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마 마코토
佐久間 一 (さくま まこと)[1]
1935년 3월 18일 ~ 2014년 7월 18일
1. 개요
일본의 해상자위관. 방위대학교 출신 최초의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2. 생애
1935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고 1953년에 방위대학교 1기(해군사관학교 11기)로 입학했다. 1957년 졸업 후에 해상자위대에 입대하였다. 직별은 항해였다. 2등해좌 시절에 호위함 미쿠마(三熊) 함장을 지냈고 1977년에 1등해좌로 진급했다. 1978년에 제36호위대[2] 사령을 지냈고 해상막료감부 방위부[3] 방위과 방위반장, 자위함대 참모부서 등에서 근무하다가 1982년에 해장보로 승진했다.
1983년에는 해상막료감부(해군본부) 방위차장, 1984년 제2호위대군[4] 사령, 1985년 해상막료감부 방위부장을 거쳐 1986년 해장으로 승진했다. 해상자위대간부학교장과 사세보지방대 총감을 거쳐 1989년에 히가시야마 슈이치로의 뒤를 이어 18대 해상막료장이 된다. 1991년에 오카베 후미오에게 이임한다.
1991년에는 데라시마 다이조의 뒤를 이어 19통합막료회의의장(합동참모의장)을 역임하고 나서 1993년에 은퇴했다. 후임 의장은 니시모토 데쓰야가 오른다.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2014년 7월 18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카나가와현내의 병원에서 향년 79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