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발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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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1세대 (2001~2006)
2.2. 2세대 (2006~2013)
3. 부활?
4. 둘러보기

'''Chevrolet Avalanche'''

1. 개요


쉐보레에서 나온 SUT[1]이며, 쉐보레 서버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통적인 픽업트럭SUV를 혼합한 형태의 차량이다.
형체차량으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XT가 존재한다.

2. 역사



2.1. 1세대 (200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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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2002년식으로 출시되었다. 기본적인 차체는 타호, 서버밴, 실버라도와 공유(GMT800 플랫폼)하고 있지만, 디자인은 아발란치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엔진은 5.3 V8 290마력(1500모델)과 8.1 V8 340마력(2500모델) 두 가지가 있었고, 변속기는 4단 자동 한 가지 뿐이었다. 1500과 2500의 차이점은 엔진, 견인력과 휠의 모양 정도다.
아발란치의 특징이라면, 미드게이트(Mid-gate)다. 보통의 픽업트럭은 짐칸과 승객칸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지만, 아발란치는 짐칸과 승객칸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뒷좌석 뒤에 붙어있는 유리창을 떼고, 패널을 아래로 젖히면 짐칸과 연결이 되어, 긴 짐을 싣는데 용이하다.
또한, 짐칸 덮개도 적용되어 있다.
2005년식에 와서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는데, 이 때는 실버라도와 동일한 디자인이 된다.[2] 다만, 페이스리프트 전과 다른 점이라면, 하단의 클래딩이 삭제되었다는 점이다. 페이스리프트 전에는 어두운 회색의 플라스틱 장식이 있었으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이 부분을 완전히 삭제하게 된 것이다. 단, 이는 1500모델에만 해당되며, 2500은 계속 클래딩이 적용되었다.

2.2. 2세대 (200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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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2007년식으로 공개되었다. 독자 디자인 및 실버라도와 유사한 디자인을 한 전 세대와는 달리, 2세대는 타호/서버밴의 디자인과 동일하다.
플랫폼 또한 기존처럼 GM의 풀사이즈 트럭 플랫폼(GMT900)을 활용했다. 엔진의 경우 초기에는 5.3 V8 320마력과 6.0 V8 367마력 두 가지가 존재했지만, 2010년식부터는 6.0모델은 삭제되었다. 그리고 5.3 V8 모델은 E85 에탄올 겸용이다. 변속기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2007~2008년식은 4단인 반면, 2009년식 이후로는 6단이 적용되었다.
하지만 점차 판매량이 감소하게 되었고(특히 세계금융위기 이후 폭락), 결국은 2013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참고로 마지막 연식인 2013년식은 Black Diamond Edition이라 하여, 특유의 로고가 있고, 심지어는 아발란치의 역사를 담은 책까지 증정하기도 했다.

3.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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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SEMA Show에서 실버라도 High Desert라는 컨셉카가 등장했다. 다른 실버라도의 컨셉과는 달리, 아발란치와 유사한 형태를 보여줘서(짐칸 덮개 및 삼각형 장식 등), 아발란치가 부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2015년 12월 현재까지도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아발란치가 부활할 가능성은 적다.

4. 둘러보기




[1] 한국에도 비슷한 형태의 차가 있는데, 쌍용무쏘 스포츠,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등이 있다. 약간 다른 형식으로는 GMC 엔보이 XUV 사양도 존재했다.[2] 실버라도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