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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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이며 이터널스이자 마법사로서 키르케(서시)의 원전이 되었다는 설정의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세르시는 이터널스의 4세대 출신이며,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의 대륙을 파괴한 대홍수 이후에 태어났다. 세르시는 어런 시절부터 인간과 함께 살고 싶다는 목적이 있었다. 이후 고대 메소포타미아 시절 시간여행을 하던 캡틴 아메리카를 만나게 되고 친해지게 된다. 천 년후 세르시는 고대 그리스 시대때 시인 호메로스를 만나게 되고 친해지게 된다. 호메로스는 후에 오딧세이를 집필하게 되는데 호메로스는 세르시를 모티브로 삼아 키르케를 창작하게 된다.
이처럼 세르시는 다른 이터널스와는 다르게 인류를 관찰하고 친해진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보인다.[1] 그후에도 세르시는 네로, 아서왕등과 친해지고 다양한 여행을 하게된다.
이후 현대가 되자 세르시는 뉴옥에서 이터널스인 인류학자 새뮤얼 홀든 박사를 만나게 되고 새뮤얼 박사는 다른 이터널스와 함께 데비안츠를 쓰러트리자고 제안했지만 세르시는 거절하고 이후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주라스를 비롯한 다른 이터널스의 멤버들은 세르시를 멤버로 끌어드리려고 애쓰지만 세르시는 이터널스의 멤버가 되지않기 위해 당시 친하던 와스프의 도움을 받아 어벤져스에 가입하게 된다. 그후 세르시는 캡틴 아메리카가 있다는 걸 알고 더 좋아해 다른 이터널스가 우주로 떠날때 세르시는 길가메시와 함께 지구로 남게 된다.
그후 어벤져스 멤버가 된 세르시는 같은 멤버였던 블랙 나이트와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세르시를 편입시키지 못해 미련이 남던 이터널스 멤버들은 결국 이카리스와 스프라이트가 세르시를 강제로 대려오려고 했으나 세르시는 이터널스의 고향인 올림푸스로 가길 싫어하였고 어벤져스와 캡틴 아메리카 역시 세르시가 어벤져스에 떠나는게 싫어서 싸우게 되지만 스프라이트는 세르시가 블랙 나이트와 사귄다는걸 알게 되고 헤어지게 만드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게 된다.
3. 기타
영화화 이전에 이터널스는 비중과 인기가 제로였지만 세르시는 이터널스 캐릭터중 유일하게 인기와 인지도가 있던 캐릭터였다. 참고로 세르시는 국내 정발작 중에서는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에서 등장한다.
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캡틴 마블에서 미네-르바를 맡은 젬마 찬이 본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