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카즈마/연애관계
1. 개요
파티 멤버 3명 모두 일단은 미소녀라서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모두 성격상으로 어떤식으로든 문제가 있는지라, 전혀 이성으로써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
3권부터 다크니스가 먼저 약하게 스타트를 끊더니, 갑자기 5권에서 메구밍에게 고백받았다. 그 이후부터 연애물적인 요소가 자주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하 '''완결된 내용을 포함한 서적판'''과 '''완결된 연재판'''의 '''강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2. 히로인 관계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지하게 연인까지 바라보고 갈등하거나 고민하는 단계는 메구밍밖에 진행되지 않는다. 이는 연재판도 완결날때까지 마찬가지였다. 정작 결말은 이상하지만.
스핀오프 속폭염에서 메구밍이 손수나서서 연애에서 경쟁 상대가 될 지도 모르는 히로인들(융융, 에리스, 아이리스)의 정리에 나섰다. 융융, 에리스는 연애감정이 없다고 대답, 아이리스는 응답을 피했다.
2.1. 연애감정 없는 히로인
- 아쿠아: 그딴 건 없다.
- 카즈마랑 아쿠아는 서로 철저하게 이성으로 여기지 않는다. 몇 달동안 충분히 마구간 생활을 하면서 함께 잤는데도, 딱히 아무런 일도 없었고 손장난으로 성욕을 해결할 정도.[1] 아쿠아는 카즈마가 자기를 딸감으로 쓴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들은 카즈마는 미친듯이 격노했다. 너무 기가 막혀서(...).
- 물론 산전수전 겪어오면서 미운정 고운정 다 든 것은 있지만, 그건 오히려 이성 친구끼리의 관계라고 보는 게 더 적절하다. 한마디로, 연애 빼고는 서로한테 할말 할짓 다 하는 사이.
- 영영 연애와는 상관없는 것 같았으나, 연재판 마지막에 가서는 플래그가 생긴다![2] 서적판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서적판부터는 있던 해프닝도 사라지고 대우가 더 박해진 편. 자신이 활약할 수 있었던 4권과 8권에서도 플래그 따윈 생기지 않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니편에서는, 같이 산 지 오래 되어 별 감정없이 자연스러운 부부처럼 묘사될 때가 종종 있다.
- 그런데 마지막 17권에 아쿠아한테 두근거릴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속으로 경악한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 서적판에서는 묘사가 없지만 웹연재판을 보면 마지막에는 카즈마 얼굴을 힐끔거리면서 보는것을 보면 어느정도 관심은 생긴듯
- 융융:
- 카즈마의 아이를 낳게 해 달라고 한 또래 여자아이. 그리고 카즈마는 그걸 아무런 고민없이 받아줘버렸다! 물론 결국 오해였고 단순한 개그씬이라 진지한 장면은 아니다만. 그 이후로 카즈마와 개인적인 접점은 없었으나, 속폭염에서 이걸 의식한 메구밍이 확실하게 한다며 견제에 나섰다. 카즈마에게 연애감정은 없다고. 친구로서는 좋은감정을 가지고 있는듯 (아마도?).....
2.2. 카즈마를 좋아하는 히로인
작중에 '''직접적으로''' 카즈마에게 연애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이 언급된 히로인들. 이중 메구밍이 적극적이고 다크니스가 소극적이라는 것은 작가가 '''초기부터 구상해놓은 공식 설정'''이다.
카즈마를 만나고 메구밍과 다크니스의 이상형은 점차 변해가며, 그로인해 둘의 성격 자체도 조금씩 바뀌는 양상을 보인다. 이전에 메구밍은 성실하고 정의로운 남자가 이상형이라 생각했으나, 카즈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쉽게 찾지 못하면서도 그냥 좋아하게되며, 다크니스도 처음엔 귀축스러운 카즈마를 좋아했고 사실은 제대로 된 면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카즈마가 어떤 성격으로 변하던지 카즈마를 좋아할 거라고 말한다.
- 메구밍:
- 4권까지는 누구보다도 카즈마를 가장 의지하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도 남자로 본다는 직접적인 서술은 없었지만, 5권에서 바로 고백해버렸다.
- 후반으로 갈수록 카즈마를 좋아하는 감정이 계속 커진다. 처음에는 츤데레적인 면모가 많이 부각되지만, 츤이 점점 옅어지다가 10권 기준으로 츤이 완전히 사라지고 데레만 남았으며 얀데레의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3] 작품 내내 카즈마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히로인.
- 이런 성격은 서적판에만 등장하는 것으로 연재판에서는 이런 얀데레적인 성격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 16권에 가서는 본인이 카즈마보고 ㅅㅅ하자고 유혹할 정도면 말다했다.....
- 다크니스: 츤데레 하지만 후반에 가서는 츤이 거의 사라지고 데레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애초에 카즈마 때문에 파티에 가입한 것이지만, 그게 단순히 희롱당하고 싶어서였는지 아니면 정말 연애 이상까지 생각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3권에서는 남자로 의식하고 있다는게 드러난다.
- 사실 본인 입으로 카즈마를 좋아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 그냥 카즈마를 성적으로 유혹하거나 덮쳐버리고 있다.
- 변태에다가 유혹도 하고 그냥 덮치기도하지만, 동시에 메구밍처럼 고백도 안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상당히 소극적이다. 10권에서 카즈마 모습의 도플갱어가 사랑한다면서 고백해왔을 때도 '신분의 차이도 있어서 안된다'며 부끄러워 했다.
- 연재판에서 다크니스가 소극적이었던 주요 이유는 메구밍을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 12권에서 카즈마의 첫키스를 가져갔다!
- 에리스: 츤데레[5]
- 카즈마에게 몇 번이나 프로포즈 받은 히로인 ...이긴 한데 고백 해놓고 '그냥 일본으로 환생해버리겠다'고 하거나 연애상담을 한다거나 하는 걸보면 진지한 프로포즈가 아닌 감이 있긴 하다. 그외에도 은발도적단으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았는데[스포일러] 8권에서 카즈마가 에리스와 제대로 얽혀 도와주면서 플래그를 좀 더 강하게 꽂을 계기가 마련되었다. 속폭염에서는 크리스가 카즈마와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메구밍이 혹시 크리스도 카즈마 좋아하는 게 아닌지 의심하고 덤벼들었는데 카즈마는 그저 친구로 볼 뿐이라고 했지만 이 때 눈을 피했고 "그, 그건 뭐, 봐바 도적스킬을 가르치거나, 여러가지 있으니까! 그래도 정말로 평범한 친구라고! 특별한 감정은 품고 있지 않으니까!"라며 필사적으로 둘러대거나 조금 볼을 붉게 물들이는 반응들을 보여주며 플래그가 적당히 꽂혔다는 사실이 잘 드러났다. 아쿠아와 달리 에리스는 카즈마의 진정한 이상형이지만 처음부터 여신이란 걸 알고 있어서 소심한 카즈마는 포기한 것.
- 연재판의 마왕 토벌 이후에선 아쿠아를 치트 보유자 특권으로 다시 데려오려다가 자뻑에 질려서 에리스를 선택한다. 결말에선 에리스가 있는 천계에 카즈마가 포털을 열어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고 에리스가 다시 카즈마를 돌려보내며 축복을 해주며 끝나버린다. 뭐 일단 연재판은 코노스바 답다면 코노스바 답지만 이런 어이없는 결말로 끝나버렸고, 후일담이 더 필요할 것 같으나 이것이 그냥 끝인, 즉 열린결말이다. [4]
- 아이리스: 메가데레
- 처음에는 거짓말쟁이라며 카즈마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친해지면서 오빠같다면서 카즈마를 따르고 있다. 남자로 보고있었는지는 6권 내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에필로그에서 카즈마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 메가데레급으로 카즈마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결혼까지 바라보고 있다. 다만 처음부터 메가데레로 시작해서 그런지 다시 등장한 10권에서도 카즈마를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없다. 10권에서 막판에 카즈마를 오라버니가 아닌 오빠라고 부르기는 한다. 또한 메구밍과 은근한 경쟁심리를 보인다.
- 11권에서는 사실상 승자가 될 뻔 했다. 카즈마를 밤중에 침실로 불러내서 명백히 이성으로 여기고 있는 것을 드러내고, 고백까지 했으며 카즈마도 아이리스가 결혼법률까지 고치려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 아이리스의 애교와 간절한 애원에 넘어가 아이리스를 택하며 메구밍과 다크니스를 버린다. 그러다가 카즈마가 기억삭제물약을 강제로 복용당해 기억이 지워져버린다. 그리고 엑셀로 강제로 송환된 후, 아이리스를 택하고 자신들을 버린 동료들의 분노를 맞이한다.[6] 그러다가 나중에 기억을 떠올리긴 했지만 동료들을 버린 잘못을 자각하여 아이리스의 건은 일단 넘어가게 된다.
- 17권에서는 카즈마가 마왕을 쓰러뜨린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브라콘력이 올라갔다고.....
2.3. 둔감 헤타레 카즈마
9권에서 지금까지 '''메구밍이 총 4번(5권, 8권, 속폭염, 9권)이나 고백했는데[7] 그래도 확신을 못해서 장난치지 마라고 한다'''. 아이리스 고백에는 한번에 넘어가놓고서......게다가 서로 고백까지 해놓고도 겁나서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고 메구밍이 적극적으로 스킨쉽하고 사귀자고 할 때까지 '''평상시처럼 행동'''하기로 한다.
'''그런데 자기는 본인이 둔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야말로 진정한 헤타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재판에서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고, 스토리를 더 끌어야 한다는 어른의 사정이 작용한 결과가 이것일 것이다.
가장 적극적인 메구밍이 이 정도이니 다크니스와 아이리스의 감정을 헤아릴리는 만무하다. 다크니스는 뭔가 자기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긴한데 변태이고 하니 작중에서 다크니스에 관해서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아이리스는 메가데레 급으로 호감을 나타내지만 당연히 모른다.[8]
그런데 소제목을 둔감 헤타레라고 두기는 했지만, 어쩌면 이게 다, 엑셀 마을의 남자 모험자들을 현자로 만드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서큐버스가게 때문일 수도 있다. 서큐버스가 다 풀어주니 동료, 오빠, 진구덥담당, 잘 해야 플라토닉에서 진도가 더 나가지 않는 것.
2.4. 카즈마의 입장
2.4.1. 메구밍
젠장, 가슴이 아파 오기 시작했다. 심장 또한 미친 듯 뛰고 있었다. 그래, 이게 사랑이구나. 나는 어느새 메구밍을 좋아하게 된 것일까. 아마 이 두근거림은 성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리라.
<9권, 침대에서 메구밍과 서로 안고 매만져주고 있을 때>
동료와의 유대? 저택에서 다 같이 지내기 힘들어진다? 그딴 건 내가 알 바 아냐. (중략) "메, 메구밍, 저기, 나를 좋아한다고 했지? 실은...... 나도 메구밍을 좋아하는 것 같아!"
<9권, 메구밍에게 키스하려고 하기전에, 침대에서 껴안고 있는 메구밍에게>
나는 이제 메구밍과 사귀는 거라고 봐도 될까. 나도 메구밍에게 좋아한다는 소리를 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사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메구밍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어, 그럼 나는 오늘부로 애인이 생긴 거야? <9권, 고백 이후 머리를 식히러 목욕탕에 들러서 고민하며>
"뭐, 그래도 메구밍이 싫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볼게. 호위로서 간다면 다 같이 가고 싶거든. 아이리스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10권, 메구밍에게 아이리스의 호위 임무 하러 같이 가자고 부탁했으나, 메구밍이 아이리스를 질투한다고 돌직구를 날리면서 가기 싫다고 하자 메구밍에게>.
갑자기 결혼해서 애 딸린 유부남이 되는 건 무겁다고는 생각했지만, 메구밍이랑 그래도 딱히 상관없단 느낌이 든다. (중략) "야, 야, 메구밍. 큰일났다! 나, 진짜 널 좋아하는 걸지도 몰라!"
<12권, 앞으로 어쩔지를 묻는 메구밍에게>
"그, 글쎄? 본심을 털어놓자면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이런 비슷한 일을 못 겪어봤거든. 갑자기 여자애가 사귀자고 해도 솔직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아까 네가 말했던 동료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라면 그렇게까지 허둥댈 일도 없을 거라 생각해. 까놓고 말하자면야 나야 좋지. 너, 이래저래 이상하긴 해도 생김새만 따지자면 미소녀잖냐… 뭐, 음. 그런 관계도… 좋을까, 나?"
<12권,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묻는 메구밍에게>
2.4.2. 다크니스
다크니스는 단순한 동료다. 가끔 볼 때면 불끈불끈하기도 하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 영주같은 녀석과 좋아하는 관계가 되면 싫지만, 제대로 된 남자에게 소중하게 여겨진다면 응원할 수 있는 그런 관계. <3권, 발터가 카즈마와 다크니스 사이를 오해하자>
다만 앞의 것은 극초반에나 등장하는 카즈마의 생각이다. 메구밍도 처음에는 '여동생같다'고 생각하다가 '후배같다'고 여기게 되고 이후 '정말 좋아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 같이 발전하는 것처럼, 다크니스에 대한 태도도 처음에만 그렇지 후반에는 바뀌었을 법도 하다만... 이후 이와같은 '''다크니스가 여자로써 어떻다는 진지한 평가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9] 외모와 몸매가 이렇고 성격은 저렇다는 평은 나와도 다크니스 자체가 연애 상대로 보기에 어떻다는 진지한 평가가 전무하다.귀족들에게 인기 좋은 다크니스를 보고 짜증이 치솟은 나머지, 좀 괴롭혀주려고 했을 뿐이다. 친한 여자 사람 친구가 나와 사귀는 건 싫지만 타인의 여자가 되는 것도 싫었다. 얼마 전에는 보수에 눈이 멀어 다크니스의 맞선이 잘 되도록 도운 적도 있지만, 생활에 여유가 생기니 왠지 방해하고 싶어졌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제멋대로다. <6권, 다크니스가 귀족 남성들에게 인기 많은 모습에 짜증이나 끼어들어 연인인듯 행세할때>
카즈마와 다크니스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결코 적지 않아, 충분히 한 번쯤 나올만도 한데 의도적으로 작가가 서술을 피하고 있는 수준이다. 굳이 다크니스에 관한 평가가 있다면 10권에서 다크니스에게 아이리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하면서 곁다리로 나오는 게 전부다. 해당 내용은 하단에 나오는 아이리스 인용문 참조.
12권에서 다크니스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가 진도를 확 빼버린다. 카즈마에게 대놓고 좋아한다고 고백하고[10] , 무려 첫키스(!) 까지 빼앗아간다.
그리고 6권에서부터 다크니스랑 사귀는 것은 피하려 하면서도 다크니스가 다른 남자랑 이어지는 것은 싫어하는 등 스스로도 제멋대로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2.4.3. 아이리스
나는 니트일지언정 로리콘은 아니다. 아이리스는 어디까지나 귀여운 여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 장래에 성장한 그녀가 오빠의 아내가 되고 싶어 한다면 그 소망을 들어줄 마음은 있지만... <10권, 메구밍에게 아이리스를 이성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해준 후 속 마음>
동료들에게는 로리콘으로 취급되기 싫어서 이렇게 말하고는 있지만 정작 아이리스를 명백히 이성으로 느끼고 있다거나, '''속 마음은 말과 다르다는 장면들이 나오며''' 결과적으로 메구밍과 다크니스를 버리고 작별하더라도 아이리스를 택한다라는 결론을 내려버렸다.(...) 이는 카즈마가 쉬운 남자라 좋다고 상대가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달려들면 전혀 거부하지 않기 때문.[11]"네가 영주 아저씨와 억지 결혼할 때에도 도우러 갔잖아? (중략) 아이리스가 이 약혼을 진정으로 원하고 있다면 나도 방해할 생각은 없어. 속으로는 원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희생해 결혼하는 게 싫을 뿐이야. (중략) 딱히 내가 사귀고 싶은 건 아니더라도, 여자 사람 친구가 다른 남자의 것이 되는 건 마음에 안 든단 말이야."
<10권, 다크니스가 카즈마에게 수면제를 먹이려다가 메구밍에게 걸리고, 메구밍이 듣는 와중에 다크니스에게>
또 11권에서 하렘을 구성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아이리스를 속으로 하렘멤버로 만들겠다고 노골적으로 생각하는 등 명백히 이성대상으로 찍어두고 있음이 나오고 있다.
3. 주요 사건과 연재판과의 차이
서적판에서 추가된 사건은 밑줄로 표시.
서적판에서 수정된 에피소드의 경우, 히로인력이 버프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면 ↑, 너프되었다면 ↓으로 표시한다. 애매한 경우에는 각주로 부가 설명함.
아이리스는 서적판에서 히로인이 되고, 에리스도 서적판에서만 정체가 나오므로, 연재판과 비교해서 별도로 표시하지 않음.
작가가 서적판에서 다크니스의 분량을 늘려야겠다고 한 적이 있지만, 실제로 10권까지 다크니스 만의 오리지널 에피소드는 단 2개에 불과하며 추가된 에피소드 개수로 따지면 메구밍과 거의 네 배 차이가 난다. 그 둘 중 하나도 연애감정이 제대로 나오는 게 아니라 코미디 전개이다. 다크니스 히로인력을 버프한 에피소드도 단 하나에 불과하다.
5부에서 메구밍이 우세하고, 연재판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아직 서적판에 나오지 않은 5부에 관심이 많아 메구밍의 히로인력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지만, 메구밍이 주역인 4부는 아르칸레티아와 홍마 마을의 모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때까지 메구밍이 아직 고백도 안했는데 딱히 히로인력이 강하게 나오는 에피소드도 없다. 오히려 3부까지 다크니스가 본인 위주의 약혼 이야기와 결혼 이야기 그리고 틈만나면 등장하는 변태성이 부각되는 에피소드들이 많아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3.1. 2권
- 다크니스 - 서큐버스 가게 : [12]
3.2. 3권
다크니스의 턴. 10권 기준으로 전체 책 중 다크니스에 대한 대우가 가장 좋은 권.
- 메구밍 - 같이 목욕 :
- 다크니스 - 맞선 :
- 다크니스 - 바닐 토벌 : ↑ [13]
3.3. 4권
- 메구밍 - 카즈마의 두번째 죽음 : [14]
3.4. 5권
메구밍의 턴.
- 메구밍 - 홍마 마을 출발 : ↓ [15]
- 메구밍 - 야영 :
- 메구밍 - 고백 : [16]
- 메구밍 - 메구밍 방에서 동침 : [17]
3.5. 6권
- 다크니스 - 메이드 소동 : ↓ [18]
- 아이리스 - 왕성 납치
- 메구밍 - 폭렬 데이트 :
- 아이리스 - 신기 소동
- 아이리스 - 반지 스틸
3.6. 7권
다크니스의 턴.
- 다크니스 - 바닐의 점 :
- 다크니스 - 다크니스 저택 침입 :
3.7. 8권
- 메구밍 - 폭렬산책 중 2차 고백 : [20]
- 메구밍 - 우무 슬라임 밀매 :
- 다크니스 - 화장실 소동 :
- 메구밍 - 불꽃놀이 데이트 :
- 다크니스 - 뺨에 키스 :
- 에리스 - 아이기스 회수 & 여신 감사제 :
3.8. 9권
메구밍의 턴.
- 메구밍 - 비밀 얘기 :
- 다크니스 - 바인드 소동 : [22]
- 메구밍 - 고백 성공 : [23]
3.9. 10권
아이리스의 턴.
- 다크니스 - 카즈마 감금 :
- 메구밍 - 복어독에 전멸 :
- 아이리스 - 엘로드 여행 :
- 아이리스 - 장난감 반지 선물 :
3.10. 11권
- 아이리스 - 카즈마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카즈마는 기억 소거 포션을 먹고 기억을 잃는다.[27] 그러나 아쿠아의 힐 마법 때문에 기억이 다시 돌아옴.
- 메구밍 - 카즈마에게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허나 이걸 코멧코가 엿듣고 만다.
3.11. 12권
- 메구밍 - 카즈마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가 됨 : 카즈마가 메구밍의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가 되고싶다는 것을 결국 받아들여 관계가 발전하였다.
- 다크니스 - 카즈마에게 고백하고 거절당함 : 이런저런 일로 인하여 서로의 한쪽손이 수갑으로 연결된 상태로 둘이서만 같이 자게 됐는데 다크니스가 고백하였고, 메구밍이 생각난 카즈마는 거절하였고 다크니스는 수갑으로 연결되있던 것을 잊고 그대로 나가려고하다가 침대의 가장자리에 얼굴을 박는다(…) 그리고 카즈마는 그것을 보고 웃어버린다(…)
- 다크니스 - 카즈마의 첫키스를 가져가고 덮치려고함 : 카즈마가 웃은게 미안하니 한대 치게해주겠다고 하면서 눈을 감았는데 첫키스를 가져갔고 항의하려는 카즈마를 쓰러뜨리고 덮치려고 하다가 메구밍과 아쿠아에게 발견되어 미수로 끝난다.
3.12. 13권
- 메구밍 - 메구밍이 카즈마를 저의 남자 라고 한다!
- 메구밍 - 아쿠아가 듀크를 유혹하라고 할 때 메구밍은 저는 일편단심인 여자라며 카즈마가 있는데 딴 남자를 유혹 할 생각은 없다며 거절한다.
- 메구밍 -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카즈마는 장래에 아이를 몇 명 정도 두고싶나요?''라고 묻는다.
3.13. 14권
- 메구밍 - 메구밍 방에서 동침
3.14. 16권
- 다크니스 - 카즈마의 방에서 기다리며 선물 받은 갑옷에 대해 몸으로 답례하려고 했으나 카즈마가 메구밍과 함께 돌아오자 급하게 카즈마의 옷장 속에 숨어들었다.
- 메구밍 - 다크니스가 옷장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음에도 카즈마에게 성관계를 하자며 유혹을 한다. 카즈마가 당황하며 아쿠아 핑계를 대면서 성관계를 거부하자 카즈마에게 진한 딥키스를 하며 당신의, 이런 면을 좋아해요. 진심으로, 사랑해요.라고 말한 뒤 아쿠아를 데리고 이 저택에 돌아오면, 그날 밤에 둘이서 갈 데까지 가버리자라는 약속을 한다. 그 후 옷장에 숨어있는 다크니스를 끌고 카즈마의 방에서 나간다.
3.15. 이후 연재판의 전개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연재판 결말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