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세자
[clearfix]
1. 소개
'''순회세자(順懷世子)'''
조선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외아들이며, 건국이래 160여년 동안 이어져온 태조 이성계의 마지막 '적통'이다
1555년 세자에 책봉되고 황대임의 딸을 세자빈으로 결정했으나, 황씨가 맹장염으로 추정되는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가례를 1년 동안 미루게 되자 후궁인 양제로 강등시키고,[1] 윤옥의 딸[2] 로 세자빈을 바꾸어 가례를 올렸으나, 세자는 얼마 되지 않아 1563년, 만 12살에 요절하고 만다.[4] 시호는 순회이며, 1603년 신주가 만들어졌다. 묘는 서오릉에 있는 순창원으로, 2006년 도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