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길드 목록
1. 소드 아트 온라인
1부의 무대인 아인크라드의 길드는 주로 하는 활동에 따라 크게 '일반 길드'와 '공략파 길드'로 나뉘어진다. 이는 전투계/비전투계의 구분이 아닌, 길드의 주요활동 목적이 최전선 공략인가 아닌가의 구분이다.
1.1. 공략파 길드
아스나에 따르면 74~75층기준으로 비길드/길드 소속 최전선 플레이어(공략파)의 규모는 대략 500명 내외. 다만 실질적으로 공략에 참여하는 수는 적은 것으로 보인다.
1.1.1. 혈맹기사단(KoB;Knights of Blood)
'아인크라드 최강의 플레이어' 로 일컬어지는 히스클리프와 '섬광' 아스나가 속한 길드. 구성원은 3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공략파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그에 걸맞게 각 길드원들의 실력도 톱 클래스다. 사실상 아인크라드 내 최강 길드.
초창기엔 히스클리프가 한사람 한사람 말을 걸어 만든 소규모 길드였으나,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길드 내 분위기도 바뀌었다며 아스나가 불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DVD 특전소설인 <더 데이 비포> 에 따르면 25층에서 대참사를 겪은 '아인크라드 해방군'이 공략파를 이탈하면서 공략파의 규모가 2/3로 감소해 의기소침해졌는데, 26층 필드 보스 공략 회의장에 느닷없이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여태까지 수수한 복장을 하고 다니던 아스나가 갑자기 화려한 옷을 입고 나타나서 다들 놀랐다고.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도 주요 공략파 길드로 등장. 4/4 쿼터 공략 시기 때는 히스클리프가 없기 때문에 아스나가 사실상 리더 직책을 맡게 되며, 키리토가 이 길드에 복귀한다.[2] 일부 팬들은 히스클리프 시절의 KoB와 구분하기 위해 HF의 KoB를 '2기 KoB'라고 부르기도 한다.
1.1.2. 풍림화산
클라인이 게임에서 만난 친구들과 만든 길드. 10명이 넘지 않는 소규모 길드지만, 멤버 전원이 온라인 게임에 익숙하기 때문인지 꾸준히 성장해 공략파의 대열에 당당하게 끼게 되었다. SAO 클리어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으며 함께 게임을 한다거나 오프라인에서 놀기도 하는듯. 풍림화산 길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지 SAO에서 생환한 멤버들이 길드 로고가 박힌 후드티나 티셔츠를 주문제작해 오프라인에서 입고 다니는 모습이 오디널 스케일에서 나온다.
- 리더 : 클라인
- 멤버 : Issin, Harry One, Dale, Dynamm, Kunimitz
1.1.3. 성룡연합(DDA;Devine Dragons Association)
SAO 내에서 '군'을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의 길드. 인기있는 지역이나 던전을 다른 플레이어와 공유하지 않고 길드 내에서 독점적인 형태로 차지해서 파밍을 한다거나, 실력있는 플레이어나 길드의 뒤를 밟아 유용한 정보를 수집하고 쫒아내 자신들이 독점하는 행동을 하고 다닌다. 게임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게 아니고 살인도 아닌 오히려 게임 내 최강의 길드를 목표로 한다는 분위기로 굴러가고 있다는 느낌.
멤버들을 부대별로 나누는 제도가 있다고 한다. 그 덕분에 특이하게 리더가 여러 명.[3]
- 리더 : 슈미트 외 여러 명.
- 간부 : 불명.
- 멤버 : 불명.
1.2. 일반 길드
1.2.1. 래핑 코핀(Laughing Coffin)
아인크라드 편 '''최흉최악의 살인 길드'''. 리더는 PoH."어쩌면......탈출하느니 마느니, 그런 건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지금 아스나가 말했듯 HP가 0이 되면 플레이어는 정말로 죽어. 그러니까 놈들은 그냥 PK를 하고 싶다고......아니,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뿐인지도......"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004권. 키리토가 래핑 코핀의 전신이 되는 PKer들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를 강제로 공격해서 사망판정을 띄우는 PK에 올인해서 활동했는데, 사망판정을 받으면 실제로 죽어버리는 SAO의 시스템상 다른 플레이어들에겐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으로 통했다.
SAO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플레이어는 커서가 오렌지 색으로 변하는 패널티가 부과되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었는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이런 녀석들을 '오렌지 플레이어'라고 불렀다. 그런데 래핑 코핀의 멤버들은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자신들을 '''레드 플레이어'''라고 칭하며 남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어필하고 다녔다.
특히 악질적인 부분은 죽일 때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고문을 거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즐긴다는 점. [4] 길드명 래핑 코핀(Laughing Coffin)부터가 웃는 관(笑い棺桶)이란 뜻이다. 암살 등의 의뢰를 받아 직접 처형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심심하면 주변의 플레이어들을 마구 썰고 다니는 듯. 고문까지 하니 심한 악질이다.
일반적인 길드 홈을 사용하지 않고 필드나 던전에 은거지를 마련하고, 장소도 주기적으로 변경해 추적자들의 눈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덕분에 이놈들 얼굴 보는 것 자체가 사실상 어려운 상태였으나, 익명의 누군가가 최신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유출 - 공략파 길드나 플레이어 다수가 뭉쳐서 토벌전을 벌인 덕분에 대부분의 멤버가 리타이어하고 길드가 공중분해된다. 하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래핑 코핀 멤버들도 반격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 50명 가량의 공략파에서도 11명 가량이 사망했다. 물론 래핑 코핀 측은 상당수가 사망. 키리토도 2명을 살해했다고 언급된다. 몇 안되는 생존자는 1층의 흑철궁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리더인 PoH만이 도주에 성공했다.
......다만 '''이 토벌전에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다.''' PoH 참고.
일단은 길드로 등록되기는 했지만, 애당초 전신부터가 공략파 길드에 침투해 뒷공작을 펼치는 PK집단이었던만큼, 굳이 길드란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는게 특징. 다시말해 길드 회원으로 등록하지 않고도 사실상 이들의 일원으로서 움직이는 스파이도 많다. 특히 거대 길드에 잠입해서 트롤링을 벌이는 방식은 1층 공략 시점부터 후반부(70층대)까지 쭈욱 이어진 모양.
작중 비중과 영향력도 의외로 높아서, 실제론 혈맹 기사단에 위장 입단한 크라딜이 키리토를 위기로 몰아넣는 중간보스 포지션을 맡았으며, 3부에서는 SAO 사건에서 생황한 래핑 코핀 잔당 2놈이 나옴과 동시에 토벌전때 래핑 코핀 멤버들을 죽인 키리토의 트라우마가 다루어지며, 4부에서는 래핑 코핀의 리더 PoH가 중요 악역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웹 연재본과는 달리 출판본에서 래핑 코핀의 리더는 4부가 끝난 뒤에도 사망이 확인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리타이어 상태가 되었는지도 확인 되지 않았기에 작가가 마음만 먹으면 출연시킬 수 있다.
그리고 프로그레시브에서는 길드 리더가 실질적인 메인 빌런 포지션으로 나오고 있으며[5] , 1층에서부터 꾸준히 어그로를 끌어대며 분쟁을 조장하고 있는 '조'[6] 와 수수께끼의 체인 코이프 전사 모르테가 주요 간부 포지션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테그랄 팩터에서도 그 위상은 변하지 않아서 10층 중반부터 PK집단이 공략조에 침투해서 트롤링하는 것은 기본이고 25층에서는 코하루를 인질로 잡고 주인공을 체술로 고문하다가 죽이려고 했다. 40층에서는 드디어 모르테와 조니블랙, 자자와 함께 PoH가 등장하면서 대표 대사인 '''It's show time.'''을 외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리더 PoH의 측근들. 조니 블랙은 주로 검은색 복장에[7] 독을 즐겨 사용하는 단검 전사로 촐싹대는 성격의 인물, 자자는 해골가면 + 붉은색 복장이 돋보이는 에스터크의 달인이며 말을 뚝뚝 끊으며 내뱉는 이상한 말투를 쓴다. 자자는 일명 '붉은 눈의 자자'로 불렸으며 3부에서 데스 건 아바타를 조종한 인물이고, 조니 블랙은 이 때 자자의 협력자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총 항목 참조.
이 두 명은 1부 외전인 권내사건에서 PoH와 함께 슈미트를 PK하러 왔었다. 애니메이션 1기 6화에서 밝혀진 조니 블랙의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
여담으로 프로그레시브 2권에서 키바오가 이끄는 길드 '아인크라드 해방군'의 멤버 중에서 자꾸 수상쩍은 주장을 하면서 상황을 꼬이게 만들려 하는 등의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조'라는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스턴 효과가 있는 단검을 무기로 쓰는 거나 경박한 태도로 보면 조니 블랙이 아닌가 의심된다. 그리고 5권에서 모르테와 단검 전사가 키리토와 아스나를 PK하려고 습격했다가 패퇴했는데 키리토가 그 단검 전사의 정체를 조로 의심했으며, 상황을 봤을때 모르테의 동료인 단검 전사가 조일 가능성이 크다.
이 두 명은 1부 외전인 권내사건에서 PoH와 함께 슈미트를 PK하러 왔었다. 애니메이션 1기 6화에서 밝혀진 조니 블랙의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
여담으로 프로그레시브 2권에서 키바오가 이끄는 길드 '아인크라드 해방군'의 멤버 중에서 자꾸 수상쩍은 주장을 하면서 상황을 꼬이게 만들려 하는 등의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조'라는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스턴 효과가 있는 단검을 무기로 쓰는 거나 경박한 태도로 보면 조니 블랙이 아닌가 의심된다. 그리고 5권에서 모르테와 단검 전사가 키리토와 아스나를 PK하려고 습격했다가 패퇴했는데 키리토가 그 단검 전사의 정체를 조로 의심했으며, 상황을 봤을때 모르테의 동료인 단검 전사가 조일 가능성이 크다.
1.2.2.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
한 때 키리토가 속해 있던 소규모 길드. 키리토를 제외한 멤버들은 현실의 컴퓨터 동아리에서 알고지내던 사이였다. 즉, 오프라인에서 결성한 친목파 길드.
리더는 케이타. 그 외에 사치, 사사마루, 더커, 테츠오, 총 다섯 명이 길드 멤버였으나 여기에 키리토가 합류해 총 여섯 명.
소규모 길드였고 멤버들 레벨도 전체적으로 저레벨에 속했지만 목표는 공략파 진입이었다. 키리토가 합류한 후 전체적으로 레벨이 오르기 시작해 미들급에 진입해서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느 날, 리더가 길드 하우스를 사러 갔을 때 돈을 벌러 27층 미궁에 갔다가 실수로 알람 트랩[9] 을 발동시켜 키리토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에 충격을 먹은 리더 케이타까지 자살하면서 해체되었다.
멤버 개개인에 대해선 소드 아트 온라인/등장인물/1부 문서를 참고.
1.2.3. 황금사과(GA;Golden Apple)
[image]
1부 외전인 권내사건 편에서 언급되는 길드[10] . 리더는 그리셀다라는 여성유저이며, 리더의 인품에 반한 사람들이 조금씩 모여 만들어진 소규모 길드.
어느날 굉장한 레어 아이템을 얻게 되고 이 반지의 처분여부를 두고 길드 내에서 의견이 분분하게 되는데, 다수결로 결정된 반지 판매를 위해 떠난 리더 그리셀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면서 해체되었다.
- 리더 : 그리셀다 (사망)
- 서브 리더 : 그림록
- 멤버 : 카인즈 (탈퇴), 요루코 (탈퇴), 슈미트[11] (탈퇴), 그 외 3명
1.2.4. 타이탄즈 핸드(Titan's Hand)
오렌지 길드로 키리토에 의해 전원이 감옥에 갔다.
- 리더 - 로자리아
- 멤버 - 불명
1.2.5. 실버 플래그(Silver Flag)
로자리아가 이끄는 타이탄즈 핸드 길드에 의해 길드원 4명이 살해된 길드이다. 로자리아의 말에 따르면 '거지 녀석들'였던 모양(...). 살아남은 길드의 리더는 키리토에게 흑철궁의 감옥에 타이탄즈 핸드 길드원 전원을 넣어달라는 의뢰를 부탁했다.
1.3. 전 공략파
1.3.1. 아인크라드 해방군(ALF;Ainclad Liberation Force)
속칭 '군(軍)'. MMO 투데이라는 RPG 정보 사이트의 운영자 싱커가 만든 상호조직[12] 과 25층에서 대참사를 겪고 공략파 길드에서 물러난 키바오의 아인크라드 해방군이 합병하여 형성된 거대 길드.[13] 아인크라드 해방군이 공략파 길드이던 시절에는 멤버들이 모은 돈/아이템들을 모두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을 방침으로 하고 1층 시작의 마을에 거점을 둔 상태로 참여 의지가 있는 기타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그 머릿수를 바탕으로 공략파의 주축을 이루었으나 25층에서 길드의 정예 멤버가 20명 이상 죽어나가는 대참사를 겪은 후 MMO 투데이와 합병하면서 공략파 길드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길드 내의 결속에 더 치중하기로 결정한 아인크라드 해방군은 하부 층의 치안을 담당하게 되지만, 그것도 1년 반이 넘어가자 초심을 잃고 사냥터 통제 등을 행하기 시작했다. 결국 서브리더였던 키바오가 실권을 잡은 후에는 '''1층 시작마을 아동유저 대상 삥뜯기''' 등의 짓으로 폭주하였다.
최전선에서 74층 플로어 공략이 진행 중일 때는 길드 내에서 내부분열이 일어나고 있었던 모양. 명색이 '아인크라드 해방군'인데 25층 플로어 이후 공략에 전혀 나서고 있지 않다는 불만이 늘어나자 키바오는 고레벨군을 착출시켜 보스 공략을 하러 보냈다. 그러나 이들은 최전선에서 멀어진 탓인지 현재의 공략파보다 레벨 및 장비도 부족했고, 하층부에서 지배층으로 지내면서 잘못된 습관이 생긴 건지 다른 유저들에게 무상으로 맵핑데이터를 넘기도록 강요했다.[14] 이후 바로 보스공략에 들어갔지만 보스 몬스터의 패턴을 파악하고 스위칭 등으로 확실하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닥치고 우랴돌격을 하면서 결국 세 사람이 사망하고 다른 이들도 전멸위기에서 키리토 일행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았다.
이 사건 이후 입지가 흔들릴 위기에 처한 키바오는 리더인 싱커를 위험한 지역으로 워프시켜서 일명 '포탈PK'를 시키려고 했으나, 며칠 뒤에 유리엘에게서 사정을 들은 키리토와 아스나가 싱커를 구출했다. 싱커는 키바오와 그 부하들을 제명한 후, 키리토 일행에게 일단 길드를 해체한 뒤에 새로운 길드를 만들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얼마 안가 소드 아트 온라인이 클리어되었다(...).
- 리더 : 싱커
- 서브 리더 : 키바오 (제명)
- 간부(추정) : 유리엘
싱커의 부관으로, 키리토 일행에게 싱커 구출을 의뢰한 인물. 사실 싱커와 연인 사이였던 모양으로, SAO를 클리어한 뒤에 두 사람은 현실에서 결혼한 걸로 나온다.
- 멤버 : 무지막지하게 많음(약 3000명으로 추정).
2. 알브 헤임 온라인
ALO에서 등장한 길드는 외전에 나온 슬리핑 나이츠와 적 포지션이었던 사냥터 통제를 하던 대형길드 뿐이다. 그 외엔 딱히 언급된 길드가 없다. 이는 ALO가 종족이라는 요소로 이미 나누어져 있고, 2부 전개 당시 종족간의 갈등이 주 내용이었기 때문에 길드라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보여줄 여유가 없었던 걸로 보인다.
2부 이후로는 종족간 전면전쟁 컨셉이 좀 부드러워 진 탓에 다종족 길드 역시 생겨나고 있는듯 하다. 키리토 일행 역시 작은 길드를 만들까 생각했는데 그냥 그만뒀다고.
2.1. 슬리핑 나이츠(Sleeping Knights)
7권에서 아스나를 듀얼에서 꺾은 절검 유우키가 데리고 가는 것으로 첫 등장한 길드. 친목 성향 길드로, 멤버들이 한꺼번에 컨버트하며 여러 게임을 즐기고 다니는 길드. 인간 관계는 매우 훈훈하며 서로가 서로를 걱정해주는 즐거운 길드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서 봄에 해산을 결정했으며 지워지지 않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아인크라드 플로어 보스를 오직 자신들만으로 잡아서 전원의 이름을 1층 흑철궁에 있는 검사의 비에 남기는걸 목표로 삼고 있다.
모바일 게임 메모리 디프래그에서는 클라인의 풍림화산처럼 유우키와 한 세트로 제법 많이 어울린다.
그러나 이들은 불치병 혹은 난치병에 걸린 중환자들[15] 이며, 실제로 처음 모였던 인원 중 3명은 이미 투병생활 중 병사했고[16] 길드 해산 역시 길어야 3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인원이 2명 더 나오면서 그렇게 결정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사정을 외부인에게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리더가 사망한 이후 이들의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한다. 그 후 길드원들이 단체로 한동안 ALO를 플레이하지 않은 듯하나 다시 시작했는지, 4부에서 언더월드로 왔던 ALO 플레이어 중에 이 슬리핑 나이츠 멤버들이 있는 걸로 언급된다.
[1] 원작 기준이며, 크라딜이 죽고 난 후 실질적으로 탈퇴. 콘솔판에서는 76층 공략 시작과 동시에 혈맹기사단으로 복귀하나, 복장은 자기가 늘 입고 다니는 옷을 계속 입고 있다.[2] 강제이혼 직후 결혼 퀘스트를 위해 던전울 탐험하던 중 아이템을 발견하자, 혈맹기사단의 아이템 분배 규칙을 이야기하며 아스나에게 그 아이템을 주려고 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에서 길드 메뉴로 가면 등장하는 마크는 다름아닌 KoB 마크다.[3] 슈미트의 회상에서 탱커 부대의 리더가 되었다는 대목이 있고, 주변 인물들이 그를 '성룡연합의 리더' 로 취급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4] 정확히는 고통보다는 희생자들이 HP가 줄어들면서 느낀 공포와 절망을 즐겼을 것으로 보인다. '권내사건' 편에서도 희생자들을 그냥 죽인게 아니라 갖고 놀다가 죽이려했으니...[5] 1권의 '강화 사기 사건'의 흑막이라는 암시가 직접적으로 나왔고 4권에서는 아예 키리토와 직접 교전한다. 6권에서도 사고를 친다.[6] 사실상 뒷시점에서 언급되는 간부 '조니 블랙'이 거진 확정된 상황이다.[7] 그 때문에 래핑 코핀 토벌전 작전 회의 때에 클라인이 키리토에게 너랑 그 녀석이 뒤엉키면 어느 녀석을 도와야 되는지 헷갈리니까 넌 그놈이랑 싸우지 말라고 말한다.[8] 스핀오프인 소드 아트 온라인 걸즈 오피스의 등장인물. 리얼에서의 본명은 "카시와자카 히요리". 아바타 허벅지에 래핑 코핀의 문장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됐다. 그리고 9화쯤에서 허벅지를 숨기려는것과 누군가 허벅지에 무언가를 강제로 그리려는 신에서 의심은 증폭중. [9] 27층은 경험치 벌이는 쉽지만 함정이 많은 게 문제였다. 이 트랩은 그런 트랩 중에서도 최악이며 난이도가 높다고 한다.[10]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트로이 전쟁이 시작된 원인인 불화의 여신의 황금 사과에서 나온 이름이다.[11] 현 성룡연합 리더[12] 이쪽 이름도 MMO 투데이였다고[13] 원래 키바오가 만든 길드는 '아인크라드 해방대'였고 합병한 뒤에 '아인크라드 해방군'이 되면서 '군'이라는 별명이 생긴 걸로 나오는데, 프로그레시브에선 작가가 혼동한 건지 설정변경인지 처음부터 '아인크라드 해방군'으로 길드를 만든 걸로 나온다.[14] 맵핑 데이터는 고가로 거래되는 품목이며 넘기라도 요구하면서 한 말이 "너희들의 해방을 위해서 우리가 싸우고 있으니까 보답해라".[15] 길드명인 sleeping Knight는 이들의 병원침대에 누워있을 뿐인 상황에서 따온 이름인 듯 하다.[16] 유우키의 언니인 아이코, 다른 둘은 닉네임인 클로비스/메리다라고만 언급된다.[17] 작가가 말하길 재일교포 3세로 본명은 '안시은'. 유우키가 사망한 후 며칠뒤 완쾌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