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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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영입 NPC.
성우
한국
서유리
들어보기
일본
오오하라 사야카
1. 개요
2. 설명
3. 성능
4. 영입 난이도
5. 스토리상의 비중
6. 기타


1. 개요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35
60
47
50
80
50
320
지능
코트(위자드)
PvP
캐스팅 Lv 1
캐릭터 소개
십인 귀족의 한 명이었던 코르테스 백작의 비서. 코르테스에게 깊은 충성심을 가져 그가 원하는 일이라면 비록 손에 피를 묻히는 일이라 해도 마다치 않는다.
캐릭터 카드
십인귀족 코르테스의 비서 [샤론]의 캐릭터 카드.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사이코키네시스
맨손/스태프
기본 습득
레비테이션
스태프
상점 구입
익스퍼트
트리키네시스
퀘스트/강화 스탠스 교본
고유 스킬
리플렉트 스킨
자신의 몸을 피해를 반사하는 거울로 감싼다.
10초 동안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강화하고 받는 모든 데미지의 50%를 반사한다. 폭주 에밀리아의 직업스킬인 10초 무적이 밸런스 패치라는 명목 아래 지속 시간동안 스킬 사용 불가로 변경되었으니 조건 완화되고 성능 떨어진 폭에 직업스킬이라고 생각해도 될듯.
고유 스탠스는 '트리키네시스'로 염력계 데미지 딜링 스탠스이면서 '정신 흡수'라는 고유의 효과를 발동시켜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정신 흡수 레벨당 2%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고 최대 3레벨까지 증가한다. 원래는 레벨당 캐스팅 속도 3%도 있었으나 삭제.

2. 설명


바하마르 개척을 담당하고 있는 이고르니의 비서였으나 도중 이고르니와 개척가문을 배신한다. 사실 그 정체는 십인귀족 중 하나였던 코르테스의 충실한 부하였다.
첫 등장은 2007년 추가된 '바하마르의 마녀' 시나리오 때로 등장 자체는 빨랐다. 그러나 막상 5년이 지난 2012년이 되어서야 영입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영입 순번을 따진다면 무척 뒤로 밀리며, 바하마르 시나리오 이후 세데크렘 시나리오 퀘스트, 셀바 영입 퀘스트 등에 얼굴을 비추는 등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간간히 등장했다.
중간에 패치로 얼굴이 한번 성형되기도 하는 등 유저 사이에서 영입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졌고, 코르테스 레이드에서도 등장하며 떡밥을 던지더니 급기야 2012년 8월 영입 캐릭터로 등장했다. 사용 스탠스는 간만에 비행형 스탠스로 밝혀졌고, 새 캐릭터는 등장 이후 한동안 강력한 보정을 받았던 전례를 미뤄봤을 때 과거 폭주 에밀리아와 같은 위자드 계열의 영광이 도래하지 않을까 예측이 많았다.

3. 성능


아니나 다를까 등장하자마자 PvP 판도에 대격변을 몰고 왔다. 우선 전용 스탠스 자체에 '''즉시시전''' 스킬이 2개가 있고, 나머지 스킬들도 전부 캐스팅 타임이 극히 짧고 각종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스킬인데다, 위자드 특유의 비행 스탠스를 이용해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치고 빠지기만 해도 충분한 대인저지력을 확보할 수 있다.
스킬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론상 최강이 아닌 진짜 피빕 한정으로 사기 소리가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우선 디셉션은 범위 지정 사거리가 긴 편이고 즉시시전에, 스킬에 맞은 적 캐릭터 한명을 샤론이 있는 위치로 강제로 날려보낸다. 팀전이나 때쟁시 눈치싸움을 벌이는 적팀의 특정 캐릭터를 아군팀 쪽으로 강제로 끌고와 순삭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범위 스킬이기 때문에 아무대나 대고 찍었다가 아군 진영 안에 소브그랑이나 베아트리체가 날아오면 망했어요
다크 스피어는 즉시시전에 충분한 데미지, 대인기준 100% 확률로 암흑의 출혈 디버프, 다운 판정까지 가지고 있는 트리키네시스 최고의 완소 스킬이다. 디셉션과 다크 스피어 두 가지만 잘 써도 견제의 킹이 되어가는 샤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확률적으로 '정신 흡수' 버프 레벨을 3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만약 정신 흡수 3레벨을 찍게 되면 마인드 프레셔의 디버프 3레벨 활용 또는 마인드 블래스트로 99% 뻥튀기된 궁극기를 시전해 원킬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에크로포비아는 적당한 범위에, 짧은 캐스팅 타임, 정신저항을 무시하는 리버스를 거는 것까지는 좋은데, 시전시간이 6초나 되기 때문에 리버스가 안 걸린 상태에서 샤론을 거들어줄 다른 캐릭이 없다면 사용하기 난감해진다. 허공에서 6초 동안 다른 캐릭 붙잡고 신나게 얻어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정신저항 무시 판정이라 단체 리버스가 심심치 않게 터져나오는 편이니 어디까지나 사용하기 나름.
마인드 프레셔는 다운 판정기는 아니지만, 정신흡수 레벨에 따라 다양한 디버프를 걸 수 있다. 정신흡수가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비추. 대신 정신흡수 2~3레벨이 되었을때의 사용은 강추. 특히 정신흡수 3레벨에 활성화하는 '임프로브드 커스'의 옵션이 막강하다. '''일정시간 움직일 수 없고 피격 대미지가 3배로 증가'''이다.
마인드 블래스트는 좁은 범위에 노버프 기준 1초 대의 케스팅과, 100% 확률 리버스, 아비스급 데미지를 보유한 궁극 스킬인데, 이 스킬의 괴랄한 점은 옵션으로 붙어있는 '정신 흡수 레벨당 스킬대미지 33% 증가'이다. 정신흡수 3레벨이 상태가 되면, 스킬레벨 12렙 기준으로 무려 '''6천 퍼센트에 근접한 미친 대미지 수치'''를 가지게 되는 개사기 스킬이다.
염력 딜러들 중에서도 극도로 쟁용으로 특화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며, 샤론 혼자만 있을때도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지만 이 캐릭터의 진짜 위력은 바로 다른 위자드류 스탠스, 즉 다크니스 또는 매드니스와의 동시 운용을 통한 시너지에 있다. 다크니스와 조합할 경우 상대방이 위자드 계열 조합에 특화된 사격스탠스 조합을 짜지 않을 경우 죽을때까지 각종 상태이상과 즉시시전기로 능욕해줄 수 있고, 매드니스와 조합할 경우 인비테러, 공격스킬의 배치를 통한 무한콤보가 가능하며 샤론의 약점인 범위능력을 커버해 준다.
결국 폭주 에밀리아를 연상시키는 대량의 칼질너프를 먹게 되었고, 이후 몬토로 하위호환급으로 내려온 상태였으나 2018년 9월에 상향이 예고되었다. 공격력/염력 관통력의 증가와 더불어 정신 흡수 레벨 최대치가 5레벨로 오르고 스킬 사용시 사라지던 부분이 유지되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특히 염력관통이 정신흡수 레벨 당 3에서 6으로 대폭 상향되면서, 염력관통 30을 통해 막강한 pvp딜을 자랑한다.

4. 영입 난이도


다만 강력한 성능에 걸맞게 영입 조건도 매우 까다롭다.
셀바 영입 퀘스트 완료
베아트리체 영입 퀘스트 완료 [1]
에라크 시나리오 퀘스트 완료
나르 영입 퀘스트 완료
아니아 영입 퀘스트 완료
헬레나 영입 퀘스트 완료
폭주 에밀리아 영입 퀘스트, 서브 퀘스트 완료
바이런 시나리오 퀘스트 '원탁의 회의' 연출 미션 완료
등 성가시거나 난이도가 높은 퀘스트도 상당수이다.

5. 스토리상의 비중


영입 되기 이전에는 전술한 바와 같이 바하마르 시나리오 퀘스트에 처음 등장했으나 멋지게 뒤통수를 튀고 도주, 이후 몇몇 퀘스트에서 갑툭튀 했다가 유유히 사라지를 반복하며 그냥 지나가던 적대 NPC 취급이었다.
주인의 원수인 몬토로가 패망한 뒤 일단 개척가문에 몸을 의탁했으나, 진심은 아니고 베아트리체와 함께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며 뒤통수를 칠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설정. 베아트리체와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걸로 보이지만, 일단은 바하마르 스토리의 주축이 되어 각자의 이익 아래 개척 가문에 협력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에피소드1 은 거의 샤론과 베아트리체의 쿵짝쿵짝과 시에라의 이야기로 이루어지며, 시에라의 영입에 적극 개입하는 것이 샤론이다. 이후 아르모니아와 L 시나리오까지는 일단 개척가문에 계속 협력하고 있다.
샤론 익스퍼스 스탠스가 5대 원소의 하나인 불의 로돌라이트를 얻음과 동시에 과거 에라크의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기에 상당히 중요한 캐릭터이다.
2013년 10월 바하마르 개척의 뒷이야기에 해당하는 새 시나리오 '신인의 숲'과 새 캐릭터 시에라 로스가 추가되면서 샤론 역시 다시 한번 등장했다. 특히 시에라 로스 영입 조건 가운데 하나가 샤론의 익스퍼트 스탠스 퀘스트 완료이기 때문에, 피빕용이라 쓸모가 없다고 샤론을 팔아버렸던 일부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되사야 했다(...) 참고로 샤론의 익스퍼트 스탠스인 텔레키네시스는 원래 신인 혈통의 후예들에게 전승되는 비전 기술[2]이라는 설정인데, 샤론 익스퍼트 스탠스의 뒷 퀘스트에 따르면 샤론은 신인 혈통은 아니나 그녀의 주인인 코르테스가 실험을 통해 신인 혈통의 힘을 깃들게 하는 데 성공한 유일한 사례라고 한다.

6. 기타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웨이브 샤기 헤어
머리


섀도우 로부 코스튬


초기에는 이름이 '샤론 엘리나'였다가, '에바 샤론'이었다가 그냥 샤론으로 짧아졌다. 일단 영어권 명칭이 계속 Eva Sharon인 걸로 봐서는 에바 샤론 쪽이 정식 설정으로 굳어진 듯한데, 한국 서비스상으로는 그냥 샤론이라고만 부르지 절대로 풀네임을 부르지 않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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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때까지 무려 2번 성형을 거친 캐릭터다. 최초 디자인과 비교해 보면 환골탈태가 따로 없다. 특히 성형을 할 때마다 커지는 특정 부위가 포인트로, 최초 디자인에서는 그야말로 빈유 중의 빈유였지만, 두 번의 전신성형을 거치며 거유 라인으로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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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기럭지와 S라인으로 색기담당을 맡고 있기도 하다. 위 이미지는 샤론의 컨셉을 잘 살렸다고 호평받은 섀도우 로브 코스튬.

[1] 원래는 레이드 가운데 최상위권에 속하는 네프티스, 코르테스 둘을 클리어해야 했다. 다행히 2013년 10월 우회 퀘스트가 추가되면서 영입 난이도는 내려갔다.[2] 실제로 스탠스 퀘스트 중 등장하는 하만이 쓰는 스탠스가 텔레키네시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