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자고등학교
'''성실과 창의를 겸비한 글로벌 산업인재 양성의 요람! 순천전자고등학교'''
1. 개요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동산리에 위치한 특성화 고등학교다. 원래 있던 순천서면중학교가 폐교한 이후 건물을 철거한 뒤 새로 건물을 지어 1998년 개교했다.
2. 연혁
- 1997년 8월 2일: 순천전자고등학교 설립인가
- 1997년 11월 17일: 98학년 신입생 모집 (정보통신과, 환경기술과, 산업디자인과. 총 272명)
- 1998년 3월 1일: 초대 윤용현 교장 부임
- 1998년 3월 10일: 순천전자고등학교 개교
- 2001년 2월 9일: 제 1회 졸업식 (255명)
- 2005년 3월 1일: 학과 개편 (정보통신과 → 광정보통신과)
- 2007년 7월 31일: 학과 개편 (환경기술과 → 바이오향장과)
- 2007년 8월 21일: 특성화 고등학교 지정 (광정보통신과, 바이오향장과)
- 2009년 7월 31일: 학과 개편 (산업디자인과 → 영상애니메이션과)
- 2010년 6월 16일: 특성화 고등학교 지정 (영상애니메이션과)
- 2013년 2월 7일: 제13회 197명 졸업(졸업생 총 2,663명)
- 2014년 2월 7일: 제14회 181명 졸업(졸업생 총 2,844명)
- 2014년 7월 1일: 학과 개편 (광정보통신과 → 정보통신과, 영상애니메이션과 → 전자기기과)
- 2015년 2월 6일: 제15회 179명 졸업(졸업생 총 3,023명)
- 2015년 9월 1일: 제 7대 김을식 교장 부임
- 2017년 7월 26일: 학과개편승인(정보통신과->해킹보안과)
- 2018년 3월 1일: 학과 개편 (정보통신과 → 해킹보안과)
- 2020년 1월 9일: 제20회 128명 졸업 (총 졸업생수 3,796)
- 2020년 9월 1일: 제10대 교장 김정선 부임
3. 교가
삼산에 정기받아 세운 배움터
슬기와 예지를 가슴에 달고
바른 예절 곧은 품성 가꾸고 닦는
미래한국 요람이다 초석이 되자
나가자 세계로 손 잡고 우리는 자랑스런 선진 기술인
그 이름 빛내리 순천전자고
--
이수에 맑은물은 푸른솔 숲에서
사랑과 봉사로 마음을 닦고
바름마음 강한체력 다듬고 가꾸는
미래한국 동량이다 제일이 되자
나가자 세계로 손 잡고 우리는 자랑스런 선진 기술인
그 이름 빛내리 순천전자고
4. 교육 목표
'''도덕인''': 올바른 가치관으로 바른 예절을 생활화하는 학생
'''지식인''':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으로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학생
'''세계인''': 세계화를 지향하며 미래사회를 선도할 학생
'''기능인''': 소질과 적성계발로 기술정보화 사회에 부흥하는 학생
'''건강인''': 건강한 심신으로 긍정적이며 열정적인 학생
5. 학과
학과 성향이 디지털, 프로그램을 전공으로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냥 '''맛보기'''일 뿐이다. 정말로 IT 계열에 관심이 있다면 오지 말자.
5.1. 정보통신과
원래는 광정보통신과였지만 2015년, 과 개편으로 정보통신과로 변경되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과이다. 프로그래밍, 전기회로, 디지털 논리회로를 기반으로 학습을 한다. 3학년 때는 의무검정을 하면서 통신선로기능사나 전기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6월 중으로 취득을 완료한다. 졸업이 다가오면 1학년 때 끝낸 ITQ를 다시 하거나, 프로그래밍 수업 시간에 한자를 쓴다. 2020년에 졸업생을 배출한 후에 폐과된다.
5.2. 바이오향장과
이 학교에서 가장 무난한 학과.
5.3. 전자기기과
영상애니메이션과가 사라지고 만든 신생학과. 옛날같이 실패하지 않으려고 다짐했는지 이 과에 꽤 돈을 많이 쏟아부었다. 수업, 교육과정이 정보통신과와 많이 비슷하다. 납땜을 지독하게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것 때문에 정보통신과 실습실을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2015년에 신설된 과라 도제학교라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로 2학년 학생 중 절반이 회사나 공장으로 현장실습을 간다. 하지만 전자관련쪽에는 순천공고가 예전부터 있었고 영상애니메이션과도 처음 생겼을 때 그 전에 있었던 산업디자인과 수업으로 대신했기 때문에 제대로 수업을 가르치지 못 할 거라는 말이 학교 다닌 지인들을 통해 소문이 난 상태이다. 그나마 영상애니메이션과는 산업디자인과라는 관련 예술분야로 대체되었지만 전자기기과는 그 전 학과가 영상애니메이션과이다. 그리고 영상애니메이션과는 과실에서 컴퓨터 수업을 했지만 전자기기과에서는 컴퓨터로 하는 과 수업이 없으니 영상애니메이션때 쓰던 과실은 영상애니메이션과가 완전히 폐과된 후 전자기기과를 위한 과실로 개조될 듯 싶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자고등학교 이름에 맞는 학과가 생겼다는 것.
5.4. 해킹보안과
정보통신과를 개편하고 '''호남 최초'''라는 타이틀 을 걸고 만든 새로운 학과이다. 교육과정은 전 학과인 정보통신과랑 다를게 없다. 컴퓨터 보안 과목 등 몇몇 과목이 추가되었다. 이 학과를 왔을 경우에는 대학 진학을 추천한다. IT쪽은 고졸을 잘 안 뽑기에 취업을 하더라도 대부분 질 나쁜 중소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내신관리를 튼튼하게 하여서 공기업 공채를 준비하는것을 권장한다. 여기 학과 선생님들은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이 있으면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거나 인원이 없다는 핑계로 아예 가르쳐 주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전자고의 마지막 지푸라기라고 볼 수 있다.
5.5. 폐지된 학과
- 영상애니메이션과: 2010년 만들어진 과로 2017년 2월, 3학년 졸업생 배출 후 폐과되었다.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했던 영상애니메이션과였지만, 이 학과는 특성화고등학교에 맞지 않는 학과였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직업 교육을 시키는 곳으로 바로 직장을 구할 사람들을 내보내는 곳이지 영상애니메이션과는 산업예술로 관련 직장 수도 적고 기껏해야 특성화고등학교 수업, 그것도 막 생겨 제대로 관련 수업도 준비 하지 않은 과여서 대학교나 특목고보다 질도 좋지 않아 제대로 배울 것도 없었고 인망 학생들이 대다수 왔던 터라 만약 잘 가르칠 수 있어도 애들이 할 의욕이 없으니 이 과에 진짜로 관심이 있어 온 학생들에게 절망만 남겨 주었다. 애초에 더욱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특목고에서나 만들 학과였고, 관련 대학교 학과로 갈 사람들이나 올 학과였는데 직장인을 배출해야 할 학교, 그 때 당시 특성화에 대한 인식 속에 전문직 학과를 만들었으니 문제였던 것이다. 결국 2013년 폐과되었으며 2016년 마지막으로 남은 3학년 학생들은 병역특례 혜택이 있는 취업맞춤반, MC반 혜택도 못 받고 영상애니메이션과 컴퓨터실에서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컴퓨터 수업만 하루종일 했다고 한다.
- 산업디자인과: 2010년도에 폐과 되었고 2012년 3학년 졸업생 배출 후 완전히 폐과된 학과로 대체 왜 없애고 영상애니메이션과를 만들었는지 의아했을 정도로 꽤나 잘 가르쳤고 대학과 직장을 구했던 학생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 과에 가르치던 전공 교사들은 후에 영상애니메이션과 전공 교사가 되었는데 애초 자신들이 가르쳤던 전공과 맞질 않으니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젠 그 영상애니과도 사라졌으니 3학년들이 졸업하면 학교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 정보통신과: 2018년 해킹보안과 신설로 인해 폐과되었으며 2020년 졸업생 배출 후 완전히 폐과될 예정이다.
6. 특징
6.1. 복장
복장 검사를 매일 교문에서 한다. 교복 넥타이같은거 하나 빠트리고 입고오는것 쯤은 그냥 넘어가겠지만 후드같은 사복을 입고 온다면 벌점 받을 각오하고 와야한다. 교문에 있는 교사가 수시로 기록한다. 복장 불량이 계속 누적되면 자치 법정에 회부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6.2. 두발
거의 규제가 없다시피 한다. 머리가 너무 길었거나 하는 경우에만 자르라고 오라고 하지, 머리카락이 귀를 덮거나 하는 경우도 허용 해준다. 물론 염색은 당연히 잡는다.
6.3. 휴대전화 수거
아침 8시 20분까지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있다. 이에 불만이 있는 학생들이 민원을 넣었는데, 학교측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있다가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는지 학생회에서도 설문조사를 했지만 결과는 영...
휴대전화를 안냈다가 걸리면 적발 될 때 마다 처음에는 일주일, 두 번째로는 한 달로 계속 늘어난다.
6.4. 컴퓨터
'''전자'''고답게 컴퓨터나 전자기기 관련 시설이 매우 발달해 있다. 학교 교육과정 특성 상, 자격증이나 프로그래밍을 이용하여 수업을 하기 때문에 본관에는 없는 컴퓨터실이 별관쪽으로 가면 8개쯤 있는 편.
물론 이렇게 발달해있는 만큼 감시도 상당하다. 중앙 컴퓨터에서 파워게이트나 리파로라는 감시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화면을 모니터링 하기도 한다. 혹여나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교실에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이상한 것을 볼 생각은 하지 말자. 교육정보실에 있는 교사가 원격 모니터링으로 지켜보고 계신다.
정보통신과 실습실 쪽 인터넷 구조가 상당히 이상한 형태로 되어있다. 컴퓨터응용실의 스위치를 내리면 프로그래밍실의 인터넷이 안되는 현상도 발생한다. 학교 인터넷이 아주 가끔씩 터진다. 스쿨넷 3단계 공사의 영향 때문인지, 인터넷 트래픽이 꼬여서 스위치가 터진다는듯.
2014년 2학기에 새로운 교장이 부임하고 나서 컴퓨터 관련 일에 학생들을 쓰지 않고 계약 업체를 끌어다 쓰는 일이 부쩍 늘어났다.
6.4.1. PC 사양
2016년 11월, 광통신실의 컴퓨터 30대가 4년만에 PC의 장기적인 사용으로 인한 노후화로 인해 교체되었다. 새롭게 교체된 데스크탑에는 i5 스카이레이크에 SSD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6.5. 여론
개교 당시에는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였다고 한다. 하지만 특성화고로 전환되면서 대학 진학률이 줄어드니 인망 학교가 되어버렸다.
과거 순천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중 지리적으로나 내/외적으로나 단순히 좋지 않은 학교였지만, 애니과가 생기고 나서 급속도로 평가가 나빠졌다. 영상애니메이션과가 있을 당시 오덕들이 다니는 학과라고 놀림을 받았다. 애니과 안에는 대부분 인망들이 왔긴 했지만 오덕은 아니였기 때문에 관심이 있어서 애니과에 지원한 학생들을 오덕이라 욕했다. 다만 관심이 있어도 오덕에 거리가 먼 사람들이 더 많았다.
6.6. 취업
사무직으로 취업하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이 학교는 안 오는것이 좋다. 2016년 최근에 3학년 학생이 코레일로 취업했는데, 뭔가 학교가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말하고 다닌다. '''학교, 교감, 교장의 도움 일체 없이''' 그 학생 스스로 공부해서 들어간 것이다. 학교 이미지가 이미지인지라 좋은 직장을 못 구하기 때문에 3학년 대부분의 학생들을 공장으로 많이 보낸다. 가끔씩 가뭄에 콩나물 나듯 대기업으로 취업가는 사람이 한 명씩 나온다. 공무원으로 취업시키겠다는 목표의 공무원반을 운영하지만 2016년 3학년 공무원반 학생 중 공무원 합격자는 '''단 한 명도 없다.''' 공무원 최초 합격자가 '''13회''' 졸업생에서 겨우 한 명 나왔다.
2016년도까지만 해도 취업률이 80%를 넘었지만 2017년 취업률은 43%다. 2016년에는 개인취업 이라고 아르바이트까지 취업률에 넣었지만 2017년에 법이 개정되어 개인취업이 금지되었다. 2018년 현재 취업률은 60%라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10%'''조차 되지 않는다.
중소기업 인력양성, 병역특례를 위해 만들어진 취업맞춤반과 NCS 기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산업체에 취업하는 MC+반이 있다.
- 취업맞춤반: 남학생들이 병역 특례를 받아 산업기능요원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반이다. 병역 특례 업체는 대부분 생산직이기 때문에 대부분 전공과 맞지 않는 곳으로 취업한다.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까지는 실습생 신분으로 간다. 몇몇 업체들은 학교 눈치를 보느라 처음에는 가족 같은 분위기로 맞아주지만 졸업이 다가오면 돌변하기 시작한다. 작년 정보통신과 졸업생 한 명은 도금하는 업체에 현장실습을 나갔는데 작업 도중에 묽은 황산이 손등에 묻어 빨갛게 부어오르는 일이 터졌다. 그 학생은 학교에 돌아왔지만 학교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두 학생이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맞춰지고 받기를 기다렸지만 업체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바뀌어버려 병역 특례가 밤 하늘의 별로 산산조각 되어 날아가 버린 일도 있었다.
- MC+반: 학생들이 NCS기반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에 맞는 인재가 되어 취업하는 반이다. 정보통신과와 바이오향장과가 해당되는 반이다. 정보통신과는 전기이론 기반으로 수업을 하고 바이오향장과는 스킨케어를 기반으로 수업을 한다. 학생들은 방과 후에도 수업을 하고 방학 때도 나와서 수업을 한다. 시간제 강사가 와서 하거나 전공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을 한다. 수업 이수 시간이있는데 수업 이수를 하지 못하면 쫓겨난다.[3] 작년 정보통신과 MC+반 학생들은 성실하게 수업을 듣고 취업을 기다렸지만 전기기능사를 따야 한다고 했다. 학생들은 전기기능사 필기 난이도가 어려워 떨어졌었다. 그래도 시험은 얼마든지 있어서 상관 없었는데 갑자기 업체에서 안 뽑는다고 해서 취업이 무산되었다. 학교에서는 어쩔 수 없다면서 학생들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MC+반 사업비를 담당 선생님이 꿀꺽한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7. 학교 생활
7.1. 학생회
7.2. 주요 행사
- 서천변 벚꽃길 걷기: 벚꽃이 피는 3~4월 중순에 학교 앞에 있는 서천변을 걷는다. 이 날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는 정규수업을 진행한 후 점심시간 이후부터 자유롭게 걷고 온 다음, 7교시에 교실에 모여서 벚꽃길을 다녀본 소감문이나 시, 그림을 그린다.
- 체육대회: 날씨가 슬슬 더워질때쯤인 4~5월 중순에 개최한다. 둘째 날에 서천변에서 동운역을 조금 넘은 구간까지 달리는 건강마라톤 대회를 실시하며 의무 참여 형식이다. 이번 2016년 체육대회는 일정을 잘못 잡아서 비가 오는 바람에 망했어요 올해 2017년에는 건강마라톤 대회를 대신해서 릴레이 달리기를 했다
- 솔백제: 그냥 축제.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1주 전쯤인 12월 말에 열린다. 1,2학년들은 축제공연 준비를 하고, 곧 졸업예정인 3학년은 느긋하게 관람을 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심하게 재미없다는 평을 듣는다. 심지어 어떤 학생은 유치원 학예회 (...) 같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8. 학교 시설
8.1. 본관
8.2. 별관(정보통신과,바이오향장과)
8.3. 별관(영상, 전자과)
8.4. 구름다리(2,3층)
본관과 별관이 3층에 구름다리 형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학교에 온 사람은 구조를 복잡해 한다. 학생 인원수는 적은데 비해, 건물은 크고 아름답다.
8.5. 화장실
2014년에 일부 화장실이 시범적으로 리모델링 되고, 2014년 겨울 방학 모든 화장실이 전부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깨끗하게 리모델링을 해 놓아도, 흡연 학생들이 수시로 드나들면서 흡연을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학생회에서는 단속할 생각조차도 없는지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을 가보면 교복에 담배 냄새가 밸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8.6. 기숙사(동백사)
장거리에 집이 있는 학생이나 기능반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입사 조건은 거리 60%, 벌점 30%, 성적 10%가 반영된다. 대부분 거리에서 점수를 먹는다. 주로 광양에서 온 아이들이 많으며, 중마동, 광주, 고흥, 벌교 등 출신이 다양하다.
남자는 2층, 여자는 3층으로 있고, 공동 샤워실이 있었지만 2015년 2학기 대 리모델링으로 방마다 욕실이 생기면서 사라졌다. 리모델링 되기 전에는 아침 체조 시간마다 공동 화장실에서 줄 서서 일 보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아침에 6시 30분에 기상하며 간단한 아침체조 후 식사, 청소를 하고 등교를 한다. 사감선생님이 사감실에 설치 된 CCTV로 복도를 자주 모니터링 하시니 주의하도록 하자.
독서실 TV가 리모델링 이후 전원이 끊기는 바람에 못 보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문서작성용 컴퓨터가 2대 있다. 자동복구 프로그램이 설치 되어 있으니 개인적인 문서는 USB에 저장하자.
일요일 제외 매일 오후 7시~8시 50분까지 2층에 있는 독서실에 모여서 야간 자율학습 을 하고있다.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는 왠만하면 전자기기 사용은 금할 것. 걸리면 사감선생님이 바로 뺏어간다.
학생들에게 동아리 및 방과후를 강제로 시키고 있다. 방과후 활동이 자율인데도 불구하고, 방과후 시간에는 기숙사를 절대로 열어주지 않고 방과후 활동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퇴사시켜버린다는 조항까지 추가시켰다.
철도 시설이 매우 근접해있어서 새벽에 잘 때 화물 열차가 지나가면 민감한 사람은 깬다고 한다.
10시 30분에 핸드폰을 수거한다. 시간 안에 제출하지 않은 학생은 벌점을 먹는다. 걸릴경우 핸드폰은 1주일을 압수하고, 더 심할경우 몰수당한다. 어떤 학생이 핸드폰 수거에 불만이 있어서 교육청에 신고를 넣었는데 역효과로 학교가 칭찬을 받았다 사감선생님이 불만 있으면 집에서 다니라고 한다.
8.7. 매점
원래는 매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매점이 있었던 건물만 남아있고 이후 2013년도에 매점대신 자판기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8.8. 자판기
원래는 없었으나 2013년 학생회 선거 공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아이스크림 자판기, 빵 자판기, 음료수 자판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 달마다 메뉴가 변경된다. 학교 안에 매점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매점 역할을 대신 해주고있다.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문제가 많다. 돈을 넣고 버튼을 눌렀는데 돈만 먹히고 상품이 안나오는 문제와 너무 성급하게 거스름돈을 받으려고 할 때, 오류나서 한참뒤에 돈이 나오는 문제가 있다.
옆에 버리라고 둔 쓰레기통이 있지만 실상은...
8.9. 도서관(솔백마루)
광정보통신과 건물 1층 안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전교생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2015년 후반 누군가가 라이트 노벨을 주문하면서 숨덕들의 성지가 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서민샘플도 있다! 누군가의 도서 신청으로 새로운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매 학기마다 계속 들어오고 있다. 2016년도에는 국어선생님이 새로 바뀌면서 만화책까지 허용되었다.
9. 출신 인물
10. 사건사고
- 광양 주유소 습격 사건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버스 노선
- 시내방향, 시외방향
- 시내방향
여담이지만 서면민들이 전자고 학생들의 하교시간 타임 (3시 -5시)에 맞추어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 현세에 강림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만원 버스는 기본이고 땀냄새와 고등학생 특유의 잡음이 섞이는 등.
11.2. 철도
근처에 무배치간이역 동운역, 개운역이 있다.
12. 여담
- 교복이 순천시 소재 고등학교에 비해 굉장히 독특하여 눈에 띈다.
- 학교 뒤에 있는 서면의 서천 둔치의 벚꽃나무들이 봄에 만개하면 걸어다니거나 자전거 타기에 매우 좋다.
- 학교에서 매년 벚꽃이피는 3~4월쯤 1주일 정도는 점심시간에 의무적으로 전교생이 학교 뒤에 있는 서면의 서천 둔치의 길을 걷게한다.
- 다른 특성화 고등학교들과는 다르게 방학식을 상당히 늦게 끝낸다. 대부분 학교는 인문계 몇몇도 늦어도 오후 1시에 끝내주는데 이 학교는 웬만해선 2, 3시 쯤에 끝낸다. 졸업식 때도 웬만한 학교는 1, 2학년들은 쉬는 날로 잡고 오지 않는데 비해 전자고는 할 짓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율학습으로 정상수업을 한다. 몇몇 학교는 빨리 끝내주는 학교가 있지만 이 학교는 이 때도 자율학습으로 정상수업한다.
- 건물 부지 앞에 전라선 고속철도 다리가 있기 때문에 소음 문제로 인해 수능 시험장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수능일에도 휴교하지 않는다.
- 교장이 직접 전달 사항을 말 할 때는 TV가 아닌 무조건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조회를 했었다. 과거에는 체육관이 만들어 졌어도 운동장에서 조회를 했지만 2012년 부터는 눈에 뛰게 줄어들었다. 별 말 없는데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 계속 하니 차라리 TV를 틀어 교실에서 하는게 낫지 않냐는 불만도 많았다. 지금은 별도로 행사가 있는 날에만 학생들을 불러서 할 얘기를 한다.
- 운동장은 상당히 작다. 학교 인원수도 적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체육대회나 조회 할 때 학생들이 전부 나오면 운동장이 꽉 찬 느낌이 들 정도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도 짦아 운동장에 축구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농구를 하는 학생들만 간간히 보인다.
- 과거 영상애니메이션과에서는 기말고사가 끝난 다음, 몇 주 동안 그리고 방학 1~2주전 컴퓨터 수업이 있는 날에는 어떻게든 레포데나 스타크래프트같은 게임을 깔아서 했다. 대부분이 인망이고 관심있어서 온 몇몇도 자포자기하며 게임을 했고 자율학습이라 선생님들이 안들어오시는 날이면 그냥 대놓고 게임을 했다.
- 최근 전남지역 고등학교 최초로 '한복교복' 시범학교로 선정이 되었다.[7] 본격 시범으로 입으려면 2021년도 신입생등이 입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