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타 미노루

 


[image]
'''교복'''
'''미네타 미노루(みねみのる)'''
'''임시 히어로 네임'''
갓 수확 히어로 '''그레이프 주스'''
'''소속'''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A반
'''생일'''
10월 8일
'''신장'''
'''108cm'''[1]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여자'''
'''개성'''
'''송이송이'''
'''출신 중학교'''
'''카사기산 중학교'''
'''출신지'''
'''가나가와현'''
'''성우'''
[image] 히로하시 료[2]
[image] 김하영성예원[3]
[image] 브리나 펠렌시아[4]
[image]
[image]
'''히어로 코스튬'''
1차 캐릭터북 스테이더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E
E
B
A[5]
B
2차 캐릭터북 스테이더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이성'''
E
'''B+'''[6]
A
'''A+'''
'''E'''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개성
4. 비판
4.1. 안전 장치의 부재
4.2. 현실적인 배경
4.3. 그에 대한 말들
5. 기타


1. 개요


'''벽이란 넘기 위해 있는 것이다! PLUS ULTRA!!!'''

온천에서 여탕을 훔쳐보려고 벽을 올라가며

'''峰田 実/みねた みのる'''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1학년 A반 19번.
포도송이 같은 머리가 열매같이 생겨서 그런지 이름에 열매 실(実)자가 들어간다. 컬러링이나 작가 트위터에 올라온 설정화[7], 체육대회편에서 필살기가 블록당하기 직전(...)에 내뱉은 "grape..."란 대사로 볼 때 모티브는 빼도박도 못하는 포도. 성씨의 봉(峰) 자도 거봉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에게는 음욕의 포도알이기도.
1인칭은 "오이라"이다.

2. 작중 행적


개성 파악 테스트 편에서 좌우 멀리뛰기 트랙의 양옆에 송이를 붙이고 그 사이를 튕겨져 이동하면서 엄청난 기록을 남기는 것으로 개성을 처음 드러내었다.
입학 후 처음 히어로 코스튬을 입게 되었을 때 밀착형 코스튬을 입은 우라라카를 보며 '''"히어로과 최고."'''라며 한껏 기뻐했다.
합동훈련 편에서는 야오요로즈 모모와 한 팀을 이루었다. 히어로 코스튬을 입은 야오요로즈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변태의 기질이 나오기 시작한다.
USJ 습격 당시 쿠로기리에 의해 수난 존에 빠지게 되었으나 아스이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이후 작전 회의를 할 때 개성을 설명한 후 동료들의 반응이 미묘하자 역시 자신은 쓸모가 없으며 모두 죽을 거라고 비관하지만 미도리야의 델라웨어 스매시의 여파로 생성된 소용돌이에 빌런들이 계획대로 빨려들자 자신의 포도송이로 빌런들을 모두 묶어 제압하는 활약을 한다. 이후 이제 살았다고 기뻐하며 은근슬쩍 아스이의 가슴을 만지고 곧바로 응징당한다.
체육대회 준비로 동급생들이 수행에 힘쓰고 있을 때 혼자 트로피를 들고 수상을 연습하고 있었다.
체육대회 장애물 달리기에선 초반부에 필살기를 쓰려다가 로봇에게 공격당해 필살기 이름도 못 말하고 탈락하나 싶었지만 막판에 야오요로즈의 뒤에 개성으로 달라붙어 어부지리로 끼어들어온다. 만신창이 상태에서도 일석이조라면서 엄지 척을 하는 건 덤. 이 때부터 의외로 지능적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기마전에선 단신이라서 아무도 팀을 맺어주기 않자 자신의 작은 키와 덩치를 커버할 수 있는 쇼지를 설득한 다음 츠유도 포섭해서 팀을 맺는다. 탱커 쇼지가 커다란 복제팔 피막으로 두 사람을 숨긴 다음 뛰어다니면 미노루가 복제팔의 틈 사이로 포도알을 던져 대치하는 상대 기마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츠유가 긴 혀로 기습해서 포인트를 뺏는 전법을 고안한다. 전략적이고 수비와 기습의 밸런스를 잘 이루었으나 B반의 테츠테츠팀의 시오자키가 난전 중이던 쇼지의 방어막의 틈새에 머리카락을 뻗어서 머리띠를 몰래 빼앗아 탈락하고 만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미국에서 초청받고 찾아온 치어리더들을 보곤 카미나리 덴키를 설득해선 함께 음모(?)를 꾸미는데, 야오요로즈 모모에게 아이자와 선생님이 여학생들은 지금부터 치어리더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는 야바위를 쳐서 A반 여학생 전원이 야오요로즈가 개성으로 만들어준 치어리딩복을 입고 경기장으로 나가도록 하는 성대한 낚시를 성공시킨다.
히어로 직장체험 시간에 마운트 레이디의 사무소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스이 츠유가 "미네타 '''야한 생각''' 하고 있네."라고 비꼰다.
애니 2기 오리지널 장면에서 마운트 레이디는 사무실에 누워 과자만 먹고 미네타는 가정부마냥 사무실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직장체험 동안 마운트 레이디에게 뭔가 시달렸는지 직장 체험이 끝난 이후 카미나리가 크게 변화한 우라라카를 보며 일주일 만에 크게 변화했다고 놀라자 카미나리의 말에 끼어들며 '''"여자라는 건...원래 악마 같은 본성을 가지고 있는 법이야..."'''라는 말을 하고는 공포에 질린 표정을 띈다. 다만 천성은 변하지 않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원래의 변태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드라마 CD에 따르면 마운트 레이디가 심부름을 엄청나게 시켜서 쉴 틈도 거의 없었다고. 그 후부터 더 이상 마운트 레이디를 상대로는 음흉한 생각을 품지 않는다. 이후 마운트 레이디가 일일교사로 왔을 때에도, 여자만 보면 흥분하는 평소 행적과 달리 심드렁한 모습으로 그의 말에 속으로 딴죽만 걸어댔다.
59화에선 남자 탈의실에서 여자 탈의실을 엿보는 구멍을 발견해서 엿보려 하다가 '''지로의 잭이 눈에 꽂혀서''' 눈으로 청각테러를 당한다. 그리고 여름 임간합숙 이야기를 듣고 다른 애들이 담력시험, 불꽃놀이, 카레 등 평범한 걸 논할 때 혼자서만 '목욕!!'이라고 외치며 변태 성욕을 또 한 번 드러낸다.
60화에서 반 석차가 20명 중에 '''9등'''이라고 나왔다. 높은 지능 스탯을 반영하듯 평소 행실과는 상반된 결과. 그리고 이걸 알게 된 카미나리는 '''"너 같은 놈은 멍청해야 비로소 애교가 생겨나는 건데...! 대체 어디에 수요가 있는 거야...?!"'''라며 경악한다. 이에 대한 미네타의 답은 '''세계려나?(...)'''
61화부터 진행되는 기말 실기 시험 이슈에는 세로 한타와 조를 짜고 미드나이트[8]를 상대로 도망치거나 수갑을 채우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초장부터 접근해 온 미드나이트에게 파티가 전멸할 찰나 세로가 자신의 개성으로 날려 보낸 덕분에 살아남지만, 반대로 미드나이트에게 불리한 중장거리전을 강요할 수 있었던 세로가 그대로 잠들어버려 패닉에 빠진 채 정신없이 도망만 다니는 상황에 처했고, 모니터&회복담당인 리커버리 걸로부터 "이상이 없는 녀석은 웅영고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기 생겼음 하니까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고! 히어로가 되면 인기 있어지겠지 라고 그냥 그러려니 생각했다구! 생각했다구…!

'''아니라고오오오...!''' 여기에 입학 하고나서 바로 죽을 뻔 하고 알았단… 말이야…!

'''히어로라 멋진 게 아니야…! 멋있으니까 히어로라고! 그치!!! 미도리야!!!'''

과거 인기 없던 자신의 모습과 대비되는 웅영고 습격 당시 마찬가지로 무서운 입장이면서도 당당하게 빌런과 맞섰던 미도리야를 떠올리며 미드나이트의 가학심을 자극해 시험장 안쪽으로 유인함으로서 게이트 일대에 수면향 효과가 미치지 못하도록 한 후, 날려 보내질 당시 챙겨두었던 세로의 테이프로 자신의 입과 코를 가려서 미드나이트의 개성을 무효화하는 치밀한 전략을 짠다. 호흡곤란으로 눈에 핏발이 돋은 상태에서도 날아드는 채찍을 피하고 자신의 개성으로 미드나이트의 움직임을 봉쇄해 결국 시험을 통과한다. 와중에도 혼자 나가지 않고 여전히 잠들어 있는 세로를 들쳐 업고 함께 탈출함으로써 여러모로 한 층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 세로에게 "네가 날 감싸지만 않았어도 더 쉽게 이겼다"며 투덜대는 것으로 처음부터 미드나이트를 이길 지략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은 덤.
이 와중에도 "여자 만지고 싶어...인기 있어지고 싶어..."라고 징징대거나 미드나이트를 음란 히어로라고 디스하는 한편 "내가 너같은 변태 히어로의 팬이 아닐 리가 없잖아!!"라고 선언하는 등 완벽한 변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애당초 자신을 몸 바쳐 지켜준 세로가 미드나이트에게 당해서 굉장히 행복한 표정으로 무릎베개를 당하고(...) 있자 대뜸 (진짜)피눈물을 흘리며 "(세로만 아니었으면)'''내가''' 그 자리에!!" 하고 격분한다.
기말 고사가 끝나고, 반 전원이 함께 쇼핑하러 갈 때 가장 먼저 '''피킹용품소형드릴'''을 찾음으로써 여전한 변태력을 증명.[9]
70화의 본격적인 임간합숙 편에선 버스타기 전에 B반 여자애들을 보고 '''"형형색색이구만...!"'''이라며 군침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0]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가 휴식 장소 에 내려 급하게 화장실을 찾는다. 근데 임간 합숙을 담당해주는 히어로 푸시 캣츠가 A반 전원을 산사태로 떨궈버려 산 아래 마수의 숲에 추락하지만 다행히 참아낸 듯 싶었다.
근데 그 바로 앞에 '''마수'''가 나타나서 그만...
애니에서는 이후 자신의 머리를 마수한테 마구잡이로 던져 고정 시킴과 동시에 울면서 너희 때문에 바지가 젖었다(...)며 울분을 토한다.
합숙 장소에는 해탈한 표정으로 도착한다.[11]
저녁 식사 후 여탕을 훔쳐보기 위해 남탕에서 '''"벽이란 넘기 위해 있다!! 'PLUS ULTRA!!!'"''' 를 외치면서[12] 자신의 개성으로 벽을 기어오르지만[13] 감시를 하고 있던 코우타에게 저지당한다.[14] 들리는 말로는 아이자와로부터 '''한 사람 성욕의 화신'''이 있다면서 푸시 캣츠에게 감시를 부탁했던 듯하다. 이후 방에서 잘 때 친구들이 미네타가 자고 있는 틈을 타 여자 방을 훔쳐볼 것을 염려했는지 이불 채로 꽁꽁 묶여 자고 있다(…).
특훈 과제는 아무리 떼어내도 피가 나오지 않도록 두피를 강화하는 것.
개벽행동대의 습격이 끝나고 A반 애들이 단체로 데쿠에게 병문안 왔을 때에는 멜론을 가져왔다.
98화에서 공동기숙사 1층은 남녀 공동구역이라는 말을 듣고 흥분한다.[15] 그리고 남학생들 방이 공개될 때 여학생들에게 엄청난 걸 보여줄 테니까 오라고 손짓했으나 아무도 보고 싶어하지 않았고, 건너뛰고 3층으로 가버려서 미공개로 남았다. 이후 누구의 방이 제일 좋았는지 투표할 때 방 공개에 어울리지 않고 바로 자버린 바쿠고 카츠키, 사적인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아스이 츠유를 제외하고 투표하라고 '''보지도 않은 미네타 미노루의 방을 본 것'''을 전제로 시작했다.
본가의 미네타 방은 공개된 적이 있는데 몇몇 여성 히어로들의 피규어나 브로마이드가 있는 것 외엔 의외로 평범한 방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사니까. 소설 유에이 백서 3권에서 미네타의 방이 드러났는데, 벽에 '''벌거벗은 여자 포스터들'''이 도배되어 있고 '''알몸이나 다름없는 여자가 표지를 장식한 19금 잡지들'''이 쌓여서 산을 이루고 있다. 당연하지만 소설이기에 미네타의 방을 텍스트 형식으로나마 공개할 수 있었던 거지, 소년 잡지에서 그림으로 보여주기엔 당연히 무리다.
남학생 방만 공개하는 것에 대해 다들 불만을 품자 대회니까 여학생들 방도 공개하자며 대화를 주도한다.[16] 그리고 하가쿠레의 방이 공개됐을 때 ''플루스 울트라''라고 중얼거리면서 대놓고 냄새를 맡다가 제지당한다. 덕분에 이후엔 세로의 테이프로 꽁꽁 묶인 채로 끌려 다녀서 더 이상의 변태 짓거리는 못했다.
101화, 필살기 개발 과정이 나왔는데 자기 머리카락을 실로 꿰서 길쭉하게 연결해놓았다. 단순히 붙여서 제압하거나 자기 몸 튕기는 게 아니라 새로운 형태로 응용해 볼 생각인 듯.[17]
103화, 가면허 시험에서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을 막아냈는데 이 때 쳐내는 데에 쓴 것이 101화 때 보여준 실로 꿰서 연결한 머리카락이다.
아마 머리카락을 꿴 실이 히어로 코스튬의 일부인 듯, 실을 휘둘러 단숨에 머리카락을 줄줄이 엮어 뽑아내 휘둘러 공을 막아냈다.
108화에서는 통과 정원이 10명 남을 때까지 통과를 못하다가 아오야마의 대형 레이저를 보고 다른 웅영고 1-A반 동급생들과 함께 합류해 1차 시험을 무사히 통과한다.[18] 1-A 전원 돌파를 축하할 때 깨알같이 우라라카의 엉덩이로 향해있는 시선은 덤.
113화에서 미도리야와 같이 이름 앞글자인 미를 찾다가 미도리야의 합격 여부 밑에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172화에서는 고성방가 수준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고는 보컬 역할에서 짤리고 팔다리가 짧은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기타 역할에서도 짤린다. 거듭 된 탈락에 문화제 망하라고 저주하지만 아시도가 댄스 팀에 미네타 하렘 파트를 넣으면 할 거냐는 말에 "얼른 와라 문화제..."라며 굉장한 태세 변환을 보여준다.
173화에서 에리에게 인사를 한다. 에리를 보면서 '''10년 후가 기대된다'''라는 말을 한다. 그나마 로리콘은 아닌가 싶지만 미네타라서 수상하게 들리는 말이다.
183화에서는 다른 학생들과 뒷정리를 하는데 에리와 대화 중이던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농땡이 피지 말라며 성질을 낸다. 그리고 다른 A반 학생들에게도 화를 내면서 재촉하는데 빨리 정리를 마치고 좋은 자리에서 미스콘을 봐야 한다는 것이 이유. 이후 미스콘을 보고 나서 "오늘 밤은 신나겠군"이라는 대사와 함께 후련한 표정을 지은 후 카미나리, 아시도, 하가쿠레와 같이 C반의 심령미궁 구경을 간다.
이후 A반 vs B반 대결 편에서는 195화에서 5조로 결정되어 우라라카, 아시도, 미도리야와 한 조가되어 모노마, 코다이, 야나기, 쇼다+신소를 상대하게 된다.
214화에서 자신만 믿고 맡기라며 허세를 부렸으나 막상 대결 때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214화에서 신기술 '''그레이프 버클러'''로 쇼다의 공격으로부터 아시도를 지켜낸다. 그 와중에 쇼다의 공격의 위력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아시도의 가슴에 부딪히나,[19] 아시도는 당황하면서도 미네타를 던져서 합동 신기술 '''하네미네타'''를 선보인다.
217화에서는 아시도 미나에게서 어떤 고문을 받는다.[20]
242화에선 인턴 이야기를 하는 반 친구들에게 성스러운 밤이라고 소리치며 학업 이야기를 끊는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오야마 유가의 셀카 사진을 받는다.
246화에서 세로, 카미나리, 시오자키와 히어로 인턴 활동을 한다. 담당 히어로는 신린 카무이 팀인데 해당 팀의 히어로가 총 4명이니 각자 한 명씩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다르면 신린 카무이 팀에서 인턴을 한 것은 맞으나, 히어로들 각자 한 명씩 담당받은 것이 아니라 '최단 효율 팀 플레이'를 배웠다.
각자 인턴 활동으로 배운 것들을 확인한 후 미도리야와 우라라카가 달달한 분위기를 보이자 썩은 표정을 보였다.
대 초상해방전선 편에서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 후방 지원 부대의 일원으로 있었고, 평소처럼 겁에 질려 자기들이 절대로 나설 일이 없을 것이라 자기최면을 걸고 있었다. 그러나 상황이 악화되자 후방에 배치되어 있던 히어로들까지 총 동원되어 전선에 나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고 미드나이트의 마지막 전언을 들으며 경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오요로즈가 결단을 내리고 카미나리가 그녀의 선택에 찬동하면서 분위기를 다잡자 다른 학우들과 각오를 한 표정을 지으며 기간토마키아와 대치를 할 준비를 한다.

3. 개성


[image]
'''「송이송이」'''[21]
이형계
머리카락이 '''순간접착제에 가까울 정도'''로 끈끈한 포도알처럼 생긴 물질로 되어 있다. 떼어낸 자리에서 다시 자라나지만 너무 많이 떼어내면 피가 난다. 본인에겐 붙지 않고 탄력있게 튕겨낸다. 이런 개성으로 유에이고등학교에 어떻게 붙었는가 함은, 입시 조건이 가상 빌런을 행동 불능으로 만드는 것이었기에 머리카락을 벽이나 바닥에 붙여 트랩을 만들거나 공격무기의 포구(총구멍)을 막는 방식으로 무력화시켜 통과한 거라고 한다.
개성파악 테스트 중 옆으로 반복뛰기를 할 때도 필드 양쪽에 포도송이들을 쌓아놓고 튕겨내는 성질을 이용해 몸을 좌우로 튕겨대서 기록을 내는 장면이 나왔다.
작중에서 위기에 빠져서 대책을 위해 각자의 능력에 대해 서로 상세히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미네타의 능력을 처음 들은 츠유와 미도리야는 멍하니 한참을 쳐다보기만 했다. 그 후에 미네타는 울먹거리며 열폭. 머리카락의 점도는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데, 이 유효 시간은 미네타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 미네타의 컨디션이 좋을 땐 하루 이상 간다고.
사실 미네타가 개그캐인데다 기본 전투력(기본적인 신체능력)이 반내 최약급이라 그렇지 의외로 강하고 잠재력도 높은 능력. 작중 묘사를 볼 때, 일단 붙으면 접착력이 떨어지기 전까진 '''올마이트조차 제대로 떼어내지 못한다!''' 다른 지형지물과 붙은 거라면 원 포 올의 괴력으로 지형지물채로 뜯어내겠지만 팔다리나 몸통이 서로 붙으면? 게다가 이 세계관의 히어로는 빌런의 제압을 목적으로 하는 치안조직에 가깝기 때문에, 빌런에게 피해를 덜 주고 쉽게 구속 가능한 미네타의 능력은 상당히 좋은 축에 들어간다. 실제로 미도리야도 꽤 좋게 평가했다.
설명이 초라해서 그렇지 그 위기 상황에서 결정적인 도움이 되어준 건 미네타의 능력이었다. 미도리야 이즈쿠가 수면을 손가락으로 튕겨내어 충격파를 발산하고, 미노루는 거기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마구 던져넣었다. 물 속에 모여있던 빌런들은 충격파에 의해 대량의 물이 퍼졌다가 모이는 과정에서 한가운데로 모이게 되고, 여기에 물속에 섞인 미노루의 머리카락때문에 전부 엉겨붙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일망타진.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츠유에 의해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고 무사히 탈출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 1기와 2기 사이를 다룬 OVA에서는 비록 연기였다곤 하지만 빌런으로 변장한 올마이트를 제압하는데 단일 개성으로서는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같은 구속계 개성인 세로의 테이프가 가볍게 찢겨져 버린 것을 고려하면 전투 상황 시의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순수한 구속력으로는 가히 절대적. 하지만 역시 정면 전투에선 쓸모가 없어서 본인 자존심은 많이 상한다고 한다.
비슷한 능력인 번지껌 만으로 헌터x헌터 세계관의 상위권 강자에 오른 히소카를 생각하면...[22] 그래도 히어로과 입시 &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잔머리는 잘 굴러간다. 본인이 그걸 완벽하게 활용할 능력이 떨어져서 문제지...그래도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미드나이트를 제압하는데 성공한 것을 보면 성장 가능성이 있다.
미네타의 단점인 낮은 신체 능력은 적절한 도구와 잔머리 그리고 적당한 동료로 극복할 수 있다. 게다가 미네타는 의외로 머리가 좋은 수재다. 제대로 성장 한다면 절대적 구속력을 가지고 온갖 잔머리로 빌런을 괴롭히면서 끝끝내 구속 시키는 히어로가 된다. 사실 직접전투도 머리카락만 잘 던져도 두둘겨 패거나 해서 잡는 건 힘들어도 구속 및 시간 끌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것도 절대 쉽지 않지만 이 정도만 해도 그저 보기에 수수할 뿐 사회에 크게 공헌 할 수 있는 히어로다. 사실 아주 많이 밝힐 뿐이지 애가 딱히 못 된것도 아니고 의외로 근성을 보여줄 때도 있으니 담임이 굳이 애를 재적 시키지 않을 이유도 된다.
이 개성을 응용한 필살기로 "Grape Rush"가 있는데, 사방팔방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던져 상대의 움직임을 봉한 뒤 그대로 튀는 것이다. 필살기라 부르기엔 처량해 보이지만, 일단 상대를 구속해두고 다른 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면 전투에 약한 자신의 개성을 보완하고 빌런에게 과도한 폭력을 가하지 않은 채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으므로 히어로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는 기술이다. 필살기 개발 에피소드에서는 머리카락을 실에 꿰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약점인 전면전에 약하다는 점을 보완했다.

4. 비판


바쿠고 카츠키, 엔데버와 더불어 이 만화에서 가장 비판을 많이 받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차이점이라면 바쿠고와 엔데버는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팬층도 굉장히 두터워서 바쿠고는 인기투표에서 해외와 본토를 가리지 않고 매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캐릭터이며 엔데버는 개심 묘사가 나온 이후에는 인기투표에서 Top 10안에 들 정도로 지지층이 늘어났다는 것. 그러나 미네타는 도덕성이 강조되는 히어로라는 직업과 전혀 상반되게 어린 나이부터 성희롱을 밥먹듯이 하는 변태 기질과 인성, 미형이 아닌 외모를 가졌으면서 인기를 끌만한 요소도 없고 기말고사 이후론 이렇다할 비중이나 활약상도 없다 보니 안티만 압도적인 캐릭터가 됐다. 특히 대부분의 여성 독자들은 이 캐릭터를 싫어한다.
그나마 이 비판은 작품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편이다. 지로 쿄카의 개성으로 눈을 찌르거나, 아시도 미나가 집어던지는 등 응징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고, 미네타의 성희롱은 빈도수가 줄어들고 있다. 대신 미네타는 지나친 진지 모드에 가장 먼저 태클을 거는 캐릭터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4.1. 안전 장치의 부재


사실 효우도 잇세이의 경우처럼 일본 미디어 매체나 유명한 소년만화에서도 호색한 캐릭터는 한두 명씩 대개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최근에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가들은 이렇게 작품 내외로 논란이 될만한 호색한 캐릭터에게 안전장치를 부여한다.
  • 오히려 여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거나 성희롱은 하지 않는 경우
  •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
  • 주책바가지 영감탱이라 여색을 밝히지만 그런 점만 빼면 훌륭한 인격자이자 참된 스승
(무천도사, 지라이야)
(토리츠카 레이타, 아가츠마 젠이츠)[23]
  • 철저하게 웅징당하는 경우
오카지마 타이가는 살생님의 제자이자 같은 호색한 캐릭터에 대형 사고를 친 적이 있지만, 그럴 때마다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협동할 때는 제대로 한다. 그 모습은 오카지마가 암살교실 최후반부에 살생님을 죽이는 쪽으로 선로했을 때 증명이 된다.
위의 캐릭터들은 이와 같은 안전 장치 덕분에 팬심을 무마하고 개그 요소로 넘어간 것이다. 그러나 미네타는 모모노스케처럼 안전 장치가 전혀 없으니 그야말로 욕먹으라고 만든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4.2. 현실적인 배경


만화의 등장인물들은 보통 츤데레 히로인이 주인공에게 폭력을 행사한다거나, 냉철한 조연 캐릭터가 폭언을 내뱉는 등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지만, 만화적으로 과장된 묘사로 해석되기에 크게 비판받는 경우는 적다. 그러나 히로아카는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현실에 가깝게 묘사된다. 작중에서도 분명히 성범죄가 문제시되며, 히어로는 인성도 중요하다는 것이 계속 강조되는 세계관인데도 선을 넘은 범죄자 수준으로 묘사하는 것 때문에 크게 비판받는다. 학생들의 경우에도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는 인물은 없거나, 그런 행동을 하더라도 작중에서 제대로 비판 받는다. 그러나 미네타는 보다 만화에 가까운 과장된 변태 캐릭터의 행보를 보인다. 여탕이나 탈의실을 엿보는 사례가 그러하며, 변태 행위에 대한 처벌을 받을 때에도 미라처럼 테이프로 칭칭 감기거나 세뇌 고문을 받는 등 현실 기준으로는 과격한 고문을 받는다. 즉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만화적으로 다루어지는 것이다.

4.3. 그에 대한 말들


...으으으~!! 그 자식은 '''이 방과 함께 죽어야 해!!!'''

- 바쿠고 카츠키[24]

"너, '''진짜로 안 되겠다."''' - 만화판

"너 안 된다, 슬슬" - 애니 일본판

"그러다 잡혀간다. 침 닦아." - 애니 더빙판

- 키리시마 에이지로[25]

진짜 저질이야! 빨리 구멍을 없애자! - 더빙판

어쩜 이렇게 비열할 수가... 어서 막아버리죠! - 일본판[A]

너희 둘 다! 우릴 속였던 거구나! - 더빙판

미네타군! 카미나리군! 우릴 속였군요! - 일본판[26]

- 야오요로즈 모모

남녀 별도니까 '''넌 적당히 좀 해라.''' 응?

한 사람 성욕의 화신이 있다.

- 아이자와 쇼타

미네타군! 그만두도록! 엿보기는 '''엄연한 범죄행위다!!'''

미네타군! 그만두도록! 지금 네가 하려는 행동은 '''자신과 여성들을 더럽히는 부끄러운 행위야!''' - 애니 일본판

미네타, 당장 그만둬! 지금 니가 하려는 짓은 '''자신과 여성들의 명예를 더럽히는 부끄러운 짓이야!''' - 애니 더빙판

- 이이다 텐야

히어로가 되기 전에 가서 '''인간의 도리부터 다시 배워!''' - 더빙판

히어로 이전에 '''인간의 이것저것'''부터 다시 배워. - 일본판

- 이즈미 코타[27]

역시 미네타는 저질이라니까.

미네타 야한 생각 하고 있네...

- 아스이 츠유

그게 아니잖아. '''쓰레기냐고....'''

- 세로 한타[28]

(화내면서)고마워, 쿄카 쨩.[A]

미네타, 넌 처음부터 그런 걸 노렸지?! - 더빙판

정면돌파하는 거냐, 미네타 군! - 일본판[29]

- 하가쿠레 토오루


5. 기타


작가는 미네타를 구상 초기부터 있었던 캐릭터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성향부터가 에로해서 그리기 즐거운 캐릭터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점점 수위가 높아져서 이젠 자신도 조절을 못하는 소위 말하는 '손을 떠난 캐릭터'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독자들 중에는 변태 캐릭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밸런스 잡기가 힘든 캐릭터라고 한다. 그것 때문인지 초반에 비해서 출연횟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호감 변태 이미지에다가 스토리에 개입하는 것도 없다시피하는 수준이라 팬픽이나 2차 창작에서는 아예 캐릭터를 제외시키거나, 비중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하며, 오리주를 내세운 2차 창작물의 경우 미네타를 제적시키거나 제외시킨 후에 오리주를 대신 넣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개성이든 능력상으로든 다른 학생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라 떨어트리기도 쉬운 캐릭터라서 더욱 그렇다.
카드 뽑기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마이 히로인'이라는 메이드 카페의 단골. 이미 쿠폰 스탬프가 가득 차있다.
179화에서 본인의 등장은 없지만 젠틀 크리미널의 회상씬이 나오며, 그 안습한 임시면허 5수(...)와 상습적 유급으로 자퇴권유까지 받게 되는 과거와 비교되는 전화까지 젠틀 크리미널이 보여준 폭넓은 개성의 활용성에 비해서 개그캐의 기믹을 가진 데다 능력조차도 개그인 미네타 미노루의 입학비리 의혹이 우스갯소리로 말해지기도 한다.[30]
극중에서 묘사되는 바에 따르면 글래머에 성숙한 스타일의 여성이 취향인 모양. 그나마 어린 여자애들은 수비범위(?) 밖인지 별 관심을 가지진 않는다.(원래도 쓰레기지만, 어린 여자애들에게까지 관심을 가지는 수준까지 갔다면 더 할 말도 없이 완벽한 쓰레기다.) 다만 키잡에는 관심있는 듯. '''답이 없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스매시에서는 리커버리 걸과 뽀뽀를 하거나, 춤을 출 때 짝이 없어 리커버리 걸과 같이 추는 등 리커버리 걸과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대다수의 경우에 "20년 전으로 돌아올 수 있죠?"라 묻는다.


[1] 키도 108, 생일 날짜도 108을 배열한 것인데 주지하다시피 불교에서 이 숫자는 번뇌를 상징하는 수다. 그리고 일본 매체에서 번뇌는 대체로 음란마귀의 완곡어(...)로 쓰이므로, 대충 이 녀석이 설정단계부터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알 수 있다.[2] 본래 아스이 츠유 역으로 오디션을 봤었으나 탈락해 지금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3] 김하영의 성대결절로 교체. 다만 김하영이 애니메이션 슈퍼 시크릿에서 서이나역으로 복귀하면서 5기에서도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4] 북미판 한정으로 s를 th로 발음한다. [5] S급인 규격 외의 야오요로즈를 예외로 치면 '''A반에서 가장 높은 지력을 지닌 셈이다.''' 다만 정작 작중 행적을 보면 지능값 못하는 모습을 질리도록 보이고 있다. 심지어 성적도 미도리야와 토도로키, 바쿠고보다 더 낮다(그나마 반에서 9등이면 무난한 수준이지만). 아무래도 그 지력을 오만가지 바보짓과 민폐짓, 섹드립, 변태짓 같은 쓸데없는데다 쓰는 탓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2편에서 더 높아진 걸 보면 그냥 설정한 건 아닌 듯. 사실 그 변태짓에 전부 가려져서 그렇지 기마전때는 츠유와 쇼지가 솔깃할만한 전략을 세우고 기말시험에서는 프로히어로인 미드나이트를 낚아서 통과하는 등, 지능 플레이를 보여주는 장면도 꽤 있다.[6] '''의외로 스피드가 굉장히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도주 및 빌런 무력화에 적합한 개성의 특성상 스피드가 느리면 자기 자신이 빌런에 의해 무력화될 수 있기에 크게 향상된 듯 하다.[7] 히어로 복장의 헬멧에 포도꼭지가 달려있었다.[8]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상성이 나쁜 교사가 붙었다. 둘의 개성은 어떻게 해도 적을 포박시키는 용도로밖에 쓸 수 없는데, 미드나이트는 포박당하든 말든 입구에서 버티면서 주구장창 개성만 써대면 어차피 둘을 제압할 수 있다.[9] 이보다 전, 아이자와에게 합숙 안내서를 받을 때에도 암시고글을 언급했었다.[10] 키리시마가 저 대사에 "너 진짜 안되겠다."라며 안됐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건 덤이다. [11] 자세히 보면 머리를 너무 많이 뽑았는지 머리에서 피도 난다.[12] 이때 약간 기대하는 표정을 짓는 카미나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얼굴을 붉히며 기겁하는 표정을 짓거나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 보았다. 토코야미는 미네타를 쳐다보긴 했지만 무표정이었고 바쿠고는 아예 미네타를 쳐다보지도 않았다.[13] 이에 이이다는 여탕을 훔쳐보지 말라고 타박하며 동시에 교훈 더럽히지 말라고 제지를 한다. 애니판에서는 여탕을 훔쳐보지 말라고 했지만 벽을 올라가는 장면에서 밑에 나왔을 때 입은 움직이고 있으나 말이 안 나온다. 미네타 시점에서는 안 들렸는 듯. 만화판에서는 말로만 제지를 했지만, 애니판에서는 제지 수위를 높여 미네타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간다.[14] 이때 떨어지다가 수건이 벗겨지면서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데 하필이면 미네타의 위에 있던 이이다의 얼굴에 부딪쳤다.[15] 이때 이 모습을 보고 아이자와 선생님은 "남녀 별도다.(물론 화장실) 넌 적당히 해라?"라며 핀잔을 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히 핀잔이 아닌 명확한 경고로 나온다.[16] 자기 혼자 말하면 무시당할 게 뻔하니까 자존심 상한 남학생들을 선동해 그 속에 묻어가면 자연스럽게 여학생들 방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침을 흘린다(...).[17] 그런데 아무래도 형상이 거시기한 지라 이 캐릭터의 캐릭터성 때문에 이것을 노린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18] 머리카락을 어마어마하게 소모한 듯 머리가 피투성이에 눈에 동공이 없었다.[19] 심지어 자신이 계획한 것이라고. 쇼다의 트윈임팩트의 파워를 본인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기술을 막는 척 하면서 일부러 아시도의 가슴에 부딪힌 것.[20] 아마 시계태엽 오렌지에 나오는 루드비코 요법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21] 원어는 'もぎもぎ'.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설명 란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제과류인 '모기모기 후르츠 젤리'에서 따온 듯. 여기서 もぎ는 '(열매 등을)비틀어 따다'는 의미의 捥ぐ의 동사형으로, 어원이 된 젤리는 포도 모양의 과즙 젤리를 줄기 젤리에서 톡 떼어서 먹는다. 대명사로 쓰였기 때문에 여기서는 포도송이 젤리라는 부분에 집중해 의역했지만 정식에서는 '뚝뚝'으로 나온다.[22] 다만 히소카의 능력이 미네타의 상위호환에 가까워서 단순 비교는 무리다.[23] 젠이츠는 작중에선 추남 취급을 받지만 그림체는 누가 보더라도 귀여운 금발머리 미소년이며, 기절로 인한 몽유병과 함께 번뇌가 사라지고 전투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되면 동기 중 최속의 발도술을 쓸 수 있게 되는 갭 간지가 있다. 무엇보다 스승자살 이후로는 정신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상황 자체가 심각하게 돌아가기 때문인지 호색한 기믹은 자주 나오지 않게 되었다. [24] 소설 유에이 백서 3권에서 바쿠고가 미네타의 기숙사 방을 둘러보고 나서 보인 반응. 미네타의 기숙사 방은 '''벌거벗은 여자 포스터로 도배되어 있었고 19금 잡지가 엄청나게 쌓여있었다'''. 사실 바쿠고도 인성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그래도 성욕에 관심이 없어서 평가가 나은 편. 그나마 맞는 말했다.[25] 미네타가 1학년 B반 여학생을 엿볼 때.[A] A B 미네타가 여자 탈의실을 엿보자 지로 쿄카이어폰 잭으로 그의 눈깔을 찔러버린 후에 했던 말이다.[26] 유에이 체육대회 때 미네타와 카미나리가 치어리더복 입는 걸 선생님이 시켰다고 거짓말을 했다.[27] 여탕을 엿보려는 미네타에게.[28] 기말때 미드나이트 선생님을 어떻게 벗길까(...) 궁리하던 미네타에게 세로가 한말 -[29] A반 전체가 방 콘테스트를 할때 하가쿠레의 방을 공개하자 미네타가 하가쿠레의 옷장 서랍에서 냄새를 맡을 때 한 말이다.[30] 이건 유에이의 입학 실기 시험이 미네타의 송이송이와 상성이 잘 맞아서 그런 것이다. 시험 자체는 어떻게든 로봇을 무력화 시키는 것에 중점이 맞춰져 있는데 OVA에서 이미 학기초부터 세계관 최강자인 올마이트도 제대로 붙으면 벗어날 수 없었던 만큼 적당히 바닥에만 깔아도 로봇이 알아서 무력화되기 때문. 그리고 유에이에는 필기 시험도 있는데, 묘사된 바에 의하면 젠틀은 필기조차 수준 미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네타는 유에이 입학 후에도 반 석차 9위를 기록할 정도로 공부를 꽤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