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한타

 


[image]
'''교복'''
''' 세로 한타(はん)'''
'''임시 히어로 네임'''
테이프 히어로 '''셀로판'''
'''소속'''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A반
'''생일'''
7월 28일
'''신장'''
177cm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오렌지
대두
몸에 좋을 것 같은 먹을거리
'''개성'''
'''테이프'''
'''출신 중학교'''
'''사루카마이 중학교'''
'''출신지'''
'''도쿄도'''
'''성우'''
[image] 후루시마 키요타카[1]
[image] 김민주
[image] 크리스토퍼 베빈스
[image]
[image]
히어로 코스튬
1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E
B
B
C
A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멋'''
D
A-
'''A+'''
B-
'''A'''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개성
4. 기타


1. 개요


'''瀬呂 範太/せろ はんた'''

'''1학년 A반 13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이 만화 등장 인물들이 대부분 그렇듯, 이름이 자기 개성을 암시하는데, 세로한은 '셀로판(테이프)'의 일본식 표기이다.

2. 작중 행적


이렇다할 특징은 없는 평범하고 수수한 얼굴인지 체육대회 기마전 당시 바쿠고 카츠키가 '''간장 얼굴(しょうゆ顔)'''[2]이라고 불렀다. 이에 세로는 우라라카와 16강을 치르고 온 바쿠고를 악당 얼굴이라고 부른다. 그 말마따나 얼굴 생김새는 특별할 게 없지만 뒷머리는 스카치테이프를 자르는 부분과 닮았다.
츳코미를 잘 걸고 장난기 있는 성격인듯 하다. 체육대회 기마전에서 바쿠고랑 짝을 지었는데 지 멋대로 점프해 날아가는 바쿠고를 테이프로 회수하는 역을 하고 있다.(…)[3] 바쿠고가 몸을 아끼지 않고 선전해준 덕에 토너먼트에 진출하긴 했지만 16강 상대가 하필 토도로키 쇼토.
토도로키와 위 시합이 개전되자 이길 수 있을거라곤 생각 안하지만 질 생각도 없다며 속공으로 테이프로 토도로키를 휘감아 장외로 던져버리는 전략을 펼친다. 하지만 시합 전 부친인 엔데버와의 대화로 신경이 잔뜩 곤두선 토도로키가 "미안하군" 한마디 하더니 '''시합장의 절반이 넘는 엄청난 얼음 덩어리를 눈 깜짝할 새에 방출하며[4]''' 개전 3페이지만에 광탈당한다.
스스로 전투 불능을 인정, 패배한다. 얼린 몸은 자기도 심하다 싶었는지 토도로키가 자신이 지나쳤다면서 사과 후 왼손의 열로 녹여준다. 너무도 능력차이가 심하다보니 관중들조차 차마 환호하지 못하고 세로를 향해 "괜찮아~ 괜찮아~" 콜을 해줬을 정도. 안습. 심지어 체육대회가 끝나고 알아본 꼬마들도 지나가면서 "괜찮아"를 연호했다고... 그리고 그이야기를 꺼냈더니 츠유도 장난으로 "괜찮아."라고 해줬다. 하지만 의외로 모든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단시간에 굴욕적으로 광탈 당했음에도 프로들에게는 지명을 꽤 받았다.[5]
58화에서 수업으로 구조훈련 레이스를 하는데, 학생들 상당수가 이번 수업은 전적으로 세로가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본인도 그렇게 여기나 같은 조원들[6] 중 예상외로 미도리야가 자기보다 빠른 음직임으로 선두로 나아가는 것에 크게 놀란다. 그러나 미도리야가 앞서가던 도중에 파이프 위에 착지를 잘못해 미끄러져서 꼴찌를 하고 세로가 여유로이 1등을 한다.
기말 실기 시험에서는 미네타 미노루와 함께 태그를 짜서, 미드나이트를 상대로 도망치거나 제압용 수갑을 채우는 모의전투 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근거리에서 상대하는 건 무리인 미드나이트를 상대로 중장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어 상성이 유리했으나, 전멸당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개성으로 미네타를 날려보내고 자신은 미드나이트의 수면향 개성에 당해 잠이 들어 무력화되었다. 그리고 엄청나게 행복한 표정으로 미드나이트의 무릎베개를 받아 미네타는 심인성 안구출혈을 일으켰다(...). 이후 세로 덕분에 살아남아 어떻게든 미드나이트를 제압한 미네타에게 이끌려 탈출함으로서 결과적으로는 기말 실기 합격에 성공한....줄 알았는 데 미드나이트한테 당한 시점부터 이미 불합격이었다.
그래도 임간합숙은 가게 되었지만 실기 낙제이므로 사토, 키리시마, 아시도, 카미나리와 합숙에서 보충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아이자와 선생 왈, 학교에 남아 보충수업 받는 것보다 더 힘들거라고.
임간합숙에서 한 훈련은 테이프를 계속해서 나가게 하는 훈련이다.
임간합숙에서 저녁을 먹던 도중 모모의 개성이 많이 먹을수록 많이 만든다는 걸 듣고 X 같다고 했다가 쿄카에게 한 대 얻어맞았다(...).[7]
방 피로 대회에서 세로의 방이 공개 되었는데 여러모로 아시아 풍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102화 기술개발테스트에서 엑토플라즘을 완벽하게 포박했다.
106화에서 '''알몸의''' 사걸고교 여학생 케미를 상대로 교전을 벌이던 미도리야에게 우라라카와 함께 난입했다.[8][10] 그리고 다음에 셋이서 적절하게 팀플레이를 펼쳐서 1차 시험에 합격했으며 2차 시험에도 무난하게 최종합격했다. 점수는 84점으로 제법 높은 수치.
242화에서 다른 웅영고 A반 친구들과 기숙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 선물 교환 때 아스이 츠유가 준비한 개구리 모양 선물[11]를 받는다. 세로는 본인 방처럼 아시아나 인디언풍의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천을 준비하였으며 그 선물은 지로 쿄카가 받는다.
인턴에서는 카미나리 덴키, 미네타 미노루와의 연계를 향상시켰으며, 자신의 개성의 상위 호환인 검은 채찍을 마스터한 미도리야에게 자신의개성이 그게 되어 버린다고 통곡(?)한다.

3. 개성


[image]
'''「테이프」'''
이형/발동계
팔꿈치에서 테이프가 나간다. 접착력이 있어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날아다닐 수도 있고 떼어내서 트랩으로도 쓸 수 있다. 세로가 주연이 아니고 화력이 약해 평가절하되지만, 빌런 제압, 시민의 보호 및 구조, 이동에도 쓸 수 있는 만능 개성. 소수나마 프로들이 관심을 보여준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12] 가면허 시험에서도 100점 만점에 84점이나 받았다.
이 개성 덕분에 세로는 1학년 A반에서 최고 수준의 기동력을 자랑한다. 단순 속도는 이이다 텐야가 앞서지만 도시나 숲 등 구조물이 많은 지형에선 구조물 사이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세로를 이길 수 없다. 덕분에 구조훈련 레이스 때에도 (당시 텐야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었음을 반영해야겠지만) 조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다.
테이프의 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타의로 테이프가 끊어진 것은 토도로키가 거대빙벽을 만들었을 때 얼어서 부서진 것뿐. 기말시험 때 미네타가 자신을 던졌던 테이프를 마스크 비스무리한 형태로 짧게 묶은 걸 봐선 그렇게까지 튼튼하지 않거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양이다.
106화에서는 테이프 사출 시에 반대쪽 손을 사출구에 위치시켜 사출과 동시에 세 가닥으로 테이프가 나뉘게 하는 식으로 한 번에 세 가닥을 사출했다.
사출 용량이 한계에 도달하면 피부가 퍼석퍼석해진다. 임간합숙의 훈련 때 잘 표현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양팔과 얼굴이 엄청나게 거칠어진 장면이 나온다. 체내 수분을 테이프의 점성 체액으로 사용하는 원리로 개성이 발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도리야가 선대 계승자의 개성 '''검은 채찍'''을 각성하는 바람에 전투력 측면에서는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13] 자세한 사항은 원 포 올 항목 참고.

4. 기타


성적은 개성파악테스트 15위, 웅영체육대회 예선 장애물 경기 8위. 비록 토너먼트 성적은 16강에서 마무리되었지만 놀랍게도 프로들로부터의 지명이 14표나 들어왔다.
성적을 보면 그럭저럭 우수하게 유지하고 있는 편인데도 평범한 외모 디버프 탓인지 작중 비중으로든 인상이 잘 남지 못하는 불운한 캐릭터. 체육대회 당시 프레젠트 마이크가 한 "성적도 우수하고 다 우수한데 지울 수 없는 수수함" 이라고 언급한 말이 딱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평범함의 극치인데도 개성 만빵인 학생들과 경쟁하고 있단 걸 높이 사서 응원해주는 독자들도 은근히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가벼워 보이는 인상 답게 진지한 모습이 별로 없는 개그 캐릭터다.
오지로, 사토 등과 함께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하고 수수한 조연 포지션이지만 의외로 방 인테리어는 에스닉한 느낌이 팍팍 풍기는 이국적인 인디언 풍이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방 자체를 하루만에 구조까지 싹다 뜯어고친(...) 토도로키를 제외하면 남학생들 중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방. 본인도 갭 모에가 있는 남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의외로 바쿠고 디스(...)를 담당하기도 한다. 아시다시피 자타공인 A반 인격파탄자 바쿠고가 어느 정도 동료로 인정한 키리시마나 최근 들어 왠지 자주 따라다니는 카미나리가 은근히 디스하는건 그렇다쳐도 세로와 바쿠고는 접점이 크지 않기에 특이한 점이다. 문화제를 준비할 땐 드럼을 칠 줄 알면서도 안친다고 버티는 바쿠고를 자극하여 스스로 드럼을 치게 만들게 하는 등 바쿠고 다루는 방법에는 통달했다(...).
그 외에도 한국 한정으로 세로 한타 '''가로 한타''' 드립도 종종 나온다.주로 이 캐릭터의 그림을 90도(어느방향이든 상관없이)돌린 후 나오는 드립이다.
일부에서는 묘하게 겁쟁이 페달미도스지 아키라를 닮았다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카미나리, 키리시마, 바쿠고와 함께 파벌조로 불리며 NL로는 지로나 아시도와 엮인다.


[1] 후에 빌런 연합의 머스타드를 맡는다.[2] 이목구비가 흐릿한 담백한 얼굴을 지칭하는 용어로 소스 얼굴과 함께 80년대의 일본 유행어.[3] 기수의 몸이 땅에 닿으면 탈락이다. 그 대신 그냥 벗어났다가 돌아오는 경우는 테크닉으로 인정해 제재하지 않는다.[4] 심지어 리커버리 걸이 있는 보건실 측에서는 지진인가 했을 정도이며 해설진인 프레젠트 마이크와 아이자와 선생도 놀라서 순간 말문이 막혔다. 심지어 관중석 코앞은 물론 경기장 바깥까지 얼음이 삐져나갔을 정도. 바쿠고의 말에 따르면 최대 출력이었다고 한다.[5] 그의 개성이 그만큼 유용하다는 반증일수도 있다. 광탈 당해서 비슷한 입장인 카미나리의 경우도 꽤나 많은 지명을 받았기 때문. 카미나리의 방전이 공격적으로 유용하다면 세로의 테이프는 비폭력적인 구속이나 시민을 구조하는 데 딱 적합한 개성인데 작중 세계관에서의 히어로는 일단 빌런을 폭력적으로 퇴치하는 것이 아니라 제압, 체포하는게 목적이므로 의외로 구속 및 이동 전문인 세로의 개성은 이런 면에선 딱이다. 지명이 많은 것도 이런 점을 인정받았다 할수 있다.[6] 세로, 오지로, 아시도, 이이다, 미도리야.[7] 참고로 이때 먹던 저녁식사는 '''카레였다..'''.[8] 미도리야더러 '''뭐냐 이 부러운 상황은!''' 이라고 외치면서 테이프로 알몸을 적절하게 가렸다...[9] 이때 코스튬의 헬멧이 자동으로 열린다.[10] 애니에선 직후 미도리야 이즈쿠가 확인차로 두사람에게 진짜 본인들이냐고 묻는데 앞서 케미가 우라라카로 변신했었다고 하자 두사람은 하필 케미가 알몸 상태로 있는 모습만 봐서 그런지 우라라카는 얼굴을 붉히고 세로는 '''변신한 우라라카도 알몸인 줄 알고''' 미도리야에게 흥분하면서[9] 캐묻는다.[11] 개구리 모양인 것은 확실하나, 단순 장식품인지 아니면 개구리 모양 알람 시계인지는 알 수 없다.[12] 실제로 채찍계 개성들은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어 사이드킥으로 수요가 많다고 한다.[13] 다행히 활용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세로의 개성이 좀더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