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술고등학교
1. 개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행운동에 있는 대한민국의 일반고등학교. 미술 중점 고등학교이다.
2. 교훈 및 상징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참사람이 되자'''
학문과 예술이 바탕을 둔 전인적인 인간,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참된 예술인을 육성하는 것은 몰론이고, 국가에 봉사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참 한국인을 육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3. 학교 연혁
- 1971.09.26 한흥공예기술학교 설립인가, 설립자 김정수
- 1972.05.25 한흥공예기술학교 개교, 초대교장 김정수 선생님 취임
- 1974.01.14 한흥미술학교로 교명 변경
- 1975.11.05 제 1회 한흥미전 개최
- 1983.12.13 교사 A.B동, C동 신축
- 1984.04.01 제8대 교장 김정수 선생님 취임
- 1984.10.24 학교법인 한흥학원 설립인가, 초대 이사장 이돈환 선생님 취임
- 1985.02.25 서울예림미술학교로 개편
- 1985.04.03 문교부장관 고등학교 학력인정 학교 지정
- 1997.04.18 예림미술교육원 준공
- 2000.10.26 애니메이션 전공 신설
- 2001.04.19 만화과 신설
- 2008.02.21 주간(미술과 4학급 만화과 1학급, 전체 15학급)학급으로 인가
- 2013.06.27 학과개편(미술과 5학급)
4. 학교 특징
미술 중점 고등학교이다. 신입생은 정원 200명을 선발하며, 미술고등학교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술과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전공은, 디자인과,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만화과 총 다섯개의 학과가 있다. 학교 미술복과 잠바와 앞치마[2]가 있다! 1학년 때는 드로잉, 매체미술, 평면조형, 입체조형을 배우며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배우기 때문에 드로잉, 만화/애니메이션, CG, 수채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을 모두 경험해보고 전공을 선택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공은 2학년 때 정하게 된다.
주택가 옆에 있다 보니 학교 부지가 상당히!!!! 좁고 운동장이 없다. [3][4]
몇 년 전까진 시설이 열악하다는 말이 많았지만 수차례의 리모델링 후 외부 카페의 내부를 갖춘 미고카페가 생기고, 테라스가 생겨 늦은 시간까지 실기를 하는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고 있다. 편안한 소파가 있는 휴게실도 있다!
Art in nature 동아리에서 충식이와 니노라는 토끼를 키운다. [5][6] 산에 학교가 있어 고양이가 자주 출몰한다.
5. 전공
- 한국화전공
- 서양화전공
- 디자인전공
- 조소전공
- 만화전공
6. 교복
회색 치마, 회색 넥타이, 곤색 자켓, 흰색 와이셔츠에서 2017년 동복 디자인이 곤색 자켓, 곤색 조끼, 진베이지색 치마, 분홍색 줄무늬 와이셔츠 , 남색 빨간색 스트라이프 리본과 넥타이[7]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추가금을 지불하면 여학생용 바지나 가디건도 맞출 수 있다.
한 해 남학생 신입생은 스무 명에서 서른 명 남짓한데, 이 탓에 교복은 교복사에 주문해야지만 맞출 수 있다고 한다.[8]
[image]
하복은 흰색 반팔 와이셔츠와 남색 하의로 학년마다 띠의 테두리 색이 다르다. 띠 덕분인지 특이하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실기복[9]도 있는데 사실 입학하게 되면 타이데이[10]를 제외한 나날을 이것만 입고 생활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학생들 중 절반은 방학 때도 입고 다닌다.
생활복도 따로 있다. 하의가 정장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데 체육복(...) 겸용으로 나온 거다.
7. 학교 시설
1학년 교실과 한국화 실이 있는 A동, 2학년 교실과 학생부실, 실기실 등이 위치해 있는 B동, 가장 크며 식당, 종강실, 3학년 교실, 예림관 등이 위치하는 C동, 실기동 이렇게 4개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다. 주택가 좁은 공간에 증축한 건물들이라 구조가 복잡하다.
8. 학교 생활
한 반에 40명씩, 총 5학급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남녀 성비는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8:2 정도이다. 물론 여자가 8.
급식이 매우 맛있다! 각 반찬의 질이 좋은 편.(?) 자율 급식이며, 위탁 급식이 아니라, 급식실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한다. 하지만 비리 감사 이후 급식 김치가 승인을 받지 않은 김치였다던가 상당히 부실한 면이 많다.
학교에 제대로 된 운동장이라고 할 만한 공간이 없고 고작 있는 게 농구장 코트뿐. 그것도 주차장으로 쓰이기에 활동할만한 공간이 없다.
학교 외관에 꽤 많은 리모델링을 했지만 내부는 여전히 열악한 편.
2016-2017년도 초까지 학교 화장실은 칸이 2개뿐인 좁은 화장실에 냄새와 휴지를 막 쓴다는 이유로 휴지마저 놓지 않았지만 학생회장 공약으로 드디어 화장실에 휴지가 생겼다! 더불어 왕장실이라 불리는 큰 화장실도 생겼다
수업 중 또는 계단에서 쥐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기실 상태마저 매우 열악하다. 에어컨이 매우 구식이라 필터를 언제 갈았는지 모를 퀴퀴한 냄새가 난다. 2018년 전 학급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했다. 2020년 기준 에어컨이 새 것으로 교체되었다
흡연, 음주에 관해서는 교칙이 매우 엄격하다. 금연 선도 학교이며, 2017년까지는 흡연 5회 적발 시 퇴학이었지만, 2018년부터는 흡연 2회 적발 시 퇴학이라고 한다. 교직원 또한 직선거리 50m 내에서 흡연은 할 수 없다.
8.1. 주요 행사
9. 평가
10. 출신 인물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지하철
11.2. 버스
12. 사건·사고
기사
서울미고 전 교장이 가족을 동원해 갖은 횡령을 했다는 사실이 감사 과정에서 들통나는 바람에, 자율학교 지정을 취소당한 것이지 미술 중심 학교는 유지된다. 작년 최상위권 이었던 자율학교 평가가 1년만에 최하위권으로 평가받은 것에 대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13. 기타
- 과거 한 학생이 빽빽하게 글을 쓴 종이,일명 '빽빽이'를 이용해 교사의 초상화를 그린 것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타고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전국 단위에서 서울 모집으로 바뀐 첫 해인 2019년, 신입생을 입학 전형의 인원수보다 40명 가량 적은 158명을 선발했다.
- 학교 언덕이 상당히 높다. 학교 앞뒤로 관악산, 까치산[11]이 있다.
[1] 2019년 8월 13일 별세.[2] 전공 선택 후 각 학과마다 제작하며 디자인도 전공 마크 매년 바뀐다.[3] 서울미고가 예술고등학교로 분류되지 않는 것도 이 때문. 나머지 수업 커리큘럼은 예고와 동일하다.[4] 저녁시간이나 주말이 되면 주민들이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 돼지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지만 털이 찐 거다. 오해하지 말자.[6] 그 외에도 물고기와 거북이도 키우고 있다.[7] 여학생은 넥타이를 착용하고 싶으면 추가 구매해야 된다.[8] 마이 외곽선과 셔츠 무늬 색 그리고 바지 색이 다르다.[9] 겨울용으로는 후드티,맨투맨, 긴 바지 여름용으로는 반팔, 반바지가 있다. 색깔도 다양하다.[10] 매주 월요일로 교복 입는 날이다[11] 1학년 과학 시간에 까치 산을 향해 물로켓을 날리는 게 수행평가다! 왜 산을 향해 날리는 지는 턱근쌤께 여쭈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