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우라 유타(가면라이더 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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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포제의 등장인물.
아마노가와 학원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아마노가와 고교 학생회의 부회장도 겸하고 있지만, 정체는 아마노가와 고교의 흑막이 이끄는 간부급 조디아츠 집단 호로스콥스의 일원이다. 사실 호로스콥스로 각성하기 이전인 37화부터 아쿠아리우스 조디아츠의 스위처인 에린 스다와 함께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의 참가 학생 중 한 명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이전까지의 사례와는 다른 특이한 케이스.[2]
첫등장 이후 리브라 조디아츠로부터 황소자리의 별의 운명을 예견받아 황소자리의 간부 조디아츠로 각성하였다. 이전에 포제에게 패배한 몇몇 신입 호로스콥스들과는 달리 고토 토지로(카프리콘 조디아츠)처럼 하야미 코우헤이 교장(리브라 조디아츠)의 말을 순순히 따르고 있다. 학생회의 부회장이란 자신의 위치도 있기 때문에 교장의 말을 거스를 수는 없는 듯하며, 하야미도 스기우라의 행동을 매우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바람직한 사제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는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방침을 갖고 있었지만, 현재 입원 중인 학생회 회장 미부 사야카[3] 의 대행으로 회장 자리에 오른 뒤부턴 학교에선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그녀의 이념을 따라 '아마노가와 학원법도'라는 규율을 만들어 전교생들을 이 규율에 따르게 한다.
본작의 안타고니스트.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에 참가하여 1차 폐쇄환경 내구테스트에서 CCTV를 통해 보던 감독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2차 시험인 로봇제작 때 켄고가 부품을 숨기라는 지령을 받고 음성센서를 숨겼을 때 그것을 공을 쫓는 로봇[4] 으로 변경하였다. 그때 켄고가 그의 센스에 감탄을 하기도 하였다. 3차 시험에서는 다리를 무서워서 못건너간다는 유우키를 끌고가서 건너게 하였다. 에린 스다도 그를 우주에 갈만한 인재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학생회 회장대리가 된 이후로는 아마노가와 학원법도라는 규율을 만들어 전교생을 따르게 하고 따르지 않는 학생은 학생회를 시켜서 다 잡아가게 하였다.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에서 합격한 학생들이 받는 수업에서 에린이 자퇴한 관계로 노자마 토모코가 오자 토모코에게 "화장이 너무 진하니까 교칙에 위반되니 지워"라는 말을 한다.
학교에서 그에 부당함을 느낀 키사라기 겐타로, 제이크, 사쿠타 류세이는 직접 찾아가서 그에게 따지자 스기우라의 제안으로 각각 겐타로와 제이크가 잘하는 것으로 승부를 내자는 말을 한다. 그걸로 이기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하기로 하였다. 제이크는 브레이크 댄스, 겐타로는 더블더치로 승부를 했으나 브레이크 댄스 중에 공중을 떠있는 상태로 몇 바퀴를 돈다든지 더블더치를 하는데 공중에 몇 바퀴 돌다가 착지[5] 하는 기행을 보여 제이크와 겐타로가 졌음을 인정하였다.
스기우라의 두 번 다시 같은 과오를 반복하기 않기 위해서라는 말에 겐타로가 제이크와 함께 교내순찰을 참가하겠다고 하였을 때 흔쾌히 허락하였다.
학생회실에도 골프채와 미니골프장을 구비해둘 정도로 골프를 좋아하며 실력도 상당한 편이다.
학생회 멤버도 변하기 전의 스기우라를 존경했었다고 하는 걸 봐서는 학생회에서도 인망이 좋았고 밖에서도 학생회를 지지하는 학생도 많은 걸 보아 밖에서도 상당히 좋은 부회장으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이 이렇게 변했는가에 대해서는 학생회 멤버는 회장의 음모라고 하지만 본인도 어떠한 충격을 받고 사람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40화에서 그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가 밝혀진다. 회장인 미부 사야카와 교칙에 대한 의견은 달라서 자주 충돌했지만 그와는 별도로 그녀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 사야카가 입원한 이후 그의 방침이 변한 이유는 한 무리의 불량학생들[6] 에 대해 스기우라가 주장한 처우 때문에 기회를 줬다가 사야카가 크게 다치게 되었기 때문. 그에 대한 복수와 자신의 의견 때문에 사야카가 다쳤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부정하게 되면서 변하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겐타로는 사야카에게 이 사실을 밝히고 스기우라를 구할 것을 요청하게 되고 자신의 앞에서 당당하게 교칙을 위반한 사야카를 처벌하지 못하면서 스기우라도 자신이 어긋났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도 이 덕분에 사야카에게서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되고, 조디아츠로서의 자신도 포기하고 겐타로와도 친구가 되면서 해피한 결말을 맞나 싶었는데...
'''갑툭튀한 바르고 조디아츠(에모토 쿠니테루) 때문에 가장 비극적으로 끝난 케이스가 되었다.'''
호로스콥스로서의 사명을 강조하며 겐타로를 처단하라는 바르고의 명령에 저항, 타우루스 조디아츠로 변신해서 바르고와 싸우지만 오히려 당하는 것도 모자라 '''바르고(에모토 쿠니테루)의 손에 의해 다크 네뷸러로 보내진다!''' 똑같이 개심한 호로스콥스인 에린 스다와 비교했을 때 정말 처참한 결말을 맞았다고 할 수 있다. 이쪽은 기억만 잃고 겐타로와 다시 만나 친구까지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이후 다크 네뷸러의 정체가 M-BUS인 것이 밝혀지고 그 역시 무사히 거기서 잠들어있다고 한다. 모든 사건이 끝나면 그 역시 무사히 돌아올 듯 했으나…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가 에모토 쿠니테루를 죽여버려 돌아오지 못했다.
단, 소설판에서는 다행히 무사히 구출된 걸로 나온다.
'''"규칙은 절대적이다.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든 처벌하겠다"'''
1. 소개
1.1. 인물 정보
가면라이더 포제의 등장인물.
아마노가와 학원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아마노가와 고교 학생회의 부회장도 겸하고 있지만, 정체는 아마노가와 고교의 흑막이 이끄는 간부급 조디아츠 집단 호로스콥스의 일원이다. 사실 호로스콥스로 각성하기 이전인 37화부터 아쿠아리우스 조디아츠의 스위처인 에린 스다와 함께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의 참가 학생 중 한 명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이전까지의 사례와는 다른 특이한 케이스.[2]
첫등장 이후 리브라 조디아츠로부터 황소자리의 별의 운명을 예견받아 황소자리의 간부 조디아츠로 각성하였다. 이전에 포제에게 패배한 몇몇 신입 호로스콥스들과는 달리 고토 토지로(카프리콘 조디아츠)처럼 하야미 코우헤이 교장(리브라 조디아츠)의 말을 순순히 따르고 있다. 학생회의 부회장이란 자신의 위치도 있기 때문에 교장의 말을 거스를 수는 없는 듯하며, 하야미도 스기우라의 행동을 매우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바람직한 사제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는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방침을 갖고 있었지만, 현재 입원 중인 학생회 회장 미부 사야카[3] 의 대행으로 회장 자리에 오른 뒤부턴 학교에선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그녀의 이념을 따라 '아마노가와 학원법도'라는 규율을 만들어 전교생들을 이 규율에 따르게 한다.
2. 작중 행적
본작의 안타고니스트.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에 참가하여 1차 폐쇄환경 내구테스트에서 CCTV를 통해 보던 감독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2차 시험인 로봇제작 때 켄고가 부품을 숨기라는 지령을 받고 음성센서를 숨겼을 때 그것을 공을 쫓는 로봇[4] 으로 변경하였다. 그때 켄고가 그의 센스에 감탄을 하기도 하였다. 3차 시험에서는 다리를 무서워서 못건너간다는 유우키를 끌고가서 건너게 하였다. 에린 스다도 그를 우주에 갈만한 인재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학생회 회장대리가 된 이후로는 아마노가와 학원법도라는 규율을 만들어 전교생을 따르게 하고 따르지 않는 학생은 학생회를 시켜서 다 잡아가게 하였다. 우주비행사 선발 시험에서 합격한 학생들이 받는 수업에서 에린이 자퇴한 관계로 노자마 토모코가 오자 토모코에게 "화장이 너무 진하니까 교칙에 위반되니 지워"라는 말을 한다.
학교에서 그에 부당함을 느낀 키사라기 겐타로, 제이크, 사쿠타 류세이는 직접 찾아가서 그에게 따지자 스기우라의 제안으로 각각 겐타로와 제이크가 잘하는 것으로 승부를 내자는 말을 한다. 그걸로 이기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하기로 하였다. 제이크는 브레이크 댄스, 겐타로는 더블더치로 승부를 했으나 브레이크 댄스 중에 공중을 떠있는 상태로 몇 바퀴를 돈다든지 더블더치를 하는데 공중에 몇 바퀴 돌다가 착지[5] 하는 기행을 보여 제이크와 겐타로가 졌음을 인정하였다.
스기우라의 두 번 다시 같은 과오를 반복하기 않기 위해서라는 말에 겐타로가 제이크와 함께 교내순찰을 참가하겠다고 하였을 때 흔쾌히 허락하였다.
학생회실에도 골프채와 미니골프장을 구비해둘 정도로 골프를 좋아하며 실력도 상당한 편이다.
학생회 멤버도 변하기 전의 스기우라를 존경했었다고 하는 걸 봐서는 학생회에서도 인망이 좋았고 밖에서도 학생회를 지지하는 학생도 많은 걸 보아 밖에서도 상당히 좋은 부회장으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이 이렇게 변했는가에 대해서는 학생회 멤버는 회장의 음모라고 하지만 본인도 어떠한 충격을 받고 사람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40화에서 그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가 밝혀진다. 회장인 미부 사야카와 교칙에 대한 의견은 달라서 자주 충돌했지만 그와는 별도로 그녀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 사야카가 입원한 이후 그의 방침이 변한 이유는 한 무리의 불량학생들[6] 에 대해 스기우라가 주장한 처우 때문에 기회를 줬다가 사야카가 크게 다치게 되었기 때문. 그에 대한 복수와 자신의 의견 때문에 사야카가 다쳤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부정하게 되면서 변하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겐타로는 사야카에게 이 사실을 밝히고 스기우라를 구할 것을 요청하게 되고 자신의 앞에서 당당하게 교칙을 위반한 사야카를 처벌하지 못하면서 스기우라도 자신이 어긋났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도 이 덕분에 사야카에게서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되고, 조디아츠로서의 자신도 포기하고 겐타로와도 친구가 되면서 해피한 결말을 맞나 싶었는데...
'''갑툭튀한 바르고 조디아츠(에모토 쿠니테루) 때문에 가장 비극적으로 끝난 케이스가 되었다.'''
호로스콥스로서의 사명을 강조하며 겐타로를 처단하라는 바르고의 명령에 저항, 타우루스 조디아츠로 변신해서 바르고와 싸우지만 오히려 당하는 것도 모자라 '''바르고(에모토 쿠니테루)의 손에 의해 다크 네뷸러로 보내진다!''' 똑같이 개심한 호로스콥스인 에린 스다와 비교했을 때 정말 처참한 결말을 맞았다고 할 수 있다. 이쪽은 기억만 잃고 겐타로와 다시 만나 친구까지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이후 다크 네뷸러의 정체가 M-BUS인 것이 밝혀지고 그 역시 무사히 거기서 잠들어있다고 한다. 모든 사건이 끝나면 그 역시 무사히 돌아올 듯 했으나…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가 에모토 쿠니테루를 죽여버려 돌아오지 못했다.
단, 소설판에서는 다행히 무사히 구출된 걸로 나온다.
3. 타우루스 조디아츠
- 호로스콥스로서의 행적은 해당 항목을 참고.
[1] 키지마 나츠지(캔서 조디아츠)와 중복이다. 다만 키지마 나츠지가 초반에만 나오다가 리타이어했기 때문에 자문자답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2] 스기우라 이전의 스위처들은 조디아츠 형태가 등장한 후 정체가 밝혀졌다. 단, 캔서의 경우 캔서로 각성하기 전에 키지마가 등장했다. 물론 페가수스 조디아츠로서는 페가수스가 먼저 등장했기에 예외가 되지 않는다.[3] 눈 한 쪽에 안대를 하고 머리에는 붕대를 매고 휠체어를 타고 있다. 매우 심하게 다쳤다.[4] 이 공을 쫓는 로봇의 이름은 다이몬지다. 토모코가 소개하자 래빗해치에 있던 슌이 재채기를 했다. 거기에 미우가 "재채기냐."라고 말하는 게 압권.[5] 류세이가 담담하게 문설트라고 설명한다.[6] 참고로 로컬라이징 된 이름이 김혜성, 신경선, 안효민, 이현. 스기우라의 이름도 모 PD 비슷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