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영

 


'''코일 골드
Coil Gold
'''
'''이름'''
송치영
'''직업'''
고등학생 / 마법소녀
'''좋아하는 것'''
수영
'''싫어하는 것'''
이수진
'''특이사항'''
물 공포증
1. 개요
2. 상세
2.1. 성격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입만 살아서 나불대는 건 약한 년들이나 하는 행동이지.'''

'''그리고 그런 아이들은 선택받지 못하는 거고.'''

<징벌 소녀> 27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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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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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전
변신 후
변신 각성
레진코믹스의 <징벌 소녀> 등장인물.
전기의 마법소녀로, 마법소녀 명은 '''코일 골드(Coil Gold)'''.

2. 상세


7인의 평화시 마법소녀중 한 명. 이수진과 비슷하게 변신 시 머리카락 색과 피부색이 바뀌는 드문 경우. 능력은 마법봉으로 번개를 자유자재로 생성할 수 있으며, 전격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2학년이었을 때는 숏컷의 삐친머리였으나, 3학년 때는 정혜리 왈 사자머리라고 할 정도로 헤어스타일의 차이가 큰 편. 사실 중 3 때 도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정도로 수영에 능했으나 이수진에게 처참히 발려 을 매우 무서워하게 되고, 이후 수영은 그만뒀다.[1] 하지만 수영과 수영 실력에 대한 자부심은 여전해서, 누가 자신의 수영 실력이나 수영복 입은 몸매(...)를 칭찬하면 불같이 화내다가도 금방 헤롱헤롱해 한다.[2]

2.1. 성격


하지만 학생으로써의 송치영은 다소 거칠어 보이는 외양 만큼 성질도 굉장히 불같고 입도 거친, 전형적인 주먹질하는 일진. 더불어 자신이 마법소녀로써 선택받았다는 사실에 자만하며 자신보다 약한 다른 평범한 사람들을 깔보면서 이수진에게는 유독 쩔쩔매는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성격. 이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좋은 평가는 듣지 못하는 상황.
다만 의외로 정반대 성격인 박상아와는 개인적으로 친한 듯 자주 붙어다닌다. 그녀를 타박하거나 딱밤도 자주 때리지만 그냥 친구끼리 장난하는 수준.

3. 작중 행적



처음에는 정혜리와 싸우면서 정혜리와 대비되는 이미지의 마법소녀 이외의 비중은 없었으나, 물을 두려워한다는 점 등 다양한 설정이 공개되면서 비중이 늘어갔다. 21화에 학교에 재입학한 금희가 '''이주희'''라는 이름으로 접근하여 팬이라고 속이면서 그녀의 곁에 붙게되는데, 처음에는 우연의 일치에 의심을 하면서도 어디서 어떻게 그녀를 알게되었는지를 알려주며 칭찬하는 모습에 금방 풀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수진의 계략[3]으로 인하여 결국 주희가 금희임을 알게된다.
24화에는 물로 이루어져 전기로 없앨 수 있는 괴수를 만나 없앨 수 있었지만 물로 인한 공포심 때문에 공격할 수 없어 천상희가 얼린다. 26화 때 해동되어 다시 괴수가 공격을 하게되자 송치영은 죽을 각오로 공격을 하지만 괴수에 의해 공격을 당하게 된다.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던 그 때...
[image]
'''각성하게 된다.'''
위의 모습이 '''코일 슈퍼 골드로 각성한 모습'''.
TV로 그 모습을 본 이금희는 당황하고, 괴수를 물리친 후 정의는 자신의 편이라며 의기양양 해하던 송치영에게 그녀를 죽일 수 있는 방법으로 협박하고 12시 학교에 나오라고 한다. 송치영은 학교 밖에서 변신을 한 뒤 이금희를 만나 그녀가 길로틴이라는 알고 비웃은 뒤, 길로틴에게 능력을 사용하지만 공격을 맞은 건 길로틴이 아니라 금속제 침을 옷 뒤에 꽂힌 납치 당한 친구였다. 때문에 길로틴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물을 뿌리면서 속수무책으로 그녀에게 맞다가 수영장 쪽으로 유인당했지만, 물에 젖어도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망발을 일삼으며 길로틴을 몰아 붙인다. 하지만 돌연 '''죽으라고 요구하는 계시'''에 능력이 폭주하여 리타이어 [4], 얼마 뒤 시체는 수영장에 빠진 상태로 발견된다. '''이것으로 결과적으론 길로틴의 두번째 피해자가 되었다.'''
다만 그녀의 완전한 최후는 길로틴이 저지른 짓이 아니라, 이수진이 발견해 저지른 것. 사실 그 자리에서 감전사한 줄 알았더니 살아있었고 길로틴은 도주한 상황이었는데, 이때 겨우 일어나려다 변장을 하고 있던 이수진에 의해 수영장에 빠져 익사당한 것이다. 죽은 이후로도 학생들에게는 생전의 그 망나니 행각 때문에 "사람 치고 다니면서 개같았는데 죽어서 다행이다"라고 고인드립까지 당한다. 죽기 전 과거 수영대회에서 우승하는 회상을 하는데, 마법소녀 계약을 해주겠다는 계시를 받고 물의 마법소녀로 만들어 달라고 하자 물은 이미 임자가 있다며 결국 송치영에게는 '''전기를 주고 말았다.'''
2부에서 짤막하게나마 나오는데 역시 자기 분에 못이겨 계시자를 두들겨 패는 쓰레기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다만 이때 송치영의 대사가 '그럼 내 인생은 어쩔거야! 너때문에 내 인생이!'라는 식이다. 그러니까 송치영은 자신을 마법소녀로 만든 계시자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 대가로 받은 마법조차 빼앗으려 드니 화가 난 것. 어찌보면 상당히 인간적이다.) 이후 시간이 흘러 한 마법소녀의 발언으로 인해 완전히 재평가받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

4. 기타


  • 이수진과 함께 징벌소녀 단행본 2권의 표지모델이 되었다.
  • 작가가 1부 후기에서 말하길 송치영의 디자인은 캔맨이라는 친구가 디자인해줬다고 한다. 참고로 마법소녀 복장은 수영복에서 착안해 왔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헌데 작중 시도 때도없이 이수진에게 물로 능욕 당한다. 페트병에 담은 물로 위협 당하거나 이수진의 기부로 교내에 수영장이 만들어진다거나...[2] 해칠 의도로 접근하는 이금희가 팬이라고 하니 금방 친해지려 하는 것에서 이러한 점을 알 수 있다.[3] 치영에게 "이금희를 닮은 여학생에게 폭력을 휘두르도록 주희(금희)에게 지시해보라"고 한다. (치영이 수진의 말대로 하자) 금희는 여기서 주저하면 오히려 (본인이 왕따 피해자이자 죽은 동생의 언니인 금희일거라고)의심을 살 것이라 생각했는지 폭력에 가담한다. 그러나 오히려 수진은 이 일을 꾸미면서 치영에게 "만약 주희(금희)가 진심으로 치영의 팬이었다면 오히려 남을 괴롭히는 우상의 모습에 실망하여 돌아설 것이지,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4] 이는 이금희가 죽으라는 계시를 내려서 전기면역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