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정옥
수호지의 등장인물.
축가장의 축씨 3걸과 호삼랑, 호성의 무예스승이며 축가장의 장수이며 참모이다. 철봉을 잘 다스리기때문에 별호가 철봉이다.
실제로 지형으로 이용해 양림[1] , 황신을 잡았고, 구붕을 때려눕히고 진명과 30여합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자랑하고 유인책으로 진명, 등비를 붙잡았다. 사실상 축가장의 총지휘관이나 다름이 없고 두령 6명(시천, 양림, 황신, 왕영, 진명, 등비)을 붙잡았으니 양산박의 사기가 떨어진 상태로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동문 사제였던 손립이 양산박에 투항하고 거짓으로 축가장에 합류했다.[2] 난정옥은 손립이 석수을 붙잡는 활약을 보자 의심을 완전히 풀지만... 양산박이 4방향으로 축가장에 쳐들어가자 본인은 서문에서 양산박군을 막아내려고 하나, 손립이 축가장을 점령했다. 난정옥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명확히 묘사되지 않았다. 그저 송강의 입을 통해 '그가 죽은 것이 아깝다.'라고 한 것이 전부다.[3]
그러나 수호후전에서 '''멀쩡히 살아서 등장한다.''' 호성이나 왕진은 이해가는데 왜 죽은 난정옥이 살아났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아마도 인기가 높은 인물이기 때문이고 특히 수호전 마지막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던 관승, 호연작이 살아서 돌아다닌 것을 보면 인기 때문에 재등장시킨 듯하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 나온 대부분의 번역본들에서는 송강이 난정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안보이자 아깝다고 말한것으로 수정한다.
수호후전에서 그의 행적을 정리하면... 양전의 밑에서 일하다가 그의 동생인 양감이 등주로 부임하자 따라 간다. 마침 손립이 방랍 토벌 후 관직에 복귀한 뒤였지만 별다른 일은 없었다. 그러다가 완소칠, 호성, 손신, 고대수, 추윤이 모홀 등 남아 있던 모씨 일가를 살해한 것을 빌미로 손립을 붙잡았다.(손립은 이 때는 건강을 이유로 사임한 상태였다.) 이 소식을 들은 손신 등이 손립을 구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호성이 난정옥과의 과거 인연을 이유로 자청해서 작전을 맡았다. 난정옥은 호성의 말을 믿고 그에게 손립을 감시하게 하지만 호성은 완소칠, 손신 등과 내응하여 양감을 죽이고 손립을 풀어주었다. 이에 분노한 난정옥은 손립, 완소칠을 상대로 일기토를 펼치지만 전세는 불리하고 결국 등주로 돌아갈 면목이 없게 되자 손립, 호성등에게 설득당해 손립과 원한을 풀고 등운산 산채의 첫째 두령이 되었다.
그후 음마천, 등운산의 양산박 호걸들이 합쳐 섬라국으로 갔을 때도 함께 한다. 섬라국의 반란에서 철봉으로 여러 잡병들을 잡았내고, 호성, 동맹과 같이 청예도를 장악하고 있던 반군의 우두머리인 철라한을 잡으려고 가다가 철라한의 함정에 빠졌지만 철봉으로 매복병을 물리치고 천라안을 추격한다. 철라한이 숨은 동굴의 입구가 한 개만 있음을 알고 '''동굴 안에 불을 피우고 동굴 안을 돌로 막고 철라한과 그를 도운 왜병들을 질식시켰다.(...)''' 이준이 국왕이 되자 섬라국 후작 겸 병부상서, 오호대장군의 고위직에 오른다.
사실상 '''사문공의 하위호환'''이다. 힘만 믿고 개념없는 양아치 도련님들을 가르치는 무예교관임에도 양산박를 상대로 여러번을 이기고 오호장 중 한명인 진명과 붙은 것까진 비슷하다. 다만 스스로 적을 만드는 사문공과 비교하면 인성은 괜찮은 편이지도 모른다.
수호전 천명의 맹세에서는 체력:94, 완력:84, 기량:77, 지력:46. 기본 능력은 사문공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인애가 33으로 너무 낮아서 의형제 맺기에는 좋지 않은 사문공과는 달리 충의:76, 인애:66, 용기:81로 균형 잡힌 난정옥은 의형제 맺기에도 좋은 장수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의 능력치는 86/86/66 체력: 96의 A급 무뢰한. 축가장을 공격한다면 좀 부담스러운 상대로, 근접전에 능한 축룡, 축표가 탱킹할 때 난정옥은 뒤에서 화살을 날린다. 특이하게도 위정국의 빨간 갑옷 조형을 공유한다. 시나리오 3에서는 사망한 이후라서 등장하지 않는다.
삼국지 11에서 고대무장으로 출연 능력치는 86/94/61/50/77 S/S/A/A/C/C 특기는 창신. 일러스트는 수호전 시리즈에 비해 아주 간지난다.
축가장의 축씨 3걸과 호삼랑, 호성의 무예스승이며 축가장의 장수이며 참모이다. 철봉을 잘 다스리기때문에 별호가 철봉이다.
실제로 지형으로 이용해 양림[1] , 황신을 잡았고, 구붕을 때려눕히고 진명과 30여합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자랑하고 유인책으로 진명, 등비를 붙잡았다. 사실상 축가장의 총지휘관이나 다름이 없고 두령 6명(시천, 양림, 황신, 왕영, 진명, 등비)을 붙잡았으니 양산박의 사기가 떨어진 상태로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동문 사제였던 손립이 양산박에 투항하고 거짓으로 축가장에 합류했다.[2] 난정옥은 손립이 석수을 붙잡는 활약을 보자 의심을 완전히 풀지만... 양산박이 4방향으로 축가장에 쳐들어가자 본인은 서문에서 양산박군을 막아내려고 하나, 손립이 축가장을 점령했다. 난정옥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명확히 묘사되지 않았다. 그저 송강의 입을 통해 '그가 죽은 것이 아깝다.'라고 한 것이 전부다.[3]
그러나 수호후전에서 '''멀쩡히 살아서 등장한다.''' 호성이나 왕진은 이해가는데 왜 죽은 난정옥이 살아났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아마도 인기가 높은 인물이기 때문이고 특히 수호전 마지막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던 관승, 호연작이 살아서 돌아다닌 것을 보면 인기 때문에 재등장시킨 듯하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 나온 대부분의 번역본들에서는 송강이 난정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안보이자 아깝다고 말한것으로 수정한다.
수호후전에서 그의 행적을 정리하면... 양전의 밑에서 일하다가 그의 동생인 양감이 등주로 부임하자 따라 간다. 마침 손립이 방랍 토벌 후 관직에 복귀한 뒤였지만 별다른 일은 없었다. 그러다가 완소칠, 호성, 손신, 고대수, 추윤이 모홀 등 남아 있던 모씨 일가를 살해한 것을 빌미로 손립을 붙잡았다.(손립은 이 때는 건강을 이유로 사임한 상태였다.) 이 소식을 들은 손신 등이 손립을 구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호성이 난정옥과의 과거 인연을 이유로 자청해서 작전을 맡았다. 난정옥은 호성의 말을 믿고 그에게 손립을 감시하게 하지만 호성은 완소칠, 손신 등과 내응하여 양감을 죽이고 손립을 풀어주었다. 이에 분노한 난정옥은 손립, 완소칠을 상대로 일기토를 펼치지만 전세는 불리하고 결국 등주로 돌아갈 면목이 없게 되자 손립, 호성등에게 설득당해 손립과 원한을 풀고 등운산 산채의 첫째 두령이 되었다.
그후 음마천, 등운산의 양산박 호걸들이 합쳐 섬라국으로 갔을 때도 함께 한다. 섬라국의 반란에서 철봉으로 여러 잡병들을 잡았내고, 호성, 동맹과 같이 청예도를 장악하고 있던 반군의 우두머리인 철라한을 잡으려고 가다가 철라한의 함정에 빠졌지만 철봉으로 매복병을 물리치고 천라안을 추격한다. 철라한이 숨은 동굴의 입구가 한 개만 있음을 알고 '''동굴 안에 불을 피우고 동굴 안을 돌로 막고 철라한과 그를 도운 왜병들을 질식시켰다.(...)''' 이준이 국왕이 되자 섬라국 후작 겸 병부상서, 오호대장군의 고위직에 오른다.
사실상 '''사문공의 하위호환'''이다. 힘만 믿고 개념없는 양아치 도련님들을 가르치는 무예교관임에도 양산박를 상대로 여러번을 이기고 오호장 중 한명인 진명과 붙은 것까진 비슷하다. 다만 스스로 적을 만드는 사문공과 비교하면 인성은 괜찮은 편이지도 모른다.
수호전 천명의 맹세에서는 체력:94, 완력:84, 기량:77, 지력:46. 기본 능력은 사문공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인애가 33으로 너무 낮아서 의형제 맺기에는 좋지 않은 사문공과는 달리 충의:76, 인애:66, 용기:81로 균형 잡힌 난정옥은 의형제 맺기에도 좋은 장수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의 능력치는 86/86/66 체력: 96의 A급 무뢰한. 축가장을 공격한다면 좀 부담스러운 상대로, 근접전에 능한 축룡, 축표가 탱킹할 때 난정옥은 뒤에서 화살을 날린다. 특이하게도 위정국의 빨간 갑옷 조형을 공유한다. 시나리오 3에서는 사망한 이후라서 등장하지 않는다.
삼국지 11에서 고대무장으로 출연 능력치는 86/94/61/50/77 S/S/A/A/C/C 특기는 창신. 일러스트는 수호전 시리즈에 비해 아주 간지난다.
[1] 다만 양림은 정찰하다가 붙잡힌 것이지만 말이다.[2] 이게 왜 가능한 일인고 하니 난정옥과 손립은 예전 군사시절 동기로 활동한 친구사이이기 때문이다.[3]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수호지에선 손립과 싸우다 죽는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