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1. 개요
2. 원작
3. OCG
4. 관련 카드
4.1. 이 카드의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1. 개요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2.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일어판 명칭
'''シュトロームベルクの(きん(しろ'''
영어판 명칭
'''Golden Castle of Stromberg'''
필드 마법
●스탠바이 페이즈에 ''' 상대'''의 덱의 절반을 묘지로 보낸다. 묘지로 보낼 수 없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자신의 메인 페이즈 1에 덱에서 무작위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가 존재하는 한, 몬스터를 일반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에 의해 특수 소환된 몬스터와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는 서로의 턴에 전투를 실행해야 한다.
●상대 몬스터가 공격을 선언할 경우, 그 몬스터의 공격력의 절반만큼 상대 라이프에 데미지를 주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이 카드는 이 카드의 효과 이외의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KC그랑프리 편 197화에서 등장한 카드. 레온 윌슨어둠의 유우기와의 결승전에서 썼으며, 유우기와의 듀얼을 앞두고 형인 지크 로이드에게 선물받았다. 참고로 지크가 카이바에게 패배하는 장면을 잘 보면 패에 들고 있었다.
효과는 해킹당했음을 감안해도 매우 강력하다. 자신이 발동한 카드인데 유지 코스트를 '''상대가''' 대신 해줘야 되는 것부터 말이 안 되는데, 그 코스트마저 덱의 절반을 지불한다는 터무니없이 강력한 덱 파괴 효과다. 심지어 강제 효과라 발동된 이상, 덱이 1장이 될 때까지 계속 덱을 깎아야 된다. 그 코스트가 자신이라고 해도 역으로 덤핑에 이용할 수도 있다. 특수 소환 효과도 도박성 효과이긴 하지만, 노 코스트로 몬스터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본래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작품으로서 제작한 카드로, 어떤 대회의 우승 상품으로 대회 사용 금지 카드였다. 이를 지크 로이드가 입수해 레온에게 건네준 것. 효과도 자신이 덱의 절반을 버려야 하는 코스트를 상대가 대신 지불하며, 원래 없었던 파괴 방지 효과가 추가됐다. 거기에 파괴 방지 효과는 자신이나 상대 카드를 안 가려서, 레온이 직접 싸이크론으로 파괴하려 한 것도 불발됐다.
하지만 덱을 절반 지불해야 한다는 맹점에 의해 유우기의 덱에 카드가 1장만 남아 코스트를 지불할 수 없어 파괴된다. 매 턴마다 덱이 절반씩 갈리면 결국엔 1장만 남게 될 테고, 덱이 1장인 경우엔 어떻게 계산해도 버릴 수 있는 카드가 0장이 되니 파괴된 것이다. 실제 유희왕 OCG에서도 이런 식으로 절반이란 표현을 명시할 때 반올림한다는 재정이 있다. 신의 심판이 대표적인 예시.
지크는 이 카드의 발동을 트리거로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메인 컴퓨터에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감염시켜 솔리드 비전 데이터를 죄다 날려버리려고 했지만, 카이바는 대비가 되어있던 상황이었고, 유우기가 카드를 파괴함과 동시에 백업 프로그램을 기동해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데는 실패했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큰 까마귀에 나온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저주를 받아 까마귀로 변하고 황금성에 살고 있던 공주가, 그녀를 찾아온 농부 소년 덕에 저주가 풀려 보답으로 그와 결혼해 오랫동안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이다.

3. OCG


[image]
한글판 명칭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일어판 명칭
'''シュトロームベルクの(きん(しろ'''
영어판 명칭
'''Golden Castle of Stromberg'''
필드 마법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덱 위에서 카드 10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제외할 수 없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의 카드명이 쓰여진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할 수 없다.
②: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한다. 그 공격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공격력의 절반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오랜 세월을 거쳐 컬렉터즈 팩 2018에서 관련 카드들과 함께 OCG화 됐다.
유지 코스트는 덱 절반에서 10장으로 조정됐고 '''뒷면 표시로 제외'''하는 것으로 더 무거워졌다. 게다가 이 코스트는 효과 외 텍스트라 절대 무효화되지 않고, 축퇴회로나 에라타 후 왕궁의 칙명처럼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코스트를 강제로 지불해야 하며 필요없다고 임의로 파괴할 수 없다. 때문에 코스트를 지불한 턴에 덱이 0장이 되면, 다음 자신의 턴 드로우 페이즈 이전까지 덱에 카드를 못 채울 경우 드로우 페이즈에 카드를 드로우할 수 없게 돼 패배한다.[2] 단, 10장을 제외해야 하니 덱이 9장 이하라면 제외할 수 없어 자괴한다. 10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함을 활용해 백만먹기의 그랏톤과 병행할 수도 있다.
카드를 제외하는 건 효과가 아니라 코스트라, 미지불 시의 자괴 효과는 백룡의 첩자의 효과로 못 막는다. 즉 백룡의 첩자를 띄우고 왕궁의 철벽으로 제외를 막아서 노 코스트로 유지하는 것도 안 된다.
①의 효과는 원작의 레벨 4 이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조정한 것으로,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의 카드명이 쓰여진 몬스터 1장으로 소환 범위가 대폭 줄었다. 그러면서 통상 소환 불가 디메리트는 원작과 같다. 때문에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는, 레온 윌슨이 썼던 그림 형제 동화 계열 카드들 뿐이다.
②의 효과는 원작의 공격 선언시 공격 몬스터 파괴 후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좀 조정한 것. 파괴를 우선 실행하고 효과 데미지를 주도록 변경됐으며, 때문에 해당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이 있다면 효과가 불발된다. 강제 유발 효과인 건 그대로다.
원작에 있었던 파괴 내성 효과는 삭제됐지만, 대신 호박마차의 지속 효과로 계승됐다. 호박마차가 있으면 원작처럼 파괴 내성을 얻으며, 거기에 대상 지정 내성도 얻는다.
원작에 있었던 몬스터끼리 강제 전투 실행 효과는 삭제됐다. 내성이 없으면 이 카드의 효과로 무조건 파괴+효과 데미지를 받는 구조라 밸런스상 어쩔 수 없이 삭제됐다.
괴조 그라이프에 추가된 ①의 효과 덕에 서치하긴 쉽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컬렉터즈 팩 2018
CP18-KR010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COLLECTORS PACK 2018
CP18-JP010
슈퍼 레어
컬렉터즈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Battles of Legend: Relentless Revenge
BLRR-EN010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Duel Overload
DUOV-EN094
울트라 레어
미국


4. 관련 카드



4.1. 이 카드의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1] 취소선이 그인 부분은 지크 로이드의 해킹으로 삭제된 부분이며, 빨간 글씨는 추가된 효과로 되었다.[2] 만일 다음 자신의 턴 드로우 페이즈 이전에 정확히 1장을 채워뒀다면, 다음 자신의 턴 드로우 페이즈에 1장을 드로우한 다음 패배하지 않고,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의 코스트를 지불할 수 없어서 이 카드는 파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