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mage]- 발매일: 2005년 03월 23일
- SG워너비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앨범. SG워너비 전성기의 시작이다. 지금도 SG워너비 앨범 중 가장 명반으로 회자되며 김진호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 2곡 수록되어 있다.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도 가장 '잘됐다' 싶은 앨범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SG워너비는 몰라도 「살다가」는 아는 사람이 꽤 많았다. 특이하게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앨범인데, 「죄와 벌」과 「살다가」가 둘 다 너무 좋은 노래라 둘 중 하나를 타이틀로 정할 수가 없어 결국 둘 다 타이틀로 정했다고 한다. 차트 성적도 어떤 게 더 낫다라고 판단하기 힘들 정도로 둘 다 폭풍같은 인기를 끌었다.
- 2집이 메가히트를 치면서 이후로 약 2년 동안 전국에 미디엄템포 발라드와 소몰이창법을 유행시켰다. M TO M, 먼데이키즈, V.O.S,원티드(가수)라는 신인 가수가 소몰이 + 미디엄템포 조합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며, 김종국과 KCM도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 이 앨범의 주요한 특징은 김진호의 애드리브가 상당히 많아졌다는 점이다. 「입술만 깨물고 있죠」, 「보관함」 등의 감성적인 발라드곡도 수록되어있으나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 총 음반판매량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 434,734장[1]
2005년 414,855장(1위) + 2006년 19,879장(71위)
, 한터차트 기준 51만장. 사실상 음반시장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기록을 남겼다. SG워너비의 최전성기답게 이후로 가수 본인들도 이 기록을 깨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는 2008년 동방신기에 의해, 한터차트 기준으로는 2013년 엑소에 의해 깨질 때까지 이 음반판매량을 넘는 앨범이 없었다. 덕분에 데뷔 2년만에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 뮤직비디오는 전작인 1집과 마찬가지의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더블타이틀인 「죄와 벌」과 「살다가」가 시리즈물로 연결되며 배우 하석진과 한은정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후속곡 「광(狂)」의 경우 같은 기획사에서 발매한 《The Voices》라는 이름의 리믹스 컴필레이션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어 뮤직비디오에 황정음과 한은정이 출연했다.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비고
|
♬ 01
| 죄와 벌
| 남민설
| 김도훈
| 김도훈
| '''타이틀곡'''
|
♬ 02
| 이별의 계절
| 안영민
| 이경섭
| 이경섭
|
|
♬ 03
| 광(狂)
| 안영민
| 조영수
| 조영수
| '''후속곡'''
|
♬ 04
| 가
| 이희승
| 한성호
| 한성호
|
|
♬ 05
| 그래도
| '''김진호'''
| 조영수
| 조영수
|
|
♬ 06
| 살다가
| 류재현
| 류재현
| 류재현
| '''타이틀곡'''
|
♬ 07
| 24Hour
| 안영민
| 조영수
| 조영수,MORDNY
| Feat.MINO
|
♬ 08
| Thank You
| 민명기
| 민명기
| 이석주,정병규
|
|
♬ 09
| 입술만 깨물고 있죠
| 민명기
| 민명기
| 정병규
|
|
♬ 10
| Tenderness
| 안영민
| 이경섭
| 이경섭
|
|
♬ 11
| 내 하루를
| 한성호
| 한성호
| K
|
|
♬ 12
| 보관함
| '''김진호'''
| 한상원
| 한상원
|
|
♬ 13
| 하루
| 안영민
| 이현승
| 이현승
|
|
1.1. 살다가 Special Edition
[image]- 발매일 : 2005년 06월 13일
- SG워너비의 2집 Special Edition으로 발매된 DVD. 구성품은 SG워너비 2집과 뮤직비디오가 수록된 보너스 DVD이다. 뮤직비디오 현장사진 등이 추가로 들어있지만 그 외에 크게 다른 점은 없다. 5만장 한정판이었기 때문에 현재는 절판되었다. 구성품은 이쪽으로.
디스크
| 트랙
| 곡명
| 비고
|
Disc1
| ♬ 01
| 죄와 벌
| '''타이틀곡'''
|
♬ 02
| 이별의 계절
|
|
♬ 03
| 광(狂)
| '''후속곡'''
|
♬ 04
| 가
|
|
♬ 05
| 그래도
|
|
♬ 06
| 살다가
| '''타이틀곡'''
|
♬ 07
| 24Hour
| Feat.MINO
|
♬ 08
| Thank You
|
|
♬ 09
| 입술만 깨물고 있죠
|
|
♬ 10
| Tenderness
|
|
♬ 11
| 내 하루를
|
|
♬ 12
| 보관함
|
|
♬ 13
| 하루
|
|
Disc2
| ♬ 01
| Timeless
| SG워너비 1집
|
♬ 02
| 죽을만큼 사랑했어요
|
♬ 03
|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
♬ 04
| Don't Know Why
|
♬ 05
| Timeless + 죽을만큼 사랑했어요
|
♬ 06
| 죄와 벌
| SG워너비 2집
|
♬ 07
| 죄와 벌 (Lipsynch Version)
|
♬ 08
| 살다가
|
1.2. 뮤직2.0 스페셜 에디션
[image]- 발매일 : 2008년 08월 28일
- 절판된 2집에 뮤직2.0 기술을 도입해 재발매한 Special Edition. 1집과 마찬가지로 재녹음은 없었고 반주를 약간 바꾼 버전이 수록되었다.
똑같이 뮤직2.0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매된 1집과 구성이 약간 다른데, CD1에는 뮤직2.0없는 온전한 오리지날 2집이 수록되어있고, CD2에는 뮤직2.0을 적용한 2집 원곡과 새로운 편곡버전이 함께 수록되어있다. 1집과 다르게 뮤직2.0 적용된 곡이 13곡 중에 6곡 밖에 없어서 그런듯.
디스크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뮤직2.0
|
CD1
| ♬ 01
| 죄와 벌
| 남민설
| 김도훈
| 김도훈
| ●
|
♬ 02
| 이별의 계절
| 안영민
| 이경섭
| 이경섭
| ●
|
♬ 03
| 광(狂)
| 안영민
| 조영수
| 조영수
| ●
|
♬ 04
| 가
| 이희승
| 한성호
| 한성호
|
|
♬ 05
| 그래도
| '''김진호'''
| 조영수
| 조영수
| ●
|
♬ 06
| 살다가
| 류재현
| 류재현
| 류재현
| ●
|
♬ 07
| 24Hour
| 안영민
| 조영수
| 조영수,MORDNY
|
|
♬ 08
| Thank You
| 민명기
| 민명기
| 이석주,정병규
|
|
♬ 09
| 입술만 깨물고 있죠
| 민명기
| 민명기
| 정병규
|
|
♬ 10
| Tenderness
| 안영민
| 이경섭
| 이경섭
| ●
|
♬ 11
| 내 하루를
| 한성호
| 한성호
| K
|
|
♬ 12
| 보관함
| '''김진호'''
| 한상원
| 한상원
|
|
♬ 13
| 하루
| 안영민
| 이현승
| 이현승
|
|
CD2
| ♬ 01
| 죄와 벌 (Electronica Version)
| 남민설
| 김도훈
|
| ●
|
♬ 02
| 살다가 (R&B Version)
| 류재현
| 류재현
|
| ●
|
♬ 03
| 광(狂) (Electronica Version)
| 안영민
| 조영수
|
| ●
|
2. 수록곡
'''2005년 멜론 연간차트 1위'''
타이틀 곡. 「살다가」와 공동 타이틀이기는 하지만 1번 트랙인데다 대부분의 음악방송을 이 곡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상도 많이 받았으며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으로 2회 선정되었다.
3집 이후로
김진호의 목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곡 중 하나다. 고음부분을 애드리브로 얼버무리는 식으로 넘어간다.
2015년 컴백 이후 콘서트에서는 아예 Key를 확 낮춰서 가볍게 부르는 편.
2005년 활동 때에는 한 Key(반음)를 낮춰 활동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하석진,
서준영,
한은정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지금이야 모두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연기자들이지만 이 당시에는
한은정을 제외하고 하석진과 서준영은 신인급이었다. 「죄와 벌」과 「살다가」 역시 전작과 같이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진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노래방씬에서 등장한다. 앨범 발매 3년 후인 2008년도 영화에도 불구하고 등장한걸 생각하면 이 노래가 얼마나 영향력이 컸는지 알 수 있다.
2005년
싸이월드 뮤직 연간음원차트 7위에 랭크됐다.
'''〈죄와 벌〉'''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너무나 사랑한게 죄였나봐 떠날까봐 널 가뒀으니 내게만 보여줬던 니 모습을 혼자 숨겨두고 싶었어 달콤한 독이 되어 퍼져버린 너에 대한 내 미련들이 가녀린 니 사랑을 해쳐갔어 내게서 널 뺏어간거야 이젠 보낼게 널 놓아줄게 내가 없는 게 더 행복한 너라면 못난 내 사랑도 못된 미련도 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 차츰 넌 향기 없는 꽃이 되어 원망하듯 시들어갔어 미안해 내 사랑이 서툴러서 너를 다치게 했었나봐이젠 보낼게 널 놓아줄게 내가 없는 게 더 행복한 너라면못난 내 사랑도 못된 미련도 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 행복해도 돼 꼭 그래야 해 그것만 믿고 널 보내는 나니까 마지막 인사로 이 말만 해줘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FF0000 김진호}}}, {{{#0100FF 채동하}}}] 아픈 가슴을 치며 그리워져도 널 찾지는 않을꺼야 마지막 인사로 이 말만 해줘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0100FF 채동하}}}, {{{#FF0000 김진호}}}] 이젠 보낼게 널 놓아줄게 내가 없는 게 더 행복한 너라면못난 내 사랑도 못된 미련도 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 행복해도 돼 꼭 그래야 해 그것만 믿고 널 보내는 나니까 마지막 인사로 이 말만 해줘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
|
음원에서는
김진호가 멜로디 넣고 김진호가 화음 넣으면서 김진호가 애드립까지 넣는 구조였으나 라이브에서 가능한 만큼으로 줄었고, 채동하와 김용준의 목소리가 많이 늘어났다.
'''〈죄와 벌〉 Live ver.'''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너무나 사랑한게 죄였나봐 떠날까봐 널 가뒀으니 내게만 보여줬던 니 모습을 혼자 숨겨두고 싶었어 달콤한 독이 되어 퍼져버린 너에 대한 내 미련들이 가녀린 니 사랑을 해쳐갔어 내게서 널 뺏어간거야 이젠 보낼게 널 놓아줄게 내가 없는 게 더 행복한 너라면 못난 내 사랑도 못된 미련도 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 차츰 넌 향기 없는 꽃이 되어 원망하듯 시들어갔어 미안해 내 사랑이 서툴러서 너를 다치게 했었나봐 이젠 보낼게 널 놓아줄게 내가 없는 게 더 행복한 너라면 못난 내 사랑도 못된 미련도 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 행복해도 돼 꼭 그래야 해 그것만 믿고 널 보내는 나니까 [{{{#1DDB16 김용준}}}, {{{#0100FF 채동하}}}&{{{#FF0000 김진호}}}] 마지막 인사로 이 말만 해줘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FF0000 김진호}}}, {{{#0100FF 채동하}}}&{{{#1DDB16 김용준}}}] 아픈 가슴을 치며 그리워져도 널 찾지는 않을거야 마지막 인사로 이 말만 해줘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0100FF 채동하}}}, {{{#FF0000 김진호}}}] 이젠 보낼게 널 놓아줄게 내가 없는 게 더 행복한 너라면[{{{#1DDB16 김용준}}}, {{{#0100FF 채동하}}}] 못난 내 사랑도 못된 미련도 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 행복해도 돼 꼭 그래야 해 그것만 믿고 널 보내는 나니까 [{{{#1DDB16 김용준}}}, {{{#0100FF 채동하}}}&{{{#FF0000 김진호}}}] 마지막 인사로 이 말만 해줘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
|
2.2. 이별의 계절
'''〈이별의 계절〉'''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창문 너머에는 사랑했던 풍경들이 느지막이 인사하고 바람결에 전해진 내음 그건 너의 향기인 것 같아 정말 행복했지 함께 웃고 울던 날들은 내겐 삶의 이유였으니 내 눈물을 미소로 바꿔논 너라는 사람이 내 전부가 됐어 계절은 오고 또 가고 네 사랑도 변해가고 눈물이 헤어짐을 얘기해 이렇게 널 사랑해서 잊을 수 없어 널 보낼 수 없어 쉼 없이 추억을 안고 살테니 운명이 다시 제자릴 찾고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거야 우연히 들리는 함께 듣던 그 노래가 자꾸 내 마음을 울리고 하루 종일 네 사진을 보다 찢어버리고 다시 찾곤 하는데 혼자선 안될 것 같아 너 없인 힘들 것 같아 천 번은 했을 얘기 같은데 모르니 널 사랑해서 잊을 수 없어 널 보낼 수 없어 쉼 없이 추억을 안고 살테니 운명이 다시 제자릴 찾고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될 수 있을 때까지 널 그리워 해서 더 그리워 목숨 같은 너니까 이별로도 널 못 데려 갈만큼 사랑하니까
|
조영수-안영민 콤비의 곡. 「죄와 벌」 활동 후 후속곡으로 활동했지만 곧바로
2.5집 준비로 넘어가면서 많은 방송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멤버들이, 특히 채동하가 아끼는 곡인듯 하다. 콘서트에서는 거의 빠진 적이 없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도 6번이나 불렀다.
채동하의 탈퇴 후에 특별한 솔로곡이 없던 채동하가 혼자서도 자주 불렀던 곡.
2005년 클럽리믹스로 편곡되어 《The Voices》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기도 했고, 콘서트에서 클럽버전을 라이브로 부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그녀가 출연했다....
'''〈광(狂)〉'''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이렇게 또 하루를 버텨냈어 너의 기억 꼭 끌어안고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났어도 기다려줄게 내 눈은 이렇게 나빠졌는데 왜 너만은 알아보는지세상이 날 버린다 해도 너 하나만 돌려줘너를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서 너 없인 안될 것 같아서 한 번만 너 아닌 날 위해 살아봐도 괜찮겠니 아파도 널 훔쳐보겠어 내 눈에 널 숨기고 절대 울지 않아 널 흘리지 않아 내 눈에 사는 너니까 잘 안돼 널 잊으려 해보는 일 나완 어울리지 않나봐 그리움을 잘라내는 게 담배보다 힘들어 너를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서 너 없인 안될 것 같아서 한 번만 너 아닌 날 위해 살아봐도 괜찮겠니 아파도 널 훔쳐보겠어 내 눈에 널 숨기고 절대 울지 않아 널 흘리지 않아 내 눈에 사는 너니까 못 견디게 그리워 도저히 안되겠어 못 이기는 척 해 한 번만 내게 져주면 돼 눈물을 다 쏟아버려도 추억을 다 쓰고 버려도 눈물이 나는 건 너 없는 나를 잘 알기 때문에 세상에 소리쳐 말할게 이렇게 널 사랑해 다신 놓지 않아 널 보내지 않아 그게 날 살게 할 테니
|
'''〈가〉'''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가란 말야 내 말 못 들은거니 보내줄 때 지금 가 바보처럼 왜 못 가 날 다시 봐 눈물만 줬던 사람 사랑은 말뿐이던 사랑 모르는 사람 나 하나쯤 잊는 건 너무 쉬운거야 누구라 해도 나보다 더 나쁠 수는 없을 테니까 그래 그게 나잖아 미운 기억만 준 나잖아 내가 있어 행복했던 적 한 번도 없잖아 다신 이런 사랑하지마 아파서 너무 아파서 눈물 밖에 없는 사랑하지마 준 게 없어 돌려받을 게 없어 하루도 널 더 붙잡을 핑계도 더 없는데 영화처럼 근사한 이별도 못한 채 혹시 내 눈물 들킬까 내가 먼저 돌아설텐데 그래 그게 나잖아 미운 기억만 준 나잖아 내가 있어 행복했던 적 한 번도 없잖아 다신 이런 사랑하지마 아파서 너무 아파서 눈물뿐인 사랑 이젠 하지마 가라는데 왜 못 가 가지 말래도 가야하잖아 그렇게 착해서 맨날 넌 아파야 했잖아 너를 사랑한 적 없다고 차라리 그 말 해주면 눈물 없이 돌아설 수 있겠니
|
김진호가 작사에 참여. 5분여의 곡 중에 전주가 무려 '''1분'''이나 된다.
2007년
4.5집에 템포를 약간 올려서 편곡한 반주에 김진호의 애드리브를 추가하여 리메이크 수록 되었다.
'''〈그래도〉'''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FF0000 너를 잊은 채 난 살 순 없지만 네가 보내준 기억에 난 살고 있어내겐 아파도 행복한 네 이름 부르면 대답해줄까 나의 이름을 알아 내가 안 보이는 너 이제는 내가 들리지 않는 너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너를 바라보고 있는데 왜 넌 날 외면하는데 이젠 돌이킬 수 없다고 날 사랑할 수 없다고 그냥 내게 말해 이젠 바라볼 수 없어 난 너를 사랑할 수 없어 난 네가 아파하면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없잖아 널 지켜줄 수 없잖아 널 위해 난 살아가 자꾸 기억이 네 모습에 멈춰 되돌리고 되돌려도 네 얼굴만 보여 사랑이란 걸 몰랐던 그때가 차라리 덜 아플 꺼야 지금보다는 알아 내가 안 보이는 너 이제는 내가 들리지 않는 너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너를 바라보고 있는데 왜 넌 날 외면하는데}}} 이젠 돌이킬 수 없다고 날 사랑할 수 없다고 그냥 내게 말해 이젠 바라볼 수 없어 난 너를 사랑할 수 없어 난 네가 아파하면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없잖아 널 지켜줄 수 없잖아 널 위해 난 살아가 널 위해 난
|
2.7. 24Hour
1집의 「Don't Know Why」에 이은 댄스곡.
때는 아직 오토튠 유행이 온 시대보다 이전이지만 목소리에 오토튠이 들어가있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24Hour〉'''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MC미노//Brown 함께//Black''' Yes yes yes it's a beautiful day to perform it's with TRIBE MC Mino and four souls if you know what I'm saying on a track with SG wannabe you know what I mean (I am sorry) this is how we do (I am sorry) {{{#A52A2A on a beautiful year of 2005 It's how we go}}} 내 두 눈에 너는 빠져 들어와 헤어날 수 없게 도망칠 수 없게 문신처럼 너를 새겨둘거야 언제라도 널 보게늦은 밤 들어선 이곳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그 몸짓 속에 화장을 짙게 한 그녀에게 시선이 꽂히고 anytime 그 순간 넌 다른 남자 곁에서 즐거운 듯 또 웃고 있어 한 번쯤 돌아봐 널 보고 있는데 아직 나를 모르고 있어 내 두 눈에 너는 빠져들어와 헤어날 수 없게 도망칠 수 없게 문신처럼 너를 새겨둘거야 언제라도 널 보게 영원히 너와 함께 할게 조용히 너의 마음속으로 갈게예전에 너와 (나와) 즐거웠던 시간들을 생각해 (word em' up yo) 지금 내 모습엔 달라진 건 없어 너의 손을 놓고 갈라질 순 없어 이제는 절대 또 다른 곳으로 널 (다시) 보낼 수는 없어 내게로 돌아와 그래 맞아 날 사랑했었던 널 거절했었던 나였잖아 한 번 더 돌아봐 내가 바보였어 다시 너를 놓치지 않아 내 두 눈에 너는 빠져들어와 헤어날 수 없게 도망칠 수 없게 문신처럼 너를 새겨둘거야 언제라도 널 보게 음악이 멈춰도 널 향한 가슴 멈추지가 않아 피할 수도 없어 네 맘은 나라고 말해줘 너를 내게서 뺏어 가지는 마 내게 오길 바래 함께하길 바래 너를 위한 남자가 되어줄게 너를 원한 It's alright 내 두 눈에 너는 빠져들어와 헤어날 수 없게 도망칠 수 없게 문신처럼 너를 새겨둘거야 언제라도 널 보게 It's the end of the tour ladies and gentlemen and I'm out
|
2.8. Thank You
SG워너비가 팬들에게 보내는 유일한 팬송.
가사에 "1년이 지나갔죠"라는 가사가 있지만 데뷔 10주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1년'으로 부른다.
이석훈 영입 후에도 가끔 부르는 걸 보면 유일한 팬송이라 의미가 깊은 모양이다.
'''〈Thank You〉'''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가슴 졸였던 그 첫무댈 난 아직도 기억하고 있죠 날 비추던 조명과 그대의 작은 숨소릴 느꼈죠 어색했던 우리 첫만남도 훌쩍 일 년이 지나갔죠 얼마나 그댈 기다렸는지 이 노래 함께 하려고 I'll give it to you 날 지켜주던 그대만의 내 선물이죠 지친 그댈 위로할 수만 있다면 난 그걸로도 행복하죠 I'll sing in my life 언제까지나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그댈 위해 노래할 수만 있다면 난 그걸로도 감사하죠 한결같은 그대 사랑이 날 오늘도 꿈을 꾸게 하죠 함께 울고 웃던 그 시간이 내 살아가는 힘이죠 언제 어디서나 곁에 없다 해도 그대 귓가에 머물길 이 순간을 준비해 온거죠 이 노래 함께 불러요 I'll give it to you 날 지켜주던 그대만의 내 선물이죠 지친 그댈 위로할 수만 있다면 난 그걸로도 행복하죠 I'll sing in my life 언제까지나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그댈 위해 노래할 수만 있다면 난 그걸로도 감사하죠 그대 눈물이 내 가슴에 흐를 때 나의 노래가 그댈 안아 줄게요 I'll believe in you 영원하단 걸 그대 조금 멀리 있어도 항상 기도해 준 그대가 있기에 난 그걸로도 행복하죠 I'll sing in my life 언제까지나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그댈 위해서 노래하는 지금 난 그걸로도 감사하죠 그대 있기에 감사하죠
|
2.9. 입술만 깨물고 있죠
'''〈입술만 깨물고 있죠〉'''
|
'''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오늘도 난 그대 뒤에서 맴돌고 있죠 매일 오가는 그 거리에 아직도 오늘도 그대 눈에 띌까봐 이렇게 멀리 그대 모습 지키고 있죠 지금 그댈 안고 싶지만 맘뿐이죠 참아야겠죠 그대 날 잊어가는 걸 혹시 그대 힘들까 울릴까 걱정돼 달려갈 자신도 없는 나 여기 서 있잖아요 입술만 깨물고 있죠 (깨물고 있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이것뿐 언제나 먼 곳에 오늘 그대의 다른 사랑 얘기에 하루 종일 나 아무 것도 못했죠 왜 그리도 미련한 걸까요 나 아직도 그대 잊지 못해 서성거리죠 지금 그댈 안고 싶지만 맘뿐이죠 참아야 하겠죠 그대 날 잊어가는 걸 혹시 그대 힘들까 울릴까 걱정돼 달려갈 자신도 없는 나 여기 서 있잖아요 입술만 깨물고 있죠 (깨물고 있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이것뿐 고작 이것 밖에 안되죠 그댈 그리워하는 바보 같은 날 용서해요 혹시 그대 힘들까 울릴까 걱정돼 달려갈 자신도 없는 나 이제 떠나보내요 눈물만 흘리고 있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이것뿐 언제나 먼 곳에
|
2.10. Tenderness
'''〈Tende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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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내 눈을 보고 있니 아직 모르겠니 추억이 흐르려 하는데 넌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표정 할 수 있는 거니 너무 서둘러 가지는 마 성격이 급한 시간은 무심하기만 한데 이렇게 이별이 성큼 다가와 날 아프게 하는가봐 너를 사랑했어 그게 나였어 널 위해 사는 게 내 운명이라고 말이야 널 잃은 삶 따윈 내겐 처음부터 없었어 세상 앞에서 난 무릎 꿇겠어 널 가질 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지금 그곳에 서서 나를 기다려줘 만약 다른 사랑에 날 떠날 거라면 기억을 조금씩 흘리면서 가주렴 내게 올 때 그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나만 더 기억해줄래 날 사랑했던 니 가슴 잊지만 말아주면 언젠가 다시 사랑할 때쯤에 나 어색하지 않도록 너를 사랑했어 그게 나였어 널 위해 사는 게 내 운명이라고 말이야 널 잃은 삶 따윈 내겐 처음부터 없었어 세상 앞에서 난 무릎 꿇겠어 널 가질 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지금 그곳에 서서 나를 기다려줘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해 누가 뭐라고 해도 난 그래 넌 알잖아 내 운명은 바로 너 하나야 나를 떠나가도 나를 잊어도 내겐 준 작은 추억하나 너무 소중해서 나는 죽을 때까지도 널 기다리겠어 이게 끝이 아냐 멀리서라도 널 지켜볼 수만 있다면 그걸로도 내겐살아갈 이유라고 그게 바로 나니까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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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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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너 없인 단 하루라도 자신 없는 내게 웃으며 보내달라는 잔인한 말은 하지마 네 맘 떠난 걸 알지만 미련이 남아서 차마 잘 가라는 말은 할 수가 없잖아 내 하루를 버려야 네 하루를 준다면 내 남은 반을 가져 내 전부를 버려야 네 하루를 준대도 내 모든 걸 가져가 어차피 너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바보 같은 나인걸 너 없는 난 아무 의미 없어 내 곁에서 다른 사람 사랑해도 좋아 평생을 아파한대도 너와 함께라면 내 하루를 버려야 네 하루를 준다면 내 남은 반을 가져 내 전부를 버려야 네 하루를 준대도 내 모든 걸 가져가 어차피 너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바보 같은 나인걸 너 없는 난 아무 의미 없어 죽어도 널 다시 그리워해서는 안되는 걸 알아 널 지워보려고 그래야 한다고 날 위로해보지만 날 포기 하는 게 내겐 더 쉬운 걸 어떡해야만 하니 슬픔이 흘러서 아픔이 흘러서 니가 지워질 때쯤 그땐 아마 나도 없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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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의 작사곡 2번째.
이 곡의 가사는 김진호의 실제 짝사랑 이야기라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 곡 가장 마지막에는 채동하가 '사랑해'라고 하는 목소리가 아주 작게 들린다.
'''〈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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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나의 핸드폰에 아직 남은 문자를 지금 보고 있어우리 추억들을 우리의 기억들을 그때 우리 둘을 떠올리고 있어 그 안에 아직도 네가 있어서 그 안에 아직도 네가 남아서자꾸 떠올리게 해 너를 향한 내 그리움내가 더 사랑해줄 수 있는데 내가 널 더 아낄 수 있는데왜 넌 날 바라보질 않니 여기 있는데 지금은 뭐하니 나조차 모르게 우리 웃으며 찍은 핸드폰 속 사진을 보다가 문자를 적었어 못 보낼 문자를 다시 지울 문자를나의 마음속에서 너에게 보냈어그 안에 아직도 네가 있어서 그 안에 아직도 네가 남아서자꾸 떠올리게 해 너를 향한 내 그리움내가 더 사랑해줄 수 있는데 내가 널 더 아낄 수 있는데 왜 넌 날 바라보질 않니 여기 있는데 너무나 힘들어 너를 보는 게 그래도 행복해 너를 보는 게 나는 너무 아픈데 내 가슴엔 너만 보여 이제는 모든 걸 열고 싶은데 너 몰래 숨겼던 나의 마음도 보관함 속에 문자들도 이젠 꺼낼게 이젠 보낼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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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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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못 믿겠어 우리 마지막인 걸눈을 감아봐도 귀를 막아봐도 너를 보내야만 해가슴이 널 자꾸 잡고서 안 놔 세상 울리도록 내 맘 들리도록 너를 불러보지만 잊으려고 해봐도 사랑했던 추억 하나둘씩 내 가슴을 빈 칸 없이 채우잖아 사랑해서 사랑해서 헤어질 운명조차 막고 싶은데눈물이 나 목숨보다 소중했던 너인데 넌 아니니 세상이 아니래도 난 너야 어디 있니 아무리 찾아봐도 우리 사랑했던 너무 행복했던 추억을 못 찾겠어 너를 보내는 일만 하루를 다 써버리고 내 가슴이 다 타버린 내 맘 모르지 사랑해서 사랑해서 헤어질 운명조차 막고 싶은데눈물이 나 목숨보다 소중했던 너인데너 없이 내가 살아갈 수 있겠니그리워서 널 잃은 삶이 자꾸 날 욕하잖아 끝이 아냐 살아가는 동안만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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