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
[clearfix]
1. 개요
이름 그대로 공책과 같은 기능을 하는 앱. 넓게 보면 그래픽 툴이긴 하지만 간단한 선화 정도만 그릴 수 있다.
2. 상세
원래의 이름은 S노트였으나 6.0 마시멜로 버전에서 액션 메모, 스크랩북, 메모와 같이 삼성 노트로 통합되었다. 다만, 스크랩북은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내 앱을 통해서만 따로 다운받을 수 있고, S노트는 갤럭시 스토어 또는 Google Play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기존의 S노트는 액션메모, 메모 등을 카테고리 탭에 따로 분리해서 저장했는데, 삼성 노트는 메모를 카테고리 탭에서 모든 노트 탭으로 가져왔고, 카테고리 탭에 분류한 것을 동시에 모든 노트 탭에도 볼 수 있게 하였다.
기존에 탬플릿과 페이지 단위의 작업을 중심으로 했던 것을 기반으로 삼성 노트는 펜 글씨를 통한 메모와 음성, 사진 같은 컨텐츠를 하나의 노트에 복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
PDF파일로 내보낼 수 있으나, 수정은 못하고 PDF 파일 위에 덮어쓰기 식이다. PDF파일을 수정하고 싶으면 PDF에 쓰기를 설치 해야한다.
안드로이드 6.0 이상의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11 기준으로 기존의 S노트는 갤럭시 노트10 | 노트10+에서 사용 가능하다.
2.1. S펜 전용 모드
터치 입력을 통한 필기를 차단하고 필기에 오직 S펜만을 사용하는 모드. 타 기기와 달리 S펜이 호버링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팜 리젝션을 제공하며, '''필기만 차단할 뿐''' 버튼 입력이나 크기 조절, 드래그 등은 터치로 이용할 수 있다.
2.2. PDF에 쓰기
PDF파일을 불러와서 주석을 달거나 S펜으로 필기를 할 수 있다.
2.3. 동기화
삼성 계정과 연동하여 다른 기기에서 작성한 노트를 서로 동기화시킨다. 그런데 잘 안되는 경우가 꽤 있다. 카페에도 동기화 문제 관련 글이 많다.
동기화가 주기적으로 되지 않는다. 삼성 클라우드 동기화 화면에서 수동으로 동기화 후에 작업하는 것을 권장한다.
2.4. 확장 기능
갤럭시 앱스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 없음.
2.5. 액션 메모
안드로이드 앱에서 지원하는 기능. 에어 커맨드[1] 를 통해 즉석에서 메모지를 불러올 수 있고, 불러온 메모지는 포스트잇처럼 화면에 호버링되어 다른 작업과 메모를 병행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5에서 지원하기 시작한 '꺼진 화면 메모' 역시 이 기능의 일부이다.
3. 메뉴
3.1. 홈 화면
3.2. 네비게이션 메뉴
3.2.1. 설정
- 삼성 클라우드와 동기화
- Microsoft OneNote에 동기화
- 저장할 때 스타일
- 꺼진 화면 메모 그대로
- 흰색 배경에 펜 컬러 그대로
- 흰색 배경에 검은색 펜
- 폴더관리
- 페이지 스타일과 템플릿
- 노트 잠금해제 방식
- 비밀번호 변경
- 생체인식
- 지문
- 데이터 가져오기
- S노트
- 휴대전화
- 삼성 계정
- Google 드라이브
- 메모
- 삼성 계정
- 스크랩북
- 삼성계정
- S노트
- 노트에서 링크 표시
- 링크 미리보기
- 작업 아이콘
- 손글씨 모드일 때 내비게이션 바 숨기기
- 손글씨 인식 언어
- 툴바 추가 기능
- 스타일 변경
- 텍스트로 변환
- 도형 자동 보정
- 간편 입력창
- 캔버스 잠금
4. 지원
갤럭시 노트 시리즈 및 아티브 탭 계열 윈도우 태블릿에 기본 설치되어 있다. 다른 삼성 계열 스마트폰 및 태블릿도 갤럭시 앱스나 Play 스토어,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4.1. Windows 지원
데스크톱 앱은 안드로이드 앱과 거의 유사한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터치 및 펜 환경에 사용하기 좋은 구조는 아니다보니 실질적으로 필기에 쓰기에는 무리가 있고, 동기화 기능을 이용한 노트 관리용 프로그램에 가깝다.
유니버설 앱은 과거에 기능도 간신히 필기만 가능한 수준이었던 데다가, 윈도우 10의 등장과 함께 엄청난 버그들이 튀어나왔으며, 심지어 삼성 기기에서도 설치가 불가능한[2] 등의 문제로 욕을 푸짐하게 얻어먹은 흑역사가 있다.
삼피스가 출시되자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다. 기능 및 UI도 안드로이드 앱과 동등한 수준으로 일신하고 아티브 탭 시리즈에도 설치가 가능하게 되는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루어냈다. 게다가 삼성전자 소속 기기가 아니라도 디지타이저만 있으면 앱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해졌다. 안드로이드 앱처럼 설정에 S펜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 모드를 켜면 S펜과 와콤 패널을 쓰지 않는 삼성과 일절 무관한 기기에서조차 팜 리젝션이 완벽하게 동작한다. 오히려 지우개 버튼이 있는 타사 디지타이저가 원버튼인 S펜보다 훨씬 편할 지경에 이르러버렸다.
그러나 일부 제품군에서 앱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 리뷰 평점이 영 좋지 않다.
유니버설 앱이 업데이트 된 후 해상도는 올라갔지만 필기가 잘못 인식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큰 글씨로 쓰면 문제가 없지만 한 줄 사이즈로 글자를 빠르게 쓰다보면 획이 사라지거나 합쳐진다. 의외로 많이 불편하다. 아직 별다른 조치는 없는것으로 보인다.
Windows 10 유니버설 앱(UWP)를 사용하려면 Microsoft Store에서 받으면 된다. 삼성 노트북 태블릿이 아닌 모든 Windows 10에서 설치할 수 있다. 단, 삼성 기기 이외의 장치에서는 Microsoft Store 웹에서 '다른 장치에 설치'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다운로드 (Microsoft Store)
삼성계정으로 동기화가 가능하다.
5. 문제점
삼성 노트로 전환된 이후 '''기존 S노트에 있던 편의기능들이 대거 삭제되었다.''' 배경화면이나 표 그리는 기능 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존의 S노트는 노트 시리즈 일부에 한해서만 별도로 설치가능하며 그 외의 단말은 사용불가능하다. 그리고 삼성 노트를 다시 S노트로 가져올 수도 없다.
기존 S노트에서 손글씨로 적은 부분은 삼성 노트로 가져오면 '''이미지'''로 변환되어서 수정이 불가능하다. 다만, 차후 업데이트로 배경 부분만 이미지로 변환되고 삽입되었던 개체는 개체 그대로 변환되어서 수정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삼성 노트를 업데이트 한 후에는 예전 버전의 노트를 편집할 수 없고 '''무조건 새 버전으로 변환해야 편집이 가능'''하다. 변환하면 예전 버전의 노트앱에서는 열 수 없다. 저장 버튼이 없어졌고 문서가 자동으로 저장되며, 이 때문에 잘못 편집한 문서를 저장 안함으로 무마시킬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예전 버전에서 만든 문서의 잠금된 문서, 오디오 문서를 열 수 없는 경우와 이미지, 글자크기 등이 문제를 일으켜 문서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이미지가 텍스트와 같이 처리되지 않는다. 예전 버전에서는 이미지를 텍스트와 같이 잘라내기, 복사, 붙여넣기 할 수 있었고, 텍스트에서 엔터키등을 누르면 텍스트와 같이 이미지가 움직였지만 새 버전에서는 불가능하다. 예전 버전에서는 GIF 움짤이 움직였지만 새 버전에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여백을 지울 수 없다. 구 버전이 메모장과 같은 느낌이라면 새 버전은 실사 노트처럼 어디에든 필기할 수 있다는 느낌이 강하며, 개행할 필요없이 하단 빈 공간을 누르면 그만큼이 자동으로 개행된다. 그래서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지워지는 것 같지만, 지워지는 만큼의 여백이 아래에 남는다. 그리고 실수로 글 아래의 여백을 누르는 순간 '''상당한 양의 여백'''이 생겨 버리는데, 아래쪽의 여백은 백스페이스를 몇번이나 눌러도 절대 지워지지 않으니 유의. 커서가 위쪽으로 올라갈 뿐이다 해결 방법은 페이지 보기를 하여 아래 페이지를 삭제하면 된다. ㄴ'페이지 구분이 없는 노트'일 경우 해결할 수 없다
너무 많은 기능을 넣은 탓인지 업데이트 이전에는 없던 렉이 생겼다.
6. One UI 2.5 대응 업데이트
자동, 수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파일이 손상, 소실된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주로 이미지, 오디오가 있는 파일, 잠금파일등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업데이트 대상자인 노트 20 시리즈, S20 시리즈, Z 폴드 시리즈 사용자들은 미리 백업해두기 바란다.
페이지 기능, docx, pptx, pdf, jpg, txt, sdocx(삼성 노트 4.x 확장자) 저장 및 공유, 인쇄기능, 템플릿 기능, 배경 색상 기능이 추가되었고 글자크기 구분이 열몇개로 늘어났다.[3] PDF, 텍스트상자를 삽입할 수 있게 되었다.
손글씨가 텍스트, 이미지와 분리되었다. 상위 레이어로 취급되며, 텍스트, 이미지, PDF 상위에 표시된다. 음성녹음을 하면서 텍스트, 손글씨를 입력하면 재생할때 음성녹음 시간에 맞춰 글이 보여진다. 손글씨는 손을 덴 시점부터 뗀 시점까지, 텍스트는 밑줄이 생긴 시점부터 사라지는 시점까지가 한 단위로 취급된다.
레이아웃이 변경되었다. 이에 대한 불호의 의견이 있고, 레이아웃 변경으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오피스앱과 비슷하게 변경된 느낌이다.
아래쪽에 있는 글쓰기 툴바는 끌어서 어느 곳이든 놓으며 필기할 수 있다.
'''새로운 삼성 노트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을 경우, 기존에 작성한 노트는 변환이 필요하다.''' 변환된 노트는 이전 삼성 노트 버전에서 읽을 수 없어지고, 변환되지 않는 노트는 최신 삼성 노트 버전에서 별도 플러그인 설치 후 '''열람'''만 가능하다. 이는 One UI 3 업데이트도 마찬가지이다.
6.1. Microsoft OneNote와의 동기화
[image]
2020년 11월 이후, 삼성 노트와 OneNote가 서로 동기화된다. 갤럭시 노트20 브랜드 페이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선행하여 삼성 측 Samsung Notes 4.x 버전에서는 카테고리를 폴더로 변경하고 하위 폴더도 추가할 수 있으며, 이미지 위에 필기가 가능하는 등 새로운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다만, 기존의 모든 노트를 한 번 변환을 해주어야 하는 등, 호환성 이슈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icrosoft OneNote와의 호환성을 맞추기 위한 시스템 변경 사항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