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
1. 개요
ティアミリス グレ フォルトーゼ
Theiamillis Gre Fortorthe[1]
풀네임은 Theiamillis Gre Mastil Sagrada Von Fortorthe
라이트 노벨 단칸방의 침략자!?의 히로인 중 한명. 애니판 성우는 나가나와 마리아.
2. 상세
풀 네임은 티어밀리스 그레 마스티르 사그라다 본 포르트제.
미들 네임의 뜻은 마스티르의 황금빛 꽃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그녀의 탄생을 기념하는 보검에는 그 상징인 황금빛 꽃이 칼자루에 새겨져 있으며, 그녀의 미들네임을 따서 이름을 사그라틴이라고 붙였다.
1권 기준 16세.
태양계로부터 1,000만 광년 떨어진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의 제 7황녀로서 성인식을 겸하여 황위 계승권을 얻기 위한 황위 계승 의식으로 슈퍼 컴퓨터가 제시한[2][3] 코로나장 106호실을 점령하고 그 공간을 생활 터전으로 하는 사람의 충성을 얻기 위하여 찾아온 외계인. 애칭은 티아.
쿠라노 키리하가 등장하고 방을 차지하기 위한 게임을 진행하게 된 다음 날, 코타로가 학교를 다녀와서 게임을 재개하려는 차에 106호실 벽면에 워프 포탈[4] 을 열고 갑자기 등장한 '''네번째 침략자.'''
나타날 때 우연히 코타로가 가슴을 만지게 된 것과 다른 인물들의 (의도치 않은) 인신 공격[5] 때문에 대뜸 무력행사를 했고[6] , 이후로도 호전적이고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며 황위 계승 의식의 규정상 죽여서는 안되는 코타로를 제외하고 전부 무력으로 배제하려 하다 코로나 장이 파괴된 것때문에 분노한 카사기 시즈카의 장저를 얻어맞고 항복. 코로나 육전 규정에 의거하여 방을 손에 넣기 위한 게임에 뛰어들게 되었다.
주로 사토미 코타로와 사사건건 조금 유치한 일로 자주 충돌하게 되는데, 진짜로 죽느냐 죽이느냐의 냉정한 싸움이 아닌 서로 친해지게 되는 싸움친구 같은 싸움을 해본 적이 없던 티아는 그러는 과정에서 코타로에게 서서히 호감을 갖게 된다.
이후로 그녀가 은하 황국의 가장 유명한 전설 '백은의 공주와 청기사' 이야기를 각색하여 만든 연극 대본이 연극부에서 상영되기로 결정되었는데[7] , 우여곡절 끝에 결국 이 연극에서 청기사 역을 맡게 된 코타로의 연기가 너무 부족한 바람에 청기사 빠순이인 티아가 사적인 부분에서까지 청기사의 됨됨이를 가르쳐 주겠다며 붙어다니는 바람에 약간 마찰을 빚긴 했지만 그 이상으로 서로가 친밀해지게 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연극날 당일에 그녀의 빈틈을 노리고 제 2황녀 클란이 기습해 왔을 때 코타로가 티아의 위기를 한 몸 바쳐 구해준 것 때문에 그를 완전히 청기사와 겹쳐보게 되고, 그동안 커져왔던 코타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어느정도 인정하게 된다. 이후 코타로가 자고 있을때 일방적으로 자신의 보검 사그라틴을 코타로에게 하사하고 '티어밀리스의 청기사[8] '로 임명한다.[9] 이 일로 인해 코타로가 포르트제에서 가진 신분은 종기사가 아닌 정기사.
언제나 자긍심이 강하고 앞서서 행동하기를 좋아하는 육식동물같은 성격. 다만 이는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이 강자를 숭상하는 국가이며 그녀는 그 나라의 황녀라 언제나 당당하게 위에 서고,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시종인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가 이야기 하였다. 그로 인해 그 또래에 보일만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자라왔으나, 코타로와 만나게 되면서는 그런 그 또래 아이같은 행동을 하는 일이 많아져서 루스는 이에 대해 코타로에게 크게 감사히 여기는 중이다.
3. 특징
106호실을 노리는 인물 중 '''시즈카를 제외하면 이 작품 최강의 무력을 자랑한다.''' 1:1 격투전이면 당연히 시즈카가 최강이나 장거리 포격을 감행하면 당연히 티아의 승리. 그녀 전용의 함선인 청기사에서 무기를 워프식으로 꺼내오는 것도 강력함의 원인 중 하나지만, 그 이전에 신체능력이 매우 비범하여 '''격투술만으로도 성인남성을 무난히 제압할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선천적인 전투감각이나 전술능력도 있어 병기를 활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청기사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기관단총에서 '''반물질포,'''[10] '''심지어는 마음을 공격하는 마인드 펄서'''까지 매우 다양하며, 방어 측면으로는 배리어도 사용할 수 있다. 배리어는 모든 물리적 효과를 차단하지만 '''영능력만은''' 차단하지 못하는 모양. 그래서 결국 영능력을 이용한 무기를 구사하는 쿠라노 키리하를 무력으로 눌러버리지 못하였다.[11] 머리 회전도 괜찮은 편이라 게임도 잘 소화하여 게임의 중간 결과에서 언제나 키리하와 함께 1, 2등을 다투고 있다. 다만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행동파이며 자긍심이 높은 탓에 도발에 쉽게 넘어가는지라 머리 회전이 괜찮다는 면은 그다지 살아나지 않는 부분.
위에서 언급한 무력때문에 공통의 적과 싸울 때 거의 최종병기급의 위력을 보여준다. 3권때는 루스가 인질로 붙잡혀서, 4권 때는 클란의 계략으로 인해 제대로 싸우질 못했으나 5권에서 106호실의 마력을 이용해서 파워 업한 아이카 마키가 코타로를 상처 입힌 것에 분노해서 공격했을 때 공격 한 번으로 마키의 모든 마력(+ 106호실에서 얻은 마력)을 전부 날려버려서 마키의 퇴각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6권에서도 나머지 일행들이 잡몹 처리를 하는 동안 티아는 본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큰 로봇을 상대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 사토미 코타로 다음으로 티격태격하지만 호흡이 맞는 친구 같은 존재는 실제 나이도 비슷한 히가시혼간 사나에. 황녀의 입장에서 친구는 못 되지만 서로를 인정하는 라이벌 관계는 쿠라노 키리하.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는 어릴 때부터 그녀를 지탱해준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이다. 코타로에게서 가히 공주급으로 취급받는 사쿠라바 하루미에게 내심 질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정작 하루미는 서로간의 거리감이 거의 없는 친근한 두 사람의 모습을 부러워하지만... 승부욕이 강하여 좀처럼 굽히지 않는 성격이지만 카사기 시즈카의 진면목을 접하고는 이기지 못할 것을 깨닫고 과감히 자신을 굽혔다. 이후로도 그녀에겐 고분고분한 편. 니지노 유리카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 안쓰는 편(...)이다. 그리고 제 2황녀 클라리오서 다오라 포르트제와는 황위 계승권을 다투는 경쟁가문의 위협적인 라이벌 사이이며, 아이카 마키는 첫 접점때에는 코타로를 공격한 나쁜X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적대했었다.[스포일러]
어머니를 대단히 존경하고 있으며 황위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었음에도 의식에 적극적으로 나온 이유가 정치적으로 위태로운 입장에 처한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일 정도이다. 그녀의 기함이기도 한 전함의 이름을 '''청기사'''로 붙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어머니와 함께 고고학을 연구했는데, 경쟁을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게임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으며 그래서 그런지 지구의 고전게임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보여서 코타로에 집 구석에 박혀있던 구식 게임기[12] 로 위저드리를 열심히 플레이 하기도 했다. 마음 속의 주인공인 전사 캐릭터 청기사 이외에는 캐릭터 이름을 전부 106호실 사람들한테서 따왔는데 어째서인지 '유리카'라는 이름을 붙인 마법사는 엠통이 다 떨어지면 '''여관비 아깝다고''' 버리는 플레이를 했다.(...)[13] 실제 인물 유리카는 울면서 '유리카', '유리카A', '유리카B'의 시체를 찾아 던전을 헤멘다.[14]
4. 이후 전개
8권에서는 연극 이후로 확실하게 코타로에 대한 연정을 깨닫고 두근대다가 사나에가 탄식조로 흘린 말에 의해 '''종의 차이'''에 생각이 미쳐서 코타로가 자신을 따라 포트르제로 와준다고 해도 자신은 가족도 만들어주지 못한다며 좌절했다.[15][스포일러2]
9권에서 루스에게 자신이 코타로를 데려갔을 때 가족 또한 만들어줄 수 없고, 지구에서의 삶을 버리게 해야 한다는 것을 괴롭게 여기고 있음을 말한다. 그러나 루스의 "둘이서 그보다 더한 행복을 줍시다."는 말을 듣고 코타로에게 발렌타인데이 때 사그라틴 모양의 초콜릿을 선물한다.[16]
11권에서 자신은 지금까지 튤립이라고 놀림 받은 것만 알고 튤립이 어떤 꽃인지 잘 몰랐던 그녀는 튤립을 보러 간다. 여기서 그녀가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우선 튤립을 보러간 점, 머리 위에 손이 올려졌음에도 화내지 않고 누구인지 확인한 점, 튤립이라는 별명을 안 좋은 의미라면 그것을 개선하도록, 좋은 의미라면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려 한 점, 손을 올린 사람이 코타로라는 것을 확인하고서 눈을 가늘게 뜨며 웃는 점 등이 그러한 부분이다. 그녀는 튤립을 확인하고 튤립을 보며 '실로 정갈하고도 역동적이며 아름다운 꽃이로구나.' 라는 감상을 내렸다. 그리고 그 이후 '이보아라, 코타로. 그대가 그리하고 싶다면 소녀를 다시 튤립이라고 부르는 것을 허하마.' 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그녀를 보며 넋을 잃은 코타로에게
'이보아라, 우민. 소녀는 언젠가 그대가 품에 품고 자랑할 수 있을 훌륭한 꽃이-황녀가 될 것이야. 그러니 그대는 지금과 변함없이 긍지를 가지고 나아가도록 해라."
라는 말로 코타로의 마음을 뒤흔들었지만 그에 대한 대답은 루스의 등장으로 말할 수 없게 되었다. 그녀는 또한 코타로의 이상성을 눈치채고, 코타로의 마음의 벽을 자기 방식으로 통과하겠다고 선언했다. 덧붙여서 코타로는 듣지 못하였지만 아직 우리의 침략이 끝나지 않았다고 각오하라는 말을 남겼다. 사나에의 일이 해결된 후 코타로에게 언젠가 결코 떨어지지 않은 인연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고 말했다.13권은 오랜만에 돌아온 티아 중심의 에피소드. 모친인 엘파리아 황제가 급환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루스와 함께 급히 귀국하는데, 이때 코타로가 언젠가 돌아와 달라는 의미로 다른 침략자 소녀들에게 단칸방 소유권을 빌린 뒤, 스스로 티아의 가신으로 들어간다. 이로 인해 코타로는 106호실의 영주가 되고, 그를 티아가 신하로 거느리게 되었으므로 티아의 106호실 침략 목적은 달성되었다. 그러나 황제가 쓰러졌다는 말은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의 함정으로, 티아는 과거의 알라이아와 샤를처럼 쫓기는 황녀가 되고 마는데, 무투파 황녀답게 오히려 어머니를 구해서 같이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이로 인해 군부의 쿠데타를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가 남게 됐다. 그리고 여기에서 코타로가 20년 전에 깨어났을 때 클란과 함께 엘파리아와 만나 그녀를 엘이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의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고, 미래를 알게 된 그녀가 20년 뒤의 코타로에게 넘겨주기 위해 갑옷의 데이터를 인계받아 전함 청기사와 청기사의 갑옷을 제작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17] 한편 급박하게 전투가 진행되는 와중에 자신이 가진 패를 티아에게 모두 드러낸 코타로는 마침내 13권 말미에 자신이 2000년 전에 청기사의 대역이었다는 사실을 그녀에게 고백하고, 티아는 알라이아에게 사랑받고 시그날틴까지 건네받은 코타로야말로 진짜 청기사라는 진실을 그에게 깨닫게 해준다.[18]
14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티아에게 아버지는 없다고 한다. 엘파리아에게 약혼자가 있었으나 결혼 전에 사고로 죽었고[19] , 냉동보관한 그의 정자를 인공수정해서 태어난 것이 티아. 이후 티아는 자기가 알아서 청기사 매니아가 되었고 엘파리아가 조작한 것은 황위 계승을 위한 퀘스트의 위치를 코로나 장 106호로 지정한 것뿐이라고 한다. 참고로 엘파리아가 이렇게 한 이유에는 티아를 보호해 달라는 의미도 있었다. 티아가 청기사 본인인 코타로의 곁에 있는 한 엘파리아의 군축 정책을 반대하는 군부 강경파의 영향에서 가장 강력한 보호를 받을 수 있으므로. 엘파리아의 말이나 14권 권 말에서 추가된 새 육전 규정[20] 으로 볼 때 본격 모녀덮밥 루트 돌입(...). [21]
16권에서 독불장군식으로 주위를 생각하지않고 침략하려는 급진파 지저인을 보고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보는것 같다며 화낸다. 컴뱃 드레스라는 의상을 새롭게 착용하는데, 화력은 강하나 기동성이 약한 티아의 기동성을 강화해 날 수도 있게 만들며 모드에 따라 기능도 달라지는 모양. 현재까지 나온 모드는 어설트 레드뿐이나 이후 전개에 따라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19권에서는 컴뱃 드레스의 새로운 모드, 커맨드 그린을 장비. 전자전 및 지휘용 모드로서 순간 화력은 어설트 레드보다 떨어진다. 티아는 이세계인 포르사리아에서 청기사함과의 통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이 모드를 선택했다. 라이플과 나이프를 장비하고 있으며, 적지에 고립되어 탄약의 보급이 끊길 가능성을 고려한 듯. 이를 상대한 다크 오렌지는 여자애가 나이프라니 귀엽지 않다고 깠지만 티아는 쿨하게 씹는다(...). 시종일관 우세를 유지했지만 다른 일행들이 밀릴 때 지원하는 역할도 맡아야 했기 때문에 가끔씩 오렌지를 완전 무시하는(...) 경우까지 있어 오렌지는 화를 낸다. 결국 자존심을 버리고 사용한 산소 제거 마법[22] 에 당해 티아는 산소 결핍으로 기절.
20권의 요리 대회에서 루스와 협력하여 냉채 샤브샤브와 감자 수프를 선보인다. 본래 황녀라는 신분상 요리에 익숙지 않은 티아였으나 이를 인정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간단한 레시피를 택하면서 화려함도 추구해서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코타로가 자신들의 독 요리(...)대책으로 소화제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각되어 코로나 육전규정에 또 한 조항이 추가되는 결과를 낳는다...
21권의 부제는 황금의 공주와 푸른기사인 만큼 그녀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었다.
우선은 지구인과 포르트제인 사이에서 번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안 티아는 자꾸만 육아에 관련된 물품들에 관심을 보이게 되지만, 자신의 평소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러나 루스의 배려로 육아 관련 잡지를 구매하게 되고 그것에 푹 빠져있다가 코타로의 '다녀왔어.' 라는 말에 '어서오세요, 여보.' 라고 대답해 버리고 만다.
그 이후 현대의 포르트제에서 엘파리아가 2000년 전의 알라이아와 같이 공금 횡령에 대한 혐의를 받게된다.
그것을 듣고서 그녀는 포르트제행을 결심하게된다.
포르트제 성계의 제6행성 알라이아[23] 의 대기권을 돌파하는 도중 의식을 잃은 전투기 조종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그녀는 신무장인 스타퍼플과 코타로, 유리카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지고 알라이아에 진입하게 된다.
25권에서 청기사가 사토미 코타로라는 사실이 포르트제 전역에 알려지면서, 에우렉시스에게 이용당하는(?) 코타로를 보면서 불쾌해하다가 사나에가 던진 '''급료''' 라는 말에 중대한 것을 한 가지 떠올리며 코타로가 자기들은 놔두고 마키만 데리고 에우렉시스와의 회담장에 나간 의도와 클란과 함께 황족 회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나간 의도를 깨닫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알라이아가 내린 청기사 특령 중 하나, 청기사의 봉급 문제였다.[24]
29권에서는 루스와 동시에 3번째로 여신에게 회수되면서 이 사건에는 법칙이 있으며, 키리하는 예전부터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 있으니 의논하라는 힌트를 남겼다. 여신의 상징으로서는 뛰어난 전투능력을 지니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자신을 상징한다. 루스와 같은 고민을 공유하는데,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서로밖에 없었지만 둘이 본질적으로는 여신의 조각이라는 동일한 존재이기에 결국 믿을 수 있는 건 자신(루스)뿐이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5. 무장
대부분의 경우 청기사에서 소환한 무장을 기본으로 한다
'''황족급 우주전함 7번함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
포르트제 제 7황녀 '티어밀리스 그레 마스티르 사그라다 본 포르트제'의 기함. 전장 1km, 중량 약 200만톤. 형태는 인간형. 후술할 거의 모든 무기는 이 통칭 '청기사' 의 내부에서 가져온다. 즉 초공간 통신이 무효화될 때(예를 들어 공간이 불안정할 때) 티아의 공격력은 현저히 내려간다.
'''척력장 배리어'''
포르트제 방어 기술의 알파이자 오메가. 중력을 조정하고 대부분의 공격에 대해 에너지가 허용하는 한 절대적인 방어력을 자랑하지만, 영능력만큼은 막지 못함.
'''대인 펄스 레이저'''
말그대로 대인용 레이저 병기
'''대인 레이저'''
청기사에 장비된 레이저 중에서 가장 위력이 약한 무기. 소리가 없기때문에 심야에 알맞은 무기다.
'''소닉 임팩트 캐논'''
충격파를 발사하는 충격파포이다.
'''이온 블래스터'''
'''고밀도 대인 빔 캐논'''
'''대구경포'''
'''속사포'''
'''근거리 대인 미사일'''
유도기능 있음.
'''녹색 플라스틱 파리채'''
루스가 장수풍뎅이를 보고 소환한 무기. 크다.
'''고집속 레이저 함포 사격'''
궤도상의 청기사에서 직접 쏘아내는 함포 사격이다. 단번에 106호실의 마력을 컨트롤하던 마키의 모든 마력을 소모시킬 정도로 강하다.
'''대인 스터너 '''
'''대물 레이저 캐논'''
전장 수미터의 개인이 사용하는 레이저포로서는 최대급 사이즈 너무 커서 사용자가 스스로 조준할 수 없다.
'''대물 머신 캐논'''
연발식 대구경 실탄포
'''대인 멀티 미사일'''
50cm정도 크기의 미사일이 16발씩 담겨있는 1M반 정도의 각진 상자. 미사일은 열 추적 형식.
'''가변속 입자포'''
'''폭도 진압용 넷건'''
단순한 투망기다.
'''고집속 레이저[샤이니 플라워]'''
'''가변 특성 빔 포[파우더 스노우]'''
레이저보다 사정거리는 짧지만 위력이 강하다.
'''레이저 개틀링'''
'''하이 매뉴버 미사일'''
'''대함 에너지 소드[시그날틴]'''
빔사벨이다.
'''대인 스마트 건'''
'''대지 순항 미사일'''
대 기지, 대형병기 용의 강력한 미사일 크기는 티아보다도 크다.
'''다연장 지대지 미사일'''
두개의 육각기둥에서 6발씩 총 12발을 발사한다.
'''제네시스 버스터'''
직역하자면 창세를 막는자.
이름만 들어도 강력한 무기임이 예상되는 이 무기는 무려 '''반물질 입자포다!!'''
물질과 반물질의 쌍소멸을 이용한 공격무기로써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의 말에 따르면 지구를 파괴할 수준이라고... [25][26]
작중의 묘사로 보면 황족급 우주전함의 최종공격 모드에서나 발동하는 병기로 포르트제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황족급 우주전함이라 해도 스치기만 해도 끝장이 나며, 직격 시 행성을 파괴할 정도의 화력을 가진 것으로 나온다. 그 위력 때문에 발사 시 아군이 발사 궤적에 휘말리지 않도록 대피권고와 대섬광 방어와 쇼크 대비를 하도록 사전 통보하여야 하며, 은하조약의 교전규정에 기초한 커맨드 재확인을 위한 황족의 인증이나 일정 이상의 지휘권을 가진 책임자의 인증이 필요한 제한 등급의 무기인 것으로 나온다. 작중의 설명에 의하면 제네시스 버스터는 포대에서 바로 반물질을 생성해 모아 다른 에너지체를 사용해 적에게 발사하는 방식의 무기로, 광선 병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광선무기처럼 빛을 발사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발사된 반물질이 발사 궤적상에 있는 미립자나 기체 등에 닿으면 대소멸을 일으켜 강렬한 빛과 열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더불어 그 반물질이 목표물에 다다르면 궤적상의 빛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빛을 발한다고 한다.
'''마인드 펄서'''
마음을 공격하는 무기. 포르트제의 과학력은 유령 등 실체가 없는 존재를 공격하는 무기까지 발명했다
'''무인 공격기'''
말 그대로 무인 공격기이다. 전장 1미터 정도의 짧고 뚱뚱한 비행기 모양의 기계이다. 디자인은 전투기와 비행선의 중간 정도.
'''무력화 지뢰'''
살상력이 없는 진압용 지뢰.
'''레전더리 웨폰 시스템 시리즈 02 컴뱃 드레스'''
순백과 금색을 베이스로 한 드레스같은 디자인으로써 티아의 신체의 반정도를 가리는 크기이다. 엄밀히 말해서 무기는 아니다.
드레스 자체의 능력은 등쪽의 비행 유닛으로 티아에게 비행 능력을 부여하는것과 무장을 접합시키기 위한 하드포인트뿐인 장비로써, 후술하는 추가 무장에 따라서 각각 다른 상황에서 공격력을 얻는다.
즉, 티아라는 소녀 자체를 소형 전투기로 변모시키는 장비이다.
1.어설트 레드
양 어깨에는 실탄포, 허리에서 대퇴부에 걸쳐서는 미사일 런처, 오른팔에는 대구경 빔 라이플, 왼팔에는 무반동 파일드라이버가 장비된다.
색상은 금색과 붉은색.
2.커맨드 그린
지휘관용 장비로써 에너지, 탄의 소비가 적은 무장을 장비하지만, 정보 수집등 지휘에 관련된 기능이 주가 된다.
무장의 구성은 어설트 라이플과 그레네이드 런처, 투척용 수류탄, 근접전용 히트 나이프.
3.가디언 옐로우
거점방위용 장비 대공포와 고출력 배리어로 몸을 지키면서, 미사일이나 대형 포로 공격하기 위한 장비로서, 기동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대신
극단적인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니게 된다.
4.스타퍼플
대출력 레이저로 시작해서 각종 에너지 병기와 대형 추진기를 가진 우주전용 장비.
6. 기타
여담으로 작가인 타케하야가 시나리오를 쓴 에로게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 본교편의 메인 히로인인 카자마츠리 미야비와 은근히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유아 체형에, 친자매 이상으로 돈독한 사이인 부하가 있고, 본인은 물론 그 부하마저 주인공을 사랑하게 되며, 가정 사정상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상대가 없었고 그 영향으로 처음 주인공과 만난 시점에선 성격에 문제가 있었던데다가 자존심 역시 엄청나게 강하다는 점 등이 겹친다.
그리고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포르토제의 과거의 인물인 알라이아 공주의 여동생인 샤를 황녀의 환생으로 추정된다.[27][스포일러3]
참고로 작중에 심심치 않게 드러나는 그녀의 매우 급한 성격과 주로 에너지계 무기를 다루는 점, 그리고 '''힘'''을 자주 언급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새벽의 여신의 구성요소로서 티아의 상징색은 붉은색으로 추정되며, 26권에서 나루파라우렌이라는, 시그날틴과 사그라틴이 융합된 새로운 검을 만들어낼 때 이마에 나타난 검의 문장의 색으로 확정..
코즈믹 브레이크 콜라보에서도 등장. 단 이름을 공백 포함 10자까지밖에 못 쓰는 관계로 티어밀리스까지만 나온다. 혼돈전에서는 빈유라고 놀림받자 페펜들을 끌고나와서 공격한다. 또한 여기서는 자기 무기와 사그라틴을 드랍한다. 물론 실효성은 없다시피한 튠업 셔틀용. 후속 에피소드에서는 코즈믹 브레이크 내에서 사용하는 무장도 따로 부스터 조인트 파츠로 구현되었으나 장탄수나 대미지는 기대하지 말자. 이름부터가 따라하기 세트다.
[1] 철자로 보아 티아밀리스 그레 포르토제가 정확하지만... [2] 원래는 우주공간 어딘가를 무작위로 지정하기 때문에 확률로 볼 때 거의 아무것도 없는 우주의 빈 공간을 점령하는 미션으로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는 끈기와 용기를 테스트하는 시련이 되지만, 드물게도 문명이 있는 행성의 사람이 사는 곳에 걸렸다.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면 포르트제의 깃발을 세우고 돌아가면 끝나는 일이지만 사람 주거구라면 거기 사는 생명체에게 충성을 받아내야 한다는 게 조건이다.[3] 1권에서 루스의 말에 의하면 황위 계승권을 얻기 위한 시련은 물건 찾기, 미답 지역의 탐색, 지정된 적과 싸우는 것 등등 여러가지로, '''점령이라는 목표의 시련'''이 나왔을 때의 장소는 대부분 별 단위. 더 정확히는 거의 아무것도 없는 우주의 빈 공간 단위로 시련 목적이 정해지는데 특정한 별의 특정한 사람이 사는 특정 주거구가 시련의 장소로 정해지는 건 매우 희귀한 일이라고 한다.[4] 용과 싸우는 기사 문양의[5] 누가 저런 꼬맹이의 절벽가슴같은 걸 만지겠냐! '''나에게도 만질 가슴을 고를 권리가 있다고!'''-사토미 코타로[6] 이때 이를 저지하기 위해 히가시혼간 사나에가 긴 드레스 자락을 들쳐올려 머리 위로 묶어놓았는데, 이 모양이 꽃봉오리 같아서 이후로 코타로에게 튤립이라고 불리게 된다. 그런데 이걸 사나에가 했을때 한 말이 '''"사나에 튤립!"'''[7] 연극대본 모집 때 코타로가 티아에게 평소 하던 가볍고 거친 말투가 아닌 정중한 말투로 '''티어밀리스 황녀 전하'''라는 칭호를 처음으로 쓰는데 티아는 뭔가 아닌듯한 느낌을 받는다.[8] 이 칭호가 7.5권에서 알라이아와 만났을 때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사토미 코타로의 격을 증명하게 된다.[9] 이때 원래대로라면 기사검을 따로 준비했아야 하는데 갑자기, 그리고 몰래 기사 작위를 내리는 통에 별도의 기사검을 준비하지 못해서 자신의 탄생을 기념하는 보검인 사그라틴을 대신 줬다.[10] 1권에서 이걸 꺼냈을 때 '''지구가 날아갈 위력'''이라고 했다. 다행히 루스가 말려서 쓰지는 않았지만. 게다가 발포하기 위해 걸리는 반물질 생성 시간도 오래 걸리는 듯. 근데 1권에선 반물질 100g을 모았다고 했는데, 그정도면 캐슬 브라보와 비교할 수준이지 지구가 날아갈 수준은 아니다. 애초에 차르봄바급의 파괴력이 나오려면 대략 반물질 1kg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구를 말 그대로 완전히 박살내려면 적어도 화성크기의 행성급 물체를 약 20~30km/s (소총 총알의 20배수준)로 끌고와서 적도면에 충돌시키는 수준의 에너지가 필요한데, 반물질 100g으로는 턱도없다. 물론 상술한 지구파괴가능 발언은 위협하기 위한 과장이긴 하지만, '''쏘는 순간 인근 도시 몇개가 확실하게 소멸해버릴 수준은 된다.'''[11] 다만 진심으로 싸울 경우 티아쪽이 좀 더 우세하며 키리하도 사나에와의 콤비로 겨우 맞수를 이루었을 정도. 2권에서 무기 없이 육탄전으로 맞붙었을 경우 작은 신체로 인한 리치 부족을 제외하면 격투 실력은 근소하게 우위에 섰다는 평가를 받았다.[스포일러] 하지만 나머지 2명(클란,마키)도 나중에는 코타로의 하렘맴버에 편입되며, 게다가 본질적으로는 '''새벽의 여신의 조각'''이라는 동일한 격을 지닌 존재들이라서 결국은 코타로의 하렘맴버로 친하게 지내게 된다. 자세한 것은 사토미 코타로 , 새벽의 여신 참고.[12] 코타로 입장에서야 몇십년 정도 된 수준이지만 우주로 진출한 지 천 년이상 된 포르트제에서는 기록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을 정도의 구식이라고 한다[13] 게다가 캐릭터를 만들 때도 다른 캐릭터들은 일일이 다시 불러오기를 해가면서 제대로 만든데 반해 유리카라고 이름 붙인 마법사 캐릭터는 대충 만들었다.[14] 14권에 유리카가 이 시체들을 회수하기 위해 벌이는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15] 우연히 포르트제인과 지구인의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생태계에서 진화한 두 종이 서로 같을 리가 없고, 따라서 2세를 낳을 수 없을 거라는 상식적인 판단을 한 것. 하지만 이후 떡밥들이 점차 풀리면서 종의 차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스포일러2] 21권에서는 이 문제를 클란에게 물어보는데 클란 曰 문제없다고. 2000년 전의 포르트제에서 막스판이 저지른 독 사건 때 지구인인 코타로의 유전자와 포르트제인의 유전자를 서로 대조해봤는데 거의 비슷하다고. 그녀가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없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에 기쁘지만, 그 이후 코타로를 의식해서 코타로의 걱정을 사고, 지나가다가 발견한 육아 관련 잡지를 (루스가)사오자 방에서 혼자서 읽으며 코타로와의 육아를 상상하다가 코타로의 등장에 놀란다.. [16] 이보다 더한 진심은 없다는 말과 함께 건넨다. 코타로 또한 평소와 다른 티아의 눈에 무엇인가를 느낀다. 참고로 이때의 루스는 코타로가 포르트제를 구원한 전설적 영웅인 청기사 본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다. 다만, 티아의 판단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는 코타로의 말에 밝히지 못했던 것.[17] 전함 청기사는 승무원이 생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매뉴버 슈츠의 손상률이 일정 이상인 코타로가 조종석에 서 있다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모든 봉인이 풀리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었다. 이후엔 그의 움직임에 완벽하게 대응하며 코타로가 초거대화한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18] 다만 그 사실을 알고 오히려 절망했었는데, 청기사는 알라이아에게 충성을 맹세한 몸이고, 티아 자신은 그 알라이아를 이길 자신이 없었던데다가 '''코타로의 진짜 신분이 황녀인 자신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는 걸''' 알아버렸기 때문.. 그러나 코타로는 자신이 스스로 섬기기로 결정한 황녀는 티아밖에 없다면서 달래준다.[19] 15권에서 클란이 자신이 가진 독자적인 정보로 추측컨대 이 정략 결혼을 통한 황제와 재계의 연결로 황제의 발언력(군비 축소)이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한 군부 측의 암살임이 확실시 된다고 했다. 14권에서 있었던 20년 전 시점의 포르트제에서 엘파리아와 같이 겪은 일로 인해 변질된 군부를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20] 엘파리아 다나 포르트제를 '''17세'''로 취급할 것(...). [21] 일단 엘파리아는 연인으로서가 아니라 어머니로서의 사랑을 주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코타로를 이성적으로 또한 좋아하고 있다. 등장인물 - 엘파리아 문서 참조[22] 소리도 색도 없는 마법이라 알아채기도 힘들다. 다만 화려함을 좋아하는 다크 오렌지는 이 마법을 사용하기 싫어한다.[23] 행성 알라이아는 토성처럼 고리를 가진 행성이고 포르트제의 우주 진출의 첫걸음인 행성이다. 마스티르 가문의 직할령이고 그 특수성 때문에 엘파리아가 모함받는 이 상황에도 마스티르가에 대한 지지율이 상당히 높다.[24] 티아 자신도 14권 이후 코타로에게 봉급을 준다고 한 적은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티아 자신의 순수 개인 자산이지, 포르트제의 수호자인 청기사에게 알라이아가 특례로 정해놓은 봉급과는 직접 관계가 없다.[25] 한정조사를 하는데도 반물질의 무게가 100g에서 더 증가하는 수준. '''반물질은 1g당 2800억 J의 파괴력을 가진다고 한다'''[26] 참고로 반물질의 가격은 한화로 1g당 71,187,500,000,000,000원이다...[27] 알라이아의 후손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 알라이아의 동생인 샤를 황녀의 후손들이 지금의 마스티르 가 사람들이라 생각하면 맞다.[스포일러3] 25권에서 시그날틴이 갖고 있던 알라이아의 기억과 동화해서 알라이아화해버린 하루미에 의해 샤를의 환생임이 확정됐다. 2차 확정은 2000년 전 코타로와 함께 막스판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후 전사들의 묘지에 묻힌 병사들의 영혼에 의해.(특히 병사들의 영혼들이 코타로를 도우러 온 소녀들을 보고 한 말들로 봐선 티아와 하루미를 포함한 침략자 소녀들이 전부 2000년 전 포르트제에서 코타로와 함께 활약한 동료 소녀들인 것으로 확실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