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도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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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도 하루에, 아치가의 레전드지!'''" by 타카카모 시즈노

참고로 이 대사는 네타거리 취급을 받고있다...
만화 《사키 -Saki-》의 등장인물.


'''赤土 晴絵(あかど はるえ'''
1. 개요
2. 과거
2.2. 아치가 여학원
2.3. 실적
3. 활약
4. 실력
4.1. 분석력
5. 포터블
5.1. 아치가편 포터블
5.2. 전국편 포터블
6. 기타


1. 개요


나라현 대표인 아치가 여학원마작감독. OG. 성우신도 나오미. 생일은 6월 22일[1]. 키는 174cm[2]. 나이는 '''26세'''. 혈액형은 A형.
본편에선 이름만 살짝 언급되었다가 외전인 아치가편을 통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과거 노도카가 나라현에서 살던 당시 다녔던 어린이 마작교실의 선생님이었다. 아치가 재학과정은 고등학교 과정 편입을 한 것으로 나온다. 초등학교는 요시노야마라는 이름의 학교를 다닌 것으로 언급.
그리고 잊어버리고 넘어간듯한 설정 하나, 아치가 여학원의 교직원에도 해당한다. 담당 과목은 정보. 시즈노가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의외.

2. 과거



2.1. 시노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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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가 초6인 시점에서 초4로 등장. 지역 예선에서 모든 학교를 마이너스(반환점 기준)로 하고 올라온 A톱이라고 한다.
이 시점에서 봤을때 주로 고화력, 뛰어난 분석력으로 밀고가는듯 하다.
초등학생 때부터 두각을 보인 그녀가 어째서 아치가같은 무명 학교로 진학했는지가 주목되는 부분.
이때부터 마츠미 자매라던가, 그녀들의 어머니인 츠유코와 친분이 있었다.
이미 출전자들 중에 자신의 흥미를 가진 멤버를 한 명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그게 누가 될지 관심이 가고 있다.
2015년 7월 연재분에서 드디어 시노와 결승티켓을 건 일전을 하게 되는데, 시노에게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 조에서 1위로 올라온 오로쿠 코코로의 버릇을 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점수를 잘 지켜내어 1위로 결승에 진출하는듯 했으나, 하필 오라스의 親이 시노였고 그 마지막의 국에서 시노가 화료하여 2위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앞을 알 수 없게 된 상황이 발생. 그대로 멈췄다면 1,2위로 하루에, 시노 결정이었으나 시노가 어째서인가 연짱을 해버려 그 연짱으로 스코어가 2위 이하로 내려가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8월 연재분에서는 오로쿠 코코로의 우승에 조언을 해주었다. 시노와는 언젠가 인터미들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받았다. 학년이 두 학년 차이나므로 이들이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시노가 중3이 될때 한 번 뿐일 것이다.

2.2. 아치가 여학원


학창 시절에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아치가 여학원 마작부의 에이스[3] 61회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며 지역 전통의 강호 반세이 고교를 물리치고 모교를 전국대회에 진출시키는 맹활약으로 아치가의 전설로 불리게 됐다.
전국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며 모교가 준결승(3회전)까지 진출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지만, 준결승에서 맞붙었던 의문의 신인선수인 코카지 스코야[4]에게 처참하게 털리고 패배[5]. 그 충격으로 인해 몇 년동안이나 패에 손조차 댈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에 빠졌다고 한다.
대학생 신분으로 어린이 마작교실에서 선생노릇을 했던것도 그 트라우마를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던 마작부 동료(아타라시 노조미, 아코의 언니)의 배려였던 모양. 아이들에게 마작을 가르치며 자신이 순수하게 마작을 좋아했었던 당시를 기억해 내면서 트라우마를 딛고 마작계에 복귀하게 된다.

2.3. 실적


  • #49 전국 초등학교 마작대회 나라 현 대표(개인전 준결승)[6]
  • #50 전국 초등학교 마작대회 나라 현 대표[7] (개인전 결승)
  • #61 인터하이 나라 현 대표 (단체전 준결승)

3. 활약


현재는 후쿠오카를 연고로 한 실업팀(감독 구마쿠라 도시)이 경영상의 이유[8]로 해체, 아치가 여학원에서 감독을 맡게 되었다.
후쿠오카의 실업팀에서 활동할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고별경기에서는 플레이오프까지 참여했으며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계속 괴물같은 프로들의 실력이나 분석력 등이 밝혀지면서 하루에의 평가도 계속 올라가는 중. 전력을 내면 상당한 강자일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고등학생 때 '''그 코카지프로를''' 하네만이상으로 쏜 시점에서 현 아치가학생들하고는 격을 달리한다.[9]
참고로 그녀의 라커룸 옆에 있는 패찰의 선수 이름은 "쿠보X", 카제코시의 그 쿠보 코치는 아니다. 아라타의 자료 스크랩을 보면 대전 기록에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의 이름은 적혀져 있지 않다.
고문을 맡으면서도 '''노도카와 만나고 싶다'''는 그녀들의 꿈을 이뤄주려는데 어느 정도는 확신에 차지 않은 투로 말을 했던 듯 하며[10], 그것 때문에 노도카의 지역구인 나가노쪽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나가노에 있는 류몬부치 고교의 작년 활약을 보고 노도카가 있는 학교가 진출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11]
전국대회 2차전이 끝나고 아치가 멤버들이 즐거워하고 있을 때 센리야마 여고에 탈탈 털렸으면서 뭘 그렇게 좋아하냐고 질책을 했고, 구마쿠라 도시와 대화[12]를 하고 있던걸 시즈노들이 목격해 "우리를 버리고 다시 프로가 되는거 아니냐" 하고 불안하게 만들었으나 끝까지 아이들을 지켜보겠다고 거절했다[13]는게 드러났다. 이에 감동한 시즈노들은 열심히 하자고 결의를 다졌으나 쿠로가 선봉에서 대마왕에게 절찬 멘붕당하고 있는걸 보면 고생길이... 열리는 줄 알았으나 나머지 멤버들이 위력을 보여주며 시라이토다이 고교를 2위로 밀어내고 결승에 진출한다. 진짜 열심히 한 모양.
아치가편 12화에서 10년전, 코카지 스코야를 크게 쏘았었다는[14] 사실이 드러났다.[15] 그때는 지금과 달리 협력을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한다.[16]
고교생들의 전장인 인터하이에서 실업 선수들과 맞붙은 경력자가 지도자로 존재하는 것은 플러스 효과가 되기에 충분한데, '''시라이토다이 멤버들 자신도 파악하지 못한 맹점'''을 짚어내고 유우에게 차봉인 히로세를 대처하는 방법을 어드바이스하고 도라를 버린 쿠로를 위해 작탁을 준비하는 등 코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코가 타카미의 능력을 감을 잡았음에도 확실하게 알지 못했을 때 타카미의 능력을 확실히 알게 해주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18화에서는 시즈..알고 있지? 라는 독백을 했는데 오오호시 아와이가 현예선에서 단 한번 썼던 더블리치에 주목하여 아와이의 능력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대 어째 유독 쿠로에게만은 어드바이스가 부실하다. 당장 전국 2위 학교인 센리야마 여고의 신 에이스인 온죠지 토키의 패보는 전혀 보지 않았는지(...) 미히로기 우타가 토키의 패보를 언급하며 '일순 앞을 보는 아이'라고 칭하자 '그런게 가능할리가?!'라며 경악한다. 또한 전국 챔피언이라 분석을 가장 많이 했어야할 미야나가 테루에 대해서도 분석을 안했는지 테루의 '타점을 올리는게 아니라 올릴 수 밖에 없는것이 아닌가'하는 약점도 아치가 학생들이 직접 알아냈다.(...) 아치가는 비슷한 약점이 있는 쿠로가 있기에 우리들은 알수 있었다며 쿠로와 테루가 직접 붙어봤기에야 말로 비로소 알아낼수 있었다는 투로 말하지만 시합전개를 보면 분명히 토키도 스바라도 이걸 이미 알고 있었다(...)[17]. 아와이의 더블리치 능력은 단 한번 보고 눈치챘으면서 정작 각 학교의 에이스에 대한 분석이 이리 부실해서야...
최종화에서 나라縣 전인미답의 고지를 달성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으며, 여기에 자신감을 얻어 코카지 프로에 대한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앞으로 나갈 용기를 얻는다. 이는 언젠가 프로를 노리겠다는 의지의 한 형태.
결승진출을 이뤄낸 후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 미즈하라 프로가 운영하는 바에서 다른 프로들과 만날 기회를 가지게 되는데, 이것이 시노하유의 발단점이 된다. 또한 그곳에서 동풍전을 세번 쳤는데 이기고 도망가버렸다고..

4. 실력


선수로서의 실력도 실업팀과 프로에게서 스카우트를 권유받을 정도로 뛰어나고, 마작 경험이 많지도 않은 아치가 여학원을 이끌고 전국대회 결승까지 출전하는 등 지도자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정신력 부분에선 그다지 강하지 않는 듯 하다. 선수로서는 고교시절 코카지 스코야에게 패한 트라우마에서 아직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고, 지도자로서도 2회전에서 패배 직전까지 몰렸을 때 다른 팀 멤버들과 함께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가 마츠미 쿠로의 말에 마음을 다잡았다. 멘탈면에선 많이 아쉬운 상황. 특히나 지도자라면 그때 제자들과 같이 좌절할게 아니라 제자들의 용기를 북돋아줘야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 아쉬워진다.
이 지도자로써의 역량이 어렸을 때부터 나타났다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강자의 오라를 풍기는 젠노와 미히로기의 분석에 성공, 효과적인 파훼법을 제시하여 오로쿠의 전법에 플러스 효과를 가지게 해줬고 그녀를 결과적으로 우승시켰다.

4.1. 분석력


아카도 하루에의 실력 중 가장 큰 특징은 하나로 감독으로서 아치가 여학원을 결승까지 올려놓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분석력이 되겠다. 아치가편에서도 상대하게될 선수의 버릇까지도 분석한 것을 보여줬고, 시노하유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상대 버릇, 패 정리 습관'''등을 분석해서 그에 맞춰 대응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게다가 다른 분석계 능력처럼 발동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소양처럼 가지고 있는 듯 한데, 그저 점수만 알 수 있거나 어떤 패로 오를까만 안다던가 분석은 하는데 막상 본인은 못치는 작중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상대의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징들을 고려하며 심리적으로 유도해가며 마작을 둔다.

5. 포터블



5.1. 아치가편 포터블


사키 아치가 편 포터블에서도 고등학생들이 싸우는 무대에 어째서인지 참여했는데, 역시 성인의 위엄이라고 해야 할까 이미 전작에서 등장한 후지타와 마찬가지로 능력은 존재하지 않지만 게임 내 강자다. 기본적으로 슌쯔가 잘 모이고, 이페코나 삼색동순이 '''굉장히 잘 붙는다'''. 그래서 잘 다루면 기본 만관으로 화력도 괜찮다.


5.2. 전국편 포터블


12월 25일, 전국티켓의 유료 DLC로 참전이 결정.
다른 세 명의 프로 마작사들과는 다르게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화력 상태로 츠모컷인을 띄우면 모교의 고등학교 교복 스샷이 나온다.
물론 옛날의 넥타이 착용 상태, 즉 61회차 인터하이 당시 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그것.
추후 복장의 패턴이 분리된다면 좋을 것 같기는 하나...

6. 기타


코카지 스코야한테 크게 털리고 트라우마로 마작교실을 한게 꽤나 좋은 네타거리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전국에서 안습행보를 뛰고있는 캐릭터들이 전국대회 뒤에 트라우마에 걸려 마작교실을 연다[18]. 이런식으로...
이외에도 감독으로서 2회전에서 포기하려고 한다던가, 감독으로서 한게 없다고 감독으로서 자질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까이기도 했었지만 사실 아치가 일원들을 특훈시켜줬고, 원정도 시켜줬고, 준결승전에서 유우와 아코의 선전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등 감독으로서 역할은 충실하다. 그리고 아치가가 결승 진출하면서 아치가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추가로 4년전 아치가 마작교실 당시의 기록은 그녀가 직접 블로그(하루에일기ハルエニッキ)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실제로 쿠로 같은 경우는 그 블로그로 덕을 본 경우. 노도카도 가끔씩 블로그에 들어오는 모양이다. 블로그에 혈액형도 기재되어 있다.
"초능력자 감지 센서" 보유자. 애니메이션 3화에서 아치가 학원 팀이 사키와 마주쳤을 때, 쿠로와 함께 데꿀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이나 원작에서의 전개로 보면, 이 캐릭터의 존재는 사키의 인물 설정을 참여하는 선수만이 아닌 지도자나 프로의 영역까지 확대시킨데 의의가 있으며, 애니메이션 PV에서 원작 최후반부에서 공개된 컷[19]이 발견되었다.
단행본 시노하유 5권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여담으로 iPhone 사용자.

[1] 그나마도 원작 팬들의 지적에 의해 수정된 듯함.[2] 이건 상당히 의외인데. 이 정도면 가장 큰 마츠미 유우와도 19cm 차이가 난다는 말인데 작중에서는 이 정도 신장차이로 그려지지 않았다.[3] 부원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그녀를 포함해 아타라시 노조미인 1학년 동급생, 상급생은 3학년이 최소 두 명 이상. 2학년이 한 명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불명[4] 해당 대회가 그녀에게는 데뷔무대에 해당한다. 이전에는 대회 참여라던가 그런 기록이 없었던 모양. 일본 내에서는 사키와 노도카의 초반부 에피소드를 연상케 하는 파급력으로 칭하기도 한다. 당시 사키가 노도카에게 했던 대사인 '''"저 마작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런 상대에게 무참히 패배한 노도카. 트라우마 스위치가 눌리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게다가 코카지는 그 해에 마작을 처음 시작한 것이다. 나가노 차봉전 멤버들이 완전 초짜인 세노오 카오리에게 털리고 얼마나 절망에 빠졌는지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때부터 에이스였던 아카도의 자존심이 조각난것도 당연.[5] 딱 한 번 '''자신의 능력'''으로 하네만 이상의 패(6飜)를 만들어 코카지를 쏘았다. 그녀의 제일 빛났던 순간. 그러나 그 이후로 미친듯이 대량실점의 길로... [6] 시라츠키 시노가 6학년 때 참여한 대회에서 강호의 오라를 풍기며 등장. 참고로 나라 현 예선부터 결승까지 다른 세 명에게 반환점 이하의 점수를 만들며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7] 초등학교 5학년 시점.[8] 이것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여기에 당시의 트라우마가 부활하여 실업단에서도 비슷한 실수로 팀의 패배를 이끌어냈다는 설정이 추가,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해당 팀의 연고지는 하카타(博多)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확인됨.[9] 이는 그시절 혼자서 테루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선수를 상대로 이룬 성과로 미래예지라는 사기능력과 키라메의 적극적인 서포트, 쿠로의 도라 디버프를 등에 업고도 힘겹게 견제하던 토키를 생각하면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10] 자신들은 반세이를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었던 모양. 이는 원작에서 보충된 대사.[11] 작년 MVP로 뽑힐 정도로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마물이 존재하는 학교를 무명의 학교가 꺾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까.[12] 약속장소를 잡은 단순한 행동이었다.[13] 전국편 12화에서 정황이 공개된다.[14] 하네만 이상[15] 고교 시절 코카지는 그렇게 쏘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는 듯 하다.[16] 당시에 스코야를 테루로 치환하면 충공그깽이다. 쿠로는 절대 토비가 되지 않는 키라메와 3순 미래 예지로 패를 미리 예상한 토키의 도움을 받아 테루에게 배만으로 쐈지만 이 사람은 그런거 없이 혼자서 하네만이상을 직격했다는 거다.[17] 두 사람은 쿠로의 도라독점때문에 테루가 타점을 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리치를 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건 테루가 원한다면 타점을 내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올 수 없는 예상이다. 즉 테루는 무조건 타점을 올려야하는것 같다 것을 두 사람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소리다.[18] 재밌는 사실은 린카이 여고의 선봉인 츠지가이토 역시 마작교실에서 제자를 키우는 입장에 있다. 작가가 2ch를 눈팅한다는 설도 있을정도로 꽤나 흥미로운 부분. 사실 2위와 3위의 넘을 수 없는 벽도 벽이지만 1위는 더 높은게 맞을테니 트라우마가 걸리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19] 아카도와 코카지의 대국장에서 직접대면. 아카도가 트라우마를 극복할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