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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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남북연석회의[1]에 참가하려는 백범 김구를 수행한 모습. 장소는 38선 경계로 왼쪽부터 선우진, 김구, 김신이다.
말년의 모습
1. 개요
2. 생애
3. 대중매체에서


1. 개요


鮮于 鎭 (1922~2009, 향년 87세)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 광복군[2]이자 독립운동가. 해방 후 1945~49년까지 김구비서직을 수행했고 훗날 백범김구기념사업협회 상임이사가 되었다.
장준하계훈제와 인연이 있었다.

2. 생애


본래 그는 한국 광복군의 경위대원으로 해방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김구의 비서가 되었다. 김구의 비서는 한두 명이 아닌데, 유명한 비서로는 이풍식, 김국태, 장준하, 계훈제, 김우전 등이 있다.[3] 한국전쟁 이후 그는 부인을 잃고 한때 미국 볼티모어에 살았고,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재혼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3. 대중매체에서


1981년작 MBC 드라마 <제1공화국>에선 배우 차윤회가, 1995년작 KBS 대하드라마 <김구>에서 배우 김영석이 각각 연기했다.

[1] 남한(현 대한민국)의 단독 정부 수립을 반대한 남북의 정당 및 사회 단체들의 대표들이 남한의 단독 총선을 저지하고 통일민주국가를 수립하고자 대책을 논의한 회의[2] 지휘관은 백파 김학규[3] 선우진 씨는 본인이 장수하고 관련 다큐멘터리에 나와서 증언을 많이 한 덕분에 김구의 비서로 유명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