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컬러즈(닌텐도 DS)

 


'''소닉 휴대용 콘솔 메인 시리즈'''
소닉 라이벌즈 2

'''소닉 컬러즈'''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
'''SONIC COLORS'''
[image]
'''명칭'''
'''영문 표기'''
SONIC COLORS[1]
SONIC COLOURS[2]
'''한글 표기'''
소닉 컬러즈
'''가나 표기'''
ソニック カラーズ
(Sonikku karāzu)
'''개발'''
딤프스
'''유통'''

'''플랫폼'''

'''출시일'''
[image]
2010년 11월 12일
[image]
2010년 11월 16일
[image]
2010년 11월 18일
'''장르'''
액션 게임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설명
2. 상세
3. 등장 위스프 및 컬러 파워
4. 스테이지 일람
5. BGM 일람
6. 그 외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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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중 하나. 2010년 11월 18일 발매했다.[3] 기종은 닌텐도 DS.

2. 상세


소닉 러시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했으나, 점프 대시와 호밍 어택의 조작이 점프 중 R에서 점프 중 B로 바뀌고, 삼각뛰기와 슬라이딩은 물론 스톰핑과 에어 부스트까지 추가되어 좀 더 모던 소닉다운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부스트의 이펙트가 본작의 컨셉에 맞춰서 무지개색으로 바뀌었는데, 수면 위 혹은 수중을 달릴 때는 소닉 러시 시절의 푸른색으로 회귀한다. 또한 소닉 러시 시리즈의 트릭 액션은 완전히 없어져 부스트를 채우는 방식이 바뀌었다. 본작에서는 적을 격파하거나 화이트 위스프를 구출하여 부스트 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며 속도감은 소닉 러시 시리즈에 뒤지지 않는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소닉 러시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쉬워진 편. 라이프를 많이 제공해주고, 위스프를 잘 써주면 S랭크를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단, 후반부 스페셜 스테이지나 미션은 일반 액트에 비해 S랭크를 받는 과정이 꽤 까다롭다.
클리어 랭크가 A랭크면 1UP을 하고, S랭크면 3UP을 한다. 1UP 아이템이 떨어져서 이를 직접 취득하는 방식인 Wii판과는 달리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즉석에서 라이프를 얻는다.
컬러 파워의 사용에 있어서 Wii판과 꽤나 차이가 난다. 등장하는 컬러 위스프는 5종류. 오렌지, 옐로, 시안 위스프는 Wii판과 중복되지만, 나머지 둘은 DS판 오리지널인 레드, 바이올렛 위스프다.[4] 그리고 각 존에서 사용 가능한 위스프가 2종류로 제한되어 있다. 참고로 Wii판은 DS판과 달리 컬러 파워 발동 시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지만, DS판은 즉시 발동이 가능하다.
위스프 이외의 캐릭터는 오히려 Wii판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 실버, 너클즈, 섀도우 등, 한동안 잠수 탔던(...) 캐릭터들이 각 존에서 미션을 주는 NPC로 등장한다. 안타깝게도 그 외의 비중은 제로. 단, 섀도우 더 헤지혹E-123 오메가가 제공하는 3번째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후 회화에서 엑스트라 보스의 존재가 언급된다.
스페셜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여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아놨다면 엑스트라 보스로 위스프들의 신에 해당하는 '''마더 위스프'''가 등장한다. 해당 보스전은 늘 그래왔듯이 슈퍼 소닉으로 진행하며, 클리어하면 Wii판과 동일하게 위스프들과 각 행성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3. 등장 위스프 및 컬러 파워


특정 장소마다 위스프가 들어있는 캡슐 모양의 실루엣이 색깔로 표시되는데, 이는 해당 위스프가 등장하는 컷신을 거치면 해금된다.
  • 화이트 위스프
보스를 포함한 적을 쓰러뜨리면 화이트 위스프를 얻을 수 있다. 부스트 게이지를 채워준다.
  • 얘커(ヤッカ―/Yacker)
주연 위스프, 해설 역할을 맡고 있다.
  • 레드 위스프 → 레드 버스트(レッド·バ―スト/Red Burst)
스위트 마운틴 존 맵에서 입수. 처음 입수할 때는 통통 튀어다니는 레드 위스프를 터치하면 된다.
게임플레이 중 X 버튼을 누르면 불덩어리로 변한다. 조작이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변신 후 버튼을 누르면 공중에서 몇 번이고 점프가 가능하다. 버튼을 길게 눌러 기를 모으고 떼면 더 높게 튀어오르며, 풀 파워로 튀어오르면 대폭발을 일으켜 화면 내에 있는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가 모두 파괴된다. 그린 호버와는 다르게 이리저리 잘 튄다. 참고로 Wii판의 핑크 스파이크와 BGM을 공유한다.
  • 오렌지 위스프 → 오렌지 로켓(オレンジ·ロケット/Orange Rocket)
스타라이트 카니발에서 등장한다. 처음 입수할 때는 수직 상승하는 오렌지 위스프를 터치하면 된다.
게임플레이 중 X 버튼을 누르면 로켓으로 변해 수직 상승한다. 컬러 파워 게이지가 떨어질 때까지 상승하고, 변신이 풀리면 천천히 활강한다. 버튼을 누르면 빠르게 하강할 수 있다. 일부 스테이지에는 로켓이 날아가는 각도를 바꿔주는 구조물이 있다.
  • 옐로 위스프 → 옐로 드릴(イエロ―·ドリル/Yellow Drill)
플래닛 위스프에서 등장한다. 처음 입수할 때는 이리저리 움직이는 옐로 위스프를 터치하면 된다.
게임플레이 중 특정 장소에서 X 버튼을 누르면 드릴로 변신해서 땅 속이나 물 속을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일반적인 흙보다 단단한 땅에는 파고들어갈 수 없지만, 대신 수중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참고로, 수중은 괜찮더라도 땅 속에서 변신이 풀리면 사망하니 요주의.
변신 중에 A/B/X/Y 버튼 중 하나를 누르고 있으면 가속한다.
  • 시안 위스프 → 시안 레이저(シアン·レ―ザ―/Cyan Laser)
아쿠아리움 파크부터 등장한다. 처음 입수할 때는 터치스크린 내에서 이리저리 반사되며 직선으로 운동하는 시안 위스프를 터치하면 된다.
게임플레이 중 X 버튼을 누르면 변신 후 잠시 제자리에 멈춘다. 이 때 날아가고자 하는 각도를 정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다시 버튼을 누르면 점선이 향하는 방향으로 날아가기 시작한다. 이동 경로는 제미니 레이저처럼 반사 경로이며, 비행 중에 프리즘을 통과하면 정해진 방향으로 굴절되어 움직인다. 참고로 벽뿐만 아니라 수면에 닿아도 반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지상과 수중을 오갈 수는 없다.
  • 바이올렛 위스프 → 바이올렛 보이드(バイオレット·ヴォイド/Violet Void)
애스터로이드 코스터 존 맵에서 입수. 처음 입수할 때는 4개의 홀에 랜덤으로 나타나는 바이올렛 위스프를 터치하면 된다.
게임플레이 중 X 버튼을 누르면 블랙홀 비스무리한 검은 덩어리로 변한다. 바이올렛 위스프 또한 다크 위스프라서 그런지, 하는 짓이나 생김새나 Wii 버전의 퍼플 프렌지와 가장 비슷하다. 다만, 퍼플 프렌지가 먹는(...) 개념이라면 이쪽은 빨아들이는 개념이다. 상하좌우 자유롭게 떠다니면서 근처에 있는 빨아들일 수 있는 오브젝트를 빨아들이며, 빨아들이면 빨아들일수록 크기도 커지고 속도도 빨라진다. 최대 크기가 되면 비로소 퍼플 프렌지를 능가하는 식탐을 보여주며, 스테이지에 따라 바이올렛 보이드가 가장 커졌을 때만 갈 수 있는 길도 있다. 또한 애스터로이드 코스터의 보스와 접촉할 경우,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가 있다.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다 보면 보스의 장갑도 뜯어내고, 최후에는 보스를 통째로 빨아들여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얘도 퍼플 프렌지처럼 미끄러지는 데다가 한 번 방향키를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힘들다. 즉, 가만히 있는 것이 거의 불가능. 그나마 2D라서 퍼플 프렌지보단 낫다. 컬러 파워 전용 BGM이 없으며 사용 중에 스테이지의 BGM이 느려진다.
  • 파이널 프리즘 블래스터(Final Color Blaster)
5종류의 위스프와 융합한 소닉이 부스트를 사용하여 다크 위스프 아머의 광선포를 뚫고 들어가 아예 아머 자체를 폭파시킨다. 이 때 Wii판과 달리 에그맨은 스스로 탈출한다.

4. 스테이지 일람



5. BGM 일람



6. 그 외


https://www.youtube.com/watch?v=lBJLEJds2sA
위 영상은 소닉 컬러즈 DS판이 Wii판과 더불어 정사라는 영상이다. 그 이유는 Wii판 엔딩에 퍼플 프렌지와 동시에 등장하는 바이올렛 보이드의 모습,[5] 에그맨의 방송은 소닉&테일즈 말고도 다른 관광객(미션 캐릭터)이 있음을 암시함, Wii판에 등장하지 않는 DS판의 추가 스토리인 마더 위스프, 소닉 포시즈 트레일러의 레드 위스폰의 존재 때문이다. Wii판과 DS판의 스토리를 합쳐야 소닉 컬러즈의 진짜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종합적인 스토리 : '''[게임 본편 시작 전 시점]''' 에그맨이 위스프와 행성들을 트랙터 빔으로 지구 근처로 납치, 자신의 메카들로 그들의 행성을 점령한다. 납치한 행성에 에그맨이 표면적으로는 성간 놀이공원, 에그 플래닛 파크를 짓고 대중에게 개방, 그 뒤에선 위스프들의 막대한 에너지를 추출하는 계획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를 추출당한 위스프들은 마더 위스프를 포함하여 다크 위스프(퍼플 프렌지, 바이올렛 보이드 등)로 변모한다. '''[게임 본편 시작 시점]''' 소닉과 테일즈가 에그맨의 놀이공원에 들어와 에그맨의 계획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공통) → 소닉과 테일즈가 파크를 돌아다니다 야커라는 이름의 화이트 위스프와 만나 에그맨의 계획에 대해 듣는다. (DS)/소닉과 테일즈가 파크를 돌아다니다 야커라는 이름의 화이트 위스프와, 한 시안 위스프와 만나 에그맨의 계획에 대해 듣는다. (Wii) → 한편, 소닉을 뒤따라 여러 소닉의 동료들이 에그맨 플래닛 파크에 입장해 소닉과 만나 여러 임무를 수행한다. (DS) → 야커를 비롯한 위스프들의 도움을 받아 소닉과 테일즈가 각 행성을 붙잡는 트랙터 빔의 생성기를 부순다. (공통) → 이 과정에서 소닉과 테일즈는 에그맨 플래닛 파크와 5개의 행성, 게임 랜드에서 하나씩 카오스 에메랄드를 발견한다. (DS) → 소닉과 테일즈가 에그맨의 계획을 저지하고 다크 위스프들도 원상복귀하나, 에그맨의 세뇌 광선의 손상된 포신이 블랙홀을 만든다. (Wii) 이를 눈치챈 소닉의 동료들은 입장 시 사용한 궤도 승강기를 이용하여 재빨리 빠져나간다.(추측) → 이제 놀이공원엔 에그맨과 소닉, 테일즈만 남고, 앞길을 가로막는 에그맨과 싸우려는 소닉이 승강기로 테일즈를 돌려보낸다. (공통) → 에그맨과의 마지막 결전 이후 위스프들이 블랙홀에 거의 삼켜질 뻔한 소닉을 구하고, 블랙홀의 팽창을 막아 지구도 지켜낸다. (Wii) → 야커 등 위스프들이 소닉과 테일즈에게 감사인사 및 이별을 전한다. (공통) → 그러나, '프로젝트 마더'로 다크 위스프가 된 '다크 마더 위스프'는 에그맨 플래닛 파크의 파괴 이후에도 돌아오지 못했으며, 에그맨과 소닉의 결투 이후 폭주한다. (DS) → 소닉이 이전에 획득한 카오스 에메랄드들로 슈퍼화해 마더 위스프를 진정시키고 원 상태로 되돌린다. (DS)
Wii판 문서의 줄거리 부분도 DS와 스토리가 통합되어 서술돼 있다.
영상 게시 이후 발매된 포시즈에서도 DS판에 등장한 위스프를 활용한 위스폰이 나오고, 마더 위스프의 상황이나, 미션 캐릭터들끼리의 대사(제너레이션즈 등에서 블레이즈-실버가 06 이후 바뀐 세계에서 구면이 된 모습, 블레이즈가 정사인 러시 시리즈 인물인 마린을 언급 등.)를 고려하면 Wii판과 DS판 둘 다 정사로 취급하는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

7. 둘러보기



[1] 북미판[2] 유럽 및 호주판[3] 일본 기준. 북미나 유럽 등은 이보다 약간 더 빠르다.[4] 레드 위스프는 이후 소닉 로스트 월드 3DS판에서 재등장한다.[5] 오프닝 부분에선 Wii, DS 각각 등장 위스프만 등장하였고, DS판에는 나오지 않는 영상이므로 오류나 재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