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생존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이다. 본디 생존주의 마이너 갤러리가 있었으나 코로나 19와 차이나게이트로 갑자기 관련 갤러리들이 급격히 정치글들로 오염되자 순수한 생존의 지식만을 나누길 원하는 사람들이 대피해서 모여있는 곳이다.[10]
2. 설명
주로 생존주의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다루고 있으며, 정보 탭을 이용해 정보글만을 정리해서 볼 수 있다. 정말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
프레퍼로 통칭되는 생존주의자를 위한 지식 이외에도 평소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인 화재, 교통사고, 등산중 조난에서부터 응급처치 및 화생방 대비 지식까지 말 그대로 '살아남기 위한'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정보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모여있는 사람들도 다양하게 나뉘며, BOB, GHB, EDC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도 좋다.
모여있는 사람들도 이미 생존주의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이쪽에 간단히 흥미가 생겨 알아보는데에는 적당하다.
3. 갤러리 성격
생존 갤러리는 생존주의 갤러리와는 다르게 정떡과 코로나 관련 게시물이 금지이다.[11] 그래서 타 갤러리들에 비해 굉장히 클린한 편이다.
분위기는 생존주의적 이야기만 하고싶은 사람들이 모여진 갤러리이다 보니 지식공유에 매우 충실한 편이며, 가끔 유입되는 분탕을 제외하면 가끔 생존주의적인 관점차이때문에 말다툼이 잠시 일어나는것 이외엔 그다지 큰 불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택뽕[12] 에 관해서는 생각보다 더 민감 하므로 이상한 떡밥을 뿌리지 말자.
분탕 유입으로 인해 갤러리가 반쯤 망한 뒤 대피한 사람들이라 분탕종자들에게 크게 데인 기억 때문인지 갤러리 이름이 알려지는거에 대해 반발이 좀 있다.물론 모두가 그러는건 아니고 사람들마다 다르다.
상당히 생존 관련 지식을 추구하는 곳으로 이곳에가면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해외의 고급 지식 문헌들을 친절히 번역 해준다. 특히 보스니아 내전 생존자의 이야기를 번역한 글은 갤내에서 성경 처럼 불리는 번역글이니 직접 봐보자. 나름 그분야에 능통한 사람들이 자신의 정보는 나누어주는 글도 많다. 자가 경작을 하거나 사냥,요리,의학적 지식 그리고 현재 문명 세계 에서 살아남기 위한 법적지식을 알려주기도 하며 어린 유저들에게 현시대 최고의 생존 기술은 경제력이라고 장담하기에 나이 지긋한 유저들의 조언도 들을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생존 관련된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이 많다.무언가 특정한 물건을 소지하고 사용법을 배우는 자격증이 주를 이룬다.
그중에서도 HAM 에 대한 반응이 정말 좋다.
4. 문서
처음 들어오는 유저들이 읽었으면 할만한 문서,자료,각종 글들을 적는곳.개념글 위주로 적는다.정보글/혹은 건전한 토론이 오가는글/등등 다른곳에서 접할수 없는 문서,그리고 이 갤러리의 핵심 사고가 들어간 글들 위주로 적는다.
팁을 주자면 이 갤이만들어지고 첫부분 글들에 정말 유용한 팁이 정말 많다. 맨끝부터 보는걸 추천.
갤러리 용어 사전이 갤러리에 처음 왔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
[메뉴얼] 입문자용 정보글 모음 지금 당장 갤에 입문하여 준비할수있는 지식,자료.
요즘 덕테이프 성능
생존에서 정말 유용한 물품중 하나인 덕테이프의 성능을 비교한글.나중에 덕테이프 살때 참고하자.
보스니아 생존기 시리즈.
한 유저가 번역한 보스니아 내전 생존자의 이야기. 사실상 생존주의자들의 바이블 처럼 취급대며 상당히 글이 재밌으니 추천.
시청주의) 지혈의 중요성을 자꾸 좀 가볍게 보는거 같은데 지혈의 중요성을 상기 시키는 글이면서,싸구려 유사 지혈대랑 진짜 지혈대를 구분해주는 글이다.
몸에 불붙었던 썰
저런식으로 비상사태에 직면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
[메뉴얼] 프레퍼샵 매뉴얼 아직 아무도 안 올린거 같아서 업로드함 가볍게 읽기 좋은 자료. 대략적인 가이드로 추천.
지진대비 생존세트는 시중에 나온게 있다
진짜 EOD니 BOB니 그냥 모르겠다 싶으면 여기 에서 추천한 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물론 차차 알아가자.
국산 방독면 대충 정리해봄
화생방 방독면 구매 가이드
방독면 입문시 참고.
생존 관련 서적 총 정리장비로 입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지식습득으로 입문하는게 좋음
5. 용어
생존 갤러리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만''' 간단하게 정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생존주의 문서 참조.
- 생존주의(survivalism): 비상사태를 대비하는 사상이다.찰과상 부터 교통사고, 자연재해, 지구멸망까지 모든 비상사태를 포괄한다 호신술, 구급법, 물자비축, 생존훈련, 대피소건설 등 통해 실현한다. 이갤러리의 핵심 단어.
- 프레퍼(Prepper): 비상사태를 대비하여피난준비,물자비축,대피소건설 등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이다.
직역하면 '준비자' 지만, 보통 '생존주의자'라 호칭한다
- 부시크래프트(Bushcraft): 야생 생활 기술이다나이프,도끼 같은 최소한의 도구를 사용
불피우기, 도구제작, 수렵, 채집, 거주지건설 등 을 한다
- 버그아웃(Bug out): 거주지를 떠나 피난 가는것이다. 안전가옥으로 피난가는게 이상적이지만 도시,재난지역에서
일단 떠나고 보는게 생존에 유리하다는 인식도 있다.
- 버그인(Bug in): 거주지에서 버티는것이다.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비축물자가 있는 만큼 영원히 생존할수있다.
- EDC(Every Day Carry): 스마트폰, 지갑, 열쇠, 시계처럼 항상 몸에 소지하는 물품. 생존주의자들은 보통 여기에 나이프, 손전등을 기본으로 포함시킨다.
- GHB(Get Home Bag): 밖에서 집으로 귀환하기 위한 가방이다.[13] EDC는 부족하고 BOB는 항상 들고다니 부담되, 그 중간으로 나온 개념이다.
- BOB(Bug Out Bag): 통칭 '생존가방'으로 호칭한다. 최소 72시간 생존에 필요한 물품으로 가방을 준비한다. 비상사태에 재빠르게 생존가방만 가지고 피난간다.
- SHTF(Shit Hits The Fan): 포아 사태를 해외 프레퍼들이 부르는 명칭이다 의역하자면 'ㅈ됐다' 정도.
- 포아(포스트 아포칼립스): 정부가 붕괴되어 더이상 기능하지 않는 시점을 통칭한다. 약탈자, 민병대, 물물교환이 일상이 된다.
- 로우프로파일(Low Profile): '저시인성'으로 명칭한다. 눈에 띄면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변과 비교하여 눈에 띄지 않게 위장한다. 화려한 옷차림을 피하는것 부터 거주지를 외딴곳에 지어 감추는 것까지 모두 포괄한다
- 그레이맨(Grey Man): 로우프로파일을 행하는 개인을 호칭 한다. 눈에띄는 행동, 화려한 옷, 가치있어 보이는 물품을 지양한다
- 황금고블린(황고): 생존에 도움될만한 물품을 잔뜩 지니고 있어서 약탈하기 좋은대상이라 부르는 멸칭이다.[14]
- DDF(Deep Dark Fantasy): 실용성 보다는 로망에 치우친 것들을 명칭한다. BOB에 롱소드 차고, 좀비아포칼립스/외계인 아포칼립스를 준비한다거나 생존주의 준비가 반쯤 취미화 되면서 여러 컨셉을 시도해본다
황고 유저들중에 간혹 보이는 경우.
6. 각종 대회
신규 유입을 끌어모으기 위해 상품을 걸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다.
우승 상품은 작은 규모의 갤러리치고 상당히 푸짐하다[15][16]
6.1. 식량확보 대회[17]
고닉 "생붕이"가 개최한 대회이다.
주제: 식량확보
참여 기간
2020/9/1 ~ 2020/9/30
결과는 여기로.
6.2. 자짤대회
갤러리 매니저인 "쉘터" 가 갤러리 자동짤방 및 대문짤을 새로 바꾸기 위해 개최한 대회이다.
주제: 갤러리 자짤 만들어 오기
참여 기간
2020/09/13~2020/9/26
6.3. 황금고블린 대회[18]
갤러리 매니저인 "쉘터" 가 갤러리 활성화 및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 개최한 대회이다
주제:황금고블린 컨셉의 사진 찍어 올리기
참여 기간
2020/10/25~2020/11/28
결과는 여기로
6.4. 천하제일 구급낭대회
고닉 "2차반응자"가 개최한 대회이다.
주제:자신의 구급낭 사진 찍어 올리기
특이하게도 평가 부분중에 병맛이 들어가 있다.
참여기간
2020/12/10~2020/12/24
결과는 여기로
6.5. EDC대회
부 매니저 "머전시 생붕이"가 개최한 대회이다.
주제:자신의 EDC 사진 찍어 올리기
실용성,서바이벌,자유 종목으로 참가 가능.
참여기간
2021/01/27~진행중
7. 여담
파딱(부매니저) 수가 갤러리 규모에 비해 굉장히 많은 마이너 갤러리이다. 2020년 12월 24일 기준 무려 5명이다.[19]
덕분에 분탕 처리속도는 증가했다.
이곳에 오는 어린유저들이 문명 시대에서 자신의 본질을 잊는 경우가 있는데 생존은 결국 살아남는것이기에 지금도 계속해서
해야하는 행동이다.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어 굶어죽고,얼어죽는 다는것은 결국 생존실패나 다름 없다.
가장 중요한 학업을 까먹고 이곳에 빠져들지 말자.띵언
다른 곳에 비해 이근에대한 평가가 좋다.
물론 생존에 관한 전문가 로써의 평가가 좋다는 뜻이다.
대채로 중립.
[1] 2020년 9월 13일 개최한 생존갤러리 자짤 대회 우승작품에서 약간 수정한 버전[원본] [image][2] 연관 갤러리 기능에 추가된 갤러리가 아닌, 생존 갤러리와 관련성이 깊은 갤러리를 뜻한다.[3] 주로 EDC와 연관이 깊다.[4] 주로 화생방과 관련이 있다.[5] 방독면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방독면 갤러리에 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으나, 방독면 갤러리보다 미세먼지 갤러리쪽에서 질문도 잘 받아주고 자세하게 알려준다.[6] 생존 갤러리의 모체라고도 볼수 있다. [7] 주딱의 취향에 따라 아무 상관없는 갤러리로 자주 바꿔둔다.소녀전선2, 원신 project, 프린세스 커넥트, 돌,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외주식, 사이버펑크 2077,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등등 별에별거 많다.[8] 개최자가 런해서 대회가 흐지부지로 끝날줄 알았으나 고닉 KAIST 이 대회 결과를 발표시키고 기존보다 더 값진 상품을 3명에게 지급하여 대회를 대신 마쳐주었다.[9] 개최자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투표 기간이 12월 5일~12월 12일까지로 늦어졌다[10] 혹시라도 생존 마이너 갤러리가 아닌 생존주의 마이너 갤러리를 찾아왔다면 이쪽으로 가자.[11] 코로나때문에 졸지에 정치 갤러리가 되어버린 생존주의 갤러리와는 다르게 큰 트러블 없이 운영해나갈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12] 택티컬 장비,군용장비에대한 극도의 맹신과 로망/그래이맨 사고방식이 주를 이루는 갤러리 특징상 이러한 장비들은 눈에 띄기에 되도록 반려한다.[13] 가방을 가지고 집에서 탈출하는 BOB와는 정반대의 개념이다[14] 그레이맨과 정 반대의 개념이다.[15] 대회마다 다르지만 1등의 경우 피자나 치킨,햄버거 기프티콘을 3장 준다.[16] 최근 개최한 황금 고블린 대회의 경우 우승 상품이 50명(...)까지 햄버거 세트메뉴 기프티콘을 상금으로 내걸었다 [17] 개최자가 런해서 대회가 흐지부지로 끝날줄 알았으나 고닉 KAIST 이 대회 결과를 발표시키고 기존보다 더 값진 상품을 3명에게 지급하여 대회를 대신 마쳐주었다.[18] 개최자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투표 기간이 12월 5일~12월 12일까지로 늦어졌다[19] 2020년 11월 27일까지는 부매니저가 1명이였으나 분탕글 처리속도가 많이 늦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불만이 나오자 갤러리 매니저가 활동량이 많은 고닉,반고닉들을 선별해 승급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