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벌 소녀

 

'''징벌 소녀'''
Miss.guillotine

'''장르'''
학원
'''작가'''
스토리 / 가재
작화 / stego
'''연재처'''
레진코믹스
'''연재 기간'''
2015년 2월 15일 ~ 2017년 5월 28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상세
3. 스토리
4. 등장인물
4.1. 평화시 마법소녀
4.2. 전 평화시 마법소녀
4.3. 그 외 인물들
5. 징벌 소녀 : 외전
5.1. 등장인물
6. 루머

[clearfix]

1. 개요


마법소녀는 계시를 받아 각 도시나 세계를 지킨다.
세계는 부조리로 가득하다.

<부조리>

<부조리>

<부조리>로 가득찬 세상이라면

'''그 세계의 마법소녀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징벌소녀> 프롤로그 中

'''선과 악, 죄와 벌이 뒤바뀐 세계... 그리고, 징벌이 시작된다.'''

by 레진코믹스 편집부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었던 웹툰. 스토리는 가재[1], 만화는 stego.
2015년 2월 15일부터 주간 연재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6년 9월 11일, 83화를 끝으로 최종화가 올라왔다.

2. 상세


작중 마법소녀들은 계시를 받아 초월적인 능력을 쓸 수 있다. 기존 마법소녀물과 다르게 작중 마법소녀들은 정체를 당당히 드러내고 다니며,[2] 괴수 퇴치마다 마법소녀 채널을 통해 마법소녀들의 활약이 생중계된다. 일부(일루미나티 뷰티 등)는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또 마법소녀들은 '정부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이들이 대놓고 학교폭력을 저지를 수 있는 이유도 정부의 보호가 한몫한다. 바꿔 말하자면 이 세계관의 정부는 엄연한 '''무력집단'''인 마법소녀들이, 뒤에서 무슨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아예 신경조차 안 쓰고 있다. '대놓고 중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니 학교폭력 "따위"는 별 거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과, '연예계에서 큰 주가와 돈벌이를 올리고 있는 "황금알"들의 잘못쯤이야 얼마든지 덮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 두가지가 있다. 또는 "국가적 아이돌"이자 "나라를 수호하는 정의의 사도"에 가까운 마법소녀들의 이미지가 망가지면, 정부의 이미지 역시 같이 추락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니면 애초에 마법소녀를 만드는 건 정부가 통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마법소녀라는 최고급인력 자체가 희소하고 귀중하다보니 편애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선동 당해 이지메에 가담하는 인물들의 반응이 좀 묘하다. 일반인에겐 그렇다쳐도, 마법소녀들을 대상으로도 너무 쉽게 린치를 가한다. 이지메를 주도하던 이 인물의 경우에도 마법소녀라는 입장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을 휘두르던 건데, 그만큼 마법소녀의 능력과 입지를 잘 인지하고 있는 인간들이 괴수들을 순삭하는 힘과 적어도 탈인간급 신체능력을 지닌 소녀들이 보복이나 반격을 하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은지, 빌미가 생기면 바로 이지메를 시도한다. 만일 마법소녀들이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할 것이라 여겨도, 웬만한 일들은 정부부터가 보호하고 덮어준다는 걸 인지하고 있을 텐데도...사정을 모르는 일반인들 입장에선 마법소녀들을 보호하는 정부 쪽에 계시자가 있어 마법소녀 선정과 박탈을 정부가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큰 잘못을 저지른 마법소녀는 어차피 정부한테서 자격을 박탈 당할 거라는 발상 하에 행동하는 것일까?[3]
2016년 8월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일단은 시즌1 파트만 두 권으로 나눠서 출판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표지가 상당히 잘 뽑혔다(...). 이후 2018년에 시즌3까지 5권 분량으로 완결.

3. 스토리


인류 몰래 뒤에서 지구를 지키는 시대는 끝나고, 변신 전 정체마저 드러내며 마음껏 앞으로 사는 아이돌 같은 마법소녀의 시대가 찾아왔다. 그러나 그녀들의 정체는 학교에서 폭력을 일삼는 일진의 리더. 그러던 어느 날, 한번도 본 적 없는 마법소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기 위해…! <11번가의 기묘한 이야기> 가재 작가와 stego 작가의 파워 신작!



4. 등장인물



'캐릭터의 실명/마법소녀명 혹은 예명, 가명'으로 기재. 이주희를 제외한 모든 마법소녀와 신경희, 이금희는 동갑내기이다.
  • 이금희/길로틴
  • 이주희[스포일러1]

4.1. 평화시 마법소녀



박상아랑 천상희를 제외하면 이주희를 살해해 놓고도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단순히 성질 더러운 애들 수준을 넘어서 반사회성 성격장애가 아닌지 의심된다.[4]
마법소녀들은 마법소녀가 되도록 힘을 준 어떤 존재(계시자)에게 "계시"를 받아서 활동하는 듯 하다.[5] 계시자라면 마법소녀의 능력을 잠그거나 혹은 폭주시킬 수 있는 듯하다. 또한 계시자가 아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마법소녀를 각성시킬 수도 있으며, 계시자가 계시를 내리지 않는 상태에서도 능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하다. 그리고 1기 후반부에서 현재 시점의 계시자가 누구이며 이전 시점의 계시자는 누구인지도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이금희 항목 참조.
시즌 2에서 '마법소녀들과 계약한 계시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 계시자는 '마법소녀는 정의로운 존재'라고 믿고 계약을 했지만, 마법소녀들은 '''그 계시자에게 배은망덕한 짓을 했다'''는 게 밝혀져서 다시 한 번 구제불능의 쓰레기임을 인증했다. 시즌 2의 1화에 등장한 활짝 웃는 단체 사진과, 그에 대비되는 얼굴을 찌푸린 사진은 이들의 위선적인 정체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중간에 계시자도 그다지 멀쩡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전개[6]가 이어지...는 듯 했는데... '''그 진상'''은 결국 5인 모두가 답이 없는 것이었다.

4.2. 전 평화시 마법소녀


전 평화시 마법소녀
이름
마법소녀명
우지영
파이어 스피카
도아라
프리스트 갤럭시
이연수
데이지 노바
위 마법소녀 이전 세대의 마법소녀들이다. 위에는 7명이지만 이때는 3명이었다.(이유는 우지영 문서 참조)그리고 위 마법소녀들 보다 성격이 괜찮은 편이다. (우지영 제외) 파이어 스피카를 맡은 우지영은 괴수와 싸우다 숨져 이미 고인인 상태. 나머지는 학교 졸업하고 잘 살고 있다. 이연수는 최초의 마법소녀 전형 연예인이 되고 도아라는 기자가 되어 평범하게 잘 사는 듯(?).

4.3. 그 외 인물들


  • 신경희/이미테이션 뷰티[스포일러2]
  • 이유라[7]
정혜리의 친구로 매 화마다 같이 붙어있는 컷이 많다. 하지만 정혜리 때문에 눈을 찔리는 등 안습인 모습만 보여준다.[8] 이금희를 왕따시킬 때 적극적으로 가담하거나 신경희를 괴롭히는 정혜리를 혼자서 열심히 쉴드치는 등 인성이 좋지 못하다.
  • 송예슬[9]
이수진의 회상으로 나온 이수진의 중학교 때 친구. 늘 열심히 해도 다른 누군가와 비교당하는 수진을 위로하다 자신이 물의 마법소녀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만 그걸 시기한 이수진에 의해 목이 졸려 사망한다.
  • 민소라[10]
금박하의 친구. 박하가 좋아하는 선생이 원조교제한다는 소문이 돌 때 다른 학생들과 자습을 의도적으로 째거나 칠판에 온갖 비방하는 낙서를 쓰며 대놓고 선생을 괴롭힌다. 신경희의 폭로로 박하가 거짓말한 걸 안 이후로는 박하에게 실수인 척 물을 끼얹고, 도망치는 박하를 끝까지 쫓아다니며 추궁하는 등 여론에 쉽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박범진
평화 고등학교의 생물 선생. 금박하가 짝사랑하는 상대이다. 마법소녀들이 중학생인 시절에는 나름대로 미남이었던 듯 하나, 현재 시점 평화 고등학교에 전근 온 후에는 외모가 많이 삭은 듯. 중요한 건, 사실 박범진이 평화 고등학교에 전근 온 이유는... 전근 오기 전의 학교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그의 마음 속을 내다본 금박하한테 토막살인 당해 사망한다.
  • 최민아
단행본에서 진행중인 외전 스토리 등장인물. 본편 1부 33화에서 이수진의 회상으로 사랑시 마법소녀가 되었다고 나온다.[11]빛의 마법소녀 '라이트 엔젤'. 집이 부유하다.
  • 채정인
외전 스토리 등장인물. 최민아의 동급생. 가린 눈에 장발 스타일 여학생.

5. 징벌 소녀 : 외전


징벌 소녀가 총 84화로 완결되나.. 싶었으나 갑작스럽게도 크리스마스에 만나자는 내용의 예고편이 나오게 된다. 총 22화로 완결되었다.
본편 징벌소녀 마지막 화에서 죽은 이금희가 박상아에게 마법소녀 능력을 빼앗고 마지막 순간에 계시자 능력을 준 덕분에 상아는 계시자로서 마법소녀를 양성하게 되나, 상아의 마법소녀들의 조건은 '''절대로 정체를 들키지 말 것.''' 이 임무를 충실히 실행하며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 서보리가 주인공지만 갑작스레 어디서 가짜 마법소녀가 나오는데 그 가짜 마법소녀가 엄청난 인기를 가지게 되며 졸지에 보리가 가짜로 몰아진다(...). [12]
에필로그와 외전 내 대화로 나오는 언급에 의하면 최소 서보리 세대는 '길로틴 사건'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다. 작중 시간 배경은 불명이나 서보리가 어릴 때 본편의 사건들이 일어났다고 하니, 시간이 많이 흘러 잊혀진 듯하다.(본편에서도 마법소녀 붐이 빠르게 줄어들었다고 하고) 후술할 '마법소녀 프로젝트'에 대해서 정부 혹은 그에 버금가는 단체가 배후세력으로 있는 듯한 암시가 있었으나, 전개를 하면서 묻힌 감이 조금 있다.

5.1. 등장인물


'''징벌소녀 외전'''
프리즘 스노우
정소미
마법소녀 X
서보리
블랙 퀸 크로네
한초아

6. 루머


이 작품의 작가인 가재&stego가 과거에 hagi라는 작가의 뒷담화를 한 적이 있다는 소문이 터졌다. "왕따를 시켰던 작가가 왕따를 소재로 한 만화를 그린다."는 내용으로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는 '''루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레진코믹스/사건 및 사고를 참조.

[1] 해당 작가는 예전에 네이버 베도에서 '교복천사 리리'라는 작품을 연재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삭제해서 볼 수 없다.[2] 실제로 마법소녀물의 전통적인 특징 중 하나가 이중생활이다. 낮에는 평범한 학급 친구, 밤에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히어로라는 이중적인 특징이 전통적인 마법소녀물의 주요 이미지다. 이 이중성을 유지하기 위해 유독 마법소녀물에는 안면인식장애 환자들(?)이 많은 것도 있다. 이 작품에서 정체를 드러내는 것은 오히려 파워퍼프걸과도 같은, 소녀들이 중심이 되는 히어로물과도 유사하다.[3] 작중에는 나오지 않지만 정당한 사유(괴수 퇴치, 방송출연 등)없이 변신할 수 없는 규정이 있다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하다. 또 각성하면 평소에도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계시자와 당사자만 알고 있다면 멋모르고 덤빌 이유도 충분히 있다. [스포일러1] 사실 이주희의 정체는 마법소녀들의 힘을 부여하고 그들에게 계시를 하는 계시자였다.[4] 단, 상아는 이주희가 죽자 울었고 왜 아무도 자수할 생각을 안하냐고 물었고, 상희는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 쯤은 알아도 자신이 나섰다가 괜히 일을 더 일을 크게 만들까봐 두려워 방관하기만 한다.[5] 문제는 그 계시 때문에 결과적으로 코일 골드와 아쿠아 프러시안이 사망했다.[6] 중후반의 전개로 약간 희석된 감은 없잖아 있지만, 계시자가 마냥 선역이 아니라는 떡밥은 초반에 집중했던 사람이라면 다 눈치챘을 것이다. 뷰티 편에서는 외모 컴플렉스가 있는 정미향에게 아름다움의 자리를 주고 "너는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딱히 없어'''." 라고 응수한 점이나, 코일 편에서는 '''수영선수를 꿈꾸는''' 송치영에게 "미안, 벌써 물은 자리가 있는 걸. 대신 너한텐 '''번개의 힘'''을 줄게!" 아무리 자리가 있었다고는 해도 수영선수와 완전 상극인 번개의 힘을 준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마법소녀 친구를 죽인 이수진에게 분노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 살인자에게 마법소녀의 자리를 떠맡긴 것은 대체 무슨 의도였을까?''' 그야말로 오해를 사기 충분했다.[스포일러2] 제뉴인 뷰티[7] 본편에서는 이름만 나오지만 12화 서재 배너에서 성이 이씨인 걸로 확인.[8] 한 번은 정혜리가 이금희를 데려오라고 시키며 유라의 눈에 손을 갖다대는데, 다음 컷에서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 후 전개에서는 신경희의 달라진 모습에 경악하며 안경 미소녀라고 소리치자마자 혜리에게 눈을 또 찔린다.(...)[9] 본편에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33화 서재 배너에서 확인 가능하다.[10] 본편에서는 이름만 나옴.[11] 전원이 계시를 받아 마법소녀가 되는 평화시와는 다르게 성적을 기준으로 한 선발형인듯 하다. 이 때문에 이수진이 비교를 당한다.[12] 사실 가짜 마법소녀가 나오기 전에도 엄청나게 인기있었던 건 아니다. 그냥 오랜만의 마법소녀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