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진
1. 개요
鮮于 鎭 (1922~2009, 향년 87세)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 광복군[2] 이자 독립운동가. 해방 후 1945~49년까지 김구의 비서직을 수행했고 훗날 백범김구기념사업협회 상임이사가 되었다.
장준하와 계훈제와 인연이 있었다.
2. 생애
본래 그는 한국 광복군의 경위대원으로 해방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김구의 비서가 되었다. 김구의 비서는 한두 명이 아닌데, 유명한 비서로는 이풍식, 김국태, 장준하, 계훈제, 김우전 등이 있다.[3] 한국전쟁 이후 그는 부인을 잃고 한때 미국 볼티모어에 살았고,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재혼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3. 대중매체에서
1981년작 MBC 드라마 <제1공화국>에선 배우 차윤회가, 1995년작 KBS 대하드라마 <김구>에서 배우 김영석이 각각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