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터널

 


1. 개요
2. 같이 보기


1. 개요


사할린 터널은 총 연장 10km로 계획하고 있는 터널로, 현재는 미완성 상태에 머물러 있어, 사업의 계획이 연기된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세이칸 터널이나 향후 사업하게 될 사할린-홋카이도 해저 터널과 비슷하게 해저터널로 건설된다.
다만 완공되면 사할린 주민들이 비행기 대신 철도를 통해 러시아시베리아 본토까지 바로 연결되며, 이와 더불어 국제 열차로 유럽 각지는 물론 연해주를 통해 중국, 북한, 대한민국[1], 일본[2] 등도 쉽게 이어줄 수도 있다.
이 지역을 관통하게 되는 해협타타르 해협의 하부 해협인 네벨스코이 해협을 통과한다.
또한 2009년 1월 16일, 러시아 정부에 의해 터널이 아닌 교량으로 연결될 수 있게 된다는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

2. 같이 보기


[1] 남북철도사업에 대한 진전이 이루어지면 사할린까지 육로로 이동할 수 있다.[2] 사할린-홋카이도 해저 터널세이칸 터널을 통해 도쿄까지 연결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본으로 연결하려면 사할린섬을 통해 홋카이도까지 나가게 되지만, 추후 한일해저터널이 연결되면 일본은 한국과 러시아를 거쳐 순환하는 동북아 순환철도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