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미 코우헤이
1. 소개
1.1. 아마노가와 고교의 교장으로서의 하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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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포제의 등장인물.'''"교장 하야미(공평진)입니다. 우주를 향해 꿈을, 별에게 소원을#s-4."'''
아마노가와 학원 고등학교의 교장을 맡은 젊은 실력파 엘리트. 물리학 박사의 지위를 갖고 있으며[4] 외모도 수려하고 언변 능력도 뛰어난 엄친아 그 자체인 인물이다. 교장에 대한 아마노가와 고교 학부모들의 평판도 굉장히 높은데, 그것은 조디아츠의 출몰로 난장판이 되어버린 아마노가와 고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교장의 말 한마디로 잠식될 정도다.
그리고 오리온 조디아츠의 스위처였던 미우라 토시야의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 키사라기 겐타로는 그에게 감동한다. 비단 겐타로 뿐 아니라 대다수 학생이 그를 존경하고 있으며 하야미 본인도 교장 업무를 수행함에 일체의 흠도 보이질 않는 모범적인 교사다. 또한 본인이 학생들을 교육함에 있어 열정을 품고 있다.
21화에선 소노다가 지병으로 학교에 못 오게 되자, 우츠기 하루카를 새로운 담임으로 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보인다.
졸업식 송사를 남몰래 연습하기도 하고, 오오스기 츄타가 머리를 숙여가며 라이더부 부원들을[5] 스바루보시 학교에 체험통학 보내줄 것을 간청하자 수락하기도 한다.
37화와 38화에선 우주 비행사 승급 시험에 자신이 직접 나와 감독을 하기도 했으며, 43화에선 죠지마 유우키에게 NASA 연수여행 신청서를 다른 사람을 시키지 않고 직접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1.2. 호로스콥스로서의 하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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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중간 보스.'''"무겁군요, 그 책임."'''
자기 기분이나 타인의 행동을 '무겁다'거나 '가볍다'라는 말로 평가하는 버릇이 있는데, 사실 그것은 그의 정체가 천칭자리를 관장하는 호로스콥스인 리브라 조디아츠이기 때문이다. 제자인 소노다 사리나에게 조디아츠 스위치를 준 것도 하야미 교장이며 그녀를 호로스콥스의 일원 스콜피온 조디아츠로 각성 시킨 것도 바로 그였다. 또한 소노다와 마찬가지로 이름 자체에 호로스콥스의 일원이란 복선이 있다[6] .
호로스콥스로서의 교장은 호로스콥스로 각성하기 직전의 조디아츠나 그 자질이 엿보이는 조디아츠의 스위처들을 지도하는 교육 담당의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소노다가 포제 일행에게 패배한 뒤론 그녀의 역할이었던 조디아츠 스위치의 배포도 겸하고 있다. 스위치의 배포 대상 학생을 무작위로 결정하는 소노다와는 달리 라스트 원에 도달할 확률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위치를 주고 있고 스위처들의 곁에 붙어 조언과 지도를 겸한다. 그 때문인지 그가 교육하는 스위처들은 그를 부를 때 '마스터 리브라'라는 존칭을 쓰고 있다. 일단 본인도 교육열의가 높은 터라 조디아츠 스위처를 성장시킬 때도 '교육한다'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평소 교사로서 보여주는 상냥한 모습과 달리 속이 시커먼 그의 제자 소노다와 마찬가지로, 하야미 역시 평소 보여주는 인격자의 모습과 반대로 자존심과 과시 욕구가 아주 높은 인물이다. 그래서 학생 호로스콥스를 자신의 아래에 두려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7] . 또한 자길 무시하는 인물들을 가만두지 않는 소인배스러운 심성도 갖고 있어서, 평소에 자신을 무시하던 캔서 조디아츠의 스위처 키지마 나츠지를 다크 네뷸러에 갇히게 만들기도 했다. 거기다 자기를 조롱한 아리에스 조디아츠의 스위처 야마다 타츠모리가 가모우한테 오지 않다가 강제로 잡혀오자 '''"어디 실컷 혼나봐라"'''며 속 좁은 소리도 한다.
허당스러운 면도 많아서, 자신이 스위치를 건넨 무스카 조디아츠의 스위처에겐 자신의 정체를 들킬 뻔하기도 했다.
원래 소노다를 호로스콥스로 각성시켜서 가모우에게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었고, 소노다도 하야미를 잘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소노다가 리타이어 당한 뒤, 라스트 원에 도달해 호로스콥스 각성을 목전에 둔 조디아츠 학생들이 가면라이더 포제와 가면라이더 메테오에게 차례차례 격파당하며 실적이 엉망이 되어간다. 이윽고 경고가 쌓이고 쌓여 더 홀 소멸 임무를 맡고 교토로 갔을 때는, 레오 조디아츠인 타츠가미 코우가 감시역으로 따라붙기에 이른다. 그나마도 도와줄 필요없다고 역정을 내다가 역으로 처발리고선 이번에 실패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는 최후통첩을 받는다.
다행히 더 홀 소멸까지는 성공했지만, 포제에게 패배한 책임을 물어 가모우에게 다크 네뷸러형을 받고 리타이어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다크 네뷸러행 만큼은 면하게 해달라며 바짓가랑이를 잡고 매달려서 도게자까지 하는 모습은 백미.
그러나 극한의 공포심에 초신성의 능력이 개화해 타인의 별의 운명을 볼 수 있는 '라플라스의 눈동자[8] '라는 능력을 얻게 되자, 가모우에게 다시 이용가치를 인정받고 형은 보류되어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 뒤 그 능력으로 여러 호로스콥스들을 각성시킨다.
44화에서는 가모우에게 피스케스를 빨리 찾으라는 명령과 함께 '''"이러니까 별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들은 말이지…"'''라며 대놓고 면박을 당하면서 가모우에게 필요한 건 자신의 스위치 뿐이라는 걸 눈치챈다. 나중에 제미니 조디아츠가 리미트 브레이크되자, 피스케스를 발견하면 자신이 숙청될 걸 감지한다.
결국 45화에서 가모우의 계획을 막기 위해 피스케스 조디아츠의 스위처 쿠로키 란을 타츠가미에게서 도망치게 해주려다 들켜서 겐타로 앞에서 정체를 드러내며 타츠가미와 싸워 철수시킨다.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 동료를 배신했냐고 겐타로가 묻자 '''"나는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다"'''라는 본심을 밝히며 협력해달라고 요청한다. 다행히 란을 지킨 게 본심에서 우러나온 걸 알아챈 겐타로에게는 신뢰받고 무전으로 듣고 있던 켄고도 대면을 먼저 요청한다. 하지만 란에게는 이전 하루에게 조디아츠 스위치를 넘겨줬던 일 때문에 신용을 얻지 못하고 의심을 받는다.
하야미 본인도 지금까지 해온 일로 신용받지 못할 걸 알기에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의 스위처가 가모우란 것을 밝히고, 가모우의 계획의 전모를 알려준 뒤 자신의 스위치까지 넘겨준다. 그리고 이제껏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건 가모우 뿐이라고 믿었지만, 그의 지배를 벗어나서야 많은 학생들을 상처입힌 것을 깨달았다고 하며 고개를 숙이고서 라이더부와 행동하게 된다.
하지만 타츠가미가 란을 붙잡아 란이 강제로 스위치를 누를 위기에 처하자 뛰어들어 스위치를 빼앗으며 '''"타츠가미, 우리 학생에게 손 대게 하지 않는다"'''라고 한 뒤 맨몸으로 레오를 막는다. 쥐어터져가며 란에게 도망치라고 하지만, 오히려 란은 이런 하야미를 구하기 위해 스위치를 눌러 피스케스로 각성하고 만다. 일단 아군으로 돌아섰지만, 정작 스위치를 맡아두고 있던 류세이가 타츠가미에게 스위치를 빼앗겨서 리브라로 변할 수 없게 되었다.
겨우 래빗 해치로 피신해서 레오에게 당한 상처를 치료받는데, 래빗 해치가 달에 위치한다는 건 가모우조차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겐타로와 류세이에게 가모우가 호로스콥스 스위치를 모아두고 있는 붉은 방으로 쳐들어가 스위치를 빼앗자며 제안하고, 그들을 붉은 방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제미니의 습격을 받고 자폭에 휘말리고 말았다.
이후 레오와 피스케스의 전투에서 '''포제의 모습으로 변신해''' 란을 습격, 스위치를 빼앗는다. 그리고 피스케스의 스위치를 얻기 위해 가모우와 타츠가미와 '''연극을 벌였음'''을 밝혔다. 리브라 스위치는 레오에게 얻어맞는 순간 몰래 넘겨받았던 것. 이 사실에 분통해하는 겐타로에게 '''"날 이해해주시는 건 가모우 님 뿐이다. 그 분의 힘에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어"'''라며 비웃는다. 여태껏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다는 것 역시 모두 거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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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가 다크 네뷸러를 열고 프리젠터에게 가려는 순간에는 '''공격력이 0이 되어 무방비 상태 '''가 된다는 것을 켄고에게 들은 겐타로의 리미트 브레이크를 몸으로 막고 다크 네뷸러에 휘말려 최후를 맞이한다. 마지막까지 '''"가모우 님, 보셨습니까? 제 존재의 무거움을…"'''라는 말을 남기며 충성심을 보였지만, 막상 가모우는 그의 희생을 당연한 것이라 여겼고 비록 적이지만 겐타로와 켄고도 그런 가모우에게 분노한다.
여담으로 죽기 직전 장면에서의 연출이 너무 오글거려[9] 일본에서는 바르고 쇼크처럼 '''리브라 쇼크'''라고 불리며 네타거리로 그려지고 있다.
1.3. 극장판에서의 하야미
프롤로그에서 재단 X와의 거래도중 돌연히 나타난 잉카 블링크에게 스위치를 빼앗기는 것으로 출현 끝. 블랙 나이트와의 접전에서 나름 선전하긴 했지만, 잘 버티던 레오와는 달리 이 쪽은 천장에 한 번 박혔다. 나중에 등장한 리브라는 잉카가 강탈한 스위치로 소환한 더미이다. 이후 스카이다인과 그란다인이 선전포고를 할 때 이사장, 타츠가미와 함께 잠깐 얼굴을 비춘다.
2. 리브라 조디아츠
3. 기타
3.1. 인간 관계
호로스콥스 간부들과 사이가 영 좋지 않다. 아마노가와 학원의 특성상 대부분의 간부가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교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자주 무시당하고, 비슷한 연배인 타츠가미 코우한테는 실력으로도 하위라 늘 기눌리고 지내는 형편이어서 불화가 끊이질 않는다.
라플라스의 눈동자가 발현된 후에 처음으로 카프리콘 조디아츠를 각성시켰을 땐 타츠가미도 대단하다며 칭찬해줬긴 한데, 이전 에피소드에서 가모우에게 도게자해가며 살려달라고 했던 주제에 금새 거만해져서 콧대를 세운다.[10]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금새 아쿠아리우스 조디아츠를 각성 시키며 그 능력을 뽐냈지만, 아니나 다를까 스위처가 포제의 정체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화를 낸다. 더군다나 스위처 에린 스다는 학생인데도 존대를 생략하고 '리브라'라며 막 불러댄다. 그걸 본 타츠가미도 '''"나 참, 학생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교장 선생님이시구만"'''이라며 놀려먹자 반격으로 "닥쳐"라고 했다. 이쯤되면 참 안습. 나중에 에린이 유우키가 최종시험에 합격하지 못 한 것에 분노해 따지는 것에 반박하려고 했으나 하는 말마다 '''다 중간에 잘라먹혔다'''. 그 이후 에린의 발음을 가지고 타츠가미와 함께 놀렸다.
그 다음에 각성시킨 타우루스 조디아츠는 스위처 스기우라 유타의 직위가 직위인 만큼 깍듯이 대접받았다. 이에 타츠가미가 "잘 됐구만, 이제서야 너한테 꼬리를 흔드는 간부를 찾아내서 말야"라며 비아냥거렸다.
41화에서는 바르고가 에모토 쿠니테루 교수인 걸 알게 되고[11] 타츠가미에게 가모우의 진의가 뭐냐고 묻지만 오히려 타츠가미에게 공격받으면서 '''"이러니까 천칭 자식은 글러먹은 거야!"'''라며 자신의 별자리까지 모욕하며 가버리자, '''"단세포에 충견인 사자새끼!!"'''라고 뒷담을 까며 타츠가미와의 사이는 더할 나위 없이 틀어지게 되었다.
3.2. 명실상부한 본작 최고의 네타 캐릭터
캐릭터 자체는 망가지는 모습 하나 없는 진지한 인물이'''었'''고 배우의 연기도 괜찮은 편이지만, 첫등장 당시부터 본의 아니게 팬들에게서 개그 캐릭터 겸 네타 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이는 배우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서 연기했던 타치바나 사쿠야라는 역할 때문. 타치바나가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네타 캐릭터 및 헤타레 캐릭터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라는 점도 한몫 했다. 팬들은 아예 하야미 교장을 이름인 하야미나 교장이라 부르기보다는 '타치바나 씨', '갸렌', '닷디' 등으로 부르고, 그 반동으로 타치바나는 '교장', '리브라' 등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제작진도 팬들의 이런 반응을 알아채고 즐기는지라[12] , 넷무비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큰일에서 한 건 터트려줬다. 3화, 4화, 9화에 출연해서 각각 재단 X[13] , 코우가미 회장[14] , '''바르고 조디아츠'''의 도전장을 받는다. 도전장을 받을 때마다 "이걸 못 풀면 난 다크 네뷸러로 보내지겠지"라는 쓸쓸한 말을 한다. 그리고 거진 8년 여만에 라이더 벨트 다시 차고 멋드러지게 '''"변신"'''을 질러줬다. 마지막엔 수수께끼의 비밀을 묻기 위한 켄고의 폭탄질 때문에 '''"내 몸은 보노보노다!!!"'''마저 외쳤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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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넷판 가면라이더 포제 다 함께 수업 왔다!에서는 아예 '''가면라이더 갸렌의 목소리 출연'''도 했다. 거기에 올 가면라이더 - 라이더 제너레이션 2에서 새로 추가된 갸렌의 더빙도 담당했다. PV에서는 다른 멋진 대사를 놔두고 '''"짜요코오오오!!!"'''라며 포효했다.
가면라이더 슈퍼 클라이맥스 히어로즈의 스토리 모드에는 포제와 갸렌이 대전한다. 이것도 왠지 노린 듯.
설상가상으로 처음에는 제법 폼 나던 캐릭터가 갈수록 전적은 패배만 쌓여가고[16] , 하극상까지 일어나며 초반의 위엄은 나락으로 추락해버려 굳이 닷디랑 연관짓지 않아도 자체만으로도 네타 캐릭터로 써먹을 수 있게 됐다. 팬덤에서는 갈수록 몰락해가는 걸 즐기며 연신 축제 분위기. 물론 갈수록 위엄이 추락하는 걸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긴 하다만 배우 본인과 거의 소수.
특히 타츠가미 코우가 점점 두각을 드러내면서 그 몰락은 급가속화 되는데 하야미를 철저하게 까부수고 안습으로 만드는 게 바로 이 캐릭터이기 때문. 그로 인한 몰락은 위에 언급한 41화의 장면에서 절정을 찍었다. 무력까지 동원했음에도 타츠가미에게 철저하게 발리자 '''"미안. 내가 잘못했다"'''라며 꼬리내리는 그 모습을 초창기 위엄있게 등장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그냥 눈물날 뿐이다.
애초에 각본가들과 제작진이 이야기가 점점 진행되면서 가장 장수하는 동시에 몰락해가는 하야미를 너무도 마음에 들어해서 '''도가 넘게 괴롭히는''' 이야기를 써냈다고 자백했다. 배우 본인이 홈페이지 등에서 너무 모양새 빠지게 적어놓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표한 적도 몇 번 있다고 하니 말 다했다.
일각에선 전작에서 비슷한 처지에 놓였던 모 호구와 비교하고 있다. 물론 작중 내내 호구와는 달리 제 할 일은 하고 있으니[17] 진짜 동일선상에 놓고 볼 정도는 아니다.
관련 문서에서도 그 눈부신 인기에 힘 입어 수많은 드립이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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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에서 나온 한 컷으로 카오게이 닷디아나쟝이 안 죽었음을 장렬하게 보여줬다.
그리고 저 이미지는 리브라 쇼크와 함께 '''상품화가 되었다'''(…).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아예 사쿠타 류세이가 '가면라이더 부에는 가면라이더가 셋' 드립을 쳤다. 그걸 듣고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려고 하나, 포제와 메테오의 변신 포즈를 취한 처음에는 장렬하게 실패.[18] 그러나 곧 가면라이더 갸렌의 변신음과 함께 rebirth가 나왔다. 그 후 갸렌 버전으로 다시 시도해 성공. 아무리 봐도 동일인물 취급이다.
3.3. 여담
가면라이더 시리즈 사상 최초로 '''가면라이더를 연기했던 배우가 악당 집단의 간부를 연기하게 된 케이스'''다. 그 동안 다른 특촬출신 배우가 간부를 한다든가, 전작 라이더들이 일회성 게스트로 등장한다든가 하는 케이스는 몇 번 있었지만 아예 적 간부로 고정배역을 맡은 것은 최초.[19] 그리고 한국판 성우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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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수학여행 편(33화)에서 영화마을에 갔을 때, 표창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방송상 이 부분은 편집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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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화에선 촬영 당시 생일을 맞아 촬영장에서 케익을 받았다. 그런데 케익이 '''천칭자리'''.
인터뷰나 프로덕션 노트에 의하면 배우 본인도 "얘 이번에 다크 네뷸러 가는 거 아냐?" 하면서 대본을 받으면 자기 분량부터 확인한 뒤 매번 살아남는 것에 안심했다고 한다. 또한 촬영현장에서 '네뷰라레루(ネビュられる)'라는 표현을 가장 먼저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차후 갸렌이 가면라이더 영화에 출연한다면 다른 스케쥴을 바꾸든 1회 역이든 어떻게든 해서라도 목소리 출연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거기다 라이더 제너레이션 2에서 갸렌 뿐 아니라 리브라의 음성도 수록되어 있어서 팬들은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히어로즈 시리즈 등 다른 시리즈에 갸렌과 리브라가 출연하면 따로 이벤트가 준비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결국 목소리 녹음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재출연했다.
[1] 원래 이름이 성과 이름에 동시에 들어갔다.[2] 특촬팬들에게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타치바나 사쿠야 역으로 유명한 배우. 블레이드 촬영 당시에는 아마노 히로나리였으나 방송 종료 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한자 표기는 동일하다). 단, 네이버에선 아마노 히로나리로 검색해야 인물 정보가 나온다.[3] 똑같이 사쿠야를 맡았다. 담당 PD 황태훈의 개념적인 팬서비스 정신이 돋보인다. 참고로 황태훈 PD는 김정령 PD가 더빙을 맡았던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서 조연출로서 참여한 적이 있었다. 심규혁 성우의 글 또한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아키야마 렌, 가면라이더 555에서 미하라 슈지도 담당했다.[4] 본편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과거에는 물리학 박사였으며 우주 물리학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던 무렵, 거기에 주목한 가모우에게 스위치를 받았고 결국 리브라 조디아츠가 된것이다.[5] 겐타로와 켄고, 류세이, 유우키.[6] 코우헤이(공평-公平 → 천칭을 의미). 이 복선은 한국판에서도 동일하다.[7] 그러나 대다수에게 노골적으로 무시당하며 조롱당하는 것이 현실. 안습.[8] 타인의 별의 운명을 볼 수 있는 능력. 이 능력으로 찾아낸 적합자는 중간과정 없이 바로 호로스콥스로 각성할 수 있을 정도의 잠재능력을 지니고 있다.[9] 다크 네뷸라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는 신체 옆에 배경으로 인간으로서의 얼굴이 잠깐 나타나며 유언을 남긴 뒤 사라진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오글거린다.'''[10] 그래도 눈 앞에서 하극상을 일으켰던 키지마나 야마다 타츠모리와는 달리 카프리콘의 스위처 고토 토지로는 하야미의 말에 잘 따랐다. '''2화 만에 리타이어해서 문제지만'''. 그리고 키지마 나츠지는 최소한 존댓말을 썼다.[11]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 듯하다.[12] 배우 본인도 블레이드 방영 당시부터 이런 반응을 즐겼다.[13] 이것이 떡밥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본편에 정말 재단 X가 등장했다.[14] 어째서인지 코우가미 회장을 아는 듯한 말을 했다. [15] 단순히 원래 블레이드에서의 대사를 말한 게 아니라 '''온두루어 그대로''' 발음하게 했다. '''"オデノカラダハボドボドダァー!!"'''[16] 그래도 두 라이더 보다 육탄전에서 우위에 서던 캔서와 육탄전에서 호각이었고, 그런 캔서의 노바 형태를 이긴 메테오 스톰과도 잘 싸웠다.[17] 애당초 가모우의 제1목적은 12사도를 각성시키는 걸로 추정. 스콜피온을 각성시켜서 신뢰를 얻고 있던 리브라니 직접 전투 보다는 다른 호로스콥스를 각성 시키는 일이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18] 그냥 실패도 아니고 라스트 원 스위치 음성이 나왔다... 게다가 밤부에서는 JK가 '''"온두루루라깃탄디스카!"'''까지 외쳤다...[19] 그런 사례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쪽은 잠깐 한 번 변신했기에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