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 1기)

 



'''러브 라이브! 선샤인!!'''
ラブライブ! サンシャイン!!

[image]
[1]
작품 정보 ▼
'''장르'''
드라마, 아이돌
'''원작'''
야타테 하지메
'''원안'''
키미노 사쿠라코(公野櫻子)
'''감독'''
사카이 카즈오(酒井和男)
'''시리즈 구성'''
하나다 줏키
'''캐릭터 디자인'''
무로타 유헤이(室田雄平)
'''메인 애니메이터'''
후지이 토모유키(藤井智之)
히라야마 마도카(平山 円)
'''세트 디자인'''
타카하시 타케유키(高橋武之)
'''디자인 웍스'''
카와케 마사키(河毛雅妃)
'''미술 감독'''
히가시 준이치(東 潤一)
'''색채 설계'''
요코야마 사요코(横山さよ子)
'''촬영 감독'''
스기야마 다이키(杉山大樹)
'''CG 디렉터'''
쿠로사키 고(黒﨑 豪)
'''편집'''
이마이 다이스케(今井大介)
'''음향 감독'''
나가사키 유키오(長崎行男)
'''음악'''
카토 타츠야
'''음악 제작'''
란티스
선라이즈 음악출판
'''애니메이션 제작'''
선라이즈
'''제작'''
2016 프로젝트 러브라이브! 선샤인!!
'''방영 기간'''
2016. 07. 02. ~ 2016. 09. 24.
'''방송국'''
[image] 도쿄 MX / (토) 22:30
[image] 애니플러스 / (월) 23:00
'''국내 정식발매'''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13화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
1. 개요
2. 줄거리
3. 방영 전 정보
3.1. 너무 이른 애니화
3.2. 제작진에 대한 걱정
3.3. PV
4. 등장인물
5. 설정
6. 음악
6.1. 주제가
6.2. 삽입곡
7. 회차 목록
9. 반응
9.3. μ's 관련 언급
9.4. 백합스러운 연출
10. 평가
11. BD

[clearfix]

1. 개요


러브 라이브!의 제작자들이 μ's에 이어 새롭게 출범한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인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제1기.
스쿨 아이돌 그룹 '''Aqours'''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2018년 06월 08일 러브 라이브!/애니메이션과 함께 영어, 대만어, 한국어 자막이 있는 애니메이션 1화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2016년 1월 11일, 스쿠페스Aqours가 참가한다는 소식과 함께 1기 제작이 발표되었으며 2016년 7월 2일부터 방영되었다.
로케이션 장소는 시즈오카현 동부, 이즈 반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특례시인 누마즈시(沼津市) 남부에 위치한 우치우라(内浦). 이 덕에 우치우라는 Aqours의 발매 이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고, 2015년 중순 1st 싱글과 함께 나온 PV에서 몇몇 무대탐방지가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순례객들이 생기고 있는 듯하다. 우치우라 무대탐방기. 자세한 내용은 러브 라이브! 선샤인!!/무대탐방 문서를 참고.

2. 줄거리


시즈오카 현 누마즈 시의 해안가에 위치한 우라노호시 여자 고등학교.

스루가 만 구석의 작은 고등학교에 큰 꿈을 품은 아홉 명의 소녀가 있었다.

그 꿈은 반짝반짝 빛나는 스쿨 아이돌이 되는 것!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꼭 이뤄진다!

지금은 그저 빛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찾아온 기적.

그것은 새로운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

빛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소녀들의 청춘 드라마가 지금 시작된다!

''― 애니플러스'' #


3. 방영 전 정보



3.1. 너무 이른 애니화


μ's가 주축이 된 러브 라이브!의 경우 2010년에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팬 투표를 통해 각종 설정과 기반, 팬층을 충실히 쌓고[2] 2013년 애니화까지 3년이 걸린 데 반해, 선샤인은 μ's에서 넘어온 팬층이 다수 있으나 기본적인 곡 수가 많지 않고 캐릭터와 배경에 관한 설정 자체가 미흡한 부분이 있어[3][4] 애니화 이전 사실상 Aqours의 싱글 2장과 잡지 공개 설정만으로 애니를 제작해야 하는 상황인 셈. 프로젝트가 발표된 지 1년도 안 되어 애니화 소식이 뜬 터라 한일 양국의 팬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아마도 빠른 애니화를 통해 모자란 캐릭터 & 배경설정을 단기간에 메우고 애니 삽입곡 등을 통해 Aqours가 부른 곡을 단번에 많이 내놓으려는 의도가 깔린 듯 보이며, 본가 쪽의 애니화 흐름과 비슷하게 2016년 3분기 방영분을 1쿨 정도로 끝내고 추후에 2기를 비롯해 극장판까지 나올 가능성도 높은 터라 이번 애니화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모양새이다.
현재 μ's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애니화가 되어 각자의 개성 및 캐릭터를 사실상 애니메이션을 통해 잡아야 하는 입장에서 자기들만의 개성을 애니메이션에서 얼마나 많이 드러내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릴 거라고 예상된다

3.2. 제작진에 대한 걱정


선샤인 TVA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팬들의 걱정거리. 본가 TVA의 각본을 맡은 사람인 악명 높은 하나다 줏키가 이번에도 각본을 담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부실하거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 진행, 유아용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법 한 유치한 연출이 또 대다수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6월 중순에 공개된 공식 PV에서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학생회장인 쿠로사와 다이아가 스쿨 아이돌부를 만드는 걸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언급을 한다. 당연히 다이아는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나중엔 스쿨 아이돌에 합류하여 Aqours의 활동에 일조할게 뻔한데, 이러한 흐름은 본가 1기에서 아야세 에리취했던 행동완전 판박이다(...). 이 덕에 팬들이 줏키를 대차게 까기도 했다. 다만 애니메이션 후반부 이후로는 완성도가 있는 각본 덕분에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후술된다.
한편 이번 작품의 총감독을 맡은 사카이 카즈오도 불안요소로 꼽힌다. 이 양반은 러브라이브 TVA 1기 7화&12화/2기 11화에서 콘티 및 연출로 참여한 경력이 있어 러브라이브 제작에 대한 전반지식은 있는 편인데, 문제는 본인이 과거에 처음으로 메인감독을 맡았던 작품이 '''악명 높았던 무시우타'''라는 사실.[5]

3.3. PV



[번역영상]
▲ PV

4. 등장인물




5. 설정





6. 음악



6.1. 주제가




2화부터 나오는 러브 라이브 선샤인 애니메이션 본 엔딩. 해당 영상은 3화에서의 엔딩이다. 아래는 각 화별로 가수를 정리한 것이다. 러브 라이브 1기 엔딩처럼 주로 스쿨 아이돌부에 들어오게 된 멤버들이 엔딩곡을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6] 1화에서는 決めたよHand in Hand가, 9화에서는 삽입곡 未熟DREAMER가, 13화에서는 MIRAI TICKET이 엔딩 대신 나왔다.
화수
가수
제2화
타카미 치카, 사쿠라우치 리코, 와타나베 요우
제3화
Aqours 전원
제4화
쿠니키다 하나마루, 쿠로사와 루비
제5화
츠시마 요시코
제6화
마츠우라 카난, 쿠로사와 다이아, 오하라 마리
제7화
츠시마 요시코, 쿠니키다 하나마루, 쿠로사와 루비
제8화
타카미 치카, 사쿠라우치 리코, 와타나베 요우, 츠시마 요시코, 쿠니키다 하나마루, 쿠로사와 루비
제10화
타카미 치카, 사쿠라우치 리코
제11화
와타나베 요우
제12화
Aqours 전원[7]

6.2. 삽입곡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삽입곡 문서 참고.

7. 회차 목록


'''회차'''
'''제목'''[8]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輝きたい!!
빛나고 싶어!!

사카이 카즈오
(酒井和男)

스즈키 이사무
(鈴木 勇)
니시자와 치에
(西澤千恵)
고토 노조무[L]
(後藤 望)
시게쿠니 유지[L]
(重国勇二)
테라오 켄지[L]
(寺尾憲治)
나가토미 코지[L]
(永富浩司)

카와케 마사키
(河毛雅妃)
히라야마 마도카
(平山 円)
후지이 토모유키
(藤井智之)

日: 2016.07.02.
韓: 2016.07.04.

제2화
転校生をつかまえろ!
전학생을 잡아라!

사카이 카즈오
카와노 아야코
(河野亜矢子)
토비타 츠요시
(飛田 剛)

모리모토 유우키
(森本由布希)

카와케 마사키
히라야마 마도카
후지이 토모유키
무로타 유헤이
(室田雄平)

日: 2016.07.09.
韓: 2016.07.11.

제3화
ファーストステップ
퍼스트 스텝

엔도 히로타카
(遠藤広隆)

오지리 신야
(尾尻進矢)
코바야시 아케미
(小林明美)
고토 노조무
시게쿠니 유지[D]

日: 2016.07.16.
韓: 2016.07.18.

제4화
ふたりのキモチ
두 사람의 감정

후루타 조지
(古田丈司)

후루카와 히데키
(古川英樹)

카와케 마사키
사노 케이이치
(佐野恵一)
히라야마 마도카
후지이 토모유키

日: 2016.07.23.
韓: 2016.07.25.

제5화
ヨハネ堕天
요하네 타천

미나미카와 타츠마
(南川達馬)

이시카와 토모미
(石川智美)
에가미 나츠키
(江上夏樹)

사노 케이이치
히라야마 마도카
후지이 토모유키

日: 2016.07.30.
韓: 2016.08.01.

제6화
PVを作ろう
PV를 만들자

사카이 카즈오
오오쿠보 토모
(大久保 朋)
아사노 카츠야[L]
(浅野勝也)

시오카와 타카시
(塩川貴史)
고토 노조무[L]
나가토미 코지[L]
와타나베 케이스케[L]
(渡邊敬介)

사이타 히로유키
(齊田博之)
사노 케이이치
히라야마 마도카
후지이 토모유키
무라야마 코스케
(村山公輔)

日: 2016.08.06.
韓: 2016.08.08.

제7화
TOKYO
엔도 히로타카
오자키 마사유키
(尾崎正幸)
스즈키 이사무
니시자와 치에

사노 케이이치
히라야마 마도카
후지이 토모유키
무라야마 코스케

日: 2016.08.13.
韓: 2016.08.15.

제8화
くやしくないの?
분하지도 않아?

아사노 카츠야
사카이 카즈오[L]

아사노 카츠야
모리모토 유우키
나가토미 코지[L]

히라야마 마도카
후지이 토모유키
무라야마 코스케
무로타 유헤이

日: 2016.08.20.
韓: 2016.08.22.

제9화
未熟DREAMER
미숙 DREAMER

사카이 카즈오
토야마 소
(外山 草)
아사노 카츠야[L]

오지리 신야
미야자키 테루
(宮崎 輝)
고토 노조무[L]
시게쿠니 유지[L]
와타나베 케이스케[L]

히라야마 마도카
후지이 토모유키
무라야마 코스케
무로타 유헤이

日: 2016.08.27.
韓: 2016.08.29.

제10화
ツャイ煮はじめました
샤이니 시작했습니다

후루타 조지
미나미카와 타츠마
(南川達馬)

이모토 카즈아키
(井元一彰)
미즈노 타츠야
(水野辰哉)

日: 2016.09.03.
韓: 2016.09.05.

제11화
友情ヨーソロー
우정 직진

엔도 히로타카
사카이 카즈오[L]

안도 나오야
(安藤尚也)

에가미 나츠키
카와시마 나오
(川島 尚)
사토 마사유키
(佐藤誠之)
후루타 유이치
(吉田雄一)
타무라 사토미[L]

사이타 히로유키
히라야마 마도카
후지이 토모유키
무라야마 코스케
무로타 유헤이

日: 2016.09.10.
韓: 2016.09.12.

제12화
はばたきのとき
날아오를 때

엔도 히로타카
이치하라 케이코
(市原圭子)
카미야 미아코
(神谷美也子)
사카이 카스미
(酒井香澄)
시오카와 타카시
니시자와 치에
미즈노 타츠야

日: 2016.09.17.
韓: 2016.09.19.

제13화
サンシャイン!!
선샤인!!

사카이 카즈오
이모토 카즈아키
오자키 마사유키
오지리 신야
스즈키 이사무
미즈노 타츠야
미야자키 테루
고토 노조무[L]
시게쿠니 유지[L]
나가토미 코지[L]
와타나베 케이스케[L]

日: 2016.09.24.
韓: 2016.09.26.


8. 에피소드 가이드




9. 반응



일단 1화 방영 후의 반응은 그럭저럭 긍정적이라 이대로만 계속 나가준다면 희망을 가져도 될 듯하다. 전반적인 평가는 전작과 유사한 플롯에 전작과 같은 3D라이브를 채택한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리테이크 같다는 평가지만 선샤인에 학을 때는 μ's 팬들이 많아서 이 부분은 오히려 여러 가지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3화의 감동적이고 μ's와의 차별성을 두는 연출에 뒤이어 4회에서도 상당히 감동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전개를 보여준 덕분에 선갤등지에서는 '줏키새끼'가 아니라 '줏키세키'라고 불리고 있으며 5화의 연출도 비교적 호평.
사실 얼핏 보면 전작과 플롯이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전개는 다르다, 전작에선 호노카의 각 멤버 섭외를 중심으로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그렸다면 이번 작은 치카를 중심으로 의욕적으로 스쿨 아이돌에 도전하는 1,2학년과 이미 한번 좌절을 겪고 이들을 도울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 망설이며 갈등하는 3학년들의 스토리로 구분되어 있다. 8화에서 이런 면이 잘 드러나는데 1,2 학년이 도쿄에서 겪은 좌절감과 냉정하게 다가온 현실을 대면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는 모습과 과거에 3학년이 겪은 현실의 벽을 비교하여 잘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전작 러브라이브에서는 이런 부분이 부족했는데 확실히 이런 전개는 전작과 다르다. 7화에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8화에서 무게감이 있게 진행하면서 전개의 임팩트를 살렸다. 물론 러브라이브답게 중간 중간 연출이나 설정이 좀 과장된 면은 있지만 전반적인 흐름과 현실감이 묘하게 좋아졌다.
9화에선 본가 애니메이션의 유학 에피소드를 비틀어서 내용을 전개했는데 3학년 떡밥 해결과 완전체 Aqours 스토리를 매끄럽게 연결하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3학년 멤버들이 전면에 드러나는 비중은 적은데도 1,2학년과는 다른 분위기로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이 있다. 과거 자신들이 겪었던 일을 경험으로 삼아 후배들을 지도하고 위로하는 회장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 다이아와 잃어버린 추억을 아름답게 다시 채색하고 싶어 하는 마리, 다시 그 시점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역력해 보이는 카난 등 3학년만의 사정도 스토리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가 본가 시절보다 시대가 흘렀다보니 3D와 카메라워크가 본가보다 뛰어나다. '''보쿠히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수준...
때문에 1기 방영 이후 전작에서 보여준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혐의가 각본가인 하나다 줏키가 아니라 감독인 쿄고쿠 타카히코에게 있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 기본적으로 각본가의 권한보다 감독의 권한이 월등이 강하고, 미국 드라마 glee의 표절 논란 역시 정황상 쿄고쿠 타카히코 감독이 주도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 그럼에도 당시에는 모든 어그로를 하나다 줏키가 먹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왔던 것.[9]

9.1. 전작오마주


1화부터 전작(μ's의 스토리)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 스토리 흐름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다. 아무리 μ's의 영향을 안 받을 순 없다고 해도 너무 같은 내용이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세세한 설정이나 스토리 라인은 다르기 때문에 과민한 지적이라는 말도 있다. 유사하다고 지적되는 부분은 대강 아래와 같다.
  • 주인공일행이 다니는 학교는 남녀공학이 아니라 여학교이다.
  • 주인공일행과 말을 하거나 대사가 있는 남자는 조연은커녕 엑스트라마저 존재하지 않는다. [10]
  • 주인공이 UTX 학원 정문에 걸린 대형 스크린에서 나온 라이브를 보고 스쿨 아이돌에 빠지는 계기를 제공함. 호노카A-RISEPrivate Wars였고, 치카μ'sSTART:DASH!!.
  • 아야세 에리처럼 학생회장 신분인 쿠로사와 다이아가 부 설립을 부의 인원을 이유로 거절하는 것과 인원을 모아오더라도 허락해주지 않겠다고 고집부리는 것. 또한 주인공이 그녀를 회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 니시키노 마키처럼 스쿨 아이돌에 관심이 없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캐릭터인 사쿠라우치 리코를 주인공이 회유하려고 하는 것. 또한 스쿨 아이돌에 대해 그다지 대단하지 않게 생각하는 그녀에게 주인공이 '자신도 그랬다'고 말하며 스쿨 아이돌로 회유하는 것.
  • 오하라 마리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선 입장에서 Aqours를 뒤에서 도와주다가 나중에 합류하는데 토죠 노조미의 포지션과 비슷하다.
  • 5화까지 진행된 스토리상 캐릭터 합류 플롯이 전작과 유사하다. 미나미 코토리 포지션의 캐릭터인 와타나베 요우의 최초 합류, 이후 아가씨 계열의 소노다 우미/사쿠라우치 리코가 최초에는 극구 사양하다가 결국 합류, 이후 1학년 소꿉친구 듀오(호시조라 린&코이즈미 하나요/쿠니키다 하나마루&쿠로사와 루비)합류, 또한 합류 시점에서 마땅히 듀오 커플링이 서지 않은 나머지 1학년 니시키노 마키츠시마 요시코의 합류.
  •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면서 계속 마주치는 컨셉형 캐릭터가 나오는 것도 오마주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μ's 때 니코의 가정 형편을 다룬 독립화가 나왔듯이, 요시코가 왜 이런 중증 중2병에 걸렸는지(...) 5화에서 설명이 되었다.
  • μ's의 초창기 멤버인 코사카 호노카, 미나미 코토리, 소노다 우미 셋이 토조 노조미가 알바를 하던 신사 앞 계단에서 운동하던 것을 선샤인의 초기 멤버인 타카미 치카, 와타나베 요우, 사쿠라우치 리코 셋이 집 근처 산에 위치한 사당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걸로 그대로 따라한다. 이들의 "μ's도 계단 오르기하면서 단련했다고!"라는 대사로 의도적으로 오마주 했음을 드러냈다.
  • 연습할 만한 자리가 없어서 옥상에서 연습하는 것도 동일하다. 마찬가지로 계단 오르기처럼 μ's가 한 것을 따라했다고 하면서 의도적인 오마주 확정.
  • 쿠로사와 다이아는 Aqours라는 그룹 이름을 짓는데 도움을 주고 이후에도 알게 모르게 지원을 해주다 나중에는 합류하게 되는데 이 역시 뮤즈라는 그룹의 이름을 지어준 토죠 노조미의 행적과 같다.
  • 10화에서 소노다 우미의 여름합숙훈련 계획표를 그대로 따라했다가 스포츠우먼인 카난을 제외하고 모두 뻗어버렸다.

9.2. 전작안티테제


한편으로 전작과 전개를 달리하면서 차별화를 시키는 부분도 있다. 그것도 그냥 달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작의 전개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수용하고 이를 개선해서 안티테제 수준으로 정 반대의 노선을 걸을 정도.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감독이 전작 안티'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 5화까지 진행된 1학년 멤버의 스쿨 아이돌의 합류 플롯 역시 전작에서는 코이즈미 하나요를 제외한 나머지 두 명은 한편 안에 엉겁결에 들어간다는 식으로 비추어졌기 때문에 합류의 당위성이 떨어졌으나, 본 작에서는 4화에서 비슷한 포지션인 쿠로사와 루비가 직접 쿠니키다 하나마루에게 스쿨 아이돌을 함께 하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권한다. 또한 츠시마 요시코는 아예 개별 에피소드를 하나 소모시켜서 급전개를 방지하였다.[11]
  • 타카미 치카가 보여주는 리더상 역시 코사카 호노카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확히는 둘의 리더상은 정반대라고 해도 될 만큼 차이가 심한데, 호노카의 경우 기본적으로 덜렁이 속성에 반복되는 농땡이로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떨어지는 모습[12]을 종종 보여줬음에도 멤버를 결집시켜 스쿨 아이돌을 하는 천부적인 리더상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 좀 어려운 편이었다.[13] 그러나 치카의 경우 처음부터 자신을 '평범하다'고 겸손하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8화에서는 리더로서 도쿄에서의 실패를 멤버들에게 내색하지 않고 독려하는 한편 내면적으로 분함을 삭히고 스쿨 아이돌 활동에 대해 진심으로 고뇌하는 등 상당히 현실적인 리더상을 보여줬다. 주인공, 리더로서의 역할과 비중도 호노카에 비해 더욱 커졌는데, 일례로 뮤즈 결성 당시 호노카는 사람을 모으는 것 외에는 작사, 작곡, 의상 모두 다른 멤버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치카의 경우 작사는 직접 했으며 의상은 디자인은 요우가 했지만 치카도 같이 참여했고, 작곡은 도무지 불가능해 리코를 영입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경우 본인이 시도할 의사를 불태우자 요우가 이를 만류했다. 게다가, 호노카는 작곡을 뮤즈 가입 전 외부인인 상태의 마키에게 의존하여 첫 멤버였던 2학년 셋만으론 위 세 가지가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치카는 시작 단계에서 작사(치카 본인), 작곡(리코), 의상과 안무 지도 및 기타(요우) 모두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스쿨 아이돌 결성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급 조건을 이미 달성했다.
또한 호노카와 μ's 멤버, 또 오토노키자카의 학생들과의 관계는 얼핏 보면 수직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일방적으로 호노카가 학생들을 강하게 리드한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치카와 Aqours 멤버, 우라노호시의 학생들과의 관계는 함께 걸어간다는 수평적인 느낌에 더 가깝다. 이 둘의 차이가 단적으로 보여지는 에피소드가 바로 여름방학 합숙인데, μ's의 여름방학 합숙은 호노카가 합숙을 하자! 라고 우선 외치고 다른 멤버들이 현실적인 면을 지적하자 코토리의 알바비(...)나 마키의 재력에 의존하고, 합숙에 들어가는 돈을 대부분 마키가 제공하는 흐름이었다. 반면에 Aqours에서는 다이아가 여름방학 특훈을 제안했으나 요우, 치카, 카난의 스케줄이 맞지 않았고, 이의 절충안을 마리가 내놓자 치카가 부족한 시간의 타개책으로 합숙을 제안했고 장소 제공도 치카네 여관에서 했다. 즉 μ's에서 무언가 일을 할 때는 호노카가 뭔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던지면 나머지 멤버가 이에 맞춰가는 흐름이었던 반면 Aqours에서는 모든 멤버가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치카는 중간에서 적당히 조율해가는 흐름이다.
  • 10화에서 사쿠라우치 리코는 피아노 콩쿠르와 러브라이브 예비예선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치카는 리코의 꿈을 존중하고 피아노 콩쿠르에 가도록 독려했으며, 11화에서는 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리코를 배웅해주며 응원하였다. 결국 리코는 리코대로 피아노 콩쿠르를 성사시키고, Aqours는 Aqours 대로 8명으로 러브라이브 예비예선을 성사시키는 일거양득을 보여주었으며, 치카는 리코에게 '다음에는 반드시 9명이서 함께 하자'는 말을 하고 리코도 현지에서 Aqours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고 액세서리를 선물해 주는 등 역설적으로 그룹의 결속력을 굳건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작이었으면 미나미 코토리의 유학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내부 갈등으로 심각한 트러블을 일으키고 극단적으로는 멤버가 한명 탈주하는 전개를 보여줬을 가능성이 높았고 팬들 역시 이것을 강하게 우려하였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상당히 부드러운 전개를 보여준 것이다.
  • 아야세 에리의 스쿨 아이돌 반대 사유는 자신의 잣대로만 생각해 큰 이유없는 억지에 가까웠으나,[14], 쿠로사와 다이아의 스쿨 아이돌 반대 사유는 2년 전에 현 3학년 트리오가 겪었던 에피소드가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로 상당한 개연성을 충족시켰다. 선샤인 1기 PV 때 다이아가 자기가 회장으로 있는 한 스쿨 아이돌은 인정 못 한다고 하는 부분이 실려서 "또 에리 때랑 똑같이 가냐?"고 걱정 혹은 한숨을 쉬었던 시청자들이, 막상 본편이 방영되며 다이아가 위 대사 이후 작곡할 사람은 있냐고 묻거나, 러브라이브엔 오리지널 곡만으로 참여 가능한 거 아느냐 묻는 등, 은근슬쩍 질책하는 척 하면서 조언을 해 주는 모습을 보며 "이거 전편이랑 다르게 신선하고 괜찮은데?" 하며 안심 겸 호평을 하기 시작했다.
  • 토죠 노조미와 비슷한 조력자 포지션인 오하라 마리 역시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먼저 동기부여의 수준이 근본적으로 다르며, 소극적인 조언에 그치는 토죠 노조미에 비해 관객을 일정 수준 이상 모아야 스쿨 아이돌을 허가한다는 과제를 부여한다든지, 도쿄로 보내서 현실의 벽을 깨닫게 하는 등 좀 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이며 입체적인 캐릭터성이 부여되었다.
  • 9화가 나오기 전가지만 해도 팬들은 Aqours라는 스쿨 아이돌 그룹명을 모래사장에 쓴 캐릭터를 전작의 토죠 노조미와 비슷한 포지션인 오하라 마리 또는 마츠우라 카난으로 예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쿠로사와 다이아가 그 당사자였다. 그것도 그룹명 공모함에 쪽지를 남긴 노조미와 달리 다이아는 마리&카난과 2년 전에 함께 활동했던 자신들만의 스쿨 아이돌 그룹 Aqours를 추억하며 모래에 글을 쓴 걸 치카일행이 발견하면서 그룹명으로 채택되었는데, 표면적인 행위는 토죠 노조미와 비슷하지만 내면적인 동기나 캐릭터 간 포지션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10~11화에서 치카와 요우 사이의 우정과 관련된 작은 트러블이 일어나게 되는데, 본가 1기 막바지에 나왔던 호노카와 코토리 사이의 갈등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 단, 본가 쪽은 이때껏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별 굴곡 없는 스토리 기조를 이어가다 막바지에 이르러 이를 갑작스레 뒤집어 위기를 조장하고, 또한 이를 다음에 이어지는 마지막 한 화에서 지나치게 상투적이고 급하게 해결하고 끝냈다는 점 때문에 스토리가 개판이라고 엄청 까였던 것에 반해 선샤인 애니에서는 선배인 마리가 요우와 이야기를 나누며 혼자 넘겨짚지 말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라고 조언 - 리코와의 통화과정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은 요우 - 치카와 요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우정을 다시금 확인한다는 비교적 무난한 흐름으로 갈등을 봉합했다는 차이가 있다.

9.3. μ's 관련 언급


타카미 치카의 μ's오시(μ's 팬) 속성을 적극 차용하여 μ's 관련 언급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인데, μ's와 곡이나 멤버가 언급되거나 μ's의 라이브 장면이 작중에 등장한다. 이에 대해 '반갑다', '덕분에 공감하기가 쉽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μ's의 언급이 많은 건 자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팬들에겐 안 좋게 보이는 듯하다. 전작의 캐릭터가 팬서비스 정도로만 지나간 옆 동네 아이돌물이나 직접 라이벌로 등장하기 전까진 우상 역할의 'A-RISE'가 거의 언급되지 않았던 전작과 비교하면 μ's의 언급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
특히 2화, 4화는 μ's에 대한 언급이 많았기 때문에 이 점 때문에 기존 인물들의 후광에 가려져서 신 캐릭터들의 정체성이 모호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5] 다만, μ's가 직접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언급 선에서 끝나므로 위와 같은 우려는 기우라는 의견이 대세. μ's는 어디까지나 전작에서의 A-RISE의 역할에 더해서 μ's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재로 사용되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화수를 거듭하면서 μ's에 대한 언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카이 카즈오 감독 인터뷰에서 테마가 '동경'이라고 하였는데, 그 말대로 'μ's에 대한 동경'이 주제가 되었고 12화에서 Aqours는 자신들과 μ's의 차이점에 대해서 고심하다가 결국 μ's를 뒤쫓아 가기를 그만두고 자신만의 길을 걷기로 하기로 결정하게 된지라 2기 이후로는 전작에 대한 언급이나 μ's 및 관련 캐릭터들의 깜짝 출연이 이뤄질 일은 없어 보인다.

9.4. 백합스러운 연출


선샤인의 전개가 전작보다 멤버 간의 인간관계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과 관련해서 후반부, 즉 8화 전후부터 갑자기 제작진이 이른바 백합 커플링을 노골적으로 설정하기 시작한 것도 나름 주목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남성 등장인물이 거의 등장치 않는 작품이다 보니 μ's에 대해서 다룬 전작 애니메이션에서도 백합스런 연출이 아예 없던 건 아니지만 거의 없다시피 했었기에, 이전까지 러브라이브 관련 백합 커플링은 팬들이 만들어 가는 2차 요소의 성격이 짙어서 공식매체인 TVA는 상식적인 우정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관계 묘사를 지켜 왔으며 선샤인 또한 중반부까지는 이전과 같았으나, 3학년 멤버의 갈등이 전개되면서 돌연 분위기가 바뀌어 아예 제작진 측에서 단순한 우정인지 그 이상인지 분간이 잘 되지 않을 정도의 진한 커플링 묘사를 일부 캐릭터에 끼워 넣기 시작한 것이다. 더욱이 이런 변화는 2학년 멤버에서 완전히 본격화되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에 관련된 반응들 또한 많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노골적인 백합 묘사가 많은 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지만, 다른 일부에서는 실제로 여고생들의 우정관계 사이에서 충분히 보일법한 묘사 또한 상당한 편이라며 꽤 현실적인 여고생 심리의 묘사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10. 평가


러브라이브! 선샤인!! 프로젝트 자체가 사활이 걸려 있던 시기에 만들어진 탓인지, 작정하고 공들여 만든 티가 확연히 보였던 작품이다.
전반적으로 전작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하여 작품성이 발전하였다. 또한 작품 초반에 의도적으로 보여줬던 자가 복제에 가까운 오마주들도 작품 후반에 선보인 안티테제적인 모습 덕분에 상쇄되었으며, 12화에 이르러서는 Aqours 멤버들이 μ's에 대한 워너비를 포기하고 독자적인 길을 걷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2기부터는 오마주보다는 독자적인 전개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3D 라이브의 그래픽 수준도 목각인형이라는 평가가 나오던 전작 TVA에 비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야기 구성과 전개도 비교적 매끄러웠다. 1~3화에서는 2학년들의 집결이라는 키워드 아래 첫 라이브를 여는 3화가 다소 진지한 에피소드였고, 나머지는 대체로로 가벼운 일상물 전개에 가깝다. 4~6화에서는 1학년들의 합류라는 키워드 아래 하나마루가 결심하는 4화가 전작의 하나요 가입 에피소드처럼 진지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에피소드였고, 4~5화에서 1학년들의 합류를 완료하고 6화에서 PV를 제작한다. 7~9화는 이야기 전개의 '위기'에 해당하는 화로 3학년들이 합류하는 에피소드였는데, 극중의 긴장감이 1기 전체에서 가장 강한 에피소드이자, 이야기의 중심에 위치하는 에피소드이다. 그래서 그 이야기가 끝나자 바로 10화에서 가장 가벼운 해수욕 이벤트를 넣어서 그동안 당겨진 텐션을 완화하는 완급조절을 보이고, 그 후 11화까지 이르러 리코의 문제와 요우의 문제를 서로 꼬리 물게 연쇄시켜서 자연스러운 이어짐을 유도한다.[16] 이런 자연스러운 전개 속에서 시청자들은 '뭔가 이야기가 모여서 지향했던 지점을 향해서 흘러가는 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게 되고, 이는 1기에 대한 호평의 근간에 자리 잡는다.
또한 방영 전의 여러 우려들에 비하면 일단 1기는 완결까지 비교적 무사히 연착륙에 성공한 편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선샤인 1기가 방영되던 시기는 μ’s의 해체로 인해 기존 μ’s 팬들 중 일부가 선샤인을 저주하다시피 하던 상황이었고, 또 전작 1기가 방영되던 시점에 비해 팬덤은 고착화되고 럽까의 비중은 눈에 띄게 늘은 상황이기도 했다. 이렇듯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있었던 데다, 일부 μ's 팬덤의 이탈로 인해 팬덤 규모는 비교적 위축되고 반대로 안티 팬덤 규모는 훨씬 팽창된 상황이었기 때문에[17] 만약 선샤인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마저 수준 이하였다면 러브 라이브!라는 프로젝트에 전반적으로 큰 위기가 닥쳤을지도 모른다.
다만, 몇몇 부분에서 너무 작위적이거나 오버한 것이 아니냐는 평을 많이 들은 장면들이 있었는데 [18]이는 이 애니 시리즈 각본가 하나다 쥿키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되는 점이기도 했다. 허나, 대체적으로 이번 1기에서는 그나마 그 정도가 덜 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당장 의 작위적인 장면들이나 오버 연출들을 되새겨 비교해 보면 납득이 간다.[19]
또한 악재 속에서 전반적인 기틀을 닦고 최대한 매끄러운 세대교체를 이루는데 초점이 맞춰졌던 1기에 비해 2기는 독자적인 전개를 기대할 수 있게 된 만큼, 2기에서 팬덤의 유입을 늘리고 러브 라이브! 프로젝트 전반을 중흥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숙제로 남게 되었다.
한편 Aqours의 러브 라이브 대회 지구 예선 통과에 대한 결과나 본선 쪽 스토리가 다루어지지 않았고, 각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은 남겨둔 채 이번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터라 추후 2기가 방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13화 종영 후 3rd 싱글 발매 + 총선거 일정만 공지되고 다른 언급은 없었다. 아마도 2017년 2월에 열리는 Aqours의 1st 라이브인 Aqours First LoveLive! ~Step! ZERO to ONE~를 기점삼아 다양한 형태로 팬덤을 늘리는 오프라인 행사, 콜라보레이션, 방송출연등으로 팬덤을 더욱 키우고 적절한 시기에 2기를 방영하는게 자연스러운 상황. 특히 본가쪽도 2기 방영에 대한 정보를 정규 라이브 공연때 공개한 이력이 있으니[20] Aqours의 1st 라이브때 TVA 2기의 소식이 나올 가능성이 높았는데, 실제로 1st 라이브 2일차때 션샤인 TVA 2기가 2017년 4분기에 방영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1. 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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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2016년 9월 27일
2권: 2016년 10월 26일
3권: 201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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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2016년 12월 22일
5권: 2017년 1월 27일
6권: 2017년 2월 24일
7권: 2017년 3월 24일
본가와 마찬가지로 1기 전체 13화의 내용을 총 일곱 권의 BD에 나누어 수록하여 1권에는 1화 한 편만을 수록하며 2~7권에 두 편씩 수록한다. 이번에도 특장한정판과 일반판이 동시에 발매되고, 각 판에 수록된 요소들의 종류는 본가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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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한정판은 본편을 수록한 BD에 Aqours 오리지널 신곡이 담긴 특전 CD(각 권 수록곡은 하단 표 참조)를 동봉한 2Disc 사양이다. 홀수 권에는 러브 라이브!에 이어서 키미노 사쿠라코가 새로 작성한 소설[샘플]이 수록이 된다. 또한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UR부원풍 스티커와 카드 게임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컬렉션 PR카드, 8p 분량의 특제 소책자가 동봉이 된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무로타 유우헤이의 신작 일러스트 삼방면 케이스도 들어간다. 각 권마다 다양한 영상도 들어가 있다(각 권 영상 특전은 하단 표 참조).
또한 1권과 2권 특장한정판에는 「Aqours First LoveLive! ~Step! ZERO to ONE~」 티켓 선행 판매 신청권(추첨권)[21]이 들어가 있다. 신청 방법은 Aqours First LoveLive! ~Step! ZERO to ONE~ 문서 참조. 그리고 5권, 6권, 7권 특장한정판에는 이벤트 티켓 선행 판매 신청권(추첨권)이 들어간다고 한다.[22] 이벤트와 신청에 대한 내용은 추후 발표된다.
한편 일반판은 본편을 수록한 BD만을 발매하고 특장한정판과 달리 4p 분량의 특제 소책자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무로타 유우헤이의 신작 일러스트 자켓이 들어간다. 영상 특전도 애니메이션 본편과 관련이 있는 요소만 들어간다.
  • 특장한정판 특전 CD 수록곡
가수
노래
1권
Aqours
Pops heartで踊るんだもん!(Pops heart로 춤추는 걸!)
2권
타카미 치카, 사쿠라우치 리코, 와타나베 요우
空も心も晴れるから(하늘도 마음도 맑을테니까)
3권
츠시마 요시코, 쿠니키다 하나마루, 쿠로사와 루비
Waku-Waku-Week!
4권
Aqours
Daydream Warrior
5권
마츠우라 카난, 쿠로사와 다이아, 오하라 마리
G線上のシンデレラ
6권
Aqours
スリリング・ワンウェイ
7권
Aqours
太陽を追いかけろ!
애니메이트 전권 구입 특전
Guilty Kiss
Guilty Eyes Fever
게이머즈 전권 구입 특전
CYaRon!
P.S.の向こう側
소프맵 전권 구입 특전
AZALEA
LONELY TUNING
  • 영상 특전

특장한정판
특장한정판 + 일반판 (공통)
1권
- 러브 라이브! 선샤인!! Aqours 스페셜 과외활동
다 함께 준비는 됐어? ~하나 둘에 SUNSHINE!!~[23]
- 「러브 라이브! 선샤인!! TV 애니메이션 방송 직전 특별 프로그램 ~ 우리, 빛나고 싶어 !! ~」
- 논텔롭[24] OP
- 논텔롭판 #1
- PV, CM
2권
- 러브 라이브! 선샤인!! 터벅터벅 Aqours[25] (2학년편)
- 논텔롭 ED
- 논텔롭 ED #2, #3
3권

- 논텔롭 ED #4, #5
4권
- 러브 라이브! 선샤인!! 터벅터벅 Aqours (1학년편)
- 논텔롭 ED #6, #7
5권

- 논텔롭 ED #8, 논텔롭판 #9
6권
- 러브 라이브! 선샤인!! 터벅터벅 Aqours (3학년편)
- 논텔롭 ED #10, #11
7권

- 논텔롭 ED #12, 논텔롭판 #13
1권은 2016년 9월 27일 발매하고 이후 매달 한 권씩 발매하여 다음 해 3월 24일에 발매되는 7권으로 완결된다. 정가는 소비세를 포함하여 1권의 경우 특장한정판 4860엔 / 일반판 3780엔, 2~7권은 특장한정판 7560엔 / 일반판 6480엔이다.[26] 1권의 초장 판매량은 66,745장이고, 이는 2016년 3분기 애니메이션 및 2016년 방영 애니메이션 중 전체 1위에 해당한다.(#) 2016년 10월 23일 현재 1권의 판매량은 74,266장이다.(#)
애니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러브 라이브 선샤인 BD 전권 세트를 2016년 9월 23일까지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 각 권은 발매 이후 별도로 전송된다고 한다. 또한 세트로 구매할 경우 BVC 특전으로 자켓 일러스트 태피스트리#s-2와 스냅샷 30매 세트도 받을 수 있는데, 스냅샷 30매 세트의 경우는 Aqours 멤버 중 1명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카미 치카를 골랐을 경우, 치카 메인 스틸컷 스냅샷 30매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스냅샷의 크기는 89mm×127mm이다. 스냅샷 30매 세트는 BD 마지막 권과 함께 발송된다고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2017년 6월 30일에 전권 세트를 정식발매한다. 예매개시일은 2017년 6월 17일. 또한 각 쇼핑몰 사이트마다 증정하는 단독증정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데,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사이트인 미라지몰에서는 아쿠아 멤버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를, 알라딘에서는 포스터 2장을, YES24에서는 마이보틀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그 외 사이트들은 미증정.
[1] 깃털이 9개로, 전작 2기 엔딩 종반부에 μ’s 멤버 9인이 회차마다 번갈아가며 깃털을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와 연관해서 μ's를 잇는 존재를 뜻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또한 처음으로 우라노호시의 동복이 등장한 일러스트이다.[2] 정확히는 전격 G's magazine 지면 앙케이트를 이용했으며, 각종 설정뿐만이 아닌 개인 앨범의 발매 여부 모두 이를 통해 정해졌다. 참고로 이러한 방식은 일본 굴지의 아이돌 그룹 AKB48이 선구자격으로 사용한 총선거 제도를 벤치마킹 한 걸로 보인다.[3] 2016년 1월 기준, 키미코코 싱글이 1장 나왔으며 애니화 이전에 2번째 싱글 1장이 추가로 발매되는 것 이외에는 Aqours 명의 곡들이 적다. 그리고 앙케이트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지만, 애니화 이전에 투표로 정해질 것으로 보이는 게 Aqours 내에서의 3인 유닛구성과 이름 정도다.[4] 2016년 7월 1쿨 1기가 방영되었을 당시의 Aqours의 곡 수는 유닛 곡 포함 겨우 '''12곡'''. 뮤즈의 애니화 시점에서 뮤즈의 노래 개수가 30개가 넘었던 것에 비해 대조적이다.[5] 참고로 무시우타 원작은 평가가 좋은 인기작이다. 그런데 9년 전 애니판에서 대차게 말아 먹으며 흑역사가 되었다. 팬덤에선 대충 이런 식으로 까였다.[번역영상] 애니플러스[6] 하지만 3화의 경우, 아직 Aqours에 들어오지 않은 멤버들을 모두 포함해서 Aqours 전원이 엔딩곡을 불렀다. 참고로 μ's가 처음으로 전원이 엔딩곡을 부른 화는 멤버들이 모두 들어온 8화이다. 또한 6화에서는 오히려 Aqours에 들어오지 않은 카난&다이아&마리 3인방이 엔딩곡을 불렀다.[7] 처음부터 끝까지 합창이다.[8]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L]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라이브.[D] 댄스[9] 이는 동시기 하나다 줏키가 참여한 러브 라이브!/애니메이션이나 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이 모두 완성도에서 쪽박을 차면서 유독 줏키가 부각된 탓도 있다.[10] 잠시나마 버스 기사 엑스트라로 남자 캐릭터가 등장한 적이 있었다. [11] 참고로 말하자면 츠시마 요시코니시키노 마키와 같은 1학년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야자와 니코에 중2병을 추가한 변형에 더 가깝고, 그마저도 캐릭터성을 분석하면 두 캐릭터의 방향성이 다르게 나온다. 야자와 니코는 아이돌에 대한 동경을 바탕으로 자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츠시마 요시코는 자신의 중2병을 가끔씩은 부끄러워하고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12] 전작 6화에서 멤버가 7명이 모이자 호노카는 '사람이 많으니까 대충 해도 티가 안 난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13] 이는 케이온!에서 히라사와 유이가 보여줬던 문제점과 흡사한 편이다.[14] 일단 본인이 말하길 수준 낮은 풋내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애니에서 언급된 이유를 최대한 조합해보면 자신은 발레를 했었는데 실패했던 이력이 있고, 그런 자신의 눈에는 한참 풋내기 같아보이는 뮤즈 역시도 실패할 것이 당연하고, 뮤즈가 실패하면 자신이 아끼는 학교의 명성에 누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여기까지만 해도 나머지 학생회가 전부 뮤즈를 지원하자는 입장을 표명하고 폐교가 눈앞에 목전했는데도 뮤즈를 타박한 완강한 모습에 개연성을 부여했다고는 보기 힘든데, 에리가 왜 뮤즈에 합류했는지에 대해서는 더더욱 억지스럽다는 평을 들으며 개연성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나마 '나는 사실 진심이 아니였다' 라는 식으로 노조미에게 말했기에 가뜩이나 안좋았던 에리의 이미지를 돌려놓았다.[15] 실제로 다른 옆 동네 아이돌물처럼 1세대(이치제네, 이치고 세대) 등장인물과 2세대(아카제네, 아카리세대) 등장인물을 공존시키려다가 비중 조절을 실패한 예가 있다.[16] 리코의 문제는 피아노 콩쿨과 러브라이브 일정의 겹침의 문제였고, 이를 해결하면서 치카와 급격히 가까워지자, 기존의 소꿉친구 였던 요우가 소외감을 느끼고, 그걸 무의식중에 인지한 치카의 배려에 그 소외감이 눈녹듯이 사라진다는 식으로 사건과 등장인물의 정서 변화가 인과관계로 죽 이어진다. [17] μ's 팬덤들 중 일부가 Aqours에게 'μ’s의 후광을 받은 금수저'라고 비판하고, 실제로 초창기에 Aqours와 선샤인 프로젝트가 알려진 건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던 전작의 후속작 포지션 덕분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도리어 팬덤 규모가 위축된 상황은 상당히 아이러니했다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것이 μ’s 파이널 라이브 논란 이후로는 후광을 받기는 커녕 기존의 μ’s 팬덤들 일부와 안티 팬덤의 이중 공격으로 고생만 했기 때문이다.[18] 이를테면, 2화의 치카와 리코의 집 건너 손가락 교신 장면, 12화의 어린 호노카처럼 보이는 캐릭터가 맥거핀으로 등장하는 장면, 혹은 13화의 맨 마지막 라이브 전에 뮤지컬이나 시코러스 같은 연출 등 [19] 그러나 선샤인 2기에서는 그런 문제가 1기 때보다 더 심해졌다는 평이 더 지배적이다. [20] 예를 들어 μ's의 3rd 라이브 때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을 발표했고, 4th 라이브 때 2기가 2014년 4월에 방영된다는 공지를 했다.[샘플] 1권 / 3권 / 5권[21] 각각 2월 25일, 2월 26일 라이브 티켓을 위한 신청권이다.[22] 스쿠페스 감사제 2016 ~오사카~에서 발표되었다.[23] 2016년 1월 1일에 메르파르쿠 홀에서 개최된 1st 싱글 「네 마음은 빛나고 있어?」 발매기념 이벤트 영상이다.[24] 텔롭이나 크레딧이 없는 버전을 말한다.[25] 러브 라이브 선샤인 무대, 누마즈, 우치우라를 Aqours가 산책하는 영상이다.[26] 소비세를 제외하면 가격은 본가와 동일하지만 소비세가 5%에서 8%로 증가하여 본가 1기보다 가격이 오르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부가가치세#s-5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