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미 코타로
1. 개요
里見 孝太郎
라이트 노벨 단칸방의 침략자!?의 주인공. 애니판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일찍부터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둘이서 살아오다 고등학교 입학과 거의 동시에 갑자기 결정된 아버지의 전근으로 인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 때문에 보증금은 물론 사례금도 없이 월세 5천엔[2]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온 수상쩍은 매물 코로나장 106호실에 입주하게 된 청년.[3]
그 수상한 106호실에 갖가지 사정으로 그 방을 점거해야 할 필요가 있는 세력들이 나타나면서[4] 자신의 값 싼 생활터전을 지키고, 만난지 오래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맞는 친구인 카사기 시즈카의 보물인 코로나장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서 물러날 수 없는 게임에 몸을 던지게 된다...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침략하러 온 미소녀들의 마음을 한명씩 공략해나가는지라 누가 승리하더라도 딱히 쫓겨날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5] 오는 사람 막지 않는 이 청년의 마음씨 덕에 106호실의 인구밀도는 과포화상태.[6][7]
2. 특징
자타공인 체력파로, 어렸을때 부터 야구부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을 자랑삼는다. 단순한 체력바보는 아니고 포지션이 포수였던지라[8] , 유연성이나 지구력 등 신체가 여러 방면으로 뛰어난 편이다. 다만 아버지의 전근으로 인해 혼자 살게 되면서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지라, 현재는 야구를 접고 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인 누군가가[9] 남긴 미완성 스웨터를 완성시키겠다는 마음으로 뜨개질 연구회에 들어갔다. 야구부 활동시 쓰던 물건들을 잘 보관해 놓고 있다거나 학교에서 훈련하고 있는 야구부원들을 자기도 모르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 등을 보면 아직도 야구에 대해 미련이 있는 듯 하다. [10]
체육계 동아리에 있던 경력때문에 수직적인 상하관계에 약해서, 카사기 시즈카를 언제나 집주인씨[11] 라고 깍듯이 대한다던가, 자신의 현재소속인 뜨개질 연구회의 회장인 사쿠라바 하루미의 앞에서도 군기잡힌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면이 있다.
반면에 머리쓰는 일은 약한 편이다.[12] 작중 묘사로 볼 때는 머리를 굴리면 대체로 생각이 너무 얕아서 금방 들통나거나, 너무 뱅뱅돌아 번거로워지는 경우로 가게된다거나 둘중 하나 인 듯. 그래서 그런지 머리쓰는 부분은 베프이자 악우인 마츠다이라 켄지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 106호실에서 주로 머리를 쓰는게임을 하게 되면 맥켄지가 있으면 편할텐데 하고 한탄하기도 한다. 단 체계적으로 머리를 굴리는건 잘 못하지만, 감과 눈치는 상당히 좋고 장면의 분위기는 잘 파악해낸다. 특히 전투할 때는 순간적인 잔머리가 잘 굴러가는 편. 그래도 초등학교 수준의 암산문제도 애먹는 장면에선 정말 머리가 깡통인지 의심이 갈 지경(...)이므로 머리가 나쁘다는 것은 확실하다. 심지어 코타로에게 매번 깨지는 지저인 과격파의 행동대장 타유마한테도 멍청하다고 까인다. 다만 자기보다 지능이 더욱 안습한(...) 유리카를 가르치는겸 자신도 공부하게 되어서 작중 초반보다는 육체적면만이 아닌 지능적으로도 상당히 좋아졌다는듯 기본적인 네자리수 덧셈도 못하던(...) 운동회 시절과 비교해보면 유리카를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 최소 중등수학정돈 익힌 것으로 보인다.
체육계열 학생에게 있기 쉬운 불량끼는 전혀 없고[13] 쾌활하고 명랑한 성격이면서도 여성에 대한 배려도 나름 할 줄 알며 코스프레동호회 회원같은 소위 오타쿠라 불리우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취향을 존중해 주기 때문에 이래저래 인기가 많다. 일단 방 전체를 혼자 써도 답답할 단칸방에서 다다미 한칸 분량의 자기 공간만 남기고 침략자 미소녀들에게 공평하게 영토할양(...)을 합의하는 규정에 싸인해준것만 봐도 대인배... 였겠지만 사실 카사기 시즈카의 '''무력'''을 통한 강제적인 권고[14] 가 있던게 결정적이었다.
러브 코미디 물의 근간인 둔감 스킬은 보유 해야 했기 때문에, 자신의 인기에 대해서는 자각을 못하는 편. 맥켄지가 말하기를 과거의 발렌타인 데이 때도 친구인 맥켄지를 경유하여 수 많은 초콜릿이 코타로의 이름으로 발송되었으나 정작 본인은 그 많은 초콜릿을 친구가 혼자 다 받은 것인줄 알고 섭섭해하기도 했다.[15]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상술한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에 대해 밝혀지면서 본인도 트라우마를 극복하려 하고 둔감하긴 해도 사나에를 선두로 주요 히로인들 대부분이 대놓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버린지라 히로인들 중 다수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으며 가능하면 모두에게 행복한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어서 자신보다 나이가 좀 어린[16] 히가시혼간 사나에나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와는 자주 으르렁대지만 친밀도로 볼 때는 다른 사람들 보다도 더 친한 편이다. 그래도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나 사쿠라바 하루미, 카사기 시즈카에게 정중하게 대하는 것을 보면 신사로서 소양도 갖추고 있다.
한번 잠들면 완전히 숙면을 취하는지라, 폴터 가이스트 현상 같은 것에는 눈도 꿈쩍 안한다. 한번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가 실수로 얼굴을 밟아도 전혀 미동도 하지 않은 적도 있다.
코로나장으로 이사한 직후 이후로는 아버지인 사토미 유이치로와 연락을 취하는 장면이 거의 안나오는데, 이 떡밥은 17권에서야 밝혀진다.
그동안 언급이 없었던 아버지가 17권에서 귀국하여 106호실로 찾아오게 되었는데, 17권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일부러 1년간은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편부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코타로가 잘 지낼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이사 당일날에야 방이 깨끗하겠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면 방 주인에 따라 방 상태가 달라질테니 코타로의 본 모습을 알고 싶어서라고.
3. 관련 떡밥
작품의 주인공인 만큼 떡밥이 작중 제일인데 어느날 정체불명의 목소리를 듣게되고 석상에서 발하는 빛을 본 이후로 사나에가 눈에 보이게 되었다거나, 티아의 별에서 전승되는 전설 속 인물인 청기사와 체격이 완전히 동일하다던가, 위기의 순간에는 하얀 빛이 나는 정체불명의 힘[17] 이 솟는다거나 하는 떡밥이 있다.
6권에서 사실상 청기사 본인임이 확정되었고 7권에서 아예 초시공반발탄의 부작용으로[18] 우주의 끝에 갔다가[19] 또다시 2천년전 포르트제로 가게된다. 이후의 자세한 이야기는 7.5권과 8.5권에 소개.
사토미 코타로 본인은 자신이 어디까지나 청기사의 대리라고만 생각하고 있으며, 8권에서 클란에게 청기사로 활약한 과거를 숨겨줄 것을 요청하는데 자신이 말하는 이유는 청기사빠순이인 티아가 알면 역사속의 청기사가 알고보면 대리였다는 것에 실망할 것이고 포르트제자체에도 문제가 커질수도 있다고 한다.
'''13권 이후의 행적은 그놈의 청기사 밝히는게 싫다는 고집으로 인해 못막은 모든 깽판을 결국 더 심한 깽판으로 변한걸 청기사인걸 까발려가며 수습하는 이야기로 요약가능하다.'''[20][21]
13권에서 포르트제에 쿠데타가 일어났는데도 이 생각을 고집해서 엘파리아는 '''쿠데타 이상의 위험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라며 어이 없어 했다. 근데 애초에 돈줄이자 무기 보급원(...)인 자신의 딸은 쿠데타보다도 연애루트 가는 중이고 쿠데타의 명분따위 코타로만 정식으로 포르트제에 가면 그 날로 다 씹히는데다가[22][23][24] 애초에 코타로의 청기사 칭호 자체가 포르트제 은하황국군 총사령관 즉 '''현재 쿠데타를 일으키는 군부의 누구보다 제일 높은 위치'''이다. [25] 근데 애초에 위의 코타로의 생각(자신은 청기사가 아니다.)에서 코타로가 착각하는 것은 청기사는 '''백은의 공주 알라이아가 사랑하는 사내이자 그녀의 모든 것(시그날틴)을 받은 황국의 수호자인 푸른 갑옷의 기사'''이다. 즉 억지력에 간섭받을 정도로 '''청기사=코타로'''는 확정된 운명이지만 만에 하나 다른 청기사가 될 운명을 가진 사람이 있었든 없었든간에 저 조건을 만족시킨 이상 본인이 청기사가 맞고 작품 외적에서도 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건 코타로 뿐이라고 소설에서 몇번이나 언급되고 있는것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클란의 말이 원인[26]
그러나 8권에서 청기사의 갑옷을 점검하던 루스가 수상한 점을 잇달아 발견했고[27] , 마물이 코타로를 가리킨 말이 바도라[28] 이고 시그날틴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으며,[29] 마키쪽에서도 '바도라'라는 말에 대해 조사중이고, 직접적인 증거품인 시그날틴이 클란의 '요람'에 보관되어 있으며, 코타로 본인의 행동부터가 청기사 그 자체이므로 조만간 정체가 드러날 것 같다.[30]
9권에서 루스에게 정체를 발각당한다. 맞선때문에 심란한 마음을 달래려고 청기사의 갑옷을 수리하던 도중에 번역기능의 우선순위가 '포르트제 고대어'를 1순위[31] 로 설정되어 있음에서 위화감을 느낀 루스가 클란에게 추궁하자 결국 클란은 과거 포르트제에 갔음을 인정한다.[32] 그러나 더 이상의 일은 현재 포르트제의 정국을 어지럽히며 황가의 정통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말을 해주지 않았다.[33] 이 후 루스의 약혼자가 실은 티아를 납치하려던 것이 발각되어 이를 저지하던 중 코타로가 시그날틴을 사용하게 되어[34] 코타로가 청기사라는 것을 눈치챈다. 루스는 이를 티아에게 알려주면 기뻐할거라고 하지만, 코타로는 티아가 청기사에게 가지고 있는 환상을 깨고 싶지 않아[35] 루스에게 당분간 비밀로 할 것을 부탁한다.
10권에서는 10년전 과거에서 전성기시절의 선대 다크 네이비인 마야와 두번에 걸쳐 싸우는데, 이젠 시그날틴 없이도 사나에에게 받은 영시능력과 고대 포르트제에서의 전투경험으로 무기도 갑옷도 없이 맨몸으로도 호각에 가까운 싸움을 보이고,[36] 시그날틴이 아닌 클란의 광선검만 가지고도 마야에게 승리를 거둔다. [37]
과거의 포르트제에서 지구로 돌아온 시점이 마침 10년전. 코타로는 어머니의 사고를 미연에 막으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38] 어머니의 사인은 도로에 나온 코타로를 감싸고 대신 차에 치여 숨진 것. 뜨다 만 스웨터도 이 때의 유품이다. 이 사건 이후 코타로는 한동안 충격에 잠겼고 아버지와의 사이도 소원해졌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별이 되었다는 말을 믿고 푸른 별을 찾아 나섰다는 소녀 '키이'에게 공감하여 그녀를 돕게 된 것도 이 경험에서 온 것이다.
11권에서 유리카를 제외한 다른 침략자들을 은연중에 멀리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리카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청하기도 하지만 다른 소녀들에게는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39] 이 때문에 사나에가 기억을 잃었을 때에도 다른 소녀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기억을 찾아주려 하지 않았다.[40]
알고 보니, 어릴 때 자신의 잘못으로 어머니를 잃은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자신이 아는 사람이 다시는 그러한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면서, 자신에게 가까운 사람이 되었을 때 그 사람이 어머니와 같이 떠나가는 것이 무서워서 이런 모순된 형태를 취하게 된 것. 때문에 언젠가 헤어질 사나에, 키리하, 티아, 루스, 하루미에게는 자신도 모르게 언젠가 이별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41] 하지만 유리카와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계속 같이 지낼 것이라고 생각하였기에[42] 유리카에게만은 그러한 마음의 장벽이 없었다.
그 후 사나에의 기억이 돌아왔을 때 가장 놀랐으며 티아에게는 언젠가 결코 떨어지지 않는 인연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는 말을, 키리하에게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의 경우와 같이 멀어진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사나에가 악령을 달래면서 이 세계의 신은 상냥한 분이라는 말을 들으며 조금씩이라도 태도를 바꾸어 나가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그리고 의외로 꽤나 맡은 직책이 많은데 일단 알라이아, 샤를의 친위대장[43] , 티어밀리스의 청기사[44] 그리고 14권에서 결성된 사토미 기사단의 단장[45] 그리고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군의 총사령관이다.[46] [47]
또한 포르트제 황녀, 황제 다수에게[48] 인정받는 소년이기도 하다.[49] 그리고 최종보스(?) 새벽의 여신과의 관련성도 중요한 국면에서 언뜻언뜻 내비친다.
17권에서 사나에와 키리하가 나중에 코타로가 누구를 선택하더라도 바람 피는 것을 허용한다는 약속을 하고 이 약속을 히로인 전체로 확대하려고 하는 것에 볼 때[50] 하렘 루트로의 길이 열린듯. 참고로 엘파리아는 어머니를 잃어 버린 코타로에게 장모[51] 라는 입장의 새로운 어머니가 되는 것으로 코타로의 삶을 지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 사토미 코타로가 지닌 힘
사토미 코타로는 자기 자신의 힘 보다도 침략자 소녀들을 비롯해 타인에게 받은 힘이 더 많다. 하지만 그렇게 타인이 자신의 힘을 맡기도록하는게 사토미 코타로의 가장 큰 힘이다.
4.1. 본인이 지닌 힘
- 싸움에 대한 재능
사토미 코타로는 어릴적에[52] 꽤나 많이 싸웠던 탓에 크게 자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싸움은 보통 이상으로 잘하는 편이다. 또한 전투센스도 뛰어나 중요한 국면에서 적절한 행동을 본능적으로 선택한다. [53]
- 포르트제 고식 검술
처음엔 연극을 위해 티아를 통해 배운 것이지만[54][55] 그간의 싸움과 7.5권에서 과거 포르트제로 건너간 후 포르트제의 검성칭호를 받은 플레아란에게 더욱 철저히 단련받았다. 그동안 거친 수개월간의 전투, 그리고 본인의 싸움에 대한 재능과 사나에에게서 받은 영력[56] 이 결합하여 달인급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과거로 갔을 때 당시 파르돔시하의 정기사이자 세검의 달인이었던 플레아란과 자주 대련을 했기 때문에 본인을 빼면 누구보다도 그녀의 기술에 대해선 잘 안다고 한다. 지금은 그 기술을 루스에게 전수해주고 있다.[57]
과거로 갔을 때 당시 파르돔시하의 정기사이자 세검의 달인이었던 플레아란과 자주 대련을 했기 때문에 본인을 빼면 누구보다도 그녀의 기술에 대해선 잘 안다고 한다. 지금은 그 기술을 루스에게 전수해주고 있다.[57]
포르트제 최고위 기사로 황족을 경호하는 수호기사보다도 위에 있으며,[59] 포르트제의 그 어느 기사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칭호이고[60] , 최고위인 만큼 포르트제의 모든 기사의 정점에 서 있고[61] 황족이라도 건드리지 못하는 최고의 명예와 계급 자체를 가지고 있다.[62][63][64]
- 대규모 전투 및 지휘 경험
16권에서 명시된 코타로의 능력 중 하나는 대규모 전투시 지휘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인데 이는 2000년전에서 클란이 작전을 짜는걸 앵무새처럼 전해준것과(...)[65] 그 작전을 직접 실행하면서 몸소 체험해서 전략안에 대해 어느정도 눈이 트였기 때문 그 덕택에 여러 상황에서 냉정한 판단을 통해 결국은 대규모 전투에서의 실전 경험이 거의 없는 지저인 급진파와 맞서 승리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4.2. 하렘
이미 양손을 합쳐 꽉 차는 수의 소녀들을 함락시킨 인기남. 초반 단칸방 쟁탈전의 라이벌들을 비롯해 코타로와 얽힌 이들 중 초반부터 우호적인 이들은 드물었지만(루스와 하루미, 시즈카 정도다) 함께 각종 기연과 역경을 헤쳐오며 "코타로가 누군가와 연인이 되든 말든 포기할 수 없으니 하렘(바람)을 인정하자"는 협약을 맺는 히로인이 나올 정도로 그녀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아래 항목인 권력과 전투력도 대부분이 소녀들의 애정과 협력에서 기인한다.
- 히가시혼간 사나에
- 니지노 유리카
- 쿠라노 키리하
-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티아)
-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루스)
- 카사기 시즈카
- 사쿠라바 하루미
- 아이카 마키
- 클라리오서 다오라 포르트제
- 엘파리아 쿠어 포르트제
4.3. 타인에게 받은 힘
- 부적
할머니에게 받은 것으로 초반에 사나에와 싸울때 사용했다. 사나에를 한 집에 사는 가족으로 인정한 뒤에는 사나에에게 '가내안전' 부적은 효과가 없게 되었고,[66] 사나에는 이것을 코타로와의 인연의 증표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 하지만 '악령퇴치' 부적은 여전히 효과가 있는데 이것은 코타로가 사나에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건 맞지만, 악령이라고 생각하는 건 바꾸지 않았으므로. 다만 이후 완전히 친해지면서 이젠 부적의 ㅂ도 안나온다. 애초에 사나에는 영력이 신급으로 강한 인간이므로. 그뿐 아니라 사나에는 기억을 되찾으면서 코타로에게 좋아한다며 대놓고 고백을 해버린 터라... 거기에 사나에를 가족으로 인정한 고스트헌터편 이후론 애초에 언급자체가 없는 상태, 특히 가내안전 부적은 사나에가 몸을 되찾아서 인간으로 돌아온 후 사나에의 몸을 빼앗아서 부활하려 한 악령과의 싸움 도중에 코타로가 다시 선물로 줬다. 그 후 사나에는 코타로의 두 검 중 하나이자 티아의 보검인 사그라틴의 영력을 제어하는 매개체로 이 부적을 쓰고 있다.[67]
- 사그라틴
티아에게서 받은 검으로 본래 티아의 탄생 당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보검이지만 청기사 연극때 코타로에게 수여되었다. 시그날틴과 같은 마법의 힘은 없지만 의례용으로 만들었다는것 치고는 실전적의미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검으로 과거에선 청기사 갑옷을 통하여 살상력을 억제한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소닉 임팩트 모드를 주력으로 사용했다.[68]
이후 사나에가 이 검에 영력을 담아주는데,[69] 영력을 받은 사그라틴은 시그날틴과는 달리 원거리 공격을 행사할수 있는데다 영력이 담긴 공격을 방어하는데도 쓸수있다. 시그날틴이 성스러운 기운이 담긴 성검(聖劍)이라면 이쪽은 토지신도 넘어서 종속신급의 영력이 담긴 명실상부 영검(靈劍).[70] 25권에서 한 번 파괴되나 시그날틴에 걸려있는 알라이아의 주술을 풀고 아홉 소녀들이 새로 주문을 걸어 나루라파우렌으로 벼려낼 때 복구되었다.[71]
이후 사나에가 이 검에 영력을 담아주는데,[69] 영력을 받은 사그라틴은 시그날틴과는 달리 원거리 공격을 행사할수 있는데다 영력이 담긴 공격을 방어하는데도 쓸수있다. 시그날틴이 성스러운 기운이 담긴 성검(聖劍)이라면 이쪽은 토지신도 넘어서 종속신급의 영력이 담긴 명실상부 영검(靈劍).[70] 25권에서 한 번 파괴되나 시그날틴에 걸려있는 알라이아의 주술을 풀고 아홉 소녀들이 새로 주문을 걸어 나루라파우렌으로 벼려낼 때 복구되었다.[71]
- 청기사 갑옷
청기사의 매뉴버 슈트이자 우주복 역할도 가능한 청기사 갑주의 레플리카... 지만 모종의 사건을 겪어 실제 청기사의 갑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 이전에 애초에 역사상의 설정을 보고 만든 레플리카인줄 알았던게 실제로 2000년전의 청기사의 갑옷으로 활용된 것 파워드 슈츠로서의 기능으로 배리어 및 비행 능력을 지니고 있다. 방어력은 상당한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과학기술의 범주로, 에우렉시스의 미사일 물량공세나 아르나이아의 화염에는 금방 배리어의 한계를 드러냈다. 하지만 갑옷이 뽀대는 아닌게 갑옷에 저장된 과거 포르트제에서 활동하던 내역을 클란이 백업하고 초기화 시켰기 때문에 포르트제를 탈환하려 할때 뭔가 거대한 영향력을 끼칠듯 하다.[72]
- 키리하의 장갑
키리하가 지저 급진파와 싸울 때 쓴 장갑으로 번개와 불꽃을 발하는게 가능하다. 본래 영력을 다룰 수 있는 이만 사용 가능하나 코타로는 사나에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영력을 다루는게 가능해졌다. 클란과의 2차전에서 부서진 왼팔 장갑을 대신하여 착용했으나 2000년전에서 부품의 부족과 절약&실용성의 의미도 있어서 클란이 장갑을 완전히 일체화시켜주었다.
- 영력
사나에가 들러붙고 나서 생긴 힘으로 영시를 통해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몸을 더 빠르게 움직이며 치유력을 상승 시킬 수 있다. 코타로는 영시[73] 를 주력으로 쓰는 편. 어디까지나 사나에를 통해 일시적으로 얻은 능력으로 영력 유지를 위해선 사나에의 지속적인 도움[74] 이 필요하다.
- 시그날틴
백은의 공주 알라이아에게서 건네받은 신성포르트제 왕국의 성검으로 강대한 마법의 힘을 지니고 있어 현대 병기와 비교해도 훨씬 뛰어나면 뛰어났지전혀 꿀리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다.[75] 다만 코타로 혼자서 이 검을 제대로 다루는 것은 무리이며[76] 힘을 정확히 컨트롤하는데는 알라이아 황녀가 필요하다. 알라이아 황녀[혹은] 가 제어하면 그 위력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올라간다.[77]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존재로서 이 검에 대고 기도하면 가능한 방법 내에서대부분의 소망이 이루어진다. 코타로 일행의 위기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시그날틴의 가호 가 있다.
또한 새벽의 여신으로부터 하사받았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는 이 검은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의 상징이자 소유자가 세계의 왕임을 상징하며 그때문에 대신 막스판은 오로지 이 검을 얻기 위해서 반란을 일으켰다.[78]
간단히 말하자면 106호실의 마력의 근원이자 도우미 역할이며 코로나장에 영력이 넘치는건 모두 시그날틴의 잔존마력이 주거지인 코로나장에 뭉쳐있는것 뿐 이라는게 밝혀졌다.[79]
Fate 시리즈로 치면, 검의 형태를 한 성배(그것도 인간에게 아주 친절한). 다만 전능은 아니라 가능한 범위안에서 들어준다는 점에선 문셀쪽 성배에 가까운 면도 있고 생명력이 필요한 점에서는 그냥 성배 순수한 상태란 점에선 태초에 흑성배가 되기전의 성배와 비슷하다. 그러나 25권에서 시그날틴의 비밀[스포일러] 이 밝혀지면서 코타로도 어지간해선 시그날틴을 안쓰려 한다. 그리고 26권에서 시그날틴이 반달리온에 의해 박살난다. 헌데...[스포일러1]
또한 새벽의 여신으로부터 하사받았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는 이 검은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의 상징이자 소유자가 세계의 왕임을 상징하며 그때문에 대신 막스판은 오로지 이 검을 얻기 위해서 반란을 일으켰다.[78]
간단히 말하자면 106호실의 마력의 근원이자 도우미 역할이며 코로나장에 영력이 넘치는건 모두 시그날틴의 잔존마력이 주거지인 코로나장에 뭉쳐있는것 뿐 이라는게 밝혀졌다.[79]
Fate 시리즈로 치면, 검의 형태를 한 성배(그것도 인간에게 아주 친절한). 다만 전능은 아니라 가능한 범위안에서 들어준다는 점에선 문셀쪽 성배에 가까운 면도 있고 생명력이 필요한 점에서는 그냥 성배 순수한 상태란 점에선 태초에 흑성배가 되기전의 성배와 비슷하다. 그러나 25권에서 시그날틴의 비밀[스포일러] 이 밝혀지면서 코타로도 어지간해선 시그날틴을 안쓰려 한다. 그리고 26권에서 시그날틴이 반달리온에 의해 박살난다. 헌데...[스포일러1]
25권에서 코타로의 위기 상황이 닥치자 알라이아가 건 주술을 풀고[80] 아홉 소녀 전원의 힘을 모아 나루라파우렌으로 다시 벼려냈지만 포르트제에 있어 시그날틴이 가진 상징성 때문인지 평소에는 시그날틴과 사그라틴 둘로 나뉘어 있는 싱태.
- 용의 문장(아르나이아 소환)
과거에서 돌아올 당시 화룡제 아르나이아에게서 받은 것으로 코타로의 오른손에 새겨진 문장이다. 언제든지 이 문장을 통해 아르나이아를 불러낼 수 있지만 코타로는 어디까지나 평화로울때 관광차원에서 그를 불러줄려고 했다. 다만13권에서 닥쳐온 위기 때문에 사용했는데 아무리 아르나이아여도 본체가 2천년의 시간이나 초월해서 오는건 무리였는지 아르나이아는 이 문장을 축으로 집주인인 카사기 시즈카에게 혼과 마력을 전송했다고 한다.[81]
- 군주의 의상(Garb of Lord)
16권에서 등장. 티아와 루스가 코타로를 위해 만든 보조무장으로 레전더리 웨폰 시스템이란 신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GOL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기존 청기사의 갑옷 위에 더해져 보조기능을 한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무장을 장비할 수 있는 듯 하며 근접 전투용 타입 A의 경우 우측 어깨에 레이저 및 빔 캐논, 좌측 어깨에 대형 배리어 발생장치, 추가 추진제 등을 장비하고 있다. 대형 배리어 발생장치로 인해 방어력이 상승하고, 오른쪽 어깨의 빔포는 적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공격하여 코타로의 약점인 1대 다수의 전투를 보조한다. '소녀가 생각한 슈퍼 코타로'라는 티아의 이상을 현실적인 한도내에서 그대로 구현한 듯한 장비. ~~
기동 승인을 위한 선택지에 '황제가 된다' '되지 않는다' 가 존재하는데 당연히(...) '황제가 된다' 를 선택해야 기동하는 모양이다. GOL을 장비한 코타로의 모습이 그야말로 왕의 풍모라고 하는 것을 보면 뭔가 떡밥이 느껴진다...[82] 이 때 영상은 엘파리아가 편집해서 반달리온 쿠데타를 정리한 뒤 청기사의 영향력을 본 코타로가 더 이상의 악영향[83] 이 퍼지는 걸 막기 의해 포르트제 인사들조차 놔두고 몰래 지구로 귀환해버리자 코타로의 기사적 행동을 찬양하는 동시에 국민들을 선동, 특별법을 제정해 코타로를 포르트제로 모셔오려는 작전을 펴기 위해 사용한다.
참고로 시그날틴이나 사그라틴을 전송요청하면 각각의 함에서[84] 인삿말이 나온다. 기동 승인을 위한 선택지에 '황제가 된다' '되지 않는다' 가 존재하는데 당연히(...) '황제가 된다' 를 선택해야 기동하는 모양이다. GOL을 장비한 코타로의 모습이 그야말로 왕의 풍모라고 하는 것을 보면 뭔가 떡밥이 느껴진다...[82] 이 때 영상은 엘파리아가 편집해서 반달리온 쿠데타를 정리한 뒤 청기사의 영향력을 본 코타로가 더 이상의 악영향[83] 이 퍼지는 걸 막기 의해 포르트제 인사들조차 놔두고 몰래 지구로 귀환해버리자 코타로의 기사적 행동을 찬양하는 동시에 국민들을 선동, 특별법을 제정해 코타로를 포르트제로 모셔오려는 작전을 펴기 위해 사용한다.
'''"청기사 각하, 본함 「요람/청기사」은 포르트제의 전 국민을 대신하여 귀하의 무운과 영광을 기원하옵니다."'''
요람은 인공지능 목소리지만, 청기사는 루스의 목소리이다. 이 경우 '청기사 각하'가 아니라 '원수 각하'로 호칭한다.[85] 그리고 26권에서 아홉 명의 소녀들의 힘에 의해 시그날틴과 사그라틴이 융합되게 된다. 두 검이 융합해서 나온 새로운 검의 이름은 나루파라우렌[86][87]
가장 중요한 것이 시그날틴이나 사그라틴이나 검에 담긴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은 코타로 단 한 사람 뿐이다.
4.4. 권력[88]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코타로의 권력[89] 이 점점 밝혀지고 에우렉시스가 깝치면 깝칠수록(...) 그 권력이라는게 점점더 현실성을 띄는 중 일단 현재 밝혀진 권리는 아래와 같다.
1.'''벨트리온 특별령'''
알라이아와 코타로가 막스판이 잡고 있는 포르트제 황국군에 대항하기 위한 의용군, 즉 포르트제 신생 정규군[90] 을 모은 중심과 그 주변지역을 알라이아가 벨트리온 특별령이란 이름으로 청기사의 영지로 만들었다.
물론 청기사는 정기사(=상급귀족)이니 영지가 있다는건 당연하지만 이 영지라는 게 '''상징성으로 따지면 수도제외하면 딱히 맞설 곳이 없는 곳''' 이라는 점과 '''최고 귀족가문중 하나인 파르돔시하가문이 직접 지키는 영지'''[91] 라는 점 그리고 '''엄격히 정해진 법때문에 아무리 황제급 권력자라도 함부로 들어가다간 모가지될 가능성이 있는 영지'''[92] 등등이 겹쳐져서 완전무결의 성지수준이다.
물론 가끔씩은[93] 특별히 들어가게 해주지만[94] 개발은커녕 절대 하나도 못건들게 할 정도로 철저하게 보호받는 지역이다.[95] 물론 그만큼 다른곳에 비하면 완전 시골이하의 개발수준이전에 그냥 미개발지역이지만[96] ''' 보기에 따라서 수도를 쌈싸먹을 상징성과 다른인물[97] 이 보태주는 거금까지 포함하면 개발따윈 식은죽 먹기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절대 무시할 지역은 아니다. 그 뿐 아니라 벨트리온 특별령은 또 하나의 상징성을 더 갖고 있는데, 알라이아가 막스판에게 대항하기 위한 군사이자, 현재 포르트제 은하황국군의 뿌리가 되는 '''포르트제 신생 정규군'''을 결성한 곳 즉 수도를 쌈싸먹을 상징성 + 현재 군부의 시작지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25권 무렵에 시그날틴이 봉인돼 있던 새벽의 여신 신전의 위치와 함께 코타로가 진짜 청기사라는 것을 포르트제에 알리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
2.청기사의 권력과 시그날틴의 상징성
청기사의 권력은 기사들중 최고위이며[98] 저 칭호 하나만으로 황가와 맞먹을 정도의 권력이기에''' 절대 무시할수가 없다. 거기다가 저게 명예직도 아니고 엄연히 실권이 있는지라[99] 쉽게 말하면 기사들의 우두머리 수준인데 포르트제 귀족 구성상 기사 = 귀족 직위높은 기사 = 대귀족인 계급제에서 '''귀족들중의 최고'''일정도로 엄청난 권력자 그나마 이런 칭호는 권력에 맞설수 있는 사람이 '''황제나 황가전체가 나서면 대처가능한 수준이겠지만''' 현대 한국으로 생각해보면 현직 대통령 앞에서 이순신이 나타난 수준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만
'''소유자의 재량에 따라 나라의 운명도 좌우할 수 있다는 검 시그날틴도 청기사가 소유하고 있다.''' 즉 청기사칭호를 가진 사람이 시그날틴까지 가지고 있다는건 단독으로도 황가에게 엿날릴수 있는 녀석이 황제까지 마음대로 고를수 있다는 점으로 국가운영을 가지고 완전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게 가능하다. 당장 티아의 어머니이자 현 황제인 엘파리아가 코타로에게 경칭을 쓴다.[100] 심지어 현 황제대리인 제1황녀 세이레슈 쿠어 포르트제 조차.[101]
3. '''청기사 특령'''
9권에서 루스가 코타로의 진짜 신분이 포르트제 최고위 기사인 청기사 본인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부가된 설명 중에 있는 것으로 청기사로서의 코타로는 자기 명의로 포르트제에 '''청기사 특령'''이라는 특별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이 명령은 포르트제에서는 법이나 황족회의의 결정보다 더 우위에 있다.
4. '''포르트제은하황국군 총사령관'''
알라이아가 막스판 일당과 싸우기 위해 결성한 군대가 바로 포르트제 신생 정규군이며 신생 정규군의 총사령관으로 있다가 막스판 일당이 클란의 초시공반발탄에 직격당해 날아간 사건 이후 신생 정규군 편제를 기반으로 해서 막스판 휘하의 반란군이던 포르트제 황국군을 흡수 통합하며, 그로부터 1000 년 후 우주시대를 열 때 군도 포르트제 은하황국군이 되므로 코타로의 현 포르트제에서의 위치는 포르트제 은하황국군 총사령관이다.
5.막스판 영지의 계승권
21권에서 엘파리아에 의해 밝혀진 또 다른 권한으로 2000년 전, 반란을 일으키고 알라이아가 황제로 즉위하고 나서 학자 가문이던 막스판 가문의 영지를 박탈한 상태이며, 시공반발탄으로 인해 쫓겨난 막스판 가문과 글레바나스가 이끄는 마법사들이 과거 지구로 날려가 일본의 킷쇼하루카제 일대에 정착하면서 각각 대지의 자손과 포르사리아인들이 되어 원래 살고 있던 지구인들과 섞여살면서 자손을 갖게 되었다고 판단하고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코타로를 막스판 가문의 후손이라 생각하여 정한 권리. 포르트제에는 연좌제가 폐지되었기에 조상의 죄를 후손에게 물을 수 없으므로 후손인 코타로에게 계승권이 있기에 돌려주는 것이 정당한 권리라는 논리하에 이루어졌다. [102]
거기다가 코타로의 인기가 상술됐듯이 포르트제의 대부분이 팬인 정도이기 때문에 시그날틴이 황제선택쪽으로 상징성이 있다면 청기사는 포르트제를 구한 영웅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즉 현재 포르트제의 쿠데타를 포함한 대부분의 문제들은 코타로가 청기사인걸 증명한 후에 '''단 혼자서 말만 하는 것으로''' 종결된다는 것(...)[103][104]
6. 포르트제 국가에 가진 엄청난 채권
청기사인 코타로가 포르트제를 안정시키고 나서 알라이아는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리고 혹시라도 포르트제에 일어날지도 모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청기사의 봉급을 특령으로 지정했다. 알라이아 사후 수백년이 지나 포르트제에 대기근이 닥쳤을 때 당대 포르트제 황제가 그 봉급에 손을 대고 그 이후에도 형식상으로는 계속 봉급이 나오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리고 청기사의 봉급을 정해진 금액이 아닌 비율로 책정했으며, 군사 예산에서 1%를 지정해서 황국은행에 예치하는 방법을 썼다.
문제는 '''포르트제 정부가 재난 대응이랍시고 이 계좌에 손을 대 전부 써버렸고, 그 이후엔 집행조차 하지 않았다'''. 때문에 포르트제는 청기사에게 엄청난 채무를 지고 있는 상태이며, 만일 이 사실이 외부로 공개될 경우 청기사 빠돌이인 전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때문에 DKI는 자산 동결 및 CEO 해임 같은 압박을 당하게 되면서 에우렉시스가 코타로와의 결전을 서두르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런데, 26권 말미에 코타로가 청기사로서의 모든 특권을 티아에게 양도하고 지구로 도주(...)해버린다.[105]
이에 티아는 기자회견에서 '''(코타로가 도주한것에 대한)분노의 인터뷰'''를 하고 어쩌다가 휘말려버린 클란과 함께, 코타로를 다시 포르트제에 귀환시키러 지구로 가겠다는 발표를 한다. 군주의 의상(Garb of Lord), 즉 GOL을 가동시키는 것[106] 을 악의적인 편집과 거짓 눈물로 폭로한 엘파리아 황제는 덤.(...)
[1] 자기 힘으로 이루어냈지만 남에게 받은 것이라 두 경우 모두 어느 정도 적용되고 이 하나만으로도 너무 길어져서 항목분리[2] 한화로 환전하면 약 5~6만 안밖 보통 어지간히 싼 벽지의 원룸도 몇십은 받는다는걸 고려해보면 위치나 관리상태 상황등등을 고려해봐도 엄청 파격적이다. 코타로가 이 곳을 고른 이유중에선 학교와 알바처 두 곳모두 꽤나 가깝다는 점을 포함해 몇가지 장점이 있긴 했으나 무엇보다 이런 파격적인 가격이 제일 큰 이유였다.[3] 아버지한테 손을 벌리기보단, 자립하겠다는 마음가짐 때문에 스스로 돈을 벌려고 노력하다보니 저렴한 코로나장 106호실을 고집하는듯하다 [4] 이것도 예외는 있다. 침략자 소녀들 포함해서도 가장 먼저 만난 사쿠라바 하루미의 경우. 하루미의 경우는 코로나장 106호실이 아닌 뜨개질 연구회가 근거인데, 이건 애초에 코타로가 하루미를 도와주려 한 거다. 다른 소녀들이 방을 빼앗거나, 코타로의 충성이 요구조건이라 온 것, 혹은 그런 소녀들을 방해하기 위해서 온 것을 보면 하루미만이 예외적인 경우.[5] 그 이전에 이야기가 풀려나가면서 다른 히로인들이 굳이 싸워가며 106호실을 노려야할 의욕도 이유도 없어졌다. 사나에는 가족을 기다리기 위해서 남아있는 거였지만 후에 가족들을 찾았기도 했고 코타로일행이 좋아졌으며 거기에 여러 일이 벌어지면서 굳이 타인을 쫓아낼 이유도 사라졌고 유리카는 애초에 장소만 지키면 되니 처음부터 상관이 없었으며(굳이 따지면 다른 사람이 여기있다가 마법소녀간의 싸움에 휘말리는걸 말리려고 다른 사람들을 106호실말고 다른곳으로 유도하려 했었다.) 키리하는 지저인의 내분때문에 예방차원에서 노렸으나 그 내분중 급진파의 수뇌부가 전부 전멸하면서 이유상실, 티아일행도 일단 황위계승권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방 자체보단 '''방의 주인(즉 티아가 오기 전에 시즈카에게서 월세로 방을 빌린 사토미 코타로)'''가 필요한 것이었으며 눈가리고 아웅이지만 이 점은 해결돼서 황위계승권은 일단 보장되었으며 무엇보다 '''사토미 코타로(정확히는 시그날틴의 소유자인 청기사)는 제국 법과 규율과 전통등등의 모든면에서 현재의 체재를 전부 갈아엎고 자기가 생각하는 올바른 황제를 즉위시킬수 있는 권한이 있다.''' 즉 코타로가 제대로 포르트제에 간섭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딱히 황위계승전자체에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황위계승전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렇게 뽑힌 계승자가 바로 코타로에 의해 폐위될 수도 있는 것.[6] 기본적으론 106호실에서 '''사는 인물'''은 코타로, 유리카, 로 사실상 2인이 전부지만 전부 모일땐 코타로 사나에 유리카 3명 외에 키리하 시즈카 티아 루스 하루미 마키 클란등 겨우 다다미 6장정도의 방에 '''10명이나 들어온다.''' 15권에서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청기사를 타고 탈출한 엘파리아도 지구에 머무는 동안엔 자주 들락 거렸다.[7] 사나에가 106호실에 매인 지박령에서 코타로에게 붙은 빙의령이 되면서 존재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106호실의 마력에서 코타로의 생명력으로 바뀜에 따라 양 측 모두의 생존이 어려워지자 11권에서 미리 찾아놓은 사나에 본체 및 나머지 영혼과 합치고 난 뒤 106호실에 살지 않고 부모님의 본가에서 거주 중이다.[8] 묘한점은 안의 사람이 크게 휘두르면에서도 포수를 맡은적이 있다...[9] 10권에서야 어머니가 죽기 전에 남긴 것임이 밝혀진다.[10] 다만 재정적압박때문이던 초반과 주변에 일이 많은 후반사정으로 야구를 못하는 코타로와는 달리 고도는 '''너무 강해져서 야구하다가 힘조절 잘못하면 사람몇명은 입원시키거나 세계기록을 멋대로 초월적으로 갱신시킬까봐''' 무서워서 못하는 것이다. 오히려 고도는 일있을땐 있어도 그게 길어도 일주일안가고 처리되는 일이고 돈은 협회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풍족하며 여러곳에서도 이래저래 받아챙기기 때문에 돈도 넘치고 시간도 넘친다.[11] 大家さん. 한국 발매판에서는 역자분이 집주인씨라는 호칭을 어색하다 생각하여 평소에는 '카사기 씨'로, 집주인이라는 뜻이 강조 될때는 '집주인 아가씨'로 순화하였다.[12] 그나마 '''유리카보다 나은수준이라고 보증받고 안심한 시점'''에서 그의 지능이 얼마나 안습한지 알수 있다(...)[13] 남성 우월적인 측면 등의 부정적인 마초이즘은 없으나 육체적인 강함을 추구하는 등 가볍고 개그적인면의 마초이즘은 있다.[14] 쟁탈전이 격화하자 난입해서 침략자 소녀들에게 한방씩 날리면서(유리카는 가장 먼저 '''"상관없으면 빠져요!!"''' 일갈 한방에 떡실신.) 죄다 털어버린 카사기 시즈카가 '''분노의 미소'''를 지으면서 코타로에게 曰 '''"앞으로 또다시 이런 일이 있으면 방을 빼주셔야 할 거예요."'''[15] 문제는 작중에서 발렌타인데이가 왔을때 보다못한 맥캔지가 '''사실 너 좋아하는 애는 진작에 차고 넘쳤고 내가 이때까지 줬던 의리초콜릿으로 착각하던 건 대부분 '진심초콜릿'이었다.''' 라고 말했으나 정작 코타로의 반응은 '''얜 왜 만우절도 아닌데 생구라질이지?'''정도였다... 다만 이는 후에 어머니의 죽음과 관계된 점이 밝혀지면서 그냥 둔감한게 아니라 일종의 거부반응으로 밝혀졌다.[16] 어리다고 하지만, 외견상 나이가 어려보이는 것이고 실제 나이는 같다. 심지어 따로 떨어진 영력이 유령화한 유령 사나에보다 나이가 더 많아서 코타로와 나이가 같은 본체 사나에조차 외모상 나이는 코타로보다 어려보인다.[17] 10권에서 시그날틴의 힘이었음이 밝혀진다.[18] 아직 발사준비가 안된 반발탄을 직감에 의거해서 억지로 베었기에 일어난 것 근데 뭐라 할 수가 없는게 8.5권에서 이게 직격했을때 '''성과 주변의 땅전체가 싸그리 소멸(정확히는 전이)했다.''' 즉 학교에 맞췄다간 인명피해를 넘어서 학교가 통째로 계산의 오차가 약간이라도 나면 근처에 있던 '''클란 본인마저''' 휩쓸릴수도 있는 위력이기 때문 즉 베지않으면 문화제에 참여중인 수백명의 사람들이 애꿏게 날아갈 수도 있기에 코타로의 직감이 옳았다. 단 정확히 말하면 초시공반발탄이 발사되기 직전에 코타로를 부르는 의문의 목소리 + 이것을 클란이 쓰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와 함께 어떤 영상이 코타로의 머릿속으로 들어오는데, 그게 8.5권에서 막스판 일당과 그들이 있던 땅이 초시공반발탄에 의해 사라져버리는 부분을 보여준 거였다.[19] 이때 당시 클란은 혼수상태라 우주선안에 있었다.[20] 참고로 청기사인걸 밝히기 싫다는 이유가 1. 티아가 동심파괴될까봐(...) 2. 포르트제에 혼란을 일으킬까봐 이 두개였다. 겨우 이 두개때문에 엘파리아가 후술하는대로 쿠데타가 일어나 겨우 도주했음에도 전혀 밝힐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지구에 침략한 침략자들에게서 동료를 잃었을지도 모르는걸 고려하면 진짜 후폭풍 쩌는 나비효과. 그런데 정확하게 가면 이거 역시 클란이 원인 제공을 한 거다. 클란은 막스판의 사주를 받아서 덱스트로우가 저지른 1차 독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진짜 청기사가 코타로라는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코타로에게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알라이아로부터 시그날틴을 받고서도 9권에서 시그날틴을 본 루스가 알려줄 때까지 자기 신분을 단순히 청기사 대리로만 알고 있었던 것. 심지어 20년 전의 포르트제에서 엘파리아와 만났을 때도 자기는 청기사 본인이 아닌 청기사 대리였을 뿐이라고 말한다.[21] 단, 이후 시그날틴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클란은 원래 청기사의 역할을 수행해야 했던 인물은 백은의 공주 알라이아였다고 추측했다. 원래 시그날틴은 '''봉인을 푼 당사자가 사용하는 게 전제이기에''' 원래 역사에선 검의 공주 알라이아가 시그날틴을 썼을 것이라고. 그러나 이미 코타로가 청기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역사가 확립되어 있으며 이에 대해 키리하는 이 세계가 이미 타임 리프가 몇번이고 반복되었음을 깨달았다.[22] 이때 포르트제자체도 여왕이 떠난지 얼마 안돼서 그걸 속이느라고 군부가 쉬쉬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소란스런 상황이었다. 이후에 결국 군부가 상당수의 행성에 언론플레이를 겨우 성공시키고도 중립파때문에 아슬아슬했던것을 보면 이 때 직접 갔으면 빠른 초기진압이 가능했다.[23] 단, 이건 너무 코타로의 지위빨만 믿은 생각으로 당시 청기사가 포르트제 탈출과 추격군과의 전투로 크게 파손된 상태였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포르트제로 귀환하기에 앞서서 청기사는 수리와 보급이 필요했는데 수리는 어쨌든 보급쪽은 당시로선 할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 거기에 더해 당시 '''엘파리아가 군부에 의해 안좋은 여론이 몰려있었는데, 그런 그녀가 외딴 별에서 데리고 온 소년이 청기사라는 것은 클란이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신빙성이 떨어지는 일이다.''' 코타로가 정말로 청기사가 맞는가에 대해 증명하려면 엘파리아와 군부와 관계없는 제 3 세력이 검증해줄 필요가 있었는데 당시에 그런게 없었고, 이 문제 때문에 이후에 포르트제에 귀환한 티아가 코타로가 청기사라고 당당히 밝힐 수 없었다.(엘파리아와 함께온 피난민들도 클란의 벨트리온 발언을 듣고 나서도 어른들은 반신반의했는데 적대파라면 뭐,)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당시 코로나장은 지저의 급진파와 다크니스 레인보우 양측이 노리고 있다는 것.''' 쿠데타를 진압하려면 청기사는 물론, 클란의 으스름달도 포르트제로 갈 필요가 있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포르트제의 전함과 황녀들 그리고 코타로가 빠진 상태론 양측을 견제할 수 없기에 본진이 털리는 사태가 벌여져버리니 당시엔 아무리 발버둥쳐도 포르트제를 방치할 수 밖에 없었다.[24] 그러나 관점을 달리 해보면 '''양 측 모두에 발을 걸치고 있는''' 제 3자인 클란이 청기사 활동 당시의 데이터를 백업해놨기 때문에 3자를 통한 입증은 충분히 가능했다. 클란은 황족인 동시에 당시 시점에서는 본심과는 다르게 코타로 하렘에 가입한 상태가 아니었으며, 그녀의 가문은 군부와 협력 상태에다 현 황가 가문과는 정치적 라이벌 관계였기에 양 측 모두에 관계되긴 했지만 직접 당사자는 아닌 제 3자의 입장이라고 볼 수 있었다. [25] 처음에 알라이아가 임명할땐 단지 반란군을 처리하기 위한 '''현재 이끄는 신생 포르트제 정규군'''의 지휘권이었으니 사라지고 나서는 실권이 사라진 명예직으로 남거나 사라졌다는 이유로 다른사람에게 물러줘야 하는데 정작 알라이아는 '''이렇게 정규군의 총지휘권을 청기사라는 작위에 넘겨줘놓고 그 지휘권을 청기사가 사라진 이후에도 해제하지 않았다(...)''' 즉 그 당시 받았던 정규군의 지휘권이 아직 풀리지 않았다면 군부는 여전히 청기사 관할이라는 상태로 귀속되어있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26권에서 제1황녀의 인터뷰와 함께 드디어 포르트제 은하황국군 총사령관으로 돌아온다.[26] 7.5권에서 클란이 코타로에게 '''"제가 진짜 청기사를 찾아볼테니까 당신이 청기사 대역을 해야 해요"'''라고 말하고 한동안 코타로 곁을 떠나서 청기사를 찾으러 돌아다녔던 적이 있다. 이후 클란은 막스판의 사주를 받아 덱스트로우가 저지른 독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진짜 청기사 = 코타로''''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걸 코타로에게 말해주진 않았는데 자신이 코타로를 확실히 가신으로 삼은 다음에 포르트제에 퍼뜨려야 고스란히 자기도 이득을 얻기 때문(문제는 티아가 수행하는 황위계승권을 얻기 위한 시련의 내용이 ''''코로나장 106호실을 영지로 삼고 그곳의 주민인 코타로를 가신으로 삼으라는 거''''였지만... )[27] 코타로가 실종되었을 때의 기록이 모조리 지워졌고,(코타로본인이 '''며칠정도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왔다'''라고 말했는데 '''기록이 다 지워져 있다.''' 그냥 대충 있다가 온 정도라면 지울 이유는 적다.) 완전 뜯어고쳐야 할 정도로 갑옷의 손상 정도가 컸다. 루스의 말로는 이런 짧은시간안에 이정도 소모&교체율이면 거대괴수나 거대병기와 소수or혼자서 맞짱뜨는것을 갑옷이 한계까지 갈정도로 굴리지 않는이상 불가능 할정도라고 [28] 청기사를 포르트제에서는 '파트라'라고 부르는데 일본에서 트는 토와 똑같은 글자이고 저걸 탁음으로 바꾸면 파트라 > 파토라 > 바도라가 된다.(19권의 포르사리아에서도 다크니스 레인보우가 소환한 마물들이 코타로를 바도라로 칭하면서 두려워했다. 포르사리아의 근원자체가 '''코타로한명에게 털리고 클란의 시공간반발탄에 쫓겨난 도망자들'''이라는걸 고려해보면 당연한 반응)[29] 단 바도라라고 발음한것처럼 오래살아서 기억력이 흐릿해진건지 몸이 변하면서 발음이 어려워진건지 지구날딩이라고 발음 했다. 포르사리아에서도 마물들이 코타로를 바도라, 시그날틴을 지구날딩이라고 한 걸 봐선 후자인듯.[30] 현재(19권기준) 단칸방 관계자중 알고 있는 사람은 엘파리아(20년전 과거의 포르트제에서 만남), 티아, 루스(13권에서 티아는 엘파리아가 숨겨놓은 시스템덕에 알게 되고 이미 9권에서 청기사갑옷을 조사한 루스가 클란을 추궁하며 이후 직접 시그날틴을 들고 싸우는걸 보고 알고 있었다.), 키리하(10년 전 과거에서 청기사갑옷을 입은 채로 대사까지 썼다. 다만 키이시절의 그녀는 청기사가 뭔지도 몰랐고 청기사라는 단어는 쓰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 연극을 준비할때도 대사를 듣고도 '''신기한 우연이다.'''정도로 치부했다.)와 처음부터 같이 한 클란, 19권에서 포르사리아의 진실을 알게 된 유리카와 마키. 시즈카의 경우 클란이 코타로를 부를 때 '''벨트리온'''이라고 부르고, 루스가 코타로를 부를 때 '''각하'''라고 불러서 감은 잡고 있음. 하루미의 경우 그녀 자신이 알라이아의 환생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녀의 기억을 이어받아서 알고 있음. 그러나 하루미는 코타로의 포르트제에서의 진짜 신분까지는 모르는 모양인데,(청기사라는건 알고있는데 '''청기사가 얼마나 대단한지 청기사의 의무와 그를 초월할정도의 권리가 얼마나 큰지는''' 전혀 모르고 있다. 즉 하루미가 아는 청기사는 전쟁에서 싸우는 장군겸 지휘관정도의 인식인데 이는 알라이아가 코타로와 함께있었을 적의 기억과 마음만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12권에서 알라이아가 '''저 분'''이라 부른 코타로의 포르트제에서의 진짜 신분을 하루미가 알게 되면 그 영향에 의해 하루미의 평소 인격까지 알라이아의 기억에 의해 먹힐 수 있어서 숨긴 듯 하다. 즉, 19권 시점부터 약간의 연관성도 없는 사나에만 제외하고 다 알고 있는 상태지만 21권에서 사나에의 행동을 보면 사나에도 짐작은 하는 듯 하다. [31] 하위고대어가 1순위, 고대어를 쓰던 시절 신관들의 의식 언어인 상위고대어마저 4순위로 지정되어 있었다. 통상의 언어번역 빈도를 생각하면 1순위에 해당되는 건 공통어여야 하며 '''애초에 지구에서 쓰지도 않은 언어들이 저 정도로 올라와 있다.'''는 것부터가...[32] 처음엔 교묘한 유도심문과 저 언어번역순위의 우선도를 빌미로 클란을 추궁했고 과거로 갔다는 건 밝혔지만 이미 밝혀진 김에 그것만 인정하고 더이상은 안말해준다면서 말해버리면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날수도 있다며 오히려 이쪽에서 옳은 이론으로 뻐겼다.[33] 이건 단순히 클란 자신만의 의견도 아니고 코타로의 의견도 겹쳐있었다. 클란은 원래 세계로 돌아오고 나서 시그날틴을 포르트제 황가로 되돌릴 목적으로 코타로를 자신의 가신으로 삼은 후 포르트제로 돌아가서 코타로 = 청기사란 것을 밝히려 했다. 단, 포르트제의 상황을 어지럽힐 수 있다는 코타로의 의견을 존중해서 밝히지 않은 것.[34] 청기사와의 통신이 방해 받아 티아와 루스는 무기 사용이 불가능했고, 상대는 포트트제 특수부대원들이었기에 맨몸으로도 불가능해서 그나마 연락가능한 클란쪽에서 쓸 수 있는 무기가 시그날틴뿐이었기 때문[35] 그리고 지금 포르트제의 정국에 어떤 혼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포함. 이건 클란에게 말한 것과 같다. 클란 역시 코타로의 정체가 청기사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 본인이란 사실을 알았을 때 포르트제에 공개하려 했으나 코타로의 저 주장 때문에 공개를 못했다. 코타로가 시그날틴을 클란에게 맡김과 동시에 갑옷의 데이터를 삭제해달라고 했고, 클란이 갑옷의 데이터를 삭제한 것도 그것 때문. 물론 클란은 만에 하나의 사태를 대비해서 코타로 모르게 백업은 했다.[36] 여기서 중요한건 '''이미 영시능력과 마법방어는 대부분 닳아없어진 상태라는 것''' 즉 이때의 능력은 겨우 잔재수준으로 코타로의 직감에 보조정도해준 수준이다. 즉 이때의 마야와 싸운 코타로는 90%이상 자신의 순수한 체술+검술로 이긴 것[37] 이런 놈이 지구에서는 검을 다룰 일이 없다고, 9권에서 클란에게 자신과 루스의 검 수련용 장비를 부탁했는데 클란이 만든건 이때까지 봤던 괴물이나 인물을 구현시켜서 상대하게 하는것 그중에서 최고수준은 '''포르트제의 검성이자 루스의 선조'''인 플레아란경까지 있다. 이걸 듣고 만족할정도 ,참고로 9권에선 연습용 검으로 '''클란이 직접 만든''' 저격총으로 저격해온 총알6발을 가뿐히 막고 피한다..[38] 그때의 코타로의 신체능력이면 사건이 일어나기 몇십분전에는 도착할수 있었지만 키이를 지키기위해선 마야와 싸워야만 했고 마야가 너무강한탓에 마야와 겨루느라고 너무 시간을 낭비했다.[39] 자신들이 자진해서 밥을 만든다거나 장봐오는정도라면 그냥 하도록 하지만 뭔가 같이 놀때라던가 아니면 레슬링실험좀 해본다고 하는건 결국 모두가 하든 아니면 안하든 무조건 처음은 유리카에게 간다.[40] 현재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서 일상을 그녀가 즐길수 있다면 굳이 찾아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41] 사나에는 유령이라 언제 성불하거나 육체로 돌아갈지 몰랐고 키리하는 지저인 티아,루스는 우주인이라 각자 목표를 달성하면 만날확률이 거의 없었고 하루미또한 학년이 달라서 다른 학교가면 자주 만날순 없기 때문[42] 애초에 유리카는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이후 갈곳이 마땅찮기도 했고, 그녀를 돌봐줄 사람 없이 혼자 내버려두면 앞으로 어떤 험한꼴을 당할지 모른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리카는 하루미와 같이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리고 이 시점의 유리카는 코타로에게 자기가 그냥 좀 한심한 친구정도로 받아들여지길 바라고 있었고 마법소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무서워하고 있었다.[43] 8.5권에서 알라이아와 샤를이 직접 목패에 꿰어서 준것 샤를이 장난스럽게 주었다곤 해도 ''''유이한'왕녀 둘이서 직접 목패를 만들고 신분을 만들어준 것'''자체가 명예직이든 실권직이든 간에 확실한 임명이다.[44] 연극의 1부를 끝낸 4권의 에필로그때 티아가 임명해서 정기사[45] 겨우 10명안밖이라 무시할만하다고 볼 순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은게 '''황녀 두명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황족의 수호기사인 루스또한 소속되어있고 포르트제에선 소실된 마법에 대한 기술을 알 수 있으며 포르트제 고대과학에서 파생된 지저기술력까지 얻을수 있는데다가 용왕 아르나이아가 간접적으로나마 속해있는 거기에 무엇보다 포르트제의 전설인 알라이아와 청기사가 둘 다 소속된 기사단''' 이기 때문 즉 현재 직접적으로 소속된 인원만 10명안밖이지 모집신청만 낸다면 바로 다른 기사단을 양과 질 양면으로 바로 넘을수 있다. 그 전에 모을것도 없이 '''코타로는 계급상 모든 기사와 군인에 대한 명령권을 가지고 있다.''' 지금이 쿠데타라 혼란스럽긴 하지만 규율대로 가자면 '''코타로의 기사단 = 포르트제의 모든 병력'''이다. 쉽게보면 그냥 최상층 간부진집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46] 알라이아생전 알라이아가 기사임명할때 내린 청기사칭호에 그대로 귀속된 상태로 코타로가 2000년전 있는동안 임명된 자리였는데 문제는 '''코타로가 사라진 이후에도 청기사를 총사령관에 해임하지 않고 그게 대대로 이어진 탓에''' 청기사는 아직도 총사령관이 맞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9권에서 루스의 말과 22권에서 루스의 아버지인 파르돔시하 경이 루스로부터 티아와 투닥거리던 코타로의 진짜 신분을 들었을 때의 반응으로 알 수 있다.) 거기에 '''포르트제 전군의 총지휘관이므로 규모가 얼마나 성장했던지 포르트제 정규군 = 청기사의 관할'''인 상태 참고로 포르트제엔 사병이라던가 용병조직이 없어서 군부가 암암리에 키운 하수인들도 일단 겉면의 신분과 실제신분둘다 '''군부소속'''이다.[47] 14권에서 20년 전의 포르트제 시점에 콜드슬립을 잠시 해제한 후 요람에서 나온 코타로가 발견한 알라이아가 남긴 비석으로 보면 알라이아는 이미 코타로가 그곳에서 자기의 흔적을 찾아낼 것이라고 짐작한 듯 하다.[48] 티아, 클란, 엘파리아, 샤를, 알라이아[49] 2000년 전의 포르트제 시점인 7.5권과 8.5권에서도 언급이 있지만 기사로서의 위치를 황족 네 사람(티아, 클란, 샤를, 알라이아)에게서 인정 받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20년전의 포르트제에서의 일인 14권의 엘파리아를 포함하면 다섯명이 된다.) 더군다나 코타로의 경우 황족들 중에서도 훗날 황제가 되는 황족(엘파리아,알라이아)으로부터 공인받은 매우 특수한 경우.[50] 참고로 키리하는 이런 약속보다 모두가 지금보다 더욱더 코타로와 친해져 코타로가 아무도 선택하지 못하도록 하자는 의견을 내놨다. 사나에는 자신도 그 생각에 찬동하긴 하지만 일단 현재 이야기하는건 우리둘이니 우리둘끼리라도 협력체제를 마련해놓고 다른애들과 이야기해본후 추가로 정하자는 의견이었고 키리하도 일단 사나에쪽 의견을 따르기로 한 것[51] 이전에는 시어머니라고 적혀있었으나 시부모라는 개념은 아내 입장에서 남편의 부모님을 부를 때 쓰는 것으로 이 경우에는 맞지 않다.[52] 어머니를 잃고 정서가 불안했던 시절[53] 전조의 감지는 이능만을 감지하지만 사토미 코타로는 아예 저격총마저도 피해버린다. 다만 저격총회피는 본인의 회피능력보단 사나에의 영력영향이 크다. 그래도 총알을 칼날로 막은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검술능력[54] 그래도 고지식적인 티아의 특성상 확실하게 제대로 주입시켜놓은듯 하다. 그의 검술을 보고 알라이아가 바로 기사라고 생각했고 플레아란과 대련할 때 플레아란으로부터도 깨끗하고 훌륭한 검술이라고 인정받았다.[55] 단 티아는 처음 맥켄지가 후보로 책정되었을땐 이정도로 하자는 생각은 안했고 어차피 애들 연극이니 적당한 수준이면 냅둔다. 수준이었지만 코타로가 청기사역으로 바뀌자 왠지 그가 맡으니 대충 냅둘 수 없어지고 쓸데없이 엄격해져서 자기가 아는 청기사와 같을 수준으로 훈련시킨 것 실제로 티아본인도 맥켄지가 맡을땐 대충 냅둘 생각이었는데 왜 코타로가 할려 하니까 갑옷까지 직접 챙기고 이리 엄격하게 하는지 의문스럽게 생각하기도 했다. 단 옆에서 지켜본 루스가 방실방실 웃는등 오래지낸만큼 루스는 어느정도 티아의 생각을 이해했다.[56] 상대의 공격 의사와 그 궤도를 읽는 능력[57] 그래봐야 실질적으로 배운것도 아니고 단련으로 파악한 수준이라 가문에게 몇년간 직접 물려받은 루스보다 기술적으론 허술하다. 다만 루스가 워낙 상냥한 성격이라 공격에 살의는 커녕 적의도 제대로 못담아서 자신이 아는 (현재 상당수 유실된)플레어란의 기술을 알려주면서 루스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쪽에 가깝다. 코타로의 평가로는 그녀또한 '나이'라는 칭호를 받고 명문가인 파르돔시하의 여식이라 충분한 검실력은 되지만 정작 실전을 가면 적의도 품기힘들고 살의는 거의 품을수가 없어서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고... [58] 다르게 해석한다면 그 자신의 힘이라기보다는 타인에게 받은 힘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코타로의 성격과 능력으로 알라이아를 구하고 얻은 명성이니 따지고보면 자신의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실 이건 능력이라기보다는 권력이라고 봐야 할 듯.[59] 일단 계급상으로는 정기사와 종기사로 구분되지만 세밀하게 따지면 청기사(파트라) >>>>>(넘사벽)>>>>> 수호기사(나이) >>(넘사벽)>> 정기사 >>>> 종기사 >> 그 외 정도이다.[60] 정확하게는 칭호 자체를 쓰는 건 가능하다. 일례로 티아도 자기 기함인 우주 전함의 함명을 청기사로 정한 것처럼 청기사 칭호를 쓸 수는 있다. 그러나 정기사든, 종기사든, 일개 기사가 청기사 칭호를 쓰는 순간 2000년 전의 대 영웅과 비교당할 것이 뻔하기에 결국 청기사 칭호를 받는 것을 알아서 피해 온 것.[61] 요약하면, 정기사 최상위인 수호기사나 전승기사들을 포함한 포르트제 모든 기사단을 혼자서 통솔할 권력이 있다는 뜻.[62] 청기사의 권위는 청기사 문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애초에 군부의 최종지휘관격인 유일무이한 존재인 코타로가 청기사임을 증명해낼 수 있다면 쿠데타의 명분은 상당부분 유야무야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청기사의 이름값 자체는 대단히 높지만 문제는 사토미 코타로를 청기사로 인정해 주느냐이다. 애시당초 청기사는 2000년 전의 인물인데 그가 현재에 나타났다고 한다면 믿을 사람이 누가 있을지 의문이다보니 증명하려면 결국은 실력으로 판가름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군부 쪽과 가까운 슈와이거 가문의 클란이 코타로가 청기사란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클란이 포르트제로 돌아가서 폭로해버리면 그대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63] 애초에 지금 쿠데타를 일으킨 포르트제 군부도 막장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호구는 아니다. 청기사와 알라이아는 포르트제의 전설적인 존재이며 구국의 영웅이자 최고의 권력자인데 그 본인이 등장하면(제대로 증명했다는 전제하에) 민심은 당연히 그쪽으로 쏠릴 거고 그럼 군부는 더이상 무언가를 할 수가 없다. 애당초 지금 상황도 시민들에게 황제가 병중이라느니 하는 식으로 어찌어찌 속이면서 겨우 상대하는 입장인데 민심이 바뀌면 당연히 자기들이 역적이 된다. 게다가 병사들도 포르트제 국민들이니 군부상층부는 포르트제 병사들의 역쿠데타 + 포르트제 시민들의 혁명이라는 샌드위치 공격을 당하기 싫으면 그 상황에서 무조건 항복만이 답이다. 더욱이 지휘계통을 따져보면 코타로는 군사쪽 최고위 귀족이자(청기사란 호칭 하나만으로 수호기사나 일개 황족조차 넘어 황제에 버금가는 황가급의 힘을 갖는다.)총사령관인 셈이니 위아래로 갈굼당할 위험이 크다.[64] 애당초 지금 포르트제 은하황국군의 뿌리가 된 것은 2000년 전 반란을 일으킨 막스판을 따르던 포르트제 황국군이 아닌, 알라이아가 막스판 일당에게 대항하기 위해 파르돔시하 기사단을 주축으로 해서 만든 신생 포르트제 정규군이다. 그런 군대를 만든 본인들이 돌아오면 지금 쿠데타를 일으킨 포르트제의 군부 상층부는 그 길로 해체당할 수도 있다. 단적인 예로 20년 전 엘파리아와 처음 만났을 때도 군부가 변질된 상태라는 걸 안 코타로는 격노해서 시간여행중이란 사실도 잊고 그 자리에서 군부를 갈아엎을 생각도 했을 정도다.[65] 위장신분상 클란은 청기사의 단순한 시동이며 작전입안은 당연히 청기사의 역할이기 때문 그래서 실질적으론 클란이 짜지만 대외적으론 작전 전부가 코타로의 입안으로 알려지고 있다.[66] 사나에를 가족으로 인정했는데 가내안전부적을 휘둘러봤자 가족인 사나에가 집에 있는건 당연하므로 가내안전엔 영향이 없다. 뿐만 아니라 2인조 고스트 헌터들이 저지른 악령 사건 1차전이 끝나고 나서 코타로가 사나에에게 가내안전 부적을 선물로 줬다.[67] 나머지 하나의 검은 시그날틴인데 이건 검을 해방시킨 알라이아가 이마에 새겨진 검의 문장을 통해 검의 마력을 제어한다.[68] 사람을 함부로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지만 이것이 적군도 포르트제 국민이므로 그들의 생명까지도 소중히 여기는 청기사의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여론의 지지를 얻게 되었다. 사그라틴이 임시 시그날틴으로 쓰인 적이 있다. 7권에서 클란이 본격적으로 공격해왔을 때 사그라틴이 흰 빛을 내면서 클란의 베리어에 금이 가게 만드는데 이때 사그라틴이 시그날틴의 힘을 두른것 쉽게 말하면 위의 비살상상태의 소닉임팩트대신 시그날틴의 힘을 둘렀다고 보면 된다.[69] 시그날틴은 이미 다른 힘이 가득 차서 사나에의 힘을 받을수 없다고 한다. 이유는 이미 알라이아가 자기 생명의 절반을 부여해서 되살린 검이라 알라이아의 힘이 최대치로 가득차있기 때문이다.[70] 11권에서 아이카 마키가 사나에의 영력을 평가하는 대목이 있는데, 토지신의 영역은 이미 넘어섰고 최하로 쳐도 신화에 나타나는 종속신 급의 영력이라고.[71] 평소에는 시그날틴과 사그라틴 두 자루로 나뉘어 있다.[72] 일단 20년전의 엘파리아 암살시도 사건만 포르트제에 폭로해도 군부는 그 즉시 역적으로 몰리게 된다. 거기에 포르트제는 알라이아때부터 특히 국민들의 왕에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았기에 이게 밝혀지면 군부안에서도 내분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다. 상층부는 지들끼리 팀맺는다고 쳐도 병사중 대부분은 고금동서 어딜보든간에 평민들이 차지한다.[73] 이능력이 좀 사기인게 능력이 상대가 자신에게 무슨 감정을 가졌는지 판단하고 공격을 한다면 무슨 무기로 몇번을 어디를 노리는지까지 다 판단할수 있는만능급 능력이다. 다만 이건 생물의 마음을 읽어서 쓰는것과 비슷한 원리라 애초부터 감정이 없는 기계병사같은경우는 안먹힌다. [74] 사나에의 언급으로는 마사지하듯이 혈점여기저기를 짚어서 주입시키다보면 충분히 갱신가능하다는듯[75] 알라이아의 생명력을 대가로 각성시킨 성검인 덕택에 일단 마물을 상대론 사나에의 영검과 비슷한 수준이며 그외에 칼주제에 못자르는게 없을정도로 물리력으로도 뛰어난데다가 애당초 가능한 범위내에 소원을 실현시켜주는 능력마저 지니고 있다.[76] 8.5권에서 막스판 일당, 12권에서 마야와 전투 중에 나오지만 이건 시그날틴 자체가 원래 둘이 함께 다뤄야 하는 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로 한명이 컨트롤을 하고 한명이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 거기에 코타로본인이 마력제어를 잘 못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수많은 능력중 웬만해서는 강화계밖에 못쓴다. 8권에서 마키때 보여준 건 어디까지나 코타로의 소원을 가능한 한도에서 이루어 주는 거지 (10권에서 키이의 죽은 어머니를 키이의 꿈속에서 만나게 해준 것도 같은 원리다.) 구체적으로 코타로가 그걸 노린 것은 아니어서 유리카의 스승이 네크로맨서로 오해하고(원래 영혼을 이쪽으로 불러들이는건 사악한 네크로멘서들이 시체에 빙의시키거나해서 부려먹기위한 용도밖에 없어서 단지 키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기위해 부모님의 영혼을 불러준 코타로의 경우 전대미문이라고 할정도로 전례가없었다. 거기에다가 스승의 언급으로는 영혼의 소환 + 영혼의 고정 + 꿈상태 유지등등의 최소 4가지이상의 마술을 섞은 복잡한 기술이라고 한다.) 그를 찾아가기도 했다. 그리고 알라이아의 맹세가 담겨 있는 검이기도 하고. 8.5권에서 막스판이 시그날틴을 코타로에게서 빼앗아서 쓰긴 했지만 코타로를 죽이지는 못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혹은] 알라이아의 인격을 각성한 하루미[77] 이 점은 11권 이후 시점에서 사나에가 영력을 제어할 때의 사그라틴과 비슷하다.[78] 문제는 시그날틴이 7권 이전 시점, 즉 코타로와 클란이 2000년 전의 포르트제로 가기 전부터 실체가 아닌 힘으로 코타로를 위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단 이건 10년전에 코타로가 머물렀다는 현실이 있어서 거기로부터 힘을 1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서 당겨온것이다.) 단적으로 5권에서 마키와 본격적으로 싸울 때는 일시적으로 알라이아의 인격에 눈뜬 하루미가 "당신의 검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시그날틴의 힘이 모인 에너지 검을 준다. 쉽게 말해 이미 2000년전부터 알라이아 황제에게 직접 임명받아 청기사가 검을 들고 사라졌기 때문에 지금의 포르트제 황가에는 이 검이 없고 알라이아의 생명이 주입되 코타로전용이 되어서 얻을 자격마저 없고 코타로가 아닌 다른사람이 드는 순간 알라이아가 생명을 주기 전과 동일한 녹슨 아무 능력도 없는 검으로 돌아간다.[79] 다만 이 잔존마력이라는게 다크니스레인보우들의 이론상으로는 다크크림슨이 거기있는 마나를 쓸수있다는 전제하에서 몇번이고 몇십번이고 메테오를 쏴대도 마나가 0이 될일따윈 없다고 할정도[스포일러] 이 황가의 보검은 정상적인 경로대로라면 검의 봉인을 풀어서 이름을 부여한 사람이 써야 하는 검이다. 그러나 2000년 전의 포르트제에서 검의 봉인을 풀고 시그날틴(백은의 검)이라는 이름을 부여한 알라이아가 코타로를 지키기 위한 검으로 속성을 바꿔서 코타로에게 줌으로 코타로가 시그날틴의 힘을 쓰면 쓸수록 알라이아의 환생이자, 영력 레벨로는 알라이아 본인인 하루미의 생명력이 깎여나가게 되면서 결국 검의 힘을 극한까지 높여서 쓴 탓에 하루미가 쓰러졌다. 이 일로 인해 코타로가 에우렉시스와의 결착을 지을 때 시그날틴을 안 쓰려 하게 되는 상황까지 갔다.[스포일러1] 애초에 시그날틴은 단순한 검이 아니다. 2000년 전 포르트제인 8.5권에서 막스판이 시그날틴으로 코타로를 죽이는데 실패한 이유를 그 전생이라 할수 있는 반달리온은 전혀 모르고 있다.[80] 이 때 시그날틴에 봉인되어 있던 알라이아의 생명 절반이 풀려나게 되었고, 싸움이 끝난 뒤 코타로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앞으로는 하루미와 동화되어 만나지 못할 거란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81] 시공간상의 문제로 육신째로 오는것은 무리였지만 그것만으로도 초월적인 강함을 보여주었다.[82] 개발에는 엘파리아도 참여했다고 한다. 작중 묘사로 보면 '황제가 된다' '되지 않는다' 선택지를 집어넣은게 엘파리아 본인인듯.[83] 코타로가 이용한 상점/교통수단/식품 등에 중증의 청기사 빠들인 온 국민들이 몰려들었기에 코타로의 행보 하나하나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의 홍보 운동이 되어버렸다. 즉 그 이외의 업체들은 뜬금없이 손님을 죄다 뺏긴 셈이 되는 것.[84] 시그날틴을 보관한 요람, 사그라틴을 보관한 청기사[85] 청기사의 목소리는 원래 코타로가 청기사란 사실을 루스가 알기 전까기만 해도 인공지능 음성이었으나 루스가 사실을 알아버린 이후로 바뀐 것이다. 그런데 사그라틴의 경우 청기사 쪽으로부터 직접 전송요청한 적은 9권 시점 이후에나 있을 정도로 드물다. 그 전의 사그라틴을 쓰는 장면은 모두 티아가 사그라틴을 청기사에서 직접 꺼내서 준 거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원래의 사그라틴은 의례용 검이지 '''로봇들이나 건물들을 휙휙 베어다니며 마술이나 여러 병기들을 막으라고 만든'''전투용 검이 아니기 때문 알라이아의 힘으로 가득 찬 시그날틴과는 달리 사그라틴은 원래는 아무 힘도 없는 단순한 검이었으나 11권에서 사나에가 영력을 부여해서 속성이 바뀐 상태다. 즉 11권 시점 이후 시그날틴이나 사그라틴이나 사용법은 비슷해진 상태. 쉽게 말해 시그날틴은 코타로가 검을 다루고 알라이아 & 하루미가 검의 마력을 제어하는 방식, 사그라틴은 역시 코타로가 다루지만 그 힘은 사나에가 다루는 방식.[86] 이 말은 포르트제 고대어로 새벽 하늘에 뜬 무지개를 뜻한다고 한다. 즉 '''성검(聖劍)의 영역조차 넘어선 신검(神劍)'''.[87] 27권에서 나루파라우렌은 다시 시그날틴과 사그라틴으로 나눠진다. 그래도 박살난 후에 융합하면서 아홉명의 소녀들로부터 받은 힘은 사라지지 않은 듯. 그리고 이전에는 시그날틴의 봉인을 푼 알라이아의 이마에 새겨진 검의 문장이 나루파라우렌을 만들고 나서부터는 아홉 명의 소녀들의 이마에 소녀들 각각의 상징색으로 전부 새겨졌다.(하루미와 시즈카를 포함한 아홉 명의 침략자 소녀들의 상징색은 새벽의 여신 문서 참고.)[88] 자기 힘으로 이루어냈지만 남에게 받은 것이라 두 경우 모두 어느 정도 적용되고 '''이 하나만으로도 너무 길어져서''' 항목분리[89] 대외적으로는 알라이아가 황제시절에 제정한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에게 배정된 권한으로 후술하겠지만 '''고작 1인에게 배정된 권한이면서도 그게 수천년간이나 문제제기도 없이 법중 하나로 새겨지고 있다.''' 쉽게말하자면 집단도 아닌 청기사 개인에게 주는 혜택인데도 법으로 정해졌다는 것.[90] 참고로 이 포르트제 신생 정규군이 지금 포르트제 은하황국군의 모체다. 정확히는 반란을 진압한 후 체재와 명칭을 약간 바꾼것 그렇기에 결과적으로 '''포르트제 정규군 총 사령관'''의 관직이 아직도 명예직이 아니라 실권직일 가능성이 높다.[91] 벨트리온특별령은 위치상 파르돔시하령의 영지 '''안'''에 있다. 이해가 안된다면 이탈리아 중앙부 서쪽즈음에 끼여있는 바티칸을 생각하면 된다.[92] 실제로 엘파리아와 엘파리아의 추격대도 그 정도의 권력을 지녀놓고 남들이 축제로 환호할때 개구멍으로 기어들어갔다고 봐야 할 정도로 몰래 들어가야 했다는 언급이 있다.[93] 고고학 연구나 청기사의 행적에 대한 연구목적 등 다만 이 경우도 엄청나게 꼼꼼하게 따지며 엄청 꼼꼼히 주의를 주고 실수할 경우 엄벌에 처할 가능성도 높다. 심지어 고고학자로도 유명한 엘파리아도 고고학명분으로 입장을 황족회의에 건의했지만 '''현재 기간에 그 누구도 함부로 보낼수 없다.''' 라면서 단박에 거절당했다. 심지어 저 검사를 맡는 곳은 군부쪽과 딱히 연이 있어보이는 것도 아니라 황족들이 모여서 의사결정을 하는 중대한 곳이므로 그 덕에 얼마나 더 엄격한지 알 수 있다.[94] 영지의 관리를 맡고 있는 파르돔시하 가문 사람들이 관리를 위해, 혹은 순례를 목적으로 주기적으로 들어가긴 한다는데 그렇다해도 말그대로 '''그대로 걷고 그상태로 지나쳐야하는 곳'''일 뿐 특별령안에 있는건 무엇하나 제대로 건들면 안된다고 한다.[95] 26권에서 근원이 포르트제인 포르사리아 마법왕국을 다시 고향 포르트제로 복귀시키기 위해 코타로를 위주로한 여러 권력자들의 이야기 끝에 포르사리아 측에 반쯤 양도되었다.[96] 시골은 커녕 완전 미발견 정글 정도의 수준으로 클란의 우주선인 요람이 있던 동굴은 알라이아가 세운 비석으로 막혀져 있었는데 '''누구도 손안댄것으로 보일정도로 흠집이 없었고 그 주변은 완전한 대삼림이었다.''' 즉 나무하나도 손대게 냅두지 않았다고 봐야할 수준.[97] 티아,루스,클란,엘파리아등에게서도 여차하면 지원을 받을수도 있을것이고 개발목적으로 기부좀 받을려 하는순간 전은하에 퍼져있는 청기사팬들이 돈을 보내올것이다. [98] 기사쪽의 관계도만 보면 청기사>>>>>(넘사벽)>>>>>나이(수호기사)>>>정기사>종기사 순으로 된다. 물론 정기사끼리나 종기사끼리마다 어느정도 격차가 있긴 하며 저건 기사한명씩의 권력과 권한의 유무라서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나이의 칭호를 받은 루스보다 루스를 뺀 파르돔시하 귀족가의 권력이 더 크다. 단 유일하게 청기사는 포르트제 최고 명문인 파르돔시하를 '''따위'''라고 칭해도 될 정도로 청기사 '개인'과 다른 '가문'과의 차이는 엄청나다.''' 특히 22권에서 루스의 아버지인 파르돔시하경조차 딸인 루스로부터 코타로의 진짜 신분을 들었을 때 경악하면서 아직 본인은 실제로 진위여부를 안밝힌 상황임에도 무의식적으로 저 분이란 호칭을 쓸 정도였다.'''[99] 애초에 포르트제는 능력주의사회라서 무력쪽의 계급이 있다는것 부터가 당연 권한이 있다는것이다. 특수한 예외는 마법사같은 경우지만 이경우는 2천년전 반란에 가담한 주 세력중 하나란 이유로 완전히 끝맺었다.[100] 애초에 저건 만약의 경우고 일단 청기사자체가 명분의 끝판왕격인존재인만큼 명분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코타로는 저렇게 막 굴리진 않는다. 단 티아가 포르트제로 잠시 돌아갔던 13권 시점에서는 6권 시점에서 터진 키리하의 문제와 12권에서 본격적으로 터진 유리카 & 마키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특히 마키의 경우 사실은 그녀 자신이 다크니스 레인보우를 나가버린 것이지만, 형식적으로는 다크니스 레인보우에서 코타로가 강제로 빼내다시피 한 것이기에 어쩔 수 없기도 했다.[101] 25권에서 등장하면서 나오는데 세이레슈는 코타로보다 나이가 네 살 정도 위다. 티아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코타로에게 경어를 쓰지 않는 이유는 일단 티아가 포르트제식 기사의식을 치르게 하기도 했고 코타로가 스스로 티아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표면적으론 아래로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티아가 코타로에게 경칭을 쓰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녀가 알라이아의 동생인 샤를 황녀의 환생이기 때문.[102] 연좌제를 묻지 않아서 후손에게 몰수 재산을 돌려줄 거였다면 그 시대에 살고 있는 막스판의 조카 리디스와 그 후손들에게 우선권이 있다. 리디스를 빼도 지구로 날려온 인물이 막스판과 글레바나스 단 둘이었다면 모를까 그들이 부리던 직속 부하들까지 포함되어 있었으므로 누구 후손인지조차 불문명하고 타지인일 수도 있으며 애초에 그 피가 섞였는지조차 불분명하기 때문에 아무리봐도 억지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코타로가 그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고 잘 쳐줘도 같은 논리로 티아, 루스, 클란을 제외한 다른 코타로 파티원을 포함한 모든 킷쇼하루카제 주민 + 대지의 자손들 역시 같은 근거로 계승권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이 역시 직계 후손들인 대지의 자손들에게 우선권이 있다. 단 작가도 아예 아무생각없이 쓴건 아닌지 이후 엘파리아의 발언과 그 말을 들은 클란의 반응으로 봐서는 알라이아가 황제에 오르고 나서 막스판의 조카 즉 '''만약 계승권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선 최유력 계승자'''인 리디스의 동의를 받아서 막스판 가문의 영지를 박탈한 후 그 영지를 청기사의 영지 중 일부로 지정해놓은 듯 하다. 즉 사실상 '''이미 막스판의 영지는 코타로것이나 다름없긴한데 그냥 넘기는 것도 그렇고 마침 명분으로 쓸만한 것도 있으니 대충 끼워맞추자''' 정도로 이해하는게 좋다.[103] 포르트제군부도 바보는 아닌지라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알고 있고 포르트제의 알라이아+청기사의 압도적 활약덕에 어지간히 병크만 안저지르면 딱히 별일 안해도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황제가 버티고 있다. 그나마 황제는 찾고있으며 병석등등의 이유로 백성들을 속이고는 있는데 그게 거짓말이라는게 밝혀지면 '''백성들을 속인 군부 + 황제에게 쿠데타를 시도하는 군부 + 감히 청기사님에게 대들려는 군부 + 상하관계명확한주제에 감히 상관(청기사)에게 총구 들이댈려는 군부''' 라는 온갖 나쁜 칭호는 다 퍼먹어야할 판이다. 즉 진짜 말안해도 존재만 증명해도 군부가 완전폭주하지 않는한 종결된다.[104] 25권에서 반달리온과 글라나드의 행동을 보면 이 둘은 황제를 노리고 폭주중인 듯 하다. 쉽게 말해 2000년 전 포르트제에서의 비올바람 막스판 일당과 다를 바 없다. 다른 게 있다면, 2000년 전의 포르트제에서 비올바람 막스판 일당은 시그날틴을 노리고 황제 부부를 간단히 죽일수 있었으나, 2000년이 지난 시점으로는 기술이 발전한만큼 그리 명분없이 막 지르고 보는게 쉽지 않다는 것.[105] 27권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청기사의 인기와 권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긴 커녕 청기사로서의 공작인 일만이 아니라 사토미 코타로로 움직이는 사적인 일마저 기삿거리가 될 정도로 '''본인도 감당 불가능할 정도로 커져버린 탓에''' 아예 청기사가 없던 2천년간처럼 포르트제에 영향을 끼치지 않겠다는 의지표명인 셈.[106] GOL이 제대로 전개되기 위해선 GOL전개 시작명령이후 '''황제가 되시겠습니까?'''라는 식의 질문에 '''수락'''을 해야한다. GOL이 처음 나왔을 때 루스의 반응으로 봐서는 애초에 GOL의 모듈을 제작할 때 엘파리아가 GOL 가동 주문을 이것으로 집어넣은 듯 하다. 엘파리아는 이 부분만 멋들어지게 캡쳐하여 '''지 입으로 황위에 오른다 해놓고 하룻밤에 튀어버린 무책임한 책임자'''로 만들어버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