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 바르주안

 

'''세르지 바르주안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FC 바르셀로나 역대 주장'''
펩 과르디올라
(1997~2001)

'''세르지 바르주안
(2001~2002)
'''

루이스 엔리케
(2002~2004)


''' 스페인의 축구감독 '''
''' 이름 '''
'''세르지 바르주안'''[1]
'''Sergi Barjuán'''
''' 본명 '''
세르지 바르주안 에스쿨라사
Sergi Barjuán Esclusa
''' 출생 '''
1971년 12월 28일 (52세) /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
''' 국적 '''
스페인
''' 신체 '''
172 cm
''' 직업 '''
축구선수(레프트백-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FC 바르셀로나 C (1990~1992)
FC 바르셀로나 B (1992~1993)
'''FC 바르셀로나 (1993~200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2~2005)
''' 감독 '''
FC 바르셀로나 유스 (2009-11)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 (2012-14)
UD 알메리아 (2015)
RCD 마요르카 (2017)
항저우 뤼청 (2017~2019)
''' 국가대표 '''
56경기 1골(스페인 / 1994~2002)
1. 개요
1.1. 클럽
1.2. 국가대표
1.3. 지도자


1. 개요


스페인 또는 카탈루냐 출신 축구선수, 감독이다.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며, 은퇴후 지도자로 변신, 라 리가의 여러 팀을 거쳤다.

1.1. 클럽


[image]
카탈루냐의 수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보여 FC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에 입단하여 C, B팀을 거쳐 1993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 SK전에 출전하면서 프리메라 리그에 데뷔했다. 이어 31세가 되는 2002년까지 FC 바르셀로나 한팀에서만 뛰면서 바르사의 역대 레전드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다가 노쇠증상을 보이자 당시 루이 판 할 감독은 그를 전력외로 분류, 출전 기회가 드물어졌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33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에서는 당당히 주전으로 뛰었고 2005년까지 노익장으로 수많은 경기에서 활약하고 은퇴했다.

1.2. 국가대표


1990년 U-18 국대에 뽑힌 것을 시작으로 2000년까지 계속 국대에 뽑혔다. 1994, 1998 월드컵 및 1996, 2000 유로에 모두 참가. 하지만 2002년 월드컵에는 페르난도 이에로카를레스 푸욜과 같은 쟁쟁한 수비수들이 한창 물이 올라 있었기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다.

1.3. 지도자


2005년 은퇴 후, 구단 마케팅 및 유소년 코치를 하다가 2009년 바르사 유스팀 감독을 하면서 지도자로 데뷔하였다. 이어 2012년 세군다 디비시온RC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 감독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으로 프로팀 감독의 길로 나서게 된다. 3년 계약을 했으나 중위권을 전전했고[2], 2014년 6월 사임했다.
이어 2015년 4월 세군다 디비시온의 UD 알메리아의 감독이 되지만, 6개월 만인 10월에 해고되었다.
한동안 놀다가 2017년 4월 임시 감독으로 세군다 디비시온의 RCD 마요르카 감독에 취임해 13경기를 지휘했으나, 3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 B로의 강등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재계약은 하지 못했다.
2017년 11월, 홍명보가 사임하고 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항저우 뤼청 감독에 취임했다.
비슷한 시기에 뛰었던 바르사의 레전드인 펩 과르디올라루이스 엔리케는 이미 명감독의 반열에 올랐지만, 바르주안은 영 시원치 않다. 아무리 변방 리그라지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마누엘 펠레그리니 같은 명장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중국 리그에서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지 좀 의문이 드는 상황. 물론 2006년 잠시 레알 마드리드를 맡았다가 그 이후 커리어가 엉망진창인 후안 라몬 로페스 카로 같은 경우는 중국 갑급 리그 소속이었던 다롄 이팡까지 와서 우승, 슈퍼 리그로 승격하여 명예를 회복한 경우도 있지만, 항저우 뤼청은 투자를 별로 안하고 선수를 키운 다음 팔아서 돈을 버는 것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성적 내기가 쉽지 않다. 항저우를 끝으로 결국 지도자의 길을 포기한 홍명보의 경우처럼, 감독 커리어를 끝장내는 독배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르주안은 그런 가운데서도 지도력을 발휘, 9월 현재 항저우는 슈퍼리그 승격권인 2위를 지키고 있다.
10월 말까지 리그 2위로 승격이 유력했으나, 선전이 막판 3연승을 거두었는데, 항저우가 마지막 경기에서 메이저우에 패하는 바람에 3위에 그쳐 승격에 실패했다.
2019년에도 팀을 맡았으나, 하위권으로 쳐박히자 7월 해임되었다.
[1] 스페인어로는 세르히 바르후안이 맞지만, 카탈루냐인이므로 세르지 바르주안이라고 발음하는게 맞다.[2] 2012-13, 2013-14 시즌 각각 22개 팀 중 13위, 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