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우치 리코/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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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2.3. 극장판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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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선샤인 애니메이션에서 사쿠라우치 리코에 대한 평가 및 행적을 다루는 페이지.

2. 작중 행적



2.1. 1기



마츠우라 카난네 다이빙 샵에 들렀다가 귀가 중인 타카미 치카가 바닷가에 서있는 리코를 목격하며 첫 등장. 그런데 뜬금없이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교복을 벗어 던지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드려고 한다. 아직은 4월이라 바닷물이 차가워 준비 없이 뛰어들면 위험하다는 걸 잘 아는 치카가 급하게 달려가 말리는데, 결국 둘 다 바다에 빠지고 만다. 이후 모래사장으로 탈출해 몸을 말리며 왜 그랬냐는 치카의 질문에 작곡을 위해 바다의 소리를 들어보려고 그랬다고 답하며, 치카로부턴 뮤즈를 동경하게 된 계기를 듣는다.[1] 이에 왠지 힘이 나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치카와 통성명을 하고 자신이 도쿄의 오토노키자카 고교에서 왔다는 사실도 밝힌다.
그리고 다음 날, 우라노호시 고교로 전학을 와서 치카와 같은 반에 배정이 되는데, 치카가 스쿨 아이돌을 권유하지만 미안하다며 거절한다.[2] 2화 예고를 보건데 작곡 능력자인 그녀의 스쿨 아이돌부 영입을 노리는 치카와 요우의 작전에 말려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치카와 바닷가에서 대화중 μ’s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오토노키자카 출신임에도 μ’s를 모른다고 언급하는데, 본가 러브라이브와 선샤인의 세계관 연결 & 시점에 대한 추측이 방영전부터 이래저래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상황인터라 논란이 되고 있다.[3] 특히 오토노키자카에서 적지 않은 기간을 재학한 그녀가 오토노키자카의 교복을 보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이 최대의 문제점인데[4], 앞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이 부분에 대한 떡밥이 자연스레 풀릴지 지켜봐야 될 부분.
일단 몇 가지 정리를 해보자면, 치카가 아키하바라에서 뮤즈를 처음 봤을 때 전광판에 'second winner'라고 나오는 장면으로 볼 때 아마 뮤즈가 제 2회 러브라이브에 우승한 시점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거기서부터 몇 개월이 지나 1학년들이 입학하는 새학기라고 하면 뮤즈의 3학년들이 졸업하고 뮤즈가 해체되었지만 1, 2학년 멤버들은 각각 2, 3학년으로 승급해서 아직 잔류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리코의 경우 본인 입으로 피아노만 열심히 쳐와서 아이돌 같은 것은 잘 모른다고 했으니 스쿨 아이돌을 모른다는 것도 어느 정도 설명은 된다. 원래 사람이 관심이 없으면 아무리 소문이 무성하고 떠들썩 해도 '그런 게 있는가보다' 정도의 인상만 가지게 되니까. 다만 여전히 오토노키자카 교복을 몰라본 것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5]
결론적으로 4화에서 선샤인 애니메이션은 전작과 무려 '''5년'''의 시간대 차이가 난다는 게 밝혀짐으로써 피아노 외엔 관심이 없던 리코가 뮤즈를 모르는 것도 이상하진 않게 되었다. 다만 교복을 못 알아본 것은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다. [6]
전학 다음 날, 스쿨 아이돌부에 들어오라며 치카&요우가 줄기차게 권유하지만 모두 거절한다. 그러다 해변에서 치카와 다시 만나게 되고, 바다의 소리를 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다가 치카에게 요즘은 피아노를 쳐도 발전이 없는게 고민이었고, 바다를 찾은 건 그런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라고 말한다. 그런 리코에게 치카는 스쿨 아이돌과 관계없이 바다소리를 들으러 가자고 약속 - 일요일에 아와시마에 위치한 마츠우라 카난네 다이빙 샵에 찾아가고 치카&요우와 함께 바닷속에 들어간다. 이때 카난은 상상력을 발휘해 볼 것을 권하고 리코는 마음 속에서 어떤 소리를 듣는다.
다음 날 리코는 둘을 찾아가서 작곡을 도와주겠지만 스쿨 아이돌부에 가입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작업을 위해 치카네 집을 찾아간다. 치카네 집 앞에서 멍멍이 시이타케와 눈싸움을 하다가 시이타케가 짖는 소리에 놀라서 집안으로 도망치듯 들어오게 된다.[7][8]
그 와중에 치카네 큰언니인 타카미 시마가 도쿄에서 사온 한정판 푸딩중 치카의 몫을 둘째 언니 타카미 미토가 몰래 먹어버린것 때문에 자매간에 베개싸움이 벌어지는데, 치카가 던진 새우 인형 & 미토가 던진 튜브를 뒤집어쓴 리코는 살짝 열받아 문을 닫아 방해꾼을 보내고 치카와 요우에게 진지하게 작업을 시작하자고 말한다. Snow halation같은 곡을 만들어 보자는 치카의 제안에 리코는 연애 경험이 없는데 가능한지 의문을 표하지만, "치카는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고 있어"라는 요우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치카가 자신이 뮤즈처럼 되고 싶다고 느낀 곡 꿈의 문의 가사를 보여 준다.
그날 저녁, 리코는 치카에게 추천받은 꿈의 문 PV를 검색하다가 오토노키자키 재학당시 피아노 대회에 참가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그녀에겐 이때의 경험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는터라 착찹한 마음에 휩싸였고, 이를 달래고자 꿈의 문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이때 옆집에서 이를 듣고 있던 치카가 멋지다며 환호를 보낸다. 사실 리코가 이사온 집이 치카네 옆집이였던 것. 리코는 "좋아하는 피아노를 연주하는게 최근엔 하나도 즐겁지 않으며, 그렇다고 이대로 피아노를 그만 두는게 싫다."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스쿨 아이돌 제안은 고맙지만 진심으로 스쿨 아이돌을 동경하는 치카의 활동에 자신이 끼면 실례라 거절했다는 속내를 털어놓는데, 치카는 "모두를 웃게 만드는 게 스쿨 아이돌" & "스쿨 아이돌을 해서 웃을 수 있게되면, 바뀌게 되면 피아노를 다시 연주하면 되잖아."라며 리코를 격려한다. 이에 감동받은 리코는 창문가에서 리코와 서로 손을 잡으며 2화가 마무리 된다.
3화에선 치카&요우와 함께 집앞 백사장에서 댄스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쿨 아이돌부에 가입했음이 드러났다. 그러다 자가용 핼리콥터를 타고 깜짝 등장한 오하라 마리에게 불려가 그녀가 새롭게 취임한 우라노호시 학원 이사장이라는 사실을 듣는데, 마리가 학생겸 이사장 직함인걸 '카레규동'에 비유하자 예시로 든게 잘못됐다고 슬쩍 태클을 걸기도 한다. 이후 마리가 학교 체육관을 가득 채워서 퍼스트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스쿨 아이돌부를 정식 특활부로 인정을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자 열심히 홍보를 도우며, 그녀가 작곡해준 곡인 ダイスキだったらダイジョウブ!을 가지고 Aqours의 첫 번째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한편, 치카네 집에서 라이브를 대비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화장실에 가려는데 복도에 치카네 집에서 키우는 멍멍이 시이타케가 잠자고 있는걸 보고 아직은 무서운지 겁을낸다. 특히 덩치 큰 시이타케를 피해서 지나가는게 어렵자 난간에 팔 / 문에 다리를 올리고 아치형태로 슬금슬금 지나가다 힘이 든지 얼굴개그를 선보이다가 힘이 빠져서 시이타케의 위로 떨어지는 개그를 작렬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4화에선 이사장 마리의 승인을 통해 정식특활부로 인정을 받아 체육관의 빈방을 할당받는데 성공하고, 부실로 쓰기 위해 열심히 청소를 한다. 이후 수쿨 아이돌부에 체험입부를 신청한 1학년2인방들과 연습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음에 쓸 새로운 곡의 가사를 안써온 치카를 나무란다.
5화에선 츠시마 요시코를 Aqours에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치카네 집에서 고스로리풍 옷을 입어보며 괜찮은지 평가를 해보다 복도에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시이타케에게 겁먹고 이리저리 뛰어 다니다 방문을 걷어차 치카를 깔리게 만들고, 치카방 창문에서 점프 - 공중제비를 돌며 자기방 베란다까지 '''날아서''' 넘어가 는 도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개그 임팩트를 선사했다. 한편 방으로 날아왔을때 '''리코의 어머니'''가 방청소하는 모습으로 선샤인 관련 매체중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외모가 딸과 붕어빵이다. 담당성우는 미즈키 나나. [9] [10]
6화에서는 우라노호시 학원의 폐교소식을 접한 치카가 뮤즈와 똑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엄청 기뻐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본다. 이후 폐교저지를 위한 Aqours만의 PV제작에 적극 참여하나 쓸만한 결과물을 얻지 못한채 집 근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치카네 집 멍멍이인 시이타케가 무서워서 여기를 회의장소로 삼자고 고집한 모양. 그렇게 시이타케가 없음에 안도하는 순간,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지인 와타아메의 울음소리를 듣곤 깜짝 놀라서 안절부절 한다.[11][12] 그녀의 언급에 따르면 크기에 상관없이 개라는 동물 자체에 공포증을 비스무리한 것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이빨에 물릴것 같아 무섭다고. 치카는 이번 기회에 친해져보라며 리코의 코앞에 와타아메를 가져다 놓는데, 와타아메가 코가 핥자 비명과 함께 화장실로 도망치는 개그를 선보인다.
이후 막차시간이 다가와 다른 멤버들이 떠나자 치카와 가벼운 문답을 나누며, 다음날 이사장실에서 오하라 마리에게 Aqours가 제작한 PV에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며 혹평을 들음과 동시에 개선점을 지적 받는다. 일단은 마리가 주문한대로 PV를 개선시키기 위해 치카의 방에서 회의를 갖는데, 시이타케가 없는 것을 확인하면서 안도하나 이불속에 숨어있던 시이타케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 다시금 카오게이를 시전(....) 여하턴간에 다음날 우치우라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마을사람들이 청소를 하는 이벤트에 멤버들과 함께 참여하며 학교와 마을의 장점을 깨닫고 그것을 치카에게 알려주며, 이를 계기로 세컨드 라이브를 선보인다.
7화에선 Aqours가 우치우라 해변가에서 펼친 세컨드 라이브의 덕분에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라[13] 『도쿄 스쿨 아이돌 월드 운영위원회』 에 정식으로 초대를 받아 도쿄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된다. 우치우라에서 출발전 치카의 언니들이 도쿄의 지리를 잘아는 리코에게 인솔을 잘 이끌어달려며 부탁하며,[14] 오랜만에 도쿄땅을 밟게 되는데, 치카가 동경하는 뮤즈의 본거지였던 오토노키자카 학원에 가 보자고 제안하자 내키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날 저녁, 숙소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창가에 앉아 무언가를 생각하던 리코는 치카에게 아까 분위기를 흐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자신이 오토노키자카 학원에 관련된 사항을 꺼리는 이유를 들려준다. 피아노에 소질이 있어 중학교 시절부터 대회입상 경력이 있던터라 옛날부터 음악으로 유명했던 오토노키자카에 입학을 했으며[15],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가 큰 부담으로 작용해 연습에 몰두하느라 부담을 느꼈으며, 결국 그 부담감에 콩쿨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16] 이게 일종의 트라우마가 되어 옛기억이 떠오르는 오토노키자카를 애써 외면해 왔다고.
한편 아키하바라를 둘러보던중 여성향 동인지에 눈을 떼지 못함과 동시에 직접구입하는 모습을 선보이며[17] 이쪽 방면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8화에선 Aqours가 '''전체 30개 참가팀중 꼴찌 & 팬투표에서 0표 득표'''란 처참한 성적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모두가 침울해 하는데, 치카가 리더로서 약한모습을 보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애써 밝은모습을 보이는걸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이후 우치우라로 돌아와 치카와 처음 만났던 집 앞 바닷가에서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며 분했던 속마음을 털어놓게 도와주고, 우는 치카를 뒤에서 껴안으며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다독여준다. 그리고 "현재받은 0표를 단숨에 올리는건 매우 어렵겠지만, 1표로 만드는건 가능해."라는 말로 치카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9화에선 치카네 가게에 모여서는 불안한 말투로 시이타케가 산책나갔는지 물어보는걸로 시작한다. 다음 날 새벽, 카난을 미행하자는 치카의 말에 따라서 미행은 하나 여러명이 미행하면 들킬 수도 있다며 불평한다. 다음 날 카난이 복학하고 마리와 싸움이 일어나자 카난이 집어던진 의상을 집어던진 잡아채려는 요우를 치카와 함께 잡는다. 방과 후 부실에 모인 3학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쿠로사와 다이아에게 왜 오전의 싸움에서 카난편을 들었는지 추궁하듯이 묻는다. 그 뒤 그리고 쿠로사와가의 자택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다이아를 통해서 카난의 속사정을 듣게 되었으며, 3학년 멤버들이 Aqours에 합류해 멤버가 9명으로 확정된 이후 누마즈 여름축제에서 未熟DREAMER의 라이브를 한다.
10화에서는 러브 라이브 예비 예선을 앞두고 피아노 콩쿠르 참가 통지를 스마트폰 메일로 접하게 되는데 하필 피아노 콩쿠르가 러브 라이브 지역 예선과 같은날에 치르는터라 시작부터 고민에 빠진다. 이후 다이아의 주도로 Aqours 멤버들의 합숙 훈련을 계획했으며, 동시에 치카와 요우 등이 여관에서 운영하는 바다의 집을 돕기로 한 것을 다른 멤버들과 함께하기로 합의한다.그 뒤 치카와 함께 손님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맡았으며, 그와 동시에 치카, 카난과 함께 러브 라이브 지역 예선에서 사용할 신곡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는 우연히 자신의 피아노 콩쿠르가 러브라이브 지역 예선과 겹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치카와 밤중에 대화하게 되었는데, 이미 아쿠아의 식구가 편입되어 멤버들과 계속 같이 있고싶다는 생각에 피아노 콩쿠르 참가를 접으려고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하지만 다음 날 리코의 사정을 배려하기로 마음먹은 치카에게 피아노 콩쿠르에 나갈 것을 부탁받았으며, 이러한 치카의 부탁에 리코는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콩쿠르에 나가기로 마음을 정한다.
11화에서는 동료들의 배웅을 받고 피아노 콩쿠르 참여를 위해 도쿄로 열차를 타고 떠났다. 그럼에도 자신의 부재로 다른 멤버들이 걱정된 나머지 전화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치카와 안무를 맞추는데 힘들어하는 요우와도 전화를 하는데 자신이 자리를 비워서 치카와 함께 안무를 맡게 된 것에 미안함을 표시하면서 무리하지 말고 너만의 움직임에 맞출 것을 권하고 치카도 그걸 원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요우는 치카의 옆자리는 역시 자신보다 리코가 더 어울릴것이라고 말하지만 직후 치카가 찾아와 그동안 요우의 마음을 몰라주고 항상 요우의 제안을 거절한것에 미안하다며 손을 내밀자 요우는 자신이 바보였다고 생각하고 치카 품에 안겼다. 그리고 러브라이브 예비 예선에 아쿠아 8명이 참가하는 동시에 리코도 피아노 콩쿨에 참가하는데 손을 위로 올리면서 몸은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같이 있다는 것, 그리고 몇 달 전 치카가 스쿨 아이돌 활동을 같이하자고 제안한 이유를 마음속으로 떠올리며 혼자가 아닌 모두와 함께 빛나는 것이 치카가 예전에 말했던 '빛나는 것'임을 깨닫는다. 훌륭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고 금상을 수상한다. 동시에 아쿠아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역예선에서 想いよひとつになれ 의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공연해 지역 예선을 통과하였다.
12화에서는 아직 도쿄에서 돌아오지 않았는데 지역 예선을 통과했음에도 우라노호시 입학 희망자가 여전히 0명이라는 사실을 접한 치카가 이즈음에 뮤즈는 러브라이브에 참가하지 않고도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폐교를 막았다는 것을 알고 뮤즈와 아쿠아가 무엇이 다른지 알고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도쿄로 향한다. 이때 리코도 도쿄가 있기에 역에서 바로 치카와 만났다.
이후 세인트 스노우를 칸다묘진에서 재회해 UTX 학원에서 세인트 스노우와 대화를 나눈 뒤 세인트 스노우가 내린 답에 대해 모두와 함께 납득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세인트 스노우에게서 러브라이브는 경쟁의 장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뒤 러브라이브 결선 장소가 돔으로 정해지자, 자신이 먼저 뮤즈의 모교, 그리고 자신이 이전에 다녔던 학교인 오토노키자카에 가자고 말한다. 뮤즈의 흔적을 찾아간 오토노키자카에서 만난 한 여학생에게서 이곳에 뮤즈의 흔적은 남지않았지만 물건은 없어도 마음은 이어져있으니 그걸로 된거다는 말을 듣고 이후 뮤즈가 해체을 선언했던 바닷가에서 치카가 "아쿠아는 이제 뮤즈의 뒤를 밟지 말고 과거 뮤즈가 그랬던것처럼 아무것도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날아가자"고 말하자 기뻐하며 손가락을 위로 치켜올린다.
13화에서는 러브라이브 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치카가 열심히 연습에 임하자 요시미, 이츠키, 무츠 3명이 자신들도 같이 노래를 부름으로서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하는데, 치카가 환영했지만 리코는 뒤에서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날 밤 마주보는 집 베란다에서 치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치카가 0에서 1를 만들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일 모두 하겠다고 말하자 일단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는데 직후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치카의 어머니를 보며 귀신으로 착각한다. 치카의 어머니라는 사실에 놀라 입을 마름모꼴로 하여 짓는 표정이 상당히 인상적이다.[18] 이후 대화가 가관인데, "미인이구나" 라는 치카 어머니의 칭찬에 "'''아니 그 정도는...되려나?'''" 라고 하여 자신의 미모에 생각보다 자신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러브라이브 지역 최종 예선에 요시미, 이츠키, 무츠 3명과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다른 학생들도 찾아왔는데, 러브라이브에는 이미 사전에 등록한 9명만 나갈 수 있기에 다른 우라노호시 학생들은 그냥 응원만 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우라호노시 학생들에게 사과를 한다. 그러나 우라노호시 학생들은 이미 자신들이 제10의 아쿠아 멤버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응원하기로 한다. 이후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치카에게서 "요우와 리코가 있어서 이런 미래가 찾아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쁜 일, 괴로운 일, 곤란한 일들이 와도 그것을 즐기고 모두와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말하며, "그것이 반짝이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더욱 용기를 얻게 되었다. 그 뒤 라이브 직전에 Aqours가 결성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행적들을 짧게 연극 형식으로 정리했으며, MIRAI TICKET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친 뒤 Aqours 멤버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1기를 마무리짓는다.

2.2. 2기


1화에서는 아쿠아가 1기 마지막에 훌륭한 무대를 펼쳤음에도 본선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학 희망자가 10명까지 늘어났다는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다음 러브라이브에서는 우승하고 동시에 학교 존속까지 이루기위한 험난한 여정을 2학기 개학과 함께 시작했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우치우라와 누마즈를 오가는 막차가 빨라질 것이라고 하자, 리코는 요시코의 어머니가 요시코에게 빨리 돌아오라는 말을 자신의 어머니와 요시코의 어머니의 대화를 통해 그 사실을 알았다고 밝히며, 그동안 아무 언급이 없다시피 했던 요하리리 커플링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새로운 연습 장소를 마련한 기쁨도 잠시, 우라노호시 여학원이 예정대로 폐교 확정되고 학교 설명회도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낙심한 치카에게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후회없다고 하지만 치카는 그렇게 생각하면 자신은 리코를 경멸할 것이라고 차갑게 말한다. 그런 치카에게 리코는 자신도 Aqours의 일원이지만 그 멤버로서 자신이 뭘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공감하며 답한다. 덕분에 치카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장으로 향하고 마침 그곳에는 다른 멤버들도 뭔가에 이끌린듯이 왔다. 그리고 철봉 한바퀴를 돌며 다시한번 기적을 일으키기로 결심하는 치카를 따르기로 한다.
2화 : 취소를 면하고 하기로 결정한 학교 설명회 용, 그리고 다음 러브라이브 예비 예선 용 신곡 2개를 만들어야하는데 예비 예선이 생각보다 빨리 치뤄지고 지금까지 작사와 작곡, 의상 및 안무 담당 모두 2학년이 전담했기에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이번에는 2학년이 학교 설명회 용, 1, 3학년이 예비 예선 용 곡을 따로 맡기로한다. 2화는 1학년과 3학년 중심으로 비중은 상대적으로는 적은 편.
3화 : 폭우때문에 학교 설명회가 예선날과 일정이 겹쳐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학교와 예선장의 거리가 멀어서 왕복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팀을 두개로 나누는게 어떨까 건의했다. 하지만 치카가 내놓은 대답은 도로 구석에서 리코와 이야기하던 중에 리코 뒤에 있던 귤 운송용 코스터였고 이걸 타고 산을 가로지르자는 작전(...). 그 작전 덕분에 결국 Aqours는 러브라이브 예선과 학교 설명회에서 두 무대를 모두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4화 : 자금난을 해결하려고 수족관 일일 알바를 하는 중에 풀 위로 올라온 바다사자가 개 같다는 생각을 하며 무서워서 루비와 함께 도망치는 모습을 비춰주었다. 이 와중에 "높은 곳으로! 높은 곳으로 가야 해!" 라고 외치거나 아직 올라오지 못한 루비에게 '거기 있으면 먹힌다'라며 루비를 도와주는 등 개그에 충실했다. 일단은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다이아 중심 내용이라 비중은 적은 편.
5화 : '''요시코와 함께 공동 주연'''. 치카의 집에서 다음 예선에 대한 회의를 하는 중에 시이타케가 방앞을 지키고 서 있자 치카의 유도로 시이타케를 만지는 것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치카는 개는 첫 인상만으로 적과 아군을 구별할 수 있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있다고 조언했다. 이후 요시코의 어머니가 리코의 집을 방문하고 가다 휴대폰을 놓고간 바람에 리코가 대신 요시코의 집까지 가져가다가 요시코가 가방 속에 숨겨놓은 개 '앙코'를 발견하게되고 요시코로부터 주인을 찾을 때까지 잠시 데리고있으라는 부탁을 받지만 개를 두려워하던 리코는 꺼린다. 하지만 요시코가 너아니면 아무도 맡을 수 없다고하자[19] 할 수 없이 앙코를 집에서 키우는데 처음엔 개가 자신에게 튀어나올까봐 겁먹었지만 해를 끼치지않는 걸 보고 리코도 점차 앙코와 가까워지게된다. 이후 요시코가 앙코에게 '라일라프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자신이 데려가겠다고하자 리코는 앙코에게 정이 생겼는지 '녹턴'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계속 자신이 데리고있겠다고하는데 사실 앙코에게는 모에라는 소녀라고 주인이 따로있었고 리코와 요시코는 앙코가 주인 곁으로 돌아가는 걸 지켜봐야했다. 하지만 앙코가 그동안 자신을 키워준 리코에게 애정의 표현으로 리코의 손바닥을 혀로 햝았다. 다음날 앙코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못한 요시코와 함께 앙코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앙코가 밖으로 나오지않자 리코는 먼저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지만 본인도 미련이 남았는데 요시코에게 주먹밥을 사주었다. 비가 그친 후 모에가 앙코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고 요시코가 자신쪽으로 바라보게끔 했는데 우연이지만 앙코가 요시코와 리코쪽을 바라보고 갔다. 앙코와 헤어지게된걸 아쉬워하는 요시코에게 리코는 보이지 않는 우연과도 같은 힘은 요시코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다며 요시코를 격려했다. 이것은 처음에 치카가 리코에게 했던 말로 그 말을 가슴에 새긴 리코는 마침내 '''치카의 집에서 시이타케를 쓰담쓰담하면서 개 공포증을 극복해낸다.''' 5화 시작 부분에서 치카네 시이타케를 개 공포증 때문에 끝내 못만졌던 장면과 대조적. 그리고 엔딩도 요시코와 세트로 장식하면서 요하리리 팬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6화 : 연습 도중에 요시코가 자신을 상급 리틀데몬으로 인정하겠다며 리코를 처음으로 리리라고 부르자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번화에 이어 요하리리 커플샷을 부각시켰다. 그 외에 요우와 함께 공중제비 연습하다 쓰러진 치카의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모습, 요우와 함께 바닷가에서 계속해서 공중제비 연습을 하는 치카에게 그녀 자신은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조언을 해 주거나 요우와 같이 평범괴수 리콧삐, 평범괴수 요소로를 시전하는 등 치카의 친구로서 많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7화 : 지역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오전 5시까지가 기한이던 입학 희망생 모집은 100명이 아닌 98명에서 멈추고 말았다. 끝내 학교를 구할 수 없다는 사실에 모두가 절망한 상황. 하지만 친구들이 학교가 없어지더라도 결선에 나가 우승해서 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라고 격려하고 이때 리코는 요우와 함께 치카에게 그만둘 것인지 츳코미를 걸었다. 물론 치카는 이제와서 그만 둘 생각은 없고 학교 통폐합은 어쩔 수 없지만 나가서 우승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8화 : 비중은 적었지만 요시코와 같이 있는 장면이 많았다. 아쉽게도 호텔에서 요시코와 같은 방을 쓰지 못한듯. 치카는 요우랑 같은 방을 쓰고 요시코는 하나마루와 같이 썼을 것으로 추정. 아니면 하나마루의 룸메이트가 원래 루비고 요시코가 루비에게 햄버거를 갖다주려고했는데 이미 루비는 방을 비웠다는 것으로 해석의 여지를 남겨뒀다.
9화 : 요시코의 휴대폰에 우치우라로 돌아가야하니 서둘러라는 문자와 함께 자신을 계속 리리라고 부르지말라며 화내는 모습도 보였다. 1학년들이 사정상 하코다테에 남고 2, 3학년만 먼저 돌아왔지만 1학년이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자 우려했던 뒷통수가 현실이 되며 그 원흉이 요하네가 아니냐 의심까지했다.[20]
10화 : 이번 새해부터는 세뱃돈을 졸업하기로 선언했다. 반면 옆동네에 사는 치카는 이번에도 세뱃돈을 포기하지않았다. 비 오는 밤에 치카네 집에 모두가 찾아왔을때 요우랑 같이 우산을 썼다.
11화 : 축제 전날밤 치카와 요우의 만남을 목격한 후 다음 날 축제 쉬는 시간에 치카와 같이 쉬지 않고 요시코를 도와주는 등, 눈에 띄게 요시코에게 신경을 더 많이 써준다. 캠프파이어 때 치카&요우와는 살짝 떨어져 있다가 요시코가 옆에 찾아오니 같이 손을 잡았다. 1기까진 서먹(?)하게만 느껴졌던 요시코랑의 사이도, 2기 되선 많이 발전한듯.
12화 : 결전의 땅 도쿄에 도착하였는데 부쿠로에 가고 싶지 않냐고 살짝 찔러보던 요시코에게 '사일런트 체리 블로섬 나이트메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헤드락을 걸었다.[21] 그날 밤부터 다음날 라이브 당일까지 치카는 멤버들에게 이기고 싶은 이유와 스쿨 아이돌 하는 진짜 목적을 각자들에게 던지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했다. 오토노키자카 고교 음악실에서 혼자 피아노를 치고 돌아온 리코의 대답은 이와 같다.

"응! 나는 내가 선택한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마음 속 깊이 생각했어. 괴로워서 피아노로부터 도망친 나를 구해줬던 모두와의 만남이야말로 기적이었다고. 그러니까 이기고 싶어. 러브라이브에서 이기고 싶어! 이 길이라서 다행이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지금을 있는 힘껏 전력으로, 마음 속부터, 스쿨 아이돌이 하고 싶어!"

이러한 대답을 내놓은 후 치카, 요우와 셋이서 포옹을 나누고 기쁜 마음으로 아키바 돔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WATER BLUE NEW WORLD를 불렀다.
마지막화에서 보면 개 공포증을 완전히 극복했는지 '''강아지를 새로 입양하여 기르기 시작했다!''' 2기 5화에서 요시코와 함께 미아견을 잠깐 돌봐줬던 것이 공포증 극복에 큰 힘이 되어준 모양. 그런데 몇달 전까지 개 공포증 때문에 개 근처에도 못 가던 사람이 입양한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고 부비부비까지 한다. 이름은 프렐류드. 견종은 퍼그다.

2.3. 극장판


다른 멤버들에 의하면 활약은 떨어지는 편. 하지만 치카나 요시코에게 츳코미를 넣는 모습으로 존재를 과시했다.
세이신 고교와의 의견충돌로 인해 분교에 들어가게 되어 수업을 제대로 못할거라는 기대를 하는 치카에게 츳코미를 넣기도 하고 요우가 츠키와 함께 대화하는 장면을 요우가 남자와 친근하게 대화를 한다고 착각하여 치카와 서로 뺨을 잡아당기는 등 치카와 여전한 콤비를 이어간다. 세이신 고교의 부활동 발표회에서의 라이브가 실패한 후 상심에 잠긴 치카에게 아이돌 활동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위로한다.
3학년들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 이후에는 천사 코스프레를 하는 요시코에게 평범녀 리리라고 불리우고 그런 요시코를 적극적으로 츳코미 하는 모습을 보이며 요하리리 커플링 역시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3. 평가


애니메이션 공개 이전에 갖고있던 '수수한 인도어파' & '미술부원' 설정이 사라졌다. 대신 개를 몹시 무서워하는 설정과 동인녀 설정이 붙으며 개성은 확실히 확보한 편. 덕분에 요시코와 함께 개그씬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진지한 장면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이게 그래도 임팩트가 있었고 치카와의 관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스토리를 이끈 덕분에 애니메이션 1기의 수혜자로 꼽힌다. 여담으로 캐릭터 전체를 통틀어 표정이 가장 풍부하다. 다소 안 좋은 의미로도(...).
작중 가장 많이 엮이는건 첫화부터 엮이게 된 치카로, 스스로를 평범하다 생각하는 치카를 '''이상한 사람'''이라 자주 칭하며 특별하게 대한다. 과도한 압박감에 연주를 망친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어 피아노를 멀리했던 리코를 다시 음악의 세계로 끌어다주고, 피아노 연주까지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게 바로 치카이니 당연한 결과. 이런 점 덕분에 요우를 밀어내고(...) 치카와 가장 자주 붙어다니며, 초반에는 작사를 치카가 담당했기에 같이 작업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오죽하면 마리가 "아쿠아는 치카랑 리코 둘이서 시작한 줄 알았다"라고 말하고 다이아 역시도 이를 긍정할 정도.
2기에서도 학교 통폐합 문제로 고민하는 치카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상담 상대가 되어주며, 치카 이외에도 애니 이전부터 인기 커플링으로 자리잡은 요하리리 떡밥도 회수하는 등 역시 강한 푸쉬를 받으며 비중을 제대로 챙기고 있다. 사실, 1기에서의 비중은 치카를 제외하면 그 다음으로 많이 받은 리코이지만 결정적이고 강력한 한 방이 없어 중상위권에 어정쩡하게 머무는 것을 인식해 조금 더 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는지, 요우와 같은 너프는 없었다.
여담으로 애니에서의 우라노호시의 폐교로 인해 애니에서 리코는 고교 각 학년을 각기 다른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1] 별다른 특징이 없는 자신을 바꾸기 위해 μ’s처럼 평범한 여학생들을 동료로 삼아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2] 참고로 예전에 공개된 키미코코 PV에서의 전학 씬에선 오토노키자카 교복을 입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제대로 우라노호시 교복을 입고 왔다.[3] 현재로선 선샤인 애니메이션의 시점이 μ’s의 공식 해체로부터 상당한 기간이 지나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뮤즈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2013년을 기준으로 선샤인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최소한 4년이 지났을 것으로 추측하는 의견이 가장 그럴듯한 추측으로 보인다. 요컨데 기존 뮤즈와 아리사, 유키호까지 졸업한 후 리코가 입학하여 실존했던 완전체 뮤즈는 이미 3~4년이 지나서 충분히 모를 법 하다는 것.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도 애매한 모습을 보이는데, 스쿠페스에서도 주변에서 리코에게 직접적으로 그럼 뮤즈 봤냐고 질문을 하는데 대답은 안하고 말을 돌린다(...)[4] 치카가 리코에게 대놓고 오토노키자카 학원 교복을 입고 있는 뮤즈가 나온 앨범 커버를 보여줬을 때, 단순히 자기 소감을 말했을 뿐, "어, 이거 우리 학교 교복인데?" 같은 뉘앙스는 보이지 않았다.[5] 단순하게 전광판에서 역대 러브라이브 우승자들을 보여주는데 때마침 뮤즈가 나올 때 치카가 그걸 봐서 좋아하게 됐다던가, 아니면 아키하바라에 갔다 온 직후 여러 스쿨아이돌의 이야기를 찾아보다 뮤즈의 이야기에서 동질감을 느껴 좋아하게 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꼭 뮤즈의 우승 시점이 아니어도 이야기를 풀어 갈 실마리는 있다.[6] 그때 보여준 뮤비의 의상이 교복 중 하복이였는데 리코가 재학중일 당시에는 하복'만' 바뀌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한국에서도 그렇듯 교복 디자인을 바꿀 때 무조건 동ᆞ하복 같이 바꿔야 한다는 법도 없다. 사실, 교복을 '못알아보지는' 않았다.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은 것이지. 애초에 12화에서 오토노키자카를 찾아가서 학생과 마주쳤을 때 하복이었지만 해당 교복 그대로였다. 바뀐 적 없다.[7] 이 때 시이타케를 잘 보면 짖으면서도 꼬리를 흔들고 있는 것으로 봐서 리코를 경계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람 손에서 자란데다 외부인 출입이 잦은 여관에서 사는 이상 사람을 경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맞다. 참고로 시이타케는 그레이트 피레니즈로 추정되는데 온순한 종으로 분류되는 견종이다.[8] 참고로 시이타케는 옛날에 1박 2일에 출연한 상근이와 동일견종이다.[9] 미즈키 나나는 심포기어에서 기묘한 그림체로 사무라이를 그린 적이 있는데, 이게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바람에 애니에서 츠바사가 사무라이 노이즈라고 그린 것이라고 재탕된다.[10] 참고로 본가에서도 주인공급 캐릭터들의 어머니 배역에 미츠이시 코토노(니코 엄마), 이노우에 키쿠코(마키 엄마), 히다카 노리코(코토리 엄마), 아사노 마스미(호노카 엄마) 같은 베테랑급 인기성우들을 캐스팅한 전례가 있다.[11] 작중에서 이름은 안나오고 스태프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담당성우는 시이타케와 동일한 무기호 안나인데, 본가에서 알파카도 담당한 경력이 있다.[12] 참고로 해당 카페는 쇼우게츠(松月)라 불리는 가게가 모델로, 실제 치카 집의 모델인 야스다야 료칸에서 걸어서 3분정도면 간다. 드라마CD에서 CYaRon팀이 아르바이트 하러 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실제로는 개는 없고, 똑같이 생긴 인형을(...) 갖다두었다.[13] PV조회수 5만건 돌파 & 스쿨 아이돌 랭킹 99위를 기록했다.[14] 이때 치카와 루비, 하나마루의 기괴한 복장 을 보고 펼치는 표정연기가 일품이다[15] 다만, 설정오류일 수도 있는 것이 본가 1화에서 학교를 살려보겠답시고 2학년 멤버들이 갖은 수상경력을 다 털어서 그나마 나온것이 주산부 관동대회 6위, 합창부 지구예선 장려상, 로봇부 서류심사 실격(...)이다. 어쩌면 아이돌 그룹이었던 뮤즈에 의해서 그 이후로 음악으로 유명한 학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16] 2화에서 잠깐 나왔던 피아노 대회씬이 바로 이때를 가리킨 것이였다. 그리고 본가 애니판에서 마키가 피아노를 연주하던 음악실이 잠깐 나왔다.[17] 여담으로 아키하바라엔 이런 특이한 동인지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들이 정말 많다.[18] 이때부터 2기까지 당황하거나 긴장때같이 심정변화가 있을때 이런모습을 보인다.[19] 참고로 요시코의 집은 개 금지, 마리는 대저택에 살고있고 쿠로사와 자매와 하나마루의 절에서도 개를 키울 수 없는 실정, 치카의 집도 이미 시이타케가 있다. 결국 리코외에 아무도 데리고 있을 수 없는 상황. [20] 사실 이건 마리가 비행기안에서 멋대로 망상한건데 루비, 하나마루, 요시코가 아쿠아를 떠나 리아와 4인조로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를 결성한다는 것인데 그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가 정말로 11인의 합동무대로 현실이 될줄은... [21]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판독한 바에 따르면 정확하게는 치킨윙 크로스페이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