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시 지하철
1. 개요
센다이시 교통국 고속전철부에서 운영하는 지하철이다. 정식 명칭은 센다이시 고속철도이다. 원래 이름은 센다이 시영 지하철이었는데 2007년부터 '센다이시 지하철'로 변경되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도호쿠 대지진 때문에 3월 11일에 문을 닫았다가 4월 29일에 다시 열었다. 노선은 2021년 현재 난보쿠선과 도자이선 2개 노선이 있다.
2016년 이후 센다이시 지하철 및 시영 버스에서 Suica, PASMO 등의 IC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1]
특이하게 모든 노선의 모든 역사가 섬식 승강장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유이하게 다른 노선과 직결되는 노선이 없는 지하철이다.[2] 사실 옛날에 JR 센세키선과 도자이선을 직결하자는 의견이 나온적이 있는데다가 모두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직결되나 싶더니 예산부족으로 직결되지 못했다.
참고로 삿포로 시영 지하철은 해당 문서에서 보면 알겠지만 규격이 다른 철도와 상이하여 직결이 불가능하다.
센다이 지하철의 발차멜로디. 발차멜로디 뿐 아니라 모든 멜로디까지 통틀어서 오직 두 곡 뿐이다. 옛날에는 멜로디가 하나밖에 없었으며 한개의 멜로디로 상하행선 멜로디로 사용되었다. 당시에 하나뿐이였던 멜로디는 현재의 토미자와방면 멜로디이다, 최근에 이즈미츄오행 멜로디가 도입되면서 상하행선 멜로디가 뚜렷해졌다.
평상시에는 승강장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는다.
안내방송 성우는 도쿄메트로와 동일한 (日)모리야 마유미/(英)크리스텔 치아리였으나[3] , 일부 역에서는 2020년부터 다른 성우의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다.[4]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신설된 공영 지하철 체계이다.[5]
2020년 5월까지 금요일에만 막차시각을 12분 연장했었다. 센다이역 기준으로 24:11에 출발하며[6] , 금요일에만 운행하는 도쿄발 센다이행 도호쿠 신칸센 야마비코 막차[7] 과 접속토록 하기 위한 이유였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현재는 금요일 막차연장은 운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
2. 노선
3.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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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지하철이 자세히 묘사된 대중 매체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애니메이션 하이큐!!를 꼽을 수 있다. 코토다이코엔역을 비롯해 토미자와역 등이 묘사되어 있다. 하이큐가 센다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하이큐!!/무대탐방을 참고.
방영 이후 홍보 목적으로 난보쿠선에서 하이큐 랩핑열차를 운행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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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018년 4월 센다이 시내에서 하이큐 원화전 기념으로 대규모 이벤트가 열리자, 하이큐의 작가인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친필 사인과 일러스트로 랩핑된 열차가 도자이선에서 운행되기도 하였다.
게다가 차내 디스플레이에서 하이큐 광고만 내보내는 등 이리저리 푸쉬를 받았었다.
[1] 도자이선 개통에 맞춰 IC 카드 단말기가 전부 설치 되어 난보쿠선의 경우 2016년 3월 26일부터 사용가능하게 되었다.[2] 나머지 하나는 삿포로 시영 지하철.[3] 2015년 도자이선 개통과 함께 성우가 변경되었다.[4] 부역명 기간 만료로 인한 임시 방송인데, 모리야 마유미가 참여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안내방송에 대한 추측이 무성해졌다.[5] 일본 최초의 공영 지하철 체계는 오사카 시영 지하철(현 오사카메트로)이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공영 지하철 체계는 나고야 시영 지하철이다. 참고로 도영 지하철의 경우 오사카 시영 지하철은 물론이고 나고야 시영 지하철보다 더 늦게 신설 되었다.[6] 도자이선, 난보쿠선 4방향 모두 동시출발[7] 센다이역 23:57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