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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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의 이케다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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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田 華菜 '''
캐릭터 송은 갑자기 갑자기 마구잡이로.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카제코시 여고 마작부 '''2'''학년. '''2'''월 '''22'''일생, 키 155cm, 성우는 모리나가 리카.[4] 실사판 드라마 캐스팅은 타케다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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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이 넘는 카제코시 마작부에서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실력자. 입학할 당시에는 유일한 특대생이었고 게다가 졸업생들과의 연습 시합에서도 31%의 승률을 자랑한다.[6] 작년 결승에서 아마에 코로모에게 참패를 당해 카제코시 여고의 연속 우승이 깨져버리게 만든 통한의 기억이 있으며 "이번에야말로" 라면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세간의 평가는 높다. 해설에서는 '''아마에 코로모와 숙명의 라이벌'''이라는 식으로 소개를 한다. 작년에 코로모와 맞붙은, 나름 강캐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 하지만, 실제 활약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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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코시 여고의 대장 포지션을 맡아 출전했다. 예선 2회전에서는 상대팀 대장이 '''"마작 그만둘래!"'''라고 외치며 뛰쳐나가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승승장구해서 결승까지 가볍게 진출했다.
하지만 현 결승에서는... 일명 관광모에의 대상으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을 정도다. 아래를 보기 전에 손수건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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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사키의 영상개화 2연타에 경악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코로모와 사키와는 달리 별다른 초능력이 없어서 '''점수셔틀''' 신세로 전락하며 신나게 발린다. 대놓고 패배플래그를 세우고 회수하고를 반복하면서 결승전에서의 전투력 측정기 기믹을 담당하고 있다. 사실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이지만... '''그저 이능력이 없어서''' 마물 두 명과 고수 한명에게 처참하게 발린다. 캐안습.
똑같이 이능력이 없는 정상인인 카지키 유미가 비록 스스로도 운이라고 생각하지만 창깡으로 사키의 영상개화를 막은 것과 비교되어, 그녀의 안습함은 더욱 빛을 발한다. 심지어 코로모의 한순간 내뿜은 살기(?)에 유미가 놀라서 일어서고, 사키가 구역질하며 데꿀멍하는 도중에도 그저 '''"에?"'''정도 반응[7] . 기본적인 실력, 적어도 상황 파악 능력도 유미보다 아래였다.
사키와 코로모를 대상으로 틈틈히 견제를 날리고 판도를 어느 정도 조절한 유미에 비하면, 마작을 보는 눈으로 실력마저도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유미는 마작을 배운지 2년 밖에 안 된 루키'''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현 결승에서 일반인은 카나 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같은(???) 일반인 카지키 유미'''는 "괴물 두 마리가 날뛰어대는군"이라고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했지만, 이케다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사키와 코로모에게 놀아났고, 유미에게마저 직격을 당한다. 유미 왈, "나도 류몬부치를 치고 싶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해서 미안......."이라면서 점수를 가져가니, 최소한 나머지 3사람과의 실력 비교에서는 정상참작의 여지마저 없다(…)
결과는 캐관광. 전반전이 끝났을 때는 좌절하여 엎어졌고, 후쿠지 미호코가 급히 달려와서 위로함으로서 어느 정도 회복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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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서도 코로모한테 끊임없이 발리고 발려서 '''결국 0점의 나락까지 떨어진다.'''
이때 토비를 시키지 않은 것은 순전히 코로모의 변덕 때문이고, 0점인 상태로 몇 순이나 '''죽은 눈'''으로 희망없는 게임에서 샌드백 신세로 비참하게 쳐발리는 장면이 생방송 되는 등, 코로모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한 허수아비 신세.......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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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왕의 자비로 생환한다.''' 이케다가 0점이어서는 영상개화를 쓸 수 없으므로, 사키가 고의적으로 패를 나눠저서 창깡을 쏘게 한 것. 다음 국에서는 쯔모만으로 헤아림 역만을 만들어내는 빛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꿈도 희망도 없는 나락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덤으로 그 때 한 명대사 "'''나도 끼워주라구'''"는 그야말로 '''폭풍간지''' 효과를 냈다.
하지만 그 다음 판부터는 한 판도 못 난다(…). 엄청 큰 역을 만들 기회도 많이 얻긴 하는데 대놓고 '''희망고문'''이라 번번히 사키나 코로모에게 막힌다. 그야말로 안습을 노리고 만든 듯한 캐릭터로 도라9패를 리치 걸었다가 사키에게 뺏긴 후 자기 츠모패를 열어보고 울상을 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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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물 건너에서는 사키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8] 게다가 리치 일발 쯔모 탕야오 도라9, 혹은 일발을 못해도 뒷도라가 하나만 붙더라도[9] 13판이 되면서 헤아림 역만이 뜰 수 있었다. 여담으로 원래 순서대로 쯔모했다면 일발 붙어서 헤아림 역만. 참고로 이미지에는 도라가 7개라고 나오는데 오타로, 실제로는 도라표시패가 적5통, 깡도라로 추가된 표시패가 6통과 3삭이기 때문에 4삭 4개, 6통 1개, 7통 3개, 적5만 1개로 총 9개다.
결승전에서 0점으로 몇 순을 버티는 비참한 신세로도 모자라서, '''높은 역이 날 수도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가 빼앗기를 3번이나 반복한다.''' 이케다가 만든 역을 사키가 부숴버리고 낮은 패로 점수를 버는 것을 보며 울상을 지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키요스미"'''라고 원망한다. 이케다만 그런 게 아니고 유미도 "더 높은 패를 노릴 수도 있지 않았냐"며 사키를 깐다. 그러나 그 뒤에 사키가 배만으로 24000을 벌어 코로모를 추격함으로서, 마왕의 준비운동을 위한 샌드백이 되었다(…).
결승전 종반 무렵 사암각 단기를 츠모했으나 점수상 그걸로 나봤자 3위에 불과하기에 역전우승을 노리고 있는 이케다는 츠모를 포기했다. 안습. 이 대회에서는 더블 역만이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케다가 노린 것은 '''30회 유국 후 역만'''(…)[10] 이라는 텐호급 역전 우승(…). 그래도 이때 츠모를 포기한 게 코로모의 계산을 어긋나게 하는 빌미를 제공하긴 했으니 아주 의미가 없는 건 아니었다.
덤으로 2ch의 사키 스레드에서 먼저 이케다가 역전우승할 수 있는 방법으로 25판 이상 카지키 유미와 이케다 카나가 텐파이하고 사키와 코로모가 노텐으로 계속 유국해서 점수봉을 갉아먹다가 큰 거 직격을 먹이면 우승할 수 있다! 라고 농담삼아 말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본편에서 이케다가 자기 입으로 저 소리를 해서 독자들을 쓴웃음짓게 만들기도. [11]
결국 사키의 헤아림 역만 직격으로 게임이 끝난다. 마지막까지 분투했지만 그게 전부 마왕의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버렸다. 안습.
이런 결승전의 엄청난 활약상(?)덕분에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기존 레귤러들을 제치고 일약 사키의 최고 주목 캐릭터로 떠올랐으며''' 2ch의 사키 스레드에서는 결승전이 진행되는 시기 절반 가까이가 이케다의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다. AA점유율은 거의 100% 수준(…)
그야말로 작가의 일그러진 애정을 한몸에 받는 캐릭터. 날 수 없는 높은 역을 일부러 계속 쥐어주고 한껏 붕 띄워준 다음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반복하고 있는 중. 작가가 S가 아닐까 의심스럽게 만드는 캐릭터이다.
애니메이션이 대장전에 접어들며 드디어 이케다 무쌍(…)이 화면에서 펼쳐지자 2ch은 또 한번 이케다의 안습함을 이야기하는 소리로 가득찼는데, 30분동안 실황판에서 17화가 방영될때 16스레가 소모되어버렸고 이케다라는 단어는 적힌 것만 해도 2천개를 넘어서서 사키판이 아니라 이케다판이 되어버렸을 정도(…).
거꾸로 이런 안습행보 때문에, 기존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인기 캐릭터로 등극한다(…) 후쿠지 미호코를 제외하면 80명이나 되는 부원을 갖춘 명문고임에도 불구하고 공기 기믹인 카제코시 여고에서 유일한 인기인. 덕분에 스핀오프 기획 등에서도 중요 조연급 대우를 받게 되었다.
역으로 그런 대인배스러운 점이 좋아!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괴수 두마리가 노는 판에서 끝까지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는 점에서 팬들의 호감을 사기도 하는 것. 물론 대부분은 처참하게 발리고 또 발리는 면이 일종의 개그 코드로 인기를 끈 것이긴 하지만...
나가노 현 결승전에서 마물 두 마리가 벌인 만행[12]
'''판이 이미 우주 저 멀리 날아간 상황에서 멘붕 안 일어난 게 용하다.'''
영상(영상개화), 창깡, 해저(해저로월), 헤아림 역만이 각각 5회, 2회, 4회, 2회[13] 일어났다. 아무리 이케다가 마작을 잘해도 이래서는 버틸 수가 없다. 이케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미조차도 전반전이 끝난 후 모모에게 답이 없다고 푸념할 정도였다.
그래도 이케다는 나름대로 분투했다. '''쯔모만으로 헤아림역만'''을 만들어 내고[14] , 텐파이까지도 갔으며(참고로 이건 사키가 화료하지 않았을 때의 얘기), 그 이후로도 '''국사무쌍 텐파이'''도 하고, 쓰앙코 단기 쯔모도 했지만 스스로 깬다.[15] 배만 이상의 높은 역 텐파이만 서너번씩 만들어낸 것은 사실 '''초능력자가 넘치는 이 만화 기준으로 봐도 나오기 힘든 충분히 대단한 경우'''다. 게다가 만약 분도가 실점이 없고, 저 역만을 죄다 화료했으면 전국대회 진출은 어쩌면 확정이었을 지도 모른다. 괜히 '''운 MAX에 파괴력 MAX가 아니다!'''
하지만 그건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전에 일부러 높이 띄워주려는 작가의 일그러진 애정의 발로일 뿐이고 만약 이케다가 날 수 있는 상황이면 절대 그런 높은 역을 쥐어주진 않았을 것이 분명하니... 아니, 오히려 그런 초능력자 취급이었으면 절대 지금의 인기를 쌓아올릴 수는 없었을 듯.
스스로도 '''"카나는 뻔뻔하니까!"'''라고 하면서, 처절하게 발리는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승리를 노린다. 대단한 근성.
'''전국구 마물 두 마리와 비교되는 바람에 약해보이지만''' 개인전에서 류몬부치의 둘보다 잘하거나 사키 아치가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추가된 장면으로 아치가 여학원을 상대해서 오야배만으로 24000점을 얻는 것이 나왔다. 생각해 보면 나가노 현 예선 2회전에서 '''모 학교 대장 캐릭터 한 명이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 마작을 그만두고 싶어지게 만들 정도'''로 무서운 실력을 보인 것은 허울이 아니었을 터.
1년 전 카제고시 여고를 들어올 때[16] 부터 3학년 선배들을 상대로 선전하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선배들이나 졸업생을 상대로도 굴하지 않고 승률을 평균보다 높게 유지하였으며, 여기에는 현 코치인 쿠보도 포함되어 있다...... 실력은 확실히 중상급으로, 절대 약자는 아니다!
결승전이 종료된 후, 비록 졌지만 전년도처럼 코로모에게 압도당하지 않고 개인전에선 이기고야 말테다! 라고 코로모에게 각오의 말을 던지고 퇴장한다. 정말 장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쿠보 타카코 코치 앞에서 후쿠지 미호코에게 안겨 벌벌 떨지만 쿠보 코치가 의외로 카나에게 "다음엔 처발라라" 한마디만 하고 손찌검은 하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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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코치가 무서워서 거북이 모드까지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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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쿠보 코치가 ''' 이케다아아아아!!!'''라고 울부짖자 꺼낸 얼굴은 코치에 대한 무서움, 결국 또 졌다는 분함으로 눈물 콧물 질질 이었다. 정말 불쌍하다.
하지만 쿠보 코치의 당당하라는 말에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슴다!'''로 각오를 다진다. 최종 득점은 -45500점. 다행히(?) 최다 실점은 같은 팀의 분도 세이카덕에 면했다(-49000점). 정말 다행이다. 마지막에 역만을 일부러 넘기지 않았다면 -13500점이라 훨씬 나아 보였겠지만, 그래서야 작품이 진행이 안되니 어쩔 수...
그런데 그도 그럴게, 사실 카나가 역전할 수도 있었다. 마왕만 아니었다면. 완전히 죽기 직전 상태에서 회복하자마자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노리는 태도도 그렇고, 그 와중에 역만, 배만 텐파이를 두번이나 완성시킨 것도 그렇고, 야단치기 그랬을지도 모른다.
개인전에선 10위로 선전 중. 현 대회 결승에서 나타난 괴물들과의 대전이 아닌 일반인들끼리의 마작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전의 최종전인 10회전에서 9위인 상태에서 2위인 하라무라 노도카, 11위인 쿠니히로 하지메, 7위인 이노우에 쥰을 상대하였으나 노도카에게 밀려서 2위를 하였고 종합으로는 3위 안에 들어가지 못해서 전국 진출에는 실패했다.
아치가 편에서도 등장.
아치가 여학원 애들을 상대해서 오야배만으로 24000점을 따내며[17] 실컷 관광보내주는 실력을 뽐내셨다...
아치가 역시 현예선 1위. 파워업 전인 당시로서도 준준결승, 베스트 16의 무시 못할 강호라 불러도 좋을 상대다. 그런 아치가를 상대로 관광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것은 현과 학교에 따라서는 이케다가 포함된 것 만으로 학교의 전력이 강화돼서 전국대회 진출을 이륙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 수준의 강자라는 의미. 현 3위학교와 현4위학교의 맴버들이 그 아치가를 어렵지 않게 상대 하였으니 그냥 나가노현이 미친거다.
아치가와의 승부 결과를 보면 그야말로 나가노현의 밸런스가 이상하게 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특히, 츠루가와 카제코시의 경우, 대장인 카지키 유미와 이케다 카나가 '''이능력 보유자'''들인 아타라시 아코 이외의 아치가를 상대로 압승을 거둔것도 있으니… 물론 아코도 제대로 깨졌다. 이런 오버밸런스의 나가노 현의 내년이 심히 걱정된다.
하지만 개인전에서 우승한 캡틴을 따라 도쿄로 상경, 키요스미 멤버들과 같은 숙소를 쓰게 된다.
일단 애니메이션에서는 노도카와 유키와 같이 목욕을 하는 과정에서 언니 취급을 받지 못하는 경박한 2학년으로 등장했고, 원작에서는 츠루가 학원 마작부와 아치가 여학원 마작부가 교류하는 과정에서 "개인전 멤버"들을 연습상대로 맞이하는 과정에서 캡틴과 미하루와 같이 등장한다. 원작에 비하면 취급이 더 좋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머리핀이 변경되었다는 모양.
애니메이션 1기 최종화에서 언급된 합숙 당시의 묘사가 전국편 2화에서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실제로 높은 飜으로 상대를 농락, 그녀의 실력이 허울이 아니었음을 재증명한다.
또한 현 대회 결승전의 이케다 무쌍(…)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기에 비참하게 관광당하는 캐릭터의 대명사쯤 되었고 실제로 전국대회에서 비참하게 당하는 캐릭터들은 '''이케다의 뒤를 잇는 캐릭터''', 전국의 이케다 등으로 불리고 있다. 역으로 그런식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캐릭터는 이케다 제조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야말로 패배자의 상징(…).
참고로 '''케다'''가 사키의 호구왕들에게 붙이는 접미사(?)화 되어버려서 저 캐릭터들은 S케다, H케다, U케다 등으로 불린다(…)
이케다의 후계자로 불리우는 자들(…) 괄호안의 숫자가 최종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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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7권에서 카제코시 여고 부원 중 후쿠지 미호코에 이어 두 번째로 표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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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번외편에서 세쌍둥이 여동생인 히나, 나즈나, 시로나 3명에게 카나가 밥을 차려주는 장면이 나와서 국내에선 소녀가장 아닌가 하는 소리마저 나왔으나 애초에 원작에선 처음부터 부모님이 늦는데 자기가 생일상 차려주기로 했다는 말이 나온다. 즉 전혀 낚시가 아닌데 일본어를 모르고 그림만 본 사람들이 알아서 낚인 케이스. (픽쳐드라마 6화에도 나온다)
카제고시 마작부원 전체가 그렇지만, 후쿠지 미호코를 마음의 지주로 섬긴다. 같은 2학년인 요시토메 미하루와는 절친 사이. 쿠보 타카코 코치는 험하게 대하지만 실은 카나를 아끼고 있다는 모양이다.
'''사키의 이케다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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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그런 거 없다.'''"리치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는데"'''[1]
'''"슬슬 끼워줘"'''[2]
'''"난 승리를 포기 안 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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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송은 갑자기 갑자기 마구잡이로.
1. 설명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카제코시 여고 마작부 '''2'''학년. '''2'''월 '''22'''일생, 키 155cm, 성우는 모리나가 리카.[4] 실사판 드라마 캐스팅은 타케다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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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속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양이. 외형이나 하는 짓들이 영락없는 고양이다. 작중 컷에서 대놓고 고양이귀가 불쑥불쑥 튀어나올 정도. 애니메이션에서는 꼬리까지 나오고 생일까지 2월 22일이라(...) [5]
- 인간 관계
부장인 후쿠지 미호코를 잘 따르며, 세쌍둥이 동생이 있다. 미호코에게 바치는 충성심은 부원 이상 백합 미만이다. 부장에 대한 애정이 강하지만, 캡틴이 서방님(…)을 찾아가는 모습에 등을 밀어주면서 힘을 보태주는 걸 보면, 단순히 개인적인 애정 이상의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듯.
- 실력
카제코시의 대장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상당한 실력자로 취급된다. 하지만 사키 팬, 혹은 사키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조차도 훨씬 유명한 기믹이 있으니.......바로, 캐관광의 상징(…)
주로 '~고'로 번역되는 '~し'라는 어미를 자주 쓴다. (예 : "아직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고!(まだ可能性はゼロじゃないし!)") 사실 정발판에선 잘 살려지지 않은 편이다. 앞 문장도 정발판에선 "아직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야!"로 평범하게 쓰여있다.
2. 능력
80명이 넘는 카제코시 마작부에서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실력자. 입학할 당시에는 유일한 특대생이었고 게다가 졸업생들과의 연습 시합에서도 31%의 승률을 자랑한다.[6] 작년 결승에서 아마에 코로모에게 참패를 당해 카제코시 여고의 연속 우승이 깨져버리게 만든 통한의 기억이 있으며 "이번에야말로" 라면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세간의 평가는 높다. 해설에서는 '''아마에 코로모와 숙명의 라이벌'''이라는 식으로 소개를 한다. 작년에 코로모와 맞붙은, 나름 강캐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 하지만, 실제 활약상은…….
3. 활약
3.1. 시작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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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코시 여고의 대장 포지션을 맡아 출전했다. 예선 2회전에서는 상대팀 대장이 '''"마작 그만둘래!"'''라고 외치며 뛰쳐나가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승승장구해서 결승까지 가볍게 진출했다.
하지만 현 결승에서는... 일명 관광모에의 대상으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을 정도다. 아래를 보기 전에 손수건을 준비하자.
3.2. 관광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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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사키의 영상개화 2연타에 경악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코로모와 사키와는 달리 별다른 초능력이 없어서 '''점수셔틀''' 신세로 전락하며 신나게 발린다. 대놓고 패배플래그를 세우고 회수하고를 반복하면서 결승전에서의 전투력 측정기 기믹을 담당하고 있다. 사실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이지만... '''그저 이능력이 없어서''' 마물 두 명과 고수 한명에게 처참하게 발린다. 캐안습.
똑같이 이능력이 없는 정상인인 카지키 유미가 비록 스스로도 운이라고 생각하지만 창깡으로 사키의 영상개화를 막은 것과 비교되어, 그녀의 안습함은 더욱 빛을 발한다. 심지어 코로모의 한순간 내뿜은 살기(?)에 유미가 놀라서 일어서고, 사키가 구역질하며 데꿀멍하는 도중에도 그저 '''"에?"'''정도 반응[7] . 기본적인 실력, 적어도 상황 파악 능력도 유미보다 아래였다.
사키와 코로모를 대상으로 틈틈히 견제를 날리고 판도를 어느 정도 조절한 유미에 비하면, 마작을 보는 눈으로 실력마저도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유미는 마작을 배운지 2년 밖에 안 된 루키'''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현 결승에서 일반인은 카나 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같은(???) 일반인 카지키 유미'''는 "괴물 두 마리가 날뛰어대는군"이라고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했지만, 이케다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사키와 코로모에게 놀아났고, 유미에게마저 직격을 당한다. 유미 왈, "나도 류몬부치를 치고 싶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해서 미안......."이라면서 점수를 가져가니, 최소한 나머지 3사람과의 실력 비교에서는 정상참작의 여지마저 없다(…)
결과는 캐관광. 전반전이 끝났을 때는 좌절하여 엎어졌고, 후쿠지 미호코가 급히 달려와서 위로함으로서 어느 정도 회복하지만.
3.3. 비참한 샌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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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서도 코로모한테 끊임없이 발리고 발려서 '''결국 0점의 나락까지 떨어진다.'''
이때 토비를 시키지 않은 것은 순전히 코로모의 변덕 때문이고, 0점인 상태로 몇 순이나 '''죽은 눈'''으로 희망없는 게임에서 샌드백 신세로 비참하게 쳐발리는 장면이 생방송 되는 등, 코로모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한 허수아비 신세.......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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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왕의 자비로 생환한다.''' 이케다가 0점이어서는 영상개화를 쓸 수 없으므로, 사키가 고의적으로 패를 나눠저서 창깡을 쏘게 한 것. 다음 국에서는 쯔모만으로 헤아림 역만을 만들어내는 빛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꿈도 희망도 없는 나락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덤으로 그 때 한 명대사 "'''나도 끼워주라구'''"는 그야말로 '''폭풍간지''' 효과를 냈다.
하지만 그 다음 판부터는 한 판도 못 난다(…). 엄청 큰 역을 만들 기회도 많이 얻긴 하는데 대놓고 '''희망고문'''이라 번번히 사키나 코로모에게 막힌다. 그야말로 안습을 노리고 만든 듯한 캐릭터로 도라9패를 리치 걸었다가 사키에게 뺏긴 후 자기 츠모패를 열어보고 울상을 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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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물 건너에서는 사키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8] 게다가 리치 일발 쯔모 탕야오 도라9, 혹은 일발을 못해도 뒷도라가 하나만 붙더라도[9] 13판이 되면서 헤아림 역만이 뜰 수 있었다. 여담으로 원래 순서대로 쯔모했다면 일발 붙어서 헤아림 역만. 참고로 이미지에는 도라가 7개라고 나오는데 오타로, 실제로는 도라표시패가 적5통, 깡도라로 추가된 표시패가 6통과 3삭이기 때문에 4삭 4개, 6통 1개, 7통 3개, 적5만 1개로 총 9개다.
결승전에서 0점으로 몇 순을 버티는 비참한 신세로도 모자라서, '''높은 역이 날 수도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가 빼앗기를 3번이나 반복한다.''' 이케다가 만든 역을 사키가 부숴버리고 낮은 패로 점수를 버는 것을 보며 울상을 지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키요스미"'''라고 원망한다. 이케다만 그런 게 아니고 유미도 "더 높은 패를 노릴 수도 있지 않았냐"며 사키를 깐다. 그러나 그 뒤에 사키가 배만으로 24000을 벌어 코로모를 추격함으로서, 마왕의 준비운동을 위한 샌드백이 되었다(…).
결승전 종반 무렵 사암각 단기를 츠모했으나 점수상 그걸로 나봤자 3위에 불과하기에 역전우승을 노리고 있는 이케다는 츠모를 포기했다. 안습. 이 대회에서는 더블 역만이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케다가 노린 것은 '''30회 유국 후 역만'''(…)[10] 이라는 텐호급 역전 우승(…). 그래도 이때 츠모를 포기한 게 코로모의 계산을 어긋나게 하는 빌미를 제공하긴 했으니 아주 의미가 없는 건 아니었다.
덤으로 2ch의 사키 스레드에서 먼저 이케다가 역전우승할 수 있는 방법으로 25판 이상 카지키 유미와 이케다 카나가 텐파이하고 사키와 코로모가 노텐으로 계속 유국해서 점수봉을 갉아먹다가 큰 거 직격을 먹이면 우승할 수 있다! 라고 농담삼아 말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본편에서 이케다가 자기 입으로 저 소리를 해서 독자들을 쓴웃음짓게 만들기도. [11]
결국 사키의 헤아림 역만 직격으로 게임이 끝난다. 마지막까지 분투했지만 그게 전부 마왕의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버렸다. 안습.
3.4. 안습패배관광의 아이돌
이런 결승전의 엄청난 활약상(?)덕분에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기존 레귤러들을 제치고 일약 사키의 최고 주목 캐릭터로 떠올랐으며''' 2ch의 사키 스레드에서는 결승전이 진행되는 시기 절반 가까이가 이케다의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다. AA점유율은 거의 100% 수준(…)
그야말로 작가의 일그러진 애정을 한몸에 받는 캐릭터. 날 수 없는 높은 역을 일부러 계속 쥐어주고 한껏 붕 띄워준 다음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반복하고 있는 중. 작가가 S가 아닐까 의심스럽게 만드는 캐릭터이다.
애니메이션이 대장전에 접어들며 드디어 이케다 무쌍(…)이 화면에서 펼쳐지자 2ch은 또 한번 이케다의 안습함을 이야기하는 소리로 가득찼는데, 30분동안 실황판에서 17화가 방영될때 16스레가 소모되어버렸고 이케다라는 단어는 적힌 것만 해도 2천개를 넘어서서 사키판이 아니라 이케다판이 되어버렸을 정도(…).
거꾸로 이런 안습행보 때문에, 기존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인기 캐릭터로 등극한다(…) 후쿠지 미호코를 제외하면 80명이나 되는 부원을 갖춘 명문고임에도 불구하고 공기 기믹인 카제코시 여고에서 유일한 인기인. 덕분에 스핀오프 기획 등에서도 중요 조연급 대우를 받게 되었다.
역으로 그런 대인배스러운 점이 좋아!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괴수 두마리가 노는 판에서 끝까지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는 점에서 팬들의 호감을 사기도 하는 것. 물론 대부분은 처참하게 발리고 또 발리는 면이 일종의 개그 코드로 인기를 끈 것이긴 하지만...
3.5. 이케다를 위한 변명
나가노 현 결승전에서 마물 두 마리가 벌인 만행[12]
'''판이 이미 우주 저 멀리 날아간 상황에서 멘붕 안 일어난 게 용하다.'''
영상(영상개화), 창깡, 해저(해저로월), 헤아림 역만이 각각 5회, 2회, 4회, 2회[13] 일어났다. 아무리 이케다가 마작을 잘해도 이래서는 버틸 수가 없다. 이케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미조차도 전반전이 끝난 후 모모에게 답이 없다고 푸념할 정도였다.
그래도 이케다는 나름대로 분투했다. '''쯔모만으로 헤아림역만'''을 만들어 내고[14] , 텐파이까지도 갔으며(참고로 이건 사키가 화료하지 않았을 때의 얘기), 그 이후로도 '''국사무쌍 텐파이'''도 하고, 쓰앙코 단기 쯔모도 했지만 스스로 깬다.[15] 배만 이상의 높은 역 텐파이만 서너번씩 만들어낸 것은 사실 '''초능력자가 넘치는 이 만화 기준으로 봐도 나오기 힘든 충분히 대단한 경우'''다. 게다가 만약 분도가 실점이 없고, 저 역만을 죄다 화료했으면 전국대회 진출은 어쩌면 확정이었을 지도 모른다. 괜히 '''운 MAX에 파괴력 MAX가 아니다!'''
하지만 그건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전에 일부러 높이 띄워주려는 작가의 일그러진 애정의 발로일 뿐이고 만약 이케다가 날 수 있는 상황이면 절대 그런 높은 역을 쥐어주진 않았을 것이 분명하니... 아니, 오히려 그런 초능력자 취급이었으면 절대 지금의 인기를 쌓아올릴 수는 없었을 듯.
스스로도 '''"카나는 뻔뻔하니까!"'''라고 하면서, 처절하게 발리는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승리를 노린다. 대단한 근성.
'''전국구 마물 두 마리와 비교되는 바람에 약해보이지만''' 개인전에서 류몬부치의 둘보다 잘하거나 사키 아치가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추가된 장면으로 아치가 여학원을 상대해서 오야배만으로 24000점을 얻는 것이 나왔다. 생각해 보면 나가노 현 예선 2회전에서 '''모 학교 대장 캐릭터 한 명이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 마작을 그만두고 싶어지게 만들 정도'''로 무서운 실력을 보인 것은 허울이 아니었을 터.
1년 전 카제고시 여고를 들어올 때[16] 부터 3학년 선배들을 상대로 선전하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선배들이나 졸업생을 상대로도 굴하지 않고 승률을 평균보다 높게 유지하였으며, 여기에는 현 코치인 쿠보도 포함되어 있다...... 실력은 확실히 중상급으로, 절대 약자는 아니다!
3.6. 결승전이 끝난 후
결승전이 종료된 후, 비록 졌지만 전년도처럼 코로모에게 압도당하지 않고 개인전에선 이기고야 말테다! 라고 코로모에게 각오의 말을 던지고 퇴장한다. 정말 장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쿠보 타카코 코치 앞에서 후쿠지 미호코에게 안겨 벌벌 떨지만 쿠보 코치가 의외로 카나에게 "다음엔 처발라라" 한마디만 하고 손찌검은 하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다.
[image]
원작에서는 코치가 무서워서 거북이 모드까지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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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쿠보 코치가 ''' 이케다아아아아!!!'''라고 울부짖자 꺼낸 얼굴은 코치에 대한 무서움, 결국 또 졌다는 분함으로 눈물 콧물 질질 이었다. 정말 불쌍하다.
하지만 쿠보 코치의 당당하라는 말에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슴다!'''로 각오를 다진다. 최종 득점은 -45500점. 다행히(?) 최다 실점은 같은 팀의 분도 세이카덕에 면했다(-49000점). 정말 다행이다. 마지막에 역만을 일부러 넘기지 않았다면 -13500점이라 훨씬 나아 보였겠지만, 그래서야 작품이 진행이 안되니 어쩔 수...
그런데 그도 그럴게, 사실 카나가 역전할 수도 있었다. 마왕만 아니었다면. 완전히 죽기 직전 상태에서 회복하자마자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노리는 태도도 그렇고, 그 와중에 역만, 배만 텐파이를 두번이나 완성시킨 것도 그렇고, 야단치기 그랬을지도 모른다.
3.7. 개인전
개인전에선 10위로 선전 중. 현 대회 결승에서 나타난 괴물들과의 대전이 아닌 일반인들끼리의 마작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전의 최종전인 10회전에서 9위인 상태에서 2위인 하라무라 노도카, 11위인 쿠니히로 하지메, 7위인 이노우에 쥰을 상대하였으나 노도카에게 밀려서 2위를 하였고 종합으로는 3위 안에 들어가지 못해서 전국 진출에는 실패했다.
4. 아치가 편
아치가 편에서도 등장.
아치가 여학원 애들을 상대해서 오야배만으로 24000점을 따내며[17] 실컷 관광보내주는 실력을 뽐내셨다...
아치가 역시 현예선 1위. 파워업 전인 당시로서도 준준결승, 베스트 16의 무시 못할 강호라 불러도 좋을 상대다. 그런 아치가를 상대로 관광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것은 현과 학교에 따라서는 이케다가 포함된 것 만으로 학교의 전력이 강화돼서 전국대회 진출을 이륙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 수준의 강자라는 의미. 현 3위학교와 현4위학교의 맴버들이 그 아치가를 어렵지 않게 상대 하였으니 그냥 나가노현이 미친거다.
아치가와의 승부 결과를 보면 그야말로 나가노현의 밸런스가 이상하게 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특히, 츠루가와 카제코시의 경우, 대장인 카지키 유미와 이케다 카나가 '''이능력 보유자'''들인 아타라시 아코 이외의 아치가를 상대로 압승을 거둔것도 있으니… 물론 아코도 제대로 깨졌다. 이런 오버밸런스의 나가노 현의 내년이 심히 걱정된다.
5. 전국편
5.1. 전국편 등장
하지만 개인전에서 우승한 캡틴을 따라 도쿄로 상경, 키요스미 멤버들과 같은 숙소를 쓰게 된다.
일단 애니메이션에서는 노도카와 유키와 같이 목욕을 하는 과정에서 언니 취급을 받지 못하는 경박한 2학년으로 등장했고, 원작에서는 츠루가 학원 마작부와 아치가 여학원 마작부가 교류하는 과정에서 "개인전 멤버"들을 연습상대로 맞이하는 과정에서 캡틴과 미하루와 같이 등장한다. 원작에 비하면 취급이 더 좋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머리핀이 변경되었다는 모양.
애니메이션 1기 최종화에서 언급된 합숙 당시의 묘사가 전국편 2화에서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실제로 높은 飜으로 상대를 농락, 그녀의 실력이 허울이 아니었음을 재증명한다.
6. 그녀의 파생 설정들
- IKEDA
그렇게 이 캐릭터로부터 파생된 유행어로 이케다아아아앗!(IKEDAAAAAAAAAAAAAA!!!) 과 이케다은행이 있다.
이케다아아아앗!은 원래 단체 예선에서 대장을 맡았던 이케다를 혼내던 쿠보 코치의 말로 이케다가 이렇게 주목을 받을 줄 몰랐던(…) 당시에는 묻혔다가 캐릭터의 재조명과 함께 뜬 케이스. 물 건너에서는 사키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이름으로 불리는 데 반해 이케다만 성으로 불리는 기이한 상황에 놓여있는데, 이 말이 알게 모르게 큰 영향을 끼친 듯 싶다.
이케다 은행은 결승전에서 쏘이기만 하고 나지 못하는 이케다를 비유해서 투자만 열심히 하고 상환은 못 받는 맘씨 좋은; 은행에 비유한 것. 이케다가 0점까지 떨어졌을 때 대놓고 사키가 져준 상황을 가리켜서 구제금융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케다아아아앗!은 원래 단체 예선에서 대장을 맡았던 이케다를 혼내던 쿠보 코치의 말로 이케다가 이렇게 주목을 받을 줄 몰랐던(…) 당시에는 묻혔다가 캐릭터의 재조명과 함께 뜬 케이스. 물 건너에서는 사키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이름으로 불리는 데 반해 이케다만 성으로 불리는 기이한 상황에 놓여있는데, 이 말이 알게 모르게 큰 영향을 끼친 듯 싶다.
이케다 은행은 결승전에서 쏘이기만 하고 나지 못하는 이케다를 비유해서 투자만 열심히 하고 상환은 못 받는 맘씨 좋은; 은행에 비유한 것. 이케다가 0점까지 떨어졌을 때 대놓고 사키가 져준 상황을 가리켜서 구제금융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7. IKEDA의 후계자들
또한 현 대회 결승전의 이케다 무쌍(…)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기에 비참하게 관광당하는 캐릭터의 대명사쯤 되었고 실제로 전국대회에서 비참하게 당하는 캐릭터들은 '''이케다의 뒤를 잇는 캐릭터''', 전국의 이케다 등으로 불리고 있다. 역으로 그런식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캐릭터는 이케다 제조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야말로 패배자의 상징(…).
참고로 '''케다'''가 사키의 호구왕들에게 붙이는 접미사(?)화 되어버려서 저 캐릭터들은 S케다, H케다, U케다 등으로 불린다(…)
이케다의 후계자로 불리우는 자들(…) 괄호안의 숫자가 최종 실점.
- 이케다(-45500)
- U케다(2차전 -15600, 3차전 +20100)
- N케다(2차전 +5400, 3차전 -30400)
- S케다(2차전 -25900)
- E케다(3차전 -30300)
- M케다(2차전 -39900, 3차전 -25300)
- H케다(3차전 -51800)[18]
- M케다(3차전 -53300)[19]
- M케다(3차전 -59400) 현재까지 최고의 실점이다. 그가 작품에 먼저 등장했다면 타노가 패왕의 접미사가 되었을 것이다.
- I케다(3차전 -35200)[20]
8. 기타
[image]
단행본 7권에서 카제코시 여고 부원 중 후쿠지 미호코에 이어 두 번째로 표지를 장식했다.
8.1. 학교 및 집안 사정
[image]
원작의 번외편에서 세쌍둥이 여동생인 히나, 나즈나, 시로나 3명에게 카나가 밥을 차려주는 장면이 나와서 국내에선 소녀가장 아닌가 하는 소리마저 나왔으나 애초에 원작에선 처음부터 부모님이 늦는데 자기가 생일상 차려주기로 했다는 말이 나온다. 즉 전혀 낚시가 아닌데 일본어를 모르고 그림만 본 사람들이 알아서 낚인 케이스. (픽쳐드라마 6화에도 나온다)
카제고시 마작부원 전체가 그렇지만, 후쿠지 미호코를 마음의 지주로 섬긴다. 같은 2학년인 요시토메 미하루와는 절친 사이. 쿠보 타카코 코치는 험하게 대하지만 실은 카나를 아끼고 있다는 모양이다.
8.2. 사키비요리
- 4화 - 카제고시 멤버 중 첫 등장. 세쌍둥이 동생들과 비오는 날 놀아준다. 유치원생 동생들과 수준이 비슷해보인다(…) 우동국물, 라면사리, 스파게티의 접시와 포크를 사용한 우라게티를 선보이지만, 평가는 그저 그렇다.
- 6화 - 분도 세이카와 함께 츠루가 학원으로 트레이딩 카드 여행. 츠루가 학원 사람들을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결승에서 무시당한 카지키 유미도 브이자를 그리는 등 좋은 이미지로 상상한다. 여담으로, 츠루가 학원이 깡촌인지 같은 현인데도 기차를 타고 4시간이나 걸려서 찾아간다[21] ......
- 11화 - 후쿠지 미호코와 부원들이 동생을 보살펴주러 온다. 동생들과 부장에 대한 츳코미 역할. 부장님께 "원한다면 바꿔줄게"하고 시작부터 요리 실력을 디스 당한다(…)
- 13화 - 장마 에피소드. 절친인 마작부원 요시토메 미하루와 함께 우산을 구매한다. 충동구매로 비옷까지 구매. 그런데 비가 안 와서 같이 비를 기대하게 된다(…) 정작 비오는 날에는 비옷이 새는 바람에 귀찮다며 벗고 다니다가 감기에 걸린다.
결국 후쿠지 미호코가 간병하러 옴. 예술적인 사과 토끼를 만들었다가 부숴버리는 모습에 쇼크를 받는다(…) 병상에서 계속 맑을 거라는 미하루의 일기예보를 듣고 울상이 되면서 종료. 여담으로, 미하루도 카나와 수준이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 20화 - 그녀는 분명 특대생이었다. 이 설정을 잊어버릴뻔 했던 팬들에게는 정말로 중요했던 에피소드.
- 30화 - 어느 시점에서 언급되었던 학교에서 부활동 결속의 목적으로 만든 마작부 T셔츠의 존재가 공개되었다.
[1] 나가노 현 예선 결승 대장전에서 헤아림 역만 텐파이 리치.[2] 나가노 현 예선 결승 대장전에서 헤아림 역만을 츠모한 후. [3] 나가노 현 예선 결승 대장전에서 사암각 단기를 츠모를 포기한 후.[4] 보이쉬한 연기를 잘 맡던 해당 성우의 그나마 돋보이는 소녀 연기다. 이 작품에서는 이렇듯 보이쉬한 연기를 주로 하던 여성 성우들의 소녀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사이가 미츠키, 코바야시 유우, 오리지널 캐릭터이긴 했지만 산페이 유코.[5] 일본에서는 고양이의 날이다. 애완 동물 식품 공업 협회의 후원으로 고양이의 날 제정위원회에서 1987 년 제정. 이유는 2월 22일의 222(니니니,ニニニ)를 냥냥냥(ニャンニャンニャン)으로 읽을수 있어서.[6] 왠지 낮아 보이지만, 마작은 둘이 아닌 4명이서 하는 게임이다. 즉 비슷한 4명이 붙으면 평균 승률이 25%인게 정상.[7] 그나마도 사키와 유미의 행동을 보고 반응한 것이다.[8] 도라패가 여러개인 이유는 미야나가 사키가 연깡을 했기 때문이다.[9] 깡을 두번하면서 도라표시패가 3개가 되었기 때문에, 도라표시패가 3개나 존재하는 상황이다. 뒷도라를 확인한다면 도라가 최대 6종.[10] 연장을 하면 본장이 쌓이게 되는데, 본장이 추가될때마다 최종점수에서 추가점수가 주어진다. 만약 이케다 혼자 오야로서 텐파이를 하고 연장을 쌓아나간다 치면 3000*30(타가 노텐벌점 30회)++48000(오야 역만)+300*30(30회 연장 추가점수) 도합 103800점을 받는다. 즉 이런 현실적으로 해내기 힘든 상황이 벌어져야 겨우 역전할 수 있다는 소리... [11] 덧붙여서 본편에서는 시합 후, 카지키가 모모에게 '''"영원히 연장하려고 했는데 말이지."'''라면서 실제로 사키만 아니었으면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는게 밝혀졌다.[12] 첫 번째 창깡은 유미가, 두 번째 창깡은 마왕의 보살핌으로 이케다가 했지만 영상개화와 해저로월의 숫자를 보면 해설자 말대로 비정상이다.[13] 역만 텐파이 까지 포함하면 5번[14] 멘젠쯔모(1100점)만을 - 이패코(2000) - 도라1(4000) - 핑후 삼색(12000, 하네만)을 거쳐서, 리치(1)+일발(1)+멘젠쯔모(1)+준찬타(3)+삼색(2)+ 핑후(1)+이패코(1)+도라(1)+뒷도라(2)=헤아림역만(13) 32000을 만들어냈다. 일반적으로 멘탈이 붕괴해도 남을 게임을 텐파이를 부수면서 5순만에 유효패를 전부 뽑아가며 만들기란 굉장히 어러운 확률이자, 그 사이에 쏘이더라도 억울해 할 수 없는 어려운 결정이기도 하다.[15] 참고로 역만 텐파이와 화료 횟수를 모두 합치면 이케다 카나가 4번으로 제일 많다! 참고로 사키가 1권에서 2번, 7권에서 1번으로 2위인데, 비교도 안되는게, 사키는 반장전 몇번에 걸쳐서 3번이지만, 이케다는 반장전 2번에서'''만''' 4번이나 텐파이 이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기껏 만들었던 역을 스스로 깨버린 것 자체가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질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참으로 대단한 근성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16] 스패츠 속성.[17] 🀈🀈🀉🀉🀊🀊🀌🀍🀚🀚🀠🀠🀠 🀎(二二三三四四六七②②⑧⑧⑧ 八)
도라표시패 🀗🀟(8⑦)
리치 일발 쯔모 탕야오 이페코 도라3으로 24000을 따냈다.[18] 이쪽은 상대가 너무 개사기여서… 그래도 이케다로 넣는 사람이 있긴 하다.[19] 현 상황에서는 최악의 전범이다. 아래의 마타노 세이코가 실점은 크지만 결승에 올라갔으니 그때 어떤 점수를 받느냐에 달렸지만, 얘는 결승에 올라갈 수 있을지 없으지도 모른다. 올라가도 상대는 대마왕. [20] 우스잔 고교는 이로서 M케다,I케다가 합쳐서 -88500를 달성하는 기록을 달성했다.[21] 우리나라로 따지면 경기도 가평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전철을 타고 간다는 것과 같음.
도라표시패 🀗🀟(8⑦)
리치 일발 쯔모 탕야오 이페코 도라3으로 24000을 따냈다.[18] 이쪽은 상대가 너무 개사기여서… 그래도 이케다로 넣는 사람이 있긴 하다.[19] 현 상황에서는 최악의 전범이다. 아래의 마타노 세이코가 실점은 크지만 결승에 올라갔으니 그때 어떤 점수를 받느냐에 달렸지만, 얘는 결승에 올라갈 수 있을지 없으지도 모른다. 올라가도 상대는 대마왕. [20] 우스잔 고교는 이로서 M케다,I케다가 합쳐서 -88500를 달성하는 기록을 달성했다.[21] 우리나라로 따지면 경기도 가평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전철을 타고 간다는 것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