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등장인물
1. 개요
2. 이름 번역 관련 논란
3. 일본
4.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마국연방)
4.1. 간부
4.2. 쿠레나이(홍염중, 紅炎衆)
4.3. 제1군단
4.4. 제2군단
4.5. 제3군단
4.6. 블랙 넘버즈(흑색군단)
4.7. 부활자들(자극중, 紫克衆)
4.8. 쿠라야미(람암중, 藍闇衆)
4.9. 미궁
4.10. 기타 조력자
5. 자유조합
6. 블루문드 왕국
7. 무장 국가 드워르곤(드워프 왕국)
8. 파르무스 왕국
9. 수왕국 유라자니아
10. 천익국 프루브로지아
11. 잊힌 용의 도시
12. 괴뢰국 지스타브
13. 서방성교회
14. 신성교황국 루벨리오스
15. 파르메나스 왕국
16. 마도왕조 살리온
17. 카운실 오브 웨스트(서방열국 평의회)
18. 잉그라시아 왕국
19. 실트로조 왕국(로조 일족)
20. 황금향 엘도라도
21. 빙토의 대륙
23. 뒷세계 조직
24. 이계
25. 천족
26. 팔성마왕(옥타그램)
27. 태초의 악마
28. 시원의 칠천사
29. 용종
30. 기타 인물
31.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등장인물
32. 미지로의 방문 등장인물
1. 개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이름 번역 관련 논란
서술하기 전에 앞서 말해두자면 '''정발본의 네이밍이 잘못된 번역은 아니다.''' 정발본의 번역자가 일본 측의 네이밍을 보수적으로 따르고 있고, 그 과정에서 '번역'으로써의 유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네이밍도 있으나[3] , 졸속번역이 횡행하는 라노벨업계에서 세심하게 고증을 맞춘것은 그 시도만으로도 번역자가 칭찬받을 만한 일이다.
한국에 정발이 되면서 등장인물의 이름 대다수가 기존 인터넷 번역명과 다르게 번역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이 논란이 생겨났다. 주인공의 이름인 리무루 템페스트를 시작으로 가비루, 게루도, '''밀림 나바'''[4] 등.
이에 대해서 소미 측에서는 편집부나 역자의 단독이 아니라 '''원서의 영문 표기'''를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고 실제로 공식 캐릭터 프로파일의 로마자 표기가 맞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즉, 로토무처럼 번역이 잘못된 게 아니라 작가가 이름을 저렇게 정한 게 맞는다.
이런 사례가 상당히 많은데, 5권의 벨드라 템페스트의 로마자 표기가 베루도라 템페스트로 잘못 들어가 있어서 GC NOVELS에 문의했더니 벨드라의 로마자 표기가 Veldora나 Veldra가 아니라 '''Verudora'''였다.[5] 때문에 소미 측에서는 논의 끝에 벨드라를 '''베루도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그러므로 다른 용들의 이름도 성왕룡 베루다나바, 백빙룡 베루자드, 작열룡 베루그린드, 지제룡 베루가이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정발본에선 벨다나바가 베루다나바라고 번역되어서 나왔다. 작열룡은 베루'''글'''린드로 번역되었고 백빙룡은 베루자'''도'''로 번역되었다.
물론 이렇게 번역한 건 '''절대 틀린 번역은 아니다.''' 그 전의 웹소설 번역판의 경우 개인적으로 하는 일에 공식과 별 상관이 없어 번역자 마음대로 편의적 수정을 해도 원서를 아는 사람이 아닌 이상 알아차릴 사람도 적고 따질만한 독자도 없기 때문에 읽기 쉬운 쪽으로 번역되었다면, 정발본의 경우 일본 측과의 상의를 통해 결정한 것. 상술했듯이 소미 측과 작가 본인이 이쪽이 맞다고 공인했으며 웹소설을 안 읽은 사람들은 사정 자체가 상관이 없을 거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관성이 없는 부분은 명확한 실수. 가령 미궁 50층을 담당하는 두 보스의 경우, 처음 나왔을 때는 고즈루와 메즈루로 번역했으나 나중에 고즐과 메즐로 슬쩍 바뀌었다. 이런 식으로 초반 권의 번역과 후반 권의 번역이 다른 케이스가 몇몇 있다.
여담으로 본작과 더불어 또 하나 번역자를 진땀 빼게 만든 작품이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발키리이다. 이쪽엔 알파벳 철자조차도 없다. 대신 대부분의 고유명사가 노르드어로 되어 있어서 북구 신화를 죽어라 헤집어 보면 대부분 원전을 찾아볼 수 있긴 하다. '''실제로 그리하였고.'''
3. 일본
[image]
본작의 주인공. 평범하게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취직한 37세의 건장한 남성. 여자에게는 3번이나 고백했다가 모두 차였고, 부모님은 형이 부양하는 덕택에 마음대로 사는 독신귀족이다. 불고기를 좋아한다. 후배인 타무라의 염장질을 보다가 타무라를 찌르려던 괴한의 칼에 대신 찔리고 과다출혈로 사망. 후에 이세계에서 청백색의 슬라임, 리무루 템페스트로 전생하게 된다.[최종화][7]
분명 마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지만 농담으로 첫 대면인 후배의 약혼자를 울리고서 '귀엽네'라고 속으로 생각하는가 하면 통곡하는 죽기 직전에 PC[8] 의 처리 같은 걸 떠올리는 것이나 전생후 리무루가 억지부리는 태도를 보면 나이값을 못 하는 애 같은 성격. 실제로 리무루가 처음 인간화할 때 시즈가 모티브이면서도 시즈보다 어린 체형(정확히는 어른 시즈가 아닌 어린 시즈가 모티브)인 건 이게 리무루의 영혼과 정신연령에 최적화된 육체이기 때문(...).
본작의 주인공. 평범하게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취직한 37세의 건장한 남성. 여자에게는 3번이나 고백했다가 모두 차였고, 부모님은 형이 부양하는 덕택에 마음대로 사는 독신귀족이다. 불고기를 좋아한다. 후배인 타무라의 염장질을 보다가 타무라를 찌르려던 괴한의 칼에 대신 찔리고 과다출혈로 사망. 후에 이세계에서 청백색의 슬라임, 리무루 템페스트로 전생하게 된다.[최종화][7]
분명 마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지만 농담으로 첫 대면인 후배의 약혼자를 울리고서 '귀엽네'라고 속으로 생각하는가 하면 통곡하는 죽기 직전에 PC[8] 의 처리 같은 걸 떠올리는 것이나 전생후 리무루가 억지부리는 태도를 보면 나이값을 못 하는 애 같은 성격. 실제로 리무루가 처음 인간화할 때 시즈가 모티브이면서도 시즈보다 어린 체형(정확히는 어른 시즈가 아닌 어린 시즈가 모티브)인 건 이게 리무루의 영혼과 정신연령에 최적화된 육체이기 때문(...).
- 타무라(田村) - 성우: 스즈키 료타
[image]
미카미 사토루의 회사 후배. 사토루와 같은 대학을 나왔고 상당히 친한 선후배 사이다. 서장에서 약혼녀 사와타리 미호를 보여주며 사토루에게 염장을 지르다가 괴한에게 찔릴뻔했다. 다행히도 사토루가 대신 찔려서 무사히 생존. 자기 대신에 대신 찔린 사토루를 보며 통곡한다. 그리고 죽어가는 사토루에게 유언으로 PC의 처리를 부탁받았다.[최종화스포일러2-1] 애니에서도 등장하여 PC처리를 끝내고 아들이 태어나면 이름은 사토루로 짓겠다고 명복을 비는 부분까지 나온다.[최종화스포일러2-2]
웹소설에선 이와 같이 일본 시점일 때밖에 서술이 안 되었지만 서적판에선 종종 리무루의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대강 하는 모습을 보면 능력은 부족한데 리무루(정확힌 미카미 사토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고 한다. 회사에서 사토루가 시킨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실수를 태연히 숨길려고 시도하려는 게 일상다반사였다고 한다. 그런 주제에 여친까지 데려와서 뽐내는 걸 다 알고도 그걸 축복해주는걸 보면 미카미 사토루가 착하다는걸 알 수 있다. 그 때문인지 나중에 히나타에게 '여친 없었지?'라고 조롱당했을 때에도 '난 배려남으로 인기 좋았어!'라고 어거지로 반박했다.
미카미 사토루의 회사 후배. 사토루와 같은 대학을 나왔고 상당히 친한 선후배 사이다. 서장에서 약혼녀 사와타리 미호를 보여주며 사토루에게 염장을 지르다가 괴한에게 찔릴뻔했다. 다행히도 사토루가 대신 찔려서 무사히 생존. 자기 대신에 대신 찔린 사토루를 보며 통곡한다. 그리고 죽어가는 사토루에게 유언으로 PC의 처리를 부탁받았다.[최종화스포일러2-1] 애니에서도 등장하여 PC처리를 끝내고 아들이 태어나면 이름은 사토루로 짓겠다고 명복을 비는 부분까지 나온다.[최종화스포일러2-2]
웹소설에선 이와 같이 일본 시점일 때밖에 서술이 안 되었지만 서적판에선 종종 리무루의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대강 하는 모습을 보면 능력은 부족한데 리무루(정확힌 미카미 사토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고 한다. 회사에서 사토루가 시킨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실수를 태연히 숨길려고 시도하려는 게 일상다반사였다고 한다. 그런 주제에 여친까지 데려와서 뽐내는 걸 다 알고도 그걸 축복해주는걸 보면 미카미 사토루가 착하다는걸 알 수 있다. 그 때문인지 나중에 히나타에게 '여친 없었지?'라고 조롱당했을 때에도 '난 배려남으로 인기 좋았어!'라고 어거지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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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루와 타무라의 직장 후배로 접수처에서 일하고 있다. 상당한 미인으로 회사의 마돈나로 유명하다. 타무라와 약혼을 하고 사토루에게 상담차 찾아간다. 사토루의 농담(다른 남자와 양다리를 한다는 농담)이 짓궂긴 했지만 눈물을 바로 글썽이는 것으로 보아 마음이 상당히 여린 듯.
사토루와 타무라의 직장 후배로 접수처에서 일하고 있다. 상당한 미인으로 회사의 마돈나로 유명하다. 타무라와 약혼을 하고 사토루에게 상담차 찾아간다. 사토루의 농담(다른 남자와 양다리를 한다는 농담)이 짓궂긴 했지만 눈물을 바로 글썽이는 것으로 보아 마음이 상당히 여린 듯.
- 괴한 - 성우: 테즈카 히로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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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중에 앞에 있던 사토루 일행이 방해되어 타무라를 찌르려 했지만 사토루가 순간적으로 나선 덕에 대신 사토루를 대신 찔렀다.[최종화스포일러3]
뭔가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중에 앞에 있던 사토루 일행이 방해되어 타무라를 찌르려 했지만 사토루가 순간적으로 나선 덕에 대신 사토루를 대신 찔렀다.[최종화스포일러3]
4.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마국연방)
주인공. 베루도라의 동굴 내 마소魔素 덩어리가 작은 차원의 균열 너머의 미카미 사토루의 혼과 링크되어 사토루의 의지에 따라 작성된 청백색의 슬라임. 일본이 아닌 이세계 기준으로도 최약체로 분류되는 마물이지만, 통상의 슬라임과 달리 이지적이고 유니크 스킬을 2개나 가지고 있는 특이한 슬라임.
본작의 리무루가 전생한 후 제일 먼저 만나게 된 인물. 세계에서 최강인 4마리의 용종 중 하나로 300년 전 용사에게 쥬라의 대삼림의 한 동굴에 봉인 당했다. 봉인을 풀지 못하고 소멸을 기다리며 심심해하다가 자신에게 부딪힌 슬라임에게 호기심이 생겨 말을 걸었다.
4.1. 간부
- 미궁총괄 베레타
- 홍보 및 선전총괄 프라메아
- 검사총장 울티마
- 외교무관 테스타로사
- 최고재판소장 카레라
- 사법부서 장관 루그루도 - 성우: 사하라 마코토(佐原 誠)
- 입법부서 장관 레그루도
- 행정부서 장관 로그루도
- 관리부서 장관 리리나
4.2. 쿠레나이(홍염중, 紅炎衆)
300명의 A-이상의 맹자들로 구성된 베니마루의 친위대. 참모부대를 겸한다.
베니마루는 전군의 총사령관과 클레이만의 병사 출신 포로 3만으로 이루어진 마인혼성군인 '''레드 넘버즈(적색군단)'''의 대장을 겸한다.
- 고부아
4.3. 제1군단
100명의 고블린과 그 페어인 템페스트울프들로 이루어진 '''고블린 라이더'''와 1만 2천 명의 고블린으로 이루어진 '''그린 넘버즈(녹색군단)'''가 여기에 속한다. 그린 넘버즈는 초기 4천의 병사가 새로 고용한 8천의 군사 중 두 명씩을 맡아 3인 1조로 행동한다.
고부타가 군단장을 맡았으며 하쿠로우가 군사고문으로 동행한다.
- 고부치
4.4. 제2군단
2천 명의 하이오크 전사단인 '''옐로우 넘버즈(황색군단)''', 3만 5천 명의 신참 하이오크들로 구성된 '''오렌지 넘버즈(주황색군단)'''로 이루어져 있다.
오렌지 넘버즈의 2만 명은 후방지원이나 공작병으로 복무하며, 옐로우 넘버즈의 2천 명이 각각 소대장이 되어 오렌지 넘버즈의 나머지 1만 5천 명을 통솔한다. 평소에는 각지에서 공작임무를 수행하지만 전시에는 템페스트로 복귀하여 주력군이 된다.
게루도가 군단장을 맡는다.
종족 : 시시가미. 상위성마령──(지령저)
가호 : 리무루의 가호
칭호 : '배리어 로드(수정왕)'
마법 : 〈회복마법〉
능력 : 얼티밋 기프트(궁극증여) '벨제부브(미식지왕)'
내성 : 통각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내성, 물리공격내성, 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약육강식이라고는 해도 증오는 그렇게 간단히 끊을 수 있는 게 아니야.
>우리들은 오거의 마을을 …
>사과하려 해도 전부 사과할 수는 없어
>형편좋은 이야기라는 것은 충분히 알고있어
>하지만… 부디… 이 목 하나로 용서를 바랄 수 없겠나?
>(弱肉強食とは言っても憎しみはそう簡単に割り切れるものではない
>我らはオーガの里を…
>わびて わびきれはしない
>虫のいい話であるのは重々承知している
>だが … どうか … この首1つでご容赦願えないだろうか!)
오크 로드의 심복인 오크 제네럴 중 한 명이며 유일하게 살아남는 오크 제너럴이다.[10] 오크 디재스터가 리무루에게 패배하여 전쟁이 종식된 이후 남은 오크족을 통솔하며 리무루의 휘하로 들어가게 된다.[11] 그리고 리무루에게서 죽은 오크 디재스터의 의지를 이어받으라는 뜻에서 같은 이름인 '게루도'를 부여받는다. 그 후 오크로드와 동격인 오크킹[12] 으로 진화했고 지성을 가진 마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후 황색군단[13] 을 이끄며 템페스트의 주력이자 방위군으로서 방위전마다 훌륭한 활약을 보이며 본인자체도 뛰어난 방어력과 각성하며 얻은 종족특성급 능력으로 적들을 앞장서서 막는데 일조했다. 서적판에서는 더욱 활약이 큰데 소동을 피웠던 이세계인을 제압 하거나 클레이만의 군대와의 전투에서 중용광대연합의 티어와 풋맨에게서 버텼다.[14]
이후에 리무루에 의해 특제 방어구들을 받으며 각성마왕으로 각성되며 12수호왕 중 수정왕=베리어 로드의 칭호를 받고 궁극능력 미식의 왕(벨제부브)을 습득한다. 수정왕이라는 이름답게 보호와 방어에 특화된 스킬 능력을 가져[15] , 이후 각성마왕급에 해당하는 최고위의 타락천사 둘의 공격을 받고도 버텨내는 무시무시한 탱킹 능력을 보여준다.[16]
묘하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본인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듯.[17] 제기온과는 친한 사이인듯 하다.
>>우리들은 오거의 마을을 …
>사과하려 해도 전부 사과할 수는 없어
>형편좋은 이야기라는 것은 충분히 알고있어
>하지만… 부디… 이 목 하나로 용서를 바랄 수 없겠나?
>(弱肉強食とは言っても憎しみはそう簡単に割り切れるものではない
>我らはオーガの里を…
>わびて わびきれはしない
>虫のいい話であるのは重々承知している
>だが … どうか … この首1つでご容赦願えないだろうか!)
오크 로드의 심복인 오크 제네럴 중 한 명이며 유일하게 살아남는 오크 제너럴이다.[10] 오크 디재스터가 리무루에게 패배하여 전쟁이 종식된 이후 남은 오크족을 통솔하며 리무루의 휘하로 들어가게 된다.[11] 그리고 리무루에게서 죽은 오크 디재스터의 의지를 이어받으라는 뜻에서 같은 이름인 '게루도'를 부여받는다. 그 후 오크로드와 동격인 오크킹[12] 으로 진화했고 지성을 가진 마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후 황색군단[13] 을 이끄며 템페스트의 주력이자 방위군으로서 방위전마다 훌륭한 활약을 보이며 본인자체도 뛰어난 방어력과 각성하며 얻은 종족특성급 능력으로 적들을 앞장서서 막는데 일조했다. 서적판에서는 더욱 활약이 큰데 소동을 피웠던 이세계인을 제압 하거나 클레이만의 군대와의 전투에서 중용광대연합의 티어와 풋맨에게서 버텼다.[14]
이후에 리무루에 의해 특제 방어구들을 받으며 각성마왕으로 각성되며 12수호왕 중 수정왕=베리어 로드의 칭호를 받고 궁극능력 미식의 왕(벨제부브)을 습득한다. 수정왕이라는 이름답게 보호와 방어에 특화된 스킬 능력을 가져[15] , 이후 각성마왕급에 해당하는 최고위의 타락천사 둘의 공격을 받고도 버텨내는 무시무시한 탱킹 능력을 보여준다.[16]
묘하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본인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듯.[17] 제기온과는 친한 사이인듯 하다.
- 궁극증여(얼티밋 기프트)
- 『
미식의 왕(美食之王) 』 : 사고가속, 마력감지, 마왕패기, 초속재생, 포식, 위장, 격리, 수요, 공급, 부식, 철벽, 수호부여, 대역, 공간조작, 다중결계, 초후각, 전신개화
- 『
4.5. 제3군단
100명의 드라고뉴트로 구성된 유격비공병단인 '''히류(비룡중, 飛龍衆)''', 3천의 리저드맨으로 이루어진 '''블루 넘버즈(청색군단)'''가 여기에 속한다. 공군전력의 강화를 원한 가비루가 300마리의 와이번을 길들여 실전배치하면서 블루 넘버즈는 와이번을 모는 공군 전력을 갖춘 부대가 되었다.
가비루가 군단장을 맡는다.
[image]
>부하B : 어, 언젠가 또 오마
>부하A : 그래, 이걸로 끝이 아니다.
>부하C : 기, 기억해 둬라.
>(部下B : い… いずれ、また来るぜ
>部下A : しかり、これで終わりではないぞ
>部下C : お… 覚えてろ~!)
>
>― 고부타가 가비루를 쓰러뜨린 뒤 (애니메이션 11화 中)
각각 닌자(A), 전사(B), 졸병(C) 복장을 한 리저드맨 3인으로 가비루의 자만심 상승의 원인 제공자들.[19] 딱 골목 대장과 그의 동네 친구들 같은 포지션이지만 가비루를 향한 충성심은 진짜라서 가비루가 게르뮈드에게 공격받을때 프렌드 실드를 자처해 가비루를 지켜냈다. 이후 파문된 가비루를 따라가 리저드맨 영역을 떠나고 다같이 템페스트로 영입되었다.
>부하B : 어, 언젠가 또 오마
>부하A : 그래, 이걸로 끝이 아니다.
>부하C : 기, 기억해 둬라.
>(部下B : い… いずれ、また来るぜ
>部下A : しかり、これで終わりではないぞ
>部下C : お… 覚えてろ~!)
>
>― 고부타가 가비루를 쓰러뜨린 뒤 (애니메이션 11화 中)
각각 닌자(A), 전사(B), 졸병(C) 복장을 한 리저드맨 3인으로 가비루의 자만심 상승의 원인 제공자들.[19] 딱 골목 대장과 그의 동네 친구들 같은 포지션이지만 가비루를 향한 충성심은 진짜라서 가비루가 게르뮈드에게 공격받을때 프렌드 실드를 자처해 가비루를 지켜냈다. 이후 파문된 가비루를 따라가 리저드맨 영역을 떠나고 다같이 템페스트로 영입되었다.
4.6. 블랙 넘버즈(흑색군단)
리무루의 제2비서 디아블로를 필두로 악마아가씨 3인방과 그 부하 악마들로 이루어진 악마군단.
디아블로가 자기가 해야할 일을 줄여서 리무루 곁에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어느 세력에도 속해있지 않던 나머지 태초의 악마들을 힘으로 찍어 눌러서 데려왔는데, 디아블로의 힘에 굴복해 어쩔 수 없이 잠시 동안 힘을 빌려만 주려고 했던 본래 의도와는 달리 리무루가 인간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힘을 숨기고 있던 자신들의 정체를 눈치챈 것과, 자신들의 위압을 가볍게 흘려 보내고 자신들을 하찮다라고 단정했으며, 자신들 포함 700명의 악마에게 쉽게 이름을 지어주는 그의 강함에 깊이 매료되어 충성하게 됐다고 하는데... 리무루 시점에선 위압 자체를 눈치채지 못했을 뿐더러 태초의 악마라는게 뭔지 모르고 그저 이들이 악마라고 알려주는 라파엘의 말을 듣고는[20] 디아블로와 서로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그와 동급인 직위[21] 를 가지고 있는 악마겠거니 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름을 쉽게 지어준 것도 리무루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몸을 이루는 마력코어에 담겨있던 마력만으로 충분히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디아블로를 비롯한 태초의 악마들이 소속되어있으며 개개인도 아크데몬급 이상의 강함을 지닌 개체들이 많다. 각각의 개체가 가장 강한 군단이면서 최상위 간부들이 템페스트의 총사령관인 베니마루보다 리무루의 명령을 최우선시하는 것도 이 부대의 특징.[22] 작중 '''리무루의 창'''이자 '''최강의 전력'''으로 10권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활약 중이며 그중에서도 동쪽 제국과의 전쟁에서 리무루가 직접 끌고 움직이는 공격부대로 역할을 하고있다.
[image]
- 베놈
루미너스의 뜻으로 템페스트와 루벨리오스 사이의 교류회가 열렸을 때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호위로 따라나섰으며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교향악단과 시즈의 제자들을 지켰다. 모종의 이유로 용사 마사유키의 파티가 해체되자 그를 호위할 적임자로 지명되어 호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베루도라가 베루글린드를 상대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후 미궁에 정체모를 적들이 침입하게 되는데, 그들의 목표가 마사유키의 제거라는 것을 안 라미리스가 여기에 주민들이 휩쓸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마사유키를 70층으로 데리고 가라고 명령했는데[24] , 70층의 입구에 코르느라고 이름을 밝힌 침입자와 조우하여 교전하게 된다.
- 아게라
종족 : 데몬 로드(악마공)──후작급
가호 : 존느(태초의 노라색)의 권속
칭호 : 폭군의 스승
마법 : 〈진 기투법〉
능력 : 얼티밋 기프트(궁극증여) '도신변화'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카레라의 부하. 악마 중에선 최근인 300년 전에 태어난 근세종이면서도 자작에 오른 악마.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하쿠로우의 할아버지인 뱌쿠야가 악마로 환생한 것이 아닌가 추측되는데, 하쿠로우도 아게라의 모습이 뱌쿠야와 똑같은 걸 보고 물어볼까 망설이는 중. 폭주하는 주인 카레라와 이에 동조하기만 하는 동료 에스프리 때문에 고생하는 상식인 포지션.
- 에스프리
종족 : 데몬 로드(악마공)──백작급
가호 : 존느(태초의 노란색)의 권속
칭호 : 폭군의 영원한 친구
마법 : 〈암흑마법〉〈원소마법〉
능력 : 유니크 스킬 '꿰뚫어 보는 자(견식자)'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카레라의 부하. 매우 오래 전 태어났으며 500년간 패배하지 않고 힘을 유지한 자작급 악마.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폭주하는 주인 카레라에게 동조하기만 해서 상식인 아게라를 고생시킨다.
- 시엔
종족 : 데몬 로드(악마공)──자작급
가호 : 블랑(태초의 흰색)의 권속
칭호 : 여제의 서기관
마법 : 〈암흑마법〉〈원소마법〉
능력 : 유니크 스킬 '기억하는 자(기록자)'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테스타로사의 부하. 매우 오래 전 태어났으며 300년간 패배하지 않은 남작급 악마. 11권에서 살리온의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까지 잉그라시아 북부 전선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아 전선을 유지시킨다. 13권에서 동쪽 제국과의 전쟁으로 자리를 비운 테스타로사를 대신해 카운실 오브 웨스트에서 마국연방 대표 대리를 맡고 있다고 언급된다.
- 모스
종족 : 데몬 로드(악마공)──대공급
가호 : 블랑(태초의 흰색)의 권속
칭호 : 여제의 심복
마법 : 〈암흑마법〉〈원소마법〉
능력 : 유니크 스킬 '거두는 자(채집자)'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테스타로사의 부하. 외모는 귀여운 초등학생 정도 나이의 남자아이의 모습이지만 태초의 악마들 다음가는 마계의 대공작으로 수만 년 동안 패배한 적 없는 강자. 자신의 몸을 무수히 많고 크기가 매우 작은 분신으로 나눌 수 있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한 첩보를 특기로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소우에이의 람암중과 함께 정보 수집에 매우 자주 빈번하게 동원된다.
- 베이런
종족 : 데몬 로드(악마공)──공작급
가호 : 비올레(태초의 보라색)의 권속
칭호 : 독희의 집사
마법 : 〈암흑마법〉〈원소마법〉
능력 : 얼티밋 기프트(궁극증여) '아티스트(진안작가)'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울티마의 부하. 4000년 이상 살아온 후작 계급의 선사종 악마로 모스와 수 차례 싸우며 윤회를 반복했다고 한다. 카이저 수염을 멋지게 기른 노신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동쪽 제국과의 전쟁에서 존다와 함께 적들 중 강해보이는 자만 골라 암살하고 다녔다.
- 존다
종족 : 데몬 로드(악마공)──자작급
가호 : 비올레(태초의 보라색)의 권속
칭호 : 독희의 요리사
마법 : 〈암흑마법〉〈원소마법〉
능력 : 유니크 스킬 '뒤섞는 자(조리인)'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울티마의 부하. 매우 오래 전 태어났으며 300년간 패배하지 않는 남작급 악마. 요리사 복장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요리가 특기이며, 특히 궁정요리를 잘 한다고 한다. 템페스트에서도 슈나와 요시다와 교류하며 식문화 발전에 힘 쓰는 중. 동쪽 제국과의 전쟁에서 베이런과 함께 적들 중 강해보이는 자만 골라 암살하고 다녔다.[25]
4.7. 부활자들(자극중, 紫克衆)
파르무스의 습격으로 인해 희생되었던 시온 포함 100명의 마물들로 구성된 리무루의 직속 친위대. 한 번 죽었던 경험으로 인해 리무루의 마왕 각성 중 전원 기프트로 영혼에 기억을 세기는 스킬을 획득하게 되었고,[26] 이로인해 영혼을 소멸시키지 않는한 끝없이 부활하는 반 정신생명체가 되었다. 이 무시무시할 정도의 재생능력을 이용하여 상대의 공격을 맞으면서 카운터를 날리거나 특정 목적이 완료될때까지 버티거나 하는 미친 전법을 사용한다. 리무루가 자잘한 일을 시켜도 기뻐하며 응해줄 것 같은 부대라고 언급된다.
시온은 따로 천 명 정도 되는 직속 친위대 도 거느리고 있다. 대장은 다구류루의 아들들.
- 고부조 - 성우: 카지와라 가쿠토
[28] 매우 솔직한 성격인지 코믹스에서 리무루, 고부타가 몰래 드워프 왕국의 술집 밤나비에 갈때 고부타가 입단속을 시켰지만 슈나, 시온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주었다고 한다(...) 파르무스 왕국에서 보낸 세 이세계인과 병사들에게서 슈나를 지키다가 살해당했으나, 마왕으로 각성한 리무루 덕분에 부활했다. 이후 시온을 포함해 이때 되살아난 이들과 함께 자극중에 소속된다. 죽지 않는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통각내성 스킬을 획득할 때까지 머리에 칼을 꽂고 다니는 기행을 벌인다. 어느날 리무루에게 사슬낫을 하사받는데 후대의 기록에 의하면 '사슬낫의 고부조'라고 불리게 된다는 모양이다.
고부타의 부하로 순하면서 맹해보이는 평범한 인상의 고블린. 시온을 열렬히 사모하고 있다.4.8. 쿠라야미(람암중, 藍闇衆)
소우에이를 필두로 한 템페스트의 첩보부대. 템페스트 내에서도 이 부대의 존재를 아는 자는 그리 많지 않으며 구성원 중에는 상당한 강자들이 존재한다. 테스타로사가 사법거래로 빼내온 인재들은 이곳으로 받아들인다는듯.
오라버니를 존경하고 있어요. 그래도 그것보다 소우에이님을 동경하는지라……
가비루의 여동생인 동시에 리저드맨 족장의 호위 대장으로 가비루가 쿠데타를 일으킬 때 리저드맨 족장과 함께 감옥에 갇혔지만 감옥의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몰래 빠져나가게 해 주어서 리무루가 있는 마을로 구원요청을 가게 되었다.[30] 하지만 도중에 부상을 입고 도착하지 못할 뻔 하지만, 다행히 오크로드 토벌을 가고있던 리무루 일행과 조우하여 리저드맨의 임시족장대리로서 리무루의 마을과 정식 동맹을 맺게 된다.
이후 오크 군단 사건이 끝나고 원래라면 의절당한 오빠 가비루 대신 족장 후계자가 되어 준비를 해야 했겠지만, 족장이 리무루에게 아비루라는 이름을 부여받아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되어버려 당분간은 그 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견문을 넓히고 오라는 명을 받아 리무루의 밑에 들어가 이름을 받게 된다.[31] 자신들의 마을을 지키고 오크들을 상대로 압도한 소우에이를 동경 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의 곁에서 일하길 희망했고, 이를 허락받아 소우에이의 부하가 되었다. 그의 밑에 들어가 맹훈련을 겪은 뒤[32] 엄격히 단련되어서 쿠라야미라는 비밀정보국 요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가비루와 마찬가지로 리무루에게 이름을 받아 드라고뉴트로 진화했는데 가비루와 다르게 인간형을 띄고 있다.[33] 소우에이의 부하답게 암살전에 특화되어있다. 기습으로는 자신보다 상위인 마인도 암살 가능할 정도.
무투회의 아나운서를 맡는 등 비밀요원 치고는 얼굴을 드러내는 편인데, 이는 아무리 비밀조직이라도 외부에 드러내놓고 활동할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 묘르마일과도 장단이 잘 맞는 편이다.
잠도 자지 않고 일하는 소우에이를 굉장히 걱정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본체를 포함해서 분신들이 돌아가면서 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외모버프를 꽤 강하게 받았다. 물론 가장 많이 받으신 분은 이분이지만 그래도 평범한 얼굴에서 꽤 상승했다.
>일단 가비루의 여동생인 동시에 리저드맨 족장의 호위 대장으로 가비루가 쿠데타를 일으킬 때 리저드맨 족장과 함께 감옥에 갇혔지만 감옥의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몰래 빠져나가게 해 주어서 리무루가 있는 마을로 구원요청을 가게 되었다.[30] 하지만 도중에 부상을 입고 도착하지 못할 뻔 하지만, 다행히 오크로드 토벌을 가고있던 리무루 일행과 조우하여 리저드맨의 임시족장대리로서 리무루의 마을과 정식 동맹을 맺게 된다.
이후 오크 군단 사건이 끝나고 원래라면 의절당한 오빠 가비루 대신 족장 후계자가 되어 준비를 해야 했겠지만, 족장이 리무루에게 아비루라는 이름을 부여받아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되어버려 당분간은 그 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견문을 넓히고 오라는 명을 받아 리무루의 밑에 들어가 이름을 받게 된다.[31] 자신들의 마을을 지키고 오크들을 상대로 압도한 소우에이를 동경 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의 곁에서 일하길 희망했고, 이를 허락받아 소우에이의 부하가 되었다. 그의 밑에 들어가 맹훈련을 겪은 뒤[32] 엄격히 단련되어서 쿠라야미라는 비밀정보국 요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가비루와 마찬가지로 리무루에게 이름을 받아 드라고뉴트로 진화했는데 가비루와 다르게 인간형을 띄고 있다.[33] 소우에이의 부하답게 암살전에 특화되어있다. 기습으로는 자신보다 상위인 마인도 암살 가능할 정도.
무투회의 아나운서를 맡는 등 비밀요원 치고는 얼굴을 드러내는 편인데, 이는 아무리 비밀조직이라도 외부에 드러내놓고 활동할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 묘르마일과도 장단이 잘 맞는 편이다.
잠도 자지 않고 일하는 소우에이를 굉장히 걱정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본체를 포함해서 분신들이 돌아가면서 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외모버프를 꽤 강하게 받았다. 물론 가장 많이 받으신 분은 이분이지만 그래도 평범한 얼굴에서 꽤 상승했다.
- 토우카(동화, 東華)
- 사이카(서화, 西華)
- 난소우(남창, 南槍)
- 호쿠소우(북창, 北槍)
전(前) 삼무선으로 소우에이에게 패배해 잡힌 후 이 부대에 소속되었다.
용병단 벨트의 단장과 그 부하. 테스타로사가 사법거래로 빼내왔다.
4.9. 미궁
마왕 라미리스의 권능으로 만들어진 콜로세움 지하에 입구가 위치한 템페스트 최고 최대의 명물.
그 발단은 템페스트의 오락에 눈을 뜬 라미리스가 템페스트로 이주하려고 원래의 미궁입구를 봉쇄한 후 템페스트 문앞에 새로운 미궁을 만들어 눌러 앉으려고 했던 것을 리무루가 문득 게임 같은데 나오는 그런 미궁을 만들면 어떨까하고 생각한 것이 현재에 이르게 된다.
작중에서 활약은 '''리무루의 방패'''이자 '''최후의 보루'''. 기본적으로 항상 몬스터를 발생시키는 공간이기 때문에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상대의 대군을 맞이할수있는 전력이 되며 베루도라뿐 아니라 제기온이 포함된 미궁십걸 등 강한 개체들이 존재한다. 가장 결정적으로 미궁은 100층까지 있으며 전쟁 등의 유사 상황에서는 베루도라의 힘을 빌려 101층을 만들어 도시 리무루를 통째로 101층으로 옮겨 버린다. 리무루가 동쪽 제국과의 전쟁에서 베루도라를 강탈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101층을 유지하지 못해 도시 리무루가 원래 위치로 돌아오게 되자 가장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한 것 역시 이러한 이유 때문.
이 미궁의 위치는 콜로세움에서 조금 밖으로 나간 곳의 지하.
- 고즈루 & 메즈루
- 룬 마스터(메탈 데몬) 가드라
60층의 담당자. 원래 60층을 담당했던 거대골렘의 몸 속에 들어가 골렘을 조종한다. 원래는 동쪽 제국의 간부였지만 친구사이였던 아다루만이 몸담고 있는 템페스트로 망명하게 된다. 후반부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자세한건 동쪽 제국 항목 참조.
- 임모탈 킹(사령왕) 아다루만
종족 : 사령. 중위성마령──광령골
가호 : 리무루의 가호
칭호 : '게헤나 로드(명령왕)'
마법 : 〈사령마법〉〈신성마법〉
능력 : 얼티밋 기프트(궁극증여) '네크로노미콘(마도지서)'
내성 : 물리공격무효, 정신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70층의 담당자. 원래 그는 60층의 담당자였지만, 리무루의 은혜를 입어 진화함에 따라 자격을 얻어 당시 70층을 담당하던 골렘과 위치를 바꾼다. 후에 리무루에 의해 각성마왕으로 각성되며 12수호왕 중 명령왕=게헤나 로드의 칭호를 받고 궁극증여 마도지서(네크로노미콘)를 습득하게 된다.
- 데스 팔라딘(사령 성기사) 알베르트
종족 : 사령. 중위성마령──염령인
가호 : 리무루의 가호
칭호 : '게헤나 팔라딘(명령성기사)'
능력 : 얼티밋 기프트(궁극증여) '이모탈(불로불사)'
내성 : 물리공격무효, 정신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아다루만과 함께 과거 쥬라 대삼림의 대규모 사령 재해를 막고자 했던 역대 최강의 성기사.[35] 아다루만, 동료 성기사들과 함께 좀비 드래곤과 혈전을 벌여 승리했지만 전투를 하던 중 저주와 마소를 대량으로 뒤집어써 전투 후 사망에 이르게 되었고, 가드라가 박아 넣은 비술 덕에 와이트 킹으로 부활한 아다루만이 다시 살려주어서 데스 나이트로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36] 이후 사령왕이 된 아다루만을 보좌하며 수백 년 이상 지내 오다 슈나 일행이 찾아오자 하쿠로우와 대등하게 전투를 벌인다. 아다루만이 슈나에게 패배한 후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격을 떨어뜨릴 때, 알베르트도 상당한 실력을 보유한 탓인지 다른 데스 나이트들과는 다르게 스켈레톤으로 격하되는 대신 살아남게 된다.
교황에게 팔라딘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강했던 성기사라는 말을 증명하듯이 작품 내에서 단 한 번 패배하는데[37] 그마저도 검이 제국군의 레전드 갑옷을 뚫지 못하고 부러져서 무기가 없어졌기 때문 그후 리무루에게 신화급(갓)의 무기를 받고 다그류루의 형제인 그라소드와 대등하게(?) 겨룬다.[38] 궁극증여 불로불사(이모탈)을 받았다.
교황에게 팔라딘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강했던 성기사라는 말을 증명하듯이 작품 내에서 단 한 번 패배하는데[37] 그마저도 검이 제국군의 레전드 갑옷을 뚫지 못하고 부러져서 무기가 없어졌기 때문 그후 리무루에게 신화급(갓)의 무기를 받고 다그류루의 형제인 그라소드와 대등하게(?) 겨룬다.[38] 궁극증여 불로불사(이모탈)을 받았다.
- 웬티
종족 : 게헤나 드래곤(명령용왕)
가호 : 리무루의 가호
칭호 : '명옥용왕'
마법 : 〈암흑마법〉〈사령마법〉
능력 : 얼티밋 기프트(궁극증여) '이터널(불후불멸)'
내성 : 물리공격무효, 정신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아다루만의 애완동물. 원래는 먼 옛날 쥬라 대삼림에 사령 재해를 일으켰던 데스 드래곤이었으며, 이를 칠요의 노사에게 속은 아다루만과 알베르트가 막으러 갔다 셋 다 공멸해버렸던 전적이 있다. 이후 와이트 킹으로 부활한 아다루만을 따르게 된다. 아다루만이 템페스트에 소속된 후 리무루의 허락을 받아 데려왔다. 제국과의 전쟁에서의 활약을 인정 받고 4대 용왕과 함께 영혼과 웬티라는 이름을 받아 명옥용왕으로 진화했다. 검은 옷을 입은 인간 소녀의 모습으로 폴리모프할 수 있다. 궁극증여 불멸불후(이터널)를 받았다.
- 인섹트 퀸(곤충여왕) 아피트
종족 : 스타 와스프(천성려봉). 중위성마령──'풍령봉'
가호 : 제기온의 가호
칭호 : '인섹트 퀸(곤충여왕)'
능력 : 얼티밋 기프트(궁극증여) '프로세르피나(여왕숭배)'
내성 : 통각무효, 물리공격내성, 자연영향내성, 상태이상내성, 정신공격내성||
리무루가 숲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제기온과 함께 발견한 몸 길이 30cm 정도의 벌처럼 생긴 곤충형 마물. 제기온이 목숨바쳐 지키려고 하는 의지에 감동해 결국 둘 다 데려왔고 이때 아피트는 꿀을 모으는 역할을 했다.[39] 6권에서 그녀는 매우 희귀한 종족인 아미 와스프[40] 임이 밝혀지고 몸 길이는 50cm까지 성장하였다. 또한 그 시점부터 종속을 만들 수 있었지만 리무루가 친구가 필요한게 아니면 딱히 안만들어도 된다고 해서 단념했다. 히나타에게 수련을 받아 한층 더 세련되고 강력한 전투법을 익히게 되었고, 인섹트 퀸으로 진화하면서 인간형의 몸을 가지게 되었다. 제국과의 전쟁에서는 자신의 계층의 진입한 수 많은 제국군을 학살했으며, 미궁의 진입한 수십만의 제국군과 연락이 두절되자 강자로 이루어진 구조대가 파견되었는데, 리무루는 그 중에서 지휘관으로 보이는 자만 따로 아피트의 지배영역인 79층으로 전이시켜 지휘체계를 무너뜨리고자 한다. 아피트는 그 지휘관과 조우하여 접전을 벌이지만 소모전만 계속될 뿐이라서 목숨을 바칠 각오로 퀸 오브 니들_여왕의 신명침(身命針)[41] 을 사용하여 큰 부상을 입히고 쓰러진다.[42]
서적판 16권에서 궁극증여 여왕숭배(프로세르피나)를 받는다.
성격은 요약하자면 대부분의 존재에게는 매우 까칠하고 매우 신경질적이다.[43] 심지어 같은 동료들에게도 비슷한 태도를 보이는 듯 하며 이렇지 않는 건 유일하게 자신들의 주인인 리무루와 자신의 오빠인 제기온 뿐. 이 둘 앞에서만은 진짜 반전급으로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다. 하지만 90층의 지배자라서 경쟁자이며(자신의 오빠인 제기온과 100층 즉 최종보스 격인 베루도라는 규격외라 제외.) 자신과는 달리 성격이 간악한 쿠마라와는 보기만하면 싸워댄다.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능력으로는 자신이 낳은 악마 곤충 군단이 있다.[44]
서적판 16권에서 궁극증여 여왕숭배(프로세르피나)를 받는다.
성격은 요약하자면 대부분의 존재에게는 매우 까칠하고 매우 신경질적이다.[43] 심지어 같은 동료들에게도 비슷한 태도를 보이는 듯 하며 이렇지 않는 건 유일하게 자신들의 주인인 리무루와 자신의 오빠인 제기온 뿐. 이 둘 앞에서만은 진짜 반전급으로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다. 하지만 90층의 지배자라서 경쟁자이며(자신의 오빠인 제기온과 100층 즉 최종보스 격인 베루도라는 규격외라 제외.) 자신과는 달리 성격이 간악한 쿠마라와는 보기만하면 싸워댄다.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능력으로는 자신이 낳은 악마 곤충 군단이 있다.[44]
- 인섹트 카이저(곤충황제) 제기온
종족 : 코가미(충신). 상위성마령──수령충
가호 : 리무루의 가호
칭호 : '미스트 로드(유환왕)'
마법 : 〈수령마법〉
능력 : 얼티밋 스킬(궁극능력) '메피스토(환상지왕)'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리무루에 의해 둘 다 구해지며 특히 제기온은 리무루가 삘에 꽂힌 덕에 리무루의 신체 일부(만능세포)와 여러 마개조를 거치며 강하고 강하고 아무튼 강한 곤충형마물로 성장한다.
서적판에서는 아피트와 함께 트렌트 마을의 꽃밭을 지키고 있었다. 두 번째 출연인데 그사이 20cm나 자랐다! 이 시점에서도 원래에 비해서 엄청나게 강해진 듯, 이 시점에 리무루의 묘사를 보면 주위에 제기온의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라미리스가 제기온을 보고 의문을 느끼며 특별한 종족이 아닐까하는 떡밥이 뿌려졌다.
11권에 제기온과 동족인 라즐이라는 완전체 인섹트 종족이 등장하는데,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북쪽에서 몰려오는 악마 군단을 막아온 존재였다. 또한 인섹트 종족은 악마와 같은 정신생명체의 천적이며 완전체로 자라 인간형이 되면 어마어마하게 강해진다는 설정이 붙었다.
거기에 베루도라의 제자가 된 후 힘으로만 따지자면 리무루를 제외하고서 아무리 약해도 TOP5엔 들어갈 정도의 실력자이면서도[45] 리무루를 왕이 아닌 신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신앙심에 가까울 정도의, 아니, 신앙심마저 넘을 정도의)믿음을 보여서[46][47] 어느 정도 디아블로의 작전을 꿰뚫어 본 울티마마저 리무루의 사망 소식에 혼란스러워 할 때 유일하게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말로 상황을 일축해[48] 모두를 진정시킨다.
라미리스가 정한 미궁의 수호자 중 하나이며 아피트와 함께 80층의 담당자 중 한 명이지만 (베니마루같이 지휘가 주 업무이거나 디아블로같이 일하는 곳이 미궁이 아닌 몇 명을 뺀)사실상 미궁 최강의 존재[49][50] 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역할은 미궁의 총감독관이며 80층 담당은 실질적으로 안 한다. 아니, 못한다고 봐야 한다.[51]
리무루에 의해 각성마왕으로 각성되며 12수호왕 중 유환왕=미스트 로드의 칭호를 받고 궁극능력 환상지왕(메피스토)를 습득하게 된다.[52]
리무루 휘하의 템페스트 절대강자 3인[53] 중 하나.
템페스트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이며 사실상 미궁을 총지휘하면서도 온갖 개성 넘치는 관리자들 사이에서 잡음이 나지 않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스핀오프작인 전생슬 일기에선 게루도와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54]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원래는 50cm 정도의 크기에 코카서스 장수풍뎅이처럼 생긴 작은 마물로, 덩치는 작지만 아직 리무루를 주인으로 모시기 전의 시점에서 이미 B랭크의 블레이드 타이거를 목숨 걸고 싸워서 자기가 죽기 전에 상대를 죽일 정도의 실력은 있는걸로 봐서 대강 B급 평균 이상의 마물. 블레이드 타이거와의 전투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으면서도 리무루의 등장에 자기가 미끼가 되어 자신의 여동생인 아피트를 피신시키려는 남매의 우애에 감동받은 서적판에서는 아피트와 함께 트렌트 마을의 꽃밭을 지키고 있었다. 두 번째 출연인데 그사이 20cm나 자랐다! 이 시점에서도 원래에 비해서 엄청나게 강해진 듯, 이 시점에 리무루의 묘사를 보면 주위에 제기온의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라미리스가 제기온을 보고 의문을 느끼며 특별한 종족이 아닐까하는 떡밥이 뿌려졌다.
11권에 제기온과 동족인 라즐이라는 완전체 인섹트 종족이 등장하는데,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북쪽에서 몰려오는 악마 군단을 막아온 존재였다. 또한 인섹트 종족은 악마와 같은 정신생명체의 천적이며 완전체로 자라 인간형이 되면 어마어마하게 강해진다는 설정이 붙었다.
거기에 베루도라의 제자가 된 후 힘으로만 따지자면 리무루를 제외하고서 아무리 약해도 TOP5엔 들어갈 정도의 실력자이면서도[45] 리무루를 왕이 아닌 신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신앙심에 가까울 정도의, 아니, 신앙심마저 넘을 정도의)믿음을 보여서[46][47] 어느 정도 디아블로의 작전을 꿰뚫어 본 울티마마저 리무루의 사망 소식에 혼란스러워 할 때 유일하게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말로 상황을 일축해[48] 모두를 진정시킨다.
라미리스가 정한 미궁의 수호자 중 하나이며 아피트와 함께 80층의 담당자 중 한 명이지만 (베니마루같이 지휘가 주 업무이거나 디아블로같이 일하는 곳이 미궁이 아닌 몇 명을 뺀)사실상 미궁 최강의 존재[49][50] 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역할은 미궁의 총감독관이며 80층 담당은 실질적으로 안 한다. 아니, 못한다고 봐야 한다.[51]
리무루에 의해 각성마왕으로 각성되며 12수호왕 중 유환왕=미스트 로드의 칭호를 받고 궁극능력 환상지왕(메피스토)를 습득하게 된다.[52]
리무루 휘하의 템페스트 절대강자 3인[53] 중 하나.
템페스트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이며 사실상 미궁을 총지휘하면서도 온갖 개성 넘치는 관리자들 사이에서 잡음이 나지 않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스핀오프작인 전생슬 일기에선 게루도와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54]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 궁극능력
- 『
환상지왕(幻想之王) 』 : 사고가속, 만능감지, 마왕패기, 수뢰지배, 시공간조작, 다차원결계, 삼라만상, 정신지배, 환상세계
- 『
- 아츠
- 디스토션 필드(공간왜곡방어영역) - 속성공격과 공간단절을 모효로 만들어버리는 절대적인 방어기술.
- 나인 헤드(구두수) 쿠마라
종족 : 나인테일(천성구미). 상위성마령──지령수
가호 : 리무루의 가호
칭호 : '키메라 로드(환수왕)'
마법 : 〈지령마법〉
능력 :
-얼티밋 기프트(궁극증여) '바하무트(환수지왕)'
-고유스킬 '수마지배, 수마합일'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내성, 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image]
미궁 90층의 계층수호자. [55] 발푸루기스에 클레이만의 부하로서 동행하였다. 쿠마라는 그때 당시에는 이름이 없이 '나인 헤드'라는 이명으로 불렸다.[56] 종족 자체가 매우 희귀한 구두수로 꼬리 하나마다 마수 하나씩을 종속시킬 수 있는데, 첫 등장 시에는 꼬리가 셋 뿐이어서 월토(중력을 조종하는 토끼)와 백원(바람을 다루는 원숭이)만을 종속시키고 있었다.
리무루와 클레이만이 마왕의 자리를 놓고 싸우게 되면서 란가와 교전을 하게 되었는데, 란가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제압이 가능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 란가는 나인 헤드를 적극적으로 제압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나인 헤드가 클레이만에게 강제로 조종당하고 있는 자신을 구해달라고 란가에게 계속 사념전달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란가도 적극적으로 제압을 못하고 여유가 생긴 리무루에게 도움을 요청, 리무루가 클레이만의 비술을 풀어버림으로써 자유를 되찾고 싸움이 끝날때까지 란가에게 보호를 받는다. 이후 계속 란가의 보호를 받다가 미궁의 가디언(계층수호자)을 할만한 인재를 찾던 리무루에게 란가가 천거하면서 쿠마라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이후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켄야를 비롯한 이세계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템페스트의 학교에 다니거나 함께 미궁을 공략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란가를 밀어내고 리무루의 애완동물 자리를 차지하려고 벼르는 중. 13권에선 성장이 완료되어 아홉개의 여우 꼬리를 가진 성인 여성의 모습이 되었다.
주요 능력은 메인인 하나를 제외한 8개의 구미호의 꼬리를 하나씩 분리하여 팔부중이라는 8마리의 짐승과 자신으로 나뉘어 9체가 각각 전투를 벌일 수도 있으며, 8개의 꼬리를 모두 회수하여 온전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57]
꽤나 영악한 성격으로, 리무루의 부하가 될 당시 이름을 받을 때에도 본체이자 자신의 이름인 쿠마라외에도 각 꼬리에서 나온 팔부중 각각의 이름까지 받아[58] 총 9개의 이름을 받는 셈이 되어 남들이 한 번 받고 끝날 능력을 9번이나 받았다. 각성마왕으로 진화를 하게 되면 진화 대상자와 혼의 연결이 있는 부하들에게는 기프트의 분배가 이뤄지는데, 쿠마라의 경우에는 분신격인 팔부중을 기프트대상으로 삼아 여차하면 그 기프트까지 전부 자신의 힘으로 돌릴수 있게 만들었다.[59] 즉 이름수여와 기프트까지 산술적으로 9배로 받아놓고 전부 자신에게 몰빵한 셈. 물론 이름수여 자체가 현재의 강함, 이후 강해질 정도(잠재성)등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힘을 받는거라 이름수여 9회가 다른 이름을 가진 강자에 비해 무조건적으로 강하다고 볼 순 없다. 당장 위의 제기온이 자기보다 층수가 낮은 80층 담당이면서도 미궁 최강자인 것에 불만을 품고 매번 도전하지만 매번 깨진다. 거기다가 팔부중의 경우 본인의 힘의 일부밖에 안되는지라 이름을 받아도 받을수 있는 힘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 그래도 이름수여로 받을수 있는 메리트를 본인에게 전부 몰빵한다는 점에서 종합적으로 보면 최소 두 세번의 이름수여는 받았다고 봐야할 정도.
후에 리무루에 의해 각성마왕으로 각성되며 12수호왕 중 환수왕=키메라 로드의 칭호를 받고 궁극증여 환수지왕(바하무트)[60] 를 습득하게 된다.
미궁 90층의 계층수호자. [55] 발푸루기스에 클레이만의 부하로서 동행하였다. 쿠마라는 그때 당시에는 이름이 없이 '나인 헤드'라는 이명으로 불렸다.[56] 종족 자체가 매우 희귀한 구두수로 꼬리 하나마다 마수 하나씩을 종속시킬 수 있는데, 첫 등장 시에는 꼬리가 셋 뿐이어서 월토(중력을 조종하는 토끼)와 백원(바람을 다루는 원숭이)만을 종속시키고 있었다.
리무루와 클레이만이 마왕의 자리를 놓고 싸우게 되면서 란가와 교전을 하게 되었는데, 란가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제압이 가능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 란가는 나인 헤드를 적극적으로 제압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나인 헤드가 클레이만에게 강제로 조종당하고 있는 자신을 구해달라고 란가에게 계속 사념전달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란가도 적극적으로 제압을 못하고 여유가 생긴 리무루에게 도움을 요청, 리무루가 클레이만의 비술을 풀어버림으로써 자유를 되찾고 싸움이 끝날때까지 란가에게 보호를 받는다. 이후 계속 란가의 보호를 받다가 미궁의 가디언(계층수호자)을 할만한 인재를 찾던 리무루에게 란가가 천거하면서 쿠마라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이후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켄야를 비롯한 이세계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템페스트의 학교에 다니거나 함께 미궁을 공략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란가를 밀어내고 리무루의 애완동물 자리를 차지하려고 벼르는 중. 13권에선 성장이 완료되어 아홉개의 여우 꼬리를 가진 성인 여성의 모습이 되었다.
주요 능력은 메인인 하나를 제외한 8개의 구미호의 꼬리를 하나씩 분리하여 팔부중이라는 8마리의 짐승과 자신으로 나뉘어 9체가 각각 전투를 벌일 수도 있으며, 8개의 꼬리를 모두 회수하여 온전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57]
꽤나 영악한 성격으로, 리무루의 부하가 될 당시 이름을 받을 때에도 본체이자 자신의 이름인 쿠마라외에도 각 꼬리에서 나온 팔부중 각각의 이름까지 받아[58] 총 9개의 이름을 받는 셈이 되어 남들이 한 번 받고 끝날 능력을 9번이나 받았다. 각성마왕으로 진화를 하게 되면 진화 대상자와 혼의 연결이 있는 부하들에게는 기프트의 분배가 이뤄지는데, 쿠마라의 경우에는 분신격인 팔부중을 기프트대상으로 삼아 여차하면 그 기프트까지 전부 자신의 힘으로 돌릴수 있게 만들었다.[59] 즉 이름수여와 기프트까지 산술적으로 9배로 받아놓고 전부 자신에게 몰빵한 셈. 물론 이름수여 자체가 현재의 강함, 이후 강해질 정도(잠재성)등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힘을 받는거라 이름수여 9회가 다른 이름을 가진 강자에 비해 무조건적으로 강하다고 볼 순 없다. 당장 위의 제기온이 자기보다 층수가 낮은 80층 담당이면서도 미궁 최강자인 것에 불만을 품고 매번 도전하지만 매번 깨진다. 거기다가 팔부중의 경우 본인의 힘의 일부밖에 안되는지라 이름을 받아도 받을수 있는 힘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 그래도 이름수여로 받을수 있는 메리트를 본인에게 전부 몰빵한다는 점에서 종합적으로 보면 최소 두 세번의 이름수여는 받았다고 봐야할 정도.
후에 리무루에 의해 각성마왕으로 각성되며 12수호왕 중 환수왕=키메라 로드의 칭호를 받고 궁극증여 환수지왕(바하무트)[60] 를 습득하게 된다.
- 궁극증여(얼티밋 기프트)
- 『
환수지왕(幻獣之王) 』 : 사고가속, 만능감지, 마왕패기, 중력지배, 공간지배, 다중결계
- 『
- 팔부중
- 순백의 요괴 원숭이 뱌쿠엔(백원, 白猿)
미궁 82층의 플로어 보스. 바람과 소리를 조종할 수 있고, 하늘을 날며 요술을 사용한다. 봉을 사용한 독특한 체술을 구사한다. 자신의 지배영역에 들어온 제국군이 일정 숫자 이상이 모일때까지 기다리다가 한번에 섬멸해버리고 도망가기를 반복했다.
- 중력을 다루는 토끼 겟토(월토, 月兎)
미궁 83층의 플로어 보스. 중력을 조종하는 토끼. 달의 위상에 따라 능력의 위력이 달라진다. 자신의 지배영역에 들어온 제국군에게 초중력압괴(超重力圧壊)라는 고유스킬로 적을 초토화 시킨다. 참고로 이때는 보름달이 뜨기 3일 전.
- 검은 병마의 코쿠소(흑서, 黒鼠)
미궁 84층의 플로어 보스. 5센치미터 크기의 작고 검은 쥐. 흑사병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제국군 병사들은 미로 곳곳을 돌아다니는 생쥐들을 보고도 무시했지만 사실 그 생쥐들이야말로 코쿠소의 사역마였고, 이 사역마들이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공기중으로 독소를 퍼뜨린 덕분에 마법으로 물을 만들어 마신[61] 병사들은 하나같이 병에 감염되었다. 병의 치료는 일반적인 치료마법으로는 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성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가 없는 제국군은 어쩔 수 없이 전멸을 맞이해야 했다.
- 번개를 두른 호랑이 라이코(뇌호, 雷虎)
미궁 85층의 플로어 보스. 거대한 호랑이. 번개를 조종할 수 있다. 85층의 마물들을 통솔하여 제국군의 거점을 계단 앞까지 밀어버렸다.
- 날개가 있는 뱀 요다(익사, 翼蛇)
미궁 86층의 플로어 보스. 날개 달린 뱀. 대기의 성분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제국군이 침입하자 산소 농도를 제로로 만들어 버린다. 제국군은 사막지형의 일교차 때문에 컨디션 난조라고 생각하고 쉬려고 했지만 그대로 전멸해버린다.
- 꿈꾸는 양 민쿠(면양, 眠羊)
미궁 87층의 플로어 보스. 상대에게 환각을 보여주거나 최면을 거는 능력을 지녔다. 제국군은 눈 앞에 펼쳐진 평화로운 풍경을 보고는 즐거웠던 추억이나 연인, 가족과의 제회를 상상하며 행복감에 젖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민쿠의 최면이었고 한 번 잠에 빠져든 제국군은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 불꽃을 두른 새 엔쵸(염조, 炎鳥)
미궁 88층의 플로어 보스. 온 몸이 불꽃으로 뒤덮여 있으며 자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불새들을 권속으로 부린다. 제국군을 싸그리 태워 죽인다.
- 거울 면을 따라 이동하는 개 이가미(犬鏡, 견경)
미궁 89층의 플로어 보스. 거울 속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개. 거울은 모든 법술을 반사한다. 또한 거울에 모습을 반사반사 시켜서 증식할 수 있다.
- 4대용왕
-
염옥용왕(화염용왕) 에우로스 -
빙옥용왕(빙설용왕) 제피로스 -
천뢰용왕(열풍용왕) 노토스 -
지멸용왕(지쇄용왕) 보레아스
-
라미리스의 미궁 96~99층을 각각 지배하는 드래곤 로드들. 원래는 각 층에 특수 지형을 만들기 위해 밀림에게 부탁해 잡아온 드래곤 로드 직전의 드래곤이었으며, 베루도라의 마력을 받아 순서대로 지멸용왕(어스 드래곤 로드), 천뢰용왕(윈드 드래곤 로드), 빙옥용왕(아이스 드래곤 로드), 염옥용왕(파이어 드래곤 로드)으로 진화했다. 제국군이 미궁에 침입했을 때 다른 미궁십걸과는 달리 제국군에 의해 토벌되었다. 제국과의 전쟁이 끝난 후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조기에 토벌당한 것이라고 생각한 리무루가 각각 5만개의 영혼을 치환시킨 힘을 라미리스를 경유하여[62] 에우로스, 노토스, 보레아스, 제피로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어 한층 더 진화했고, 인간 남녀의 모습으로 폴리모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름은 그리스 신화 속 동서남북의 바람을 관장하는 신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미궁의 주인이자 관리자. 템페스트의 미궁은 라미리스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 베레타
종족 : 상위성마령──카오스 메탈로이드(성마금속생명체)
가호 : 미궁의 가호
칭호 : 라미리스의 수호자
마법 : 〈암흑마법〉
능력 : 얼티밋 스킬(궁극능력) '데우스 엑스 마키나(기신지왕)'
내성 : 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무효, 정신공격무효, 성마공격내성||
[image]
라미리스가 자기 골렘[64] 을 부숴버렸다며 옆에서 계속 징징거린 것에 대한 귀찮음과 아이들을 구하는데 도움을 받은 감사함의 의미로 자신의 체내에 있는 마강으로 형태를 잡고[65][66] 그레이터 데몬 하나를 소환해[67] 이 형태에 악마를 빙의시킨 후 '베레타'라는 이름을 줘서 라미리스에게 선물했다.[68][69]
미궁에서의 역할은 라미리스의 보디가드이며 부관겸 집사인 동시에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라미리스를 억제하는 역할. 한 마디로 사고뭉치 덩어리인 애 돌보는 보모 역할이다. 이후 강화되어 T-1000 같은 능력을 보유한 정신체가 된다. 외전 2편인 미지로의 방문에서는 라미라스와 베루도라에게 계속 휘말리는 역할. 특히 라미라스에게는 매우 무르기에 더 불쌍해 보인다.[70]
라미리스의 부하로서 발푸루기스에 동석했는데, 리무루와 클레이만이 싸우는 마왕의 자리를 걸고 싸우는 상황이 오자 주인을 돕기 위해 참전하려고 한다. 하지만 기이의 제지에 막혀버리게 되는데 리무루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라미리스가 떼를 써보지만 그럼에도 기이는 베레타의 참전을 허락해 주지 않는다. 사실 이것은 기이가 라미리스를 배려해준 것인데 베레타가 누구의 명령을 우선시 하는지는 둘째치고 현재로선 힘도 약하고 남도 잘 믿는 라미리스의 첫 부하랍시고 있는게 대놓고 다른 마왕을 따른다고 하니 기이 입장에선 이들이 짜고 라미리스를 등쳐먹으려는게 아닌지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긴 했다. 기이는 베레타에게 이 전투 이후 라미리스에게 충성하라는 서약을 확실하게 하게 한 뒤 참전을 허락해 참전하였으며, 클레이만이 부하자격으로 데려온 전투인형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는 활약을 한다.
이때 기이가 베레타에 대한 평가를 다른 악마와 같이 실력으로 주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흥미대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이단이라고 하는 것으로 베레타가 검은색 계보의 악마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 증거로서 베레타는 악마들의 정점인 기이를 앞에 두고도 전혀 겁먹거나 하지 않았으며, 베레타가 그놈과 같은 계열이라며 태어나자마자 다른 남매들에게 엿날리고 지 가고 싶은 길 가버린 마이페이스를 떠올린다던지 지금의 베레타는 머리카락색이 탈색되면서 은색이 되어 있지만, 아마도 원래 색은...... 이란 생각을 하는 것, 베레타 본인이 '그 분이 리무루님을 모시고 있는 이상 지금을 놓친다면 자신이 더 이상 활약할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하는 발언, 자기와 같은 계통은 아주 수가 적을 것이라는 발언 등등 자신이 검은색 계보의 악마라는 말만 하지 않았을 뿐 그가 검은색 계보의 악마라는 힌트는 널리고 널렸다.[71]
이후 거처를 템페스트로 옮기자는 라미리스의 의견에 동조하지는 않았지만 반대하지도 않았는데, 거처를 템페스트로 옮기면 리무루의 관할 안에 있을 수 있게 되니 라미리스와 리무루를 동시에 모실 수 있게 된다는 계산이 있었던 것이다. 처음 미궁십걸이 정해졌을 때는 임시로 십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나, 가드라가 템페스트고 망명하고 미궁 60층의 보스[72] 인 데몬 콜로서스의 조종사가 되면서 그에게 십걸의 자리를 내주고 미궁 관리에 주력하게 된다.
애니 2쿨 오프닝에선 등장하지만 23화에서 베레타를 만드는 장면이 통편집되면서 짧게 언급만 되었다. 애니 2기 1쿨 오프닝에서도 등장하여 2기에서는 제대로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라미리스가 자기 골렘[64] 을 부숴버렸다며 옆에서 계속 징징거린 것에 대한 귀찮음과 아이들을 구하는데 도움을 받은 감사함의 의미로 자신의 체내에 있는 마강으로 형태를 잡고[65][66] 그레이터 데몬 하나를 소환해[67] 이 형태에 악마를 빙의시킨 후 '베레타'라는 이름을 줘서 라미리스에게 선물했다.[68][69]
미궁에서의 역할은 라미리스의 보디가드이며 부관겸 집사인 동시에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라미리스를 억제하는 역할. 한 마디로 사고뭉치 덩어리인 애 돌보는 보모 역할이다. 이후 강화되어 T-1000 같은 능력을 보유한 정신체가 된다. 외전 2편인 미지로의 방문에서는 라미라스와 베루도라에게 계속 휘말리는 역할. 특히 라미라스에게는 매우 무르기에 더 불쌍해 보인다.[70]
라미리스의 부하로서 발푸루기스에 동석했는데, 리무루와 클레이만이 싸우는 마왕의 자리를 걸고 싸우는 상황이 오자 주인을 돕기 위해 참전하려고 한다. 하지만 기이의 제지에 막혀버리게 되는데 리무루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라미리스가 떼를 써보지만 그럼에도 기이는 베레타의 참전을 허락해 주지 않는다. 사실 이것은 기이가 라미리스를 배려해준 것인데 베레타가 누구의 명령을 우선시 하는지는 둘째치고 현재로선 힘도 약하고 남도 잘 믿는 라미리스의 첫 부하랍시고 있는게 대놓고 다른 마왕을 따른다고 하니 기이 입장에선 이들이 짜고 라미리스를 등쳐먹으려는게 아닌지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긴 했다. 기이는 베레타에게 이 전투 이후 라미리스에게 충성하라는 서약을 확실하게 하게 한 뒤 참전을 허락해 참전하였으며, 클레이만이 부하자격으로 데려온 전투인형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는 활약을 한다.
이때 기이가 베레타에 대한 평가를 다른 악마와 같이 실력으로 주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흥미대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이단이라고 하는 것으로 베레타가 검은색 계보의 악마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 증거로서 베레타는 악마들의 정점인 기이를 앞에 두고도 전혀 겁먹거나 하지 않았으며, 베레타가 그놈과 같은 계열이라며 태어나자마자 다른 남매들에게 엿날리고 지 가고 싶은 길 가버린 마이페이스를 떠올린다던지 지금의 베레타는 머리카락색이 탈색되면서 은색이 되어 있지만, 아마도 원래 색은...... 이란 생각을 하는 것, 베레타 본인이 '그 분이 리무루님을 모시고 있는 이상 지금을 놓친다면 자신이 더 이상 활약할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하는 발언, 자기와 같은 계통은 아주 수가 적을 것이라는 발언 등등 자신이 검은색 계보의 악마라는 말만 하지 않았을 뿐 그가 검은색 계보의 악마라는 힌트는 널리고 널렸다.[71]
이후 거처를 템페스트로 옮기자는 라미리스의 의견에 동조하지는 않았지만 반대하지도 않았는데, 거처를 템페스트로 옮기면 리무루의 관할 안에 있을 수 있게 되니 라미리스와 리무루를 동시에 모실 수 있게 된다는 계산이 있었던 것이다. 처음 미궁십걸이 정해졌을 때는 임시로 십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나, 가드라가 템페스트고 망명하고 미궁 60층의 보스[72] 인 데몬 콜로서스의 조종사가 되면서 그에게 십걸의 자리를 내주고 미궁 관리에 주력하게 된다.
애니 2쿨 오프닝에선 등장하지만 23화에서 베레타를 만드는 장면이 통편집되면서 짧게 언급만 되었다. 애니 2기 1쿨 오프닝에서도 등장하여 2기에서는 제대로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 트레이니 - 성우: 타나카 리에
[image]
>숲의 관리자로서 저, 트레이니가 선언합니다.
>리무루님을 쥬라 대 삼림의 새로운 맹주로 인정해…
>맹주 리무루님의 이름 하에 쥬라 숲 대동맹은 성립 되었습니다.
>(森の管理者として 私 トレイニーが宣誓します
>リムル様をジュラの大森林の新たなる盟主として認め…
>盟主リムル様の名の下にジュラの森大同盟は成立いたしました)
숲의 상위 종족인 트렌트(수인족, 樹人族)의 수호자이자 쥬라의 대삼림의 관리자를 자처하는 드라이어드들의 대표. 오크 로드의 군세가 준동하자 리무루에게 이를 막아달라고 요청하며 첫 등장했다. 리무루가 오크 로드와 전투 중일 때 게르뮈드와 라플라스를 공격하지만 이들이 퇴각하면서 실패한다. 오크 로드가 쓰러진 후 결성된 쥬라의 숲 대동맹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쥬라의 숲에 새로 등장한 마물집단을 적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드워프 국왕 가젤과 리무루의 결투에 심판을 맡았다. 라미리스가 리무루와 발푸루기스에 참석하기 전, 리무루에게 자기가 라미리스를 모시고 싶다고 간청하여 허락받아 정식으로 라미리스를 섬기게 된다.[73] 이때 리무루는 전력증강을 꾀하기 위하여 자신의 마력을 주입한 정령핵(코어)을 그녀의 본체인 나무를 가공한 육체에 넣어 드리어드 돌 드라이어드로 진화시킨다. 평소에는 지적인 여성이지만 라미리스와 엮이면 무슨 일이든지 예스맨이 되는 난감한 인물. 이는 트레이니의 자매들 역시 마찬가지.[74] 덕분에 베레타만 고생한다. 베루도라에게는 굉장히 감사하고 있는데, 라미리스가 잠적한 이후 갈 곳 없던 드라이어드들을 쥬라 숲에 받아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생슬 일기에서 도시 리무루의 술집인 '고블리나'에 난입해 이름을 '스낵 쥬라'로 바꾸고 점장으로 눌러앉았다. 묘하게 감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며 포테이토 칩을 굉장히 좋아한다.[75] 드라이어드는 감자에서 태어난다거나 감자를 먹으면 힘이 솟아난다거나 하는 루머가 템페스트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루머를 퍼뜨린 장본인이다.[76]
>숲의 관리자로서 저, 트레이니가 선언합니다.
>리무루님을 쥬라 대 삼림의 새로운 맹주로 인정해…
>맹주 리무루님의 이름 하에 쥬라 숲 대동맹은 성립 되었습니다.
>(森の管理者として 私 トレイニーが宣誓します
>リムル様をジュラの大森林の新たなる盟主として認め…
>盟主リムル様の名の下にジュラの森大同盟は成立いたしました)
숲의 상위 종족인 트렌트(수인족, 樹人族)의 수호자이자 쥬라의 대삼림의 관리자를 자처하는 드라이어드들의 대표. 오크 로드의 군세가 준동하자 리무루에게 이를 막아달라고 요청하며 첫 등장했다. 리무루가 오크 로드와 전투 중일 때 게르뮈드와 라플라스를 공격하지만 이들이 퇴각하면서 실패한다. 오크 로드가 쓰러진 후 결성된 쥬라의 숲 대동맹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쥬라의 숲에 새로 등장한 마물집단을 적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드워프 국왕 가젤과 리무루의 결투에 심판을 맡았다. 라미리스가 리무루와 발푸루기스에 참석하기 전, 리무루에게 자기가 라미리스를 모시고 싶다고 간청하여 허락받아 정식으로 라미리스를 섬기게 된다.[73] 이때 리무루는 전력증강을 꾀하기 위하여 자신의 마력을 주입한 정령핵(코어)을 그녀의 본체인 나무를 가공한 육체에 넣어 드리어드 돌 드라이어드로 진화시킨다. 평소에는 지적인 여성이지만 라미리스와 엮이면 무슨 일이든지 예스맨이 되는 난감한 인물. 이는 트레이니의 자매들 역시 마찬가지.[74] 덕분에 베레타만 고생한다. 베루도라에게는 굉장히 감사하고 있는데, 라미리스가 잠적한 이후 갈 곳 없던 드라이어드들을 쥬라 숲에 받아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생슬 일기에서 도시 리무루의 술집인 '고블리나'에 난입해 이름을 '스낵 쥬라'로 바꾸고 점장으로 눌러앉았다. 묘하게 감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며 포테이토 칩을 굉장히 좋아한다.[75] 드라이어드는 감자에서 태어난다거나 감자를 먹으면 힘이 솟아난다거나 하는 루머가 템페스트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루머를 퍼뜨린 장본인이다.[76]
- 엑스트라 스킬 - 동일화(同一化): 정령과 자신을 동화시키는 스킬. 정령과 동화되어 정령의 힘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되고, 정령마법 발동 시 영창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 마법
- 소환마법
- 실피드: 바람의 상위정령.
- 정령마법
- 에어리얼 블레이드(대기압축단열, 大気圧縮断裂):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거칠게 베어버리는 대기의 칼날이 날아다니는 영역을 만든다.
- 소환마법
- 트라이어 - 성우: 아스미 카나
- 드리스
[77] 여러가지 연구 때문에 일손이 필요하게 된 리무루가 움직이지 못하는 트렌트 족에게 육체를 만들어주어 라미리스의 조수로 삼게 하려고 할때 같이 육체를 받게 되어 트레이니처럼 드리어드 돌 드라이어드로 진화하였다.
전생슬 일기에서는 하라는 숲 관리는 안하고 스낵 쥬라에서 땡땡이 치는 트레이니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다가 아예 스낵 쥬라를 강탈해 본인들이 운영하게 된다.
트레이니의 동생들. 트라이어는 카리브디스 습격 때 시간벌이를 하고있는 트레이니를 대신해 템페스트에 전언을 전하러 갔다. 자신들도 언니처럼 라미리스를 직접 모시고 싶어한다. 라미리스가 템페스트에 지하미궁을 만들었을 때 리무루의 배려로 다른 드라이어드들 및 트렌트와 같이 안전한 미궁 속으로 이주하여 살 수 있게 되었으며전생슬 일기에서는 하라는 숲 관리는 안하고 스낵 쥬라에서 땡땡이 치는 트레이니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다가 아예 스낵 쥬라를 강탈해 본인들이 운영하게 된다.
- 알파, 베타, 감마, 델타
- 카리스 - 성우: 야시로 타쿠
[78] 본래 레온의 부하로 시즈와 융합되어있던 불꽃의 정령. 이후 리무루에 의해 포식되어 베루도라와 같은 곳에 있다가 베루도라의 요청으로 본래 라미리스들이 트레이니의 자매들과 디아블로가 데려올 부하들을 위해 준비했던 육체 중에 베루도라의 마소를 집중적으로 부어서 변질된 드라고타이트(용기마강) 골격의 육체에 카리브디스의 마핵을 사용해서 융합되어 육체를 얻었다. 육체를 얻어 부활하기 전에도 마도열차에 사용될 샐러맨더를 소환하기도 했다. 베루도라의 조수로 임명되고 카리브디스를 줄인 카리스라는 이름을 받고 플레임 로드로 진화한다. 다만 진화하면서 여성의 모습에서 원래의 근육질 남성의 모습으로 되돌아와버려 베루도라가 크게 실망한다.
전생슬 일기에서 보면 꽤나 현실적인 성격으로 성전을 읽고 싶어서 무한뇌옥의 해석을 가속하는[79] 베루도라에게 빨리 나가려고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거나, 카리브디스와 싸우는 밀림을 응원하려는 베루도라에게 카리브디스는 베루도라 님의 아들(?)인데 밀림만 응원해도 되는 것이냐, 카리브디스가 저렇게 난폭하게 된 것은 어쩌면 사랑이 없는 부자관계가 원인이 아니냐 등 상당한 독설을 베루도라에게 날린다.
서적판 오리지널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전생슬 일기에서 보면 꽤나 현실적인 성격으로 성전을 읽고 싶어서 무한뇌옥의 해석을 가속하는[79] 베루도라에게 빨리 나가려고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거나, 카리브디스와 싸우는 밀림을 응원하려는 베루도라에게 카리브디스는 베루도라 님의 아들(?)인데 밀림만 응원해도 되는 것이냐, 카리브디스가 저렇게 난폭하게 된 것은 어쩌면 사랑이 없는 부자관계가 원인이 아니냐 등 상당한 독설을 베루도라에게 날린다.
4.10. 기타 조력자
- 쿠로베(흑병위, 黒兵衛) -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리무루의 수하가 되면서 '칼 대장장이'의 직위를 받은 요귀족 중년 남성. 드워프 카이진과 함께 템페스트의 무기 및 장비 제작 전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대개는 작업 공간 안에만 틀어박혀서 무기 제작에만 몰두하고 있는 터라 다른 요귀족 동료들에 비해 출연 비중이 상당히 적다. 일단 전투는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모양이나 그다지 강하진 않다는 모양.[80] 하지만 칼대장장이라는 칭호대로 칼만드는 거 하나는 작중 제일급이라 베루도라 소드가 나오기 전까진 그가 만든 칼이 리무루 일행에게는 제일 좋은 무기였고[81] 속성부여가 가능한 무기를 만들어 내는것도 성공했다.
현재 코믹스 13화에 쿠로베의 모습이 나왔는데 서적판에는 싸움에 익숙치 않아 보이고 체격도 다른 오거들과는 작아보인다고 평가했지만 코믹스에서는 망치를 들고 다른 오거들보다 큰 근육질 신체의 소유자다. 참고로 망치를 썼는데 땅에 휘두르는 위력이 약하다고는 절대 할 수 없다. 애초에 종족이 종족인 만큼 다른 여타종족보다야 강하겠지만 같은 동기들이 너무 전투쪽으로 강한 것이 문제... 다만 그가 만든 무기들을 동료나 부하들이 그리 험하게 써먹는데도 안 부숴지고 잘 베이는 것을 보면 대장장이의 재능은 가히 최고급. 오거 동료들이 귀인으로 진화해서 미남, 미소녀, 미인, 미중년, 미남이 되었는데 혼자 평범한 아저씨가 되어서 리무루가 어느정도 안심되었다고 한다.
현재 코믹스 13화에 쿠로베의 모습이 나왔는데 서적판에는 싸움에 익숙치 않아 보이고 체격도 다른 오거들과는 작아보인다고 평가했지만 코믹스에서는 망치를 들고 다른 오거들보다 큰 근육질 신체의 소유자다. 참고로 망치를 썼는데 땅에 휘두르는 위력이 약하다고는 절대 할 수 없다. 애초에 종족이 종족인 만큼 다른 여타종족보다야 강하겠지만 같은 동기들이 너무 전투쪽으로 강한 것이 문제... 다만 그가 만든 무기들을 동료나 부하들이 그리 험하게 써먹는데도 안 부숴지고 잘 베이는 것을 보면 대장장이의 재능은 가히 최고급. 오거 동료들이 귀인으로 진화해서 미남, 미소녀, 미인, 미중년, 미남이 되었는데 혼자 평범한 아저씨가 되어서 리무루가 어느정도 안심되었다고 한다.
- 유니크 스킬 - 연구자: 만물해석, 공간수납, 물질변환
칼 제작자로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능력은 대부분 포함한 능력.
- 일반 스킬 - 염열조작
- 내성
- 열변동내성
- 고블린 킹 리그루도 - 성우: 야마모토 카네히라
>그것은 마물로서의 격을 높여 진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名持ちの魔物になるということ
>それは魔物としての格を上げ進化をもたらすのです)
아랑족의 습격을 받게 된 고블린 마을의 족장인 노인 고블린이며, 리무루에게 두 번째로 이름을 하사 받은 마물이다.[82] 이름을 하사받은 후 건정한 장년의 홉고블린으로 진화하여[83] 고블린 로드로 임명 된다. 그리고 나중에 다른 고블린 족장들이 자기 부족들을 이끌고 템페스트에 왔을 때에는 각 족장들이 전원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었기 때문에 차이를 두기 위해 리그루도는 전체를 총괄하는 고블린 킹으로 임명된다. 건국 이후에는 템페스트의 재상으로 활약한다.
원래 첫째 아들인 '리그루'가 있었으나 그가 아랑들과의 싸움에서 전사하고, 이후 리무루가 고블린들을 자신의 부하로 받아들이며 둘째 아들에게 첫째의 이름인 리그루를 물려주고 그 아버지는 거기에 '도'를 붙여서 '리그루도'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84]
이래저래 실력은 무시받지만 작중 가장 먼저 간부가 된 등장인물이자 템페스트의 내정을 총괄하는 인물이다.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의 총리라고 볼 수 있으며, 군주인 리무루의 지시에 따라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템페스트에서는 리무루의 의향에 따라 한 달에 한 번 꼴로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축제를 관장하는 능력이 나날히 발전해 가고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기본적인 행적은 동일하나, 다 죽어가던 노인에서 갑자기 근육질 마초남이 된 탓인지 시도 때도 없이 근육을 자랑하는 포즈를 취한다. 그리고 전생슬 일기에서 따르면, 툭하면 생기는 모 마왕에 의한 피해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모양이다.(...)
- 리그루 - 성우: 이시야 하루키
[image]
리그루도의 둘째 아들. 형이었던 리그루가 아랑족에게 죽은 후 리무루가 형의 이름을 잇게 했다. 이후 마을의 경비 대장이 되어 수렵과 경비 부문을 담당한다. 고부타는 그의 직속 부하로 실력 자체는 리그루가 더 높은 것으로 묘사되지만 비중이 고부타에 비해 바닥을 긴다. 전생슬 일기에 따르면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의 피난을 유도하거나 지키는 역할도 맡고 있는 듯 하다.
비중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리무루가 마물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왕으로서 군림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인물이다. 몇 달간의 적응기를 거치고 막 동굴을 빠져 나온 리무루에게 다가가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한 고블린이 바로 리그루이다.
리그루도의 둘째 아들. 형이었던 리그루가 아랑족에게 죽은 후 리무루가 형의 이름을 잇게 했다. 이후 마을의 경비 대장이 되어 수렵과 경비 부문을 담당한다. 고부타는 그의 직속 부하로 실력 자체는 리그루가 더 높은 것으로 묘사되지만 비중이 고부타에 비해 바닥을 긴다. 전생슬 일기에 따르면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의 피난을 유도하거나 지키는 역할도 맡고 있는 듯 하다.
비중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리무루가 마물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왕으로서 군림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인물이다. 몇 달간의 적응기를 거치고 막 동굴을 빠져 나온 리무루에게 다가가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한 고블린이 바로 리그루이다.
- 루그루도 - 성우: 사하라 마코토(佐原 誠)
[image]
>없다고 낙관하는 것 보다,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いないと楽観視するよりは警戒するべきかと思います)
>
>― 애니메이션 11화 中
고블린 족장 회의에서 끝까지 아랑족의 공격을 받게 된 리그루도의 마을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주장한 고블린 족장 중 한 명이다. 이후 리그루도의 마을이 리무루의 비호로 살아남게 되자, 자신과 뜻을 같이한 다른 마을의 족장들과 함께 리무루의 밑으로 들어가 이름을 받고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어 사법기관의 장관이 된다. 안경을 쓴 지적인 이미지이며, 오크로드에 대한 회의를 할 때 리무루에게 위와 같은 발언을 한다.
>없다고 낙관하는 것 보다,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いないと楽観視するよりは警戒するべきかと思います)
>
>― 애니메이션 11화 中
고블린 족장 회의에서 끝까지 아랑족의 공격을 받게 된 리그루도의 마을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주장한 고블린 족장 중 한 명이다. 이후 리그루도의 마을이 리무루의 비호로 살아남게 되자, 자신과 뜻을 같이한 다른 마을의 족장들과 함께 리무루의 밑으로 들어가 이름을 받고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어 사법기관의 장관이 된다. 안경을 쓴 지적인 이미지이며, 오크로드에 대한 회의를 할 때 리무루에게 위와 같은 발언을 한다.
- 레그루도 - 성우: 비후 히토시
[image]
리무루가 리그루도의 홉고블린 무리와 아랑족을 이끌게 된 후 찾아온 고블린 부족의 족장. 이후 이름을 받고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어 입법기관의 장관이 된다. 올백머리에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리무루가 리그루도의 홉고블린 무리와 아랑족을 이끌게 된 후 찾아온 고블린 부족의 족장. 이후 이름을 받고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어 입법기관의 장관이 된다. 올백머리에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 로그루도
[image]
리무루가 리그루도의 홉고블린 무리와 아랑족을 이끌게 된 후 찾아온 고블린 부족의 족장. 이후 이름을 받고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어 행정기관의 장관이 된다. 와일드한 인상.
리무루가 리그루도의 홉고블린 무리와 아랑족을 이끌게 된 후 찾아온 고블린 부족의 족장. 이후 이름을 받고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어 행정기관의 장관이 된다. 와일드한 인상.
- 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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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루가 리그루도의 홉고블린 무리와 아랑족을 이끌게 된 후 찾아온 고블린 부족의 족장. 이후 이름을 받고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어 관리분야의 장관이 된다. 개국 전의 실제 주 업무는 식량 생산[85] 및 관리 담당.[86] 마을이 작았기에 전부를 혼자 관리하는 게 가능했다고. 긴 생머리의 미인. 단아하게 생긴 외형과는 달리 고블린 로드로서 다부진 성격과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다.
리무루가 리그루도의 홉고블린 무리와 아랑족을 이끌게 된 후 찾아온 고블린 부족의 족장. 이후 이름을 받고 고블린 로드로 임명되어 관리분야의 장관이 된다. 개국 전의 실제 주 업무는 식량 생산[85] 및 관리 담당.[86] 마을이 작았기에 전부를 혼자 관리하는 게 가능했다고. 긴 생머리의 미인. 단아하게 생긴 외형과는 달리 고블린 로드로서 다부진 성격과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다.
- 하루나 - 성우: 키무라 쥬리
[image]
여성형 고블린. 고블리나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비중이 높은 편. 애니메이션 3화에서 리무루가 깨어났을 때 처음으로 본 고블리나가 하루나다. 슈나의 제자가 되어 재봉과 요리를 배웠으며, 베스터를 통해 예절을 익혀 주로 내외부의 고위 인사를 접대하는 일을 맡게 된다. 리무루가 꽤 신경써서 이름을 지었는지 작중 등장한 고블린들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이름이 '고부'나,ㄹ행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여성형 고블린. 고블리나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비중이 높은 편. 애니메이션 3화에서 리무루가 깨어났을 때 처음으로 본 고블리나가 하루나다. 슈나의 제자가 되어 재봉과 요리를 배웠으며, 베스터를 통해 예절을 익혀 주로 내외부의 고위 인사를 접대하는 일을 맡게 된다. 리무루가 꽤 신경써서 이름을 지었는지 작중 등장한 고블린들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이름이 '고부'나,ㄹ행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 고부이치 - 성우: 나카무라 카즈마사(中村 和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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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소라껍질 같은 걸 지고 있는 덩치 큰 고블린. 템페스트의 요리사로 후에 슈나에게 요리를 배워 리무루가 원하는 요리를 재현하는 일을 맡는다. 애니메이션에선 인간형으로 변신한 리무루에게 처음으로 구운 고기를 가져다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그 고기를 먹고 행복해하는 리무루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짓는다.[87]
커다란 소라껍질 같은 걸 지고 있는 덩치 큰 고블린. 템페스트의 요리사로 후에 슈나에게 요리를 배워 리무루가 원하는 요리를 재현하는 일을 맡는다. 애니메이션에선 인간형으로 변신한 리무루에게 처음으로 구운 고기를 가져다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그 고기를 먹고 행복해하는 리무루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짓는다.[87]
- 고부에몬
[image]
고부타와 고블린 라이더의 대장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고블린. 고부타에게 밀려 대장이 되지 못한 후에는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품고 홀로 활동한다. 리무루가 묘르마일을 호위할 사람을 찾을때[88] 적임자로서 발탁되었고, 묘르마일을 무사히 템페스트까지 호위하지만 호위 도중 묘르마일에게 들켰기 때문에 임무에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리무루는 자신의 검를 주면서 고부에몬을 치하했고, 앞으로 묘르마일과 함께 행동하며 그에게서 리더십과 남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우라고 조언한다.
고부타와 고블린 라이더의 대장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고블린. 고부타에게 밀려 대장이 되지 못한 후에는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품고 홀로 활동한다. 리무루가 묘르마일을 호위할 사람을 찾을때[88] 적임자로서 발탁되었고, 묘르마일을 무사히 템페스트까지 호위하지만 호위 도중 묘르마일에게 들켰기 때문에 임무에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리무루는 자신의 검를 주면서 고부에몬을 치하했고, 앞으로 묘르마일과 함께 행동하며 그에게서 리더십과 남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우라고 조언한다.
- 고부큐
- 카이진 - 성우: 오노 아츠시
주인을 얻었습니다. 이 언약은 저의 보물입니다.
>이 보물, 설령 왕의 명령이라 해도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私は 既に主を得ました。この契りは私の宝であります。
>この宝、たとえ王の命令であれど手放す気はありませぬ!)
드워프 왕국의 무구제작장인인 동시에, 전에 드워프군에 근무하기도 했어서 드워프 왕과 친분이 상당히 깊었지만 군에 있을 당시에 베스터의 질투로 마장병 계획이 실패한 것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전부 뒤집어 쓰게 되었고,[89] 군에서 나온 뒤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었다가[90] 리무루와 만나게 된다. 또다시 베스터의 계략으로 불가능한 의뢰를 떠맡았다가 리무루가 해결해주자 리무루의 나라로 이민갈 각오를 하며 리무루와 뒷풀이를 하지만, 마침 찾아온 베스터가 리무루를 비난하자 안면에 수정펀치를 클린히트시키며 당당하게 잡혀간다. 그 후 법정으로 회부되고, 베스터가 카이진 쪽 변호사도 매수해 죽을 뻔 했지만[91] 지켜보던 가젤이 변호해줘서[92] 살아남고 가젤의 공인으로 이민을 허락받아 리무루와 함께 템페스트로 가게 되었다.
이후엔 쿠로베와 함께 템페스트 최고의 대장장이이자 연구자로서 베스터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러가지 연구를 하면서 속성무구라던지 반자동형 설치식 결계장치같은 것들을 만든 템페스트의 공로자 중 하나로 이름을 떨쳤다. 템페스트 거주자 중에 리무루가 직접 이름을 지어주지 않은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코믹스에선 슈나의 팬이 됐지만 가끔 리무루의 인간체 모습을 보고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이 나온다(...)
>저는 이미 >이 보물, 설령 왕의 명령이라 해도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私は 既に主を得ました。この契りは私の宝であります。
>この宝、たとえ王の命令であれど手放す気はありませぬ!)
드워프 왕국의 무구제작장인인 동시에, 전에 드워프군에 근무하기도 했어서 드워프 왕과 친분이 상당히 깊었지만 군에 있을 당시에 베스터의 질투로 마장병 계획이 실패한 것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전부 뒤집어 쓰게 되었고,[89] 군에서 나온 뒤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었다가[90] 리무루와 만나게 된다. 또다시 베스터의 계략으로 불가능한 의뢰를 떠맡았다가 리무루가 해결해주자 리무루의 나라로 이민갈 각오를 하며 리무루와 뒷풀이를 하지만, 마침 찾아온 베스터가 리무루를 비난하자 안면에 수정펀치를 클린히트시키며 당당하게 잡혀간다. 그 후 법정으로 회부되고, 베스터가 카이진 쪽 변호사도 매수해 죽을 뻔 했지만[91] 지켜보던 가젤이 변호해줘서[92] 살아남고 가젤의 공인으로 이민을 허락받아 리무루와 함께 템페스트로 가게 되었다.
이후엔 쿠로베와 함께 템페스트 최고의 대장장이이자 연구자로서 베스터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러가지 연구를 하면서 속성무구라던지 반자동형 설치식 결계장치같은 것들을 만든 템페스트의 공로자 중 하나로 이름을 떨쳤다. 템페스트 거주자 중에 리무루가 직접 이름을 지어주지 않은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코믹스에선 슈나의 팬이 됐지만 가끔 리무루의 인간체 모습을 보고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이 나온다(...)
[93] 이 연이 있어서 리무루는 카이진과 이어지게 되었으며 카이진이 리무루와 떠나기로 결정할 때 카이진과 함께 리무루를 따라 템페스트로 이민왔다.
장남 가름은 일류 방어구 장인, 차남 도르드는 드워프 제일의 세공 실력을 가졌고, 삼남 미르드는 손재주가 아주 좋기 때문에 게루도와 함께 템페스트의 건축을 담당한다.[94]
여담으로 삼남인 막내 미르드는 실어증이라도 걸린 것인지 아니면 그냥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의형제들끼리는 알아듣는 표현이 있는지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을 휘적거리면 다른 의형제들은 알아듣는듯하며 말은 안하지만 고개를 끄덕여 승낙한다던지 엄지를 추켜세우는 등 보디랭귀지는 어느 정도 하는 편이라 간단한 문답형 어휘라면 나눌 수 있다.
카이진의 동료이자 의형제로 과거 셋 다 능력은 있지만 너무 순진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봉으로 떼먹히거나 하면서 살았고 그렇기에 능력이 있으면서도 길바닥에 주저앉게 생긴걸 카이진이 의형제를 맺으면서 보호해주고 있었지만 리무루가 찾아온 날 광산에서 일하다가 아머드 사우루스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어 실려왔지만 리무루가 가지고 있던 풀 포션을 뿌린 덕분에 무사히 나았고장남 가름은 일류 방어구 장인, 차남 도르드는 드워프 제일의 세공 실력을 가졌고, 삼남 미르드는 손재주가 아주 좋기 때문에 게루도와 함께 템페스트의 건축을 담당한다.[94]
여담으로 삼남인 막내 미르드는 실어증이라도 걸린 것인지 아니면 그냥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의형제들끼리는 알아듣는 표현이 있는지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을 휘적거리면 다른 의형제들은 알아듣는듯하며 말은 안하지만 고개를 끄덕여 승낙한다던지 엄지를 추켜세우는 등 보디랭귀지는 어느 정도 하는 편이라 간단한 문답형 어휘라면 나눌 수 있다.
- 베스터 - 성우: 츠다 켄지로
[95] 결국 술집에서까지 찾아와서 리무루를 빌미로 깽판을 부리고 재판까지 끌고가지만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왕이 직접 나서는 바람에 결국 왕의 명으로 영원히 성으로 돌아오지 말 것과 다시는 등용 안 한다는 벌을 받고 쫓겨났지만 그래도 베스터의 능력하나는 높게 치는 가젤이라 이후 최신기술력의 선구자가 될 곳인 템페스트의 장래성을 알아보고 숟가락을 얹을 겸 쓸 만한 애는 써먹자는 조건으로 가젤이 직접 베스터를 템페스트에 데려가 리무루에게 추천해주었으며 이때 가젤이 자신을 믿는다는 말에 감동하고 반성하여서 이 이후엔 카이진과도 화해하며[96] 그 당시 리무루와 담당인 가비루 쪽이 연구하던 풀 포션의 열화&양산 작업을 쉽게 해결하며[97] 이후에도 개별적인 연구부문을 맡아 포션연구를 계속 하거나 주로 카이진 쪽과 합쳐서 마물방지 자동화 결계장치 같은 것들을 만들거나 자동 마수생성장치에 연구보조로 들어가는 등 일은 많지만 마음에 쏙 들기에 즐겁게 살고 있다.[98]
본시 상급귀족 출신에 드워프 왕국에서 대신 출신이여서 그런지 템페스트 간부진 중 마물 출신이거나 아니면 카이진처럼 장인기질이지만 정치와는 연이 없는 외부출신 간부들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정치나 외교 쪽에 아는 것이 많다.[99] 그래서 그쪽 방면에 대부분 무지한 리무루가 많은 자문을 구하는 인물. 귀족이라 접대 및 예의 범절 관련도 잘 알고 있어서 고블리나들의 접대 교육도 담당했고, 리무루에게 무료 숙박권을 받아서 시찰도 겸하게 되었다. 템페스트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드워프 왕국에 보고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100]
여담으로 서술 중에 리무루가 칭찬하자 쑥스러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후 리무루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면 리무루에게 반한 사람 중 1명이 된 듯.
후작 가문 출신. 원래는 드워프 왕국의 대신으로 왕를 진심으로 존경했으나 그런 만큼 평민이면서도 자기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며 왕의 관심과 신뢰를 받는 카이진을 질투한 나머지 온갖 심술을 부렸고본시 상급귀족 출신에 드워프 왕국에서 대신 출신이여서 그런지 템페스트 간부진 중 마물 출신이거나 아니면 카이진처럼 장인기질이지만 정치와는 연이 없는 외부출신 간부들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정치나 외교 쪽에 아는 것이 많다.[99] 그래서 그쪽 방면에 대부분 무지한 리무루가 많은 자문을 구하는 인물. 귀족이라 접대 및 예의 범절 관련도 잘 알고 있어서 고블리나들의 접대 교육도 담당했고, 리무루에게 무료 숙박권을 받아서 시찰도 겸하게 되었다. 템페스트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드워프 왕국에 보고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100]
여담으로 서술 중에 리무루가 칭찬하자 쑥스러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후 리무루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면 리무루에게 반한 사람 중 1명이 된 듯.
- 아비루 - 성우: 시무라 토모유키
> 판결을 전한다.
> 가비루를 파문하고 추방한다.
> 두번 다시 리자드맨을 자처하는 것은 용서하지 못한다.
> 즉시 내보내라. - 반역죄를 저지른 아들에게 내리는 판결
> (判決を申し渡す。
> ガビルを破門し追放する。
> 二度とリザードマンを名乗ることは許さぬ。
> 即刻追い払うが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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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의 대삼림에 위치한 늪지대에 사는 리저드맨의 족장. 가비루와 소우카의 아버지. 오크 로드의 침공 때 리무루의 동맹 제안을 받아들이지만[101] 가비루에 의해 폐위되어 유폐 당한다. 일전에 동맹 제의를 해온 리무루에게 구원 요청을 하기 위해 같이 갇힌 딸을 탈출시킨다. 이후 오크 제너럴에게 공격받을 때 딸이 데려온 소우에이가 구해준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자신이 리무루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다며 안심하게 된다. 이후 쥬라의 숲 대동맹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고, 리무루에게 “가비루의 아버지이니 아비루라고 자칭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듣고 네임드가 되어 진화하게 된다. 그리고 리그루도 처럼 회춘한다. 이후 반란을 일으킨 가비루를 파문시켜 리저드맨 영역에서 추방시키지만 수령의 징표인 볼텍스 스피어를 함께 보내주면서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우게 한다. 사실상 아들을 독립시키게 한 것. 하지만 아들을 독립시키는 게 영 못미더웠는지 딸을 감시역으로 딸려보낸다. 소우카의 언급에 따르면 진화하면서 수명도 비약적으로 증가해 앞으로 몇 백년은 거뜬하기 때문에 후계자인 자신들이 독립해도 리저드맨의 존속에는 문제가 없다는 듯.
개국제 때 연방의 일원으로서 맹주인 리무루를 알현하러 방문하는데, 딸인 소우카처럼 인간형으로 변해 있었다. 가비루가 템페스트의 간부가 되었기 때문에 가비루를 파문시킨 리저드맨들이 정치적으로 난감한 위치에 서게 되었으나 알현 후 리무루의 배려로 가비루와 화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리무루에게 이름을 받았으면서 중앙 도시 리무루에 거주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
> 가비루를 파문하고 추방한다.
> 두번 다시 리자드맨을 자처하는 것은 용서하지 못한다.
> 즉시 내보내라. - 반역죄를 저지른 아들에게 내리는 판결
> (判決を申し渡す。
> ガビルを破門し追放する。
> 二度とリザードマンを名乗ることは許さぬ。
> 即刻追い払うが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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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의 대삼림에 위치한 늪지대에 사는 리저드맨의 족장. 가비루와 소우카의 아버지. 오크 로드의 침공 때 리무루의 동맹 제안을 받아들이지만[101] 가비루에 의해 폐위되어 유폐 당한다. 일전에 동맹 제의를 해온 리무루에게 구원 요청을 하기 위해 같이 갇힌 딸을 탈출시킨다. 이후 오크 제너럴에게 공격받을 때 딸이 데려온 소우에이가 구해준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자신이 리무루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다며 안심하게 된다. 이후 쥬라의 숲 대동맹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고, 리무루에게 “가비루의 아버지이니 아비루라고 자칭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듣고 네임드가 되어 진화하게 된다. 그리고 리그루도 처럼 회춘한다. 이후 반란을 일으킨 가비루를 파문시켜 리저드맨 영역에서 추방시키지만 수령의 징표인 볼텍스 스피어를 함께 보내주면서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우게 한다. 사실상 아들을 독립시키게 한 것. 하지만 아들을 독립시키는 게 영 못미더웠는지 딸을 감시역으로 딸려보낸다. 소우카의 언급에 따르면 진화하면서 수명도 비약적으로 증가해 앞으로 몇 백년은 거뜬하기 때문에 후계자인 자신들이 독립해도 리저드맨의 존속에는 문제가 없다는 듯.
개국제 때 연방의 일원으로서 맹주인 리무루를 알현하러 방문하는데, 딸인 소우카처럼 인간형으로 변해 있었다. 가비루가 템페스트의 간부가 되었기 때문에 가비루를 파문시킨 리저드맨들이 정치적으로 난감한 위치에 서게 되었으나 알현 후 리무루의 배려로 가비루와 화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리무루에게 이름을 받았으면서 중앙 도시 리무루에 거주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
- 코비
코볼트 ||
- 모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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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의 장로인 카에데의 딸로 실질적인 텐구의 우두머리. 서적판 8권에서 등장하였으며, 서적판으로 넘어오며 하쿠로우의 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02] 베니마루에게 반해 그의 정실 자리를 노리고 있다. 똑같이 베니마루의 아내가 되려는 알비스와는 라이벌 관계로, 이 둘의 대결은 일명 '러브 앤드 배틀'[103] 이라고 불리며 템페스트의 명물 중 하나가 된다. 이후 13권에서 동쪽 제국이 쳐들어올 때 쥬라의 숲에서 모인 마물들의 의용군을 이끌었다. 14권에서 전승식에서 베니마루와의 결혼을 인정받게 된다. 알비스와는 대결을 거듭하며 정이 들었는지 함께 베니마루의 부인이 되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모미지가 첫째 부인, 알비스가 둘째 부인이 되기로 한다. 이후 베니마루와 결혼하여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텐구의 장로인 카에데의 딸로 실질적인 텐구의 우두머리. 서적판 8권에서 등장하였으며, 서적판으로 넘어오며 하쿠로우의 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02] 베니마루에게 반해 그의 정실 자리를 노리고 있다. 똑같이 베니마루의 아내가 되려는 알비스와는 라이벌 관계로, 이 둘의 대결은 일명 '러브 앤드 배틀'[103] 이라고 불리며 템페스트의 명물 중 하나가 된다. 이후 13권에서 동쪽 제국이 쳐들어올 때 쥬라의 숲에서 모인 마물들의 의용군을 이끌었다. 14권에서 전승식에서 베니마루와의 결혼을 인정받게 된다. 알비스와는 대결을 거듭하며 정이 들었는지 함께 베니마루의 부인이 되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모미지가 첫째 부인, 알비스가 둘째 부인이 되기로 한다. 이후 베니마루와 결혼하여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 토인족 족장
리무루가 정식으로 쥬라의 대삼림 전체를 다스리게 되어 쥬라 숲에 살던 종족들을 상대로 알현식을 열었는데, 그중 토인족의 대표로서 리무루를 알현한다. 알현식에서 굉장히 겁을 먹고 있었는데, 대표로서 같이 데려온 딸내미가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것이 마왕 리무루의 심기를 거스를까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토인족은 열화 라이칸스로프(수인족) 종족으로 수화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 시즈의 제자들
리무루에게 모든 걸 맡기고 스스로 먹힌 시즈의 마지막 제자들이다. 리무루가 템페스트가 국가로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황에 접어들게 되자, 시즈의 마지막 미련이었던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나라로 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각 국에서 소환된 소환자들로 이세계에 넘어오면서 육체가 재구축 되는 과정에서 막대한 마력이 모여 유니크 스킬을 형성하게 되는데, 그것을 견딜 정도로 강한 영혼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소환은 실패로 끝나버리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소환마술은 성공 확률이 희박한데다 준비기간, 소환 이후의 인터벌 또한 매우 길기 때문에 누군가가 개발한 불완전한 소환 술식을 사용하게 된다.[104] 그런데 이 소환의식 또한 성공확률은 희박하고 성공해도 어린아이가 소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어린아이는 소환되면서 막대한 마력요소를 몸에 저장하게 되지만 유니크 스킬은 얻지 못하며, 아직 육체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아 막대한 마력요소를 버티지 못해 갈 곳 없는 마력요소에 의해 불타버리기 때문에 수명이 길지 않다고 한다.[105] 이를 자유조합의 수장 유우키가 모아서 시즈가 가르치고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들이 시한부 인생인걸 알고 있었고 갑자기 납치당한 것이나 다름 없기에 시즈외에는 누구도 믿지 않았지만[106] 리무루가 적당히 실력차이를 보여준 이후 희망을 주고 진짜로 시한부 인생에서 풀어주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있던 한달을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107] 9권에서 리무루는 이 아이들을 템페스트 개국제에 초대하기 위해 다시 찾았는데 아이들이 정령을 몸에 받아들인 이후 크게 성장하여 현재 담임을 맡고 있는 B랭크 출신의 모험가조차 상대하기 버거워 한다는 것을 듣고 놀라워 한다. 이 학교에는 더이상 이 아이들을 상대할 인재가 없으며 A랭크의 모험가를 고용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아이들을 템페스트에서 맡게 된다.
켄야는 주로 불꽃 공격이 주특기였는데 이건 시즈를 따라한 것이여서 효율이 좋지 않았다. 리무루가 교관을 맡은 이후에는 마력집중 타입으로 바꾸었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빛.[108] 료타는 마법이 아닌 마력을 투기로 변환하는 광전사화가 특기이고 통합된 상위정령은 수풍. 게일은 강한 마력탄을 사용하는데 리무루와 처음 만났을때도 위력이 B랭크 모험자를 죽일수 있는 수준이 였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땅. 앨리스는 가지고 있는 수많은 동물 인형을 조종하여 상대를 공격하는게 특기이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공기. 클로에는 물을 자유롭게 조종하여 상대를 포박하거나 공격할수 있는데 리무루도 재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상위 정령과 맞먹는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정신체와 통합됐다.
켄야는 주로 불꽃 공격이 주특기였는데 이건 시즈를 따라한 것이여서 효율이 좋지 않았다. 리무루가 교관을 맡은 이후에는 마력집중 타입으로 바꾸었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빛.[108] 료타는 마법이 아닌 마력을 투기로 변환하는 광전사화가 특기이고 통합된 상위정령은 수풍. 게일은 강한 마력탄을 사용하는데 리무루와 처음 만났을때도 위력이 B랭크 모험자를 죽일수 있는 수준이 였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땅. 앨리스는 가지고 있는 수많은 동물 인형을 조종하여 상대를 공격하는게 특기이다. 통합된 상위정령은 공기. 클로에는 물을 자유롭게 조종하여 상대를 포박하거나 공격할수 있는데 리무루도 재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상위 정령과 맞먹는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정신체와 통합됐다.
- 가루도 묘르마일 - 성우: 아오야마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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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드 왕국 출신 대상인. 자유로운 입출국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자유조합에도 적을 두었다고 한다. 블루문드 정부가 템페스트의 풀포션 구매를 의뢰할 사람으로 제일 처음으로 지명할만큼 신용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외형은 뱃살이 푸짐한 흑발의 아저씨로 상인답게 냉철하고 눈치가 빠르며 돈 냄새를 잘 맞는다. 뒷세계 사업에도 손을 대며 암흑가의 ‘돈(마피아 보스)’으로 불리는 사람이지만 딱히 악당은 아니라서 선을 넘지는 않는다.[109] 인재로 키우면 이득을 볼 수 있다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무료로 찾아주기도 한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 자신에게 빚진 귀족들을 더 압박해 태연히 여기저기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는 듯.
때는 리무루가 교사로서 시즈의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던 시절, 가루도 묘르마일은 길드마스터 휴즈의 호출에 불려가게 되었는데 그것은 국가 간의 포션 거래를 묘르마일에게 맡기고 싶다는 것이었다. 묘르마일은 거래에 관한 내용을 듣고 목숨을 걸기에는 그 이익성이 낮아 발 빼려고 하지만, 앞으로 그 나라와 거래할 권리를 빼앗기게 된다는 말에 돈 냄새를 맡고 관심을 보이게 된다. 이후 휴즈가 건네준 포션의 완성도를 보고 확신이 서게 되어 포션을 거래하기 위해 템페스트로 향했다.[110] 원래라면 2주 이상 걸릴 여행길을 어느센가 솟아나 있는 정비된 도로 덕분에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은데다 몬스터도 만나지 않아 굉장히 놀라워 한다.[111] 이후 포션 1,000개를 구매하여 500개를 블루문드 왕국에 납품하고 나머지 500개를 다른나라에 팔아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잉그라시아 왕국으로 향했는데, 입국하려는 찰나 갑자기 스카이 드래곤이 습격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호위로 고용했던 모험자에게 자신이 구매한 포션을 대치하고 있는 경비대에게 무상으로 보급하게 하고 자신은 직접 큰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달려가 포션을 뿌려준다. 하지만 드래곤을 상대하기에 경비대는 너무나 약해서 포션 덕분에 겨우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있는 상태였고, 고용한 모험가가 자신을 희생하여 묘르마일만 도망가게 하려는 상황에서 여신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인물이 나타나 자신들의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
리무루와 처음 거래하게 된 이후 굉장히 친해졌기 때문에 파르무스와 전쟁이 일어났을때 템페스트를 지지하며 이 만행을 널리 알리고자 결심한다.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은 리무루가 포탈마법까지 사용하여 묘르마일을 비롯한 모든 타국민들을 안전하게 돌아가게 해주었다.[112] 이후 리무루 쪽에서 여러 일이 겹치고 공식적으로 마왕이 된 뒤로는 자신이 함부러 찾아갈 수 없는 높은 사람이 되었다고 여겨서 찾아가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후 7권 외전에서 새로운 요리를 만들기 위한 비용을 투자받기 위해 리무루가 먼저 찾아갔다. 일전에 목숨을 구원받은 것 때문에 리무루를 숭상하게 되며 매우 존경하게 되었고 자신의 상회에 일하는 모두에게 리무루님이 오면 극진히 대접하라며 엄중히 주의를 주고 다니는데 문제는 묘르마일이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실력있는 화가를 고용하여 기억을 보는 마법까지 써가며 그린 리무루가 너무 미화되어 그려지는 바람에 상회직원들은 리무루가 찾아와도 리무루를 알아보지 못했다 때문에 밖이 소란스러워서 나와본 비트가 신원을 인증해주어 겨우 리무루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리무루도 거의 여신 수준으로 미화된 자신의 그림을 보고 이뭐병? 같은 태도를 취했지만 콩깍지가 아주 두껍게 꼈는지 묘르마일 눈에는 완전 똑같다는 듯(...) 리무루의 식문화 사업에 대해 듣고 투자해서 라면과 교자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후 돈이 투자 이상으로 엄청나게 굴러오자 매우 기뻐하며[113] 리무루가 추가로 들고 온 음식개발에 대한 것도 자기가 가능한 거의 전부의 재산을 지원해줬다고 하며 실패도 몇 번 있지만 그 몇 번의 실패 따위가 감춰질 정도로 떼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 뒤 나라의 재무를 담당해줄 인재가 필요하게 된 리무루에게 재무대신으로 스카웃되어 아예 템페스트로 이주해 국고 관리, 상인단 접대, 무역 관리 등 템페스트의 경제를 책임지게 된다.[114] 리무루와 쿵짝이 굉장히 잘맞는 듯한데 나중에 이 둘 사이에 마도왕국 살리온의 여제 에르메시아까지 끼게 되어 셋이서 회의를 빙자한 술판을 벌이곤 한다.
블루문드 왕국 출신 대상인. 자유로운 입출국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자유조합에도 적을 두었다고 한다. 블루문드 정부가 템페스트의 풀포션 구매를 의뢰할 사람으로 제일 처음으로 지명할만큼 신용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외형은 뱃살이 푸짐한 흑발의 아저씨로 상인답게 냉철하고 눈치가 빠르며 돈 냄새를 잘 맞는다. 뒷세계 사업에도 손을 대며 암흑가의 ‘돈(마피아 보스)’으로 불리는 사람이지만 딱히 악당은 아니라서 선을 넘지는 않는다.[109] 인재로 키우면 이득을 볼 수 있다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무료로 찾아주기도 한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 자신에게 빚진 귀족들을 더 압박해 태연히 여기저기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는 듯.
때는 리무루가 교사로서 시즈의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던 시절, 가루도 묘르마일은 길드마스터 휴즈의 호출에 불려가게 되었는데 그것은 국가 간의 포션 거래를 묘르마일에게 맡기고 싶다는 것이었다. 묘르마일은 거래에 관한 내용을 듣고 목숨을 걸기에는 그 이익성이 낮아 발 빼려고 하지만, 앞으로 그 나라와 거래할 권리를 빼앗기게 된다는 말에 돈 냄새를 맡고 관심을 보이게 된다. 이후 휴즈가 건네준 포션의 완성도를 보고 확신이 서게 되어 포션을 거래하기 위해 템페스트로 향했다.[110] 원래라면 2주 이상 걸릴 여행길을 어느센가 솟아나 있는 정비된 도로 덕분에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은데다 몬스터도 만나지 않아 굉장히 놀라워 한다.[111] 이후 포션 1,000개를 구매하여 500개를 블루문드 왕국에 납품하고 나머지 500개를 다른나라에 팔아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잉그라시아 왕국으로 향했는데, 입국하려는 찰나 갑자기 스카이 드래곤이 습격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호위로 고용했던 모험자에게 자신이 구매한 포션을 대치하고 있는 경비대에게 무상으로 보급하게 하고 자신은 직접 큰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달려가 포션을 뿌려준다. 하지만 드래곤을 상대하기에 경비대는 너무나 약해서 포션 덕분에 겨우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있는 상태였고, 고용한 모험가가 자신을 희생하여 묘르마일만 도망가게 하려는 상황에서 여신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인물이 나타나 자신들의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
리무루와 처음 거래하게 된 이후 굉장히 친해졌기 때문에 파르무스와 전쟁이 일어났을때 템페스트를 지지하며 이 만행을 널리 알리고자 결심한다.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은 리무루가 포탈마법까지 사용하여 묘르마일을 비롯한 모든 타국민들을 안전하게 돌아가게 해주었다.[112] 이후 리무루 쪽에서 여러 일이 겹치고 공식적으로 마왕이 된 뒤로는 자신이 함부러 찾아갈 수 없는 높은 사람이 되었다고 여겨서 찾아가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후 7권 외전에서 새로운 요리를 만들기 위한 비용을 투자받기 위해 리무루가 먼저 찾아갔다. 일전에 목숨을 구원받은 것 때문에 리무루를 숭상하게 되며 매우 존경하게 되었고 자신의 상회에 일하는 모두에게 리무루님이 오면 극진히 대접하라며 엄중히 주의를 주고 다니는데 문제는 묘르마일이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실력있는 화가를 고용하여 기억을 보는 마법까지 써가며 그린 리무루가 너무 미화되어 그려지는 바람에 상회직원들은 리무루가 찾아와도 리무루를 알아보지 못했다 때문에 밖이 소란스러워서 나와본 비트가 신원을 인증해주어 겨우 리무루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리무루도 거의 여신 수준으로 미화된 자신의 그림을 보고 이뭐병? 같은 태도를 취했지만 콩깍지가 아주 두껍게 꼈는지 묘르마일 눈에는 완전 똑같다는 듯(...) 리무루의 식문화 사업에 대해 듣고 투자해서 라면과 교자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후 돈이 투자 이상으로 엄청나게 굴러오자 매우 기뻐하며[113] 리무루가 추가로 들고 온 음식개발에 대한 것도 자기가 가능한 거의 전부의 재산을 지원해줬다고 하며 실패도 몇 번 있지만 그 몇 번의 실패 따위가 감춰질 정도로 떼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 뒤 나라의 재무를 담당해줄 인재가 필요하게 된 리무루에게 재무대신으로 스카웃되어 아예 템페스트로 이주해 국고 관리, 상인단 접대, 무역 관리 등 템페스트의 경제를 책임지게 된다.[114] 리무루와 쿵짝이 굉장히 잘맞는 듯한데 나중에 이 둘 사이에 마도왕국 살리온의 여제 에르메시아까지 끼게 되어 셋이서 회의를 빙자한 술판을 벌이곤 한다.
- 비트
가루도 묘르마일에게 고용된 C랭크의 모험가. 처음에는 모험가라는 신분을 이용해 사기치던 사기꾼이었지만, 리무루와 카발 일행과 만나게 되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게 된다. 이후 묘르마일이 블루문드 왕국에 포션을 납품한 후 잉그라시아 왕국으로 갈 때 고용되어 그를 호위하게 된다.[115] 잉그라시아 왕국 앞에서 스카이 드래곤이 습격하자 묘르마일의 명령으로 경비대에게 하이퍼 포션을 지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묘르마일이 드래곤에게 죽음을 당하기 직전 돌을 던저 시선을 자신에게로 옮겼으며, 여차할 때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라던 누군가의 말을 떠올리며 죽을 것을 각오한다. 다행스럽게도 습격을 감지한 리무루가 달려와 스카이 드래곤을 처리해버려 목숨을 구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묘르마일에 눈에 들어 그의 전속 호위가 된다. 전직 사기꾼답게 머리가 좋은 편이라서 호위 뿐만 아니라 묘르마일의 일도 돕고 있다.
- 타쿠토
템페스트의 악단을 총지휘하는 하플링 족 소년. 힘과 체력이 약하고 머리도 좋지 않아 일을 하더라도 오래가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자기 자신을 자책했다. 그런 그에게도 한가지 재능이 있었는데 바로 노래를 불러 동료들의 사기를 진작해주는 것. 때문에 리무루의 배려로 군악대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 피워 템페스트의 악단을 지휘는 자리에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 요시다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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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라시아 왕국에서 제과점을 열고 있는 이세계인. 대머리에 콧수염을 기르고 우락부락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특수능력은 없지만, 이쪽 세계에서는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특수능력이다. 리무루가 템페스트로 스카웃하려고 노력했지만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그 대신 요리용 고급술을 거래하는 사이까지는 간 듯. 유우키나 히나타도 요시다가 운영하는 가게의 단골이다. 왕국에 정착할 때 많은 이들에게 신세를 졌다면서 이전이나 지점 개설을 완강히 거부했지만, 슈나가 부탁하자 슈나의 귀여움에 반해 그 완강함이 흔들리게 되어 요리로서 자기를 만족시키면 템페스트로 이주하겠다는 조건을 걸게되고, 슈나의 요리를 맛 보고는 가게를 제자에게 맡기고 템페스트로 이주하게 된다. 슈나에게 디저트를 만드는 법을 전수해 주거나 같이 디저트를 개발하는 등 템페스트의 디저트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게 된다.
잉그라시아 왕국에서 제과점을 열고 있는 이세계인. 대머리에 콧수염을 기르고 우락부락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특수능력은 없지만, 이쪽 세계에서는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특수능력이다. 리무루가 템페스트로 스카웃하려고 노력했지만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그 대신 요리용 고급술을 거래하는 사이까지는 간 듯. 유우키나 히나타도 요시다가 운영하는 가게의 단골이다. 왕국에 정착할 때 많은 이들에게 신세를 졌다면서 이전이나 지점 개설을 완강히 거부했지만, 슈나가 부탁하자 슈나의 귀여움에 반해 그 완강함이 흔들리게 되어 요리로서 자기를 만족시키면 템페스트로 이주하겠다는 조건을 걸게되고, 슈나의 요리를 맛 보고는 가게를 제자에게 맡기고 템페스트로 이주하게 된다. 슈나에게 디저트를 만드는 법을 전수해 주거나 같이 디저트를 개발하는 등 템페스트의 디저트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게 된다.
- 파멸의 의지 클로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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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폭풍룡 베루도라를 봉인했다고 알려진 전설의 용사이자 전설의 모험가 시즈를 가르친 스승이다. 첫 등장할 때부터 리무루에게 호감도 MAX 상태인데 그 이유는 문서 참조.[116]
과거 폭풍룡 베루도라를 봉인했다고 알려진 전설의 용사이자 전설의 모험가 시즈를 가르친 스승이다. 첫 등장할 때부터 리무루에게 호감도 MAX 상태인데 그 이유는 문서 참조.[116]
- 섬광의 용사 혼죠 마사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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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라시아 왕국에서 활동하는 존경받는 이세계 출신 용사. 일본인 고등학생이며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TV에 나와도 될 정도의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다. 마왕 리무루를 토벌하기 위해 템페스트로 출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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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C+랭크 모험자. 실력은 충분히 B랭크에 도달할 정도의 일류지만 성격이 개차반이라 승급을 못하고 있었다. 마사유키가 이세계에게 소환된 이후 얼떨결에 엮이게 된 불량배인데, 승급에 실패한 탓에 속이 상한 진라이가 평소 좋아하던 가게 점원에게 거부 당하기까지 하자[117] 취기에 난동을 부리게 되었고 이 불똥이 마사유키에게 튄 것. 이후 마사유키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패배하고 스킬의 영향 때문에 그에게 매료된다. 이후 마사유키의 파티인 '팀 섬광'에 들어가 팀의 전위를 맡게 되고, 실력을 늘려 B랭크까지 오른다. 마사유키와 지내며 그가 허풍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118] 다른 파티원들과는 달리 그를 자신들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대단한 인물로 여기고 있다는게 밝혀진다. 버니와 지우가 사라진 이후 마사유키가 자기의 허세 가득한 힘만으로는 진라이를 지켜줄 수 없을 것이라며 먼저 이별을 고했다. 이후 템페스트의 길드에 취직하여 마사유키를 간접적으로 돕고 있다고 한다.
미친 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C+랭크 모험자. 실력은 충분히 B랭크에 도달할 정도의 일류지만 성격이 개차반이라 승급을 못하고 있었다. 마사유키가 이세계에게 소환된 이후 얼떨결에 엮이게 된 불량배인데, 승급에 실패한 탓에 속이 상한 진라이가 평소 좋아하던 가게 점원에게 거부 당하기까지 하자[117] 취기에 난동을 부리게 되었고 이 불똥이 마사유키에게 튄 것. 이후 마사유키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패배하고 스킬의 영향 때문에 그에게 매료된다. 이후 마사유키의 파티인 '팀 섬광'에 들어가 팀의 전위를 맡게 되고, 실력을 늘려 B랭크까지 오른다. 마사유키와 지내며 그가 허풍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118] 다른 파티원들과는 달리 그를 자신들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대단한 인물로 여기고 있다는게 밝혀진다. 버니와 지우가 사라진 이후 마사유키가 자기의 허세 가득한 힘만으로는 진라이를 지켜줄 수 없을 것이라며 먼저 이별을 고했다. 이후 템페스트의 길드에 취직하여 마사유키를 간접적으로 돕고 있다고 한다.
- 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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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유키의 파티인 '팀 섬광'에 소속된 마법사. 잉그라시아 학원을 졸업했으며 마사유키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소환된 소년이다.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 있어 마사유키의 선택된 자의 효과를 받지 않음에도 마사유키를 인정하고 그를 존경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실 마사유키의 진실을 알면서도 마왕에게 접근하기 위해 이용한 제국 근위의 더블오 넘버였다.[119] 기갑군단을 거의 물리친 순간 마사유키와 함께 리무루를 찾아와 난데없이 홀리 필드를 펼쳐 리무루와 베니마루를 약체화 시켜 공격한다. 베니마루가 막아서지만 버니가 갓즈 급에 가까운 레전드 급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데다 루드라가 부여해준 얼터너티브(궁극부여) 능력으로 베니마루의 능력을 무효화했기 때문에 유리하게 전투가 진행된다. 그러나 리무루가 버니의 능력이 완전한 얼티밋 스킬이 아니라는 걸 알아채고, 베니마루와 영혼의 회랑을 연결하고 그의 무기에 절대절단을 부여하자 결국 패배한다. 부활의 팔찌를 몰래 발목에 차고 있었기 때문에 부활에 성공해 미궁 밖으로 나올 수 있었고, 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미샤를 호위해 가지만 가는 도중 디아블로와 만나게 되고, 다시 사망한다. 이후 리무루에 의해 힘을 빼앗긴 채 부활한다.
마사유키의 파티인 '팀 섬광'에 소속된 마법사. 잉그라시아 학원을 졸업했으며 마사유키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소환된 소년이다.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 있어 마사유키의 선택된 자의 효과를 받지 않음에도 마사유키를 인정하고 그를 존경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실 마사유키의 진실을 알면서도 마왕에게 접근하기 위해 이용한 제국 근위의 더블오 넘버였다.[119] 기갑군단을 거의 물리친 순간 마사유키와 함께 리무루를 찾아와 난데없이 홀리 필드를 펼쳐 리무루와 베니마루를 약체화 시켜 공격한다. 베니마루가 막아서지만 버니가 갓즈 급에 가까운 레전드 급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데다 루드라가 부여해준 얼터너티브(궁극부여) 능력으로 베니마루의 능력을 무효화했기 때문에 유리하게 전투가 진행된다. 그러나 리무루가 버니의 능력이 완전한 얼티밋 스킬이 아니라는 걸 알아채고, 베니마루와 영혼의 회랑을 연결하고 그의 무기에 절대절단을 부여하자 결국 패배한다. 부활의 팔찌를 몰래 발목에 차고 있었기 때문에 부활에 성공해 미궁 밖으로 나올 수 있었고, 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미샤를 호위해 가지만 가는 도중 디아블로와 만나게 되고, 다시 사망한다. 이후 리무루에 의해 힘을 빼앗긴 채 부활한다.
-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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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섬광'에 소속된 정령마법을 다루는 소녀. 처음엔 마사유키를 용사를 자칭하는 수상한 자라고 생각했으나 어느 새 마사유키를 신봉하게 됐었었다. 그러나 사실 버니와 마찬가지로 제국 근위의 더블오 넘버였으며[120] 단지 그게 임무라서 마사유키를 지키고 있었던 것. 제국과의 전쟁 중 버니가 베니마루를 상대하고 있는 사이 얼터너티브(궁극부여)의 힘으로 기척을 완전히 숨긴 채 리무루를 기습했으나 클로에의 경고 때문에 리무루를 죽이는 데 실패한다. 이후 클로에와 싸우지만 얼티밋 스킬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클로에에게 우세를 점하는데, 리무루가 클로에와 클로노아의 스킬 연산을 보조해주고 부족한 에너지도 보충해주면서 패배한다. 버니와 마찬가지로 부활의 팔찌로 부활, 미샤를 호위해 제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디아블로를 만나 사망한다. 이후 리무루에 의해 힘을 빼앗긴 채 부활한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이들이 받은 명령은 혼죠 마사유키의 호위 뿐이었지만, 전쟁이 시작하자 그보다 더 위의 상부에서 리무루를 제거하라고 명령이 들어왔기에 실행했을 뿐이었다. 전자는 임페리얼 가디언 서열 2위 다무라다가 내린 명령이고 후자는 서열 1위 콘도가 내린 명령. 다무라다가 제국과 관련이 없을 혼죠 마사유키의 호위를 명령한 이유는 혼죠 마사유키 문서 참조.
'팀 섬광'에 소속된 정령마법을 다루는 소녀. 처음엔 마사유키를 용사를 자칭하는 수상한 자라고 생각했으나 어느 새 마사유키를 신봉하게 됐었었다. 그러나 사실 버니와 마찬가지로 제국 근위의 더블오 넘버였으며[120] 단지 그게 임무라서 마사유키를 지키고 있었던 것. 제국과의 전쟁 중 버니가 베니마루를 상대하고 있는 사이 얼터너티브(궁극부여)의 힘으로 기척을 완전히 숨긴 채 리무루를 기습했으나 클로에의 경고 때문에 리무루를 죽이는 데 실패한다. 이후 클로에와 싸우지만 얼티밋 스킬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클로에에게 우세를 점하는데, 리무루가 클로에와 클로노아의 스킬 연산을 보조해주고 부족한 에너지도 보충해주면서 패배한다. 버니와 마찬가지로 부활의 팔찌로 부활, 미샤를 호위해 제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디아블로를 만나 사망한다. 이후 리무루에 의해 힘을 빼앗긴 채 부활한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이들이 받은 명령은 혼죠 마사유키의 호위 뿐이었지만, 전쟁이 시작하자 그보다 더 위의 상부에서 리무루를 제거하라고 명령이 들어왔기에 실행했을 뿐이었다. 전자는 임페리얼 가디언 서열 2위 다무라다가 내린 명령이고 후자는 서열 1위 콘도가 내린 명령. 다무라다가 제국과 관련이 없을 혼죠 마사유키의 호위를 명령한 이유는 혼죠 마사유키 문서 참조.
5. 자유조합
- 그라세
자유조합 본부인 잉그라시에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B 이상의 모험가. 리무르가 유우키를 만나기 위해 본부 건물로 들어왔을 때 막아세우며 텃세를 부리려고 한다. 카발 일행과 아는 사이였던 그는 카발 일행의 만류로 아무일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후에 리무르가 유우키를 개국제로 데려가기 위해 왔을 때도 막아서지만[121] 자신을 알아보는 리무르를 보고는 전에 유우키와 면담을 했던 그 모험가라는 것을 깨닫고 길을 비켜준다. 이때 그는 리무르에게 새로이 B랭크가 된 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과신해서 막나가는 경향이 생기는데 자신들은 그런 녀석들을 철저하게 교육시켜[122] 헛되이 죽지않게 하기 위해 길드에 고용되어 있는 자들이라고 알려준다.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보통 본부에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6. 블루문드 왕국
6.1. 정부
- 드럼 블루문드&왕비[123]
국왕은 멋들어진 수염이 인상적인 통통하고 푸근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며 왕비는 매우 아름다우며 국왕 못지않게 총명한 사람이다. 전생슬 세계관 최고의 주식 투자자이자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취급되는데, 쥬라숲에 뜬금없이 생긴 근본도 없는 마물들의 나라인 템페스트에 신하의 말만 듣고 그대로 올인하여 정보수집 외에 자랑할게 없었던 약소국을 전 세계 물류의 집적지로 만드는 쾌거를 이룩했기 때문이다.[124] 리무루에게 외교의 무서움을 단단히 가르쳐준 인물이기도 한다.[125]
소꿉친구이다. 블루문드 주변에 있는 쥬라 숲의 상황[126] 에 항상 경계하고 있다.[127] 그것 때문에 휴즈에게 쥬라 숲의 상황에 대한 정보 탐색을 의뢰하기도 한다. 외교에서 리무루를 낚는 엄청난 담력을 보여준다. 17권에 자작으로 승습했다고 언급된다.
블루문드의 대신. 자유조합의 길드 마스터인 휴즈와 - 카자크 자작
블루문드 왕국의 몰락귀족. 믿을 수 있는 연줄을 통해 엘프 노예를 구할 수 있게 되어 그 노예들로 가게를 낼 계획을 세운다. 대상인 묘르마일에게 그와 관해 자금을 융자 받기 위해 면담을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는 그저 추상적일 뿐인 계획에 돈을 빌려줄 묘르마일이 아니었고, 애초에 엘프는 마도왕조 살리온이나 쥬라의 대삼림[128] 에서 살기 때문에 국제적인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129] 아무리 몰락했더라도 귀족은 귀족이라 평민인 묘르마일은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해선 안됐기 때문에 최대한 돌려 말하지만 카자크가 알아쳐먹질 못해서 묘르마일이 굉장히 난감하게 되었다. 그때 리무루가 사무실에 쳐들어오게 되고 면담을 방해 받아 빡친 카자크는 리무루를 모욕하게 되는데, 이 저질스러운 모욕을 듣고 빡친 묘르마일이 카자크 자작에게 범죄 조직과 손 잡으려는 녀석은 꺼지라고 일갈하며 쫓아내게 된다. 이에 카자크 자작은 평민 주제 자신을 모욕한 묘르마일을 죽이려고 하지만 리무루가 붙여준 경호원이 막아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이 사건은 국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어 귀족 작위를 박탈당한다. 묘르마일의 언급으로는 예전부터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는듯 하다.
6.2. 블루문드 길드지부
- 휴즈 - 성우: 나리타 켄
리무루하고 가까운 인간 중에서 묘르마일과 함께 특히 고생하고 있는 인물. 베르야드 남작과는 소꿉친구 사이지만 신분과 소속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에는 친하지 않은 척 한다.
리무루가 다른 나라의 왕들이나 재상들하고 얘기할 때 혼자만 평민 신분이라서 주눅 들거나[130][131] 리무루가 태연히 각성마왕이 되었다고 밝히자 길드에 어떻게 보고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길드마스터잖아!!!!라며 절규하기도 했고, 그 뒤로 리무루가 아무렇지도 않게 길드에 놀러와서 잘지내냐고 묻자 근처에 마왕이 나타서 안녕 못하다고 드립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템페스트에 오면 온천욕 등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고 간다.
참고로 휴즈의 아버지 하인츠는 전설적인 모험가 시즈와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시즈는 어렸을 때의 휴즈를 기억하고 있는데, 전생슬 일기에서 나온 과거에 따르면 당시 생후 8개월이던 휴즈를 처음 만났을 때 울렸었다고...
자유조합 블루문드 지부의 길드 마스터. 리무루가 다른 나라의 왕들이나 재상들하고 얘기할 때 혼자만 평민 신분이라서 주눅 들거나[130][131] 리무루가 태연히 각성마왕이 되었다고 밝히자 길드에 어떻게 보고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길드마스터잖아!!!!라며 절규하기도 했고, 그 뒤로 리무루가 아무렇지도 않게 길드에 놀러와서 잘지내냐고 묻자 근처에 마왕이 나타서 안녕 못하다고 드립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템페스트에 오면 온천욕 등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고 간다.
참고로 휴즈의 아버지 하인츠는 전설적인 모험가 시즈와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시즈는 어렸을 때의 휴즈를 기억하고 있는데, 전생슬 일기에서 나온 과거에 따르면 당시 생후 8개월이던 휴즈를 처음 만났을 때 울렸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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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카발이 잘못한 거예요. 자이언트 앤트 집에 검을 찌르니까.
>카발: 시끄러. 리더에게 불평하지 마.
>에렌: 리더이면서 너무 멍청해. 죽게 되면 머리맡의 베게로 둔갑해서 나타날 거야.
>카발: 하하하. 그건 무리겠지. 왜냐면 나도 같이 죽을 거니까.
>
>─ 코믹스 8화, 애니 6화. 시즈와 여행하면서 자이언트 앤트로부터 도망가는 장면에서
B랭크 모험자들로 구성된 모험가 파티. 카발은 파이터(중전사), 에렌은 소서러(법술사), 기도는 시프(도적)이다. 템페스트에 자주 놀러온다. 리무루가 이세계에 전생한 이후 처음으로 만난 인간들. 베루도라가 봉인된 봉인의 동굴을 조사하기 위해 동굴에 찾아왔을 때 동굴 출입구에서 리무루가 이들을 보게 된다. 기도의 은밀 아츠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리무루는 마음대로 엿볼 수 있어 괘씸한 녀석들이라고 하면서 나중에 친구가 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한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분위기 파악을 안 하고 주변에 잘 녹아드는 성격들이라서 시즈가 합류하자고 하자 아무 의심 없이 끼워주었고 자이언트 앤트에 포위 당했을 때 템페스트의 정찰병들이 구해서 마을로 데려가자 마을에 마물이 있던 없던 신경 안 쓰고 티격태격하며 밥이나 신나게 먹고 있었다(...) 함께 마이 페이스로 밥을 먹던 시즈는 덤. 이후에도 종종 찾아오지만 올 때 슈나에게 음식이나 재봉도구 같은 선물도 사오고 말도 잘 통해서 템페스트의 마인들과 친하게 지내서 리무루도 냅두고 있다. 오히려 마을에 그들을 위한 연립 주택도 준비시켜 놨다. 템페스트를 방문하게 된 이후로 템페스트 측이 마물을 사냥하고 필요 없는 부위를 받아서는 자유조합에 가져가서 인정받는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일단 B급 모험가 정도면 일류로 치기 때문에 자유조합에서는 상당히 유망한 모험가들이다. 그리고 밀림이 다녀간 이후로 리무루가 인간의 도시를 방문하기 위해 안내역을 부탁하기도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조연급 인물 같지만....
사실 에렌의 정체는 마도 왕조 살리온의 최상위 권력자인 에라루도 공작의 딸이었으며 본명은 "에륜 그림왈트". 때문에 사실은 인간이 아닌 엘프다. 같이 있는 카발과 기도는 그녀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틀에 박힌 생활에 지친 에렌이 모험가 이야기를 동경하게 되면서 이 둘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난 것. 그래서 이들은 사실상 블루문드가 아닌 살리온 소속. 서적판 10권에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기도와 카발도 실은 황실 소속 최강 집단인 메이거스의 일원이라고 하며, 에륜이 정말로 위기에 처했을 때에만 자신들의 진정한 힘을 쓸 수 있는 특수한 반지를 끼고 있다고 한다.[132] 부친인 에라루도는 최근 몇 년간 딸이 본국에 들리지 않았다고 알고 있었지만, 황제 에르메시아의 말로는 실은 정기적으로 황제가 여는 다과회에는 꼬박꼬박 참가하고 있었으며 올때마다 선물을 가지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에륜은 황제와 서로를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격식 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이는 촌수로 따지면 에르메시아와 사촌 사이이며 에르메시아 최측근 중에 유일하게 같은 여성이기 때문인듯하다.
작품의 최대의 터닝 포인트인 마왕 각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것이 에렌이다. 정보의 내용은 마왕이 되면 진화를 통해 사자 소생 또한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것. 불행인지 다행인지 시온과 주민들을 죽게만든 이중결계 덕분에 죽은 이들의 영혼이 결계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잔류했을 가능성이 있었고, 때문에 소생이 성공할 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리무루는 기꺼이 마왕이 되기로 한 것이다.[133]
>기도: 카발이 잘못한 거예요. 자이언트 앤트 집에 검을 찌르니까.
>카발: 시끄러. 리더에게 불평하지 마.
>에렌: 리더이면서 너무 멍청해. 죽게 되면 머리맡의 베게로 둔갑해서 나타날 거야.
>카발: 하하하. 그건 무리겠지. 왜냐면 나도 같이 죽을 거니까.
>
>─ 코믹스 8화, 애니 6화. 시즈와 여행하면서 자이언트 앤트로부터 도망가는 장면에서
B랭크 모험자들로 구성된 모험가 파티. 카발은 파이터(중전사), 에렌은 소서러(법술사), 기도는 시프(도적)이다. 템페스트에 자주 놀러온다. 리무루가 이세계에 전생한 이후 처음으로 만난 인간들. 베루도라가 봉인된 봉인의 동굴을 조사하기 위해 동굴에 찾아왔을 때 동굴 출입구에서 리무루가 이들을 보게 된다. 기도의 은밀 아츠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리무루는 마음대로 엿볼 수 있어 괘씸한 녀석들이라고 하면서 나중에 친구가 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한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분위기 파악을 안 하고 주변에 잘 녹아드는 성격들이라서 시즈가 합류하자고 하자 아무 의심 없이 끼워주었고 자이언트 앤트에 포위 당했을 때 템페스트의 정찰병들이 구해서 마을로 데려가자 마을에 마물이 있던 없던 신경 안 쓰고 티격태격하며 밥이나 신나게 먹고 있었다(...) 함께 마이 페이스로 밥을 먹던 시즈는 덤. 이후에도 종종 찾아오지만 올 때 슈나에게 음식이나 재봉도구 같은 선물도 사오고 말도 잘 통해서 템페스트의 마인들과 친하게 지내서 리무루도 냅두고 있다. 오히려 마을에 그들을 위한 연립 주택도 준비시켜 놨다. 템페스트를 방문하게 된 이후로 템페스트 측이 마물을 사냥하고 필요 없는 부위를 받아서는 자유조합에 가져가서 인정받는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일단 B급 모험가 정도면 일류로 치기 때문에 자유조합에서는 상당히 유망한 모험가들이다. 그리고 밀림이 다녀간 이후로 리무루가 인간의 도시를 방문하기 위해 안내역을 부탁하기도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조연급 인물 같지만....
사실 에렌의 정체는 마도 왕조 살리온의 최상위 권력자인 에라루도 공작의 딸이었으며 본명은 "에륜 그림왈트". 때문에 사실은 인간이 아닌 엘프다. 같이 있는 카발과 기도는 그녀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틀에 박힌 생활에 지친 에렌이 모험가 이야기를 동경하게 되면서 이 둘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난 것. 그래서 이들은 사실상 블루문드가 아닌 살리온 소속. 서적판 10권에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기도와 카발도 실은 황실 소속 최강 집단인 메이거스의 일원이라고 하며, 에륜이 정말로 위기에 처했을 때에만 자신들의 진정한 힘을 쓸 수 있는 특수한 반지를 끼고 있다고 한다.[132] 부친인 에라루도는 최근 몇 년간 딸이 본국에 들리지 않았다고 알고 있었지만, 황제 에르메시아의 말로는 실은 정기적으로 황제가 여는 다과회에는 꼬박꼬박 참가하고 있었으며 올때마다 선물을 가지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에륜은 황제와 서로를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격식 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이는 촌수로 따지면 에르메시아와 사촌 사이이며 에르메시아 최측근 중에 유일하게 같은 여성이기 때문인듯하다.
작품의 최대의 터닝 포인트인 마왕 각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것이 에렌이다. 정보의 내용은 마왕이 되면 진화를 통해 사자 소생 또한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것. 불행인지 다행인지 시온과 주민들을 죽게만든 이중결계 덕분에 죽은 이들의 영혼이 결계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잔류했을 가능성이 있었고, 때문에 소생이 성공할 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리무루는 기꺼이 마왕이 되기로 한 것이다.[133]
- 하인츠
자유조합의 전신이었던 모험가 상호협동조합의 간부. 정황상 블루문드 왕국 지부의 지부장이었던 듯 하다. 길드마스터 휴즈의 아버지. 레온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시즈를 배웅했다.
- 지기스
블루문드 길드지부에서 모험가 랭크를 받기 위한 시험 중 토벌 부분을 감독하는 감독관이자 과거 A-랭크의 모험가. 서머너(소환사). 모험가 시절 사고로 인하여 오른발은 의족을 달고 있다. 하운드 독, 고블린, 레서 데몬을 소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가로 보인다. 나중에 리무루의 부분결손마저 치료할 수 있는 완전 회복약인 풀포션을 마시고 없어졌던 오른발이 다시 회복되었다. 이후 블루문드 왕국의 궁정 마술사로 등용 되었으며, 적임자를 찾기 전까지는 시험관도 병행한다고 한다.[134]
- 접수처 아가씨
블루문드 길드지부에서 접수를 담당하는 직원. 모험가가 되기에는 아직 작고 어린 소녀를 보고 걱정하지만 B+등급 모험자인 카발 일행이 그녀의 실력을 보증해주자 마지못해 모험가 등록을 받아주게 된다. 이후 소녀의 실력을 보고 반하게 된듯하며 그 소녀의 이름이 마왕 리무루와 같은것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한다.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지기스를 사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지기스를 사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7. 무장 국가 드워르곤(드워프 왕국)
- 가젤 드워르고 - 성우: 하시 타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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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괴물이다! 마치 폭풍룡 베루도라처럼.
>(あれは化け物だ!まるで、暴風竜ヴェルドラのごとき。)
무장 국가 드워르곤 이하 드워프 왕국의 국왕이다. 강대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며 본인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무력을 갖춘 영웅. 젊었을 때는 동료들과 함께 파티를 맺고 활동했다고 하며, 이 동료들은 지금도 드워르곤의 상층부에서 그를 보좌하고 있다. 왕으로서의 모습을 항상 견지하지만 은근슬쩍 옥좌를 비우고 이리 저리 맘내키는대로 돌아다니는 자유분방한 사고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할아버지가 매우 자유분방한 성격이어서 선왕인 아버지와 주변이 매우 고생했다고 하며, 이를 보고 자신은 왕이 되면 조금 자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나. 젊었을 적 하쿠로우(당시 이름 없이 검귀라고 불렸다)에게 우연히 조우하여 그에게 검술을 배운 적이 있기 때문에, 리무루를 멋대로 사제[135] 라고 부르며 아끼고 있다. 이후 템페스트와 드워르곤간 교류를 시작한다. 이때 드워르곤의 기술이 유출 될 것을 우려한 카이진이 탄원하지만, 이미 유출된 장본인이 그말 하지 말라며 실제로 암살까지 고려했었지만 고민 끝에 단념했다고 말해준다. 덧붙여 그걸 위해서 맺은 기술교류협정이라고 한다. 리무루에게 한 국가의 지도자이자 같은 스승에게 무술을 배운 사형으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면서도[136] 자신의 국가의 이익과 번영을 생각하는[137] 왕으로서의 양면성을 모두 가진 인물이다.
>저건 괴물이다! 마치 폭풍룡 베루도라처럼.
>(あれは化け物だ!まるで、暴風竜ヴェルドラのごとき。)
무장 국가 드워르곤 이하 드워프 왕국의 국왕이다. 강대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며 본인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무력을 갖춘 영웅. 젊었을 때는 동료들과 함께 파티를 맺고 활동했다고 하며, 이 동료들은 지금도 드워르곤의 상층부에서 그를 보좌하고 있다. 왕으로서의 모습을 항상 견지하지만 은근슬쩍 옥좌를 비우고 이리 저리 맘내키는대로 돌아다니는 자유분방한 사고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할아버지가 매우 자유분방한 성격이어서 선왕인 아버지와 주변이 매우 고생했다고 하며, 이를 보고 자신은 왕이 되면 조금 자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나. 젊었을 적 하쿠로우(당시 이름 없이 검귀라고 불렸다)에게 우연히 조우하여 그에게 검술을 배운 적이 있기 때문에, 리무루를 멋대로 사제[135] 라고 부르며 아끼고 있다. 이후 템페스트와 드워르곤간 교류를 시작한다. 이때 드워르곤의 기술이 유출 될 것을 우려한 카이진이 탄원하지만, 이미 유출된 장본인이 그말 하지 말라며 실제로 암살까지 고려했었지만 고민 끝에 단념했다고 말해준다. 덧붙여 그걸 위해서 맺은 기술교류협정이라고 한다. 리무루에게 한 국가의 지도자이자 같은 스승에게 무술을 배운 사형으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면서도[136] 자신의 국가의 이익과 번영을 생각하는[137] 왕으로서의 양면성을 모두 가진 인물이다.
- 유니크 스킬 - 위에 서는 자_『독재자』: 다른 사람의 생각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스킬.
- 엑스트라 스킬 - 영웅패기(英雄覇氣): 영웅만이 발산할 수 있는 패기. 격이 낮은 상대는 이 패기를 접한 것만으로 위압을 느껴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명령에 따르게 되는 특수한 오라이다.
- 앙리에타 - 성우: 아사히나 마도카
드워르곤의 전력인 암부(暗部)의 대장인 나이트 어세신. 가젤의 모험 동료이자 최측근 중 하나. 댕기머리를 하고 있다. 귀의 모양을 보아서 엘프족과 관련 있는 듯 하다. 그 슬라임의 동향을 들키지 않고 감시하라는 가젤 드워르고의 명령을 받아 계속 리무루를 감시하면서 그에 대한 정보를 가젤 드워르고에게 넘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암부의 역할 덕분에 가젤은 베스터와 관련된 마장병 사건과 리무루 사건의 진실을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 도르프 - 성우: 에가와 히사오
드워르곤의 비밀 부대 페가수스 나이츠의 단장. 가젤의 모험 동료이자 최측근 중 하나로 노란 머리에 수염이 있다. 오크로드를 쓰러뜨린 마물 집단에 대한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 번
드워르곤 군부의 최고 수장인 어드미럴 팔라딘. 가젤의 모험 동료이자 최측근 중 하나. 탄탄한 체구의 전사.
- 젠
드워르곤의 궁정마도사. 가젤의 모험 동료이자 최측근 중 하나. 마법사다운 로브 차림을 한 나이 든 노파.
- 카이도 - 성우: 카시이 쇼우토
경비대장. 카이진의 동생. 입국 심사를 기다리던 리무루와 고부타가 왕국 입구에서 소동을 일으키자 둘을 연행했다. 진술서를 작성하기 위해 커다란 늑대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진 이유를 리무루에게 묻는다. 유니크 스킬의 존재를 말할 수 없었던 리무루는 이리저리 뭔가 그럴듯하게 둘러대게 되는데 이게 반복되다가 마지막 즈음에는 엄청난 내용의 진술서가 탄생되어 있었다.[138] 이후 광산에서 일하던 가름, 도르드, 미르드 삼형제가 심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리무루에게서 풀 포션을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기술자를 찾고 있다는 리무루에게 카이진을 소개해준다.
- 대리인 - 성우: 야마구치 타카히로
변호사. 이름은 밝혀지지 않음. 눈물점이 있다. 드워르곤의 재판에서는 허가없이 발언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대리인을 통해서 변호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베스터에게 매수당해 거짓변호[139] 를 하게 되는데, 나중에 가젤왕은 암부에게 그를 엄벌에 처하라고 명한다.
- 그란 드워르고
초대 영웅왕. 꽤나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이때문에 다음 왕이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
8. 파르무스 왕국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서방 열국과 드워르곤을 잇는 유일한 나라였으며, 이 무역로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이 등장함에 따라서 재정이 악화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다른 산업은 발전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 상황은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여러 가지 이해관계에 따라서 결국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게 된다.
8.1. 정부
- 국왕 에드마리스
성우는 야나카 히로시. 파르무스 왕국의 국왕. 자신의 욕심과 누군가의 계획 등으로 템페스트를 침략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리무루 한 명에게 2만 명에 달하는 군대가 한순간에 살해당하고, 유일한 생존자인 자신과 대사제 레이힘 그리고 마인 라젠과 함께 사로잡혀 고문을 받았다.[140][141] 이후 디아블로의 꼭두각시가 되어 행동하는 조건으로 디아블로에게 겨우 복구되고[142] 디아블로의 계획에 따라 자기 동생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왕에서 물러나 자작이 되었다.[143] 요움이 즉위한 이후에는 그의 고문으로서 교양이나 제왕학 등을 가르쳐주는 듯.
- '마인' 라젠
성우는 하나와 에이지. 전설의 마법사 가드라의 제자 중 한명으로, 그의 제자로서 배운 기술인 빙의술로[144] 오랜 세월을 파르무스 왕국의 수호자로 살아왔다. 그의 명성은 서방국가들과 평의회가 모두 알고있으며,[145] 그와 맞설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이후 쇼고의 육체에 빙의하였고,[146] 리무루가 파르무스군을 전멸시킬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다.[147][148] 리무루가 마법 제한을 풀자 왕을 구할려고 나서지만 하필 리무루가 소환한 악마중 하나가 원래 가볍게 사용한 소환술식 따위로는 절대 나올 리 없는 원초의 악마라서 마법능력으로도 격투전으로도 신나게 털리고 나서야 겨우 그가 원초라는걸 깨닫고 겁먹어 항복한다.
이후 파르무스국이 탈탈 털린 뒤 라젠은 나라를 위해서 깔끔히 왕을 배신하고[149][150] 파르무스 왕국을 파르메나스 왕국으로 바뀌는데 크게 일조했다. 이후 행적은 파르메나스 왕국 항목에 기제.
- 대사제 레이힘
성우는 후지이 준. 파르무스 왕국 최고 사제로 서방성교회에서 파견되었다.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의 대처를 논하는 귀족회의에서 파르무스 왕국이 군사를 일으키면 서방성교회가 가담할 것이라는 정보를 전하여 에드마리스의 의도대로 귀족들이 전쟁에 가담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리무루가 파르무스군을 학살할때 왕 옆에 있는게 살 확률이 높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필사적으로 그의 옆에 붙어있었으며, 리무루에게 자신은 서방성교회와 연결되어있으니 쓸모가 있을 것이다라고 어필해 목숨을 구하게 된다. 시온의 고문으로 인해 에드마리스, 라젠과 같이 원래 형체가 사라졌었지만 디아블로가 원상복구 시켜준 후, 리무루가 서방성교회에게 전하는 영상이 담긴 마법구를 가지고 서방성교회로 돌아간다.
- 기사단장 폴겐
성우는 마키 슌이치. 상당한 거한이며 파르무스 왕국의 기사단장이다. 웹소설에서는 그저 기사단장이며, A급에 역전의 용사라는 네임벨류로 초반 리무루의 가치를 증명해준 엑스트라 중 한 명.
서적판에서는 라젠이 소환한 이세계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며 유니크 스킬 [통솔자]를 지니고 있다. 3인방처럼 묶여있는지는 모르지만, 자발적으로 충성을 다하며 라젠과 서로 친근하게 대한다. 리무루의 학살이 시작되자 쇼고의 몸을 빼앗은 라젠과 조우하여 텐트 안에서 벌벌 떨며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대사제와 왕을 찾은 후 라젠과 함께 대피책을 마련한다. 자신의 스킬 통솔자로 모은 병력으로 그들을 방패삼아 퇴각을 권장하고는 텐트 밖으로 준비하러 나간다. 그 후 뒤따라나온 에드마리스 왕이 폴겐에게 말을 걸지만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폴겐이 대답을 하지 않아서 공포와 분노로 휩싸인 에드마리스가 그를 건드리자마자 그 자리에서 픽 쓰러져 버렸는데, 그의 머리에는 구멍이 뚫려있었다.[151] 즉, 텐트에서 나오자마자 살해당한 것.
이후 파르무스의 생존자가 3명이라는 보고에 왕과 대사제를 제외한 나머지 1명이 혹시 폴겐이 아니겠냐고 가젤이 언급하며, 파루무스 귀족들의 귀족회의에서 폴겐은 어디 있냐고 하는 귀족들의 언급을 마지막으로 출현은 끝난다.
서적판에서는 라젠이 소환한 이세계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며 유니크 스킬 [통솔자]를 지니고 있다. 3인방처럼 묶여있는지는 모르지만, 자발적으로 충성을 다하며 라젠과 서로 친근하게 대한다. 리무루의 학살이 시작되자 쇼고의 몸을 빼앗은 라젠과 조우하여 텐트 안에서 벌벌 떨며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대사제와 왕을 찾은 후 라젠과 함께 대피책을 마련한다. 자신의 스킬 통솔자로 모은 병력으로 그들을 방패삼아 퇴각을 권장하고는 텐트 밖으로 준비하러 나간다. 그 후 뒤따라나온 에드마리스 왕이 폴겐에게 말을 걸지만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폴겐이 대답을 하지 않아서 공포와 분노로 휩싸인 에드마리스가 그를 건드리자마자 그 자리에서 픽 쓰러져 버렸는데, 그의 머리에는 구멍이 뚫려있었다.[151] 즉, 텐트에서 나오자마자 살해당한 것.
이후 파르무스의 생존자가 3명이라는 보고에 왕과 대사제를 제외한 나머지 1명이 혹시 폴겐이 아니겠냐고 가젤이 언급하며, 파루무스 귀족들의 귀족회의에서 폴겐은 어디 있냐고 하는 귀족들의 언급을 마지막으로 출현은 끝난다.
- 유니크 스킬 - 이끄는 자_『통솔자(統率者)』 : 자신이 부리는 부하의 힘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킬. 눈에 보이는 범위 안에서 죽은 부하의 스킬을 선택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할 수 있는 스킬 수에는 제한이 있다. 또한 리무루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부하들을 강제로 모아두었다는 언급을 보면 부하들에게 강제로 명령을 듣게 하는 효과도 있는 듯 하다.
- 이세계인 3인조
[152] 그럴수록 소환 후에 강해지기 때문에 일부러 그런 존재들을 선정했다고.
쇼고는 공수도 전문가, 쿄야는 검사, 키라라는 두뇌조작으로 사람을 멸살시키는 무지막지한 능력들을 갖추고 있지만, 템페스트와의 전쟁에서 모두 처절한 최후를 맞는다.
쿄야는 '사고가속'을 쓰는 순간 하쿠로우에게 목을 베였기에 영겁에 가까운 시간을 자신이 죽는 그 순간까지 맛봐야 했으며, 키라라는 전투형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막사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게루도의 부식으로 죽을 뻔한 쇼고가 그녀를 제물로 삼아 살아남기 위해 그녀가 있는 막사로 들어와 그녀를 목을 졸라 죽인다. 죽임을 당하는 순간 자신이 일본에서 생활한 시절을 그리워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부르며 죽는다. 쇼고는 키라라를 죽이고 얻은 스킬로 게루도에게 맞서나 어디까지나 물리적 통각이 없을 뿐 일단 얻어맞는데서 나오는 정신적 데미지는 그대로라 쥐어터지면서 비굴해지다가 라젠의 난입으로 겨우 구해지나 싶었지만, 그건 훼이크였고 그대로 라젠에게 자아를 파괴당하고 능력째로 육체를 빼앗겨 사실상 사망했다.
파르무스 왕국에서 마법으로 소환해 소환된 일본인 세 명. 모두 고등학생이지만 소환 후에 이세계인 보정으로 각각 유니크 스킬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전원이 심히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데,쇼고는 공수도 전문가, 쿄야는 검사, 키라라는 두뇌조작으로 사람을 멸살시키는 무지막지한 능력들을 갖추고 있지만, 템페스트와의 전쟁에서 모두 처절한 최후를 맞는다.
쿄야는 '사고가속'을 쓰는 순간 하쿠로우에게 목을 베였기에 영겁에 가까운 시간을 자신이 죽는 그 순간까지 맛봐야 했으며, 키라라는 전투형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막사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게루도의 부식으로 죽을 뻔한 쇼고가 그녀를 제물로 삼아 살아남기 위해 그녀가 있는 막사로 들어와 그녀를 목을 졸라 죽인다. 죽임을 당하는 순간 자신이 일본에서 생활한 시절을 그리워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부르며 죽는다. 쇼고는 키라라를 죽이고 얻은 스킬로 게루도에게 맞서나 어디까지나 물리적 통각이 없을 뿐 일단 얻어맞는데서 나오는 정신적 데미지는 그대로라 쥐어터지면서 비굴해지다가 라젠의 난입으로 겨우 구해지나 싶었지만, 그건 훼이크였고 그대로 라젠에게 자아를 파괴당하고 능력째로 육체를 빼앗겨 사실상 사망했다.
- 타구치 쇼고 - 성우: 코바야시 치아키
유니크 스킬 - 날뛰는 자_『난폭자』 : 금강신체(金剛身体), 육체의 강도와 신체 능력을 대폭적으로 상승시키며 살인을 하면 능력이 강화되는 단순한 스킬이다. 하지만 이세계에 있을 때 배운 가라테로 인하여 한층 흉악한 스킬이 되었다. 또한 무기 파괴라는 특수효과가 있으며 무기 파괴에 보정이 걸리는 효과로 보인다.
유니크 스킬 - 살아가는 자_『생존자』 : 쇼고의 살고자 하는 소원에 반응하여, 미즈타니 키라라의 영혼을 대가로 얻게 된 스킬. 초속재생, 각종 속성 무효 등의 효과가 있어 즉사 상태가 되지 않는 한 죽지않는 힘이다.
유니크 스킬 - 살아가는 자_『생존자』 : 쇼고의 살고자 하는 소원에 반응하여, 미즈타니 키라라의 영혼을 대가로 얻게 된 스킬. 초속재생, 각종 속성 무효 등의 효과가 있어 즉사 상태가 되지 않는 한 죽지않는 힘이다.
- 타치바나 쿄야 - 성우: 노가미 쇼
유니크 스킬 - 베는 자_『절단자(切断者)』 : 베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힘. 공간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감기를 사출할 수 있다.
엑스트라 스킬 - 천안(天眼) : 게임처럼 화면 너머의 전체 모습을 보는 감각으로 자신과 주위를 파악할 수 있는 스킬.
엑스트라 스킬 - 사고가속 : 최대 300배까지 사고를 가속시킬 수 있다.
엑스트라 스킬 - 천안(天眼) : 게임처럼 화면 너머의 전체 모습을 보는 감각으로 자신과 주위를 파악할 수 있는 스킬.
엑스트라 스킬 - 사고가속 : 최대 300배까지 사고를 가속시킬 수 있다.
- 미즈타니 키라라 - 성우: 코노 히요리
유니크 스킬 - 혼란시키는 자_『광언사(狂言師)』 : 키라라가 말로써 명령하면 레지스트(저항)하지 못한 자는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 명령에 따르게 된다. 키라라의 의사에 따라서 발동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상대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도 능력은 적용된다.[153]
- 니들 마이검 백작
파르무스 왕국과 쥬라 숲의 경계에 있는 영지를 다스리는 변경백. 전형적인 부패한 귀족. 영지가 쥬라의 대삼림과 인접해 있어서인지 길드지부가 존재하며, 나름 상당한 수의 인구도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니들 마이검 백작령은 영웅 요움의 거점으로서 반란의 중심 지역이 된다.
- 뮐러 후작, 헤르만 백작
영지가 블루문드 왕국에 인접한 곳에 있는 귀족. 때문에 블루문드 왕국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쥬라 대삼림과도 인접해 있어서 항상 그 방어에 고민 중이었기 때문에 쥬라 템페스트 연방을 환영하는 귀족들이다. 휴즈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사실 뮐러 후작은 블루문드 국왕의 먼 친척으로 표면상으로는 아닌척하지만 블루문드 국왕과는 사이가 좋다고 한다. 헤르만 백작은 뮐러 후작에게 큰 은혜를 입어 그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이들은 블루문드 왕국을 통해 리무루의 입깁이 닿아서 파르무스 왕국 전복 계획에 가담하게 된다. 중립파 귀족의 대표라는 입장을 이용하여 디아블로의 명령을 따르는 에드마리스의 의견에 적절히 무게를 실어주는 식.
- 카를로스 백작
신분 의식으로 똘똘 뭉쳐진 전형적인 귀족. 에드마리스 복귀 후 열린 귀족회의에서 리무루나 요움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등 눈치없는 행동을 서슴없이 해서 라젠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 왕제 에드왈드
귀족파 귀족의 수장이자 국왕 에드마리스의 동생. 파르무스 왕국은 패전국가로서 다음 주석에 적힌 세 가지 조건 중 한가지를 골라야하게 되었는데[조건] , 세 번째는 당연히 말도 안되고 두 번째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지만 리무루의 공포를 느껴보지 못한 귀족파 귀족들이 결사반대할 것이 물보듯 뻔했기에 기각[154][155] , 따라서 첫 번째 조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에따라 에드마리스는 자신의 동생 에드왈드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공식석상에서 물러났다.[156] 에드왈드는 모든 책임을 에드마리스에게 지워 전쟁배상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주변 국가들과 협력해 마왕 리무루와 전투를 계속할 생각을 하지만, 이런 생각 또한 디아블로가 교묘하게 유도한 것이었다. 에드왈드는 자신은 마왕 리무루에게 최대한 성의를 표하려고 했으나 선왕 에드마리스가 모든 것을 횡령했다고 발표했고 이 거짓발표에 분노한 상류층 인사들이 에드왈드를 지지하면서 상황은 점점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는 줄 알았으나... 템페스트의 증원군과 지휘관인 디아블로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요움에게 왕위를 선양하게 된다.
- 가스톤 장군
에드왈드 휘하 군대의 장군이다. 삼무선 그레고리와 함께 요움의 근거지인 니들령을 포위하는 작전을 펼쳤다. 그레고리가 란가에게 압도적으로 두들겨 맞는 것을 보고 절망하고 부대를 물리라는 가비루의 권고를 듣자마자 바로 전군을 철수시킨다.
- 어느 파르무스 병사
코믹스 65.5화에서 나온 단역 병사.[157] 어린 자식 둘을 키우면서 아내를 잃고 나라의 높으신 분들의 모습에서 이세상에 신 따윈 없다고 생각하면서 오직 자기 가족들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출전 전에 아내의 유품인 펜던트에 딸이 몰래 아내의 무덤에서 핀 네잎 클로버를 넣어놨다고 한다. 다른 병사들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던 중[158] 하늘에서 파르무스 군대를 내려다보고 있던 리무르를 발견한 순간 리무르의 신기술인 메기도로 병사들이 순식간에 학살 당해버리고 자신도 치명상을 입는다. 이때 충격으로 떨어뜨려 버린 자신의 펜던트를 주운 리무르의 초월적인 힘을 깨닫고 제발 자신의 가족들은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159] 이에 리무르에게서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으니 걱정말라는 대답과 함께 펜던트를 돌려받은 직후 메기도로 머리를 관통당한다. 리무르가 슬쩍 들어올린 가면 속 얼굴을 보고 자기 자식들을 떠올리면서 신은 의외로 몸집이 작았다고 독백하면서 사망한다.
8.2. 파르무스 길드지부
- 이사크
C랭크 하급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 동네인 니들 마이검 백작령에 위치한 길드라 강자가 없다시피 해서 실력도 없는 주제에 자신이 강하다고 착각하는 인물이었다. 채집 부분에 모험가 등록을 하려고 하는 뮬란에게 계속 추파를 던지지만, 귀찮아질 것을 예감한 뮬란이 토벌 부분으로 바꿔 실력을 행사하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뮬란을 누님이라 부르며 인간들의 상식이나 도시의 안내, 요움 일행의 정보 등 많은 것을 알려준다. 의외로 성실한 성격이라는 듯.
- 프란츠
귀족 니들 마이검 백작령에 위치한 길드의 길드 마스터. 지방 도시에 위치한 길드다보니 시험감독관도 겸하고 있으며, 자신이 인정한 뮬란을 요움에게 소개시켜준다.
- 요움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image]
니들이 영지의 문제아들을 모아 만든 쥬라 숲 조사대의 리더. 가린 비대칭머리. 동네 건달이지만 그 실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악당인 것 치곤 의리도 있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카리스마도 갖춘 인물. 오크 로드의 준동을 조사하라는 자살이나 마찬가지인 임무를 받지만, 이를 역이용해 다른 나라로 튀어 새 인생을 살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도 동네 주민들을 걱정하여 의뢰 자체는 달성하려고 숲으로 들어간다. 이때 위험한 마물을 만나 도망가던 에렌 일행과 조우하여 그들을 도와주게 되고 그 마물과 죽을 각오로 싸우게 되지만 느닷없이 튀어나온 고부타가 마물을 쓸어버려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보전하게 된다. 고부타의 안내로 템페스트에 도착한 후 그곳의 주인인 리무루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마물인 그를 경계했지만, 점점 그를 다시보게 되어 요움 자신을 오크 로드를 쓰러뜨린 영웅으로 만들어 명성을 쌓게 하자는 리무루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160] 이때 뮬란이라는 아름다운 여성과 만나 그녀를 동료로 받아들였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요움은 그녀가 마왕 클레이만의 첩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녀에 의해 템페스트가 위기에 빠지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녀를 보호하려 한다. 리무루에게 파르무스 왕국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왕이 되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템페스트 세력의 지원을 받아 쿠데타를 성공시켜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의 새로운 왕이 된다. 이후의 행적은 파르메나스 왕국 항목에 기제.
니들이 영지의 문제아들을 모아 만든 쥬라 숲 조사대의 리더. 가린 비대칭머리. 동네 건달이지만 그 실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악당인 것 치곤 의리도 있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카리스마도 갖춘 인물. 오크 로드의 준동을 조사하라는 자살이나 마찬가지인 임무를 받지만, 이를 역이용해 다른 나라로 튀어 새 인생을 살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도 동네 주민들을 걱정하여 의뢰 자체는 달성하려고 숲으로 들어간다. 이때 위험한 마물을 만나 도망가던 에렌 일행과 조우하여 그들을 도와주게 되고 그 마물과 죽을 각오로 싸우게 되지만 느닷없이 튀어나온 고부타가 마물을 쓸어버려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보전하게 된다. 고부타의 안내로 템페스트에 도착한 후 그곳의 주인인 리무루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마물인 그를 경계했지만, 점점 그를 다시보게 되어 요움 자신을 오크 로드를 쓰러뜨린 영웅으로 만들어 명성을 쌓게 하자는 리무루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160] 이때 뮬란이라는 아름다운 여성과 만나 그녀를 동료로 받아들였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요움은 그녀가 마왕 클레이만의 첩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녀에 의해 템페스트가 위기에 빠지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녀를 보호하려 한다. 리무루에게 파르무스 왕국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왕이 되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템페스트 세력의 지원을 받아 쿠데타를 성공시켜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의 새로운 왕이 된다. 이후의 행적은 파르메나스 왕국 항목에 기제.
- 카질 - 성우: 야마모토 쇼타
쥬라 숲 조사대원. 요움 파티의 부관. 요움이 뮬란에게 자신 파티에는 마법사는 두명이나 있는데다가 도움 안되는 여자는 필요없다며 거절하자 빡친 뮬란이 요움을 참교육시킨 뒤로는 뮬란에게 부관 자리를 양보했다.
- 롬멜 - 성우: 호리에 슌
쥬라 숲 조사대원. 지적인 이미지. 소서러(법술사). 원래 역할은 요움 패거리의 감시역이지만 요움을 동경하게 되어 요움 일행이 조사 도중 전멸했다는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고 나중에 요움과 합류할 계획을 짰다. 이후 요움을 따라 파르무스 왕국에 반란을 일으켰으며 요움이 국왕으로 즉위한 이후에는 책사로서 업무를 보고 있는듯하다.
여담으로 그가 저작한 '아름다운 마물의 공주'는[161] 파르무스 왕국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는 모양이다. 드워르곤에도 잉그라시아 왕국에서도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전세계로 퍼진듯. 그 외에도 '영웅 요움 전'을 쓰고 있다.
여담으로 그가 저작한 '아름다운 마물의 공주'는[161] 파르무스 왕국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는 모양이다. 드워르곤에도 잉그라시아 왕국에서도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전세계로 퍼진듯. 그 외에도 '영웅 요움 전'을 쓰고 있다.
- 재기
마야(요술사). 롬멜과 같이 요움 파티에서 마법을 담당하고 있다. 요움, 롬멜과 같이 셋이서 뮬란과 싸웠지만 철저하게 털린다.
9. 수왕국 유라자니아
- 「
사자왕(獅子王) 」 칼리온 - 성우: 타쿠미 야스아키
리무루가 도와준 것을 계기로 템페스터와 국교를 맺고 사절단을 파견한다. 템페스트와의 교역이 성립하면서 템페스트에 유라자니아에 풍부한 과일류를 제공하고 술과 의류를 교환하기로 한다.
하지만 서적판 5권에서 갑자기 밀림의 선전포고를 받으며 조종당하는 밀림과 1대 1로 싸우게 되어 그녀에게 모든것을 동원한 전심전력의 일격을 날리지만 그게 전력의 밀림에게 흠집도 못 내자[162] 결국 결과를 깨끗이 인정하며 자신은 강하다는 오만한 생각에서 벗어났다. 그렇게 패배를 인정하고 죽기 직전에 뭔가 수상한 점을 깨닫지만 갑자기 등장해 목에 칼을 들이댄 프레이를 보고 놀라고는 무언가를 말하려 하다 결국 의식이 사라지고 사망해 버렸다.
...라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건 모두 밀림과 프레이의 작전이었으며 어떻게든 프레이가 모습을 숨겨주어서 그녀의 부하 역으로 마왕들의 연회에 참여하였다가 최후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 후 용사에게라면 모를까 자신은 같은 마왕끼리의 싸움에서 져 버렸고 패자가 마왕의 자리를 유지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이유[163] 로 부하가 되었다.
건국제 첫째날 밀림, 프레이 등과 함께 연회에 참가했다. 이때 리무루가 프레이에게 실례되는 말을 하자 옆에서 웃었다가 프레이에게 안면을 잡혀 두개골이 아작날 뻔한다.[164] 칼리온은 이것이 사랑이라며 헛소리하는 중. 이후 밀림의 명령에 의해 가면을 쓰고 무투대회에 참가, 게루도와 맨손격투로 신나는 싸움을 벌여 승리했다. 하지만 그 다음 대전 상대인 고부타가 란가를 소환하고 그의 가면을 집요하게 공격하자(밀림이 정체를 들키지 말라고 했기 때문)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기권한다.
수왕국 유라자니아의 국왕. 서적판 등장은 3권이다. 그릇이 크며 부하들의 잘못도 책임지는 성실한 무투파. 3권에서 카리브디스의 핵으로 쓰이고 죽을 뻔한 부하 삼수사의 흑표아 포비오를 하지만 서적판 5권에서 갑자기 밀림의 선전포고를 받으며 조종당하는 밀림과 1대 1로 싸우게 되어 그녀에게 모든것을 동원한 전심전력의 일격을 날리지만 그게 전력의 밀림에게 흠집도 못 내자[162] 결국 결과를 깨끗이 인정하며 자신은 강하다는 오만한 생각에서 벗어났다. 그렇게 패배를 인정하고 죽기 직전에 뭔가 수상한 점을 깨닫지만 갑자기 등장해 목에 칼을 들이댄 프레이를 보고 놀라고는 무언가를 말하려 하다 결국 의식이 사라지고 사망해 버렸다.
...라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건 모두 밀림과 프레이의 작전이었으며 어떻게든 프레이가 모습을 숨겨주어서 그녀의 부하 역으로 마왕들의 연회에 참여하였다가 최후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 후 용사에게라면 모를까 자신은 같은 마왕끼리의 싸움에서 져 버렸고 패자가 마왕의 자리를 유지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이유[163] 로 부하가 되었다.
건국제 첫째날 밀림, 프레이 등과 함께 연회에 참가했다. 이때 리무루가 프레이에게 실례되는 말을 하자 옆에서 웃었다가 프레이에게 안면을 잡혀 두개골이 아작날 뻔한다.[164] 칼리온은 이것이 사랑이라며 헛소리하는 중. 이후 밀림의 명령에 의해 가면을 쓰고 무투대회에 참가, 게루도와 맨손격투로 신나는 싸움을 벌여 승리했다. 하지만 그 다음 대전 상대인 고부타가 란가를 소환하고 그의 가면을 집요하게 공격하자(밀림이 정체를 들키지 말라고 했기 때문)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기권한다.
- 유니크 스킬 - 백수화(百獣化): 수인들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킬인 '수신화(獣身化)'와는 달리 유니크 스킬 답게 일반적인 사자로 변하는 것이 아닌, 온갖 종족의 좋은 점만을 가진 수인으로 변할 수 있게 되는 능력이다.[165]
- 전설급 무기 및 방어구 - 백호청룡극, 주작의 관, 현무의 보석 허리띠
- 삼수사
칼리온의 최고 부관들.
- 황사각(黄蛇角) 알비스 - 성우: 카쿠마 아이
[166] 비늘의 방어력은 드래곤에 필적하며 상대에게 온갖 상태이상과 독을 걸어 점점 약체화 시키는 전법을 사용한다. 유라자니아의 사절단으로 템페스트에 찾아오면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발푸르기스 도중 클레이만의 군대를 공격할 때 총대장 야무자를 상대했다. 야무자를 몰아붙이던 중 야무자가 폭주해 카리브디스로 변하면서 위기에 몰리지만 베니마루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때 그에게 반해 그의 정실, 안 되면 측실 자리라도 되려고 노리고 있다. 모미지와는 연적 관계로, 힘에서는 모미지에게 밀리는 듯. 그렇게 싸움을 거듭한 끝에 의기투합하게 되면서 두 번째 부인이 되기로 합의한다. 다만 템페스트의 법으로는 둘째 부인을 얻으려면 남편을 잃은 미망인에 한정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이는 포비오와 일단 결혼한 뒤 미궁에서 포비오를 죽이고 미망인이 된 걸로 때웠다.[167] 결국 이것이 받아들여져 베니마루의 두 번째 부인이 되는 데 성공, 베니마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언급된다.
삼수사의 필두를 맡은 요염한 여성. 스피어와 포비오가 선두에 나서다보니 후위에서 지휘를 해서 둘보다 약하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스피어와 포비오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상당한 강자 중 한 명이다. 수인형으로 변신하면 머리에 뿔이 돋아난다.- 유니크 스킬 - 압도하는 자_『제압자(制圧者)』: 사고가속, 공간제어, 공간이동
적의 행동을 저지하여, 같은 편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 전이마법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데 그 원리는 주변의 공간좌표를 고정시켜서 마법에 의한 공간 간섭을 차단하는 것이다.
- 엑스트라 스킬 - 뱀의 눈_『천사안(天蛇眼)』
시야에 들어오는 자에게 마비, 독, 발광 등의 각종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능력.
- 백호조(白虎爪) 스피어 - 성우: 타이치 요우
- 흑표아(黒豹牙) 포비오 - 성우: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흑표아 포비오라고
>(俺を誰だと思ってる…
>黒豹牙フォビオだぞ)
칼리온의 명령으로 부하들과 함께 오크 로드를 쓰러트린 마물을 스카웃트하러 템페스트에 가게 된다. 중앙 도시 리무루에서 거드름을 피우면서 "여기 좋은 마을이네, 수왕(칼리온)님이 지배하기 적합한 곳이네."라면서 마침 옆에 있던 리구르도에게 시비를 건다. 무슨 농담이냐고 반론하는 리구르도를 공격하였지만[168] , 절친의 부하를 건드린 것에 화가 난 밀림에게 굴욕적으로 패배[169] 하게 된다. 밀림에게 패배하게 된 분노와 더 강한 힘을 얻으려는 욕망으로 인해 풋맨과 티어의 꾐에 빠지게 되어[170] 카리브디스를 부활시키고 그 핵이 되는 사고를 쳤다. 그리고 나서 초 재생능력등의 능력으로 템페스트를 신나게 털게 되는가 했더니만 밀림의 적당히 조절한 드라고 버스터로 패배하게 되며, 리무루에게 핵을 추출당하여[171] 구출되었다.
밀림의 느닷없는 전쟁선포로 인해 알비스, 스피어 등과 함께 템페스트로 망명했으며, 아직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클레이만의 군대와 전쟁을 벌인다. 이후 포로들을 관리하기 위해 유라자니아에 잔류하며 게루도를 도와 새로운 도시의 건설을 돕는다.
- 그루시스 - 성우: 히노 사토시
- 조르
- 탈로스
- 포스]
10. 천익국 프루브로지아
- 「
천공여왕 」 프레이
하피족의 국가인 천익국 프루브로지아의 여왕. "스카이 퀸"이라는 이명 그대로 하늘에서 싸울 땐 무적이나 다름없는데 하피족은 비행 봉쇄 마법이 있어 상대방의 공중이동을 막고 자신은 고공에서 저격이나 폭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프레이의 경우 이 봉쇄의 힘이 비행에만 국한되지 않는 듯 그녀가 붙잡자 칼리온이 스킬을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푸념하는 서술이 있다. 하지만 힘의 격차가 크면 의미가 없는지 밀림같은 존재는 상대가 불가능하다. 그래서인지 리무루를 만나기 전까진 제멋대로인 밀림에게 항상 프레이가 시달렸던 모양이다. 이 부분을 노려[173] 클레이만이 프레이를 시켜 밀림에게 세뇌의 목걸이를 주게 하고 밀림 세뇌가 성공하자마자 자신도 클레이만에게 부하 취급당하지만...
사실은 다 밀림과 프레이의 작전이었다. 프레이도 어느 정도 불만은 있었지만 오히려 밀림의 목적[174] 에 어울려 주었다. 발푸르기스때 리무루와 클레이만의 전투를 보고 자신은 마왕으로서는 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녀의 부하가 되겠다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175] 발푸르기스에서 칼리온과 함께 밀림의 최초의 부하가 되면서 마왕을 사퇴했다.
이후로는 밀림의 수하로서 밀림이 다스리는 지역을 돌보게 되는데, 주된 업무는 일하기 싫어하는 밀림이 매번 몰래 도망쳐 나와서 템페스트에 놀러가면 적당히 때를 봐 다시 끌고 가는 등 밀림을 돌보는 것이다.[176]
기본적으로 성실한 성격이고 여성답게(?) 실속 챙기기 등에 빠삭하기 때문에 리무루는 밀림의 나라와의 교역에 골머리를 썩겠다고 생각했다.
서적판에선 직속 부하로 쌍둥이 하피 여성들이 추가되었다.
사실은 다 밀림과 프레이의 작전이었다. 프레이도 어느 정도 불만은 있었지만 오히려 밀림의 목적[174] 에 어울려 주었다. 발푸르기스때 리무루와 클레이만의 전투를 보고 자신은 마왕으로서는 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녀의 부하가 되겠다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175] 발푸르기스에서 칼리온과 함께 밀림의 최초의 부하가 되면서 마왕을 사퇴했다.
이후로는 밀림의 수하로서 밀림이 다스리는 지역을 돌보게 되는데, 주된 업무는 일하기 싫어하는 밀림이 매번 몰래 도망쳐 나와서 템페스트에 놀러가면 적당히 때를 봐 다시 끌고 가는 등 밀림을 돌보는 것이다.[176]
기본적으로 성실한 성격이고 여성답게(?) 실속 챙기기 등에 빠삭하기 때문에 리무루는 밀림의 나라와의 교역에 골머리를 썩겠다고 생각했다.
서적판에선 직속 부하로 쌍둥이 하피 여성들이 추가되었다.
- 유니크 스킬 - 동일한 자_『쌍극자』: 자신의 몸으로 받아낸 모든 공격을 그대로 상대에게 되돌려주는 스킬. 자신도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운 스킬이다.
- 고유스킬 - 마력방해: 비행계 마법을 방해하는 능력.
- 루치아, 크레아
쌍익(双翼)이라고 불리는 쌍둥이 하피. 프레이의 직속 부하이며 루치아는 금발, 크레아는 은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11. 잊힌 용의 도시
- 「
파괴의 폭군 」 밀림 나바
- 미도레이
밀림을 신으로 섬기는 드라고뉴트 신관들의 장. 리저드맨에서 진화해 드라고뉴트가 된 가비루와는 달리 인간과 용 사이의 혼혈로 태어난 드라고뉴트로, 이 때문에 인간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꽉막힌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음식은 조리되지 않은 것이 최고라고 생각해 밀림의 식사를 매일 푸성귀와 단순히 굽기만 한 고기를 내주었다. 발푸르기스 중 클레이만군의 보급 및 치료를 담당하며 신관들과 함께 유라자니아를 침공했으나 억지로 온 만큼 보급이란 임무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투에는 직접적으로 참가하지 않고 멀리서 대기만 하고 있었다. 자신의 태도로 인해 자신의 신이 불리한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을 우려하여 분노를 일절 드러내지 않으며 클레이만의 심복인 야무자의 비위를 맞춰주게 된다. 이후 가비루와 그 부하들, 그리고 삼수사 스피어가 이들을 전장에서 제일 강한 자들이라고 판단하고 기습하지만 서로 밀림과 리무루의 부하라는 것을 알게되어[177] 어쩌다 보니 대련을 하는 느낌으로 바뀌게 된다. 스피어와 가비루를 2대1로 가볍게 때려눕힌다.
템페스트 개국제 때 밀림과 함께 참가했는데 조리한 음식을 보고 크게 화를 냈으나, 더 크게 화를 내는 슈나를 보고는 난생 처음으로 조리된 음식을 먹게 된다. 그후 평소 지론이었던 조리하지 않은 음식이 최고라는 생각을 조금 고치게 되었으며, 밀림이 음식이 맘에 들지 않았음에도 화내지 않고 얌전히 먹어 주었던 것을 떠올리며 그녀가 자신들을 아껴준다는 것을 깨닫고 감동한다.
템페스트 개국제 때 밀림과 함께 참가했는데 조리한 음식을 보고 크게 화를 냈으나, 더 크게 화를 내는 슈나를 보고는 난생 처음으로 조리된 음식을 먹게 된다. 그후 평소 지론이었던 조리하지 않은 음식이 최고라는 생각을 조금 고치게 되었으며, 밀림이 음식이 맘에 들지 않았음에도 화내지 않고 얌전히 먹어 주었던 것을 떠올리며 그녀가 자신들을 아껴준다는 것을 깨닫고 감동한다.
- 헤르메스
[178] 이 말대꾸를 빌미삼아 용을 모시는 자들이 전쟁에 동원되었다. 나름대로 전술안을 가지고 있어서 클레이만의 군대가 적군의 함정에 보기좋게 걸려들었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차린다. 미도레이는 그딴거 힘으로 밀어붙이라는 식이었지만 헤르메스는 그런 미도레이에게 개인의 전투면 몰라도 이런 집단전에선 전략, 전술, 그리고 상대의 뒷조사를 누가 더 잘했느냐가 전투의 승패를 가룬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템페스트 개국제에 밀림의 부하로서 참여했는데 조리된 음식을 보고 화를 내는 미도레이 옆에서 리무루에게 전력을 다해 사과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미도레이의 직속 부하. 미도레이와 달리 외부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다. 야무자의 부당한 대우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부당하다고 말하다가 한쪽 팔을 잘린다.템페스트 개국제에 밀림의 부하로서 참여했는데 조리된 음식을 보고 화를 내는 미도레이 옆에서 리무루에게 전력을 다해 사과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 스텔라
12. 괴뢰국 지스타브
- 다섯 손가락
클레이만에 의해 강제로 복속당한 나머지 4인과는 달리 스스로가 원해서 클레이만의 부하가 된 A+급 마인. 클레이만의 심복이자 군대의 총지휘관이다. 검술 실력은 질풍에 비유될 정도로 일류이며 몸놀림이 빠르며 속도를 중하는 전사라고 한다. 클레이만에게 유니크 급의 아이스 블레이드를 하사받았으며 이로인해 아이스 블리저드(수빙대마풍, 水氷大魔風)라는 원소마법을 영창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마왕 밀림의 명령으로 유라자니아를 침공하려고 하는 클레이만의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온 미도레이와 헤르메스를 아랫것 다루듯이 오만하게 대우한다. 유라자니아를 침공 작전을 펼치던 중 어느순간 자기들이 함정에 빠진 것을 깨닫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를 제거하기 위해 찾아온 알비스의 능력에 의해 전이마법이 저지되어 버려 도망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전투를 하게 된 야무자는 자신이 살 가능성이 제일 높은 알비스와의 일대일 전투를 제의하게 되고 알비스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렇게 그녀가 방심한 틈을 타서 순식간에 뒤를 잡아 그대로 공격하지만 이 공격은 그림자 이동으로 뛰쳐나온 고부타에게 저지된다.[180] 야무자는 그대로 고부타를 공격하지만 고부타가 자신의 공격을 전부 막거나 피하자 쉽지 않은 강자라고 착각하게 된다. 강자 두 명을 동시에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야무자는 알비스에게 비겁하다고 소리치게 되는데, 고부타는 이때다 싶어 자기가 일대일 전투에 입회하겠다고 하면서 전투에서 슬쩍 빠진다. 이후 알비스와 접전을 벌이지만 결국 패배하게 되었고 항복권고를 받아들여 목숨을 보전하려 하지만 그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클레이만이 몸의 지배권을 빼앗아서 그에게 카리브디스의 조각을 심어버린다.[181] 그렇게 다시 한 번 이 땅에 재앙이 찾아오려는 그 순간,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베니마루가 전이해 와서 순식간에 소멸시켜버린다.
마왕 밀림의 명령으로 유라자니아를 침공하려고 하는 클레이만의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온 미도레이와 헤르메스를 아랫것 다루듯이 오만하게 대우한다. 유라자니아를 침공 작전을 펼치던 중 어느순간 자기들이 함정에 빠진 것을 깨닫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를 제거하기 위해 찾아온 알비스의 능력에 의해 전이마법이 저지되어 버려 도망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전투를 하게 된 야무자는 자신이 살 가능성이 제일 높은 알비스와의 일대일 전투를 제의하게 되고 알비스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렇게 그녀가 방심한 틈을 타서 순식간에 뒤를 잡아 그대로 공격하지만 이 공격은 그림자 이동으로 뛰쳐나온 고부타에게 저지된다.[180] 야무자는 그대로 고부타를 공격하지만 고부타가 자신의 공격을 전부 막거나 피하자 쉽지 않은 강자라고 착각하게 된다. 강자 두 명을 동시에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야무자는 알비스에게 비겁하다고 소리치게 되는데, 고부타는 이때다 싶어 자기가 일대일 전투에 입회하겠다고 하면서 전투에서 슬쩍 빠진다. 이후 알비스와 접전을 벌이지만 결국 패배하게 되었고 항복권고를 받아들여 목숨을 보전하려 하지만 그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클레이만이 몸의 지배권을 빼앗아서 그에게 카리브디스의 조각을 심어버린다.[181] 그렇게 다시 한 번 이 땅에 재앙이 찾아오려는 그 순간,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베니마루가 전이해 와서 순식간에 소멸시켜버린다.
- 약지 뮬란
- 소지 필로네
정보수집 담당으로 파르무스군을 몰래 지켜보며 정보수집을 하다가 디아블로가 튕겨낸 라젠의 핵격마법에 맞고 즉사했다.[182]
- 게르뮈드 - 성우: 카와니시 켄고
>이제 곧 내 손발이 되어 움직일 새로운 마왕이 탄생하려던 참이었는데!
>그래서 이름을 지어주고 다녔다.
>씨앗을 뿌려댄 거였어.
>최강의 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もう少しで俺の手足となって動く新しい魔王が誕生したというのに!
>だから 名付けをしまくった。
>種をまきまくったんだ
>最強の駒を生み出すためにな!)
새부리 가면을 쓴 연미복에 실크 해트를 쓴 모습을 가진 A랭크 상위 마인. 마왕 클레이만에게 자신들의 명령을 따르는 새로운 마왕을 탄생시키는 극비임무를 맡고 쥬라의 숲 여기저기의 마물들 중에서 싹수가 보이는 녀석들[183] 에게 자기 마력을 깎아가며 이름을 부여해 주었다. 언젠가 성장한 마물들을 전부 서로 싸우게 해서 그 안에서 승리하고 힘을 얻은 녀석을 마왕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우연히도 자기가 이름을 준 오크 게루도가 전설의 오크 로드였기에 양아들로 삼고 게루도를 이용해 쥬라의 숲을 정벌하고 마왕을 만들려 한다. 하지만 오크 로드 군단의 공격을 알게 되어 반격에 나선 리무루 일행에게 저지당하자 계획을 방해받고 열이 받은 게르뮈드 본인이 나서지만 되려 리무루에게 털린다.[184][185] 결국 마지막에는 너무 당해서 너덜너덜해져서는 당장 저 녀석 해치우라며 자기가 부하처럼 부리던 게루도에게 명령만 해대다가 정작 그 게루도 손에 죽고 잡아먹혀 버린 바보. 이후에는 게르뮈드와 호각으로 싸울수 있다는 식의 전투력 측정기로 자주 언급된다.
클레이만에게 조종당한거라 엄밀히 다지면 아무 소속도 아니긴 한데 편의상 이곳에 기재한다.
>그래서 이름을 지어주고 다녔다.
>씨앗을 뿌려댄 거였어.
>최강의 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もう少しで俺の手足となって動く新しい魔王が誕生したというのに!
>だから 名付けをしまくった。
>種をまきまくったんだ
>最強の駒を生み出すためにな!)
새부리 가면을 쓴 연미복에 실크 해트를 쓴 모습을 가진 A랭크 상위 마인. 마왕 클레이만에게 자신들의 명령을 따르는 새로운 마왕을 탄생시키는 극비임무를 맡고 쥬라의 숲 여기저기의 마물들 중에서 싹수가 보이는 녀석들[183] 에게 자기 마력을 깎아가며 이름을 부여해 주었다. 언젠가 성장한 마물들을 전부 서로 싸우게 해서 그 안에서 승리하고 힘을 얻은 녀석을 마왕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우연히도 자기가 이름을 준 오크 게루도가 전설의 오크 로드였기에 양아들로 삼고 게루도를 이용해 쥬라의 숲을 정벌하고 마왕을 만들려 한다. 하지만 오크 로드 군단의 공격을 알게 되어 반격에 나선 리무루 일행에게 저지당하자 계획을 방해받고 열이 받은 게르뮈드 본인이 나서지만 되려 리무루에게 털린다.[184][185] 결국 마지막에는 너무 당해서 너덜너덜해져서는 당장 저 녀석 해치우라며 자기가 부하처럼 부리던 게루도에게 명령만 해대다가 정작 그 게루도 손에 죽고 잡아먹혀 버린 바보. 이후에는 게르뮈드와 호각으로 싸울수 있다는 식의 전투력 측정기로 자주 언급된다.
클레이만에게 조종당한거라 엄밀히 다지면 아무 소속도 아니긴 한데 편의상 이곳에 기재한다.
- 아츠
- 데스 마치 댄스(사자지행진연무, 死者之行進演舞)[186] : 오라를 모은 뒤에 마력요소와 혼합하여 파괴력을 띄게한 수 많은 마력탄을 발사하는 기술. 리무루를 죽이기 위해 발사했지만, 투사체에 물리공격이기까지한 이 공격은 리무루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
13. 서방성교회
원래는 신성교황국 루벨리오스에서 루미너스교를 포교하고 교인들을 지키기 위해 만든 단체였지만, 히나타가 등장하고 서방성교회의 크루세이더들을 훈련시켜 어엿한 무력단체로 탈바꿈 시키면서 독립적인 권력을 획득한 것이다. 신성교황국 루벨리오스는 성교회의 성지로서 분명 서방성교회의 중추가 되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현재 서방성교회의 핵심세력은 평의회가 있던 잉그리시아 왕국에 있다. 루벨리오스는 교황에 의해 통치되며 칠요의 노사가 중심인 국가이고, 서방성교회는 무력중심의 세력으로서 추기경 니콜라우스가 중심인 세력이다. 히나타도 교회의 인물로서 성기사단장직을 역임하면서 동시에 교황국의 법황직속 근위 기사단의 필두기사였던 것.
웹연재판에선 이후 서방성교회는 종교자체가 유일신 루미너스 = 마왕 발렌타인이란 게 대중들에게 밝혀지면서 종교로서의 입지가 흔들리게 되고, 유우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자유조합의 중추가 흔들리게 되자, 서로 각 지부의 세력을 통합하여 성교회+자유조합의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한 자유조정위원회가 탄생하게 된다. 1대 수장은 사카구치 히나타.
- 니콜라우스 슈펠터스
서방성교회의 최고 권력자인 추기경으로 대 서방성교회 전의 최종보스...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페이크 최종 보스. 사실 서방성교회는 루미너스보다 히나타를 따르는 세력인데[187] 니콜라우스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히나타에게 충성하게 된 계기는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188] 웹연재본과 어느정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히나타가 자고 일어난 뒤 식사를 차려주는 장면으로 미루어 보아 적어도 집사 혹은 가정부 정도의 일을 맡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히나타가 템페스트를 향해 떠난 이후 대사제 레이힘이 가져온 영상전달용 구슬에 조작이 가해진 흔적을 발견하고 히나타에게 경고를 날리기도 하고[189] 이후 깊은 곳의 사원에서 자신의 계획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던 칠요의 노사중 하나이자 흑막 일요사 그란을 디스인티그레이션(영자붕괴)로 제거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기 집무실로 유유히 돌아갔다. 이 때 그란과의 짧은 문답을 통해 니콜라우스는 서방성교회 최고의 비밀인 루미너스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도 알고 그 정체(마왕)도 대강은 감을 잡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히나타님이 아무 말도 안하니 그냥 잠자코 있었다고. 애초에 루미너스 신이 무엇을 하든[190] 칠요가 뭘하든 여기가 망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히나타님에게 해악을 끼치는 벌레새끼만은 예외라고. 즉 그가 바치는 신앙의 대상은 루미너스가 아니라 사카구치 히나타이며 루미너스 교도 히나타와 가까이 있기 위한 수단이며 그야말로 진정한 이단이라고 한다.
- 마법
- 신성마법
- 디스인티그레이션(영자붕괴): 신성계 최강 마법. 하지만 상술됐듯 신앙의 대상은 루미너스가 아닌 히나타이다.
- 신성마법
13.1. 십대성인(十代聖人)
루벨리오스와 서방성교회의 최고전력 10인을 부르는 명칭이다. 크루세이더즈(성기사단)의 단장급 6명과 루크 지니어스(교황 직속 근위사단)의 단장급 3인 그리고 양쪽의 총단장을 맡고있는 사카구치 히나타를 지칭힌다. 그러나 이름의 성인(聖人)이 들어가 있음에도 히나타와 삼무선의 사레를 제외하고는 전부 선인(仙人)[191] 이라고 한다.
- 단장 사카구치 히나타
13.1.1. 크루세이더즈
- 레나도(레너드) 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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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크루세이더즈의 부단장이다. 금색의 장발을 길게 늘어뜨린 남성. 현재는 성검을 휘두르는 검사로서 여러 작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사실 그는 마도의 극에 도달한 천재, 세인트 위저드(성마도사)[192] 로 원래는 마도사이다.
레나도가 아직 학생이었을 시절, 유학차 머무르던 나라가 마왕 발렌타인의 침공을 받았는데 그 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려온 히나타가 마물을 베어 가르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검에 반하게 되었다. 그후로 마법을 공부하는 한편으로 열심히 검술을 연마했고 노력 끝에 원소마법을 습득하여 루벨리오스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루벨리오스로 이주하기 위해서는 가족을 포기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레나도는 망설이지 않고 이주하기로 결정했으며, 루벨리오스로 이주 이후 신성마법을 습득하고 수습성기사가 된다. 수습성기사가 된 이후에는 무모한 임무도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어 실적을 쌓았고, 그런 노력 끝에 다른 라이벌을 제치며 동경하던 히나타의 부관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히나타가 홀로 템페스트로 여행을 떠나고 칠요의 노사들에게 호출 받게 되는데 그들에게서 히나타가 마왕 발렌타인과 한패였다는 말을 듣게 된다. 순간적으로 배신감마저 느낀 레나도였지만[193] 바로 그 생각을 부정하고 그녀는 배신자가 아니라며 변호한다. 하지만 그 점을 이용한 칠요의 노사들의 교묘한 화술에 넘어가게 되어 히나타의 결백을 증명하겠다는 일념으로 크루세이더즈를 이끌고 리무루를 제거하기 위해 출격한다. 쥬라의 숲에 진입하자 마물들에게 습격당하게 되고 그들의 대장으로 보이는 시온과 대치하게 된다. 방심한 틈을 타 그녀를 결계에 가두는데 성공하지만, 결계에 갇혔음에도 성기사의 정령 무장을 간단히 파괴하거나 갸루도의 귀를 잘라내는 등 압도적으로 강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절대 죽이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에[194] 뭔가 위화감을 느끼게 되지만, 아무리 시온이 최강의 공격으로 자신을 공격하라고 도발했더라도 기다리라는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다른 기사들과 영력을 동조시키는 갸루도에 의해 그 생각은 차단되었다. 그렇게 다른 이들의 마력을 제어하여 자신들이 쓸 수 있는 최강의 마법을 쏘지만 시온은 그 마법을 간단히 베어버리게 되었다. 그것을 본 레나도는 전의를 상실하게 되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시온과 싸우려드는 갸루도의 태도에 아까보다 더욱 더 강한 오라를 뿌려대는 시온을 보며 자신들은 그녀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레나도는 다급히 갸루도를 말리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일갈하는 갸루도를 보며 다시 한 번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그 순간 시온이 결계를 부수고 나오게 되고[195] 그것을 본 레나도는 천재였기 때문에 시온이 어떻게 결계를 부수고 탈출했는지 깨닫고는 압도적인 실력차이에 공포를 느껴 항복을 선언한다. 자신이 항복을 선언하자 밝게 웃는 시온을 보며 그녀가 진짜로 자신들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고찰하기 시작한다. 고찰 끝에 자신이 칠요의 노사에게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히나타가 큰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지만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험악해진 상태였다. 다행히 싸움은 아무 사상자도 내지 않고 잘 풀렸지만, 갑자기 칠요의 노사가 히나타에게 하사한 대검이 폭발하고 이어서 누군가가 쏜 열선이 히나타의 가슴을 관통한다. 레나도는 뒤이어 나타난 칠요의 노사에게 처음부터 히나타님을 죽일 생각이었냐고 분노를 표출하지만 옆에 있던 갸루도가 그런 그를 베어버린다.[196] 이후 루미너스가 되살려준 히나타가 치유마법을 써준 덕에 죽음을 면했다. 이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다음날 모든 관계자가 모인 회의에서 루미너스가 템페스트와의 국교를 약속하자 그것은 교의의 반하는 행동이라고 탄원하지만, 루미너스에게서 교의에 관한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197]
참고로 그의 언급에 따르면 크루세이더로서 제일 강한것은 실전이라는 특성상 강검과 끈질김이라는 것 때문에 아루노가 최강이라지만 자신이 가진 원소마법까지 포함하면 아루노이상의 실력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듯 다만 크루세이더즈는 시간이 걸린다며 원소마법은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고 레나도도 히나타만 모시면 상관없기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그의 실력은 크루세이더즈중 3위면서(1위 히나타 2위 아루노 바우먼) 그가 아루노대신 부단장인건 지휘관을 맡는데 중요한건 힘만이 아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빛'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크루세이더즈의 부단장이다. 금색의 장발을 길게 늘어뜨린 남성. 현재는 성검을 휘두르는 검사로서 여러 작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사실 그는 마도의 극에 도달한 천재, 세인트 위저드(성마도사)[192] 로 원래는 마도사이다.
레나도가 아직 학생이었을 시절, 유학차 머무르던 나라가 마왕 발렌타인의 침공을 받았는데 그 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려온 히나타가 마물을 베어 가르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검에 반하게 되었다. 그후로 마법을 공부하는 한편으로 열심히 검술을 연마했고 노력 끝에 원소마법을 습득하여 루벨리오스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루벨리오스로 이주하기 위해서는 가족을 포기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레나도는 망설이지 않고 이주하기로 결정했으며, 루벨리오스로 이주 이후 신성마법을 습득하고 수습성기사가 된다. 수습성기사가 된 이후에는 무모한 임무도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어 실적을 쌓았고, 그런 노력 끝에 다른 라이벌을 제치며 동경하던 히나타의 부관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히나타가 홀로 템페스트로 여행을 떠나고 칠요의 노사들에게 호출 받게 되는데 그들에게서 히나타가 마왕 발렌타인과 한패였다는 말을 듣게 된다. 순간적으로 배신감마저 느낀 레나도였지만[193] 바로 그 생각을 부정하고 그녀는 배신자가 아니라며 변호한다. 하지만 그 점을 이용한 칠요의 노사들의 교묘한 화술에 넘어가게 되어 히나타의 결백을 증명하겠다는 일념으로 크루세이더즈를 이끌고 리무루를 제거하기 위해 출격한다. 쥬라의 숲에 진입하자 마물들에게 습격당하게 되고 그들의 대장으로 보이는 시온과 대치하게 된다. 방심한 틈을 타 그녀를 결계에 가두는데 성공하지만, 결계에 갇혔음에도 성기사의 정령 무장을 간단히 파괴하거나 갸루도의 귀를 잘라내는 등 압도적으로 강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절대 죽이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에[194] 뭔가 위화감을 느끼게 되지만, 아무리 시온이 최강의 공격으로 자신을 공격하라고 도발했더라도 기다리라는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다른 기사들과 영력을 동조시키는 갸루도에 의해 그 생각은 차단되었다. 그렇게 다른 이들의 마력을 제어하여 자신들이 쓸 수 있는 최강의 마법을 쏘지만 시온은 그 마법을 간단히 베어버리게 되었다. 그것을 본 레나도는 전의를 상실하게 되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시온과 싸우려드는 갸루도의 태도에 아까보다 더욱 더 강한 오라를 뿌려대는 시온을 보며 자신들은 그녀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레나도는 다급히 갸루도를 말리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일갈하는 갸루도를 보며 다시 한 번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그 순간 시온이 결계를 부수고 나오게 되고[195] 그것을 본 레나도는 천재였기 때문에 시온이 어떻게 결계를 부수고 탈출했는지 깨닫고는 압도적인 실력차이에 공포를 느껴 항복을 선언한다. 자신이 항복을 선언하자 밝게 웃는 시온을 보며 그녀가 진짜로 자신들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고찰하기 시작한다. 고찰 끝에 자신이 칠요의 노사에게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히나타가 큰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지만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험악해진 상태였다. 다행히 싸움은 아무 사상자도 내지 않고 잘 풀렸지만, 갑자기 칠요의 노사가 히나타에게 하사한 대검이 폭발하고 이어서 누군가가 쏜 열선이 히나타의 가슴을 관통한다. 레나도는 뒤이어 나타난 칠요의 노사에게 처음부터 히나타님을 죽일 생각이었냐고 분노를 표출하지만 옆에 있던 갸루도가 그런 그를 베어버린다.[196] 이후 루미너스가 되살려준 히나타가 치유마법을 써준 덕에 죽음을 면했다. 이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다음날 모든 관계자가 모인 회의에서 루미너스가 템페스트와의 국교를 약속하자 그것은 교의의 반하는 행동이라고 탄원하지만, 루미너스에게서 교의에 관한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197]
참고로 그의 언급에 따르면 크루세이더로서 제일 강한것은 실전이라는 특성상 강검과 끈질김이라는 것 때문에 아루노가 최강이라지만 자신이 가진 원소마법까지 포함하면 아루노이상의 실력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듯 다만 크루세이더즈는 시간이 걸린다며 원소마법은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고 레나도도 히나타만 모시면 상관없기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그의 실력은 크루세이더즈중 3위면서(1위 히나타 2위 아루노 바우먼) 그가 아루노대신 부단장인건 지휘관을 맡는데 중요한건 힘만이 아니기 때문으로 보인다.
- 마법
- 정령마법
- 원소마법
- 신성마법
- 아루노(아르노) 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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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장. 히나타 다음가는 성기사 최강이며 '하늘'[198] 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흑발에 백인.[199] 당연하지만 크루세이더즈인만큼 히나타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으며 실력도 출중해 크루세이더즈의 3인자를 맡고 있다.[200] 회의 때 다른 단장들과 함께 히나타가 단독으로 리무루를 만나러 가는걸 막으려 했지만 막지 못했고, 혼자 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갸루도와 레나도를 남겨둔 뒤 박카스,리티스,후릿츠와 함께 히나타를 뒤쫓아 따라잡는다. 이후 히나타와 의견대립이 일어나지만 히나타가 먼저 꺾여서 같이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 템페스트를 향해 이동하면서 리무루가 퍼뜨린 문화 및 도로 시스템을 경험하고 그가 어중간한 인간 영주보다도 더욱 치세에 힘을 기울이는 성군이라고 평가한다. 도시 리무루에 도착하기 하루 전, 어쩐일인지 부단장 레나도가 갸루도와 100명의 크루세이더즈를 이끌고 템페스트를 습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한다. 이것으로 인해 히나타 일행을 적으로 간주한 리무루가 히나타에게 화를 내는데 그것을 보다못해 도와주려고 하던 아루노는 자신의 말을 막는 베니마루에게 빡쳐서 선제공격을 날린다. 히나타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싸우게 되지만 결국 패배한다. 베니마루와의 전투에서 별다른 상처는 입지 않았는지 히나타가 누군가가 발사한 열선에 꿰뚫리자 곧바로 달려와 히나타는 높은 마법 저항력을 지니고 있어 마력요소를 사용하지 않는 신성마법 외에는 통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서둘러 히나타를 치료하려고 했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빛의 고리가 치료를 저지하는데 그 끝에는 칠요의 노사가 있었고 이 모든 상황이 히나타를 죽이려고 그들이 꾸민 음모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대사로서 박카스와 함께 템페스트에 남게 된다.
여담으로 리무루의 독백에 의하면 대충 도발해도 먹힐정도로 도발이 잘먹히는 단순한 성격이라고 하며 레나도의 언급으로는 히나타를 노리는 라이벌로 아루노, 박카스, 후릿츠등을 짚은걸 보면 히나타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공대장. 히나타 다음가는 성기사 최강이며 '하늘'[198] 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흑발에 백인.[199] 당연하지만 크루세이더즈인만큼 히나타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으며 실력도 출중해 크루세이더즈의 3인자를 맡고 있다.[200] 회의 때 다른 단장들과 함께 히나타가 단독으로 리무루를 만나러 가는걸 막으려 했지만 막지 못했고, 혼자 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갸루도와 레나도를 남겨둔 뒤 박카스,리티스,후릿츠와 함께 히나타를 뒤쫓아 따라잡는다. 이후 히나타와 의견대립이 일어나지만 히나타가 먼저 꺾여서 같이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 템페스트를 향해 이동하면서 리무루가 퍼뜨린 문화 및 도로 시스템을 경험하고 그가 어중간한 인간 영주보다도 더욱 치세에 힘을 기울이는 성군이라고 평가한다. 도시 리무루에 도착하기 하루 전, 어쩐일인지 부단장 레나도가 갸루도와 100명의 크루세이더즈를 이끌고 템페스트를 습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한다. 이것으로 인해 히나타 일행을 적으로 간주한 리무루가 히나타에게 화를 내는데 그것을 보다못해 도와주려고 하던 아루노는 자신의 말을 막는 베니마루에게 빡쳐서 선제공격을 날린다. 히나타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싸우게 되지만 결국 패배한다. 베니마루와의 전투에서 별다른 상처는 입지 않았는지 히나타가 누군가가 발사한 열선에 꿰뚫리자 곧바로 달려와 히나타는 높은 마법 저항력을 지니고 있어 마력요소를 사용하지 않는 신성마법 외에는 통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서둘러 히나타를 치료하려고 했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빛의 고리가 치료를 저지하는데 그 끝에는 칠요의 노사가 있었고 이 모든 상황이 히나타를 죽이려고 그들이 꾸민 음모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대사로서 박카스와 함께 템페스트에 남게 된다.
여담으로 리무루의 독백에 의하면 대충 도발해도 먹힐정도로 도발이 잘먹히는 단순한 성격이라고 하며 레나도의 언급으로는 히나타를 노리는 라이벌로 아루노, 박카스, 후릿츠등을 짚은걸 보면 히나타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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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단장 중 하나. 금발의 거한으로 메이스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템페스트에 히나타가 단독으로 간다는 것에 반대했고 이후 다른 단장들과 같이 히나타를 쫓아가게 된다. 이후 레나도 일행의 습격에 빡친 리무루와 히나타의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 주기 위해 베니마루가 아루노를 도발해서 데리고 가자, 템페스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따라온 스피어와 맞붙었고 이후 언급을 보면 삼수사 쪽이 수인화를 쓰지 않아서 비슷하게 싸우긴 했지만 결국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대사로서 아루노와 함께 템페스트에 남게 된다.
'땅'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단장 중 하나. 금발의 거한으로 메이스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템페스트에 히나타가 단독으로 간다는 것에 반대했고 이후 다른 단장들과 같이 히나타를 쫓아가게 된다. 이후 레나도 일행의 습격에 빡친 리무루와 히나타의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 주기 위해 베니마루가 아루노를 도발해서 데리고 가자, 템페스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따라온 스피어와 맞붙었고 이후 언급을 보면 삼수사 쪽이 수인화를 쓰지 않아서 비슷하게 싸우긴 했지만 결국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대사로서 아루노와 함께 템페스트에 남게 된다.
- 리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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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이며 히나타를 빼면 크루세이더즈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칭호처럼 물속성의 정령인 운디네를 부리는 정령사역자이다. 크루세이더즈 가 으레 그렇듯 히나타를 상당히 존경하고 있다. 다른 단장들과 마찬가지로 히나타가 리무루에게 혼자가는걸 반대했으며 이후 아루노들과 함께 히나타를 추격해 따라잡고 블루문드 왕국에서 라멘을 맞보게 된다. 히나타가 국물까지 먹으면 살찌게 될거라고 충고하자 그녀를 원망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리무루와 화해하기 위해서 그를 찾아간 것이지만 어째 분위기가 히나타 VS 리무루 + 리무루쪽 간부진 vs 크루세이더즈의 1대1로 흘러가면서 리무루 쪽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소우에이와 붙게 되었다. 전투흔적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완벽하게 발린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몸을 꼬고 볼을 붉히고 있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물'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이며 히나타를 빼면 크루세이더즈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칭호처럼 물속성의 정령인 운디네를 부리는 정령사역자이다. 크루세이더즈 가 으레 그렇듯 히나타를 상당히 존경하고 있다. 다른 단장들과 마찬가지로 히나타가 리무루에게 혼자가는걸 반대했으며 이후 아루노들과 함께 히나타를 추격해 따라잡고 블루문드 왕국에서 라멘을 맞보게 된다. 히나타가 국물까지 먹으면 살찌게 될거라고 충고하자 그녀를 원망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리무루와 화해하기 위해서 그를 찾아간 것이지만 어째 분위기가 히나타 VS 리무루 + 리무루쪽 간부진 vs 크루세이더즈의 1대1로 흘러가면서 리무루 쪽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소우에이와 붙게 되었다. 전투흔적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완벽하게 발린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몸을 꼬고 볼을 붉히고 있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한다.
- 후릿츠(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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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으로 바람 마법과 쌍검술을 특기로 하는 마법검사이다. 연하늘색 머리를 아무렇게나 뻗치고 유일하게 성기사복도 대충 허리에 묶어 입은 경박한 느낌의 사내지만 히나타를 향한 신앙심과 마음만은 제일 높다고 한다. 다른 단장들 처럼 히나타를 걱정해 홀로 적진에 가는 것을 반대하지만 결국 막지못해 보내게 된다. 히나타와 합류한 이후 블루문드 왕국 어느 마을에서 교자를 곁들인 라멘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 마지막 남은 교자를 먹으려다 살기까지 내뿜으며 협박하는 히나타에게 사과하는 사건도 발생 했지만 다른 일행들처럼 템페스트의 영향을 받은 마을과 템페스트의 발달수준을 보며 감탄한다. 이후 사태가 급박하게 굴러가고 각각 1대1의 분위기로 흘러가자 삼수사인 알비스와 맞붙게 되었지만 결국 패배한 듯. 사태가 정리되고 나서 템페스트에서 열린 연회에서 히나타가 먹으려던 고기를 먹어버려 한대 얻어맞고 기절해버렸다.
'바람'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으로 바람 마법과 쌍검술을 특기로 하는 마법검사이다. 연하늘색 머리를 아무렇게나 뻗치고 유일하게 성기사복도 대충 허리에 묶어 입은 경박한 느낌의 사내지만 히나타를 향한 신앙심과 마음만은 제일 높다고 한다. 다른 단장들 처럼 히나타를 걱정해 홀로 적진에 가는 것을 반대하지만 결국 막지못해 보내게 된다. 히나타와 합류한 이후 블루문드 왕국 어느 마을에서 교자를 곁들인 라멘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 마지막 남은 교자를 먹으려다 살기까지 내뿜으며 협박하는 히나타에게 사과하는 사건도 발생 했지만 다른 일행들처럼 템페스트의 영향을 받은 마을과 템페스트의 발달수준을 보며 감탄한다. 이후 사태가 급박하게 굴러가고 각각 1대1의 분위기로 흘러가자 삼수사인 알비스와 맞붙게 되었지만 결국 패배한 듯. 사태가 정리되고 나서 템페스트에서 열린 연회에서 히나타가 먹으려던 고기를 먹어버려 한대 얻어맞고 기절해버렸다.
- 갸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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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으로 붉은 머리를 세우고 있으며 무기로는 창을 쓴다.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아 부단장인 레나도와 함께 루벨리오스에 남았지만 칠요의 노사들의 명령에 의해 레나도와 함께 별동대를 구성하여 리무루를 죽이기 위해 출격한다. 도중에 마물의 습격을 받게 되어 시온과 대치하게 된다. 그녀가 방심한 틈을 타 결계에 가두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시온이 무언가를 말하려고 할 때마다 계속 끊어먹다가 시온이 던진 돌에 오른쪽 귀가 떨어져 나간다.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을 듣게 되고 그녀가 제안한대로 최고의 일격을 날리고 그게 막혔음에도 평소답지 않게 굴하지 않고 성질부리지만 시온이 결계를 뚫고 나오자 전의를 상실하고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얌전히 히나타와 리무루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가 승부가 결정나는 타이밍에 맞춰 검을 폭발시키고 히나타의 가슴에 열선을 쏴 관통시켜서 죽음으로 몰아 넣는다. 뒤이어 칠요가 나타나고 그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레나도를 뒤에서 검으로 베어버리고 레나도를 반역자로 몰아가지만, 흑막의 정체를 보고 받은 리무루가 갸루도가 칠요의 노사일 가능성을 깨닫고 시온에게 갸루도를 마크하라고 지시한다. 사실 갸루도는 제비뽑기에서 져서 루벨리오스에 남게된 이후 이후 얼마못가 노사들의 손에 의해 살해당하고, 칠요의 노사 중 한 명이 그로 위장하고 있던 것이었다. 이후 칠요 두 명과 함께 리무루를 죽이려고 들지만 리무루의 권능에 간단히 막혀버리고 교황 루이에게 소식을 듣고 찾아 온 루미너스에 의해 숙청당한다.
이 전투에서 칠요의 노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죽은 인물인데, 창을 쓴다는 점과 붉은색이라는 걸 보면 가비루와 설정이 너무 겹치니 애초에 그냥 버릴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불'의 칭호를 받은 크루세이더즈의 일원으로 붉은 머리를 세우고 있으며 무기로는 창을 쓴다.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아 부단장인 레나도와 함께 루벨리오스에 남았지만 칠요의 노사들의 명령에 의해 레나도와 함께 별동대를 구성하여 리무루를 죽이기 위해 출격한다. 도중에 마물의 습격을 받게 되어 시온과 대치하게 된다. 그녀가 방심한 틈을 타 결계에 가두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시온이 무언가를 말하려고 할 때마다 계속 끊어먹다가 시온이 던진 돌에 오른쪽 귀가 떨어져 나간다.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을 듣게 되고 그녀가 제안한대로 최고의 일격을 날리고 그게 막혔음에도 평소답지 않게 굴하지 않고 성질부리지만 시온이 결계를 뚫고 나오자 전의를 상실하고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얌전히 히나타와 리무루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가 승부가 결정나는 타이밍에 맞춰 검을 폭발시키고 히나타의 가슴에 열선을 쏴 관통시켜서 죽음으로 몰아 넣는다. 뒤이어 칠요가 나타나고 그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레나도를 뒤에서 검으로 베어버리고 레나도를 반역자로 몰아가지만, 흑막의 정체를 보고 받은 리무루가 갸루도가 칠요의 노사일 가능성을 깨닫고 시온에게 갸루도를 마크하라고 지시한다. 사실 갸루도는 제비뽑기에서 져서 루벨리오스에 남게된 이후 이후 얼마못가 노사들의 손에 의해 살해당하고, 칠요의 노사 중 한 명이 그로 위장하고 있던 것이었다. 이후 칠요 두 명과 함께 리무루를 죽이려고 들지만 리무루의 권능에 간단히 막혀버리고 교황 루이에게 소식을 듣고 찾아 온 루미너스에 의해 숙청당한다.
이 전투에서 칠요의 노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죽은 인물인데, 창을 쓴다는 점과 붉은색이라는 걸 보면 가비루와 설정이 너무 겹치니 애초에 그냥 버릴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13.1.2. 삼무선(三武仙)[201]
- 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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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푸른 하늘의 사레. 삼무선의 단장이자 히나타가 오기 전까지 총대장이었던 사람으로 흰 백발을 올백으로 넘긴 머리에 제일 어린듯한 외모지만 의외로 십대성인중 최고령자에 속하는 인물. 유니크 스킬 만능자를 들고 있어서 육체만 받쳐준다면 타인이 쓰는 아츠등을 완벽히 모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외에도 마술이나 성법등도 연마해 꽤나 자기실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기 이하로 여기던 히나타에게 패배하고 총단장 자리를 넘겨주었다. 단 실력과 직책에 자부심을 가진 만큼 일하난 똑부러지게 하고 분쟁도 별로 일으키지 않는[202][203] 제일 부려먹기 좋은 타입의 인물이라고. 회의때 늦게 온 히나타보고 시비를 걸며 단장직을 넘기라고 하지만 자신을 이기면 줄테니 언제든 덤비라는 말에 꼬리를 내리고 얌전해진 뒤 다른 십대성인들과 함께 히나타가 요청했던 정보를 알려 주었다. 회의 때도 히나타 혼자가는걸 반대하긴 했지만 결국 보내게 되었고 그 후 대사제 레이힘을 죽인 악마를 퇴치한다는 명분으로 파르무스로 출전한다. 디아블로를 보고 격의 차이를 깨달았지만, 그렌다가 디아블로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빵갈기는 것을 보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렌다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건 악마사냥꾼의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는 것을 본 그렌다가 사레를 미끼로 삼고 도망치기 위한 작전이었다. 사레도 자신이 당했다는 것을 알고 어이없어 하지만 별 수 없이 죽지 않기 위해 니들령에 가 있는 그레고리의 지원을 기대하며 최대한 버티지만 결국 전부 막히게 되고 자신을 죽일 생각 없어보이는 디아블로를 보며 대사제 레이힘을 죽인 것은 디아블로가 아니라 칠요의 노사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순간 칠요의 노사가 나타나 그 자리에 있던 자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한다. 습격으로 입막음용으로 죽을뻔 하지만 디아블로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결계로 지켜준 덕에 생존했다. 서방성교회에서는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지만, 라젠의 제자가 되어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 소속 기사가 된다. 라젠은 그처럼 디아블로에게 당했던 터라 그에게 동병상련의 정을 느낀다고..
통칭 푸른 하늘의 사레. 삼무선의 단장이자 히나타가 오기 전까지 총대장이었던 사람으로 흰 백발을 올백으로 넘긴 머리에 제일 어린듯한 외모지만 의외로 십대성인중 최고령자에 속하는 인물. 유니크 스킬 만능자를 들고 있어서 육체만 받쳐준다면 타인이 쓰는 아츠등을 완벽히 모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외에도 마술이나 성법등도 연마해 꽤나 자기실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기 이하로 여기던 히나타에게 패배하고 총단장 자리를 넘겨주었다. 단 실력과 직책에 자부심을 가진 만큼 일하난 똑부러지게 하고 분쟁도 별로 일으키지 않는[202][203] 제일 부려먹기 좋은 타입의 인물이라고. 회의때 늦게 온 히나타보고 시비를 걸며 단장직을 넘기라고 하지만 자신을 이기면 줄테니 언제든 덤비라는 말에 꼬리를 내리고 얌전해진 뒤 다른 십대성인들과 함께 히나타가 요청했던 정보를 알려 주었다. 회의 때도 히나타 혼자가는걸 반대하긴 했지만 결국 보내게 되었고 그 후 대사제 레이힘을 죽인 악마를 퇴치한다는 명분으로 파르무스로 출전한다. 디아블로를 보고 격의 차이를 깨달았지만, 그렌다가 디아블로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빵갈기는 것을 보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렌다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건 악마사냥꾼의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는 것을 본 그렌다가 사레를 미끼로 삼고 도망치기 위한 작전이었다. 사레도 자신이 당했다는 것을 알고 어이없어 하지만 별 수 없이 죽지 않기 위해 니들령에 가 있는 그레고리의 지원을 기대하며 최대한 버티지만 결국 전부 막히게 되고 자신을 죽일 생각 없어보이는 디아블로를 보며 대사제 레이힘을 죽인 것은 디아블로가 아니라 칠요의 노사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순간 칠요의 노사가 나타나 그 자리에 있던 자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한다. 습격으로 입막음용으로 죽을뻔 하지만 디아블로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결계로 지켜준 덕에 생존했다. 서방성교회에서는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지만, 라젠의 제자가 되어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 소속 기사가 된다. 라젠은 그처럼 디아블로에게 당했던 터라 그에게 동병상련의 정을 느낀다고..
- 유니크 스킬 - 가능한 자_『만능자』:
상대의 아츠(기술)를 한 번 보기만 하는 것으로 꿰뚫어 볼 수 있다. 보는 것만 아니라 습득도 가능하다. 단, 획득한 아츠를 구사하려면 극도로 단련된 신체 능력이 필요하다.
- 그레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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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큰 바위의 그레고리. 사레의 심복으로 육체가 매우 단단하여 난공불락이라는 말을 구체화한것 같은 거구의 남자이다. 사레와 함께 파르무스 왕국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악마를 제거하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파르무스로 향한다. 악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니들령[204] 근처에 주둔하고 있었는데 하늘을 달리며 나타난 란가를 상대하게 된다. 란가와의 전투 중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지만 근성으로 겨우 버티지만 란가는 그 모습을 보고 그레고리가 자기와 더 놀고 싶어하는 줄 알고 신나하다가. 란가를 뒤쫓아온 가비루와 고부타가 그레고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급히 란가에게 그 이상 놀면 리무루님이 화낼지도 모른다고 말한 덕분에 겨우 란가에게서 해방되게 된다. 따라온 군대는 이걸 보고 기가 꺾여서 그대로 항복. 후세에 그레고리는 '개를 싫어하는 부동의 요새'라는 용맹한 칭호를 얻게되었다는데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란가를 상대한 이후 개과동물에 대해 노이로제수준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된것으로 보인다. 서방성교회에서는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지만, 라젠의 제자가 되어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 소속 기사가 된다.
통칭 큰 바위의 그레고리. 사레의 심복으로 육체가 매우 단단하여 난공불락이라는 말을 구체화한것 같은 거구의 남자이다. 사레와 함께 파르무스 왕국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악마를 제거하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파르무스로 향한다. 악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니들령[204] 근처에 주둔하고 있었는데 하늘을 달리며 나타난 란가를 상대하게 된다. 란가와의 전투 중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지만 근성으로 겨우 버티지만 란가는 그 모습을 보고 그레고리가 자기와 더 놀고 싶어하는 줄 알고 신나하다가. 란가를 뒤쫓아온 가비루와 고부타가 그레고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급히 란가에게 그 이상 놀면 리무루님이 화낼지도 모른다고 말한 덕분에 겨우 란가에게서 해방되게 된다. 따라온 군대는 이걸 보고 기가 꺾여서 그대로 항복. 후세에 그레고리는 '개를 싫어하는 부동의 요새'라는 용맹한 칭호를 얻게되었다는데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란가를 상대한 이후 개과동물에 대해 노이로제수준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된것으로 보인다. 서방성교회에서는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지만, 라젠의 제자가 되어 신생 파르메나스 왕국 소속 기사가 된다.
- 그렌다 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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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거친 바다의 그렌다. 붉은 머리의 여성. 이세계인으로 이세계에 있을때 용병 일을 했다고 한다. 자신이 미모로나 전투 능력으로나 히나타를 앞선다고 착각하고 있으며 히나타를 동료에겐 한없이 무른 여자라며 그점을 이용해 총단장자리를 빼았을 거라며 벼르고 있지만 이미 히나타는 다 꿰뜷어보고 날잡아서 복날 개잡듯 후려패서 교정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205] 막간에서 로조 일족에게 소환되어 강제로 복종하게 만든 이세계인이라는게 밝혀지고 모든 무기를 다룰수 있는 스킬의 소지자라는 것과 권총을 들고 있는게 밝혀졌다. 이후 로조일족의 명령에 따라 악마인 디아블로를 토벌하기 위해 삼무선들을 설득시켜 움직이게 하지만 정작 디아블로에겐 쨉도 안되는걸 알고 사레를 미끼로 바로 도주. 로조 일족의 수장에게 가서 그런 괴물은 못이긴다며 겁먹은 목소리로 말하고 돌아갔다. 이후는 교황에게 로비하는 것도 의미가 없고 히나타는 이미 배신을 알아챘으며 교회 내 후원자여야할 일요사 그란도 죽었으므로 가봤자.... 이후 10권에서 마리아베르의 지령으로 평의회에서 난동을 부리든 에릭 왕자를 암살하려고 했으나 리무르에게 막혀서[206] 실패한 뒤 소우에이에게 붙잡히게 된다. 이때한 심문을 통해[207] 리무루가 흑막이 로조 일족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자신같은 "소환자"는 술식에 얽매여 있어서 배신을 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208] 절망하지만, 리무루가 술식을 풀어주어 목숨을 구하게 된다. 리무루가 자유롭게 행동해도 된다고 하자 어차피 자신은 서방열국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라서 거기서는 자유롭게 살 수도 없고 모험가는 성미가 맞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주는 대가로 자신을 이 나라에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게 되어 소우에이 휘하에서 일하게 된다. 여담으로 그녀 역시 이세계인이기 때문에 템페스트의 음식을 먹어 보고는 앞으로 그 음식을 먹기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통칭 거친 바다의 그렌다. 붉은 머리의 여성. 이세계인으로 이세계에 있을때 용병 일을 했다고 한다. 자신이 미모로나 전투 능력으로나 히나타를 앞선다고 착각하고 있으며 히나타를 동료에겐 한없이 무른 여자라며 그점을 이용해 총단장자리를 빼았을 거라며 벼르고 있지만 이미 히나타는 다 꿰뜷어보고 날잡아서 복날 개잡듯 후려패서 교정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205] 막간에서 로조 일족에게 소환되어 강제로 복종하게 만든 이세계인이라는게 밝혀지고 모든 무기를 다룰수 있는 스킬의 소지자라는 것과 권총을 들고 있는게 밝혀졌다. 이후 로조일족의 명령에 따라 악마인 디아블로를 토벌하기 위해 삼무선들을 설득시켜 움직이게 하지만 정작 디아블로에겐 쨉도 안되는걸 알고 사레를 미끼로 바로 도주. 로조 일족의 수장에게 가서 그런 괴물은 못이긴다며 겁먹은 목소리로 말하고 돌아갔다. 이후는 교황에게 로비하는 것도 의미가 없고 히나타는 이미 배신을 알아챘으며 교회 내 후원자여야할 일요사 그란도 죽었으므로 가봤자.... 이후 10권에서 마리아베르의 지령으로 평의회에서 난동을 부리든 에릭 왕자를 암살하려고 했으나 리무르에게 막혀서[206] 실패한 뒤 소우에이에게 붙잡히게 된다. 이때한 심문을 통해[207] 리무루가 흑막이 로조 일족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자신같은 "소환자"는 술식에 얽매여 있어서 배신을 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208] 절망하지만, 리무루가 술식을 풀어주어 목숨을 구하게 된다. 리무루가 자유롭게 행동해도 된다고 하자 어차피 자신은 서방열국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라서 거기서는 자유롭게 살 수도 없고 모험가는 성미가 맞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주는 대가로 자신을 이 나라에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게 되어 소우에이 휘하에서 일하게 된다. 여담으로 그녀 역시 이세계인이기 때문에 템페스트의 음식을 먹어 보고는 앞으로 그 음식을 먹기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 무구
- 유니크 스킬 - 노리는 자_『저격자』: 마력감지, 예측연산, 공간조작.
그녀가 인식하는 공간 안이라면 점과 점을 잇듯이 공간을 연결할 수 있다.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 전부가 유효사정 범위가 되는 셈. 공간을 연결하기 때문에 저격시 중력, 공기저항, 바람, 장애물 등등 방해요소를 계산하지 않아도 되며 피스톨 한자루로도 저격이 가능하다. 마력감지로 벽 뒤에 있어도 위치 특정이 가능하다.
- 라마
그렌다 이전의 삼무선. 그렌다와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해 삼무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렌다를 따르게 되었는데, 그렌다의 소식이 끊기자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해 리무루에게 원한을 가지게 된다. 이후 마리아베르 로조에게 조종당해 리무루를 습격해 인랑 모드인 고부타를 상대하게 됐다. 고부타가 손속을 둔 덕분에 살아남았고, 정신지배가 풀린 후에는 그렌다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오해도 풀렸다.
14. 신성교황국 루벨리오스
- 「
밤의 여왕 」 루미너스 발렌타인
- 로이 발렌타인
루미너스를 섬기는 삼공 중 하나로 루미너스에게서 마왕의 자리를 물려받아 마왕 행세를 맡았던 흡혈귀. 루이의 쌍둥이 동생. 루미너스교를 가끔 공격하고 홀리 나이트가 이를 막는 짜고 치는 사기 행각으로 루미너스에 대한 숭배를 공고히 하는 역할을 했다. 발푸르기스에서 눈치없는 베루도라 때문에 루미너스의 정체가 밝혀져버려[209] 어쩔 수 없이 그녀와 교대하고 루벨리오스로 귀환했는데, 루벨리오스에 침입한 라플라스와 조우하고는 클레이만이 죽었다는 사실을 그에게 전하며 도발했다가 분노한 라플라스에 의해 허무하게 사망[210] 하고 만다.[211]
- 루이 발렌타인
루미너스를 섬기는 삼공 중 하나로 로이의 쌍둥이 형. 루벨리오스의 교황을 맡고 있다. 원래 루이와 로이는 한 몸으로 블러디 로드(선혈의 패왕)라고 불리던 강력한 흡혈귀였으나 루미너스에게 굴복하면서 둘로 나뉘게 되었다. 로이가 죽은 후 그의 힘을 흡수하여 과거의 온전한 힘을 찾게 되었고, 11권에서 나이트 가든에 쳐들어 온 라플라스를 압도한다.
- 귄터
루미너스를 섬기는 삼공 중 하나로 루미너스의 집사 역할을 맡은 노인 모습의 흡혈귀. 나이트 가든(야상궁정, 夜想宮庭)에 머무르는 루미너스의 시중을 든다. 원래 루미너스를 적대하고 있었으나 패배 후 그녀를 섬기게 됐다. 11권에서 나이트 가든에 쳐들어 온 풋맨과 전투를 벌인다.
- 칠요의 노사
루미너스 교의 장로이자 선인의 경지에 오른 일곱 영웅들. 일요사 그란, 월요사 디나, 화요사 아즈, 수요사 메리스, 목요사 사룬, 금요사 비나, 토요사 자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천 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여러 용사를 길러낸 용사들의 스승으로 칭송받고 있다. 이들은 원래 마왕 루미너스에게 러브 에너지를 받아 젊음을 유지하고 수명을 이어나갔는데, 루미너스의 총애가 점점 떠나가자[212] 추악하게 늙은 모습이 되었다. 결국 루미너스의 총애를 다시 받기 위해 자신들의 권력에 위협이 되는 존재들을 제거하는 지경에 이른다. 아다루만과 알베르트가 이들의 음모에 희생된 대표적인 피해자들며, 히나타도 이들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나[213] 계속 견제를 당했기 때문에 이들을 싫어한다. 결국 아다루만 때처럼 히나타를 죽이려고 음모를 획책하지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루미너스가 직접 움직여 칠요 중 셋은 본인의 손으로 직접 숙청한다. 또 다른 셋은 파르무스에서 음모를 꾸미다 디아블로의 손에 죽었으며, 남은 하나인 칠요의 수장 일요사 그란은 추기경 니콜라우스의 기습적인 공격을 맞고 소멸한다.
이 중에서 화요사 아즈는 이자와 시즈에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히나타는 그에게 자신의 능력 찬탈자를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그냥 시련을 클리어 했는데, 아즈는 히나타가 자신의 능력만 빼앗지 못한 것으로 착각하고 매우 거만하게 굴게 된다.
- 마법
- 뉴클리어 플레임(극대화구, 極大火球): 원소계 궁극 마법. 진실이 보도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 파르무스 내전을 취재하기 위해 온 기자들과 관련자 모두를 죽이기 위해 사용한 마법이지만 디아블로에게 막힌다.
- 신성마법
- 트리니티 브레이크(성삼위영붕진, 聖三位霊崩陳): 비처럼 지상으로 쏟아지는 살육의 광선. 리무루가 얼티밋 스킬 『벨제뷔트』로 전부 먹어치워버렸다.
- 트리니티 디스인티그레이션(삼중영자붕괴, 三重霊子崩壊): 삼중으로 중첩된 신성계 최강 마법. 리무루를 죽이기 위해 사용되었지만 얼티밋 스킬 『우리엘』에 의해 아주 간단히 막힌다.
15. 파르메나스 왕국
- 요움 파르메나스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위기를 겪으면서 다시 태어난 나라라는 의미를 담아 국명을 '파르메나스'라고 지었다.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요움 파르메나스라고 칭하게 되었다.
파르메나스 왕국의 국왕 자격으로 개국제에 참여했다. 리무루에게 자기를 왕의 자리에 앉혔으니 끝까지 책임져달라고, 나리의 계획과 야망에 동참했으니 어중간하게 내치지는 말아달라고 말한다. 왕이라고 하기엔 다소 교양이 부족하며 아직까진 글을 읽고 쓰는것도 서툴다고 한다.
파르메나스 왕국의 국왕 자격으로 개국제에 참여했다. 리무루에게 자기를 왕의 자리에 앉혔으니 끝까지 책임져달라고, 나리의 계획과 야망에 동참했으니 어중간하게 내치지는 말아달라고 말한다. 왕이라고 하기엔 다소 교양이 부족하며 아직까진 글을 읽고 쓰는것도 서툴다고 한다.
- 뮬란 > 뮤우 파르메나스 -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마법 연구 끝에 마인이 된 여성. 클레이만의 부하로 그에게 심장을 저당잡히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그를 따르고 있다. 클레이만에게 템페스트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고 요움 일행에게 섞여 들어가 요움의 부관이 된다. 오랜 시간을 고독하게 혼자 지냈던 뮬란이었지만, 요움 일행과 함께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으며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욱하는 성격 때문에 얼떨결에 요움 일행의 부관을 맡게 되었지만[214] , 책임감이 강했기 때문에 부관 역할을 성실히 이행했고 그러다가 요움의 구애를 받고 그에게 반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린 클레이만이 요움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리무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템페스트에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대결계를 쳐버린다. 이 결계와 파르무스 병사들이 전개한 마물을 약화시키는 결계 때문에 시온을 포함한 100명의 주민들이 3명의 이세계인과 일부 파루무스 병사에게 목숨을 잃고 만다. 그루시스와 요움은 그녀가 클레이만의 첩자라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죽이려고 하는 리무르와 적대하면서까지 끝까지 그녀를 지키려고 한다. 뮬란은 그들만큼은 처형당하지 않게 하려고 모든 죄를 자신에게 덮어씌운 뒤 처형당하려고 하지만... 사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리무르는 아무도 죽일 생각이 없었고 오히려 그녀의 심장을 적출하는 동시에 그녀에게 새로운 심장을 만들어주었다.[215] 이후 리무루가 마왕이 되고 클레이만을 쓰러뜨린 후, 요움을 도와 파르무스 왕국에서 반란을 성공시킨다. 그리고 요움의 청혼을 받아들여 국왕 요움 파르메나스의 아내인 '뮤우 파르메나스 왕비'로서 나라를 함께 다스리게 된다. 모험가 출신 왕으로서 교양이 부족한 요움과는 다르게 왕비로서 부족함이 없는 교양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클레이만 밑에 있을 시절에 귀족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는 그에 의해서 철저하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2권에서 딸 '미임'이 태어났다고 한다.
- 미임 파르메나스
요움과 뮬란의 딸. 인간과 마인의 혼혈이다. 태어났다고 언급만 되었다.
- 그루시스 - 성우: 히노 사토시
수왕전사단의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그로인한 소속감 때문에 기사단장을 맡아달라는 요움의 부탁을 거절했지만, 뮬란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결국 파르메나스 왕국의 기사단장에 취임하게 된다. 요움과 뮬란 사이에서 태어난 딸을 자기의 딸처럼 여기고 있으며 요움과 뮬란의 결혼으로 인해 사랑을 빼앗긴(?) 셈이지만 인간인 요움은 수명이 짧을테니 자기는 그 뒤를 노리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에드가
선대 국왕 에드마리스의 아들. 요움이 국왕이 된 후 그의 시종으로서 보좌하고 있다. 예쁘장하게 생긴 미소년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그루시스 등에게 예의범절을 지적할 정도로 야무지고 똑똑하다. 그루시스가 에드가에게 다음 국왕 후보라고 농담삼아 얘기하자 극구부인하며 자기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고 요움이 뛰어난 왕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자기 위치를 잘 이해하고 있다. 이후 리무루에게서 구 파르무스 왕국의 전쟁 배당금을 이어 받은 파르메나스 왕국의 빚을 전부 탕감해준다는 증서를 받고는 놀라서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216]
- 라젠
전 파르무스 왕국의 마술사장. 파르메나스 왕국의 마술사장으로서 요움의 의지로 인해 부패했거나 파벌 싸움을 벌이려고 하는 귀족들을 처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자신의 오래된 스승이자 제국군 간부인 가드라가 제국이 군사를 일으키기 전, 방해가 될 수 있는 세력인 템페스트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 찾아오자 그에게 파르무스 왕국군의 전멸에 관한 진실과 칠요의 노사의 죽음,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수준에서 템페스트에 관한 정보를 넘겨 준다. 이를 통해 칠요의 노사에게 복수하는게 목적이었던 가드라는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던 동기가 이미 해결 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템페스트와는 적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후에 템페스트에 망명하게 되었다.
- 사레, 그레고리
전 서방성교회 소속 삼무선으로 파르무스 신왕파를 지원하러 왔다가 템페스트 지원군에게 패배한 후 라젠에게 거두어져서 파르메나스의 기사가 된다. 라젠은 디아블로에게 당한 사레에게 동변상련의 감정을 느꼈다는듯.
- 롬멜 등 요움의 부하들
16. 마도왕조 살리온
- 에르메시아 에르 류 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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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왕조 살리온의 13왕가를 다스리는 황제. 수천 년을 살아온 하이 엘프로 2천 년 전 살리온을 건국한 장본인이라고 전해진다. 스스로 신의 후예를 자처하며 천제(天帝) 혹은 마도제로 불린다. 살리온의 군권을 쥐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이권을 보유하고 있어 여기서 나오는 재산이 어마어마하다. 지닌 바 힘도 강력하여 영웅왕 가젤 드워르고 조차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영웅 패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촌지간인 에륜(모험가명 에렌)과는 서로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이며 매년 다과회가 열릴 때마다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겐 엄격, 근엄, 진지 삼박자가 갖추어진 훌륭한 황제를 연기하지만 사실 생각보다 털털한 성격으로 친한 사람 앞에서는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217] 의외로 전 용사 현 마왕인 레온과도 친한 사이.
에라루도가 자기에게 보고도 없이 위험해 보이는 나라에 가서 위험해 보이는 일을 하고 온 것이 굉장히 괘씸했기 때문에 보복으로 살리온의 예산을 동결시켜버렸다고 한다.[218] 이후 템페스트 개국제에 자신의 호위부대인 메이거스를 이끌고 참석한다. 이때 잠깐 소란이 일었는데 가젤의 말에 의하면 에르메시아가 자신의 나라에서 나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며, 살리온은 드워르곤과 동격 혹은 그 이상의 국가로 보통 인간이 에르메시아를 알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템페스트 개국제에서 누군가의 계략으로 유통 가능한 금화가 모자라게 되어 리무루가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 소식을 들은 에르메시아가[219] 앞으로의 축제에 자신을 초대해주는 대가로 성금화와 금화의 환전을 해줄것을 제의한다.
의외로 마왕 레온과는 친한 친구 관계로 지내고 있다. 마왕 레온이 아직 용사였던 시절 살리온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그때 친해졌다고 한다. 레온이 자신을 만나러 오자 그의 목적을 파악하고는 그가 원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북쪽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고있는 로조 일족이 일족의 수장 그란베르 로조의 지시에 따라 방어선을 풀어버리게 되는데, 이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살리온의 병력을 파병하여 악마들의 침공을 막아 그란베르 로조의 노림수를 차단해 버렸다.
여담으로 리무루와 묘르마일의 술친구라고 한다. 리무루는 에르메시아를 에릇치, 에르메시아는 리무루를 리뭇치 라고 부르는데 상당히 친해진 듯. 후에 이 세 명[220] 을 묶어서 칭하는 별명이 생기는데.... 못된 꿍꿍이를 꾸미는 삼인조.[221]
마도 왕조 살리온의 13왕가를 다스리는 황제. 수천 년을 살아온 하이 엘프로 2천 년 전 살리온을 건국한 장본인이라고 전해진다. 스스로 신의 후예를 자처하며 천제(天帝) 혹은 마도제로 불린다. 살리온의 군권을 쥐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이권을 보유하고 있어 여기서 나오는 재산이 어마어마하다. 지닌 바 힘도 강력하여 영웅왕 가젤 드워르고 조차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영웅 패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촌지간인 에륜(모험가명 에렌)과는 서로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이며 매년 다과회가 열릴 때마다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겐 엄격, 근엄, 진지 삼박자가 갖추어진 훌륭한 황제를 연기하지만 사실 생각보다 털털한 성격으로 친한 사람 앞에서는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217] 의외로 전 용사 현 마왕인 레온과도 친한 사이.
에라루도가 자기에게 보고도 없이 위험해 보이는 나라에 가서 위험해 보이는 일을 하고 온 것이 굉장히 괘씸했기 때문에 보복으로 살리온의 예산을 동결시켜버렸다고 한다.[218] 이후 템페스트 개국제에 자신의 호위부대인 메이거스를 이끌고 참석한다. 이때 잠깐 소란이 일었는데 가젤의 말에 의하면 에르메시아가 자신의 나라에서 나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며, 살리온은 드워르곤과 동격 혹은 그 이상의 국가로 보통 인간이 에르메시아를 알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템페스트 개국제에서 누군가의 계략으로 유통 가능한 금화가 모자라게 되어 리무루가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 소식을 들은 에르메시아가[219] 앞으로의 축제에 자신을 초대해주는 대가로 성금화와 금화의 환전을 해줄것을 제의한다.
의외로 마왕 레온과는 친한 친구 관계로 지내고 있다. 마왕 레온이 아직 용사였던 시절 살리온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그때 친해졌다고 한다. 레온이 자신을 만나러 오자 그의 목적을 파악하고는 그가 원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북쪽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고있는 로조 일족이 일족의 수장 그란베르 로조의 지시에 따라 방어선을 풀어버리게 되는데, 이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살리온의 병력을 파병하여 악마들의 침공을 막아 그란베르 로조의 노림수를 차단해 버렸다.
여담으로 리무루와 묘르마일의 술친구라고 한다. 리무루는 에르메시아를 에릇치, 에르메시아는 리무루를 리뭇치 라고 부르는데 상당히 친해진 듯. 후에 이 세 명[220] 을 묶어서 칭하는 별명이 생기는데.... 못된 꿍꿍이를 꾸미는 삼인조.[221]
- 스킬
- 영웅패기(英雄覇氣): 영웅만이 발산할 수 있는 패기. 격이 낮은 상대는 이 패기를 접한 것만으로 위압을 느껴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명령에 따르게 되는 특수한 오라이다.
- 에라루도 그림왈트
[image]
살리온의 대공작이자 13명의 왕 중 하나의 아들이면서 에르메시아의 숙부이며 살리온의 최정예 부대인 메이거스의 수장이기도 하다. 에르메시아의 숙부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는 그녀보다 훨씬 적다고 한다. 모험가로 활동하는 에렌(본명 에륜)의 아버지로 상당한 딸바보.
리무루가 마왕이 된 이후 갑자기 템페스트를 찾아왔는데, 공식적인 이유는 리무루의 품성을 확인하고 템페스트와 국교를 맺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지만 사실 리무루가 마왕화 한 것에 자신의 딸이 관여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리무루가 자기의 딸을 꼬드겼다고 생각하여 처들어온 것이었다. 그래서 리무루가 누군지 알자마자 다짜고짜 상위마법을 쏘려고 했지만, 딸인 에렌이 달려와서 막았다.[222] 가젤과는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막역한 친구사이이며 가젤과 함께 후대에 인마회담이라고 불리게되는 회담에 참여한다.
회담에서 리무루와 안면을 튼 것을 계기로 템페스트 개국제에 자신의 이름으로 정식 초대장을 받았는데[223] , 일전에도 에르메시아에게 보고 없이 템페스트로 가서 국교를 맺고 온 것에 대해 재미있어 보이는 나라에 자기 안데려갔다며 에르메시아에게 엄청나게 깨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일을 그녀에게 비밀로 했다가는 귀찮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아 고민 끝에 보고하게 된다. 다행히 에르메시아는 자신의 이름으로 오지 않는 초대장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일전부터 리무루에게 큰 관심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템페스트 개국제에 참석을 결정하게 된다.[224][225]
살리온의 대공작이자 13명의 왕 중 하나의 아들이면서 에르메시아의 숙부이며 살리온의 최정예 부대인 메이거스의 수장이기도 하다. 에르메시아의 숙부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는 그녀보다 훨씬 적다고 한다. 모험가로 활동하는 에렌(본명 에륜)의 아버지로 상당한 딸바보.
리무루가 마왕이 된 이후 갑자기 템페스트를 찾아왔는데, 공식적인 이유는 리무루의 품성을 확인하고 템페스트와 국교를 맺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지만 사실 리무루가 마왕화 한 것에 자신의 딸이 관여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리무루가 자기의 딸을 꼬드겼다고 생각하여 처들어온 것이었다. 그래서 리무루가 누군지 알자마자 다짜고짜 상위마법을 쏘려고 했지만, 딸인 에렌이 달려와서 막았다.[222] 가젤과는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막역한 친구사이이며 가젤과 함께 후대에 인마회담이라고 불리게되는 회담에 참여한다.
회담에서 리무루와 안면을 튼 것을 계기로 템페스트 개국제에 자신의 이름으로 정식 초대장을 받았는데[223] , 일전에도 에르메시아에게 보고 없이 템페스트로 가서 국교를 맺고 온 것에 대해 재미있어 보이는 나라에 자기 안데려갔다며 에르메시아에게 엄청나게 깨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일을 그녀에게 비밀로 했다가는 귀찮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아 고민 끝에 보고하게 된다. 다행히 에르메시아는 자신의 이름으로 오지 않는 초대장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일전부터 리무루에게 큰 관심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템페스트 개국제에 참석을 결정하게 된다.[224][225]
- 에리스 그림왈트
에라루도의 어머니이자 그림왈트 가문의 수장. 에르메시아의 할머니이며 살리온 13왕가의 필두이다. 에라루도가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두 명중 한 명이다.[226] 손녀인 에르메시아가 아들인 에라루도보다 나이가 많은 것을 보면 에라루도는 상당한 늦둥이인듯.
- 에르메시아의 아버지
마도 왕조 살리온이 건국되기 전 이미 고인이라고 한다. 때문에 에라루도에게는 면식도 없는 형이다.
17. 카운실 오브 웨스트(서방열국 평의회)
- 오대로
서방 열국 평의회(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진정한 지배자들. 수장은 실트로조 왕국의 시조이자 용사였던 그란베르 로조. 나머지는 잉그라시아 왕국의 백작 개번과 잉그라시아 왕국의 북방 수호를 맡고있는 시들 변경백, 로스티아 왕국의 공작 요한 로스티아, 서방의 소국이자 군사국가인 드란 장왕국(將王國)의 드란 국왕이다. 의외로 이들은 뜻이 같거나 하지는 않은데. 이는 마리아베르 로조가 서로를 대립시켜서 주류파를 남게 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 레스터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의장. 의회 다수의 의견에 따라 리무루에게 교묘하게 불리하게 작성된 조건을 말하지만, 곧바로 리무루가 그 조건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적은 후 불리한 조건을 친절하게 붉은색으로 표시한 후 자신에게 유리하게 수정해 제시하자 그가 보통이 아님을 깨닫는다.[227] 하지만 다른 의원들이 리무루에게 무리한 조건을 제시는 등 그를 대놓고 무시하는 행동을 하자 자신은 그들과 관계 없다는 입장을 취한다. 그러다 잉그라시아 왕국의 왕자인 에릭이 병력을 이끌고 와 리무루를 포획하려고 하자 분노하지만 에릭의 뜻에 동조한 다른 의원들에게 제압당한다.
11권에서 회의장에 난입한 악마의 정체는 몰랐으나 그녀가 마왕 기이 크림존의 부하라는 것과 앞으로 서방열국이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만은 눈치채고 마국연방의 대표로 회의에 참석한 테스타로사에게 필사적으로 원군요청을 하지만[228] , 테스타로사는 원군파병까지 겸해서 이미 자신이 파견되었다고 말하며 미저리를 간단히 쫓아냈다.
11권에서 회의장에 난입한 악마의 정체는 몰랐으나 그녀가 마왕 기이 크림존의 부하라는 것과 앞으로 서방열국이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만은 눈치채고 마국연방의 대표로 회의에 참석한 테스타로사에게 필사적으로 원군요청을 하지만[228] , 테스타로사는 원군파병까지 겸해서 이미 자신이 파견되었다고 말하며 미저리를 간단히 쫓아냈다.
- 요한 로스티아 공작
로스티아 왕국의 공작이자 현 로스티아 국왕의 형이다.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지배자인 오대로 중 한 명이다. 같은 오대로인 개번 백작이 평의회에서 리무루와 대치하자 리무루의 편을 들었다. 그란베르 로조를 굉장히 존경하지만 그 대리인인 마리아베르 로조에게는 큰 공포를 느끼고 있다.
11권에서 그란베르 로조가 전면전을 벌일 각오를 하자 그의 뜻에 동조하여 카운실 오브 웨스트를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테스타로사한테 가로막혀 실패로 끝나고 마법심문관에게 연행된다.
11권에서 그란베르 로조가 전면전을 벌일 각오를 하자 그의 뜻에 동조하여 카운실 오브 웨스트를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테스타로사한테 가로막혀 실패로 끝나고 마법심문관에게 연행된다.
18. 잉그라시아 왕국
- 에길 국왕
잉그라시아 왕국의 국왕.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서 엘릭이 일으킨 소란을 정리하기 위해 마법심문관들을 이끌고 직접 등장했다. 엘릭이 일으킨 무례에 대해 리무루에게 사과한 뒤 음모의 당사자들을 끌고 퇴장한다. 상황이 종료되자 마자 바로 등장한 것을 보면 사전에 이미 계획을 알아챘던 것으로 보인다.
- 엘릭 왕자
잉그라시아 왕국의 왕자. 나름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히나타 왈 자기 취향은 아니란다. 카운실 오브 웨스트 가입을 희망하며 회의에 참석할 리무루를 시험해 보겠다며 히나타에게 협조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오히려 자중하라는 충고를 듣는다. 하지만 회의 당일 회의장에 라이너, 가이, 용병단 벨트와 함께 난입한다. 그 목적은 리무루를 지배의 보주로 지배해 마왕은 물론 베루도라까지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지배 하에 두는 것. 하지만 다른 의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벨트는 미친 짓에 가담하지 않겠다고 발을 뺐으며, 가이와 라이너는 모두 제압당해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사실 이 일은 엘릭이 개번 백작에게 부추겨져서 일으킨 일이었고 그렌다의 총탄에 죽을 뻔한 것을 리무루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순순히 연행된다.
- 개번 백작
잉그라시아 왕국의 백작. 그 진정한 정체는 카운실 오브 웨스트를 뒤에서 지배하는 오대로 중 하나. 엘릭 왕자를 충동질하고 여러 나라의 의웓들을 잉그라시아 왕국의 지원을 빌미 삼아 끌어들인 인물. 음모가 실패하고 엘릭에게 음모의 제안자임이 폭로된다. 증거가 없다며 잡아 떼지만, 결국 마법심문관들에게 연행 당한다. 오대로 중에서도 마리아베르에게 특히 충성을 바쳤던 인물이지만 버림패로 쓰이고 버려졌다.
- 시들 변경백
잉그라시아 북쪽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고 있는 귀족. 로조 일족의 일원이다. 11권에서 그란베르 로조의 전면전에 가담하여 북쪽의 방어선을 풀어버린다. 악마들이 서방열국 곳곳에 침투하게 해서 혼란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테스타로사의 시종 악마 시엔이 전선을 유지하고, 살리온의 황제인 에르메시아의 정예군이 유지된 전선에 지원군으로 파병되는 바람에 실패하게 되었다.
- 라이너
잉그라시아 왕국의 기사단 총단장. 서방 최강국의 최고의 기사로 A랭크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리무루는 물론이고 히나타마저 깔보고 있었다. 남을 깔보고 능글맞은 비호감 성격. 엘릭 왕자와 함께 리무루에게 지배의 보주를 채워 지배한다는 심히 정신 나간 계획을 실행하려 했다. 계획대로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 난입해 리무루에게 시비를 걸었지만, 히나타에게 제압당한 뒤 마법심문관들에게 끌려간다.
웹연재판 후반부에 국왕 시해죄를 히나타에게 뒤집어 씌우고 예전의 앙갚음을 하려고 하지만 마사유키가 끼어들면서 오히려 국왕을 시해한 역적인 것이 드러나면서 다시 체포당한다.
외전 1에서 등장하는 인류해방동맹의 베르너는 라이너의 동생이라는 설정.
웹연재판 후반부에 국왕 시해죄를 히나타에게 뒤집어 씌우고 예전의 앙갚음을 하려고 하지만 마사유키가 끼어들면서 오히려 국왕을 시해한 역적인 것이 드러나면서 다시 체포당한다.
외전 1에서 등장하는 인류해방동맹의 베르너는 라이너의 동생이라는 설정.
- 가이
잉그라시아 왕국의 A랭크 모험가. 템페스트 개국제의 투기대회 본선에 오른 실력자로, 승리하면 리무루에게 도전할 권리를 받겠다고 날뛰었다. 하지만 고부타와의 1차전에서 소환된 란가에게 치여 그대로 장외패. 이후 미궁 탐사 시연에서 단독으로 참가하여 정령교신을 통해 길을 헤매지 않고 상자까기에 열을 올렸지만 운이 없었는지 그다지 소득은 없었다. 팀 섬광이 10층 보스를 쓰러뜨린 후 10층에 도달했지만 보스 몬스터가 리스폰 되기 전에 제한시간이 종료되기 때문에 허탕을 치게 되지만, 던전 관리인이었던 드라이어드에게 대드는 바람에 드라이어드의 손에 리타이어 당해 빈손으로 미궁 밖으로 쫓겨났다. 이후 엘릭 왕자에게 고용되어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 난입한다. 하지만 새로운 성검을 받고 상성의 우위에 있었음에도 슈나에게 손쉽게 제압당하고 마법심문관에게 끌려간다. 그런데 사법거래로 풀려났는지 마리아베르가 지스타브 지하에 있는 유적 암리타에서 함정을 파고 리무루를 지배하려던 때에도 마리아베르와 함께 등장, 마리아베르의 그리드(탐욕자)에 의해 욕망을 잔뜩 주입 받고 질 좋은 장비를 지원받아 강화됐지만[229] 리무루가 쏜 광선에 맞고 허무하게 흔적도 없이 소멸당하고 말았다.
- 벨트(녹색의 사도)
뛰어난 실력으로 서방에서 유명한 용병단. 그 실체는 악마공 미저리(태초의 녹색)를 섬기며 자신들과 같은 용병들이 활개칠 수 있는 전란을 일으키려는 전투집단이다. 하부 조직으로 팀 녹란이 있다. 사실 미저리가 인간 세계의 정보 수집을 위해 만들었던 장기말이었고, 결국 한 번 쓰고 버려진다.
- 지라드
벨트의 단장. 10권에서 엘릭 왕자의 의뢰로 그의 경호를 하고 있었으나, 그가 스스로 위험에 뛰어드는 걸 보고 발을 뺀다. 11권에서 오대로 중 한 명인 요한과 손을 잡고 자신들의 신 미저리를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 소환해 잉그라시아의 수도를 파괴하려 했으나, 미저리가 그 자리에 있던 테스타로사를 보고 그냥 돌아가 버리는 바람에 계획은 실패했다. 미저리가 자신과 동급으로 보며 흰색이라고 부르는 테스타로사의 정체를 눈치채고 미친 듯 실소를 흘리며 마법 심문관에게 연행된다.12권에서 사법거래를 통해 잉그라시아에서 빼내왔으며, 현재는 소우에이의 쿠라야미에 소속되었다.
- 아인
벨트의 부단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엘레멘탈러. 팀 녹란을 만들어 템페스트의 미궁을 공략했다. 여러 파티를 운용하며 빠른 속도로 미궁을 공략하며 마사유키가 소속된 팀 섬광의 기록을 따라잡을 뻔하지만, 49층에서 리무루가 만든 슬라임 함정에 더해 리무루, 베루도라, 라미리스, 밀림이 마물로 변신하여 이들을 막아서는 등 매우 고생한 끝에 철수한다. 이때의 경험이 강렬했는지 그런 정신나간 미궁을 운영하는 마왕 리무루를 최고 위험인물로 보고 있다. 11권에서 지라드와 함께 회의장에 난입해 미저리를 소환하고 기절한다. 인간이 단신으로 악마공을 소환하는 위업을 이뤘으면서 목숨을 건진 것을 봐도 그녀가 상당한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깨어나지 못한 채로 마법 심문관에게 연행된다. 12권에서 소우에이의 쿠라야미에 소속되었다.
- 카차
느닷없이 이세계에 전이당한 혼죠 마사유키가 공복을 해결하기 위해 들어간 식당의 점원. C+급 모험자 진라이가 좋아하던 여성. 단골솔님인 진라이가 B급 모험자 승급 시험에서 떨어져서 기분이 매우 나쁜 것을 알고 떨어지려 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거부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진라이는 취기에 난동을 부리게 되었고, 그에게서 도망가려다 때마침 가게에 들어오던 금발의 미남에게 부딪히게 되었다. 카차는 그런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다행히도 그 미남은 웃으면서 수락해주었다[230] .
19. 실트로조 왕국(로조 일족)
- 마리아베르 로조
그란베르 로조의 후손이자 리무루처럼 이세계인 전생자다. 전생에서 유럽의 금융을 자신의 뜻때로 조종하며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수명이 다해 죽은 후 기억을 가진 채로 이세계로 전생하였다. 이번 생에서도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전생하면서 획득한 스킬인 『그리드』를 활용하여 주변 인물들부터 서서히 자신의 꼭두각시로 삼기 시작한다. 3살 때 그란베르를 만나게 되는데,[231] 짧은 만남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며 그란베르 로조의 협조를 얻게 되어 지금의 지위에 오른다. 세상을 경제로써 지배하려 했으나 마왕 리무루에 의해 계획이 계속 좌절되고, 끝내 자신이 직접 처리하려 하지만, 자신이 조종했다고 믿었던 자가 실은 조종당한 척을 한 것이었고, 오히려 그에게 자신의 힘을 빼앗기고 끝내 죽는다.[232]
작중 묘사를 보면 그란베르 로조의 아내였던 마리아와 매우 닮은 것으로 보인다. 11권의 에필로그를 보면 마리아가 윤회를 거쳐 환생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 유니크 스킬 - 그리드_『탐욕자』
인간의 욕망을 육안으로 볼 수 있고 그 욕망을 자극하여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스킬. 욕망이 크더라도 힘과 정신력이 강대하면 저항할 수도 있게 때문에 아무한테다 사용하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일족의 수장인 그란베르 로조와 대면했을 때 조종하려는 생각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 그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233] 이 능력으로 조종하고 있는 자와 정보의 공유도 가능하다.
- 그란베르 로조
수백 년 전 카운실 오브 웨스트(서방열국 평의회)를 결성한 연령불명의 괴인. 로조 일족의 두령이자 전(前) 용사 일요사 그란의 정체이다. 온 세상이 로조 일족의 이름 아래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는 야망[235] 을 품고 있었는데 운 좋게도 그 야망을 실현시켜줄 존재인 마리아베르 로조가 태어나게 되었고 그런 그녀를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베르가 리무루에게 패배하고 죽어버리자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던[236] 그는 이딴 세상 엿이나 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전력을 이끌고 리무루와 루미너스가 있는 루벨리오스의 대성당으로 쳐들어간다. 그가 천 년 이상을 살아오며 쌓은 전투 기량은 대단해서 서방성교회 최강의 기사인 히나타조차 그의 교묘한 전투법[237] 에 고전하였다. 이후 보물이 탈취당해 분노한 루미너스가 찾아오자 이전까지 루미너스에게서 받았던 러브에너지를 전부 사용하여 젊을 적의 모습으로 돌아가[238] 기습적인 공격으로 히나타를 쓰러뜨린 후 분노한 루미너스와 대치한다. 그 순간 또 다른 전장에서 싸우고 있던 그란베르의 친구 라즐이 시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였고, 그의 영혼(힘)이 그란베르 로조에게로 모여들더니 마리아(러브에너지), 그란베르의 힘과 함쳐짐과 동시에 유니크 스킬 - 『불굴자』가 얼티밋 스킬 - 『사리엘』로 진화하였다. 이는 '생과 사'를 다스리는 권능으로 공교롭게도 루미너스의 얼티밋 스킬 - 『아스모데우스』와 같은 힘이었기 때문에 루미너스와 그란베르의 전력차이는 똑같아지게 된다. 곧이어 그란베르와 루미너스는 서로가 가진 모든 힘을 다음 한 합에 담아 공격했고 그란베르는 패배하여 쓰러진다[239] . 사실 그란베르는 자신의 무력함을 느끼고 모든 것을 체념하긴 했지만 앞 뒤 없이 마구잡이로 루미너스를 공격한 것은 아니었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용사 클로노아의 온전한 각성과 그로 인한 인류의 희망 확립이었으며, 이를 위해 봉인을 해제할 수 있는 유우키를 끌어들였고 베루도라를 봉인했다는 클로노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왕 세 명[240] 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그란베르가 봐주지 않고 전력을 다해 싸운 이유는 루미너스들이 이정도 시련도 극복해 내지 못한다면 차라리 이 세상을 자신의 손으로 끝내버려 인류가 고통받을 일이 없게 만들고자 했던것이었다. 그란베르는 죽기 직전 루미너스에게 자신의 희망(사리엘)을 그녀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하고 루미너스의 축복 속에서 빛이 되어 흩어진다. 후일담에서 루미너스가 말하길 아내를 잃으며 미쳐버렸던 그의 정신은 마리아베르를 잃으며 다시 한 번 돌아버린 탓에 제정신을 차렸을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진정한 용사를 각성시키는 계획을 생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 무구
- 트루스(진의의 장검): 갓즈(신화)급. 그란베르 로조가 용사 시절부터 사용한 검.
- 스킬
포기하지 않는 자_『불굴자』 || 사리엘_『희망지왕(希望之王)』 ||
천사계 스킬. '생과 사'를 다스리는 권능. 루미너스와 전투 직전에 각성하였고 이후 그란베르의 뜻에 의해 이 스킬은 클로노아에게 양도된다.
- 포티튜드(견인불발, 堅忍不拔): 잿빛의 푸른 불꽃을 두르고 공격하는 기술. 이 기술로 루미너스와 마지막 한 합을 겨루었지만 패배하여 쓰러진다.
- 아츠
- 오버 블레이드(초절성검기, 超絶聖剣技)_『멜트 슬래시(붕마영자참, 崩魔霊子斬)』: 일전의 히나타가 리무루에게 사용했던 최상위 신성마법 디스인티그레이션을 칼에 부여해 그것으로 상대를 베는 기술. 니콜라우스 추기경이 날린 디스인티그레이션을 흡수하여 사용한다. 이 일격으로 니콜라우스와, 기사단장 레나도, 아르노, 리티스가 전투불능 상태에 빠져버리는데 이것도 히나타가 정면에서 받아내고 리무루가 보조해서 막았는데 미처 막지 못한 참격의 여파만으로 부상을 입고 쓰러진 것이다.
- 오버 블레이드(초절성검기, 超絶聖劍技)_『멜트 스트라이크(붕마영자돌, 崩魔霊子突)』: 전체적으로 보면 멜트 슬래시와 동일한 기술이지만 베는게 아닌 참격을 날린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기술을 히나타에게 쓸것처럼 하다가 시즈의 제자들 중 하나인 클로에에게 날려버린다. 이 기술을 막긴 했지만 히나타가 가슴이 뚫려 쓰러지고 베놈이 크게 부상을 입게 된다.
- 마리아 로조
마리아베르 로조와 아주 닮은 묘령의 여성 사역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란베르 로조가 사랑해 마지않던 아내였으며 생전에는 성녀로서 용사 그란베르 로조를 보조했다. 그란베르는 사랑하는 그녀가 죽자 시체를 온존해 두었고 11권에서 루미너스-리무루 연합과의 전면전에서 전력을 하나라도 더 늘리기 위해 그녀를 사령마법으로 되살린 후 수많은 이세계인의 힘을 뽑아 주입시켜 사역마로 만들었다. 그란베르는 사역마가 된 그녀를 라플라스, 풋맨과 동행시켜 각각 루미너스, 로이, 귄터를 맡아 싸워서 시선이 팔리게 만든 후, 카구라자카 유우키가 루미너스의 보물인 용사 클로노아를 탈취하게 만들었다. 이후 자신의 보물이 탈취 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분노한 루미너스에게 일격에 패배하고 쓰러진다.
- 라즐
변방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던 잉그라시아 왕국 기사. 그 정체는 제기온과 같은 악마의 천적인 인섹트 족으로 그란베르 로조의 친구이자 그의 최강 전력이다. 대성당을 파괴하라는 그란베르 로조의 부탁을 받고 날뛰지만 시온과 고부타&란가에게 가로막히고 접전 끝에 시온이 라즐을 베어버리게 되면서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숨을 거둔다.
- 드란 국왕
드란 장왕국의 국왕. 로조 일족의 일원이다. 그란베르 로조가 전면전을 벌일 각오를 하고 요한 로스티아, 시들 변경백이 거기에 동조하자 로조 일족의 규칙[241] 에 따라 드란은 전투에 참전하지 않고 관찰자로서 결과를 지켜보게 된다.
- 뮤제
잉그라시아에 인접한 상업 국가인 가스톤 왕국의 젊은 공작. 로조 일족의 말단이며, 오대로의 명령에 따라 템페스트 개국제 때 상인들을 뒤에서 몰래 조종해 "마물의 나라의 화폐는 신용할 수 없으니 당장 물건 값을 드워프 금화로 지불해달라"고 요청하게 만들었다. 템페스트에 빚을 지워서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계획이었으나, 리무루가 가젤과 에르메시아에게 드워프 금화를 빌려 모두 갚으면서 실패했다. 거기에다가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던 템페스트와의 교역로도 끊기면서 로조 일족에게도 버림받고 실각할 예정. 결국 오대로에게 버림받고 그렌다에 의해 암살당한다.
20. 황금향 엘도라도
- 「
백금의 검왕 」 레온 크롬웰
- 실버 나이트 알로스
레온의 직속 부하들인 매직 나이츠의 필두기사.
- 블랙 나이트 클로드
매직 나이츠 최강의 기사.
- 레드 나이트 프랑
- 블루 나이트 옥시안
- 옐로우 나이트 키조나
- 화이트 나이트 메텔
21. 빙토의 대륙
- 「
암흑황제 」 기이 크림존
- 태초의 초록 미저리
기이를 따르는 암홍색 메이드복을 입은 녹색 머리카락의 미녀. 원초의 악마 중 하나인 베일(태초의 초록)이다. 이름은 '인간들의 고통스런 표정'이라는 의미에서 따온 것. 기이에게 이름을 받아 아크 데몬에서 데몬 로드로 진화했다.
그녀를 신으로 숭배하는 용병 집단 벨트(녹색의 사도)가 존재하며, 11권에서는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서 이들 벨트가 미저리를 소환하여 의원들을 몰살하려 했다. 하지만 그곳엔 미저리와 동급인 블랑(태초의 하양)인 테스타로사가 있었고, 원초의 악마 중 특히나 무투파인 블랑과 싸웠다간 임무에 실패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테스타로사와 말만 몇 번 나눈 후 바로 물러나 버린다.
그녀를 신으로 숭배하는 용병 집단 벨트(녹색의 사도)가 존재하며, 11권에서는 카운실 오브 웨스트의 회의장에서 이들 벨트가 미저리를 소환하여 의원들을 몰살하려 했다. 하지만 그곳엔 미저리와 동급인 블랑(태초의 하양)인 테스타로사가 있었고, 원초의 악마 중 특히나 무투파인 블랑과 싸웠다간 임무에 실패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테스타로사와 말만 몇 번 나눈 후 바로 물러나 버린다.
- 태초의 파랑 레인
기이를 따르는 암홍색 메이드복을 입은 파란색 머리카락의 미녀. 원초의 악마 중 하나인 블루(태초의 파랑)이다. 이름인 레인은 '피의 비를 내리게 한다'는 의미에서 따온 것. 기이에게 이름을 받아 아크 데몬에서 데몬 로드로 진화했다.
11권에서 디아블로에게 싸움을 걸었다 털렸다. 다만 이는 레인의 능력으로 만든 분신(미스트)이었고, 실제로는 기이와 함께 자신의 분신과 싸우는 디아블로를 관찰하고 있었다. 물론 디아블로도 레인의 분신인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기이가 자신에게서 관심을 잃게 하려고 모른 척 했다. 그 마저 기이에게 간파당했지만. 이후 기이와 디아블로가 대화를 나눌 때 끼어들지 않고 가만히 대기하다 기이와 함께 돌아간다.
웹연재판에서는 히라리라는 이름이었다.
17권에 수록된 레인 외전에서 밝혀진 사실은 츤데레에 하라구로다. 의외로 아주 개그 캐릭터 속성이 풍부하다. 디노를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디노가 일을 잘 안해서 싫어하는데 정작 본인도 띵가띵가 놀다 미저리한테 한소리 듣는게 일상. 디노가 자기한테 일을 떠넘기려고하자 미저리한테 떠넘기면 그건 봐준다고 말하기까지 한다.11권에서 디아블로에게 싸움을 걸었다 털렸다. 다만 이는 레인의 능력으로 만든 분신(미스트)이었고, 실제로는 기이와 함께 자신의 분신과 싸우는 디아블로를 관찰하고 있었다. 물론 디아블로도 레인의 분신인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기이가 자신에게서 관심을 잃게 하려고 모른 척 했다. 그 마저 기이에게 간파당했지만. 이후 기이와 디아블로가 대화를 나눌 때 끼어들지 않고 가만히 대기하다 기이와 함께 돌아간다.
웹연재판에서는 히라리라는 이름이었다.
그에 반해 서방열국을 다스리는 루미너스는 일을 잘해서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속마음으론 본인을 악마왕으로 진화시킨 리무루도 좋게 평가하고 있었다.
그외에도 여러명의 권속에게 기이가 시키는 세탁등의 일을 떠맡기며 미저리의 간식을 뺏어 먹고 기이가 사는 백빙궁에 여름 바다 분위기의 바캉스 장소를 만들어 놓는등 행적을 보인다.
- 백빙룡 베루자도
22. 동쪽 제국(나스카 나무리움 우르메리아 동방연합 통일제국)[243]
제국의 유일한 황제.[244] 베루다나바의 제자. 최초의 용사이자 기이의 라이벌.
첫 등장시에는 쥬라 숲을 기준으로 동쪽 전역의 지배자로서, 서방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템페스트 침공을 노리면서 나왔다. 제국으로 망명해온 유우키가 제국 내에서 마음대로 활기치기도 하고 리무루와의 조우전 때 적의 전력을 제대로 읽지 못 하고 성질만 내는 등 영 패자다운 이미지를 못 보여줬으나 사후 기이의 회상을 통해 과거 행적들이 나오면서 [245] '용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의 그는 최초의 용사로서, 성왕룡 벨다나바가 살아있던 신화시대의 인물이다.[246]
현재는 잇따른 전생으로 그 힘이 약해져있고, 인격적인 부분도 많이 마모되었으나, 전성기 시절 인간의 진화형인 성인이자 용사로서,[247] 기이에게 크림존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인물.[248]
처음에는 용사로서 마왕인 기이를 토벌하겠다고 등장하였으나 기이와 몇 번 겨룬 이후 친해졌고,[249] 이후 자신의 여동생인 루시아와 벨다나바가 맺어지면서 벨다나바의 힘이 딸인 미림에게 옮겨가고 벨다나바는 수명이 생기게 되자, 벨다나바가 안심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겠다며 마왕의 힘에 의한 지배/조정이 아닌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이와 이천년에 걸친 세계를 둘러싼 지배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250]
500년에 한 번 있다는 천마대전도 그가 능력을 발동해 일으키는 것이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오만해지는 인간들을 견제하기 위해서이다.[251] 그러나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인간은 끝도 없이 병크를 저질렀고 그 과정을 거치며 마음의 힘이 많이 약해졌고, 수많은 전생을 되풀이 하는 동안 용사의 능력과 자격도 잃어갔다.[스포일러1]
또 벨다나바에게 빌려받은 궁극능력 [정의의 왕(미카엘)]은 그 강대한 능력으로 진정한 소유주가 아닌 루드라를 집어삼키려했고[252] 어떻게든 자아를 유지해 나갔으나 작품 시점에서는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였고, 결국 리무루와의 공중에서의 조우전때 대부분 집어삼켜진 상태가 되고 베가가 그라딤으로 속이고 유우키에게 정신유도를 당해 천사소환을 한 뒤 유우키에게 공격을 당해 죽음을 맞이한다.[253]
벨다와의 마지막 결전 때, 혼의 기억을 재현한 자아를 가진 보옥으로 등장하는데, 이 보옥은 본래 벨다에의해 조종되며 혼은 존재하지않는 기억만 가지고있을 뿐인 존재임에도 벨다의 명령을 거절하고 자신을 이해못하는 벨다에게 '역시 너는 스승이 아닌거같군'이라고 확신하는등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미카엘에의한 정신 마모도 없고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거라 그 시절 성격이 나오는데, 죽은 황제는 그저 오만하고 다혈질인데다 상당히 피폐해졌다면 이 쪽은 여전히 오만하고 다혈질이긴한데 거기다 지나치게 활기차고 긍정적이기까지하다. 확실한 자아를 가지고있는것에 제작자인 벨다도 의문을 품자 '그거야 이 몸이 초 우수하기 때문이겠지!'라며 웃거나 구슬형태로 변한 자신을 리무루가 장난반으로 검이랑 합쳐버리자 경악한 베루그린드와 달리 재밌다고 웃는다. 리무루가 자신이 아는 황제와 비교할때도 자신이 황제가 됐다는 이야길듣고 '역시 난 황제가 된건가. 뭐 황제로 끝나다는걸로 많이 둥글어진거겠지!'라고 말하는등 상당한 마이페이스.[254]
서적판에서는 웹연재판보다 훨씬 강화되어 기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절대자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미카엘을 최상의 상태로 사용하기 위해 후계자를 만들지 않고 버티고 있기 때문에 자주 잠에 빠지고 있지만, 그 만큼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예지와 통찰력도 대단해서 콘도의 계획이나 유우키의 반란 준비 등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14권에서 콘도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빠진 유우키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유우키는 루드라의 패기에 노출된 것만으로 그가 정신지배를 시도한 걸로 착각할 정도. 이후 진짜로 미카엘의 지배능력인 '레갈리아 도미니온'을 사용해 유우키를 정신지배 해버린다. 유우키와 손을 잡고 루드라를 치기 위해 측근들만 이끌고 제국으로 전이한 리무루를 전이 술식에 간섭해 격리된 공간으로 끌어들이고, 리무루와 마주하고 대화를 하게 된다. 이때 위기 상황에서 허세를 부리는 리무루에게 자신의 계획을 술술 말해주는데, 사실 리무루와 대화한 건 베루글린드가 만들어낸 루드라의 병렬존재였고, 이미 루드라는 비공선을 타고 템페스트의 상공에 도착한 상태였다. 그리고 베루글린드와 싸우던 베루도라를 지배하는 데 성공하고 리무루에게 흥미를 잃고 병렬존재를 해제해 사라진다.
첫 등장시에는 쥬라 숲을 기준으로 동쪽 전역의 지배자로서, 서방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템페스트 침공을 노리면서 나왔다. 제국으로 망명해온 유우키가 제국 내에서 마음대로 활기치기도 하고 리무루와의 조우전 때 적의 전력을 제대로 읽지 못 하고 성질만 내는 등 영 패자다운 이미지를 못 보여줬으나 사후 기이의 회상을 통해 과거 행적들이 나오면서 [245] '용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의 그는 최초의 용사로서, 성왕룡 벨다나바가 살아있던 신화시대의 인물이다.[246]
현재는 잇따른 전생으로 그 힘이 약해져있고, 인격적인 부분도 많이 마모되었으나, 전성기 시절 인간의 진화형인 성인이자 용사로서,[247] 기이에게 크림존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인물.[248]
처음에는 용사로서 마왕인 기이를 토벌하겠다고 등장하였으나 기이와 몇 번 겨룬 이후 친해졌고,[249] 이후 자신의 여동생인 루시아와 벨다나바가 맺어지면서 벨다나바의 힘이 딸인 미림에게 옮겨가고 벨다나바는 수명이 생기게 되자, 벨다나바가 안심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겠다며 마왕의 힘에 의한 지배/조정이 아닌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이와 이천년에 걸친 세계를 둘러싼 지배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250]
500년에 한 번 있다는 천마대전도 그가 능력을 발동해 일으키는 것이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오만해지는 인간들을 견제하기 위해서이다.[251] 그러나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인간은 끝도 없이 병크를 저질렀고 그 과정을 거치며 마음의 힘이 많이 약해졌고, 수많은 전생을 되풀이 하는 동안 용사의 능력과 자격도 잃어갔다.[스포일러1]
또 벨다나바에게 빌려받은 궁극능력 [정의의 왕(미카엘)]은 그 강대한 능력으로 진정한 소유주가 아닌 루드라를 집어삼키려했고[252] 어떻게든 자아를 유지해 나갔으나 작품 시점에서는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였고, 결국 리무루와의 공중에서의 조우전때 대부분 집어삼켜진 상태가 되고 베가가 그라딤으로 속이고 유우키에게 정신유도를 당해 천사소환을 한 뒤 유우키에게 공격을 당해 죽음을 맞이한다.[253]
벨다와의 마지막 결전 때, 혼의 기억을 재현한 자아를 가진 보옥으로 등장하는데, 이 보옥은 본래 벨다에의해 조종되며 혼은 존재하지않는 기억만 가지고있을 뿐인 존재임에도 벨다의 명령을 거절하고 자신을 이해못하는 벨다에게 '역시 너는 스승이 아닌거같군'이라고 확신하는등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미카엘에의한 정신 마모도 없고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거라 그 시절 성격이 나오는데, 죽은 황제는 그저 오만하고 다혈질인데다 상당히 피폐해졌다면 이 쪽은 여전히 오만하고 다혈질이긴한데 거기다 지나치게 활기차고 긍정적이기까지하다. 확실한 자아를 가지고있는것에 제작자인 벨다도 의문을 품자 '그거야 이 몸이 초 우수하기 때문이겠지!'라며 웃거나 구슬형태로 변한 자신을 리무루가 장난반으로 검이랑 합쳐버리자 경악한 베루그린드와 달리 재밌다고 웃는다. 리무루가 자신이 아는 황제와 비교할때도 자신이 황제가 됐다는 이야길듣고 '역시 난 황제가 된건가. 뭐 황제로 끝나다는걸로 많이 둥글어진거겠지!'라고 말하는등 상당한 마이페이스.[254]
서적판에서는 웹연재판보다 훨씬 강화되어 기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절대자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미카엘을 최상의 상태로 사용하기 위해 후계자를 만들지 않고 버티고 있기 때문에 자주 잠에 빠지고 있지만, 그 만큼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예지와 통찰력도 대단해서 콘도의 계획이나 유우키의 반란 준비 등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14권에서 콘도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빠진 유우키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유우키는 루드라의 패기에 노출된 것만으로 그가 정신지배를 시도한 걸로 착각할 정도. 이후 진짜로 미카엘의 지배능력인 '레갈리아 도미니온'을 사용해 유우키를 정신지배 해버린다. 유우키와 손을 잡고 루드라를 치기 위해 측근들만 이끌고 제국으로 전이한 리무루를 전이 술식에 간섭해 격리된 공간으로 끌어들이고, 리무루와 마주하고 대화를 하게 된다. 이때 위기 상황에서 허세를 부리는 리무루에게 자신의 계획을 술술 말해주는데, 사실 리무루와 대화한 건 베루글린드가 만들어낸 루드라의 병렬존재였고, 이미 루드라는 비공선을 타고 템페스트의 상공에 도착한 상태였다. 그리고 베루글린드와 싸우던 베루도라를 지배하는 데 성공하고 리무루에게 흥미를 잃고 병렬존재를 해제해 사라진다.
- 원수 베루글린드
황제의 옆에 붙어 있는 의문의 여성. 황제 다음가는 '원수' 계급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 가드라
유우키와는 오래 전부터 다무라다를 통해 이세계인을 보내면서 교류하던 사이로, 유우키가 제국에 귀순했을 때도 그를 지원해 주었다. 심지어 유우키가 제국이 서방을 침공해 전력이 빠져나간 사이 제국에서 쿠데타를 일으킬 것도 서로 얘기를 한 상태. 다만 유우키는 가드라에게 서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았는데, 이미 칠요가 전멸했고 로조 일족도 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의 복수심이 옅어지고 서방 침공에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한 듯하다. 이후 제자인 라젠을 통해 칠요와 로조 일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듣게 되고, 더불어 템페스트의 무시무시한 전력을 알게 된 데다 아다루만이 언데드가 되긴 했지만 잘 살아서 템페스트에서 살고 있음을 알게 되자 바로 리무루에게 찾아가 망명해버린다. 이에 리무루는 가드라를 제국으로 돌려보내어 내부에서 전쟁을 막거나, 그게 안 된다면 제국군을 라미리스의 미궁으로 유도하도록 하게 한다. 가드라는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막진 못했지만 제국군을 미궁으로 유도하는 데는 성공, 임무를 마쳤기 때문에 다시 템페스트로 돌아가려고 하던 가드라는 그간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함께해온 황제에게 마지막 정으로 직언하려고 찾아갔으나 누군가의 단검에 정확히 심장을 찔려 즉사했다. 다만 제국으로 가기 전에 라미리스에게서 받은 부활의 팔찌를[255] 착용한 덕분에 즉사하기 직전에 미궁으로 전이하여 곧바로 되살아났다.
베레타가 맡고 있던 미궁십걸의 한 자리를 넘겨받아 60층의 보스인 데몬 콜로서스를 조종하게 되고, 룬 마스터(마도왕)라는 이명을 얻게 된다.
자기중심적이지만 한편으론 정이 많은 인물로, 자신과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무사하다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한다. 황제 루드라에게는 나름대로 신세진 것이 있지만 제국 자체에는 별 미련이 없는 듯.
15권에서 드워르곤 앞에 진을 치고 있던 혼성군단을 숙청하러 온 베루글린드와 콘도 중위에게 지배당해 혼성군단의 시체로 데스맨을 양산하려는 카가리 일행을 막기 위한 지원군으로 참전하게 된다. 미궁에서 데몬 콜로서스를 끌고 나와 베루글린드와 대치하는데, 당연히 상대가 안 된다고 생각해 카가리의 의식을 돕던 그녀의 집중을 흩뜨리려고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던 중 제2군단인 마수군단이 참전하면서 삼대장 중 하나인 고우자린과 싸우게 되었는데, 점점 밀리게 되자 동귀어진을 노리기 위해 데몬 콜로서스와 함께 자폭한다. 당연히 죽기 전에 전생마법인 리인카네이션을 써 둔 상태였는데, 이것이 디아블로에게 매료되었었기 때문에 디아블로에 의해 변질되면서 데몬으로 전생하게 되었고, 시엘에 의해 데몬 콜로서스의 잔해를 육체로 얻으면서 메탈 데몬이라는 새로운 종족으로 부활. 얼티밋 기프트 그리모어를 획득한 데다 회춘까지 했다. 부활한 직후 새로얻은 그리모어의 능력으로 고우자린을 관광태워 보내버린다.
- 궁극증여 - 그리모어
리무루가(즉 시엘이) 관리하는 온갖 마법이 적혀있는 마법서. 또한 베니마루가 만들어낸 헬 플레어와 같이 아츠(기술)를 스킬(마법은 스킬의 일종)로 변환했을 경우 해당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 미스라 힐메나드 공작
제국의 문벌 귀족들을 이끌고 있는 남자. 전전대 황제의 황비였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루드라와 같은 어머니를 둔 인간. 단 아버지는 다르다. 주변을 위압하는 분위기의 남자로 출신과 합쳐 30대의 문벌귀족의 수장에 올랐다. 다만 그건 주변의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고 실제 그는 집에 틀어박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는 평범한 남자다. 제국의 지배권을 넘겨줄수도 있다는 말에도 속으로 그림 그리고 딸과 놀아줄 시간이 없어진다며 원하지 않았다. 어떤 의미에서 마사유키와 비슷한 인물. 그로 인해 마사유키의 좋은 이해자이자 마음의 벗이 된다.
마사유키와의 차이점은 마사유키는 어떤 스킬때문에 그렇게 됐는지 알고 있지만 미스라는 모르고 있었다는 것과 그에게는 그만한 행운이 없어서 자칫 그 스킬때문에 가정파탄이 날뻔했다는것 정도. 다행히 베루클린드와 테스타로사의 충고 덕분에 간발의 차이로 늦지 않을수 있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사유키를 도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국을 받쳐준다.
마사유키와의 차이점은 마사유키는 어떤 스킬때문에 그렇게 됐는지 알고 있지만 미스라는 모르고 있었다는 것과 그에게는 그만한 행운이 없어서 자칫 그 스킬때문에 가정파탄이 날뻔했다는것 정도. 다행히 베루클린드와 테스타로사의 충고 덕분에 간발의 차이로 늦지 않을수 있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사유키를 도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국을 받쳐준다.
- 유니크 스킬 - 무서운 사람(악인면, 惡人面)
주변사람에게 두려움을 받게된다는 스킬. 대대로 이어져오는 계승형의 스킬로 무자각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22.1. 임페리얼 가디언(제국황제 근위기사단)
황제를 지키는 근위기사단. 여기에 소속된 자를 로열 나이트(근위기사)라고 부른다. 총원 100명의 최정예 집단이며, 이들에게는 레전드급 무구가 일괄 지급된다. 전원이 선인에 도달하였으며 상위자중에서는 성인의 경지에 근접하거나 각성한자도 존재한다. 20번대까지와 30번대 이후 사이에는 커다란 힘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특히 001~009번은 더블오 넘버라고 불리며 특별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중 003~006번은 제국4기사라고 불리는 제국의 역사와 함께 한 용사들이며, 더블오 넘버는 루드라 황제에게 얼티밋 인챈트(궁극부여)=얼터너티브(대행자)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 No.001 콘도 타츠야
동쪽 제국의 정보국인 정보통괄본부의 국장. 일본[256] 출신 이세계인이며 20대의 젊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제 나이는 그보다 훨씬 많다. '정보 속에 둥지를 틀고 사는 괴인'이라고 불리며 대외적으론 그 진정한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인물. 실은 로열 나이트 No. 001로 임페리얼 가디언 최강의 기사. 루드라에게 궁극부여를 받아서 사용하는 다른 로열 나이트들과 달리 궁극능력인 '산달폰(처형집행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접촉한 상대에게서 정보를 읽어들이는 유니크 스킬 해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갖 정보를 손에 쥐고 있다.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데, 산달폰의 능력으로 원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총알을 만들어 쏠 수 있다. 능력으로 만들어진 총알 외에도 황제 루드라의 지배 능력이 부여된 '도미니언 불릿'이라는 총알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상대의 영혼에 박아넣는 것으로 상대를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상대가 격한 감정에 휩싸였을 때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원래 일본군 중위였으며, 특공 임무에 투입되어 전투 중 이세계로 전이되었다.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마침 전이된 곳이 루드라의 정원이었고, 그 앞에 루드라가 있었기 때문에 목숨을 건진다. 이에 은혜를 느껴 루드라에게 충성을 바치게 된다. 그가 이세계에서도 중위 직급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산화한 부하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5권에서 하쿠로우의 조부인 아라키 뱌쿠야가 창시한 오보로 류의 전승자인 것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아라키 뱌쿠야가 이세계로 간 이후 그의 동생이 오보로 류를 이어받았고, 콘도는 그 후예였던 것.
15권에서 하쿠로우의 조부인 아라키 뱌쿠야가 창시한 오보로 류의 전승자인 것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아라키 뱌쿠야가 이세계로 간 이후 그의 동생이 오보로 류를 이어받았고, 콘도는 그 후예였던 것.
- No.002 다무라다
유우키의 아래에서 상인 행세를 하고 있었으나 실은 로열 나이트 No. 002가 그의 진짜 정체. 권성이라고 불릴 정도의 권법의 달인. 제국의 전신인 나스카 왕국의 재상이었으며 20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루드라를 섬겨왔다. 유우키에게 바치던 충성은 거짓이 아니었지만, 그것도 평생의 충성을 맹세한 주군이자 절친한 친우 루드라의 부탁을 이루어주기 위한 것이었다. 유우키의 목표인 세게정복을 이루려면 자동적으로 루드라의 부탁도 달성되기 때문.
- No.003 그라니트
4기사의 수장이자 제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영웅으로, 그 실력만 놓고 보면 임페리얼 가디언의 부단장인 다무라다보다도 강하다. 상대의 전투능력을 파악하는 얼티밋 스킬을 부여받고 있어 이를 통해 상대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에 능하다. 다만 빌린 힘이라서 얼티밋 스킬을 가진 자의 힘은 파악하지 못한다. 서적판에선 베니마루와 싸우게 되는데, 베니마루가 얼티밋 스킬을 각성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처음엔 말로 회유하려 한다. 그러나 그 사이 베니마루가 시엘의 도움으로 전투에 돌입하기 직전에 얼티밋 스킬을 각성하게 되면서 패배해 사망한다.
- No.004 가드너
4기사 중 하나. 베루글린드를 흠모하여 그녀에게 직접 받은 청룡도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베루글린드와 같은 병렬존재를 만들어내는 얼티밋 스킬을 부여받았다. 분신을 만들어내는 소우에이와 블리치 스러운 전투를 벌인 끝에 소우에이의 본체를 죽일 수 있었지만 시엘에 의해 분신술 능력이 병렬존재 능력으로 진화한 소우에이에게 사망한다.
- No.005 가르시아
4기사 중 하나. 상대를 도발하는 것으로 자신을 강화하는 능력을 부여받았다. 에스프리, 아게라, 존다를 상대하던 중 리무루의 이름을 들먹이며 도발을 했다가 에스프리를 통해 상황을 듣던 바깥의 간부진들을 격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시엘에 의해 검으로 변하는 능력을 얻은 아게라를 쥔 에스프리에 의해 사망한다.
- No.006 미나자
4기사 중 유일한 여성. 그 정체는 인섹터(곤충형 마인)으로, 아피트와 비슷하게 대량의 권속을 낳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웹연재판에선 울티마에 의해 허무하게 사망했지만 서적판에선 시온과 싸우게 됐다. 과거 시온과 싸웠던 인섹터 라즐에 대해 배신자라고 말한다. 결국 투령귀로 진화한 시온에게 패배하며, 죽기 전에 곤충마왕이란 존재에 대한 떡밥을 투척한다.
- 유니크 스킬 - 솟아나는 자들_『탐식재탄』: 아피트의 『여왕숭배』와 비슷한 스킬. 자신이 낳은 아이들(인섹터)의 시체를 잡아 먹으면 몇 번이고 재생할 수 있다.
- No.008 마르코
특징 없는 외모의 남자로, 콘도 중위의 강함을 동경하여 자신의 유니크 스킬로 그의 모습과 능력을 카피해 사용한다.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는 점을 이용해 정보국의 요원으로 가장하고 있었으나, 가비루에게 들통나는 바람에 마음에 들었던 직업을 잃었다며 불평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함에서 베이런과 싸우게 되는데, 처음에는 베이런을 몰아붙였으나 새로운 능력을 각성하여 생전 전성기의 아라키 뱌쿠야를 모방한 베이런에게 패배한다. 베이런은 마르코를 바로 죽이지 않고 가학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고통을 가한다.
- 유니크 스킬 - 익숙해지는 자_『변장자』: 눈으로 본 인물과 완전히 똑같게 변할 수 있는 스킬. 변한 대상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힘을 대폭적으로 넘어선 자가 대상이면 모든 것이 같아질 수는 없다는 약점이 있다.
- No.010 펠드웨이
붉은 머리카락에 붉은 군복을 입고 있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미인. 더블오 넘버에 결원이 생겼을 경우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한 스페어로 불린다. 그 정체는 물질계와 아스트랄계 사이의 공간인 마계의 주민이자 침략자인 요마(팬텀)들의 왕인 요마왕. 공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드워르곤 이스트 방면에서 벌어진 전투의 후방에서 콘도 중위에 의해 지배당한 카가리와 혼성군단 정예들과 함께 있었다. 카가리를 구하기 위해 온 라플라스를 루드라에게 지배당한 유우키와 베가와 함께 죽이려 하지만, 디아블로가 나타나자 서로 알아보는 반응을 보이다 부대를 후퇴시키고 자신은 루드라가 있는 기함으로 향한다. 마침 루드라(미카엘)에게 치명상을 입고 힘을 흡수당한 베루글린드의 병렬존재를 다른 시공으로 날려버리고, 리무루의 부하진들의 공격을 미카엘의 권능인 캐슬가드로 막으면서 이들 역시 다른 시공으로 날려버리려 하나 리무루가 등장하면서 막힌다. 이후 미카엘과 함께 알 수 없는 곳으로 후퇴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No.011 데이비스
- No.038 발트
- No.064 고든
과거 태초의 흰색(블랑)이 육체를 얻어 강림할 뻔한 '붉게 물든 호반 사변'을 해결한 영웅들. 가스터 중장의 마도전차사단과 함께 행동하던 중 가스터의 앞에 나타난 테스타로사를 제국봉살진[257] 으로 포박하며 등장한다. 직후 테스타로사가 과거 '붉게 물든 호반사변'에서 자신들이 막았던 태초의 흰색(블랑)인 것을 알고 이렇게 빨리 봉인이 풀렸냐며 경악한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선택된 자에게만 주어지는 레전드급의 무기와 방어구를 장비하고 테스타로사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테스타로사는 간단히 사슬을 파괴해버리고 전군후퇴 명령을 내리려던 가스터를 제거해버린다. 이때 블랑이 육체를 얻은 것도 모자라 이름까지 얻은 것을 알고 이를 황제에게 보고하기 위해 전력으로 후퇴하려 하지만, 전투 중 울티마에게 매직 캔슬러에 대한 걸 들은 테스타로사가 이를 마법으로 재현해버려서 전이마법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되었다. 테스타로사는 절망하는 그들에게 너희가 강해서 자신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은 이미 계약자와 계약을 완료했는데 방해를 받게되자 귀찮아질거라 생각하고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돌아간 것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후 테스타로사의 핵격마법 데스 스트릭에 의해 그때까지 살아있던 전차사단과 함께 사망한다. 데스 스트릭에 효과로 유전자 배열이 엉망이 되었기 때문에 부활도 불가능했다. '붉게 물든 호반 사변'에 대한 정보는 해당 항목 참조.
- No.017 크리슈나
- No.035 바잔
- No.094 레이하
칼리굴리오가 이끄는 기갑개조병단에 섞여서 템페스트의 미궁 공략에 참여했다. 이때 70층의 가디언인 아다루만과 알베르트, 데스 드래곤을 상대로 승리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후 미궁에 들어온 병단의 생존자들과 함께 80층의 제기온과 싸우게 되지만 상대도 되지 않고 순식간에 죽는다. 크리슈나만은 진짜 부활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덕분에 되살아나 칼리굴리오에게 미궁에서 있었던 일을 전하고 후퇴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지만 이미 모든 것이 늦은 후였고, 디아블로에 의해 사망한다. 이후 셋 모두 리무루에 의해 부활했으며, 특히 크리슈나는 리무루를 신으로 섬기게 된다. 루드라가 사망한 이후 제국을 수습하는 일은 크리슈나가 맡게 된다.
- No.097 ???
기갑군단의 후방지원부대에 섞여들어가 있던 임페리얼 가디언. 그린 넘버즈(녹색군단)과 블루 넘버즈(청색군단)를 이끌고 습격한 하쿠로우에게 이름을 대려고 했으나, 하쿠로우는 전력을 다해 적을 말살하라는 리무루의 명령을 받들어 이름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순식간에 죽여버린다.
22.2. 3대 군단
기갑군단, 마수군단, 혼성군단의 세 군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군단의 군단장들은 갓즈 급 무장을 하사 받는다.
22.2.1. 기갑군단(1군단)
마도전차 2천대와 그 조종수, 그리고 전차부대를 운용하기 위한 보병부대 및 후방지원부대 도합 20만명으로 이루어진 가스터 중장의 '''마도전차사단''', 400기의 마도비공정과 그 운용에 필요한 4만명의 인력으로 이루어진 팔라가 소장의 '''공전비행병단''', 그리고 기갑군단의 주력군이자 전원 신체개조를 통해 보급없이 1주일가량 전투가 가능한 70만명의 '''기갑개조병단'''으로 구성되어있다.
- 군단장 칼리굴리오
제국의 세 군단 중 1군단인 기갑군단의 군단장. 왼쪽 눈에 안대를 한 40대 정도 외모를 한 깡마른 남자. 물욕과 권력욕이 강한 성격으로, 신임 군단장인 유우키를 애송이라고 부르면서도 경계한다. 가드라가 템페스트에서 가져왔다는 순수 마강으로 만든 무기와 마석을 보고 욕심이 나서 서방을 공격할 때 대군를 동원해 템페스트의 미궁을 공략하게 된다. 베루도라를 자신들이 개발한 신형 무기인 '매직 캔슬러'를 이용하면 무찌를 수 있다고 호언하고 있으나, 용종의 진짜 위험에 대해선 무지한 듯. 제국이 템페스트를 침공했을 때 기갑군단 중 기갑개조병단의 70만 대군을 이끌고 템페스트와 그곳에 있는 미궁을 공략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국군 53만명이 미궁으로 들어갔으나 일주일간 한 사람도 돌아오지 못하자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이에 미궁 공략의 정석대로 소수 정예인원 100명을 추가로 보내지만 이들조차도 소식이 끊긴다. 초조한 기다림 끝에 부활의 팔찌 덕분에 미궁을 빠져나온 생존자들이 미궁 내에서 벌어진 일을 설명하자 퇴각하려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이 늦어버린 후였다. 이 정보를 황제에 보고하기 위해 미셸과 더블오 넘버 맴버 두 명을 보내고 자신들은 시간을 벌어보려고 했지만, 카레라의 핵격마법 '그래비티 콜랩스'에 남은 병사들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버렸고, 수뇌부는 디아블로에 의해 처리된다. 칼리굴리오 깊이 절망하고는 그 감정을 통해 성인의 경지까지 각성하는 데 성공하지만 디아블로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고 결국 사망한다. 이후 리무루에게 힘을 빼앗기긴 했지만 부활하게 된다. 그뒤 제국의 군무대신으로 임명되어 제국군을 수습하게 된다.
- 중장 가스터
기갑군단의 중장. 소리를 조종하는 유니크 스킬 '연주자'를 가지고 있다. 권력욕과 출세욕이 강한 성격이며 이름 높은 영웅 가젤 드워르고를 무찔러 제국의 영웅이 되고자 한다. 템페스트와 제국의 전쟁에서 마도전차사단의 마도전차 2000대를 지휘해 드워르곤을 제압하는 역할을 맡는다. 테스타로사의 최후 통첩을 씹고 비공선의 지원까지 받으며 고블린 라이더들을 위기로 몰아넣지만 이것은 제국군 측에 실력자를 속아내기 위한 템페스트 측의 작전이였고, 아군이 희생되는 것을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리무루가 힘을 아끼지 말고 적을 배제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란가와 합체한 고부타에 의해 궤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자존심 때문에 후퇴를 망설이던 도중 테스타로사가 나타나고 로열 나이트 셋이 그녀를 막는 사이 후퇴하려고 하지만 로열 나이트들의 포박을 간단히 빠져나온 테스타로사에 의해 목이 꺾여 죽는다.
- 유니크 스킬 - 연주하는 자_『연주자』: 소리로 다루는 능력. 소리를 듣고 상황을 세세하게 분석하거나, 특수한 파동을 사용해 사념전달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소리로 상대의 움직임을 감지 할 수 있으며, 심장의 고동소리나 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소리조차 듣는게 가능하다.
- 마인드 레퀴엠(정신사송장곡, 精神死送葬曲): 주위의 공간을 향해 피할 수 없는 살인음파를 흩뿌리는 기술. 정령, 악마 등 지적생명체의 정신에 영향을 주어 사망하게 만드는 특수한 효과가 있다.
- 소장 팔라가
기갑군단의 소장. 전 마법군단 소속의 위저드이자 가드라의 제자. 기갑군단의 현대화와 스펠건의 개발 등 가드라가 하는 일이 결국 엘리트인 마법사들의 입지를 좁힌다고 생각해 그를 존경하면서도 증오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드라를 배신하고 칼리굴리오에게 붙어 기갑군단에 들어갔다. 권력욕이 강하지만 이를 드러내지 않고 주변을 보조하면서 힘을 키워왔다. 제국이 템페스트를 침공할 때 공전비행병단의 비공선 100대[258] 를 지휘해 드워르곤을 제압하는 임무를 받은 전차부대를 보조하고 베루도라가 나타났을 때는 비공선에 장비된 매직 캔슬러로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이때 가비루의 히류(비룡중)와 교전하게 되는데[259] , 리무루의 명령에 따라 용전사화한 가비루를 베루도라로 착각하고 아군의 피해를 신경쓰지 않고 매직 캔슬러를 가비루에게만 집중시킨다. 하지만 선내에 침입한 울티마에 의해 부하들이 전멸하고, 자신도 울티마의 핵격마법 뉴클리어 플레임에 산화한다.
- 소장 자무드
기갑군단의 소장. 팔라가와 마찬가지로 마도사 출신이며, 공전비행병단 중 바다를 건너 서방열국을 침공하는 마수군단(제2군단)을 태운 비공선 300대를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투보다는 사무에 특화된 사람. 서방으로 향하던 중 루드라, 베루글린드 등이 나타나 베루글린드의 명령에 의해 목적지를 템페스트의 수도 리무루로 바꾼다. 베루글린드의 공간마법으로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하며 수도 리무루에 도착하지만, 그 역시 잔챙이에 불과했기 때문에 테스타로사가 시전한 데스 스트릭에 당해 사망했다. 일전에 리무르에게 항복한 칼리굴리오가 이들은 되도록 생포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리무르가 이들과 조우한 시점이 루드라에게 베루도라를 빼앗겨 머리끝까지 빡쳐있던 시점인지라 운이 없게도 전부 죽어버리게 되었다. 리무르가 조금 더 생각할 여유가 있었다면 칼리굴리오의 부탁을 떠올리고 이들 만큼은 생포하라고 명령했을거라고 서술된다.
- 소장 미니츠
기갑군단의 소장. 미궁공략 부대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았다. 언제나 여유를 잃지 않고 멋을 중시하면서도 야만적인 전투를 즐기기도 하는 일면을 가지고 있다. 귀족출신으로 군에 들지 않아도 출세할 수 있었지만 싸움을 좋아하여 군에 머물러 있었다. 79층에서 아피트와 치열한 전투를 벌여 그녀를 쓰러뜨리고, 80층에서 다른 생존자들과 합류하여 제기온과 싸우지만 상대도 되지 않고 사망한다. 이후 다른 이들처럼 부활한다. 그 뒤에 마사유키와 리무루의 대화중 재상에 임명되게 된다.
- 유니크 스킬 - 거만한자_『압제자』: 시야에 미치는 모든것에 심리적 압박부터 물리적인 압축까지 다양한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 압력을 다루는 힘으로 상대를 멈추게 만들 수 있으며, 자기 주위애 둘러 무적의 갑옷을 만들 수도 있다. 인력과 척력을 인위적으로 생성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 대령 캔자스
기갑군단의 대령. 직속 상관인 미니츠 소장의 명령밖에 따르지 않고 항상 오만하고 건방진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요마향 섬멸 작전'을 지휘했던 제국의 영웅. 요마향 출신인 쿠마라의 원수로, 미궁에서 쿠마라와 싸우게 된다. 능력은 자신이 쓰러뜨린 적을 이성을 없애고 소환하여 싸우는 것인데, 이때 쿠마라의 어머니의 부하들을 꺼내어 싸우다가 쿠마라가 자신이 소환가능한 5마리보다 더 많은 수의 마물을 꺼내어 싸우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하지만 8마수들은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패배했고, 이에 자신감을 가지고는 이상한 취향이 발동한 것인지 5마수를 불러들이고 쿠마라의 어머니를 소환하여 그 힘을 이용해 싸우며 고인 능욕을 시전하는데, 결국 크게 분노하여 8마수를 모두 불러들이고 온전한 힘을 회복한 쿠마라에게 처절하게 살해당한다.
다른 1군단 병사들은 리무르의 자비에 의해 전부 부활한 반면, 캔자스는 쿠마라에 의해 자아가 무너졌기 때문에 부활할 수 없었다고 한다. 애초에 쿠마라의 전투를 지켜본 리무르가 이 놈만은 절대로 부활시킬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다른 1군단 병사들은 리무르의 자비에 의해 전부 부활한 반면, 캔자스는 쿠마라에 의해 자아가 무너졌기 때문에 부활할 수 없었다고 한다. 애초에 쿠마라의 전투를 지켜본 리무르가 이 놈만은 절대로 부활시킬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 유니크 스킬 - 빼앗는 자_『약탈자』: 자신이 죽인 상대와 동등한 힘을 지닌 '어둠'을 소환해서 사역하는 스킬. 이 '어둠'은 죽인 상대의 형상, 스킬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가 있다. 범용성이 높은 스킬이지만, 허용량을 넘어서는 '어둠'은 불러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 루키우스, 레이먼드
신지를 중심으로 한 이세계인 그룹에 속한 이들로, 둘 다 유니크 스킬 보유자. 친구인 신지가 템페스트에서 실종된 건으로 그를 찾기 위해 1군단으로 보직변경하여 템페스트와의 전쟁에 참여했다. 미궁을 공략할 정예병을 선발할때 선발되어 바라던대로 미궁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때 가드라와 신지 일행의 요청으로 루키우스와 레이몬드는 따로 59층으로 전이되었다. 60층으로 곧바로 보내지지 않은 이유는 이들이 숨겨둔 힘이 있나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60층에 도착한 그들은 그곳에서 신지일행과 가드라 노사를 조우하게 되고, 그들이 무사히 살아있는 것을 깨닫고 템페스트로 귀순하라는 그들의 설득에 순순히 설득 당한다. 이후 미궁에 돌입한 병사들이 전부 사망한 것을 알고 돌아서길 잘했다며 안도한다. 전쟁이 끝난 후 신지 일행과 마찬가지로 미궁에서 일하게 된다. 웹연재판에서 루키우스는 미셸이라는 이름이었다.
- 루키우스
유니크 스킬 - 섞는 자_『융합자』: 말 그대로 물질을 서로 섞은 뒤에 거기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킬. 가드라의 가르침으로 인해 핵격마법과 동등한 위력의 공격도 할 수 있게 되었다.
- 레이먼드
유니크 스킬 - 싸우는 자_『격투가』: 다양한 무기, 격투기, 아츠 등 다양한 격투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스킬.
22.2.2. 마수군단(2군단)
- 군단장 글라딤
제국의 세 군단 중 2군단인 마수군단의 군단장. 근육질의 덩치 큰 남자로 수인족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제국 굴지의 무투파로 제국에서 두 번째로 강한 남자로 불린다. 군단장을 맡아 순위 쟁탈을 할 시간이 없었을 뿐 로열 나이트의 더블오 넘버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자신보다 더 강할 것으로 보이는 원수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국과 템페스트가 전쟁을 벌이는 사이 300기의 비공선에 3만 마리의 기수와 3만 명의 영웅들로 이루어진 마수군단을 태우고 바다를 건너 서방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았다.
15권에서 그의 정확한 신상이 공개됐는데, 실제로 백호 수인이며 수왕 칼리온의 배 다른 형이었다. 과거 차기 수왕 자리를 칼리온과 다퉜으나 결국 칼리온이 차기 수왕으로 정해지고, 이에 앙심을 품고 아버지를 시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칼리온과 당시의 삼수사의 협공으로 목숨만 건진 채 도주했다. 이후 부하들과 제국으로 넘어가 무법자로 살다가 루드라에게 사로잡히고 그 힘을 인정받아 부하로 들어가게 된 것. 물론 제국에서 힘을 기른 후 루드라를 죽이고 세계를 손에 넣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260] 드워르곤 앞에서 벌어진 결투 중에 자신들을 수송하던 1군단의 자무드에게 마왕이 몇백명의 악마들을 소환했다는 정보를 듣고는 자신의 부하들은 이대로면 몰살당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부작용이 큰대신에[261] 성공만하면 마수화를 할 수 있게 되어 키마이라 나이트가 되는 비장의 약을 부하들에게 먹이게 한다. 이 과정에서 2만명에 달하는 부하가 부작용으로 인해 죽었다.
글라딤은 진정한 마왕으로의 각성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하필이면 지원을 온 칼리온을 상대하던 중 상술된 부하들의 죽음으로 조건이 충족되어 각성의 때(하베스트 페스티벌)가 찾아오는 바람에 강제적으로 잠에 들고 말았고, 칼리온에게 머리만 남은 채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결국 그가 모았던 영혼은 칼리온에게 넘어가 칼리온을 각성시켰고, 남은 머리는 베가가 주워 먹어 치우면서 남 좋은 일만 시켜준 꼴이 되고 말았다.
15권에서 그의 정확한 신상이 공개됐는데, 실제로 백호 수인이며 수왕 칼리온의 배 다른 형이었다. 과거 차기 수왕 자리를 칼리온과 다퉜으나 결국 칼리온이 차기 수왕으로 정해지고, 이에 앙심을 품고 아버지를 시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칼리온과 당시의 삼수사의 협공으로 목숨만 건진 채 도주했다. 이후 부하들과 제국으로 넘어가 무법자로 살다가 루드라에게 사로잡히고 그 힘을 인정받아 부하로 들어가게 된 것. 물론 제국에서 힘을 기른 후 루드라를 죽이고 세계를 손에 넣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260] 드워르곤 앞에서 벌어진 결투 중에 자신들을 수송하던 1군단의 자무드에게 마왕이 몇백명의 악마들을 소환했다는 정보를 듣고는 자신의 부하들은 이대로면 몰살당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부작용이 큰대신에[261] 성공만하면 마수화를 할 수 있게 되어 키마이라 나이트가 되는 비장의 약을 부하들에게 먹이게 한다. 이 과정에서 2만명에 달하는 부하가 부작용으로 인해 죽었다.
글라딤은 진정한 마왕으로의 각성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하필이면 지원을 온 칼리온을 상대하던 중 상술된 부하들의 죽음으로 조건이 충족되어 각성의 때(하베스트 페스티벌)가 찾아오는 바람에 강제적으로 잠에 들고 말았고, 칼리온에게 머리만 남은 채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결국 그가 모았던 영혼은 칼리온에게 넘어가 칼리온을 각성시켰고, 남은 머리는 베가가 주워 먹어 치우면서 남 좋은 일만 시켜준 꼴이 되고 말았다.
- 주작의 나짐
마수군단의 삼대장 중 하나. 원래 천익국 프루브로지아의 전대 여왕의 자식이자 프레이의 자매. 프레이와 꼭 닮은 외모에 날개를 세 쌍 가지고 있다. 드물게 태어나는 전투에 특화된 하피로, 대신 생식능력이 없다고 한다. 프레이를 상회하는 힘을 가졌지만 전대 여왕에 의해 나라에서 쫓겨났다. 오랫동안 글라딤과 함께 활동하며 진정한 마왕으로의 각성 직전까지 도달한 상태였다. 처음에는 소우카를 상대로 공중전을 펼치며 압도했지만, 지원을 온 프레이와 싸우게 된다. 하피를 증오하는 나짐에게 프레이는 어머니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말해주었는데, 이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었던 자기가 자아를 얻기 전까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이 풀리게 되었지만, 이를 애써 무시하고 프레이에게 자신이 가진 최강의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프레이가 가진 '같은 하피 종족의 공격에 완전 면역'이라는 여왕의 특성 때문에 프레이에게 가한 공격은 전혀 소용이 없었고, 되려 그때까지 가한 공격을 반사하는 능력에 당해 사망한다. 나짐이 가지고 있던 영혼은 그대로 프레이에게 넘어가게 되어 프레이가 각성하게 되고, 나짐의 시체는 숨어있던 베가가 먹어치워 그의 힘이 된다.
- 청룡의 바라가
마수군단의 삼대장 중 하나. 아크 드래곤인 워터 드래곤을 부리는 장년의 무인. 메디컬 스킬(특수투여능력) '더 비스트(수마합신)'의 성공작인 '키마이라 나이트(마수기사)'로, 글라딤과 함께 가비루를 협공하게 된다. 그러던 중 지원을 온 칼리온이 글라딤을 상대하게 되면서 혼자서 가비루와 싸우게 되고, 글라딤과 나짐이 차례로 쓰러지자 글라딤의 갓즈 급 무기와 수신화를 사용해 가비루를 밀어붙여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가비루의 유니크 스킬이 발동하면서 가비루가 살아남고, 시엘이 가비루의 능력을 얼티밋 기프트로 진화시키면서 패배해 사망한다. 그가 쓰던 청룡창은 베가가 집어먹어 흡수해 버린다.
- 현무의 고우자린
마수군단의 삼대장 중 하나. 이민족의 무녀 출신 소녀로, 로렐라이 라는 마물을 부린다. 키마이라 나이트로 로렐라이와 융합하여 마법이 통하지 않는 데다, 강철을 능가하는 방어력과 완력을 얻어 가드라와 데몬 콜로서스를 밀어붙인다. 위험을 느낀 가드라가 자폭을 시도했지만 살아남았고, 글라딤의 명령으로 더 비스트를 투약해 새롭게 탄생한 마수군단의 키마이라 나이트들을 수습하던 중 블랙 넘버즈의 디아블 슈발리에가 나타나면서 밀리게 되고, 고우자린 자신도 메탈 데몬으로 전생한 가드라에게 당해 사망한다. 고우자린의 시체는 베가가 먹고 그의 힘을 늘려주게 된다.
22.2.3. 혼성군단(3군단)
제국의 세 군단 중 3군단인 혼성군단의 군단장.
- 타니무라 신지, 마크 로렌, 신 류세이
3군단인 혼성군단에 소속된 이세계인. 가드라의 제자들이며 유우키에게 구조된 후 제국으로 보내졌다. 셋 다 유니크 스킬을 가진 강자들.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템페스트를 정탐하고 오라는 임무를 받고 모험가로 위장해 템페스트에 오게 되며, 원래 세계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풍성한 문화를 보고 감화된다. 미궁의 정보를 모으기 위해 미궁을 공략하며 60층까지 도달하게 되지만 60층을 지키던 아다루만과 알베르트에게 순살당한다. 60층까지 공략하는 동한 상당한 돈이 쌓여버려 진지하게 이주를 고민하지만, 제국과의 전투시에 자신들이 위험해질거라고 판단하고 아쉬워한다. 이후 가드라가 템페스트에 귀순할 때 함께 귀순하게 되고, 라미리스의 아래로 들어가 그녀의 시중을 들거나 미궁의 관리하는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한다.
서적판에서 신지의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데, 정황상 웹연재 당시 외전 1편에 나오던 연구교원 이리나. 다만 신지 자신은 그런 거 없다는 태도이고, 이에 신은 신지는 둔감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선 이리나 쪽의 일방적인 짝사랑인 듯.
서적판에서 신지의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데, 정황상 웹연재 당시 외전 1편에 나오던 연구교원 이리나. 다만 신지 자신은 그런 거 없다는 태도이고, 이에 신은 신지는 둔감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선 이리나 쪽의 일방적인 짝사랑인 듯.
- 타니무라 신지
유니크 스킬 - 치료하는 자_『의료사』: 미소한 구조체인 바이러스를 조작할 수 있다. 생물이라면 체내에서 파괴할 수도 있고, 공기성분을 조작해서 바이러스 독을 살포할 수도 있다. 반대로 치료도 할 수 있다.
- 마크 로렌
유니크 스킬 - 던지는 자_『투척자』: 손에 든 것은 무엇이든 던질 수 있는 스킬.
- 신 류세이
유니크 스킬 - 보이는 자_『관찰자』: 직감회피, 위험감지, 덫 감지, 마물감지, 기척감지
22.3. 실베리아 왕국
테스타로사의 과거를 다룬 외전 '붉게 물든 호반사변'의 주무대.
- 블랑쉐 나무 실베리아
은백색의 머리카락과 진홍색의 눈을 가진 실베리아 왕국의 제1왕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으며, 실베리아 왕가 특유의 높은 마력과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체질을 타고났다. 어느날 블랑쉐의 어머니인 제1왕비가 가문의 격이 낮았던 탓에 여러 귀족들이 국왕에게 불만을 표했고 그에따라 국왕은 제2왕비를 맞이하게 되는데, 제2왕비인 아밀라는 후궁에서 싸우는 법을 잘 알고 있었고 얼마 안 가 후궁을 장악하고 블랑쉐의 편을 들던 모두를 해고시켜 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보호해주던 어머니마저 여의게 되는데 블랑쉐는 하나 뿐이었던 자신의 가족, 자신의 편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슬퍼하며 흐느껴 울었다.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 그녀에게 말을 거는데 그 자는 바로 블랑(태초의 하양). 아주 먼 옛날 실베리아의 초대 왕비는 그녀의 격에 어울리는 이상적인 육체가 태어날 때까지 이 땅을 수호해달라는 계약을 맺었었고 블랑은 계약에 따라 실베리아 왕국을 보호해주었다. 때문에 실베리아 왕국은 동쪽 제국에게 항복한 이후에도 왕가가 살아 있는 유일한 왕국이 될 수 있었다.[262] 그리고 그 이상적인 육체가 바로 수 십 세기동안 왕가의 핏줄을 조정하여 태어난 블랑쉐였던 것.[263] 블랑은 블랑쉐를 위로해주며 그녀의 몸을 자기에게 바치는 대가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블랑쉐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말해준 블랑에게 자기의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한다.[264] 잠깐의 재미삼아 어울려주기로 결정한 블랑이 이 소원을 들어주고 몇 년 후, 블랑쉐는 블랑의 도움을 받아 일취월장하여 후궁 밖에서 큰 인정을 받게 되어 제1왕위계승권자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한다.
그 시기 실베리아 왕국에는 제국에서 찾아온 지니어스 나무 갈리아스라고 하는 귀족자제가 온 백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그는 실베리아 왕국에 큰 이익을 안겨주었고 이로인해 왕에게 인정을 받아 블랑쉐와 약혼까지 하기에 이른다. 블랑쉐는 자신의 편에 서서 자기를 지지해주는 그를 깊이 사모하게 되었고 그렇게 온 백성의 축복 아래 결혼하여 훌륭한 여왕이 되는가 했지만, 지니어스의 목적은 처음부터 블랑의 강림을 막기 위해 그녀와 계약한 실베리아 왕가를 몰살하는 것이었고 뒤통수를 크게 맞은 왕과 블랑쉐 지지세력은 순식간에 궁지에 내몰리게 된다. 블랑쉐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 자격으로 국왕이 소집한 긴급 대책 회의에 참석하지만 매우 절망적인 상황에 몰려있다는 정보에 이 모든게 블랑의 충고를 듣지 않은 자기의 탓이라고 자책한다. 자기의 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지니어스가 자신을 배신하자, 이미 한 번 자신의 편을 전부 잃어 고립되었던 경험이 있는 그녀로서는 그 충격이 상상이상으로 컸던 탓인지 블랑이 평소의 모습까지 집어던지고 필사적으로 위로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랑에게 그동안의 감사와 작별의 인사를 전한 뒤 스스로 계약의 완료를 승인하고 블랑에게 자기의 몸을 넘겨(죽어)버린다.[265] 잠깐의 여흥이었다고는 하나 유일하게 애정을 주었던 상대이자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가 죽자 블랑은 크게 분노하게 되는데... 이후 행적은 문서참조.
그 시기 실베리아 왕국에는 제국에서 찾아온 지니어스 나무 갈리아스라고 하는 귀족자제가 온 백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그는 실베리아 왕국에 큰 이익을 안겨주었고 이로인해 왕에게 인정을 받아 블랑쉐와 약혼까지 하기에 이른다. 블랑쉐는 자신의 편에 서서 자기를 지지해주는 그를 깊이 사모하게 되었고 그렇게 온 백성의 축복 아래 결혼하여 훌륭한 여왕이 되는가 했지만, 지니어스의 목적은 처음부터 블랑의 강림을 막기 위해 그녀와 계약한 실베리아 왕가를 몰살하는 것이었고 뒤통수를 크게 맞은 왕과 블랑쉐 지지세력은 순식간에 궁지에 내몰리게 된다. 블랑쉐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 자격으로 국왕이 소집한 긴급 대책 회의에 참석하지만 매우 절망적인 상황에 몰려있다는 정보에 이 모든게 블랑의 충고를 듣지 않은 자기의 탓이라고 자책한다. 자기의 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지니어스가 자신을 배신하자, 이미 한 번 자신의 편을 전부 잃어 고립되었던 경험이 있는 그녀로서는 그 충격이 상상이상으로 컸던 탓인지 블랑이 평소의 모습까지 집어던지고 필사적으로 위로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랑에게 그동안의 감사와 작별의 인사를 전한 뒤 스스로 계약의 완료를 승인하고 블랑에게 자기의 몸을 넘겨(죽어)버린다.[265] 잠깐의 여흥이었다고는 하나 유일하게 애정을 주었던 상대이자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가 죽자 블랑은 크게 분노하게 되는데... 이후 행적은 문서참조.
- 아밀라
실베리아 왕국의 제2왕비. 권력 욕심이 강한 왕비로 자신의 딸인 아쉘라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작을 벌였다. 하지만 블랑쉐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위치를 이용하여 모든 공작을 의연하게 대처해버리고, 갑작스레 나타나 온 백성들과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갈리아스 공작가의 차남이 블랑쉐의 편을 들게 되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아버지인 반즈 후작의 도움으로 마침내 왕과 블랑쉐 일파를 궁지로 몰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그녀의 원대한 야망은 실현을 목전에 두었지만, 블랑쉐의 죽음으로 분노한 블랑에 의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리고 아밀라 스스로도 끔찍한 고통 속에 죽어가야 했다.
- 아쉘라
실베리아 왕국의 제2왕녀. 블랑쉐와의 사이는 극도로 좋지 않지만, 잘나가는 블랑쉐에게 감히 대들 수는 없다. 다른 이들과 같이 분노한 블랑에게 잡혀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는다.
- 지니어스 나무 갈리아스
동쪽제국의 대귀족 갈리아스 공작가의 차남. 모든 방면에서 매우 우수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실베리아의 귀족들과 백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왕에게까지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왕위계승이 거의 확실시 된 블랑쉐와 약혼하게 되었다. 세간에는 그가 공작가의 차남이라 공작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여왕의 남편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 장남이란 자는 이미 동생에게 밀려 실각한지 오래였고 실베리아 왕가가 태초의 흰색의 강림에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화근을 제거하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블랑쉐를 자신이 제국에 데려가는 형태로 실베리아 왕국에서 추방시키려고 한다[266] . 왕은 그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귀족과 민심은 지니어스의 편이었고[267] 제국에서 군대까지 끌어들여서 실베리아 왕국을 포위해 무력으로 압박을 가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무력하게 지켜보고 있어야만 했다. 작전의 성공이 목전에 두었기 때문에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있던 지니어스는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두 악마에 의해 납치되게 되었다. 그도 B등급의 모험가 정도의 실력은 있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저항했지만 악마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블랑 앞에 불려간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은 것보다 더욱 고통스러운 저주를 받게 되었다.
악마의 뿌리를 뽑는다는 공을 세워 제국 내에서의 자신의 주가를 크게 상승시키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상대를 잘못 건드렸고 실베리아 왕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자 한 명 때문에 이유도 모른 체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야 했다. 악마가 강림하게 되는 싹을 자른다는 그의 행동은 어찌보면 영웅적인 행동이었을지는 몰라도 고작 인간의 몸으로 악마에게 맞선다는 다소 무모하고 어리석기 짝이없는 행동이었다. 결과적으로 그에 의해서 수 많은 백성들이 죽었으니 용서 받을 수는 없게 되었다.[268]
악마의 뿌리를 뽑는다는 공을 세워 제국 내에서의 자신의 주가를 크게 상승시키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상대를 잘못 건드렸고 실베리아 왕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자 한 명 때문에 이유도 모른 체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야 했다. 악마가 강림하게 되는 싹을 자른다는 그의 행동은 어찌보면 영웅적인 행동이었을지는 몰라도 고작 인간의 몸으로 악마에게 맞선다는 다소 무모하고 어리석기 짝이없는 행동이었다. 결과적으로 그에 의해서 수 많은 백성들이 죽었으니 용서 받을 수는 없게 되었다.[268]
- 반즈 후작
아밀라의 아버지. 딸인 아밀라가 선을 넘어버리기 전에 스스로 정보를 모았고, 정적인 지니어스의 목적이 여왕의 남편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어 그와 접촉하게 된다. 지니어스의 속마음을 듣게 된 반즈 후작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되며 지니어스의 도움을 받아 왕과 블랑쉐 일파를 궁지로 몰아 넣게 된다. 그것도 잠시 블랑쉐의 죽음으로 블랑이 크게 분노하게 되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 실베리아 국왕
블랑쉐와 아쉘라의 아버지. 블랑을 신이라 부른다. 지니어스에게 나라가 장악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지만 무력하게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백성들과 대부분의 신하들이 지니어스의 편을 들자 신께서 이 배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모든 것이 끝났음을 예감한다. 그럼에도 저항이라도 하려고 배신하지 않은 신하들을 끌어모아 대책을 세워보려고 하지만, 압도적인 전력차에 절망한다. 이후 갑자기 궁정마술사장이 망연자실해 있던 블랑쉐에게 반응하여 악마소환 의식을 펼치게 되는데, 직후 블랑쉐의 몸에 강림한 블랑에게 블랑쉐가 죽을 때까지 지켜보겠다고 한 것 아니였냐며 따지지만 자신보다 더 크게 분노하고 있는 블랑을 보고 할 말을 잃는다. 심판을 예고하는 신의 말에 큰 공포를 느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국왕과 곁에 있던 대신들은 그녀의 배려로 평온한 죽음을 맞이한다.
태초의 일곱 악마 중 하나인 하양. 자세한 사항은 문서참조.
블랑의 시종 악마. 직접적인 이름의 언급은 없지만 외모 묘사를 보아 모스가 확실하다. 블랑의 명령으로 지니어스의 정보를 모았으며, 지니어스를 납치하여 블랑 앞으로 데려다 놓는다.
블랑의 시종 악마. 대사 한 번이 전부라 확실하진 않지만 모스와 같이 행동했기 때문에 시엔으로 추정된다.
23. 뒷세계 조직
23.1. 케르베로스(삼거두)
동쪽 제국에 거점을 두고 서방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 범죄조직. 남자의 욕망을 대표하는 세 가지(여자, 돈, 힘)의 이름이 붙은 세 부문의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적판에선 케르베로스 이전 동쪽 제국의 암흑가를 지배했던 에키드나(어둠의 어머니)라는 조직이 있었고, 이를 유우키가 빼앗아 케르베로스로 재탄생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하부조직으로 서방에서 노예를 거래하던 오르토스(노예상회)가 있다.
- 미샤
케르베로스 조직 3개의 상징 중 '여자'를 맡고 있는 대장. 웹연재판에선 이름이 미란다였다. 케르베로스의 전신인 에키드나의 보스가 아니었나 추측된다. 다무라다가 히나타, 레온 등에게 너무 얼굴이 팔려서 더 이상 서쪽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다무라다의 일을 이어받기 위해 서쪽으로 넘어오게 되고, 유우키 옆에 붙어서 활동하게 된다. 유우키가 동쪽 제국으로 온 이후 기갑군단의 군단장 칼리굴리오 옆에 붙어서 그를 조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템페스트와 제국간의 전쟁에선 마도전차사단 쪽에 참전했으나 마도전차사단이 전멸할 때 탈출에 성공해 본대에 합류한다. 이미 본대도 미궁 공략 중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고, 후퇴마저 여의치 않자 나머지 기갑군단은 최후 항전에 나서고 미샤는 부활의 팔찌로 되살아난 로열 나이트 더블오 넘버 둘의 호위를 받으며 제국으로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가는 길에 디아블로를 만나게 되고, 로열 나이트들이 모두 당하자 자신이 유우키의 부하임을 어필(이 당시 유우키는 템페스트 측과 협력관계 비슷한 상황이었기 때문)하여 목숨을 건지고 제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유우키에게 대강의 정보를 전한 이후 돈만 챙기고 바로 도주하려 했지만[269] 소식을 듣고 나타난 콘도 타츠야에게 들키고 만다. 콘도 중위를 유혹한 후 틈을 봐 처리하려 했으나 정보만 흡수당하고 미간이 총알에 꿰뚫려 사망.
템페스트와 제국간의 전쟁에선 마도전차사단 쪽에 참전했으나 마도전차사단이 전멸할 때 탈출에 성공해 본대에 합류한다. 이미 본대도 미궁 공략 중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고, 후퇴마저 여의치 않자 나머지 기갑군단은 최후 항전에 나서고 미샤는 부활의 팔찌로 되살아난 로열 나이트 더블오 넘버 둘의 호위를 받으며 제국으로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가는 길에 디아블로를 만나게 되고, 로열 나이트들이 모두 당하자 자신이 유우키의 부하임을 어필(이 당시 유우키는 템페스트 측과 협력관계 비슷한 상황이었기 때문)하여 목숨을 건지고 제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유우키에게 대강의 정보를 전한 이후 돈만 챙기고 바로 도주하려 했지만[269] 소식을 듣고 나타난 콘도 타츠야에게 들키고 만다. 콘도 중위를 유혹한 후 틈을 봐 처리하려 했으나 정보만 흡수당하고 미간이 총알에 꿰뚫려 사망.
- 다무라다
케르베로스 조직 3개의 상징 중 '돈'을 맡고 있는 대장. 히나타에게 리무루와 시즈에 대해 전한 동쪽상인의 정체이다. 여기저기 암약하면서 얼굴이 알려지는 바람에 리무루와 히나타가 화해할때 쯤 미샤와 교대하고 동쪽으로 돌아간다. 이 때문에 다무라다가 동쪽으로 가기 전엔 전투력이 묘사되지 않았다. 이후에 행적은 항목 참조.
- 베가
케르베로스 조직 3개의 상징 중 '힘'을 맡고 있는 대장. 하지만 출현이 적었는데 공중결전중 숨어있다가 테스타로사가 죽인 그라딤을 먹은 이후 그로 위장해서 기함에는 도주를 명령하게 한뒤 서로 지친 카레라와 콘도를 기습하면서 등장 콘도의 심장을 먹어치우면서 도망간 뒤 천사들을 부르게 하기위해 그라딤인척 연기해 황제를 속였지만 빠르게 뒤따라온 카레라가 콘도에게 물려받은 총으로 저주를 담은 탄알을 박아넣어서 사망 단 벨다로 각성한 유우키가 치천사를 먹여준덕에 세라핌으로 각성 사흉천장이 되었다. [270]
서적판에선 탄생 배경과 행적이 조금 달라졌다. 원래 그는 잉그라시아 왕국이 비밀리에 키우는 강자들인 마력심문관 중 하나가 마물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한 끝에 한 여성을 덮치면서 태어났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단 3일이 걸렸으며, 태어나자마자 자아가 있었다고 한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사람들이 죽이려 했으나 베가는 도망쳐 살아남았다. 그리고 야생아와 같이 생활하며 뭐든 먹어치우며 힘을 키웠고, 사람까지 습격하게 되자 유우키에 의해 생포된다. 유우키는 유니크 스킬 악식자를 습득한 베가를 유용하다고 판단하여 그를 처분한 것으로 꾸미고 몰래 제국으로 보내 교육시키며 길렀다.
이후 유우키의 명령을 받고 '마수군단'에 잠입해 있다가 전쟁에서 죽은 마수군단의 군단장과 대장들의 잔해를 먹어치우고 한계에 다다른 가비루와 가드라 일행들을 잡아먹기 위해 습격하지만 라플라스 힘으로 막아서자 그만두고, 라플라스를 따라서 유우키 일행들을 구하러간다. 그러나 유우키는 이미 정신지배를 당한 뒤였고, 유우키가 라플라스를 죽이라고 명령하자 바로 라플라스를 배신하고 죽이려 들지만, 디아블로의 방해로 실패하고 유우키 일행과 함께 물러난다.
서적판에선 탄생 배경과 행적이 조금 달라졌다. 원래 그는 잉그라시아 왕국이 비밀리에 키우는 강자들인 마력심문관 중 하나가 마물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한 끝에 한 여성을 덮치면서 태어났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단 3일이 걸렸으며, 태어나자마자 자아가 있었다고 한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사람들이 죽이려 했으나 베가는 도망쳐 살아남았다. 그리고 야생아와 같이 생활하며 뭐든 먹어치우며 힘을 키웠고, 사람까지 습격하게 되자 유우키에 의해 생포된다. 유우키는 유니크 스킬 악식자를 습득한 베가를 유용하다고 판단하여 그를 처분한 것으로 꾸미고 몰래 제국으로 보내 교육시키며 길렀다.
이후 유우키의 명령을 받고 '마수군단'에 잠입해 있다가 전쟁에서 죽은 마수군단의 군단장과 대장들의 잔해를 먹어치우고 한계에 다다른 가비루와 가드라 일행들을 잡아먹기 위해 습격하지만 라플라스 힘으로 막아서자 그만두고, 라플라스를 따라서 유우키 일행들을 구하러간다. 그러나 유우키는 이미 정신지배를 당한 뒤였고, 유우키가 라플라스를 죽이라고 명령하자 바로 라플라스를 배신하고 죽이려 들지만, 디아블로의 방해로 실패하고 유우키 일행과 함께 물러난다.
- 유니크 스킬 - 비천한 자_『악식자』: 먹은 자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바꾸는 스킬.
23.2. 중용광대연합
24. 이계
정령계와 악마계와 같은 정신세계에 겹치듯이 존재하지만 절대 섞일 일 없는 반물질 세계이다. 제기온, 아피트 등의 충마족, 펠드웨이 등의 요마족, 쿠마라 등의 환수족이 이곳 출신이다. 요마족과 충마족은 왕이 군림하는 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영겁의 시간을 서로 싸워왔다. 환수족은 마력요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특수개체를 통들어 말하는 것으로 이성이 없지만 교활하고 강하며 무리를 짓지 않는다. 쉽게말해 이계에서의 마물이라고 보면 된다.
- 팬텀(요마족)
- 요마왕(妖魔王) 펠드웨이
베루다나바가 첫번째로 만든 생명체인 시원의 칠천사 중 필두. 이성 없이 그저 파괴만을 흩뿌리던 멸계룡 이바라제를 제거하지 않으려는 베루다나바에게 화근을 남기지 말자고 간청했지만 후술된 이유로 묵살당한다. 베루다나바에게 이바라제와 그의 마력에서 탄생된 종족들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고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오랜 시간동안 이계의 감시자로서 지내게 된다. 이계는 봉인된 이바라제의 마력으로 가득 차있었기 때문에 이를 오랫동안 흡수했던 천사들은 이윽고 요마족이 되었다.
- 인섹터(충마족)
- 충마왕(蟲魔王) 제라누스
베루다나바는 멸계룡 이바라제를 이계에 봉인하면서 발생한 종족들에게서 지성이 싹틀 가능성을 보았는데, 그 기대에 부흥하여 환수족 중에서 이성이 생긴 존재가 생겼고 그는 베루다나바에게 제라누스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이름을 하사받은 이후 투쟁본능에 의하여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다른 환수족들을 구제하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손발이 되어줄 충마족들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요마왕 펠드웨이와는 같은 주군을 모시는 관계로서 딱히 사이가 좋진 않지만 서로를 인정하고는 있으며, 환수족의 수가 급격하게 불어났을 때는 그와 동맹을 맺고 함께 환수족을 구제하며 이계의 평화를 도모하기도 한다. 하지만 베루다나바가 사망하고 부활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자, 함께 환수족과 지상세계를 멸망시키자고 제안하는 펠드웨이에게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존재는 이 세상에서 단 한 명 뿐이라고 선언하고 그 분이 돌아가신 지금 자신을 속박할 수 있는 자는 없다고 못 박아 버린다. 이후 극도로 분노한 펠드웨이와 척을 지게 되어 요마족과 충마족 그리고 환수족은 끝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계는 극도로 혼란한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 클립티드(환수족)
- 멸계룡(滅界龍) 이바라제
환수족의 왕. 대체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에서 발생한건지 전혀 알 수 없는 존재이다. 용종에 필적할만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지성이 없어 본능에 따라 세계를 파괴하는 일만을 반복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보다못한 베루다나바가 이것을 이계에 봉인하는 것으로 세상은 평화를 되찾게 되었다. 이계는 이 괴물의 마력으로 가득차게 되면서 수많은 환수족들이 탄생하였다.
25. 천족
25.1. 타천사
- 「
잠자는 지배자 」 디노
[image]
[272] 밀림과 마찬가지로 딱히 부하를 데리고 다니진 않으며 정해진 거점도 없고 그냥 여행이나 다니는 듯하다. 마왕 중에선 주로 다그류루과 친하지만 자신은 그를 친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지 자신의 능력으로 약간씩 그를 타락시켜[273][274]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공석이 되는 마왕의 자리는 그의 아들로 적당히 메꾸려 했지만 마왕들의 연회가 열리며 그 작전이 실패하고 발푸르기스에 있던 몇가지 일때문에 나태를 뺀 감정은 거의 없는 그에게 어느 정도의 감정이 약간씩이지만 깊은 곳에서 자신의 능력과 섞여서 능력의 진화를 이루게 되었다. 초반에는 공기와도 같은 존재감에 이런 마왕도 있었나? 싶지만 후반에 가게될수록 비중이 많아지며 사소한 일로 상처받는 등의 인간상을 보여준다는 등의 예상외의 면모들이 가득하다.
능력은 궁극능력 '나태의 왕(벨페고르)'와 궁극능력 '천공의 왕(루치페르)'가 변질된 궁극능력 '타천의 왕(루치페르)'을 가지고 있다. 변질되긴 했지만 천사계능력인 '루치페르' 때문에 벨다에게 조종당하여 벨다를 벨다나바라고 생각하여 라미리스를 배신해 미궁을 없애려다 그를 막기위해 베레타, 아다루만과 싸웠고 마지막에 등장한 제기온에의해 순살당한데다 저주에 걸리고 나중에 배신의 대가로 라미리스에게 명령받은 아피트에게 맞는게 기분좋다고 느껴질정도로(??) 고통 받는다. 여러모로 안습.
하지만 알고 보면 과거 벨다나바의 측근으로 벨다나바가 인간의 나라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그 나라를 멸망시켜버렸으며 그로인해 '천공의 왕'이 '타천의 왕'으로 변질되었던 것. 이후, 주군을 잃고 주군이 내린 역할인 '감시자'로써 '조정자'인 기이나 루도라를 지켜보거나 주군의 딸인 '밀림 나바'를 남몰래 지키거나 하며 지냈는데 이 때 디노가 클레이만을 보고 분노를 느낀 이유가 밝혀지는데 아무리 밀림 본인은 제대로 자각못했다해도 자신이 따르던 분의 영애를 하급한 놈 따위가 팼다는 사실 자체에서 벨다나바, 밀림 나바, 벨다를 따르는 자신에게 엄청난 모욕이라 생각했기 때문. 그리고 이로인해 유니크스킬 '나태자'가 궁극능력 '나태의 왕'으로 진화하며 악마계인 '나태의 왕' 덕분에 '천공의 왕'으로 인한 천사의 지배를 상쇄할 수 있게된다.
일 할 생각이 없어서 그렇지 나름 머리도 좋고 벨다나바의 호위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력도 있다. 신화급 검 3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평소엔 보이기용으로 한 자루만 보여주고있지만 실제 무기는 남은 두 자루이며 보이기용이었던 한 자루는 애초에 3자루중 유일하게 디노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능력을 쓸 수 없었는데 디노가 제기온에게 털린 직후 제기온에게 가버렸다(...). 본래의 검 두 자루를 장비한 이도류 디노는 세계 최강의 검사라고 하며 이도류 + 진심상태인 디노는 알베르트나 하쿠로우를 '따위'로 여기고 제기온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도 있는 강자. 상술한대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일하기 싫다며 진 것이었다(...).
최종결전 이후, 밀림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밀림과 천계에 소속되지만 이따금 밀림과 함께 템페스트에 놀러와 농땡이 치다 데리러 온 프레이를 보고 밀림과 함께 얼굴이 파래지는게 일상이라고 한다.[275]
[272] 밀림과 마찬가지로 딱히 부하를 데리고 다니진 않으며 정해진 거점도 없고 그냥 여행이나 다니는 듯하다. 마왕 중에선 주로 다그류루과 친하지만 자신은 그를 친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지 자신의 능력으로 약간씩 그를 타락시켜[273][274]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공석이 되는 마왕의 자리는 그의 아들로 적당히 메꾸려 했지만 마왕들의 연회가 열리며 그 작전이 실패하고 발푸르기스에 있던 몇가지 일때문에 나태를 뺀 감정은 거의 없는 그에게 어느 정도의 감정이 약간씩이지만 깊은 곳에서 자신의 능력과 섞여서 능력의 진화를 이루게 되었다. 초반에는 공기와도 같은 존재감에 이런 마왕도 있었나? 싶지만 후반에 가게될수록 비중이 많아지며 사소한 일로 상처받는 등의 인간상을 보여준다는 등의 예상외의 면모들이 가득하다.
능력은 궁극능력 '나태의 왕(벨페고르)'와 궁극능력 '천공의 왕(루치페르)'가 변질된 궁극능력 '타천의 왕(루치페르)'을 가지고 있다. 변질되긴 했지만 천사계능력인 '루치페르' 때문에 벨다에게 조종당하여 벨다를 벨다나바라고 생각하여 라미리스를 배신해 미궁을 없애려다 그를 막기위해 베레타, 아다루만과 싸웠고 마지막에 등장한 제기온에의해 순살당한데다 저주에 걸리고 나중에 배신의 대가로 라미리스에게 명령받은 아피트에게 맞는게 기분좋다고 느껴질정도로(??) 고통 받는다. 여러모로 안습.
하지만 알고 보면 과거 벨다나바의 측근으로 벨다나바가 인간의 나라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그 나라를 멸망시켜버렸으며 그로인해 '천공의 왕'이 '타천의 왕'으로 변질되었던 것. 이후, 주군을 잃고 주군이 내린 역할인 '감시자'로써 '조정자'인 기이나 루도라를 지켜보거나 주군의 딸인 '밀림 나바'를 남몰래 지키거나 하며 지냈는데 이 때 디노가 클레이만을 보고 분노를 느낀 이유가 밝혀지는데 아무리 밀림 본인은 제대로 자각못했다해도 자신이 따르던 분의 영애를 하급한 놈 따위가 팼다는 사실 자체에서 벨다나바, 밀림 나바, 벨다를 따르는 자신에게 엄청난 모욕이라 생각했기 때문. 그리고 이로인해 유니크스킬 '나태자'가 궁극능력 '나태의 왕'으로 진화하며 악마계인 '나태의 왕' 덕분에 '천공의 왕'으로 인한 천사의 지배를 상쇄할 수 있게된다.
일 할 생각이 없어서 그렇지 나름 머리도 좋고 벨다나바의 호위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력도 있다. 신화급 검 3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평소엔 보이기용으로 한 자루만 보여주고있지만 실제 무기는 남은 두 자루이며 보이기용이었던 한 자루는 애초에 3자루중 유일하게 디노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능력을 쓸 수 없었는데 디노가 제기온에게 털린 직후 제기온에게 가버렸다(...). 본래의 검 두 자루를 장비한 이도류 디노는 세계 최강의 검사라고 하며 이도류 + 진심상태인 디노는 알베르트나 하쿠로우를 '따위'로 여기고 제기온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도 있는 강자. 상술한대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일하기 싫다며 진 것이었다(...).
최종결전 이후, 밀림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밀림과 천계에 소속되지만 이따금 밀림과 함께 템페스트에 놀러와 농땡이 치다 데리러 온 프레이를 보고 밀림과 함께 얼굴이 파래지는게 일상이라고 한다.[275]
- 피코, 가라샤
25.2. 요천사
- 요마왕 펠드웨이
베루다나바에게 창조된 최초의 생명체로서 베루다나바의 모든 행적을 곁에서 보좌하며 지켜보았다. 세상이 다른 차원에 동조하여 인류를 탄생시키게 되자 베루다나바는 크게 기뻐하며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는 존재들을 제거하기로 결정한다.[277] 그 과정 가운데 '멸계룡 이바라제'라고 하는 괴물은 펠드웨이조차 감당하기 힘든 괴물이었고, 베루다나바는 그런 이바라제에게서 지성이 싹틀 가능성을 보고 그를 죽이지 않고 이계에 봉인해 버린다. 이후 이계는 이바라제의 마력으로 가득차게 되었고 그 마력에서 수많은 환수족이 태어나게 되었는데, 그들을 감시하하라는 베루나다바의 명령을 받은 펠드웨이는 이성 없이 날뛰는 그들을 매우 탐탁지 않아 했다.
이후 베루다나바의 바람대로 이성을 가지고 태어난 환수족이 생겼으며, 그는 베루다나바에게 제라누스라는 이름을 하사 받고 별다른 명령은 받지 않았지만 스스로 환수족을 구제하는 한편 자신의 수족으로 부릴 충마족(인섹터)을 창조한다. 그무렵 펠드웨이와 그의 부하로서 이계로 따라왔던 치천사 및 천사 전원은 오랫동안 이계에서 '멸계룡 이바라제'의 마력에 노출되어 있던 탓에 요마족(팬텀)으로 변질되게 된다.[278] 펠드웨이와 제라누스는 사이가 좋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였고, 그렇게 펠드웨이의 요마족과 제라누스의 충마족은 암묵적으로 서로 간섭하지 않고 위협이 되는 환수족을 구제하는 공동전선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이계의 평화는 베루다나바의 사망 이후 산산조각이 나게 되는데, 펠드웨이는 베루다나바의 부활이 수백 년이 지나도 그 조짐조차 보이지 않자 그 이유를 고찰의 고찰을 거듭하다 베루다나바가 모종의 이유로 자신들을 버렸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에 그는 크게 분노하게 되었고, 베루다나바를 죽여버린, 베루다나바가 사랑해 마지않던 세계에 깊은 증오를 품게 되었다. 인류의 적대자로 변해버린 펠드웨이는 자신이 인정했던 존재인 제라누스에게 자신과 함께 환수족을 지워버리고 지상세계를 멸망시키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제라누스는 '나는 나보다 약한 녀석의 명령 따위는 듣지 않는다'를 시전해 버렸고, 매우 빡쳐있던 펠드웨이는 더욱 분노하여 모든 증오와 분노를 제라누스에게 돌려버린다. 그렇게 요마족과 충마족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게 되고 환수족은 환수족대로 날뛰게 되면서 이계는 끝이 보이지 않는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펠드웨이는 극도의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지상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베루다나바의 힘이 없는 이상 '문'이라고 불리는 곳을 지나야 하는데 그곳은 악마들, 그 중에서도 느와르(태초의 검정)가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먼저 이계를 평정해 뒤를 확보해야만 그들과의 전쟁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계의 또 다른 세력인 충마족과는 전력이 비슷했던 탓에 고착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게 되는데, 그는 자신을 루드라라고 밝혔고 베루다나바의 부활을 위해 협조해 달라는 것이었다. 펠드웨이는 마침 답답하던 차에 말을 걸어온 존재에게 흥미를 느꼈고 그와의 문답을 통해 그의 정체가 얼티밋 스킬 『미카엘』인 것을 알아내었다.
이후 베루다나바의 바람대로 이성을 가지고 태어난 환수족이 생겼으며, 그는 베루다나바에게 제라누스라는 이름을 하사 받고 별다른 명령은 받지 않았지만 스스로 환수족을 구제하는 한편 자신의 수족으로 부릴 충마족(인섹터)을 창조한다. 그무렵 펠드웨이와 그의 부하로서 이계로 따라왔던 치천사 및 천사 전원은 오랫동안 이계에서 '멸계룡 이바라제'의 마력에 노출되어 있던 탓에 요마족(팬텀)으로 변질되게 된다.[278] 펠드웨이와 제라누스는 사이가 좋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였고, 그렇게 펠드웨이의 요마족과 제라누스의 충마족은 암묵적으로 서로 간섭하지 않고 위협이 되는 환수족을 구제하는 공동전선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이계의 평화는 베루다나바의 사망 이후 산산조각이 나게 되는데, 펠드웨이는 베루다나바의 부활이 수백 년이 지나도 그 조짐조차 보이지 않자 그 이유를 고찰의 고찰을 거듭하다 베루다나바가 모종의 이유로 자신들을 버렸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에 그는 크게 분노하게 되었고, 베루다나바를 죽여버린, 베루다나바가 사랑해 마지않던 세계에 깊은 증오를 품게 되었다. 인류의 적대자로 변해버린 펠드웨이는 자신이 인정했던 존재인 제라누스에게 자신과 함께 환수족을 지워버리고 지상세계를 멸망시키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제라누스는 '나는 나보다 약한 녀석의 명령 따위는 듣지 않는다'를 시전해 버렸고, 매우 빡쳐있던 펠드웨이는 더욱 분노하여 모든 증오와 분노를 제라누스에게 돌려버린다. 그렇게 요마족과 충마족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게 되고 환수족은 환수족대로 날뛰게 되면서 이계는 끝이 보이지 않는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펠드웨이는 극도의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지상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베루다나바의 힘이 없는 이상 '문'이라고 불리는 곳을 지나야 하는데 그곳은 악마들, 그 중에서도 느와르(태초의 검정)가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먼저 이계를 평정해 뒤를 확보해야만 그들과의 전쟁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계의 또 다른 세력인 충마족과는 전력이 비슷했던 탓에 고착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게 되는데, 그는 자신을 루드라라고 밝혔고 베루다나바의 부활을 위해 협조해 달라는 것이었다. 펠드웨이는 마침 답답하던 차에 말을 걸어온 존재에게 흥미를 느꼈고 그와의 문답을 통해 그의 정체가 얼티밋 스킬 『미카엘』인 것을 알아내었다.
- 자라리아
- 오베라
- 코르느
베루그린드가 정신지배에서 벗어난걸 모르고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루드라의 환생인 마사유키를 죽이라고 명령하자 자기한테 마사유키를 죽이라고 하는거냐고 죽을거면 너나 죽으라고 말하는 베루그린드에게 현계해있던 육체가 죽임을 당하고 시공간 연속공격으로 인해서 이계에 있는 코르누의 본체까지 순식간에 죽임을 당하게 되면서 완전히 소멸해버린다.
25.3. 사흉천장
베루다 휘하의 13 세라핌(치천사) 중에서 확실하게 지능이 있으면서도 유독 강한 3인+스포일러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세라핌인 엑스큐서너즈보다도 강하지만(...) 결국 스포일러를 빼고선 그냥 쩌리로서 별 활약 못하고 다 쳐발렸다. 그나마 스포일러만은 전쟁 중 자신이 소멸하기 직전까지 제대로 이름값을 하며 활약하였다.
서적판에서는 설정변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차후 작품의 전개에 따라 이 항목과 다음 항목은 삭제 및 편집 될 예정이다.
- 베가
유우키가 자신의 강탈능력이 아닌 리무루를 보고 영감을 얻고 만든 호문쿨루스[279] 다만 너무 성격이 호전적인데다가 전투밖에 생각하지 않아 종종 허점을 보여서 제작자인 유우키조차 저 놈이 계획조차 제대로 기억 못해서 계획 말아먹을 줄 알고 긴장했는데 의외로 기억하고 있어서 매우 놀랐다. 라고 독백할 수준(...) vs제국의 공중전 때 카레라와 싸우느라 지친 콘도를 뒤에서 기습해 죽인다음 힘을 뺏어서[280] 도주했지만 뒤따라온 카레라가 바로 콘도에게서 물려받은 권총으로 쏴죽이면서 광탈(...)[281] 다만 이후 각성한 벨다가 치천사를 먹게 해주며 사흉천장 중 하나로 부활해 강해진 채로 천사군을 이끌고 미카엘의 신혜핵과 엑스큐서너즈 중 넷이나 데리고선 함께 미림의 영지를 습격해서 칼리온을 상대로 농락하고 있었으나 지원으로 참전한 고부타와 협력한 칼리온이 베가를 쓰러트리고 혹시 몰라서 감시하고 있던 카레라가 완전히 제거하면서 소멸했다. 재미있는 게 이때 베가가 선택한 도주방법이 리무루가 처음이 히나타와 만나 패배했을 때 썼던 분신을 이용한 도주방법인데 이 때문에 리무루에게 수를 읽혀 카레라에게 붙잡힌 것이다. 이때 카레라가 '리무루님이 말씀하신 대로 너처럼 비겁한 자라면 이 같은 방법은 쓸 줄 알았다'라고 말한다.
- 카가리
베가와 같이 죽었지만 치천사의 몸을 흡수해 부활하고 이후 천마대전 때 레온의 영지를 습격해 강해진 힘과 부하들인 중용광대연합으로 레온 일행을 털었지만 결국 지원으로 온 베니마루와 소우에가 참전하고 베니마루가 전력을 다한 필살기로 쓰러트리면서 유언을 남기며 리타이어 이 유언을 통해서 원래는 단지 동료들과 함께 아무에게도 상처받지 않으며 살아가기 위해서 강해지면서 마왕이 되려 했던 건 뿐으로 원래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릇에 맞지 않는 자리를 가질려 했던게 문제 다만 사실은 유우키에게 조종당하고 있었고[282] 카가리의 힘을 냅다 챙긴 유우키가 그 힘을 풋맨에게 던져주고 사라지면서 결국 중용광대연합의 남은 두 명을 리무루의 부하로 만들게 된 원인이 되었다. 덤으로 이때의 라플라스의 말을 들어보면 세뇌 안 당한 카가리는 겉으로는 유우키를 섬기는 것과 동시에 리무루에게 동맹제의를 할 정도로(...) 자기중심적[283] 이며 간사한 책사격인 인물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그 풋맨은 그 후에 찾아온 디아블로에게 뼛속까지 탈탈 털린 채로 얻어맞다가 리무루에게 흡수당해서 끝(...) 정작 힘은 더 강한 주제에 분량은 더 적다(...)
25.4. 엑스큐서너즈
유우키 휘하 최강의 이세계인들에게 세라핌(치천사)을 깃들게 한 존재들. 전원이 얼티밋 스킬 '무기의 왕(마스터 웨폰)'을 습득하고 있으며, 각각 7개의 무기[284] 를 사용한다. 확실히 그 힘만 보자면 하나하나가 각성마왕 이상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경지에 도달하면 결국 필요한건 단순한 힘뿐만이 아니라 경험과 기술의 숙련도이기 때문에 힘을 얻은 지 1개월밖에 되지 않아 리무루의 부하들에게 1명 빼고 전원 사망.(...) 그것도 7명중 6명이나 압도적으로 털렸는데, 망치, 채찍, 트라이던트, 대부는 각각 테스타, 울티마에게 두 명씩 덤벼서 10초도 안되는 시간에 털렸고, 검은 자신보다 한참 약한 궁극능력도 없는 베놈과 시즈의 제자들에게 털렸다가 본체는 아이들의 호위역으로 함께 있던 쿠마라에게 순살, 방패는 꽤 선전한 편이지만 용종급으로 각성하기 직전에 제기온에게 압도적으로 털렸고 용종급으로 각성한 후에는 템페스트 최강의 3인+ 디노의 필살기에 사망했다.(...) 그나마 활을 맡은 마이만이 끝까지 제대로 역할을 맡다가 리무루에게 치천사가 정화되어 인간으로 돌아와서 생존. 즉 후루키 마이를 뺀 모두 리무루 일행에게 탈탈 털리고 능력도 죽으면서 있는 대로 뺏기고 소멸(...).
서적판에선 엑스큐서너즈의 구성인물들의 인간 시절이 등장한다. 유우키가 지휘하는 혼성군단의 강자들로 등장하는데, 제국과 템페스트 사이의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일부는 드워르곤의 이스트 앞에서 혼성군단을 지휘하며 진을 치고 있었고, 나머지는 제국 수도에서 쿠데타를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도에 있던 이들은 콘도 타츠야가 이끄는 임페리얼 가디언의 더블오 넘버들에 의해 사망하거나 정신지배를 당하고, 그와 동시에 이스트에 주둔 중이던 혼성군단은 베루글린드에 의해 몰살당한다. 이후 정신지배당한 카가리와 베루글린드에 의해 '금기주법 : 버스데이'가 거행되고, 수만 명의 시체와 원념을 흡수하여 강력한 데스맨들이 탄생하게 되는데 정황 상 웹 연재판의 엑스큐서너의 구성원들이 이들로 보인다. 이를 볼 때 서적판으로 넘어오면서 설정이 변경됐을 가능성이 있다.
- 제로(방패)
엑스큐서너즈의 리더이며 유우키의 호문쿨루스 중 제일 잘 만들어진 존재. 같은 호문쿨루스라는 점에서 어찌 보면 베가와 형제지간이며, 감정적인 베가와 달리 무감정하며 창조자인 유우키와 베루다를 신봉한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방패(절순)이며 원하는 곳에 방패를 만들어내 방어할 수 있는 방어특화의 능력[285] 천사 20만 대군을 이끌고 루미너스의 지배지인 루벨리오스를 공격했으나, 베루도라의 비기로 인해 다른 천사들이 싹 다 소멸하기 직전 이를 눈치 채고 마이를 챙겨서 도주했다. 이후 베가에 의해 완성된 얼티밋 스킬 '사룡의 왕(아지다하카)'를 베루다에게 받고 남은 천사군 60만을 이끌고 템페스트를 공격한다. 그때까지 템페스트 공략을 맡고 있던 디노 일행을 데리고 미궁으로 진입, 사룡의 왕의 능력으로 미궁을 흡수하려 하지만 이미 리무루의 손바닥 안이었다. 이를 예상한 리무루의 지시에 의해 라미리스가 미궁을 먼저 격리하고, 제로는 미궁을 거의 다 흡수해가던 중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제기온에게 공/방 모든 면에서 처참하게 털리고 도주한다. 미궁을 흡수하면서 막대한 힘을 얻고 용종과 맞먹을 정도로 진화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성을 잃고 피아구분 없이 힘을 흡수하려는 통에 디노 일행을 노리게 되어 결국 디노 일행이 리무루 측에 붙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그 후 디노, 디아블로, 제기온, 베니마루 4인이 쏜 궁극기에 의해 소멸하고 남아있던 용핵은 가이아가 잘 챙겨 먹어서(...) 용종으로 진화하는데 성공했다.
- 토르네오트(망치), 프리실라(채찍), 오르카(트라이던트), 아리아(대부) 4인방
베가와 함께 밀림의 지배지인 수왕국 유라자니아를 침공했지만 이를 지원하러 온 디아블로와 3악마왕과 맞서 싸우게 될뻔하다가 그런 저급한 놈들과 싸울 생각 없는 디아블로가 한 마리 넘겨주고(...) 관심이 베가한테만 쏠린 카레라가 또 포기하면서 결국 테스타, 울티마와 2:4로 싸우게 된다. 다만 각각 두 명씩 맡은 테스타와 울티마에게 10초도 안되어서 능력까지 뺏기고 사망 그리고 끝(...) 작 중 이름이 나온 인물 중에선 이례적일 정도로 광탈한 녀석들. 결국 용도는 테스타, 울티마의 힘을 약간 늘려주고 끝.
서적판에선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유우키가 심복들을 소집할 때 처음 등장한다.
서적판에선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유우키가 심복들을 소집할 때 처음 등장한다.
- 아리오스(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유우키가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부하들을 소집했을 때 다무라다를 뒤에서 공격하려다 간파당하고 한 방에 살해당했다. 이후 시체에 치천사를 깃들게 하면서 부활했다. 자칭 엑스큐서너즈 최강으로 그만한 공격력은 지니고 있었지만[286] 자신의 능력을 거의 넘긴 분신으로 히나타를 죽이려 했으나 발을 삐끗해서 넘어진 마사유키가 히나타 넘어지다가 히나타도 같이 넘어져서 빗나가고(...) 베놈일행 3인이 마사유키의 행운 버프를 받은 덕에 어떻게든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287] 그 행운능력을 제대로 받은 베놈이 힘을 흡수할려는 도박마저 성공시켜 이래저래 안습하게 털리다가 결국 본체마저 상공에서 대기까던 쿠마라에게 말이 길다며 죽었다.
서적판에서도 마찬가지로 쿠데타를 위한 소집 때 등장하며, 임페리얼 가디언에 소속되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다무라다에게 사망하는 것도 같은데, 유우키는 황제의 근위기사여서 배신자일 가능성이 있었던 아리오스는 죽였는데 토르네오트는 죽이지 않는 걸 보고 다무라다가 자신에 대해 여전히 충성하고 있고 정신지배를 당한 상태라는 걸 유추해낸다.
서적판에서도 마찬가지로 쿠데타를 위한 소집 때 등장하며, 임페리얼 가디언에 소속되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다무라다에게 사망하는 것도 같은데, 유우키는 황제의 근위기사여서 배신자일 가능성이 있었던 아리오스는 죽였는데 토르네오트는 죽이지 않는 걸 보고 다무라다가 자신에 대해 여전히 충성하고 있고 정신지배를 당한 상태라는 걸 유추해낸다.
- 후루키 마이(활)
사용 무기는 활로서 자신의 유니크 스킬은 '여행자'[288] 여행자와 엑스큐서너즈(활)의 광범위 폭격+조준능력 향상을 써서 템페스트 방위군을 간단히 물리치며[289] 포격하고 있었으나 정작 믿었던 제로일행은 깨지고 미궁에서 올라온 지원군들에게 천사병력들이 쓰러지는 절망적 상황 도중 리무루까지 나와서 결국 최후에 그를 죽일려 하지만 '공허의 신(아자토스)'에 의해 간단히 막히고 리무루가 깨닫게 해주어서[290] 결국 그대로 좌절할 뻔 하다가[291] 리무루가 치천사를 정화해주며 가고싶으면 자신이 직접 연구해서 가라라는 말과 동료들이 살아있다는 말에 힘을 얻었다.[292] 이후 외전 1부인 리무루의 화려한 외출 제일마지막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결국 이차원을 왕복할수 있는 시공간 항법이란 기술을 대중화시키는데 성공한듯 하다.
26. 팔성마왕(옥타그램)
마왕들의 연회라 불리우는 발푸르기스의 참가 자격이 있는 여덟 강자들의 명칭. 원래의 이름은 십대마왕이었지만 클레이만, 프레이, 칼리온이 빠지고 리무루가 들어오면서 멤버가 8명이 된다.[293] 십대마왕이란 이름이 마음에 안들었던 마왕들은 이참에 다른 이름을 짓기로 하였고[294] 리무루가 팔망성에서 모티브를 얻어 팔성마왕이라는 호칭을 제안한다.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결정.
마왕들의 연회 발푸르기스의 기원은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원초의 마왕이라 불리우는 라미리스, 기이 크림존, 밀림 나바가 셋이 정기적으로 모여 서로의 근황을 묻곤 했는데 여기에 하나 둘 인원이 추가되면서 현재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거기다 같은 팔성마왕이라도 수준차이가 넘사벽이다. 리무루가 마왕이 되기전 기준으로 기이, 밀림, 다그류루 3명 중 한명만 나서도 나머지 7명을 상처없이 제압할수있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 17권 기준으로 팔성마왕 전투력 순위는... 리무루 >= 기이 = 밀림 = 다그류루 >>>>>>> 디노 > 레온, 루미너스 >>>>>>>> 라미리스.
마왕으로 인정받는 방법은 아래 세가지가 있다.
1. 기존에 있는 마왕과 싸워 이길 경우.
기존의 있는 마왕에게 이긴다는 적어도 그 마왕 보다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약육강식에 섭리를 따르는 마물들에게는 가장 확실하게 자기의 강함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보통 기존의 마왕을 이길 정도로 강력한 마물이 나올 확률은 적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마왕이 된 경우는 기존에 마왕이었던 자가 마왕을 자칭하게 된 자들을 보고 분노하여 공격했다가 역으로 털리게 된 경우[295] 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기존 마왕을 이길 정도의 실력이면 인간을 제외하고 이미 마왕이라 불리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2. 마왕 세 명 이상의 허락을 받아 그들이 후견인이 되어줄 경우.
단 이 경우는 클레이만의 경우처럼 비교적 약해도 허락만 받으면 마왕을 칭할 수가 있다. 즉 자신의 본래의 힘보다는 교섭력이나 '''마왕들의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이 방법은 본인이 비교적 약해도 본인을 노리는 것은 후견인 세 명에 대한 선전포고가 될 수도 있기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후에 기이 크림존, 밀림 나바, 다그류루의 강함이 드러나면서 이 방법은 그들이 다른 마왕이 뭘 하든 딱히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3. 인간[296] 1만명 죽이고 영혼을 흡수하여 각성마왕으로 진화한 경우.
이 경우가 '''마물이나 마족의 경우''' 자격이 있는 자에 한에서 원초의 마왕처럼 진정한 마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과정을 겪으면 낮은 확률로 궁극능력을 가지며[297] 같은 마왕이라도 '''마왕종 따위'''라고 여길 수 있을 정도로 힘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298] 하지만 1만명의 영혼을 제거하려고 하거나, 남의 것을 스틸하기 같은 짓을 하다간 다른 마왕들에게 어그로 끌기 십상이기에 쉽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클레이만처럼 한 명씩 깨작깨작하면서 1만명을 채워야 한다.[299]
26.1. 소속인물
- 「
암흑황제 」 기이 크림존
- 태초의 초록 미저리
- 태초의 파랑 레인
- 백빙룡 베루자드
- 「
미궁요정 」 라미리스
- 미궁의 관리자 베레타
- 드라이어드
- 트레이니
- 트라이어
- 드리스
- 알파
- 베타
- 감마
- 델타
- 사대용왕
-
염옥용왕(화염용왕) 에우로스 -
빙옥용왕(빙설용왕) 제피로스 -
천뢰용왕(열풍용왕) 노토스 -
지멸용왕(지쇄용왕) 보레아스
-
- 「
파괴의 폭군 」 밀림 나바
- 용을 섬기는 자들
- 미도레이
- 헤르메스
- 「
천공여왕 」 프레이
- 「
사자왕 」 칼리온
- 「
잠자는 지배자 」 디노
- 피코
- 가라샤
- 「
대지의 분노 」 다그류루
- 다구라, 류라, 데부라
시온에게 3대 1로 깨진 뒤 시온의 친위대에 들어간다.
다그류루의 아들들. - 그라소드
- 펜
- 「
밤의 여왕 」 루미너스 발렌타인
- 삼공
- 마왕 로이 발렌타인
- 교황 루이 발렌타인
- 집사 귄터
- 칠요의 노사
- 월요사 디나
- 화요사 아즈
- 수요사 메리스
- 목요사 사룬
- 금요사 비나
- 토요사 자우스
- 일요사 그란
- 십대성인
- 성기사단장 히나타 사카구치
- 빛의 레나도 제스타
- 하늘의 아루노 바우먼
- 땅의 박카스
- 물의 리티스
- 불의 갸루도
- 바람의 후릿츠
- 푸른 하늘의 사레
- 큰 바위의 그레고리
- 거친 바다의 그렌다 아트리
- 「
백금의 검왕 」 레온 크롬웰
- 실버 나이트 알로스
레온의 직속 부하들인 매직 나이츠의 필두기사.
- 블랙 나이트 클로드
매직 나이츠 최강의 기사.
- 레드 나이트 프랑
- 블루 나이트 옥시안
- 옐로우 나이트 키조나
- 화이트 나이트 메텔
- 성마 12수호왕
- 플레임 로드(격노왕) 베니마루
- 배리어 로드(수정왕) 게루도
- 드라고 로드(천룡왕) 가비루
- 스타 로드(성랑왕) 란가
- 킬러 로드(학살왕) 테스타로사
- 페인 로드(잔학왕) 울티마
- 메너스 로드(파멸왕) 카레라
- 키메라 로드(환수왕) 쿠마라
- 미스트 로드(유환왕) 제기온
- 게헤나 로드(망령왕) 아다루만
- 워 로드(투신왕) 시온
- 데몬 로드(마신왕) 디아블로
- 폭풍룡 베루도라
26.2. 전(前) 마왕
- 「
주술왕 」 카자리무
- 「
인형괴뢰사 」 클레이만
- 다섯 손가락
- 엄지 나인 헤드
- 검지 아다루만
- 중지 야무자
- 약지 뮬란
- 소지 필로네
- 게르뮈드
- 「
천공여왕 」 프레이
- 쌍익 루치아&크레아
- 「
사자왕 」 칼리온
- 삼수사
- 황사각 알비스
- 백호조 스피어
- 흑표아 포비오
27. 태초의 악마
마계라고 불리는 세계에 서식하는 호전적인 정신생명체 종족인 악마들의 일곱 계통의 시원(時原)이 되는 일곱 군주들. 서적판으로 넘어오면서 디아블로와 기이를 포함해서 태초의 악마라는 설정이 붙었다. 정신체가 완전 소멸되지 않는 한 거의 무한한 수명을 가진다. 그리고 태초의 악마 전원 어딘가 특이한 관점이나 가치관을 가진다. 태초의 악마 일곱 중에 넷이 리무루의 수하로 들어갔다. 이 시점에 리무루의 힘이(...)[304] 서적판에서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은 용종 베루도라와 함께 특수전력으로 분류되어 기이와 루드라가 서로 영입하려 했다고 언급되었다.
일단 이름을 받기 전에 강함을 따지면 기이=디아블로>카레라>=테스타로사>울티마=미저리=레인 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물론 이름을 받고 난 현재 서적판 진행으로는 압도적으로 기이가 강하지만 육체를 얻은 이상 따라잡는 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디아블로나 테스타로사가 독백한다. 실제로 고대 악마나 상위 마인 등 강력한 힘을 가지던 마물은 이름을 받고 난 뒤에 강함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하기에 각성전 루쥬와 느와르의 강함의 정도가 비슷했던만큼 자신도 강해진다는 의미 이는 강함 이전에 악마의 위치와 경험치의 문제이기도 하다. 기이는 이름을 얻기 전부터 강함을 탐해와 전투 경험 자체가 다른 악마들, 심지어 동급인 태초의 악마들과도 격이 다르며 디아블로는 힘을 탐하지는 않았지만 그 독특한 성정상 싸우러 달려느는 자를 막지 않으며 불패를 지켜왔고, 테스타로사나, 울티마, 카레라는 서로가 물고 물던 관계였다. 이러한 위치는 자신의 패권을 위해 싸우던 태초의 악마들이 풍부한 싸움 경험을 얻게하여 자신의 한계선까지 강함을 탐할수 있었던 이유기도하다. 서적판 11권 당시 미저리가 테스타로사를 앞에 두고 후퇴한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것. 상대가 육체를 얻은지 얼마 안된 흰색이라도 본인이 마계에서 패권을 다투던 몸이던 그녀를 기이의 뒤편에서 보좌하는데 그치던 미저리가 상대하기 껄끄러웠기 때문이다.[305]
참고로 작중에서 어느정도 지혜가 있는 자들은 대부분 실제로 본적이 없기에 바로는 못알아보지만 태초의 악마의 존재는 알고있다. 이유야 위험하니까..... 실제로 기이와 디아블로의 서적판 11권 대화를 보면 '자신들이 한계점을 넘어가는 순간 자신보다 강한 존재가 누가 있냐'는 디아블로의 질문에 기이는 '없을거다. 굳이 따지면 용종들, 그들도 못이기는건 아니야.'라고 평가했으며 기이 스스로는 베루다나바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나머지 용종들도 자신을 위협할수는 없다고 생각할정도.[306] 특성상 육체와 이름이라는 한계점을 넘어서면 끝없이 강해지는 종족이다. 강력한 힘을 전재로 이성이라는 부분에서 나사가빠져 본인의 힘을 제대로 쓰지못하는 천족에 비해서 한계점만 넘어서면 자신들보다 윗 급인 용종들과도 동급으로 평가될만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들.[307] 이런 존재들이 약육강식을 모토로 싸움을 좋아하니 위험성이 낮을수가 없다. 작중에서 기이가 세력의 균형을 위하여 테스타로사, 울티마, 카레라를 셋이서 싸우도록 조치했는데 이들이 서로싸우면서도 주변에 벌인 민폐는 지속적으로 등장한다.[308] 기이의 말에 따르면 소환 되면서 대부분의 힘을 마계에 놓고 와 갓 태어난 상위 마장 수준의 힘만 갖는 다고 한다. 그리고 악마공이 되면 본래 힘의 1할을 회복 하고 악마왕이 되면서 힘을 전부 회복 한다고 한다.
작가가 밝힌 마계의 악마들이 평가한 공포, 위험성 순위는 기이=테스타로사>>카레라=울티마>>미저리=레인 논외(디아블로)다. 기이의 강한 힘과 테스타로사의 잔인한 성정, 카레라와 울티마의 약간 어린아이 같은 성정등 이해가 되던 순위성에 논외 디아블로인게 궁금해하던 현지 팬들이 많았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자신의 흥미위주로 살기에 본인의 눈에만 안 띄이면 건들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약한 마족에게 흥미도 없어서 건드리지 않았다고. 마계에서 디아블로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약육강식이라는 마계에서 본인의 흥미만을 쫓으며 삶을 보냈다...덕분에 느와르 계통도 다 저런 성정이라서 약육강식의 다른 마족들이 보기엔 그냥 싸이코(...)나 정신나간놈(...), 이상한 녀석이라 생각되며 며칠 지내보면 바로 티가 난다고한다.
참고로 디아블로하고 기이 빼고 죄다 여성. 성별이 없는 악마이기 때문에 남성체로도 여성체로 변할 수 있다. 여성체의 경우 마법을 쓸 때 유리하다고 한다. 리무루 측의 원초의 악마들의 이름은 외제 슈퍼카에서 따온 것이다. 디아블로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테스타로사는 페라리 테스타로사, 울티마는 울티마 GTR, 카레라는 포르쉐 카레라 GT.
-
태초의 빨강 기이 크림존 -
태초의 노랑 카레라 -
태초의 초록 미저리 -
태초의 파랑 레인 -
태초의 보라 울티마 -
태초의 하양 테스타로사 -
태초의 검정 디아블로
28. 시원의 칠천사
베루다나바가 자신이 세계를 만드는 것을 돕게 하기 위해 만든 최초의 생명체들.
서적판에서 추가된 설정이며 웹판의 사흉천장을 변형한듯 하며 그들의 위엄을 더 높이기 위해 리메이크 한것으로 추정된다. '''태초의 악마와 비슷한 강함을 지닌 시원(始原)의 7천사라 불린다.''' 베루다나바에게 이름을 받았으며 그의 직속 부하나 마찬가지이다.
기이가 태초의 악마의 정점에 서있는 것처럼 시원의 7천사에게도 필두가 있으며 그게 요마왕 펠드웨이라고 한다. 웹판에서 단순히 베루다나바의 호위에 사흉천장으로서 활약을 별로 못보여줬던 디노 역시 서적판에서 시원의 칠천사 중 하나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1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강함의 순위는 칠천사의 필두이자 그들을 조종할 수 있는 펠드웨이>자라리오>=진심을 낸 디노 인것 같다. 가리샤와 피코는 디노의 부하이므로 칠천사중 가장 약할것이고 코르느 역시 지난번 원정때 큰 실수를 저지른걸 보면 상위 3명보단 미숙한듯.
시원의 칠천사 중 네 명 펠드웨이, 자라리오, 오베라, 코르느는 이계에 봉인된 괴물과 그로 인해 생겨난 생명체들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이계에 머물러 있던 탓에 요천(妖天)이라는 종족이 되었고 다른 천사들은 자아가 싹트며 팬텀(요마족)이 되었다.
별다른 명칭이 없어 여러가지 분류법이 생겨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태초의 악마들과는 달리, 시원의 칠천사들은 처음부터 베루다나바에게 이름을 하사받은 탓에 '세라핌(치천사)'이라는 종족명 외에는 별다른 명칭이 없다 .
- 요마왕 펠드웨이
- 요천사 자라리오
- 요천사 코르느
- 요천사 오베라
- 타천사 디노
- 타천사 가리샤
- 타천사 피코
29. 용종
이레귤러[309] 를 제외하고 '''작중 최강의 종족'''. 종족 전체적 마법 무효, 막대한 마소량, 부활능력을 지닌다. 또한 태어난 순간부터 종자체가 최상위성마령으로써 타종족들과 급수가 다르다. 성과 마를 나누어도 최상위마령 덕분에 종 전체가 천재 즉, 자연재해급으로 묘사된다. 베루도라가 보여주는 막대한 마소량으로 작중 내내 최강을 말할때 서술되었는데, 서적편 13권을 시작으로 베루그린드가 등장. 용종의 편린을 화려하게 보여주며 왜 용종을 규격외의 존재라고 부르는지 활약한다.
- 성왕룡 벨다나바(베루다나바)
용종 패밀리의 첫째이자 前 세계관 최강자이자 前 유일신. 동쪽 제국의 황제 루드라의 여동생 루시아와 사랑에 빠졌고 결국 둘은 결혼하게 된다. 용종은 아이를 갖는 것이 불가능하지만[310] 베루다나바는 모든 힘을 포기하여 자신을 인간과 동급의 존재로 만들었고 덕분에 사랑의 결실로써 딸 밀림 나바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둘을 지키던 루드라 등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거처에 침입자가 발생하게 되고 이 침입으로 인해 자신의 아내 루시아와 같이 사망하게 된다. 원래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 부활하게 되는데 베루다나바는 자신을 인간과 동급의 존재로 약화시킨 탓인지 여전히 부활하지 않고 있다.
- 백빙룡 베루자도 / 白氷竜ヴェルザード
[image]
용종 패밀리의 둘째. 기이 크림존의 파트너. 인간형일 때는 밀림 나바와 닮은 외모로 성숙해 보이기도 어려보이기도 한다고 묘사되며, 밀림과 같은 벽안에 푸른 머리카락을 가진 작은 체구의 여성의 모습을 한다. 차분한 성격이지만 브라콘 속성이 있어서 벨다나바에게 인정받은 기이를 꽤 오랫동안 질투해온듯. 시공간까지 얼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능력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 베루글린드와 베루도라를 힘으로 휘어잡은 큰 누님이다. 다만 자신은 어릴적부터 날뛰곤 했던 모자란 동생을 훈육해준 거라고 생각하며, 베루도라가 자신을 어려워한다는걸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덤으로 베루도라의 말에 따르면 몇초면 될 시간정지를 괜히 길게 유지하는게 습관이라고 하는데[311] 그것 때문에 예전 베루도라를 벌줄때 몇 시간 동안 벌준다 해 놓고 시간을 정지한 다음 좀 지나서 해제하고 "아직 시간은 1초도 안 흘렀으니 벌 받을 시간 많이 남았다"는 식으로 자주 굴렸다는 듯 하다. 본래는 기이를 질투했지만 지금은 이성으로써 좋아하고 있으며 질투가 심한편이기 때문에 기이에게 인정받고 사이좋은 루도라나 기이가 즐겁게 상대하며 싸우던 클로에에게 질투하여 질투의 왕의 힘을 개화하기도 한다. 그런데 능력에대한 인정에서 오는 호감에는 질투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오는 호의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지 기이에게 매번 애정공세를 받는 레온이나 오빠 벨다나바와 결혼한 루시아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다.
용종 패밀리의 둘째. 기이 크림존의 파트너. 인간형일 때는 밀림 나바와 닮은 외모로 성숙해 보이기도 어려보이기도 한다고 묘사되며, 밀림과 같은 벽안에 푸른 머리카락을 가진 작은 체구의 여성의 모습을 한다. 차분한 성격이지만 브라콘 속성이 있어서 벨다나바에게 인정받은 기이를 꽤 오랫동안 질투해온듯. 시공간까지 얼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능력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 베루글린드와 베루도라를 힘으로 휘어잡은 큰 누님이다. 다만 자신은 어릴적부터 날뛰곤 했던 모자란 동생을 훈육해준 거라고 생각하며, 베루도라가 자신을 어려워한다는걸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덤으로 베루도라의 말에 따르면 몇초면 될 시간정지를 괜히 길게 유지하는게 습관이라고 하는데[311] 그것 때문에 예전 베루도라를 벌줄때 몇 시간 동안 벌준다 해 놓고 시간을 정지한 다음 좀 지나서 해제하고 "아직 시간은 1초도 안 흘렀으니 벌 받을 시간 많이 남았다"는 식으로 자주 굴렸다는 듯 하다. 본래는 기이를 질투했지만 지금은 이성으로써 좋아하고 있으며 질투가 심한편이기 때문에 기이에게 인정받고 사이좋은 루도라나 기이가 즐겁게 상대하며 싸우던 클로에에게 질투하여 질투의 왕의 힘을 개화하기도 한다. 그런데 능력에대한 인정에서 오는 호감에는 질투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오는 호의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지 기이에게 매번 애정공세를 받는 레온이나 오빠 벨다나바와 결혼한 루시아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다.
- 작열룡 베루글린드 / 灼熱竜ヴェルグリンド
[image]
용종 패밀리의 셋째. 루드라의 파트너. 자세한건 문서 참조
웹연제판에서도 템페스트와 제국간의 전쟁에서 활약하나, 리무루에게 패하고 흡수되며 이후에는 루도라를 구원하기위해서라는 조건부로 일시적으로 합류해 활약한다. 본인도 예전에 어리광쟁이라 그랬는진 몰라도 베루도라가 어렸을때는 언니인 베루자도와 다르게 어리광을 받아주고 유하게 키웠다는 모양이다. 제국편에서 베루도라가 리무루에게 흡수되자 그가 죽은것으로 오해하고 "반항적이지만 귀여운 남동생이었다"며 길길이 날뛴것을 보면 확실히 언니에 비하면 동생에게 잘 대해주는 편이다.
용종 패밀리의 셋째. 루드라의 파트너. 자세한건 문서 참조
웹연제판에서도 템페스트와 제국간의 전쟁에서 활약하나, 리무루에게 패하고 흡수되며 이후에는 루도라를 구원하기위해서라는 조건부로 일시적으로 합류해 활약한다. 본인도 예전에 어리광쟁이라 그랬는진 몰라도 베루도라가 어렸을때는 언니인 베루자도와 다르게 어리광을 받아주고 유하게 키웠다는 모양이다. 제국편에서 베루도라가 리무루에게 흡수되자 그가 죽은것으로 오해하고 "반항적이지만 귀여운 남동생이었다"며 길길이 날뛴것을 보면 확실히 언니에 비하면 동생에게 잘 대해주는 편이다.
- 폭풍룡 베루도라
30. 기타 인물
- 리그루(형)
리그루도의 첫째 아들로 게르뮈드에게 이름을 받은 네임드이지만 아쉽게도 리무루가 고블린 마을에 오기 전에 이미 아랑족에게 사망한 뒤였다. 그의 희생 덕에 아랑족의 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이 된다. 이후 두 종족의 싸움이 끝나고 리무루가 아버지에겐 그의 이름을 참고해 리그루도, 동생에겐 같은 리그루라는 이름을 부여해준다.
- 아랑족의 보스 - 성우: 마미야 야스히로
> 오늘밤 저 고블린 마을을 멸망시켜 이 쥬라 숲의 발판을 만들자!
> (今夜 あのゴブリンの村を滅ぼしこのジュラの森への足がかりを作ろうぞ!)
동쪽평원에 살던 아랑족의 보스로 란가의 아버지. 교활하고 야심도 많고 대담한 성격. 원래 동쪽 제국의 국경에서 상인들을 습격하며 힘을 키우고 있었으나 약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론 다음 단계로의 진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이때 마침 폭룽룡 베루도라가 소실되자 쥬라의 대삼림의 패자가 되어 진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고블린 마을로 진격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선 리무루를 만만하게 보고 달려들었다가 리무루가 날린 스킬에 목이 잘려 사망. 시신은 리무루가 포식해 아랑족의 스킬(초후각, 사념전달, 위압)과 의태를 얻어 남은 아랑족과 고블린이 더 이상 싸우지 않고 통합하는데 썼다. 이때 얻은 가죽은 슈나가 리무루의 옷으로 만들어준다.
> (今夜 あのゴブリンの村を滅ぼしこのジュラの森への足がかりを作ろうぞ!)
동쪽평원에 살던 아랑족의 보스로 란가의 아버지. 교활하고 야심도 많고 대담한 성격. 원래 동쪽 제국의 국경에서 상인들을 습격하며 힘을 키우고 있었으나 약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론 다음 단계로의 진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이때 마침 폭룽룡 베루도라가 소실되자 쥬라의 대삼림의 패자가 되어 진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고블린 마을로 진격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선 리무루를 만만하게 보고 달려들었다가 리무루가 날린 스킬에 목이 잘려 사망. 시신은 리무루가 포식해 아랑족의 스킬(초후각, 사념전달, 위압)과 의태를 얻어 남은 아랑족과 고블린이 더 이상 싸우지 않고 통합하는데 썼다. 이때 얻은 가죽은 슈나가 리무루의 옷으로 만들어준다.
- 케니히 - 성우: 무라카미 유야(村上 裕哉)
>레온, 네 녀석을 쓰러뜨리고 나 님이 마왕이 되겠어.
>안심하고 죽어라.
시즈가 소환되었을 때 레온을 죽이고 마왕이 되려고 했던 마인. 기다란 포크처럼 생긴 창을 무기로 싸운다. 이프리트와 동화된 이자와 시즈에의 불 한방에 소멸되었다.
>안심하고 죽어라.
시즈가 소환되었을 때 레온을 죽이고 마왕이 되려고 했던 마인. 기다란 포크처럼 생긴 창을 무기로 싸운다. 이프리트와 동화된 이자와 시즈에의 불 한방에 소멸되었다.
- 점술사 엘프 - 성우: 와타다 미사키
코믹스 오리지널 인물이며, 애니메이션에는 엘프C로 등장했다. 살리온 남쪽에 있는 우르그레시아 공국 출신. 리무루가 카이진의 권유로 방문한 술집에서 만난 엘프로 점술로 리무루에게 운명의 사람에 대한걸 알려주면서 시즈와 그녀의 제자들을 알게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후 리무루가 블루문드 왕국의 묘르마일의 권유로 술집을 방문했을때 또 만났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었다고. 또한 인간형에 가면까지 쓴 리무루를 바로 알아보기까지 하고 리무루가 나중에 템페스트로 엘프 몇명을 고용하려고 생각하는것까지 알아맞춘다. 이후 상급 정령에 대하여 리무루에게 정령 여왕이 있는곳을 점술로 알려주고 경고를 해준다.[314] 그리고 만약 템페스트에서 일하게 되면 일당을 두둑히 챙겨줄 것을 약속받는건 덤.
[image]
>탐욕적인 자여
>내 죄를 먹는 자여
>감사한다.
>내 굶주림은 지금 … 채워졌다.
>(強欲な者よ。
>俺の罪を食らう者よ。
>感謝する。
>俺の飢えは今 … 満たされた。)
상위 마인인 게르뮈드가 마왕 탄생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씨앗을 뿌리고 다니다 만나 이름을 받게 된 하이오크[316] . 게르뮈드는 처음엔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다 죽어가는 하이오크들을 무시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만난 한 하이오크가 백 년에 한 번 태어날까 말까 한다는 오크 로드의 씨앗이었고 그런 그를 자신의 양자로 삼으며 먹을 것과 이름을 주었다. 그렇게 큰 은혜를 입게 된 게루도는 하루 빨리 마왕이 되라는 게르뮈드에 바람에 따라서 리무루에게 쳐발리고 쓰러진 게르뮈드를 잡아먹고 마왕종인 오크 디재스터로 진화하였다. 리무루를 제외한 모든 템페스트의 주력과 싸우지만 뛰어난 방어력과 초월적인 회복력으로 버티지만[317] 리무루와의 대결에서 서로의 스킬로 잡아먹고 잡아먹히기를 반복하게되고 리무루의 『포식자』가 게루도가 가진 『기아자』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기에[318] 결국 리무루에게 잡아 먹히게 된다.
이렇게 미쳐 날뛰듯이 스킬을 쓰는 주제에 알고보니 은근 상식적&이상적에다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이 뭘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오크들의 왕인 자신은 어떻게든 부하들에게 승리를 줘야 한다. 이미 동족을 먹게 한 자신은 모두의 죄를 짊어져야만 한다' 라는 사명감으로 겨우 버티는 상태였다.[319][320] 하지만 그의 죄를 포함해서 그 모든 것을 자신이 대신 집어삼켜 줄 테니 편해지라는 말을 듣고 모든 짐을 내려놓고는 편하게 흡수당했다.[321] 스스로도 리무루 덕분에 자신의 굶주림이 채워졌다고 유언을 남겼다.[322] 이후 그의 이름인 게루도는 리무루의 명령으로 유일하게 남은 오크 제너럴이 물려받게 되고 살아남은 15만의 오크들은[323] 모두 리무루가 거둬들여 대기근도 이겨내고 대삼림의 다른 종족들과 평화롭게 살게되었다.
- 유니크 스킬 - 굶주린 자_『기아자(飢餓者)』: 수백 년에 한 번, 돌발적으로 태어나는 오크 로드가 반드시 가지게 된다는 스킬. 메뚜기처럼 주위의 것을 먹어치우는 성질을 같은 편에게도 부여한다. 끝없는 굶주림에 괴로워하는 저주에 가까운 영향도 존재하지만 주위의 유기물을 무엇이든 먹어치워서 자신의 에너지로 변환해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다. 반드시 획득하는 것은 아니지만 먹어치운 마물의 힘, 신체적 특성, 스킬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다.
- 식물연쇄(食物連鎖): 먹어치운 마물의 특성을 부하들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
- 부식(腐食): 접촉하는 모든 물질을 썩게 만드는 능력.
- 카오스 이터(혼돈식, 混沌食): 축수처럼 생긴 노란색의 오라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닿은 모든 것들을 부식시켜 흡수한다.
- 아츠
- 데스 마치 댄스: 게르뮈드가 사용하던 기술. 부식의 효과가 부여되며 더욱 흉악해졌다.
- 카리브디스(폭풍대요와, 瀑風大妖渦)[324]
캘러미티급의[325]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 괴수로 상어 모양의 마물인 메갈로돈(공영거대교, 空泳巨大鮫)을 소환하여 부린다. 과거 용사에게 봉인되어 드라이어드에게 관리되었다. 베루도라의 마소의 파편에서 생겨났고 빙의할 육체가 필요한 정신생명체로 마법이 일절 통하지않고 사망해도 몇시간 안에 부활할 수 있다. 밀림에게 원한을 품었던 포비오가 중용광대연합의 티어, 풋맨의 꼬드김에 넘어가 카리브디스의 그릇이 되었다.[326] 그대로 템페스트에 있는 밀림을 향해 진격하고 템페스트 측 병력과 오랜시간 동안 공방전을 벌였다가 밀림이 힘조절한 공격 한방에 파괴되었다.[327] 이후 포비오의 육신에 들러붙었다가 리무루가 무사히 정신체를 분리, 포식하였다. 이 이후에도 다른 개체들이 출현을 하지만 베니마루 일행들이 성장하였기때문에 바로 퇴치당한다. 코믹스에선 어류처럼 생겼지만 애니판에선 비룡에 가까운 형태로 나온다.
OVA에 등장하는 자유학원의 선생 숏컷 머리를 하고있는 보이시한 여성. 시즌 2에서도 등장하여 리무르는 시즈의 유지를 이은 후 자신의 할 일을 마치고 그녀에게 다섯 제자들의 뒷일을 부탁하게 된다.
- 어떤 도적단 두목 - 성우: 키우치 타로(木内太郎)
애니 1기 4화와 OVA 4화에 등장. 부하는 6명 정도 거느리는 듯 하다. 약한 마물들을 괴롭히거나, 짐 운반 마차를 습격해서 물건들을 강탈하거나, 돈 많은 집의 아이들을 인질로 잡아 합의금을 뜯어내기도 한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활동하는 듯 하다. 애니 4화에서는 드워르곤 왕국 입국장 앞에서 만나 시비를 걸었지만, 늑대로 의태한 리무루의 위압 공격[329] 에 달아났다. OVA 4화에서는 그라톨 마을의 그라톨 백작이 주문한 완전 회복약을 중간에 가로챘으며, 그라톨 마을까지의 호위훈련과 동굴 탐색 훈련하러 오는 자유학원 학생들을 인질로 잡아 거대한 돈을 뜯어내려는 심히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히려 시즈의 제자들에게 패한다.
- 소라 마물
OVA에 등장하는 오리지날 캐릭터. 리무르가 비즈 쿠션의 재료로 쓸 사라사라는 모래를 구하러 방문한 호수에 살고있었다.[330] 리무르 일행이 호수에 들어가자 촉수로 이들을 공격해 리무르가 직접 원인을 조사해봤는데 호수에 들어가기 전 피크닉때 호수에 빠진 시온의 주먹밥을 먹었다가 괴로움에 발광을 한 것 뿐이었다(...) 이에 리무르가 진정을 시켜주었고 예전의 자신처럼 앞을 못 보니까 마력 감지를 알려준다. 또한 이제 그만 간다니까 어디사는 어떤 드래곤 마냥 섭섭한 표현을 보이자 사라사를 자주 가지러온다면서 친구가 된다. 참고로 리무르가 찾던 사라사는 모래가 이 마물의 점액으로 코팅되면서 호수 한가운데에 쌓여 모래톱이 된 것이라고 한다.
31.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등장인물
- 카르마
'템페스트 인재육성학교'에 재학 중인 늑대 수인족 소년.
- 율리우스
'잉그라시아 통합학교'에 재학 중인 거만한 소년. 잉그라시아 왕국의 제2 왕자. 잉그라시아 왕국이 약체화된 원인인 대마왕 리무루를 싫어하고, 대전 중 혼란을 진정시켜준 용사 마사유키를 존경한다. 국왕이 형인 엘릭 왕자와 기사단장 라이너에게 피살당한 후 잉그라시아 왕국은 공화정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었는데, 템페스트의 대두로 서방열국의 중심에서 멀어지게 되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구 귀족 세력에 의해 왕가를 재건하기 위한 기수로서 추대되는 중. 그런 상황에서 약점을 보이지 않기 위해 본심을 숨기고 거만한 태도를 유지하며 다른 학생들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내심 그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한다. 한편 마왕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도록 귀족들을 통제하고, 스스로 사업을 일으켜 자금을 확보하는 등 유능한 면을 가지고 있다. 또 리무루를 싫어하지만 그러면서도 문화와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학교를 세워준 리무루의 공정함에 대해선 높이 평가하고 있다.
- 마샤, 몬드, 죠지, 아이나
잉그라시아 통합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마르드랜드 섬에 갇혔을 때 사토루(리무루)와 조를 짜서 음식을 채집하는 역할을 맡았다. 몬드는 넷 중 성적이 가장 떨어지지만 그룹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으며, 마지막 전투에서 전위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마샤의 경우 리무루가 개발한 애너그램 매직을 처음으로 사용하며 재능을 개화해 후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고 한다.
- 매그너스
동쪽 제국에 위치한 'NNU 마법과학규명학교'에 재학 중인 붙임성 좋고 가벼운 분위기의 소년. 실은 선황제 루드라의 먼 친척으로, 루드라가 자식 없이 사망하자 그 후계자 후보 중 하나가 되었다. 대마왕 리무루의 지배를 받는 현 상황에 반발하는 무리를 진정시키고, 진정으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인류해방동맹을 이끌고 있다. 마르드랜드 섬에서 마물을 끌어들여 학생들을 희생시키려 했을 때 가책을 느끼는 등 근본적으로 악인은 아니지만, 자신이 없으면 제국이 마왕에 의해 멸망한다는 압박감, 몸을 개조수술로 강화하고 악마를 깃들게 하는 가혹한 성장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냉혹한 길을 가는 인물. 율리우스에게는 같은 처지의 왕족이라는 이유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그의 정신이 약해진 틈을 타 몸에 깃들게 한 악마공이 몸을 차지했지만, 리무루에 의해 구해졌다.
- 로자리
NNU 마법과학규명학교에 재학 중인 소녀. 매그너스의 추종자로 함께 인류해방동맹에 가입해 활동한다.
- 윌리엄 로어즈
잉그라시아 통합학교의 교사인 장년의 남성.
- 퓨리
템페스트 인재육성학교의 보건교사인 미녀. 디아블로의 열성 팬이다.
- 골다마 실버
NNU 마법과학규명학교의 교장. 인류해방동맹의 혁신파로, 동맹 내의 유화파를 숙청해버릴 정도로 과격한 인물. 인류해방동맹의 존재를 눈치 채고 디아블로가 추궁하자 그를 절마공간에 가둬 없애려 했다. 그러나 디아블로에겐 통하지 않았고, 숙주를 식물로 만들어버리는 마수충에 감염되어 나무가 되어버린다.
- 메르히스
골다마의 비서. 인류해방동맹의 무력단체인 글로리 나이츠를 육성하고 골다마와 함께 악마합신을 개발하기도 했다. 골다마가 디아블로에게 당하는 걸 보고 혁신파의 아지트로 도주했지만 소우에이에게 뒤를 밟혀 혁신파를 일망타진하는 데 도움을 준 꼴이 된다.
- 베르너
잉그라시아 통합학교의 전투담당 교사. 기사단장 라이너의 동생으로, 리무루에게 적반하장 격으로 원한을 품고 인류해방동맹에 가담했다. 매그너스에게 빙의한 악마공에게 살해당해 영혼과 이름을 빼앗긴다.
- 크랫
율리우스의 호위기사. 인류해방동맹 소속으로, 율리우스의 식사에 마물을 끌어들이는 향신료를 써서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학생, 선생들을 몰살하려 했다. 매그너스에게 빙의한 악마공에게 살해당해 영혼과 이름을 빼앗긴다.
- 베르너크랫
매그너스에게 빙의한 악마공(데몬 로드). 인류해방동맹에게 사로잡혔던 상위마장 중 하나로, 계속된 실험에 의해 원한을 키우고 다른 상위마장들을 잡아먹어 악마공으로 진화했다. 이후 베르너와 크랫을 죽이고 이들의 영혼과 이름을 흡수해 스스로 베르너크랫이라고 자칭한다. 그러나 본 실력의 편린을 보인 리무루와의 거래로 천 년 동안 자숙하기로 하고 마계로 추방당한다.
- 이리나
NNU 마법과학규명학교 소속의 연구원. 과거 리무루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어 그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 리무루가 너무 강하기에 정공법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복수를 위해 인류해방동맹에 가입했지만, 스스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녀의 소중한 사람이란 신지 일행이었고, 모든 오해가 풀린 후 신지 일행과 함께 템페스트의 연구자로 오게 된다. 여담이지만 말하는 것이나, 신지 일행이 나왔을 때 여자친구 운운하는 드립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신지를 짝사랑하는 듯. 정작 신지 본인은 둔감해서 모른다.
32. 미지로의 방문 등장인물
[1] 크루세이더즈가 실력과 히나타에 의해 단장이 정해지는 조직이라면 삼무선은 루크 지니어스 자체가 개인주의인 만큼 출신지, 능력 불문으로 그 당시 삼무선에게 결투를 신청해 이기면 다음 삼무선이 된다고 한다. 그렌다의 전투방식은 숨겨져 있어서 그렌다와 싸운 삼무선인 전대 삼무선 라마밖에 모른다고 하는 걸 보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1대1을 하는 듯.[2] 정식 명칭이 길어서 인지 이 이름으로 등장한 적은 거의 없고 그저 동쪽 제국 정도로 불린다.[3] 예를 들어 레너드, 아르노, 프리츠 등은 유럽에서 매우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이름들인데 원서에서 발음대로 로마자로 표기한 것이 일목요연한데도 레나도, 아루노, 후릿츠로 번역을 했다.[4] 일본의 발음상 ㅡ에 해당하는 발음이 없어서 ㅜ발음으로 대체하는데다가 종성도 원래 음을 작게 표기하는 것으로 나타내는 탓에 이렇게 표기한다.[5] 일단 현재 베루도라의 공식 영어 표기는 벨도라 ('''Veldora''')이다.. 후에 바뀐건지 전달이 잘못된건지는 불명.[6] 알려졌다시피 본작의 오프닝 전담.[성우여담] 다시 환생한 리무루 성우가 2020년 샤이니 컬러즈의 아이돌 이치카와 히나나 성우로 캐스팅됨으로서 전생과 환생 후 성우 모두가 아이마스 아이돌 성우가 되었다.[최종화] 스포일러1 웹판에서는 최종화에서 베루다나바를 뛰어넘는 힘을 가진 리무루에 의해서 부활(정확히는 미카미 사토루라는 인간은 이미 혼(즉 리무루 본인)이 사라져 죽었기 때문에 부활마법으로도 되살릴 수 없어 의사혼을 넣고 의사혼에다가 다중 병렬 존재를 넣은 후 포션을 뿌려 되살렸다. 당연히 인간 세계에서 난리나는 일이 없도록 능력은 전부 뺀 상황.), 이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고 타무라에게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며 소설은 끝이 난다.[7] 여기서 그 엔딩이라고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미카미 사토루는 즉 평행세계의 리무루라고 볼 수 있다.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도 본편 후 몇 년 뒤인 데다가 웹소설 묘사 중 영혼 조각을 나눠주었다는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다.[8] 야한 동영상[최종화스포일러2-1] 웹판에서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자신은 모르는데 자신의 이름을 아는 웬 미소녀가 와서 선배를 살려주더니 병원에서 선배에게 이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최종화스포일러2-2] 웹판에서는 현실기준으로 죽은 직후에 다시 부활하면서 PC 부탁은 취소한다.[최종화스포일러3] 후에 바로 도주한 모양이나, 비록 전생이었다고는 하나 자신을 찌른 놈을 그 디아블로가 그냥 살려 보낼 리가 없다는 사토루의 언급으로 봐서는 마지막에 리무루와 함께 차원을 넘어온 디아블로에게 붙잡혀 태어난 것을 후회하는 고문을 받게 된 듯. 리무루가 미카미 사토루의 신체를 복구하는 동안 잡혀서 아공간에 집어넣어진 것으로 보인다. [9] 웹 연재본을 번역판으로 본 사람은 겔드쪽이 더 익숙하지만, 일단 원서의 표기는 Gerudo이다..[10] 나머지는 오크 디재스터의 회복의 제물이 되어 죽었거나 그전에 잡혀서 죽었다.[11] 또한 베니마루 일행에게 오거 마을을 멸망시킨것에 대한 사죄로 자신이 대표로 죽을것이니 다른 오크들을 용서해달라고 빌었지만 베니마루가 같은 주인을 섬기는 동료가 되었으니 뒤끝없이 용서해주었다.[12] 오크로드와 거의 동일한 개체지만 오크로드에서 사악한 기운이 사라진 존재라고 함.[13] 마왕 게루도의 오라색깔이 황색이라 거기서 따온 것.[14] 물론 그들은 진심이 아니였지만.[15] 본인 방어력 자체도 높여주지만 자신이 이끄는 오크 전부가 이 영향을 어느정도씩 공유해서 방위군으로써 최고로 좋은 스킬.[16] 심지어 이건 각성마왕으로 진화하기 이전의 일이다. 축승회 당시 '수정왕'의 이름은 받았지만, 본인이 사양하여 각성마왕으로의 진화는 미뤄뒀는데, 이후 타락천사 둘과의 싸움에서 공격은 시온에게 맡기고 둘의 공격을 모조리 몸으로 받아내는 무시무시한 몸빵을 보여주며 유리하게 이끌어 갔고 이 방위전의 공으로 각성마왕으로 진화. 더욱 강력한 탱킹 능력을 자랑하게 된다.[17] 개그 스핀오프인 전생슬라임 일기에선 게루도만 유일하게 개그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고 훈훈한 내용으로만 나온다. 주로 꽁지머리 소녀와 함께 나온다.[18] 영어권 번역 때문에 gabil인 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원어 표기는 Gabiru이다. 즉 일단은 가비루가 맞다.[19] 특히 C는 대놓고 가비루님은 언제 수령이 되냐고 묻고 A, B는 가비루가 수령이 되는걸 믿어 의심치 않아서 가비루의 성격상 자만심이 치솟게 되었다. 거기다 가비루의 이름을 부르면서 박수까지 치니... (애니에선 기승용 마물도 같이 박자에 맞춰서 박수친다...)[20] 라파엘은 그들이 태초의 악마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리무루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굳이 그것이 뭔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었다. 후에 리무루가 알거라고 단정짓지 말자고 다짐한 라파엘이었다.[21] 참고로 악마는 태어난 연도(전투경험을 축적해온 시간)에 따른 구분(고대종, 근세종 등)과 실력에 따라 얻은 직위의 구분(남작, 후작 등)과, 이세계에서 몸을 얻은 후 불리게되는 종족명(레서데몬, 아크데몬, 데몬로드 등)으로 구분된다. 태초는 그 이름만으로 모든 구분법을 무시하는 악마들의 최정점에 속하는 7명의 악마를 지칭하는 단어이다.[22] 악마들은 리무루에게 깊이 감복하고 매료되어 협조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리무루의 말을 우선시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리무루도 이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흑색군단을 자신의 직속 부대로 운용 중이다.[23] 웹판에선 '종족: 악마신(최상위마령)'이었다.[24] 미궁의 간부들이 전부 진화를 위해 잠들어버려서 전 제국소속 기갑군단의 수십만 병사들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인 70층이 최종 방어선이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루벨리오스에서 공동연구를 위해 파견된 루미너스의 부하인 초극자들도 대기하고 있다.[25] 동쪽 제국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병사들 사이에 숨어들어간 황제 직속 부대인 임페리얼 가디언이었다. 베이런과 존다가 이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전에 암살함으로써 자칫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26] 이 과정에서 디아블로와 함께 소환되었던 악마들을 제물로 삼기도 했는데 그들은 분할되어 완전기억 스킬에 깃들었다고 한다.[27] 시온의 비키니 사진을 보고 감동해서 울고 있다.[28] 이 점으로 인해 파르무스 왕국의 키라라가 두뇌 조작으로 자신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가 고부타가 고부조는 시온만을 음흉하게 바라보는 남자라는 변호해준 덕분에 일단 성추행 누명을 벗었다고 한다(...)[29] 소우에이의 부하를 희망했기 때문에 이름지을 때 앞 한자를 소우에이와 같은 푸를 창(蒼)자를 넣었다.[30] 이때는 아직 템페스트라는 이름이 없었다.[31] 동시에 가비루를 곁에서 지켜보라는 명령도 받았다.[32] 언급에 의하면 템페스트 내에서 훈련강도가 제일 높은건 하쿠로와 소우에이 둘이라고 한다. 다루는 일이 일이고 성격도 성격인 만큼 자신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더욱더 엄격해진다.[33] 뿔과 날개도 달려 있지만 평소엔 숨기고 다닌다. 당황하거나 놀라면 다시 빠져나온다.[34] 웹연재때에는 데스 나이트에서 이름을 받고 바로 데스 팔라딘으로 갔지만 서적판에선 나오는 과정이 더 개연성있고 현실적으로 바뀌었는데 아다루만에게 종속되었단 점 때문에 아다루만이 구원받으면서 그 영향으로 기존의 끈 또한 떨어져 격이 낮아지자 알베르트 본인도 스켈레톤으로 격하되었다고 나온다.[35] 웹연재때 기준으로 알베르트가 그당시 히나타 바로 아래이며 그 외엔 최고로 평가받는 성기사인 아루노를 보고 평한게 요즘 성기사의 수준이 겨우 이정도인가?였고 리무루의 평으로는 최강의 기술에 인간을 초월한 마물의 육체를 갖췄으니 이기는게 당연하다. 라고 평했다. 거기에 그 후의 언급들을 보면 여러번 수행하면서 아루노 또한 알베르트이상이나 알베르트를 뛰어넘는 실력을 갖추었지만 순수한 신체능력에서 압도적으로 밀려서 상대가 안되는 듯 참고로 그 당시 알베르트의 실력은 성인에 한없이 접근한 선인수준이었다. 즉 그의 실력이었으면 리무루와 싸우기전의 히나타였다면 스킬이나 무기빨을 빼고보면 최소 무승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생전 성기사시절에 성인에 도달못하고 죽은 것을 다시 되살아나 데스 팔라딘이 된 이후에 성인급에 도달했다는 것.[36] 아다루만과 알베르트의 부활의 차이점은 아다루만의 경우 가드라의 환생비술 자체는 완벽했으나 격전끝에 장기에 침식당해 마법자체가 부활에서 언데드로의 변질로 바뀌었던 것에 비해 알베르트의 부활은 순수하게 아다루만이 사령술로 되살린 것이다.[37] 하쿠로우와는 서로 같은 수준의 기술이라 대등하게 싸웠다. 다만 이후 리무루의 말을 보면 도를 쓰며 공격 일변도인 하쿠로우와는 달리 장검과 방패를 쓰는 전형적인 기사타입이라고 한다.[38] 그 당시 서술을 보면 기술은 알베르트가 확실히 우위였으나 압도적인 스펙(마소)차이가 있었고 거기에 신화급 무기를 쓴다곤 해도 다그류루의 웨폰브레이크 스킬에서 완전히 벗어날순 없는지라 방어일변도로 버티는 와중에도 계속 충격이 가해져서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다. 다만 그 전에 베루도라쪽 전황이 본격화 되며 다그류루가 합체하러 떠난 덕에 소멸당하기 전엔 끝났다. 이렇게 보면 상술한 알노와의 싸움에서 정반대 케이스.[39] 이 세계에선 단 음식은 매우 귀했고 꿀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리 달지는 않았기 때문에 단게 먹고 싶었던 리무루가 아피트가 꿀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시한 것이다. 이 꿀은 1주일에 1컵(아피트가 무리하면 1주일에 3컵) 정도 생산되었기에 부하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몰래 리무루 혼자 먹고 있었는데 얼마 후 밀림이 템페스트를 침공하는걸 막는 결정적 활약을 헀다![40] 그중에서도 최상위 종인 퀸 와스프라고 한다. 다만 퀸 와스프인 것은 리무루의 기프트로 인해서 진화한것으로 추측.[41] 자신의 신체의 일부인 독침을 날리는 것. 사용시 죽을 가능성이 있다. 그 위력은 마강조차 뚫는다.[42] 실제로는 죽었지만 미궁에서는 무한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러졌다고 표현함.[43] 고전적인 악녀를 생각하면 된다. 말투나 성격등등만 봐도 고전적인 악녀느낌이 난다. 다만 성격은 직구같아서 암투나 뒷담같은 것보다는 그냥 짜증나는대로 입에 나오는대로 본인에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44] 아피트가 정예 곤충을 낳으면 그 곤충들이 자기 아래단계의 곤충을 낳고 그럼 그 곤충들이 자기 아래단계의 곤충을 낳고... 하는 식으로 군단을 형성했다고 한다. [45] 이것도 모든 스킬이나 작전을 쓴다는 가정 하에서고 단순하게 몸을 이용한 무투전으로만 간다면 최소 진심으로 하는 베루도라와 무승부를 낼 수 있을 실력자. 최후반부 베루도라의 언급에 따르면 무투전만으로는 슬슬 베루도라를 상대로 우세를 둘 정도라는 듯.[46] 이 충성심이란 게 정말로 장난이 아니라서, 작중에서 제국군 정예병들이 미궁 공략 도중에 제기온과 마주쳤을 때에 너무나도 압도적인 힘의 격차를 느끼고 무심코 "네가 마왕 리무루냐"라고 물어봤더니 "감히 나 따위를 그분으로 착각하다니...!"라고 격노하면서 그 자리의 전원을 문자 그대로 산산조각 내 버렸다. 단순히 충성심이란 수준을 넘어서 자신 따위가 리무루와 비교되는 것조차 리무루에게 큰 모욕이라 느낄 정도로 엄청나게 우러러보고 있는 것.[47] 비슷한 경우로 베레타는 외전 2에서 베레타가 적들을 잡을 때 적들이 실수로 가면을 깨 버리자 신중하고 조용한 베레타답지 않게 엄청나게 폭주해서(지켜보던 베루도라나 라미리스가 베레타의 압력에 쫄아서 그가 지칠때까지 냅두자고 판단할정도) 적들을 도륙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자신의 얼굴(베레타는 리무루의 취미로 좋아하는 외관으로 만들었다.)을 본 적 사령관이 아름답다고 말해서 내 얼굴은 리무루님이 만들어주신 얼굴 → 저놈은 리무루님이 만들어주신 얼굴을 아름답다고 말했다 → 그 정도 눈과 상식을 가진데다가 실제로 표현할 수 있는 놈을 죽이는 건 좀 뭣하니 살려는 놓자(...) 라는 생각 과정을 거쳐서 침착해지고 살려줬다(...) 아이러니한건 제기온은 자신을 리무루라 착각해서 폭주했고 베레타는 리무루가 준 선물이 부숴저서 폭주했다가 리무루랑 비슷한 외모가 칭찬받아서(정확히는 베레타입장에선 리무루가 손수 만들어준 본인의 얼굴이 칭찬받았기에) 살려줬단 점에서 반대된다.[48] 요약하면 '자신의 주인이 죽을 리는 절대 없다. 이건 어디까지나 우리의 태도를 시험하기 위한 주인의 생각일 뿐.' 단순히 믿음만이 아니라 아무리 신이라도 죽은 존재가 가호를 남기는건 불가능한 만큼 가호가 사라지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드는 객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9] 위에서 말한 제국 정예병들과 제기온의 전투 장면을 지켜보던 간부진들이 "저 녀석 너보다 강한 거 아니냐?"라고 물어봐도 베니마루가 확실하게 반박하지 못할 정도. 저 시점보다 한참 전에 있었던 템페스트 무투제 토너먼트 결승에서 베니마루와 디아블로가 맞붙어 베니마루가 겨우이기긴 했지만 승리한 것으로서 템페스트 최고의 실력자로 알려졌으나, 애초에 제기온은 그 대회에 참가하지도 않았기에 힘을 비교할 기회도 없었고 이후 비정규지만 종종 베니마루와 디아블로가 미궁에서 붙을때마다 디아블로가 전부 이겼다는 것만 봐도 그이후로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걸 알 수 있다. 애초에 저땐 베루도라가 자기가 볼때 재밌는 경기만 남겨놓겠단 심보로 확률조작으로 초반 매칭을 꼬아놓은덕에 팀매칭이 디아블로는 초반부터 나름 강자들을 상대한것에 반해 베니마루는 상당히 간단하게 올라왔다.[50] 리무루의 말에 따르면 제기온의 동생 아피트의 전투력이 전성기의 히나타급이라고 하는데 그런 아피트가 제기온 앞에선 3분도 못 버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3분은 아피트가 제기온과 대등히 싸워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 제기온이 몸 풀고 진심을 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즉 제기온이 처음부터 진심을 내면 최강급의 성기사도 초단위로 순삭할 수 있다는 뜻이다.[51] 너무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100층 이하까지 넓혀야 겨우 넣을 수 있을 정도의 강자이기 때문. 보통은 층이 내려갈수록 점점 더 강해져야 하는데 80층 담당자인 이 녀석이 너무나 강한 탓에 아래층 담당자에게서 불만이 나올 정도니 말은 다 했다(...) 즉 자기가 맡은 일에 비해 너무나 가진 재능이 뛰어나서 오히려 일 쪽이 감당을 못한다. 그래서 종종 모험가들이 도달하면 적당히 상대하다가 자기가 생각한 수준에 따라서 보낼지 말지 정한다는 듯. 인공지능 리무루파티를 보고나서도 훌륭한 실력과 연계였습니다.라고 칭찬하긴 했지만 제기온의 본심이야 어쨌든 그 당시 상황을 보면 어디가서 이름알릴만한 수준이긴 한데 적어도 나한텐 아직 안됨이라는 식의 평가였다.[52] 이 때 성령으로 각성 가능하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이 진화를 거절한 바람에 물질계에 머무르고 있는데 그 이유라는게 외골격은 리무루님이 나한테 친히 하사하신 선물인 셈인데 이걸 버릴수가 없다.라는 이유. 실제로 외골격을 뺀 그 안 부분은 물로 이루어져 사실상 수령에 도달한 상태이며 본인이 외골격만 포기하면 언제든지 성령으로 오를수 있는 상태이다.[53] 나머지 둘은 베니마루와 디아블로. 일단 같은 편이라 의미는 없지만 셋이 싸울 경우엔 정신생명체인 베니마루와 디아블로에 비해 육체를 유지하는 제기온이 상성상 가장 불리하다는 마왕의 언급이 있었다. 다만 서적판으로 넘어오면서 제기온의 종족이 정신생명체의 천적이라 나오면서 이 상성 관계가 완전히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제기온과 베니마루는 베니마루가 정신생명체이기 때문에 정신생명체에 강한 제기온의 종족적 특성상 제기온의 우위(더군다나 속성면에서도 화염속성인 베니마루는 물 속성의 제기온에게 불리할것 같다는 리무르의 판단도 있었다), 베니마루와 디아블로는 체급차이로 인해 디아블로의 우위, 디아블로와 제기온은 종족 상성에 의해 제기온의 우위로 상성관계가 형성되었다. 거기에 제기온이 확실히 악마들을 상대로 상성이 좋은지 13권에서의 언급을 보면 태초의 악마들인 테스타로사, 카레라, 울티마는 물론이고 리무르 공인 최강인 디아블로도 제기온에게 도전했다가 패했다고. 테스타로사나 카레라, 울티마는 본인들의 언급으로 확실하게 전력을 다했음에도 제기온에게 압도당했던것으로 보이나 디아블로는 전력을 숨기고 있는것 같다는게 리무르의 판단.[54] 아직 인간형이 되기 전의 모습임에도 아이 두 명을 너끈히 등에 태우고 돌아다닌다.[55] 실제로 리무루가 이렇게 이름을 붙여준 모티브도 어느 밸런스깡패 닌자만화의 구미호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56] 이 세계의 인간외의 존재에게 이름을 붙인다는 행위는 그 존재 자체를 세계에 인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클라이만과 동급 그 이상의 에너지를 가진 이 마물에게 이름을 붙이는 건 어지간한 강자가 아니면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57] 다만 꼬리 하나하나가 꼭 10%씩 나뉘어 떨어지는건 아닌지 꼬리 하나만 남았을때도 개인전투력기준 미궁십걸중 하위정도의 전투력은 있다고 한다. 꼬리가 모두 있을땐 단독 전투력으론 십걸중 최소 중상위 이상.[58] 이 당시 리무루는 쿠마라의 꼬리분열에 대해 알지 못했고 라파엘도 이게 딱히 손해라고 여기진 않았는지 딱히 말리지 않았기에 리무루는 어디까지나 쿠마라가 미궁에서 주워온 친구들정도로 여겼다.[59] 제기온의 경우 활동하는 만큼 부하로 여길 존재가 없고 절대적 상사인 리무루를 빼면 진정한 동료로 인정하는건 원래부터 의남매지간인 아피트뿐이었다.)로 인정하는 자가 이피트 뿐이라 부하에게 주는 기프트를 모두 아피트에게 몰빵했고 디아블로의 경우엔 남는걸 버릴지언정 자신의 부하들이 최대한 다룰수 있을것이라 여기는 선에서 나뉘어서 주었다. 리무루는 이에 대해 제기온이 아낌없이 한번에 부어준것이라면 디아블로의 경우 각각에게 알맞게 적당히 쥐어짜서 주었다는 느낌으로 평한다.[60] 웹연재판에서는 궁극능력이었다.[61] 공기중의 수분을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는 원리[62] 다른 미궁십걸들과는 달리 드래곤 로드들은 라미리스를 자신들의 주인으로 선택했다. 때문에 라미리스를 에너지를 넘겨주어 이름을 짓게 시킨 것.[63] 단, 라미리스는 픽시의 여왕으로서 일반 픽시 보다 한 단계 위의 존재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그냥 요정으로 강등되었다.[64] 이 골렘은 무장 국가 드워르곤과 마도 왕조 살리온이 공동개발하려던 마장병이다.[65] 언급으로는 키 180 정도의 가면을 착용한 성인 버전 리무루와 비슷하다.[66] 외전 2편에 따르면 가면 안의 얼굴은 리무루와 완전히 똑같은 듯하다. 적들이 가면을 날려버렸을 때 본편에서도 단 한 번도 폭주 한 적 없던 베레타가 처음으로 폭주해서 상대를 죽이려 들다가도 적의 두목이 자신의 얼굴을 보며 아름답다고 말한 걸 '자신은 리무루님의 모습을 본떴다 → 적은 리무루님의 얼굴을 본 뜬 나의 얼굴을 칭찬했다. → 적은 리무루님을 아름답다고 알아볼 정도의 안목과 솔직함은 갖춘 듯하다' 라고 형편 좋게 해석한 덕에 적들은 몰살당할 뻔하다가 말 한 마디 잘한 덕에 목숨을 건졌다(...).[67] 굳이 정령이 아닌 악마를 소환한 이유는 악마가 계약 하나는 잘 지키고 정령에 비해서 자의식도 확실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68] 계약 내용은 100년간 라미리스의 호위. 이에 대한 댓가는 리무루의 마소(이름 짓기)와 빙의용 육체이며 육체의 경우 계약 종료이후에도 반납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며 베레타도 거절할 이유가 없는 계약이라면서 승낙.[69] 정확히는 계약자라는 위치를 완전히 포기한건 아니고 제1 명령자를 리무루 본인에서 라미리스로 바꾸고 리무루는 라미리스 다음가는 제2 명령자가 된 셈. 쉽게 말하면 여전히 리무루와도 이어져 있으며 라미리스가 거부하는 것만 아니면 리무루의 명령 또한 여전히 따른다. 실제로 라미리스의 권속이 된 이후에도 하베스트 페스티벌의 영향을 받은걸 보면 이어져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웹소설 한정으로 템페스트 무투제에서는 디아블로를 상대로 좋은 전투를 보였으며, 디아블로에게 (종족적으로는) 동급이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무투제 당시엔 최소 데몬 로드였던 것으로 추정. 이후 각성마왕급으로 각성까지 해준다. [70] 그렇기 때문인지 베루도라를 잘 다루는 베루도라의 누나들이나 밀림을 잘 컨트롤하는 프레이를 부러워하지만 실상은 베루도라가 리무루를 만난 이후 힘을 다루는 법을 익혀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다가 말은 뭐같이 안들어 쳐먹어서 곤란해 하는게 베루자도와 베루글린드이며 프레이도 밀림이 흥분할때 막았다간 죽을지도 모르므로 기분이 풀릴때까지 적당히 대기타다가 기분 좀 풀려서 안전해진것 같으면 데려간다. 작중 언급을 보면 밀림이 뛰쳐 나가는건 막아봤자 막지도 못하고 큰 피해만 생길테니 다 알면서도 그냥 보내주는듯 하다.[71] 나중에 디아블로가 베레타가 자신을 제치고 소환된 것에 대해 자신의 권속 주제 자기보다 먼저 그분에게 소환되었며 질투해 죽이려고 들은 것으로 확인사살 되었다.[72] 원래 70층의 보스였으나 아다루만과 위치가 교체되었다.[73] 발푸루기스에는 마왕당 최대 2명 까지의 호위를 데리고 참석할 수 있다. 리무루는 라미리스의 호위로 베레타를 제외하고 나머지 한 자리를 자기 부하인 하쿠로우에게 맡기려고 했다.[74] 라미리스가 마왕이 되기 전엔 조그만 정령이였다고 한다. 이후 라미리스가 마왕이 되고 난 후 드라이어드가 되었다고.[75] 에렌 파티가 템페스트에 찾아와 포테이토 칩을 먹고 극찬하자 호감을 표했지만 손님용으로 자기가 먹을 포테이토 칩을 뺏기자 인간과의 교류는 생각해 봐야한다면서 진지하게 의견을 냈다(...) 카리브디스 전땐 부상당해 사망 플래그를 세웠지만 슈나가 새 포테이토 칩이 다 만들어간다고 하자 바로 되살아나 카리브디스에게 최대 출력의 에어리얼 블레이드를 난사한다(...)[76] 이때문에 카리브디스 전에서 리무르가 상처입은 트라이어에게 포테이토 칩을 먹였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다(...)[77] 95층 숲 속에서 거주. 애초에 트렌트 족은 나무고 드라이어드는 나무에 깃든 정령이기 때문에 그들이 숲에서 사는것이 아니고 그들이 사는 곳이 숲이 되는 것이다.[78] 이플리트 자체는 웹연재에서도 등장했지만 리무루에게 먹힌뒤 등장이 없었다.[79] 그것도 잠시 결국 위장 속에서 성전을 읽는 방법을 찾은 것 같지만...[80] 2권 초반에서 란가를 상대로 소우에이와 함께 싸웠을 때에 란가가 둘 중에 쿠로베가 확실하게 더 약하다고 느꼈다.[81] 이후에 베루도라 소드에 쿠로베가 만든 속성부여 칼의 제작법에 따라 칼을 더 강화시키기도 했다.[82] 첫 번째는 베루도라. 엄밀히 말해서 베루도라에게는 이름을 하사한게 아니고 그와 페밀리 네임을 공유한 것.[83] 만화판에서는 특히 변화가 눈에 띈다. 명명 전에는 왜소하고 주름 가득한 노인 고블린이었는데, 명명 이후의 모습은 울끈불끈 근육덩어리의 건장한 남성으로 회춘했다. 리무루는 이런 현상을 리그루도 쇼크라고 부른다.[84] 자신의 후손에게 대대로 '리그루'라는 이름을 물려주고, 자신은 후손에게 이름을 물려줄 때마다 이름 뒤에 '도'자를 추가로 넣어야 한다는 리무루의 명령을 받았다; ex) 리그루도도, 리그루도도도, 리그루도도도도...[85] 농업, 임업, 수산업, 축산업 등 식량생산과 관련한 모든 일을 관리하고 있었다.[86] 전생슬 일기에 따르면 서당의 선생님도 맡고 있었다고 한다.[87] 이때의 대사는 후우(フウ). [88] 묘르마일이 어느 귀족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해 그의 분노를 샀기 때문이다.[89] 사실 카이진은 신중히 개발하자는 쪽이었고 베스터는 빠르게 완성해야한다는 쪽이었으며 일단 베스터의 의견대로 빨리 만들다가 너무 허점이 많아서 망한 것이었다. 가젤도 이 상황의 진실은 파악했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줘보자는 목적으로 베스터를 남긴 것.[90] 이 당시에 아래의 드워프 삼형제를 의형제로 삼았다.[91] 애니에서는 광산에서 20년 강제노동형에 처해졌다. 공범으로 지목된 드워프 삼형제와 리무루는 10년형.[92] 만화. 애니에서는 가젤이 '국외 추방형'이라는 판결을 내린다.[93] 이때의 언급을 보면 내장이 밖까지 튀어나왔다던지 뼈가 보일 정도로 살이 패였다든지 등등 진짜로 죽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이었다.[94] 주로 게루도가 직접 만든다면 미르드가 정확한 설계도를 만들거나 좀 더 아름답고 실용적인 설계도를 만드는 등 손을 보는 것.[95] 그 때 드워프 왕국에서 중요하게 여기던 계획인 마장병 계획을 만들던 중 신중파인 카이진과는 다르게 빨리 만들자며 서두르다가 서두른 만큼 부족한 게 많아서 결국 망해버렸고 이 책임을 카이진에게 떠넘긴 것. 참고로 이렇게 잡동사니가 된 마장병은 이후 라미라스가 주워서 써먹으려 하다가 그 이후 첫 손님이 리무루라서 그에게 토막났다.[96] 드워프 왕국에 있을 당시에는 자신이 있는 귀족이라는 위치에 의한 사명감과 압박 카이진을 향한 질투심 등등으로 시달려서 그렇지 본성자체는 나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 카이진도 베스터의 실력을 알고 본성이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알아서 오히려 제3자인 리무루가 머쓱할 정도로 금방 용서 해 주었다.[97] 소설판은 리무루의 조언으로 진공상태에서 만든 것을 귀띔 하거나 가비루가 별 생각 없이 호숫물로 만들어 보았다가 득을 본 것으로 설정변경이 된다.[98] 그의 모습이나 리무루의 서술을 보면 원래 본성은 정치가나 귀족 따위와는 거리가 먼 순수 100% 연구자 체질이었다고 하며 권력에서 멀어지고 자기가 좋아하는 연구만 하다 보니 자연스레 본성이 순해지고 악성은 빠져나가고 부담도 줄어서 완전 다른 사람처럼 바뀐 듯. 다만 좋아하는 일에 빠지면 자기 몸까지 무시하면서 그 일만 보는 성격이라 리무루가 오랜만에 볼 당시엔 엄청난 피로누적과 지속된 (자체)야근으로 인해 언제 쓰러질지 몰라서 리무루가 명령까지 해서 쉬라고 권유할 정도 디노가 베스터의 보조로 온 다음엔 비교적 나아졌다고 한다.[99] 이후 경제담당으로 오는 묘르마일이나 디아블로도 알긴 알지만 묘르마일은 주로 상업 전문이고 정치는 전문이 아니라 잘 못하며 디아블로는 관심이 없어서 안 한다. 정확히는 한다면 제대로 할 수 있지만 외전 1화에서도 돈 따위 얼마나 벌어봤자 자신 한명도 상대 못하니까 상관 없을 텐데 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냥 관심이 없다.[100] 단 꼭 나쁜 문제만이 아니라 투기장과 던전을 열 때 초대장도 보내는 만큼 템페스트 직속 연구원에 드워프 왕국에서 파견된 대사라는 역할로 보면 될 듯.[101] 정식으로 동맹을 맺은 것은 아니고 전령인 소우에이가 리무루가 리저드맨과 동맹을 맺을 의향이 있다고 전하러 온것.[102] 어머니인 카에데의 말로는 힘은 있지만 이라고 한것으로 보아 외형은 텐구이지만 완력과 내구력은 오거였던 하쿠로우의 피를 이어받은 게 맞는다고 본다.[103] 마물들의 사랑을 힘으로 쟁취하는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104] 후에 이 불완전한 소환 술식의 개발자가 마왕 레온인 것으로 밝혀진다.[105] 유우키의 언급으론 길어봤자 5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리무루는 적은 수명 때문에 얌전하거나 의기소침해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넘치는 에너지로 활발하게 몸을 쓰는 매우 밝은 성격들이었다. 그래도 매일 밤마다 내일은 괜찮을지 불안해하는 모습도 보인다.[106] 시즈가 사라진 이후로 교사로 들어오는 모험자들을 괴롭히거나 공격해서 모두 쫒아냈다. 유니크 스킬이 없다뿐이지 강대한 마력요소가 사라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B급 모험자들도 상대가 안 되는 아이들이다.[107] 이들과 마찬가지의 상황이었던 시즈가 이프리트를 몸에 받아들인 이후 마력이 안정되었던 것에 착안하여 아이들을 정령여왕의 미궁으로 데려가 라미리스에게 부탁하여 상위 정령과 통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108] 정확하게는 정령소환을 할때 스스로 나와서 켄야에게 깃들었다.[109] 묘르마일은 대상인이라는 직함에 걸맞은 신용을 가지고 있는데, 돈 좀 더 벌어보겠다고 그것을 한 번에 말아먹을 수 있는 범죄행위를 할 정도로 어리석은 인물이 아니다. 애초에 블루문드 왕국에서 뒷세계 조직이 날뛰지 못하게 아예 본인이 뒷세계를 휘어잡고 관리하고 있는 것이지만.[110] 템페스트가 위치한 쥬라의 숲은 굉장히 위험한 장소이지만 부하를 보내지 않고 본인이 직접 간 이유는 본인의 눈으로 템페스트라는 나라를 신용할 수 있을지 앞으로도 거래할 가치가 있을지 파악하기 위해서라고.[111] 이때 호위로 카발, 에렌, 기도 삼인방을 고용했다. 이들은 B+급 모험자이기 때문에 고용료도 상당히 비싼데 마굴로 유명한 쥬라의 숲이기 때문에 적자를 각오하고서라도 그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근데 앞으로는 이런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니 상인의 입장으로 보면 이것만으로 큰 이득을 보는셈.[112] 참고로 파르무스 왕국은 이들이 습격하여 죽인 후 모든 것을 템페스트에 뒤집어 씌울 생각이었다. 이럴 가능성을 생각한 리무루가 그 당시 비밀로 하고 있던 마법까지 사용하여 이들의 목숨을 구한 것.[113] 처음엔 리무루가 은인인 것도 있고 메뉴는 리무루 쪽이 개발했으니 자신은 돈을 안 받거나 받아도 별로 못 받을거 같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리무루 측에선 묘르마일이 투자한 덕분에 만들 수 있었다면서 이 음식개발사업으로 얻은 돈중 상당수를 묘르마일에게 주었다. 흔히 현대에 있는 주주나 투자자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 그런 방식[114] 블루문드 왕국의 사업기반은 자신이 친아들처럼 키우고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 조카에게 맡긴다.[115] 비트도 묘르마일에게 빚을 지고 있었는데 묘르마일이 이거라도 해서 빚갚으라고 고용했다.[116] 단, 문서에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아직 소설 11권을 읽지 않은 사람은 열람 금지.[117] 진라이가 기분이 나쁘면 사나워 지는 것을 알고 있어서 피하려고 했던 것이다.[118] 엄밀히 말하자면 마사유키는 자신이 하는 행동이나 말이 그것을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 좋은 쪽으로 보이게 보정이 들어가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허풍쟁이는 아니다.[119] No.007[120] No.009[121] 참고로 리무르가 처음 잉그라시아 지부에 왔을 때는 오라를 숨기기 위해 가면을 착용하고 있었고, 이때는 오라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어 가면을 벗고 있는 상태이다.[122] 정확히는 신입과 베테랑의 급의 차이를 보여주어[123] 전에는 그냥 국왕이라고만 되어 있으나 서적 17권에서 정식으로 이름이 나왔다. 왕비는 아직 미공개.[124] 사실 블루문드 국왕에게는 '템페스트를 받아들인다'라는 선택지 외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신하의 말대로라면 템페스트는 마물들이 판을 치는 쥬라숲을 평정하고 나라를 건국한데다가 백성들은 대부분 상위마물들이라는 것인 것도 모자라 오크로드와 카리브디스같은 터무니없는 몬스터들을 격퇴한 나라를 적으로 돌렸다가는 자신의 나라가 멸망당할 것이 불보듯 뻔했기 때문이다. 템페스트의 주인 리무루가 인간을 함부로 하는 것에 굉장히 부정적이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블루문드는 멸망보다 못한 길을 걸을 뻔 했다.[125] 상호군사조약을 맺어 두 나라가 위험에 빠지면 언제든지 병력을 지원해 준다는 협정을 맺었는데, 이 조약으로 인해 리무루는 쥬라숲의 모든 마물을 템페스트의 병력으로 토벌해야 했으며 향후 벌어질 동쪽제국과의 전쟁에서 블루문드 왕국보다 먼저 그들과 전투를 벌여야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블루문드 왕국은 군사력이 모든 나라 중에서도 빈약한 편이었기 때문에 블루문드 왕국이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아예 템페스트가 나서서 어그로 탱킹을 맡아야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만 보면 템페스트에 불리한 협정인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블루문드는 자국의 모든 군사행동을 템페스트에 떠맡긴 형태가 되며, 쥬라숲의 마물들은 템페스트의 영토 내에 있으니 어차피 토벌해야 했고, 동쪽제국이 서방열국을 침공하기 위해서는 템페스트의 영토를 무조건 지나야했기 때문에 동쪽제국은 뒤를 잡히지 않기 위해 템페스트를 먼저 공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126] 베루도라의 소실, 오크로드의 패배 등[127] 그도 그럴것이 블루문드 왕국은 서방열국으로 진입하는 최전선에 위치하여 쥬라 숲의 상황에 어떻게 바뀌냐에 따라서 제국 및 다른 나라의 침략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128] 現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129] 시민권을 얻은 엘프를 노예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보통 엘프 노예라고 하면 쥬라의 대삼림에 살다가 포획된 엘프들이라고 한다. 옛날이라면 몰라도 현재 쥬라의 대삼림은 마왕 리무루의 영역이기 때문에 엘프 노예를 부리는 것은 국가 레벨의 범죄에 해당한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닌데, 마도왕조 살리온 역시 엘프의 나라이기 때문에 살리온으로부터도 어그로를 왕창 끌게 된다. 그 와중에 템페스트와 동맹을 맺은 무장국가 드워르곤은 말할 것도 없고.[130] 거기에 하필 저 왕이나 재상이라는게 서방 최고의 나라인 드워프들의 왕과 마도공학의 일인자이자 마도왕국의 2인자인 공작이라는 것도 한몫했다.[131] 사실 휴즈는 블루문드 왕국 정보국 일도 겸하고 있어서 국왕대리를 맡기 충분한 수준의 인물이긴 하다. 단지 상대가 각 국가의 머리에 해당하는 인물이었을 뿐이다. 참고로 블루문드 왕국 정보국은 드워르곤에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정보수집력을 가지고 있다.[132] 메이거스란 살리온의 황제 에르메시아의 친위대이며, 그 위치에 걸맞게 하나하나가 강력한 엘리트 집단이다. 평소에 카발과 기도가 그 꼴인 것도 능력을 봉인하는 반지 때문이라는 것.[133] 에렌의 이야기 속의 마왕은 바로 밀림 나바이며, 여기서 되살렸다는 드래곤이 후에 가이아가 되는 엘레멘탈 드래곤/카오스 드래곤이다. 하지만 리무루의 사정과 다르게 밀림은 엘레멘탈 드래곤의 영혼을 보존하지 못했고, 밀림이 마왕이 되면서 부활 자체는 성공했지만 엘레멘탈 드래곤은 영혼이 없는 카오스 드래곤이 돼 버렸다.[134] 궁정 마술사로 등용된 이유는 풀포션에 관한 정보는 일급 비밀에 속하는데, 리무르는 하이퍼포션의 유통을 위해 베르야드 남작 앞에서 풀포션과 하이퍼 포션의 성능을 비교하는 실험을 할때 오른발이 없는 그에게 실험을 했다. 즉, 일급 기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시금 모험가로서 활동하려고 하는 그를 다른 나라로 가지 못하게 붙잡아 놓은 것이다.[135] 후배[136] 드워르곤-템페스트 수교식때 리무루의 연설을 들은 뒤 너무 말이 짧고, 자신을 낮추고, 정에 호소한다고 지적하면서 지도자가 보여야하는 자세를 지적해준다.[137] 13권에서 템페스트의 군대가 제국군을 상대로 학살극을 펼치자, 최측근 부하들이 혹시 템페스트가 적이되면 어떻게 될지 동요하는것을 보면서 드워르곤은 템페스트의 최우방국이므로 그럴 일이 없으며, 자신과 리무루와의 친분 등을 이야기하며(가장 처음으로 국가간의 직통 전화 라인을 넣는 것을 보아, 리무루는 가젤왕과 드워르곤을 가장 신뢰하는 편이다.) 부하들을 안정시키면서 만약에 템페스트가 적이 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마음속으로 걱정을 했다.[138] 남자애 같은 말투를 쓰는 변신계통의 환각마법을 쓰는 천재소녀. 그녀가 마녀의 저주를 받는 바람에 그걸 풀기 위한 여행에 나서는 이야기[139] 실제로는 베스터가 카이진에게 시비걸어서 일이 이렇게 되었지만, 가게에서 술을 즐기고 있던 베스터에게 여럿이서 달려들어 폭행했다고 변호했다.[140] 리무루에게 사로잡히기 전, 그가 외교에는 소질이 없는 착해빠진 마물이라는 정보를 떠올리더니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괜히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가 리무루에게 왼팔을 절단당한다.[141] 이 고문이란 게 좀 잔인한데 시온이 리무루의 수확제로 인해 기프트로서 받은 유니크 스킬 "요리인"의 능력으로 생으로 신체를 해부하는데도 죽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죽기 직전으로 가면 풀 포션을 써서 다시 회복시키고 다시 고문하는 것을 반복했다. 사지와 얼굴이 잘려 죽어야 함에도 요리인의 사상고정으로 죽지도 못하고 얼굴은 배쪽에 쳐박힌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되었다.[142] 디아블로의 말에 의하면 시온의 고유능력 + 시온의 유니크 스킬인 <요리인>에 의한 사상고정 + 사용자 본인의 집착탓에 위상을 엄청나게 꼬아놓은 정도가 아니라 그 상태를 정상으로 고정해서 마법최고봉 종족인 악마중에서도 최강이라 자부하는 자신도 해제하는데 깨나 고생했다고 한다.[143] 니들 마이검 백작령 근처에 작은 영지를 받아 그곳에 옮겨 살게 되었다. 이는 일부러 힘이 약한척 위장 하여 새로운 신국왕 에드왈드가 에드마리스를 만만하게 보고 모든 죄를 그에게 뒤집어씌우게 만들기 위한 디아블로의 계략이었으며, 또한 니들령에 있는 길드가 요움의 근거지였기에 에드마리스가 요움의 보호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영웅 요움과 신국왕 에드왈드가 대립하는 구도가 되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144] 상대방의 영혼을 파괴하여 식물인간으로 만든 다음 상대방에게 자신의 기억을 덮어씌운 후 빙의를 한다. 라젠은 이걸 영생의 비법으로 써왔던 걸 보면 가드라가 아다루만과 친구시절에도 개발하고 있던 불로불사의 비법의 실패작이나 파생기술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145] 드워르곤과 살리온도 그 이름과 강함을 인정할 정도.[146] 빙의술을 처음 본 폴겐이 걱정하자 자신의 스승인 가드라 노사께서는 완벽한 전생술을 익히셨고 자신의 빙의술은 그분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다라고 한다.[147] 리무루가 새로얻은 유니크 스킬을 시험했는데 자신이 인식한 자들이 자신에게 공포를 느끼는 것까진 괜찮지만, 마음이 꺾이게 되면 그들의 생사를 즉시 결정 할 수 있다.[148] 사전에 인식한 대상이면 이곳에 있건 없건 상관없이 멀리 도망을 가도 스킬 범위에 포함되기에 소용 없다. 이부분은 과거에 인식했냐가 아니라 전투 돌입 시점에 인식한 대상으로 되는 듯 하다. 파라무스 군대의 경우 상공에서 인식한 2만명이 되었다. 왕과 대사제는 리무루가 스킬 범위에서 제외했지만 라젠은 자신의 힘으로 저항에 성공했다.[149] 왕에게 충성심이 없어서 왕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리무루가 계획하고 있는 파루무스의 미래를 전해듣고는 그 미래를 상상하며 일말의 희망을 찾았기 때문이었다. 왕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지만 백성들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판단한 것이다.[150] 국왕 에드마리스도 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고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 사단이 난건 인정하고 있던터라 라젠이 눈 앞에서 적의 계획에 가담하는 배신이나 다름 없는 짓을 했는데도 자신을 탓할 뿐 라젠보고 뭐라 하지도 못했다. 본인도 자신의 지위까지 버려가며 그 계획에 순순히 가담한 것도 있고.[151] 웹소설은 측두부가 없어져 뇌가 흘러나왔고, 서적판은 열광선의 고열로 태워져서 생각보다 많은 피가 흘리지 않았다고 한다.[152] 자기가 강해지고 배신하는 기회만 노리며 사람을 막 죽여대려 하는 폭력배나 다름없는 쇼고, 그런 쇼고를 다루며 조용히 기회를 보며 결국 똑같이 뒤통수치려 하며 사실 강한 자를 곤란한 상황에 몰아가게 만들어서 괴롭히는걸 좋아하는 쇼고 이상의 사이코인 쿄야, 이게 꿈이라고만 여기는 현실도피를 시전하며 언젠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망상을 하고 그런 식으로 자기가 인간이나 마물을 죽인다는 현실을 부정하던 키라라[153] 때문에 일본어로 말했음에도 주위에 있던 마법사들에 전부 자살했다. 참고로 이세계는 일본어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조건] 첫째, 에드마리스 국왕의 퇴위와 전쟁배상금으로서 성금화 1만 개를 바칠 것. 둘째,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의 속국이 될 것. 셋째, 이대로 전쟁을 지속할 것.[154] 참고로 귀족파 귀족들은 전쟁을 계속할 것을 주장했지만, 블루문드 왕국과 드워르곤이 공식 성명으로 파르무스 왕국에 대해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했고 거기에 더해 길드에서 리무루라는 마인이 다른 마왕들에게 인정을 받아 공식적인 마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그 주장을 접게 되었다.[155] 귀족파 귀족들은 리무루가 마왕을 자칭했다는 소식에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마왕들이 리무루를 제거해 줄 것을 기대했지만, 그 탐탁지 않아하던 마왕 클레이만이 리무루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패배했다는 소식과 리무루의 영지와 인접해 있는 마왕 칼리온과 프레이가 마왕자리를 반납하고 마왕 밀림의 밑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156] 에드마리스에게는 정식 후계자인 에드가 왕자가 있었지만, 어떠한 선택지를 선택해도 디아블로의 계획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눈치챈 에드마리스가 자신의 아들 에드가를 이런 위험한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나름대로 머리를 쓴것. 물론 공식적으로는 에드가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펼쳐질 힘든 세상에서 이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어가기 힘들것이라는 이유로 대신들을 설득했다.[157] 동시에 65화에서 리무르를 제일 먼저 발견한 병사이다.[158] 파르무스 병사들은 템페스트엔 미인이 많다는 소식에 그들은 인간이 아니니까 자기들 마음대로 거리낌 없이 유린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에 정말로 신이 있다면 저런 녀석들을 왜 내버려두었냐면서 불평한다.[159] 해당 원정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고 이 일로인해 리무르가 자신의 나라에 보복할 것을 염려해서 한 부탁으로 보인다.[160] 마물이 오크 로드를 쓰러뜨렸다고 한다면 그 마물은 오크로드보다 더 위험한 마물이 될 뿐이지만, 같은 인간인 요움이 오크 로드를 쓰러뜨렸고 그것을 도와준 것이 템페스트에 사는 마물이라면 템페스트에 사는 마물은 인간에게 위협적이지 않을 거라는 식[161] [image][162] 칼리온의 전력을 다한 일격이 밀림의 왼팔을 저리게 하긴 했다.[163] 너 때문에 나라의 수도가 날아간것도 있으니 책임지라는 어거지도 포함[164] 힘자체는 칼리온이 더 강하지만, 악력은 프레이가 더 강하다고 한다.[165] 사자의 위용을 자랑하는 머리. 코끼리의 단단함을 드러내는 육체. 곰의 강인함과 원숭이의 능수능란함을 동시에 갖춘 팔. 고양잇과 동물의 유연한 각력과 등에달린 커다란 매의 날개가 달린다고 서술되어있다.[166] 알비스는 평소에도 뱀의 하반신을 하고 다닌다.[167] 미궁에서는 죽어도 부활이 가능하다.[168] 참고로 이때 공격받은 리그루도는 얼굴 반쪽의 피부가 벗겨질 정도의 중상을 입었는데 애니판에서 이 장면이 작화 보정을 받아 혐오스럽게 상향되었다(...)[169] 이때 당황하며 표아폭염장이라는 기술 시전하였지만 씨알도 안먹히고 한방에 뻗음(...) 이 때문에 밀림이 리무루에게 점심 금지를 당해 분풀이로 확인사살 당할 뻔 한건 덤.[170] 풋맨의 말에 의하면 '뇌가 근육으로 이루어진 칼리온의 부하'여서 (유혹하기) 쉬웠다고 한다.[171] 물론 그 카리브디스의 마핵은 리무루가 포식했다.[172] 사실 자신은 수왕전사단의 전사이기 때문에 다른 왕국의 기사단장이 될 수는 없다며 요움의 부탁은 거절했지만, 이후 뮬란이 간곡하게 부탁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사단장 자리를 맡게 되었다. 알비스 등의 다른 수인들이 별말 안하는거 보면 그의 기사단장 취임을 인정해 준듯하다.[173] 밀림에게 시달린 것도 있지만 재액급 마물인 카리브디스의 부활문제 때문에 등장했을 당시 골머리를 썩이는 상태였다. 그 사실을 간파한 클레이만이 카리브디스를 제거해 빚을 지워 프레이를 자기 마음대로 다루었다.[174] 친구인 리무루를 위해서 클레이만의 뒤를 캐는 것[175] 서적판에서는 밀림이 먼저 친구가 되자고 하고 프레이가 약속을 지켜준다면(클레이만의 지배의 목걸이를 차는것을 말하는 듯하다) 친구가 되어주기로 했다. 이때 밀림이 약속을 지키면 밀림 밑으로 들어갈 결심을 한듯하다.[176] 밀림을 찾으로 왔을 때의 프레이의 분위기는 매우 무서워서 세계관 최강자인 밀림, 리무루, 베루도라, 라미리스 전부 겁을 먹었다. [177] 스피어를 비롯해 유라자니아를 빠져나간 수인들은 임시로 리무루의 밑으로 들어갔다.[178] 팔은 나중에 신성마법으로 복원했다.[179] 만이 아닌 맨이라는 말도 있다. 일본어 특성상 man이 맨이든 만이든 만으로 읽히기 때문 단 웹번역이든 서적판이든 클레이만으로 가는걸 보면 클레이만이 정식발음으로 보인다.[180] 알비스가 쉽게 뒤를 잡힌 것도 고부타가 대기 하고 있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다.[181] 본인은 클레이만에게 자진해서 그의 밑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조종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 클레이만이 굳이 조종을 안하고 있었을 뿐이지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생사여탈권은 빼앗겨 있는 상태였다.[182] 정황상 디아블로가 누군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일부러 그곳을 향해 마법을 튕겨낸 것으로 보인다.[183] 고블린의 리그루(1대), 리저드맨의 가비루, 오크의 게루도(1대) 등.[184] A랭크이긴 하나 그건 마력량으로 따진거고, 마법과 방출계 쪽에 특화된 마인이기에 근접전엔 쥐약이라 리무루의 펑범한 맨손 격투에 엄청 떨렸다.애초에 리무루에게 방출계 공격은 유니크 스킬 포식자 때문에 의미가 없다. 포식자로 다 먹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185] 코믹스에선 베니마루, 하쿠로우, 시온, 소우에이에게 집단 다굴을 당한다. 자신들의 진짜 원수이니 한쪽 귀를 자르거나 하는식으로 죽지않을 정도로 공격한다. 리무루도 란가에게 저기 끼어들지 말라고 따로 말한다.[186] death march, 죽음의 행진[187] 대신 히나타가 루미너스를 따르니 별 문제는 없다.[188] 웹연재본에서는 그 과거가 자세히 서술되었다. 히나타와 처음 만난건 주교 시절이었는데 서방성교회의 교리는 이단은 무조건 죽인다 였으며 니콜라우스 또한 그런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다만 히나타에게 이단이라도 잘 가르치면 써먹게 만들 수 있다.식의 말을 듣고 나서는 생각을 바꾸었고 그런 히나타의 생각을 직접 선두에서 실천해낸 결과 겨우 주교에서 추기경으로 몇 년 사이에 폭풍 승진을 했다.[189] 방해 때문에 확실히 전해지지는 못했지만 삼무선이 파르무스 내전에 참전했다는 사실만은 전해졌다.[190] 실제로 서방성교회에서 모시는 신인데 존칭을 쓰지 않는다. 반대로 히나타에겐 꼬박꼬박 존칭을 쓴다.[191] 작중 설정으로 인간이 힘과 경험을 쌓으면 인간을 초월하게 되는데 이 때 되는게 선인이고 이 선인에서 다시금 힘과 경험을 갖춰야 되는게 성인이다.[192] 정령마법, 원소마법, 신성마법 모두에 통달한 자에게 부여되는 특별한 클래스[193] 삼무선 사레에게 히나타의 실력이면 마왕 발렌타인 쯤은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는 보고를 들었었다. 하지만 히나타는 그러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린다.[194] 갸루도의 귀를 잘라낸 것은 자신의 말을 계속 잘라먹었기 때문에 들을 생각도 없는 귀는 필요없을 거라며 귀를 노리고 돌을 던진 것이다.[195] 결계의 작동원리를 파악한 후, 요리인으로 결계에 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만들어 파괴했다.[196] 히나타에게 열선을 쏜 것도 갸루도다.[197] 애초에 교의란 당대의 지도자가 길을 잃고 헤매는 백성들을 위해 만든 룰이며, 해당 항목은 마물에게 쓸데없는 피해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 추가된 조항이라는 것이다.[198] 혼자서 속성이 아닌 하늘의 칭호를 받은 것을 보면 5속성 보유자일 가능성이 있다. 단 유감스럽게도 히나타를 제외하고는 전부 들러리라서 상세한건 불명[199] 소환된 자들을 제외하고 순수 이세계인 중 흑발로 나온건 아루도, 가루도 묘르마일,그레고리 세 명 뿐이다. 전체적으로 서양 세계관인만큼 흑발이 드문듯 하다.[200] 능력은 최강이면서 부단장이 아닌건 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은 레나도가 더 뛰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201] 크루세이더즈가 실력과 히나타에 의해 단장이 정해지는 조직이라면 삼무선은 루크 지니어스 자체가 개인주의인 만큼 출신지, 능력 불문으로 그 당시 삼무선에게 결투를 신청해 이기면 다음 삼무선이 된다고 한다. 그렌다의 전투방식은 숨겨져 있어서 그렌다와 싸운 삼무선인 전대 삼무선 라마밖에 모른다고 하는 걸 보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1대1을 하는 듯.[202] 히나타를 만날때마다 단장자리를 넘기라고 하고는 있지만 어차피 히나타가 자기에게 단장자리를 쉽게 넘겨주지 않으리라는 것도 알고 있고, 자신도 히나타의 숨겨진 능력을 확실하게 밝혀내서 합당한 절차로 전투하여 이긴뒤 받아낼 생각이라 그냥 진심은 안담은 농담에 가깝다.[203] 사레 본인도 질 나쁜 기사 집단을 크루세이더즈로 길러낸 히나타의 수완을 인정하고는 있어서 히나타를 꼬박꼬박 리더라고 호칭하며, 그녀가 지시한 일은 확실히 처리한다.[204] 요움과 에드마리스의 근거지[205] 히나타의 독백으론 교황과 서방성교회의 진실을 모르기에 교황에게 환심을 사려고 할것이라고 추측했다. 문제는 교황은 히나타와 함께 루미너스의 충신중 하나이자 뱀파이어인 루이 라는 것 즉 루이 입장에선 뭔 떨거지가 개소리를 하는 수준으로 들을 가능성이 높다.[206] 그렌다의 능력은 알고도 죽어야 하는 소위 사기스킬이지만, 라파엘이 에릭을 향한 살기를 감지하고 사고가속상태로 돌입. 그렌다가 총을 쏜 후 에릭 왕자 머리 바로 위에서 총알이 출현하자마자 벨제뷔트로 공간째로 집어 삼켜 암살을 막았다.[207] 직접적으로는 말하지않고 그저 자신들의 추측과 조사한 것을 그렌다 앞에서 말하며, 그렌다의 입으로는 말하지 않았지만, 반응으로 알아낸다.[208] 평범하게 그냥 죽는 수준이 아니고, 영혼 자체가 파괴되어 부활마법으로도 되살아나지 못하게 된다.[209] 엄밀히 말해 루미너스의 정체가 밝혀진 것이 아니고, 루이를 따라온 메이드가 진짜 마왕 발렌타인이라는 것만 폭로되었다.[210] 시작하자마자 코어를 뜯겼다.[211] 하필 그 날은 뱀파이어가 가장 약해지는 초승달이 뜬 밤이었다.[212] 일주일에 한 번씩 러브에너지(생기)를 공급해주었다는 모양이지만 영겁을 살아가는 루미너스에게 시간개념이란 없는거나 마찬가지였고 결국 보긎 주기가 점점 길어지다가 어느 순간 루미너스가 러브 에너지를 보급해주는 것을 까먹어버렸다.[213] 가르침을 받았다기 보단 스킬 찬탈차로 이들의 능력을 복사한것이다.[214] 요움 파티에 들어가고 난 뒤, 지식이란 것이 결여된 그들의 처참한 모습에 참지 못하고 의견을 제시했다가 요움 일행의 모든 것을 떠맡아버리게 된다. 때문에 신참인 자신을 그렇게 믿어도 되는 거냐며 불평하는 한편, 자신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롬멜을 단련시켜 자기 일을 떠넘긴다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되었다고 한다.[215] 그녀를 죽이려고 한것 아니였냐는 요움과 그루시스의 질문에 그녀를 죽이긴 했다고 대답한다. 한 3초 정도. 그 말을 들은 요움과 그루시스와 뮬란은 데꿀멍. 이와 동시에 클레이만이 보관 중이던 뮬란의 원래 심장이 타버리면서 클레이만은 뮬란이 죽었다고 생각하게 된다.[216] 전쟁 배당금은 사실 요움을 국왕으로 옹립시키기 위해 이용한 것이니만큼 요움이 국왕이 된 이후에는 필요가 없게 되어 탕감시켜준 것이다. 이로인해 요움은 마왕과 담판을 지어 배당금을 탕감 받았다는 실적까지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217] 특히 에렌 옆에서는 공식석상에서도 황제로서의 모습을 취하려고 하지도 않는데, 바로 옆에서 호위하고 있는 메이거스들이 처음보는 황제의 모습에 다들 충격먹었다. [218] 이런 이유로 템페스트와 맺은 기술제휴 계획도 미루어지게 되었다. 에라루도는 더 이상 심기를 거스르면 예산 동결 해제란 말은 절대로 꺼내지 못할것 같아서 불경을 무릅쓰고 자기 앞으로 온 템페스트 개국제의 초대장을 보고했다.[219] 리무루는 술자리에서 가젤과 에라루도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뭔가 있음을 눈치챈 에르메시아가 에라루도에게 강제로 말하게 만들었다는 모양.[220] 리무루, 묘르마일, 에르메시아.[221] 작중 묘사로 봤을 때 드워르곤의 가젤이 붙인 별명으로 보인다.[222] 애초에 이것은 리무루의 품성을 확인하기 위해 딸을 핑계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한의 마력조차 채우지 않고 공격하는 시늉만 했던거다. 그도 살리온의 2인자로서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는 짓은 하지 않는다.[223] 템페스트측에서는 각국에 대표인사에게 초대장을 보냈는데, 살리온에는 엄연히 에르메시아라는 황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에라루도의 이름으로 초대장을 보낸 것이다. 엄청난 무례를 저지른 셈인데 이것 때문에 에라루도가 속썩여야 했다.[224] 그래도 여러모로 괘씸했는지 에륜이 자기 아빠한테는 알리지도 않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과회에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고 밝혀버린다. 그 말을 들은 에라루도는 충격먹는다.[225] 사실 에르메시아가 화가 났던 가장 큰 이유는 잉그라시아 최고의 파티셰인 요시다 카오루가 살리온의 전속 과자장인이 되어주면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주겠다는 자신의 권유를 단호히 거절했었는데, 그런 요시다가 이주하려고 하는 곳이 바로 템페스트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템페스트의 맛있는 간식을 에라루도 혼자만 독점하려고 한다는 오해를 한것. [226] 나머지 한 명은 에르메시아 황제[227] 원래는 조건을 적은 문서를 리무루에게 주어야 하며, 생각할 시간도 주어야 한다.[228] 그도 리무루가 최강의 마왕인 기이 크림존과 대적하면서까지 자신들을 구해줄 이유도 의리도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혹시 그의 인정 넘쳤던 성격이라면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원군요청을 한 것이다. 그런 생각 덕분에 악마를 마주하고도 판단력을 잃지 않았다.[229] 강화된 가이는 (전)마왕인 칼리온과 프레이 각성한 클레이만까지도 상대가 안되지만 상대가 하필....[230] 사실 혼죠 마사유키는 이세계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대응했을 뿐이었다.[231] 그란베르의 직계인 공주인 자신과 다른 가족들도 면회조차 불가능하다고 한다.[232] 참고로 이 탐욕자는 웹 연재상에서 유우키가 가지고 있던 스킬이다. 서적판에서 유우키는 탐욕자 스킬이 없었는데. 마리아베르에게서 빼앗는 것으로 다시 이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233] 능력을 여러번에 걸쳐 사용하면 그를 조종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았겠지만 그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순간 자신은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한다.[234] 용사의 알을 품게 된 자가 알이 부화하여 도달하는 경지. 용사의 알을 품게 된 자는 마왕과 비슷한 강함을 손에 넣게 된다. 또한 용사의 알을 품게 된 이상 마왕과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인과율이 발생하게 된다.[235] 후에 밝혀진 바로는 야망이라기 보다는 지금은 없는 죽은 동료들과의 약속이었다고 한다.[236] 그란베르 로조는 천 년 이상을 동료들과의 약속을 위해서만 살아왔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슬픔이 있었지만 애써 외면해 왔다고 한다. 마리아베르 로조의 탄생으로 그 꿈은 거의 이루어지게 되었지만 그 희망이 리무루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버렸다.[237] 모든 상황을 철저하게 계산하여 상대가 무리를 하여 쓸데없이 체력을 소모도록 만들었다.[238] 이전까지 루미너스는 그란베르가 만들어낸 사역마와 싸우고 있었는데 그 사역마는 바로 그란베르의 아내인 마리아의 시체로 만든 것으로 그란베르는 루미너스에게서 받은 러브에너지를 전부 그녀에게 주입해 두고 있었다. 루미너스는 생전의 그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무력화시킨 후 시체를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어 그녀를 품에 안고 그란베르 앞에 왔다.[239] 작중 서술에 의하면 같은 능력, 같은 힘을 지닌 사람끼리 충돌하면 정신력이 더 좋은 사람이 승리한다고 한다. 아마 그란베르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패배한 것으로 추정된다.[240] 셋 다 클로노아와 관련 있는 마왕들이지만 이들이 모인 것은 그란베르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불명.[241] 로조 일족의 뿌리가 끊어지지 않게 일부는 주류의 의견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거나 참여하지 않고 대기한다.[242] 현재는 마왕이지만 용사도 마왕과 동등한 힘을 가지니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243] 정식 명칭이 길어서 인지 이 이름으로 등장한 적은 거의 없고 그저 동쪽 제국 정도로 불린다.[244] 전생의식을 거듭하면서 계속 황제를 혼자서 해나가고 있다. 압도적일정도로 왕권을 가진 채 독재수준의 정치와 충성도를 가진 것도 처음부터 지금까지자신만이 통치했으니 당연한 것. 대한민국 역사로 비유하자면 계속 주몽이 이끄는 고구려라던지 계속 왕건이 이끄는 고려라던지 계속 이성계가 이끄는 조선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간단하게 이 황제를 생각하면 된다. 이 황제 역시 기원전에 태어난 이래 영생하는 중이다.[245] 실제로 루드라 본인이 기와 싸우면서 기이에게 덤빈 이유 중 스승님의 시험, 명예, 기이가 대대로 꽁쳐놓고 모아놨을 재산등을 이유로 답했다.[246] 즉 작중 최고령자중의 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전부터 기이가 있기는 했으므로 나이로만 따지자면 벨다나바 >>>세계제작기간>>>> 용종3남매 >= 기이 크림존 >>>>>루드라 정도[247] 즉 최초의 용사이기도 한데 최초의 성인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최초로 인간들중 최강이었던 인물이며 최후반 유우키가 부활시킨걸 보면 인간주제에 최강의 용사라는 클로에이상의 실력을 가진 괴물 [248] 그의 머리색인 붉은색(카디널)에서 따올려고 했으나 파트너인 베루그린드가 그건 자신의 색이라며 넘고간것 때문에 크림존으로 붙였다.[249] 싸우기는 계속 싸웠으나 기이가 이름을 얻고 그 힘에 적응한 이후로 비슷비슷하던 승률이 압도적으로 기이에게 기운 시점에서 사실상 싸울 이유가 없어졌기에 어느 시점에서 싸우는걸 포기했다. 애초에 진짜로 벨다나바가 준 시험도 기이를 죽이고 오라는 것도 아니었던거 같기도 하고. [250] 사실 이 목적은 용사이전에 벨다나바의 제자시절부터 있었고 여러 세상을 창조/멸망시켜오면서 인간들에 대해선 누구보다 잘아는 벨다나바는 인간따위는 절대 단합할수 없다. 단합한다 해도 약간만 틈생기면 바로 분열한다.라며 회의적/방임주의적 가치관이 고정된 상황이라 딱히 신경안썼지만 그가 수명이 생겨나고 기이 크림존이란 조정자의 조력을 얻게되면서 만인의 수호자인 용사로서가 아닌 만인의 지도자인 권력자로서 시도가 가능해졌다.[251] 작중 초반에 천사에대해 언급할때 굳이 건들지 않으면 너무 발달한 기술력만 없앤다고 한것도 높은 기술력을 얻을수록 인간이 오만해져간다는걸 잘알기 때문이다.[스포일러1] 최종결전에서 리무루의 추측에 따르면 사실 그렇게 마모된 힘들과 그 힘들을 지닌 혼들의 잔해들이 아예 사라진건 아니었고 세계에 떠돌던 와중에 뭉쳐 있다가 이세계로 전이(환생)된 마사유키에게 깃들었다고 밝혀졌다. 즉 마사유키가 '용사'로서 지닌 힘은 '용사'로서의 루드라가 스킬로 바뀌어 계승된 것.[252] 후반에 밝혀진 미카엘의 신혜핵인 벨다가 라파엘을 복구해 벨다나바를 되살리거나 자기가 벨다나바가 될려고 했던것을 보면 물리적 개입을 하기위한 육체를 얻기 위해서 루드라를 집어삼킬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253] 굳이 이런 귀찮은 과정을 유우키가 거친 이유는 천사소환의 힘이 너무나 많이 들어서 일단 소환은 황제보고 시키고 그 다음 능력만 자신이 뺏어서 천사들을 가진채로 힘도 온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스타로 비유하자면 다른 유저가 물량을 뽑는걸 기다린 다음 유저자체를 마컨해서 그 물량을 다 마음대로 쓴다고 보면 된다. [254] 이 말등으로 추측하면 일단 지도자가 될려면 나라가 필수적이니 만들긴 했지만 결국 전 세계를 정복하진 못했으니 둥글어졌다고 말한듯[255] 총 세개를 받았는데, 하나는 자신이 착용하고 나머지 두 개는 귀족에게 진상했다. 그것이 제1군단장 칼리굴리오에게 넘어가 하나는 분석용으로 소모되었고 하나는 황제에게 진상되어 임페리얼 가디언중 한명인 크리슈나에게 전달되었다.[256] 17권에서 실제로 콘도가 있던 국가에 베루글린드가 가면서 등장하는데, 지구의 그 일본이 아니라 지구와 비슷한 다른 별의 국가인 듯 하다. 등장하는 다른 국가들도 현실의 국가들에서 조금식 변형한 듯한 이름.[257] 마물의 털을 섞은 성은을 재료로 만든 레전드급의 해당하는 사슬을 세명이서 연계하여 상대를 포박하는 제국 최고의 포위전술[258] 나머지 30대는 제2군단(무수군단)을 서방열국으로 수송하기 위해 차출되었다.[259] 블루 넘버즈(청색군단)는 비행선과 교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감찰관으로 동행한 울티마에게 맡겨 후방부대를 공략하는 그린 넘버즈(녹색군단)를 돕게했다.[260] 이 야망은 작열용 베루글린드의 힘을 보고는 접는다.[261] 높은 확률로 죽거나, 그보다 낮은 확률로 마수화는 했지만 이성을 읽거나, 더 작은 확률로 원래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거나[262] 동쪽 제국은 후환을 없애기 위해서 점령한 왕국의 왕족을 한 명도 남겨두지 않고 몰살했다.[263] 그 증거로 블랑쉐와 블랑은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264] 이 당시 블랑쉐의 나이가 12살인데, 이것도 초대 여왕과의 계약에서 블랑이 빙의할 육체가 계약 당시의 성인으로 인정되는 나이인 12살이 되면 계약을 이행한다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이다.[265] 블랑쉐가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인해 충격이 컷던 것도 있지만, 육체가 없는 악마는 현세에 영향을 미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블랑이 이 상황을 해결해주리라 믿고 육체를 넘긴것이다.[266] 데리고 간 이후에는 적당히 가지고 놀다가 수를 써서 죽게 만들 생각이었다고 한다.[267] 신문에 지니어스가 블랑쉐를 애첩으로 삼아 본국으로 간 다음 나중에 정식으로 혼인할 것이라고 기사가 났지만, 대부분의 백성들은 의문을 표하지 않고 이 둘을 축복했다.[268] 그가 블랑의 강림을 막으려고 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 강림할 블랑에 의해 수 많은 백성들이 학살 당했겠지만, 블랑쉐를 대하는 블랑의 태도로 미루어보아 그녀가 블랑쉐의 명성에 해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쩌면 이 끔찍한 참변이 평생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269] 이때의 나레이션으로는 돈을 안챙기고 서둘러 도주만 했으면 콘도가 출발하기 전에 도망치는게 가능했을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결국은 돈을 챙기느라 시간이 지연되었고 결과는...[270] 그 후의 행적은 상술된 사흉천장항목 참조[271] 시엘이 본 능력의 효과적인 사용법은 본인은 놀고 부하에게 능력을 대여하여 부리는 방식이었는데 디노는 이 능력을 단지 나태하게 지내면서 에너지를 축적하다가 여타할때 해방해서 본인이 파워업하는 용도 로만 사용했다.[272] 실제로 웹소설판에선 스킬마스터라고 자칭하는 주제에 시엘에게서는 자신의 능력의 사용법도 모르는 바보라고 까였다.[271] 이후엔 베루다나바가 죽은 이후 타천의 왕(루치페르)을 엄청 안쓰다보니 있는것 자체도 거의 잊어먹어서 그 능력 때문에 자신이 세뇌된 것도 모르고 있다가(...) 제기온에게 듣고 나서야 바로 알아채고 세뇌를 풀기도 해서 진짜 바보인증이 되었다(...).[273] 이렇게 말하는 걸 보면 다그류루을 마소를 오래 쬐게 해서 마왕으로 떨군 것도 디노인 것으로 추정된다.[274] 사실 디노가 다그류루을 타락시킬려 했던건 이미 주인의 사망을 받아들인 자신과는 달리 그것을 아직도 받아들일려 하지 않고 거기에다가 힘을 계속 억누르느라 괴로워하는 그가 불쌍해 보여서 같은 동료로써 편하게 만들어 주려 했던것이 더 컸다. 하지만 다그류루가 베루도라와 만나서 힘의 경지에는 끝이 없으며 자신(베루도라)도 다그류루도 분노와 힘을 조절함에 따라 강해질 수 있다는 말에 다그류루가 새로운 경지에 눈을 떠서 다시 강해지기 시작한덕에 나태자가 풀려버려서 실패.[275] 외전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에선 상용화 전인 시온, 슈나의 사진을 몰래 뿌리거나 베루도라와 짜고 비밀 지하 격투장에서 사기를 치면서 용돈을 벌었다. 결국 리무루에게 들켜 시온의 요리형을 받게 되었다.[276] 특이하게도 시원의 칠천사들은 일반 천사가 변한 팬텀(요마족)과는 달리 종족명에 다른 한자를 쓴다.[277] 자신이 창조한 자이언트(거인족), 픽시(요정족), 뱀파이어(흡혈귀족) 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데몬(악마족) 제외[278] 원래 일반 천사들에게는 자아란 것이 없었지만 요마족으로 진화하며 자아가 깃들게 되었다.[279] 능력을 온전히 뺏는 것에서는 강탈이 포식보다 낫지만 뺏은 능력을 섞어서 그 이상의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점 때문에 포식이 종합적으론 뛰어나다. [280] 단 궁극능력이상의 능력은 심핵에 새겨져 본인의 의사 없이는 절대로 흡수 못하기에(리무루는 일단 혼 째로 흡수한 뒤 혼에 새겨진 스킬을 라파엘로 분석해서 자력으로 습득하는 거고 기도 보고 복사한 거지 흡수한건 아니다.) 그 외의 스킬들과 마력만 흡수한듯하다.[281] 다만 완전히 죽은 건 아니고 최대한 괴롭게 죽이기 위해 육체/정신적으로 차라리 죽는 게 나은듯한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다만 벨다 각성 후 치천사를 먹으면서 저주는 해주 된 듯 [282] 원래는 전생하는 도중인 유우키를 흡수해 자신의 몸으로 삼으려 했으나 벨다의 힘을 가진 유우키에게 역으로 당해서 세뇌 당했다. 즉 천사가 되기 이전부터 작중의 카가리는 세뇌당한 상태였다.[283] 정확히는 자기가 진짜로 인정한 동료(중용광대연합)들과 자신만 생각하고 있다.[스포일러6] 8성마왕중 하나인 다그류루와 그의 형제 둘이 합쳐서 진정한 하나이기 때문에 이때까지의 마왕으로서의 모습은 전혀 진심이 아니었다는 말이다.[284] 방패, 검, 망치, 채찍, 활, 트라이던트(삼지창), 대부(큰도끼)[285] 다만 공격능력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단지 첫 상대가 제기온이라 약간의 상처도 못 입히고 털려서 그렇지[286] 후에 제로에 대한 언급들을 보면 진짜 엑스큐서너즈 중 최강은 제로로 보인다. 즉 엑스큐서너즈 최강이라는 것은 그냥 자뻑[287] 다만 이건 도시에서는 전력을 쓰지말라는 유우키의 명령이 있기 때문 어찌보면 이마저 마사유키의 행운이지만[288] 자신이 본 곳 어디든지 기억할 수 있는 활용법에 따라 궁극능력급 유니크 스킬. 후에 시엘이 밝힌 진실로는 사실 이 능력의 본질은 이따위가 아니다. 원래의 능력은 능력의 사용자가 지각할 수 있는 그 어디든 갈 수 있는 능력. 즉 다른 이세계마저 타임딜레이 거의 없이 갈 수 있는 최고급 이동계 스킬(단 시간이동은 이 당시엔 힘들었는지 공허의 힘을 얻은 시엘이 개조한 뒤에야 가능했다.) 원래 얻어야 할 이런 사기스킬이 이정도로 수준이 낮아진 건 인간의 한계로 자각범위를 눈으로 좁혔기 때문 즉 만능감지로 360도 감지가능하며 범위도 엄청 넓고 지적능력도 자릿수가 다른 리무루와 달리 인간이라는 한계에 맞춰져야 하기 때문에 궁극능력급의 능력이 여행자라는 유니크스킬로 다운그레이드 된 것 (비슷한 예로는 전이 당시엔 버티지 못해 창조의 신이 창조자로 다운그레이드 되었던 유우키의 경우도 있다.) 이 시공이동스킬은 마이를 정화하며 여행자를 복제한 리무루가 잘 썼다. 이래저래 리무루의 행운의 끝판왕으로 이 스킬이 아니었으면 리무루는 원래 세계로 못 갈 뻔 했고 그전에 그냥 유우키를 상대하러 가는 게 늦어 유우키를 상대하던 동료들이 죽을 상황이었다.[289] 단 이들은 계획자체가 미궁에서 농성하자는게 주요핵심이라 방어를 할려고 하면 더 오래 할 수는 있긴 하지만 그냥 물러간 것이다.[290] 유우키는 가족을 걱정하는 마이에게 안될지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힘을 얻다 보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니 내 실험에 협력해라 라는 식으로 사기꾼의 방식과 사고유도를 섞어서 속였고 이점을 그대로 풀어서 지적해준 것[291] 자신의 꿈이 짓밟힌것에 대한 정신적 충격과 치천사를 살아있는 인간에게 그대로 박아넣은 덕에 육체에서도 반작용이 일어나고 있었다.[292] 이때의 반응을 보면 리무루가 (치천사정화겸 능력복제를 위해)자신을 안아버릴때 놀라다가 놓아줄때 아쉬어하는걸 보면 반한듯 하다. 외전때의 언급을 보면 원하면 가능하다 단지 시엘이 안시켜줄뿐~~[293] 클레이만은 리무루를 이용하려다가 역으로 당했고, 프레이와 칼리온은 마왕들 사이에도 격의 차이가 있음을 깨닫고 자진 사퇴한 이후 밀림의 수하로 들어가게 된다.[294] "십대마왕"의 유래는 마왕들이 자신들에게 걸맞는 명칭을 짓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을 거듭하였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번번히 좌절되자 인간들이 마왕이 10명 있다는 뜻에서 십대마왕이라고 지칭한 것을 그냥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한다.[295] 레온과 리무루. 레온은 카자리무를 죽이고 마왕이 됐고, 리무루는 클레이만을 죽이고 마왕이 됐다. [296] 수인, 엘프 등의 아인종 포함[297] 궁극능력은 다른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다.[298] 애초에 마왕종은 적당한 힘을 얻게 됐을 경우 '''각성마왕이 돼도 혼이 파괴되지 않을 수 있는''' 최소한의 커트라인일 뿐이다. 즉, 이 정도면 마왕이 되는 진화를 겪어도 문제없다는 수준이지 '''마왕이란 뜻은 전혀 아니다.''' 단, 진화의 비법자체가 최초의 마왕인 기이 크림존조차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에 보통 마왕종만 되도 마왕이라고 하게 되는 것. 그래서 정확히 구분하기 위해 각성마왕이 될 자격이 있는 마왕종을 부르는 마왕과 각성마왕을 지칭하는 진정한 마왕 같은 호칭이 생겼다.[299] 클레이만은 각성마왕이 되기 위한 영혼의 개수 같은건 알지 못했다. 그저 각성마왕이 되기 위해서는 영혼이 필요하다 정도로만 알고 노예를 죽여 영혼을 모으고 있었을 뿐.[300] 각성마왕급을 뚝딱 만들어낸 것이 알려져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리무루가 각성시킬 애들을 거의 다시킨다음 12수호왕이라는 칭호를 만든 후에 나레이션으로 언급된 것. 아쉽게도(?) 작중에선 이런 간지나는 별명으론 불린 적이 없다.[301] 각성마왕들을 부하로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스테이터스에서 칭호가 마왕의 상위급인 대마왕으로 변경된다. 부하들은 리무루의 궁극능력에 의한 강제부여 각성진화라 기존엔 없었던 케이스.[302] 괄호 안은 각자가 담당하는 상징색. 프랑스어로 되어있다.[303]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최신권 기준으로 베르에서 베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304] 구 마왕중 한명인 기이가 마왕조차 태초의 악마에게 이름을 부여 하려면 존재의 소멸이 걸린다고 한다.[305] 서적판 14권에서 울티마는 자신이 테스타로사나 카레라보다도 약할것이다 독백하면서도 미저리, 레인보다 약하지는 않는다고 스스로 반문한다.[306] 물론 디아블로의 질문과 기이의 대답은 과거 디아블로가 했던 생각이며 현재 디아블로는 언제나 자신보다 강한 주인 리무루의 존재와 쉴틈없이 자신의 근처에서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무루의 다른 간부들때문에 생각이 바뀐지 오래다.[307] 저 한계점을 극복하는게 무지하게 힘든게 함정이다. 당장 기이를 제외하면 리무루가 없었을때 각성에 성공한 자들이 없다는 것만 보아도 답이 나온다.[308] 대표적으로 마왕 레온이 카레라에게 당한 민폐가 가장 많다. 동쪽 제국에서 대활약(?)을 한 테스타로사나 루미너스 조차도 질려하는 비올레도 만만치는 않지만[309] 리무루, 기이 크림존, 클로에 오벨, 밀림 나바, 다그류루, 최종각성 유우키[310] 정확히는 용종은 영생하고 죽어도 되살아나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필요가 없다.[311] 이는 적이 시간정지에 대항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끝내버릴 수 있고 시간정지에 대항할 수 있거나 마찬가지로 시간정지를 자유롭게 걸 수 있는 수준의 적이라면 시간정지 써봤자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시간정지는 금방 푸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312] 웹소설 기준.[313] 리무루도 용종의 인자는 가지고 있으나 베루글린드가 말했듯이 용종과 용종의 인자를 가진 무언가는 확연히 다르다. 쉽게 말하면 용종인자만 가지고 있는게 일반적인 용종이나 리무루는 그 외에 수많은 인자가 섞인 키메라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이다.[314] 이곳에 찾아간 이들은 모두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여왕 본인이 말하길 없애버린건 아니고 먼 이국으로 쫒아보내서 못 돌아간것 뿐이라고 한다.[315] 웹연재판에선 네임드가 아니었다가 게르뮈드를 잡아먹은 후 스스로 그의 이름을 이어 게르뮈드로 자칭했으나, 서적판으로 넘어오면서 게루도라는 이름을 받은 것으로 변경되었다.[316]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는 개연성을 위해 오크들의 왕으로 나온다.[317] 팔을 잘라냈더니 잘려나간 팔을 주워서 먹어치우자 잘린 자리에서 팔이 도로 자라났고, 상처를 입자 주변의 부하를 잡아먹고 초고속으로 재생했다.[318] 리무루의 '포식자'는 뭐든 먹어치워 흡수하는 능력이라 실시간으로 잡아먹을 수 있지만 그의 '기아자'는 시체를 먹어치워 흡수하는데 효과적인 능력이다 보니 대상이 죽어야만 능력이 흡수된다는 차이가 있었다. 부식의 능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먹어치울 수도 있는 듯 하나 결국 부식이란 과정이 있는 만큼 과정 없이 포식하는 리무루를 이길 수 없었다.[319] 전투중에서도 단지 폭주만 하는게 아니라 전투를 즐기는 듯한 발언을 보이고 리무루를 보고 반응을 보이는 등 명백히 이성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20] 만화판에서는 더 안타깝게 몸이 녹아내려서 안구도 사라지고 근육등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자신이 살아있어야 동족이 안 죽는다고 말하며 계속 버티고 있었다. 애니판에선 리무루에게 녹아 백골이 들어나 박살나기 직전의 모습이 비춰진다.[321] 이때 리무루가 게루도의 기억을 보았는데 원래 마왕들의 영지에 걸쳐 생활하던 오크들은 대기근으로 식량이 없어져 버리는 바람에 공물을 바치지 못해 그들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막 태어난 오크 아이가 며칠만에 아사하는 상황 속에서 왕인 자신은 재생능력을 통해 자기 신체를 식량으로 나눠줘도 겨우 허기를 달래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면서 절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게르뮈드에게 이용당하게 될 걸 알면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322] 애니판에선 시즈 때처럼 오크 디재스터의 모습에서 원래의 오크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자신이 원했던 꽃밭이 핀 평화로운 오크의 영역에서 리무루에게 감사를 한 뒤 성불했다.[323] 총 20만의 대군 중 5만은 쥬라 숲 침공 도중 사망했는데. 이 20만은 병사뿐만이 아닌 아이나 여성같은 비전투원들도 포함된 수치이다. 사실상 오크라는 종족의 전체 인원이었던 것.[324] 원어 발음은 카류브디스(カリュブディス) [325] 위험도는 디재스터급이지만 지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서 캘러미티급에 머무는 것이다.[326] 리무루는 자기 안에 있는 베루도라 때문에 찾아온것으로 추측했지만 실상은 밀림이 템페스트에 있어서 온 것일 뿐 사실상 이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327] 원래 밀림이 친구로써 자신이 직접 없애주겠다고 했는데 시온과 슈나가 자신들의 문제이고 친구라고 너무 부탁을 들어주면 안된다면서 거절했다. 결국 카리브디스{정확히는 그 속의 포비오}의 목적이 밀림이라는 걸 알게되자 바로 개입해서 처리한다.[328] 베루도라 템페스트의 성우와는 부부 사이다.[329] 대현자의 결과보고에 의하면, 도주 16명, 착란 16명, 실신 68명, 실금 34명에 이른다고 한다.[330] 이 호수의 소문으론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발을 낚아채여 호수 속으로 끌러가버린다고 한다. 참고로 예시로 희생된 인물은 가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