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역
開雲驛 / Gaeun Station[1]
1. 개요
전라선의 철도역.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개운길 30 (舊 구만리 450-4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1936년에 처음 개업할 때에는 학구역(鶴九驛)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했다. 하지만, 전라선 이설에 따라 1999년 2월 25일에 구만역(九萬驛)으로 변경했다. 이후 전라선 철도개량사업에 의해 역사를 기존의 위치에서 구만리 개운마을 쪽으로 옮겼고, 이에 따라 2000년 1월 1일부터는 개운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4년 7월 15일부로 여객취급이 중단되었고, 동년 9월 1일부로 화물영업까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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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배 중이던 유병언의 시체가 이 근처에서 발견되며 다시금 주목받았다. 다만 여객취급을 하지 않을 뿐 그림에서 나와 있듯이 폐역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