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 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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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영국인 배우. 2018년 개봉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아스트리드 영 역으로 조명을 받았으며 2019년에 개봉한 캡틴 마블에서 미네-르바를 연기했다.
홍콩 출신인 엔지니어 아버지와 약사인 중국계 스코틀랜드인 어머니[3] 밑에서 태어났다.
런던의 명문사립여학교 Newstead Wood School 졸업 후 옥스퍼드 대학교의 법학을 전공한 엄친딸로 유명하다.[4] 실제로 대학 졸업 후 런던의 대형 로펌 Slaughter and May에서 수습변호사[5] 제의가 들어왔으나 포기하고 연기 학교[6]에 입학한다.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하거나[7]영화에서 짧게 나오는 조연 역할을 많이 맡다가 2018년에 개봉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아스트리드 영 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19년에 개봉하는 캡틴 마블에서 미네-르바 역을 맡으면서 현재 영화계에 떠오르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다.
리처드 매든과 굉장히 친한 것으로 보인다. 둘이 함께 찍은 인스타 사진이 많은 편이고, 함께 있는 시상식 사진도 꽤 있는 편. 도미닉 쿠퍼,릴리 제임스와 함께 스코틀랜드로 휴가를 가기도 하였다. 둘의 공동 출연작은 이터널스이나 그 전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보인다.
2. 필모그래피
2.1. 영화
2.2. 드라마
3. 그 외
- 영국 코미디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잭 화이트홀'과 6년간 교제했으나, 바쁜 일정 때문에 결별했다.
- 현재 도미닉 쿠퍼와 교제 중이다. 찬과 쿠퍼는 둘 다 MCU에 출연한 적 있으나(찬은 미네르바, 쿠퍼는 젊은 하워드 스타크) 접점이 있는 캐릭터들은 아니다.
[1] 원어 발음은 '제마'에 가깝다.[2] 런던의 연기학교[3] 외조부모가 중국에서 스코틀랜드로 이민왔다. 어머니는 자매들과 스코틀랜드에서 자란 중국계 스코틀랜드인 2세. 어머니 고향을 글래스고라고 말하는 걸보아 어머니 고향을 글래스고라고 생각하는 듯하다.[4] 대표작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아스트리드 역할을 맡았는데, 극 중 설정으로도 옥스포드 대학교 법대 출신으로 나온다.[5] Trainee Solicitor/ Lawyer[6] Drama Centre London[7] 대표적으로 닥터후 2009 스페셜: 화성의 물의 '미아' 역과 셜록 시즌 1 2화에서 수린 야오가 있다.[8] MCU는 다른 작품의 배우를 데려다 전혀 상관없는 배역으로 몇 번 쓴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