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널(매트릭스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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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문어 형상의 공격형 기계. 어원은 보안 방식인 센티널.
애니 매트릭스에선 비슷하게 촉수가 달려있지만 거의 5층 건물 크기의 문어 형상이 아닌 기계도 등장했다. 영화상에선 기계 군단의 완벽한 주력병력. 누가 봐도 파수꾼이 아니라 사냥꾼에 가까워서 헌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간을 잡아서 수많은 송곳으로 꼬챙이로 꿰고 인간이 만든 기계를 고온의 레이저로 박살내고 해킹하는 다용도 드론. 외부의 순찰 및 점검. 적을 찾아내서 파괴하며, 이것 말고도 고장난 기기를 수리 하기도 한다.[1] 인간들 사이에선 애칭으로(?) 스퀴디(Squidy) 라고 불리우며 초반 UN과 제로원 사이 전투가 있었을 때는 탱크 크기의 거대함을 자랑했으나[2] 그 후 매트릭스의 시대가 온 후 효율성 때문인지 기갑전력이 사라진 덕분인지 인간 크기로 작아졌다. 수많은 집게발 중 하나는 파라볼라 안테나로서 장거리 통신이나 인간탐지용이다. 휴대용 대함 AI폭탄을 가지고 다니다가 자신들의 약점인 EMP사정거리 밖에서 투포환 던지기처럼 '''던질 수 있으며''' 그 위력은 호버크래프트 하나를 박살내는 수준이다.[3]
거기다가 이런 놈들이 생산성이 무지막지하게 좋은 건지, 거의 스타워즈의 B-1 배틀 드로이드나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 수준으로 대량으로 찍어져 나온다. 아니, 완전 기계인 걸 감안하면 배틀드로이드에 더 가깝다. 극중에서는 시온 방어전 때, APU들의 미친듯한 탄막을 소름 돋을 정도의 숫자가 몰려와서 뚫거나[4] 또한 30mm철갑탄 한 두 발은 막아내는 무식한 맷집[5] 을 자랑하나 EMP방호장비가 없어서인지 EMP나 전기 스파크 공격엔 취약한 면이 있어서 재수 없으면 인간이 쏘는 스파크 건 한 방에 넉다운한다.[6] 그 때문인지 모피어스 일행이 사용한 EMP에 대부분의 센티널이 무력화 되기도 하며 하나의 개체는 전투능력이 그렇게 높지 않은지 어느 정도 적은수의 물량으로 나오면 시온 측에서도 어렵지 않게 물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인간과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의 통제력을 벗어난 위협적 인간 잔당을 '''청소'''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수적으로도 완전히 상대가 안되는데다가 이미 리셋도 6번이나 해서 시온의 내부 구조도 손바닥 보듯이 알고 있고 자원 여건도 훨씬 좋다. 결정적으로 이들은 이미 지구의 지배자들이다. 전쟁이라고 치부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고 사실상 잔당 소탕 아니면 학살이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전개되는 상황을 보면 저항은 했으나 결국은 인류가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다.[7]
덧붙여 위에서 귀엽다는 얘기를 했는데, 네오가 스미스 요원과 싸운 이후 센티널들이 시온을 습격하는 걸 그만두는데, 공격을 멈추고 돌아다니는 게 수족관 물고기 같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벨코즈 스킨인 전투기계 벨코즈가 센티널을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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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매트릭스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문어 형상의 공격형 기계. 어원은 보안 방식인 센티널.
2. 상세
애니 매트릭스에선 비슷하게 촉수가 달려있지만 거의 5층 건물 크기의 문어 형상이 아닌 기계도 등장했다. 영화상에선 기계 군단의 완벽한 주력병력. 누가 봐도 파수꾼이 아니라 사냥꾼에 가까워서 헌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간을 잡아서 수많은 송곳으로 꼬챙이로 꿰고 인간이 만든 기계를 고온의 레이저로 박살내고 해킹하는 다용도 드론. 외부의 순찰 및 점검. 적을 찾아내서 파괴하며, 이것 말고도 고장난 기기를 수리 하기도 한다.[1] 인간들 사이에선 애칭으로(?) 스퀴디(Squidy) 라고 불리우며 초반 UN과 제로원 사이 전투가 있었을 때는 탱크 크기의 거대함을 자랑했으나[2] 그 후 매트릭스의 시대가 온 후 효율성 때문인지 기갑전력이 사라진 덕분인지 인간 크기로 작아졌다. 수많은 집게발 중 하나는 파라볼라 안테나로서 장거리 통신이나 인간탐지용이다. 휴대용 대함 AI폭탄을 가지고 다니다가 자신들의 약점인 EMP사정거리 밖에서 투포환 던지기처럼 '''던질 수 있으며''' 그 위력은 호버크래프트 하나를 박살내는 수준이다.[3]
거기다가 이런 놈들이 생산성이 무지막지하게 좋은 건지, 거의 스타워즈의 B-1 배틀 드로이드나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 수준으로 대량으로 찍어져 나온다. 아니, 완전 기계인 걸 감안하면 배틀드로이드에 더 가깝다. 극중에서는 시온 방어전 때, APU들의 미친듯한 탄막을 소름 돋을 정도의 숫자가 몰려와서 뚫거나[4] 또한 30mm철갑탄 한 두 발은 막아내는 무식한 맷집[5] 을 자랑하나 EMP방호장비가 없어서인지 EMP나 전기 스파크 공격엔 취약한 면이 있어서 재수 없으면 인간이 쏘는 스파크 건 한 방에 넉다운한다.[6] 그 때문인지 모피어스 일행이 사용한 EMP에 대부분의 센티널이 무력화 되기도 하며 하나의 개체는 전투능력이 그렇게 높지 않은지 어느 정도 적은수의 물량으로 나오면 시온 측에서도 어렵지 않게 물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인간과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의 통제력을 벗어난 위협적 인간 잔당을 '''청소'''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수적으로도 완전히 상대가 안되는데다가 이미 리셋도 6번이나 해서 시온의 내부 구조도 손바닥 보듯이 알고 있고 자원 여건도 훨씬 좋다. 결정적으로 이들은 이미 지구의 지배자들이다. 전쟁이라고 치부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고 사실상 잔당 소탕 아니면 학살이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전개되는 상황을 보면 저항은 했으나 결국은 인류가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다.[7]
덧붙여 위에서 귀엽다는 얘기를 했는데, 네오가 스미스 요원과 싸운 이후 센티널들이 시온을 습격하는 걸 그만두는데, 공격을 멈추고 돌아다니는 게 수족관 물고기 같다.
3. 매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벨코즈 스킨인 전투기계 벨코즈가 센티널을 모티브로 했다.
[1] 매트릭스 3: 레볼루션에서 EMP 때문에 거대 드릴이 작동을 중지 했을때, 센티널 수십기가 붙어서 방전하여 드릴을 충전해서 작동시키는 장면이 나왔다.[2] T-80U에 가까운 형태의 전차의 위에 달라붙어서 뚜껑을 딴다! 매트릭스/애니매트릭스에선 매트릭스 세계 내부를 제외하곤 실존 병기가 등장하지 않는다.[3] 이 대함폭탄들은 3편에서도 등장하는데 네오와 트리니티가 제로원으로 갈때 도시경계선에서 방어용 기계들이 셀 수 없을정도로 쏴댄다.[4] 매트릭스 2와 3에서 시온을 공격하는 센티널의 숫자만 25만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기계 측에서는 생산에 별 제약이 없는 숫자인 걸 생각해보면 본 대군의 숫자는 얼마인지 상상도 안 간다.[5] 30mm 구경은 대체적으로 함선의 대공포에나 사용되는 구경이며, 이게 철갑탄이라면 2차대전기 당시 무식한 떡장 중전차에 대해서도 유효타격도 입힐 수 있다. 고작 인간 몸 만한 크기에 속력+힘+내구력+가동시간+다양한 기능을 집어넣은 대량생산품들이 이런 걸 여러발 막아내고 버틴다는거는 '''기계승리'''나 다름없다.[6] 물론 스파크 건은 한번에 한방 밖에 못쏘고 그것마저 일정시간 지져야 센티넬이 한방에 죽을까 말까한 수준이다. 그리고 센티넬은 절대 단일개체로 행동하지 않는다... 한놈 지지는 사이에 다른 한놈이 공격하면 보병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7] 이때 기계도시에 수많은 센티널들이 있던 걸 보면 시온 공략전에 참가시킨 센티널은 극히 일부이다. 근데 25만 대가 투입됐다. (시온의 남녀노소를 망라한 전 인구와 같은 수다) 미후네같은 강력한 전사도 있겠지만 전투가 불가능한 노인이나 어린이, 비무장 전력도 많은데 당연히 인간 전원과 같은 수의 센티널을 막아내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 기적적으로 25만대를 전부 부수더라도 2차 부대가 돌입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