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요
세-라후쿠오 누가사나이데
오냥코클럽의 '''데뷔곡'''.
현재까지도 오냥코를 대표하는 곡으로 남아있으며 1985년 최대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는 노래이기도 하다.
일화로는, 발매 당일이던 1985년 7월 5일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에서 사인회 및 악수회 이벤트가 예정되어있었으나 예정 인원이던 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4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팬들이 몰려 오냥코 멤버들이 무서워했기 때문에 행사가 중지당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오냥코 붐의 첫 사례로써 일약 유명해졌고 이 곡을 시작으로 오냥코클럽은 당시 아이돌의 중심격 역할로 부상한다. 데뷔초기에 나온 노래이기 때문에 이후에 들어오는 쿠도 시즈카등 후기 멤버들은 부르지 않았다.
하지만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었던데다가 미성년자들이 직접 부른다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암만 당시 일본의 방송심의가 한국과 다른 의미로 막장을 달리던 시기였음에도[1] 격한 논란거리가 되었고, 프로듀서이자 작사를 맡은 아키모토 야스시도 적잖이 욕을 먹기도 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이런 가사가 용납될 수 있는가?" 에 대해 많은 말이 나오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커뮤니티에 잊을만 하면 올라와 '''"80년대 일본 아이돌 가사 위엄돋네"'''같은 격한 반응을 일궈내기도 한다. 그러나 아키모토 야스시는 이 곡 이후에도 성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당시 여고생들에게 당당히 부르게 만든 주범(...)이며 범행은 21세기에 접어든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 곡의 다음 싱글은 선생님을 유혹하는 가사인 'およしになってねTEACHER'.[2]
당시 일본에서는 여자 대학생 붐에서 여고생 붐으로 이동하고 있던 시기라 이를 자조적으로 생각한 방송 스탭들이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세라복을 벗어버려서"라는 후속곡 격 가사를 쓰게했는데 이 곡은 망했어요.
오냥코클럽 이후에 나온 모닝구 무스메, AKB48이 전통처럼 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현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노래다. 헤이와의 모에파치 '프리티 밴드'에서도 리믹스된 전적이 있으나 프리티 밴드가 흑역사가 되는 바람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메인 보컬은 솔로 데뷔로도 인기를 얻은 닛타 에리, 나카지마 미하루, 후쿠나가 사토미, 우츠미 카즈코.
은혼에서 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단편형식의 외전 '반카라 삼인방이 납신다'에 나온적이 있다.
이 곡이 나왔던 85년 당시에는 '엣찌'라는 말의 의미가 넓어서 치마를 들추거나 키스를 하는 것도 '엣찌'에 해당되었다고 한다. 당초에는 이렇게 가벼운 뜻을 의도했는데 시대가 지나고 성관계를 뜻하는 단어로 의미가 축소되면서 지나치게 과격한 가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1. 개요
오냥코클럽의 '''데뷔곡'''.
2. 상세
현재까지도 오냥코를 대표하는 곡으로 남아있으며 1985년 최대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는 노래이기도 하다.
일화로는, 발매 당일이던 1985년 7월 5일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에서 사인회 및 악수회 이벤트가 예정되어있었으나 예정 인원이던 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4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팬들이 몰려 오냥코 멤버들이 무서워했기 때문에 행사가 중지당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오냥코 붐의 첫 사례로써 일약 유명해졌고 이 곡을 시작으로 오냥코클럽은 당시 아이돌의 중심격 역할로 부상한다. 데뷔초기에 나온 노래이기 때문에 이후에 들어오는 쿠도 시즈카등 후기 멤버들은 부르지 않았다.
하지만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었던데다가 미성년자들이 직접 부른다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암만 당시 일본의 방송심의가 한국과 다른 의미로 막장을 달리던 시기였음에도[1] 격한 논란거리가 되었고, 프로듀서이자 작사를 맡은 아키모토 야스시도 적잖이 욕을 먹기도 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이런 가사가 용납될 수 있는가?" 에 대해 많은 말이 나오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커뮤니티에 잊을만 하면 올라와 '''"80년대 일본 아이돌 가사 위엄돋네"'''같은 격한 반응을 일궈내기도 한다. 그러나 아키모토 야스시는 이 곡 이후에도 성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당시 여고생들에게 당당히 부르게 만든 주범(...)이며 범행은 21세기에 접어든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 곡의 다음 싱글은 선생님을 유혹하는 가사인 'およしになってねTEACHER'.[2]
당시 일본에서는 여자 대학생 붐에서 여고생 붐으로 이동하고 있던 시기라 이를 자조적으로 생각한 방송 스탭들이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세라복을 벗어버려서"라는 후속곡 격 가사를 쓰게했는데 이 곡은 망했어요.
오냥코클럽 이후에 나온 모닝구 무스메, AKB48이 전통처럼 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현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노래다. 헤이와의 모에파치 '프리티 밴드'에서도 리믹스된 전적이 있으나 프리티 밴드가 흑역사가 되는 바람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메인 보컬은 솔로 데뷔로도 인기를 얻은 닛타 에리, 나카지마 미하루, 후쿠나가 사토미, 우츠미 카즈코.
은혼에서 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단편형식의 외전 '반카라 삼인방이 납신다'에 나온적이 있다.
3. 가사
3.1. 다른 해석
이 곡이 나왔던 85년 당시에는 '엣찌'라는 말의 의미가 넓어서 치마를 들추거나 키스를 하는 것도 '엣찌'에 해당되었다고 한다. 당초에는 이렇게 가벼운 뜻을 의도했는데 시대가 지나고 성관계를 뜻하는 단어로 의미가 축소되면서 지나치게 과격한 가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4. 기타
- 이 곡의 작사가이자 오냥코클럽의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는 20년 후 AKB48에서도 똑같은 짓을 시전한다. 하지만 말장난 같았던 오냥코의 가사와는 달리 초창기 이후의 AKB가사에는 굉장한 메시지를 담아 쓰는 편이다. 특히 AKB의 멤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많은 편.
- 2013년 9월, TJ미디어에 29924번으로 수록되었다. 60시리즈 이상 모델에서만 선곡할 수 있다.
-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싱하는 또 다른 그룹 AKB48의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