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고 히로에

 

'''히메마츠 고교 마작부원'''
스에하라 쿄코
아타고 키누에
'''아타고 히로에'''
마세 유우코
우에시게 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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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속표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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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전국편의 아타고 히로에

"'''영상..... 개화는 아니올시다-!'''"

"'''낚기의 히로에, 하면, 바로 나라고!!'''"




'''愛宕 洋榎(あたご ひろえ'''
1. 설명
2. 활약
3. 실력
4. 인간 관계
5. 기타

키: 155cm
생일: 7월 18일[1]

1. 설명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다 사츠미.[2]
캐릭터 보이스 공개 시의 대사는 "욧샤~", "론~"
전국편 히메마츠 고교의 주장. 등장하기는 65화에 처음으로 나왔으나 이름은 68화에 나왔다. 포지션은 중견[3]. 사실 1화부터 오른쪽의 츠지가이토 사토하와 함께 왼쪽에 그녀로 추정되는 인물이 보이...는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4]
'''머리모양 때문에 꽃게라고 불리고 있다'''. 처진 눈이 특징이며 자세히 보면 입모양이 세모입이다. 실제로 이름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을 때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의 아타고 히로에를 지칭하는 말은 '''히메마츠고교의 처진 눈의 선수'''였다. 그런데 보통 처진 눈을 한 캐릭터들은 순해보이는 인상을 가지기 마련인데, 이 처자는 전혀 안 그렇다는 점이 포인트.(...)[5]
'''대놓고 개그 캐릭터이다'''. 경망스러운 행동, 그리고 파격적인 비주얼으로 인해서 등장하자마자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보다 전국 5대 강호 중의 한 팀인데다 에이스이의 숙적인 히메마츠 고교의 등장이라, 주장이 누구일지 잔뜩 기대한 독자들은 히로에를 보고 빵터졌다(…)
지역이 오사카쪽이라 사투리를 쓴다. 한국에서 그쪽과 가장 흡사한 지역색을 가지고 있는 '''부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캐릭터의 묘미를 정말 제대로 알 수가 있다(…) 히메마츠에서도 인기가 TOP 수준.
부장임에도 불구하고, 부장의 위엄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른 부원들이 전부 아무렇지도 않은데 혼자서 안절부절 못 하기도 하고, 준결승전의 중견전 전반전이 끝나자 마자 의기양양하게 대기실로 돌아와서 자랑하지만 스에하라 쿄코 이외에는 아는 척도 해주지 않는다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츠루카의 와하하 처럼 대접받지 못하는 포지션인 듯. 심지어, 같은 부원이자 동생인 키누에가 히로에보다 더 나이가 많아보인다! 노안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키와 몸매가.(…)

2.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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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68화에서 팀이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1위였던 카로우토 고교의 사사노 이치고에게 청노두[6]를 작렬시켜 캐관광 보내고 승리하였다. 영상개화까지는 못 만들어낸다고 중얼거리기도.
자신의 인터하이 첫 역만이었다고 기뻐했지만 '''이놈의 부원들이 다른학교 경기 본다고 아무도 마중나와주지 않았다…''' 혼자서 발을 동동 구르고 무시받는 모습이 부장인데도 위엄이 없다. -
2회전 대진표에서 잔뜩 으스대면서 재등장해서 전국 무대에서 긴장하던 타케이 히사에 앞서 키요스미와의 대결표를 뽑고 추후에 상대할 것이라는 암시했으며, 에이스이에 대해서 혼자 복수심을 태우는 모습이 압권.
마침내 메인이벤트인 2회전이 시작되고, 차봉전이 금방 끝나버려서 본격적으로 활약할 시기가 빨라졌다.드디어 중견전. 신나게 점수를 따면서 전형적인 관서인 이미지를 발휘하며 입방정을 떨다가 카쿠라 쿠루미에게 시끄럽다는 소리를 듣지 않나 쓸데없는 도발로 타케이 히사의 페이스만 회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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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는 처음 화료할 때 저런 식으로 나왔다(!!). 하지만 다들 그냥 넘어갔다.
그렇긴 해도 결국 1위로 중견전을 마무리, 36900점을 뽑아냈다. 43900점을 획득한 온죠지 토키 다음가는 고득점. 게다가 타케이 히사가 회복하기 전에 제대로 점수를 털어버린 탓에, 키요스미 팬들 중에서 히로에를 싫어하게 된 사람도 있다……. 히로에는 본선 1회전에서 히사가 중견전에서 시합을 끝내버릴 때부터 한 번 밟아주기로 벼르고 있었고, 그런 이유로 준결승전 중견전에서도 유독 히사만 가지고 걸고 넘어졌으니[7] 아무래도 밉상으로 보여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다.
3회전에서도 5200점 화료로 우스잔을 바닥까지 가라앉히고 있기때문에 방향성은 확실히 잡아두었다는 느낌이다. 키요스미의 페이스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있는 것을 감지하고 마음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견전이 끝난 시점에서도 일단 플러스 지수로 끝냈다. 자신의 명성과 활약에 먹칠을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지 모르나 키요스미와의 차이를 벌리지 못한 것은 아쉬운 결과.
5위 결정전, 중견전에서 드디어 면식이 있다는 언급만 되었던 에구치 세라와 맞붙는다. 서로 굉장히 친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 세라에게 빌린 30엔을 안 갚아서 매번 마주칠 때마다 서로 그걸로 포문을 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돈을 갚으라는 세라에게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못 받을 생각을 해야 한다고?라고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는 장면이 압권. 경기가 시작하자 예상대로 세라와 박빙의 승부를 보여준다. 세라의 버림패를 분석해 대기패를 크게 바꾸는 식으로 점수를 따면서 좋은 스타트를 끊지만, 세라 역시 히로에의 흐름 끊기에 말려들지 않고 점수를 따내고 둘이서 작탁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에자키 히토미와 이와다테 유안도 큰 것 한방씩으로 끼어들면서 싸움이 치열해지고, 이에 눌리나 싶더니만 결국 +13600점, 2위로 중견전을 마무리짓는다.

3. 실력


83화에서 인터미들[8]에서 대활약해서 특례로 입학했다고 한다.
정말로 '''겉보기와는 다르게 강력하다'''는 특징을 가진 캐릭터로, 언론에서도 꽤나 주목받고 있다는 언급[9]이 원작에서 있었다. 조 추첨식에서도 키요스미의 같은 주장 포지션인 타케이 히사를 경계하는 듯한 낌새를 보였고 실질적으로 그 이름값은 했다. 히사의 말에 따르면 히메마츠의 경기 결과와는 무관하게 '''히로에만큼은 항상 플러스 점수를 냈다'''고.
카지키 유미처럼 '''이능력이 없는데도 실질적으로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는 강자'''. 실제로 비능력자 중에서 손꼽히는 강자로, 츠지가이토 사토하, 에구치 세라, 시로우즈 마이루[10]와 함께 비능력자 최강의 4인으로 꼽힌다. 다만 이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닐지라도 약간의 정형화된 패턴은 보이고 있는데, 상대방의 신경을 갉아먹는 트래쉬 토크[11]를 바탕으로 버림패 심리전을 걸어 상대를 낚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일단 히로에가 뭐라뭐라 중얼거리면서 패를 버리면 당연히 상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할 것으로 보이는 안전패를 버리게 되는데, '''그게 사실은 히로에의 올림패'''였다는 식의 낚시를 하는 것.본인도 스스로를 '''낚기의 히로에'''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실제로 작중에서도 사사노 이치고타케이 히사, 타키미 하루가 그녀에게 낚여 점수를 헌납했다. 예를 들면 대기패가 3통이었는데 리치걸고 일발째 6통이 나오자 왜 6통이 나오냐며 떠들었는데 의도한 건 아니라도 낚시는 낚시라 히사가 낚였다. [12]
상대를 속이는듯한 타패방식이나 심기건드리는듯한 트래쉬토크 뉘앙스의 말투 등을 생각하면 작사라기보단 짱꾼에 가까운 타법. 영화 타짜의 캐릭터인 고광렬의 수법을 생각해보면 알기 쉽다.[13]
은근히 애니메이션에서 수혜를 본 경우로, 원작보다 먼저, 아치가 편 코믹스판 보다 먼저 아치가 편 애니메이션 판에 등장하는 위업을 달성했으며[14], 해당 편에서 신도지 여고의 리더가 분석한 것을 통해 해당 학교는 전통적으로 중견을 에이스로 보낸다는 정보를 흘렸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 이름값은 정말로 하고 있다.'''
공격보다는 방어가 특기라고 한다. 2회전 때 히사가 두 번 크게 화료하는데 히로에가 두 번 다 그 대기패를 뽑았었다. 그런데 절대로 그걸 버리지 않았다. 그 외에도 딱히 크게 쏘이는 장면이 묘사된 적이 없다.
버림패를 몹시 너저분하게 늘어놓는 경향이 있다. 버릇이 아니라 고의라면 상대를 신경쓰이게 만들어 집중못하게 하려는 수단인 듯.

4. 인간 관계


  • 후나쿠보 히로코 - 친척(100화 참조)[15]
  • 에구치 세라 - 센리야마 여고와의 직접적 교류, 공식전에서 직접 대결함, 어렸을 때 한 유닛으로 활동했던 적이 있었으나 중학교 시점에서 유닛은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세라는 이 당시 그녀를 배신자 취급하고 있었던 모양이나 지금 시점에서는 그 갈등이 해소된 듯 하다.
  • 후지시로 나나미 - 초등학교 당시 그녀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 강자. 에구치 세라와의 콤비 해산도 그녀와 얽혀있다.
  • 니죠 이즈미 - 어렸을 때 활동했던 유닛에서 전좌
  • 가족

5. 기타


마물센서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알아보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스에하라 쿄코의 과거회상에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쿄코가 강한 작사라고 판단을 내렸다. 쿄코가 어떻게 그런걸 아느냐고 묻자 왠지 모르게라고 답하거나 이상한 버림패에 대해 묻자 감이라고 대답하는 걸 보면 감이 엄청 좋은 듯하다.
여동생인 키누에와 함께 히메마츠에서 백합의 선두주자. 경박스러운 성격과 부원들에게 놀림감이지만 실력이나 정신적으로는 팀원들에게 믿음직한 리더라는 점에서 쿄코와 함께 인기가 엄청나다.
그리고 스핀오프인 토키에서 흉성의 星의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즉 에구치 세라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면식이 있었다.
그녀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2012년 이벤트인 사이모에토너먼트에서 당당히 조에서 상위성적을 기록하여 192명이 올라가는 본선에 직행했다. 본명이 언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적이기에 의미가 크다. 참고로 2014년 대회에서는 애니메이션 대로 인연의 상대인 타케이 히사를 꺾고 블록 우승을 하기도 했다.
사키 전국편 애니메이션 6화에서 나온 대국장면에서 히로에가 버린 패들을 보면 상당히 삐뚤삐뚤하고 엉망으로 놓여져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다른 캐릭터들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패를 내놓는 것과 비교해보면 은근히 튀는 부분. 재밌는 건 타케이 히사에게는 도발도 하면서 자신만만한 어투로 말하지만 카쿠라 쿠루미에겐 왠지 풀이 죽어서 대답한다. 또한 타케이 히사는 커플링에서 대부분 공으로 들어가지만 쿠루미와의 커플링에선 수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전국편이 포터블로 나오게 된다면 이케다나 유키처럼 다른 캐릭터보다는 유난히 대사가 많아질것 만같은 이미지가 보인다. 포터블에 등장하면서 준수하게 강하며 사용하기 편한 캐릭터가 되었다. 심지어 상대의 화료패를 알 수 있다라는 특성이 붙기때문에 웬만해서는 방총되지 않음.

[1] 담당 성우인 마츠다 사츠미의 생일 은 하루 전인 7월 17일이다.[2] 마츠다 사츠미의 첫 애니메이션 배역으로 버섯순이 아이돌 호시 쇼코와 성우가 같다.[3] 에이스는 전통적으로 중견에 넣는 해당 학교의 특성상 작년 인터하이에도 같은 포지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렇게되면 작년 인터하이 단체전에서 미야나가 테루와는 맞대결이 없어지게 된 셈.[4] 원래 이 쪽은 헤어스타일도 애매하고 가슴에 달린 리본의 형태가 다르고 치마도 짧았기에 히로에와는 다르다. 사실 해당 장면은 작년의 70회 인터하이 개인전 결승전 상황이며, 그 포니테일의 여성은 이 항목에 나와있듯이 지금은 졸업한 당시의 3학년이다.[5] 특히 이와토 카스미는 순하다 못해 자애롭다는 이미지까지 있다.[6] 해당 작품에서 청노두를 시전한 캐릭터는 이 캐릭터가 유일하다. 게다가 전국대회 첫번째 역만이다! A,B블록 3차전, C블록 2차전까지 역만은 6번 나왔다.[7] 타키미 하루를 낚아서 점수를 딸 때에도 키요스미라면 통했겠지만, 자기는 격이 다르니까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중얼거렸을 정도.[8] 노도카가 우승한 해당 기수에서 2년전에 해당. 여기에 접점을 가지는 캐릭터가 몇 된다. 대표적으로 후쿠지 미호코타케이 히사.[9] 아치가편에서 센리야마에 이 캐릭터나 아라카와 케이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시라이토다이에 승부를 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기자들이 말한다.[10] 마이루는 본인이 둘 때는 이능력이라기보다는 제약에 가깝다. 이능력이 발휘되는 것은 츠루다 히메코가 경기할 때 뿐이다.[11] 굳이 비유하자면 황제"좁아 ㅠㅠ"와 비슷한 느낌.[12] 하지만 절대 실전에서는 따라하지 말자. 마작은 애초에 상대의 패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두뇌 싸움이 일어나는 게임인데, 거기서 패를 공개하는 것은 다른 작사들한테 지적받기 딱 좋은 상당한 비매너 행위이다. 블러핑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게 만일 타가가 배만 이상의 엄청나게 큰 역의 텐파이 상태임이 확실해지면 자신이 쿠이탕 1판으로 빨리 나기 위해 이런 비매너짓을 저지를 수 있다. 그 경우 타가들도 배만을 쏘이느니 그냥 쿠이탕 1판으로 쏘이고 다음 국으로 넘어가는 선택을 할 여지가 충분히 있고. 게다가 오라스에서 이런 짓을 할 경우 1등이 의도적으로 순위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엄격한 마장은 '''자기 패의 정보를 공개하면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곧바로 촌보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프로 경기에서 이러한 행동을 했다간 '''제명을 당할 가능성도 있다.'''[13] 절묘하게도 고광렬의 고향은 부산이다(....). 사투리는 안쓰지만.[14] 추첨순서 5번의 부장 자격.[15] 명절에 직접 만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