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일본
1. あ행
※50음도 순으로 추가해 주세요.
後 の祭 り(나중에 하는 축제)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雨垂 れは三途 の川 (빗방울이 삼도천) = 대문 밖이 저승이라-
一円 を笑 う者 は一円 に泣 く(1엔을 비웃는 사람은 1엔에 운다) = 싸라기 쌀 한 말에 칠 푼 오 리라도 오 리 없어 못 먹더라 -
急 がば回 れ(급할수록 돌아가라) =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쓰랴 -
石 の上 にも三年 (돌 위에서도 3년) : 아무리 차가운 돌일지라도 3년간 앉아 있으면 따뜻해진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참고 견디라는 의미. -
一寸 の虫 にも五分 の魂 (한치의 벌레에도 오푼의 혼)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犬 も歩 けば棒 に当 たる(개도 걸으면 몽둥이에 맞는다) : ① 주제넘게 행동이나 참견하면 봉변 당한다 ② 어디나 다니다 보면 뜻하지 않게 행운이 찾는다 -
内弁慶 (집 안의 벤케이) = 이불 속에서 활개치다. 일본어로 키보드워리어, 방구석 여포를 의미하는 'ネット弁慶'의 어원이기도 하다. -
鵜 の真似 をする烏 (가마우지 흉내를 내는 까마귀) =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 -
瓜 の蔓 に茄子 は生 らぬ(오이 덩굴에 가지는 안 열린다)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噂 をすれば影 が差 す(소문을 말하면 그림자가 비친다) =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
江戸 の敵 を長崎 で討 つ(에도의 적을 나가사키에서 친다)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
海老 で鯛 を釣 る(새우로 도미를 낚는다) : 적은 노력으로 큰 이익 이나 큰 수확을 얻는다는 뜻. 起 きて半畳 、寝 て一畳 天下取 っても二合半 (앉으면 다다미 반 장, 누우면 다다미 한 장. 천하를 얻어도 두 홉 반) : 사람은 필요 이상의 욕망을 가지지 말고,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명심보감에도 大厦千間(대하천간) 夜臥八尺(야와팔척) 良田萬頃(양전만경) 日食二升(일식이승)(천간짜리 집이 있어도 누운 넓이는 8자이며, 좋고 넓은 밭이 있어도 하루에 먹는 쌀은 2되)이란 비슷한 표현이 있다.-
大 きな家 には大 きな風 (커다란 집에 커다란 바람) = 천석꾼에 천 가지 걱정 만석꾼에 만 가지 걱정 -
男鰥 に蛆 が湧 き女寡 に花 が咲 く(홀아비는 구더기가 들끓고 홀어미는 꽃이 핀다) = 홀아비는 이가 서말, 홀어미는 은이 서말 -
鬼 に金棒 (오니에게 방망이) = 범에게 날개
2. か 행
蛙 の子 は蛙 (개구리 새끼는 개구리)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餓鬼 の断食 (아귀의 단식) : 아귀는 언제나 굶주린 상태이므로 자신이 단식을 한다고 주장해도 의미가 없다. 곧 당연한 일을 좋은 일을 한 것처럼 생색을 내는 행위를 뜻하는 말. 風 が吹 けば桶屋 が儲 かる(바람 불면 통장수가 돈을 번다)-
勝 てば官軍 負 ければ賊軍 (이기면 관군, 지면 역적) = 모 아니면 도 -
河童 の川流 れ(캇파도 강에 빠져 죽는다)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昨日 の敵 は今日 の友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가 된다) -
京 の着倒 れ、大阪 の食 い倒 れ、江戸 の呑 み倒 れ(쿄 사람들은 옷에 돈이 깨지고, 오사카 사람들은 먹는 것에 돈이 깨지고, 에도 사람들은 술에 돈이 깨진다) : 쿄토 사람들은 다른 것에 제쳐두고 옷에 과감히 투자하고, 오사카 사람들은 마찬가지로 요리(음식)에 과감히 투자하고, 에도 사람들은 술에 과감히 투자하는 지역적으로 소비 경향이 엿보이는 속담. -
弘法 にも筆 の誤 り(명필가인 홍법대사[2] 라도 잘못 쓴 붓글씨)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3. さ 행
-
触 らぬ神 に祟 り無 し : 건드리지 않는 신은 재앙을 내리지 않는다 =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
地獄 の沙汰 も金次第 (지옥의 심판도 돈에 달렸다) = 돈이 제갈량 -
釋迦 に説法 (석가모니에게 설법) = 공자 앞에서 문자 쓰기 -
知 らぬが仏 (모르는 것이 부처) = 모르는 것이 약이다 -
塵 も積 もれば山 と成 る(티끌도 모으면 산이 된다) = 티끌 모아 태산
4. た행
敵 に塩 を送 る (적에게 소금을 보내다) : 전국시대의 다이묘 우에스기 겐신과 다케다 신겐의 일화에서 비롯된 말로, 적의 위기를 이용하지 않고 오히려 그 위기에서 구해준다는 의미이다.-
隣 の芝 が青 い(옆집잔디가 더 푸르다) =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
取 らぬ狸 の皮算用 [3] ((아직 잡지 않는) 너구리 굴 보고 피물(皮物) 돈 내어 쓴다) =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鳶 が鷹 を生 む(솔개가 매를 낳다) = 개천에서 용 나다 -
毒 を食 らわば皿 迄 (독을 먹으려면 접시까지) : 독을 삼킬 것이라면 접시까지 핥는다는 말로 이미 죄를 저지른 바에는 주저하지 않고 끝까지 저지른다는 뜻 혹은 여기까지 왔다면 끝까지 밀어붙이자는 뜻.
5. な행
-
鯰 が騒 ぐと地震 が起 こる(메기가 날뛰면 지진이 일어난다) : 어떠한 일이라도 미리미리 대처하자는 뜻. -
憎 まれっ子 世 に憚 る(미움받는 사람이 세상을 판친다) -
二 者 択 一 : 양자택일[4] -
人参 飲 んで首 縊 る : 가난뱅이가 비싼 인삼을 먹고 병이 나았으나 약값 때문에 목을 맴. 좋은 뜻으로 한 일도 뒷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큰 화를 부름. -
盗人 にも三分 の理 (도둑도 삼분의 이치) =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盗人 の昼寝 (도둑의 낮잠) : (도둑이 밤에 털기 위해 낮잠 자 듯이) 나쁜 짓을 하기 위해 준비함에 비유. -
猫 に小判 (고양이에게 금화) = 돼지 목에 진주, 개발에 주석 편자
6. は 행
-
馬鹿 と煙 は高 い所 に上 る (바보와 연기는 높은 곳을 오른다(좋아한다) : 권력을 좋아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
馬鹿 と鋏 は使 いよう(바보와 가위는 쓰기 나름): 바보도 날 잘 안 드는 가위처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라이트노벨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의 제목이 여기서 나왔다. -
花 より団子 (꽃보다 경단)= '금강산도 식후경' 정도이나, 정확한 뉘앙스는 약간 달라서 본래에는 '절경을 눈앞에 두고도 먹을 것에만 정신을 파는 속물 근성' 등 조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염불보다 잿밥'이 더 적절할 듯. 꽃보다 남자 참고 -
働 かざる者 食 うべからず :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
飛車 取 り王手 (비차 잡고 장군 부르기) = 꿩 먹고 알 먹기 -
人 の褌 で相撲 を取 る(남의 훈도시로 스모) = 곁집 잔치에 낯을 낸다 -
人 を呪 わば穴二 つ : 남을 저주하려면 구멍(문맥상 무덤)두개를 파라. 남을 해치려 하면 그 응보를 받는다.[5] -
武士 は食 わねど高楊枝 (무사는 굶어도 요지(이쑤시개)를 높이 물다) : 가난해도 기품이 있다는 뜻. =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짚불)은 안 쬔다,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 양반은 안 먹어도 긴 트림 -
下手 の長談義 (서투른 장광설) : 말이 서투른 사람일수록 이야기가 길어 따분하다는 뜻. -
仏 の顔 も三度 (부처 얼굴도 세 번) :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무례한 짓을 계속 당하면 화를 낸다는 말. -
骨折 り損 の草臥 れ儲 け(수고만 하고 전혀 보람이 없음) : "헛물켜다", "헛수고" 라는 뜻.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7. ま행
-
馬子 にも衣装 = 옷이 날개다 -
三日坊主 (삼일스님) = 작심삼일 -
名物 に旨 い物 無 し(명물에 맛있는 것 없다) /名所 に見所 無 し(명소에 볼 것 없다) = 빛 좋은 개살구,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目糞 鼻糞 を笑 う(눈꼽이 코딱지를 비웃다)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猿 の尻 笑 い(원숭이의 엉덩이 비웃기)도 뜻은 같다.
-
門前 の͡小僧 習 わぬ経 を読 む(문 앞의 아이가 배우지 않은 경을 왼다) =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8. や행
油断大敵 (유단대적, 방심은 큰 적) : '방심은 금물'이라는 뜻.-
夕焼 けに鎌 を研 げ(노을이 질 때 낫을 갈아라) = 쇠뿔도 단김에 빼라. -
弱 り目 に祟 り目 : 설상가상, 엎친데 덮치기 -
余所 は余所 、内 は内 (남들은 남 우리는 우리) : 남들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규칙이 있다는 뜻.[예시]
9. ら행
-
律儀者 の子 沢山 (성실하고 의리있는 사람이 자식 많음) : 성실한 사람은 부부 사이에 금슬이 좋고 가정이 원만하여 자녀가 많다는 뜻. -
論 より証拠 (논쟁보다 증거) : '말로 따질 필요없이 증거 대는 것이 최고다'는 뜻.
10. わ행
-
笑 う門 には福 来 る(웃는 집에 복이 온다) = 소문만복래. -
割 れ鍋 に綴 じ蓋 (깨진 냄비에 고쳐 끼운 뚜껑) = 짚신도 짝이 있다. -
渡 りに船 (강을 건너려는 찰나의 배) = 가는 날이 장날
[1] "이불 속에서 활개치고, 밖에서 (지장보살처럼) 아무렇지 않게 얌전하다"의 뜻. 즉 안에서 활개만 칠 뿐이지 밖에 나가면 '찍' 소리도 못한다.[2] 헤이안 시대 초기의 유명한 고승. 본래 법명은 "쿠가이(空海 )"이다.[3] 줄여서 "皮算用"라고 쓴다[4] 한국에서는 두 양(兩)자를 쓰지만 일본에서는 두 이(二)자를 쓴다[5] 회색도시의 슬로건이다. 지옥소녀에서도 엔마 아이의 주요 대사 이다.[예시] A : "친구들도 다 이걸 가지고 있는데 저도 사 주시면 안될까요?" B : "남들은 남 우리는 우리란다. 사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