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 보이즈(한국 영화)

 


'''비스티 보이즈''' (2008)
''Beastie Boys''

'''장르'''
'''감독'''
'''원작'''
소재원의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
'''각본'''
'''제작'''
유재혁, 김영돈, 이병우, 장원석 등
'''기획'''
유재혁
'''출연'''
'''촬영'''
고낙선
'''편집'''
김우일, 이연정, 채은초
'''의상'''
김성일, 최혜영
'''음악'''
김홍집
'''제작사'''
[image] 와이어투와이어필름
'''배급사'''
'''개봉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23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19,587명
'''상영 등급'''
''' '''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기타


1. 개요


윤종빈 감독, 하정우, 윤계상 주연의 한국 영화.
비정하기 그지없는 호스트바의 세계를 다룬 영화. 여기나오는 종자들은 사기꾼으로, 남녀 노소를 비롯하고 막장이다. 여자를 오로지 돈을 우려내는 존재로만 보는 호스트랑, 여자에 대한 사랑이 너무 집착적으로 되어 그녀에게 신변의 위험까지 입힐 정도로 막장인 호스트 등등 극과 극인 존재들이다.
나오는 여자들도 막장이긴 하지만... 이 영화 역시 그대로 표현한다. 이 영화는 전직 호스트 소재원의 자전적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를 원작으로 했지만, 그래도 원작 소설보다도 영화가 더 사실적이다. 근데 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이동형이 말하길 지인 중에 호스트바 사장이 있는데 부하들 대동하고 직접 단체 관람을 했는데 말도 안 된다고 평했다 한다(…).
그리고 여기 사채업자로 나오는 마동석이 진짜로 무섭게 나온다. [1]
특히 하정우가 자신이 공사 치던 여자친구(윤아정)를 패는 장면의 연기는 이 영화의 압권이자, 이 영화를 설명하는 장면[2][3]. 더불어 윤계상마저 칼부림 하는 엔딩은 참혹의 극치.

2. 예고편



'''▲ 예고편'''[4]

3. 시놉시스


'''단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비스티 보이즈)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화려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신공간 청담동을 주름잡는 호스트.
그들은 화려한 청담동의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며 자신들의 스타일리쉬한 삶을 유지한다.
여성들에게 초이스되기 위해 체력 관리는 물론 외모와 스타일을 가꾸며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고, BMW를 타고 청담대로를 질주하는 그들의 밤은 낮보다 더욱 역동적이다.
화려한 밤의 세계에 몸 담고 있으면서도 부유했던 과거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청담동 No.1 호스트 승우(윤계상 분)와 사랑도 꿈도 내일로 미룬 채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즐기는 호스트 바의 리더 재현(하정우 분).
그들은 오늘도 쿨하고, 폼나고,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며 럭셔리의 대명사 청담동을 배회한다.
그러던 중 승우는 순수한 듯, 자신과는 또 다른 면을 지닌 지원(윤진서 분)에게 끌리게 되고, 승우의 누나 한별(이승민 분)과 동거하던 재현은 새로운 공사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매일 반복되던 그들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무엇을 위한 디테일인가.''' (왓챠)

'''작게 따고 크게 잃었다''' (네이버 영화)

이동진 (왓챠) | ★★☆

'''겉만 핥지 말고 속을 파라니까'''

박평식 | ★★

'''서울의 달, 단 2008년 강남'''

김혜리 | ★★★

'''현장감과 구체성이 살아 있는 ‘강남 야행성동물 늪지생태기’'''

황진미 | ★★★

전작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보여주었던 감독의 강점인 리얼리티를 잘 살렸으나, 플롯이 빈약하다는 단점이 지적받았다.

7. 흥행


흥행은 기대에 못 미치는 전국 71만 관객을 동원했다. 리얼리티에 집착한 나머지 플롯이 약한 단점 때문인 듯. 윤종빈 감독 필모그래피에서 눈에 띄는 수작인 용서받지 못한 자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사이에 끼어 작품성으로는 어정쩡한 모양새이지만 개봉한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의외로 30대 이상 남자들 사이에서는 회자가 많이 되는 영화이다. 흥행은 아쉬웠지만 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는 남자들은 의외로 많은 편이다. 특히 하정우의 리얼한 연기는 레전드 그 자체라는 평가.

8. 기타


  • 코미디빅리그/2012-2013때 따지남 팀이 이를 패러디한 '비스티 토이즈' 라는 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여기서는 단어 그대로 장난감들이 어린 여자아이들을 상대하는 컨셉이다.
  • 작중, 하정우가 윤계상보다 몇 살 더 많은 형으로 나오는데 둘은 실제로는 같은 1978년동갑이다. 마동석과 하정우가 동갑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7살이나 많다. 하정우가 나이에 비해 노안인 느낌이 있다 해도 도저히 마동석의 친구로 보이지가 않는다.
  • 여담으로 이 영화에서 하정우가 맨체스터에서 볼튼으로 가는 비행기 좌석이 불편하기 때문에 맨유볼튼 원더러스 원정경기는 '지옥'이라고 표현한 대사가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맨체스터와 볼튼은 거리가 20킬로도 안 된다.(...)
  • 김봉석평론글 #
  • 윤계상과 마동석은 이후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다.


[1] 가장 직접적으로 묘사된 끔찍한 장면은 하정우를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몽키스패너로 폭행하여 손가락뼈를 못 쓰게 만든 장면. 폭력적인 행동으로 하정우를 대하지만 솔직히 1년넘게 돈을 갚지 않고 심지어 한 번에 다 갚으라는것도 아닌데 시늉조차 안하니 분개할 만도 하다. 게다가 하정우는 돈을 갚으려고 하기 보다 오히려 돈이 생기면 도박에 탕진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채업자인 마동석이 하정우의 도박을 억제하려고 한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여자친구인 텐프로 마담에게 자신이 마동석에게 갚을 돈을 뜯어낸 하정우가 일본으로 도망치며 끝났으니 결국 극중 마동석은 큰 손실을 입었다고 봐야 한다. 일본으로 도망친 하정우를 일본 호빠에 취직시켜 주는 호스트로 특별출연한 배우는 정경호다. [2] 이 장면에서 나온 하정우의 "사랑한다고 이 씨X년아"라는 대사는 신나게 필수요소로 써먹히고 있다(...) 심지어 장현승이 자기 솔로 앨범에서도 써먹었다.[3] 심지어 이 장면만 무한재생(..)하는 영상도 있다. 하지만 권리침해 및 괴롭힘에 대한 YouTube 정책을 위반하여 삭제된 동영상이다.[4] BGM은 Muse의 Exo-Poli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