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 키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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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작탁자는 당신들 두 분만의 것이 아닙니다.'''"
"'''버리는 패, 맡았습니다!'''"
"'''스바라!(멋짐!)'''"[1]
생일: 10월 24일
키: 151cm
1. 개요
사키 -Saki-의 등장인물.
후쿠오카 현 신도지 여고의 2학년으로 포지션은 선봉.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 독특한 말버릇을 지니고 있는데, 대단하다, 훌륭하다는 뜻의 스바라시이(すばらしい)를 줄인 "스바라(すばら)!"를 감탄사로 애용한다. 카타오카 유키는 이를 가지고 전용 소잿거리를 지니고 있다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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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사키 외전의 노도카 과거편. 과거 타카토바라 중학 마작부 부장을 맡고 있었다. 그렇게 지나가는 단역으로 끝날 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사키 아치가편에서 재등장! 3회전에서 아치가 여학원이 상대하게 되는 신도지 여고의 선봉으로 출장했다.
2. 능력
- 스바라한 멘탈
전국 1위의 마물을 상대로 한번 지옥을 봤으면 멘탈붕괴를 일으킬 법도 하지만 평정심을 전혀 잃지 않고 스바라를 입에 달고 다닐 정도의 포지티브한 성격이 장점으로, 테루의 독주에 포기할 뻔 하던 토키도 그녀를 보고 다시 마음가짐을 다잡았을 정도이다. 3회전 전반전 종료 직전에 직격을 맞고 나자 더이상은 스바라를 외칠 기력도 없이 작탁에 엎드려있는 모습이 나왔으나, 후반전이 되자마자 다시 멀쩡히 부활해서 이케다 카나나 스에하라 쿄코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초합금 멘탈, 형상기억멘탈등의 찬사를 들었다.
- 토비 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대마왕 미야나가 테루 상대로 최적의 수비자 중 하나로 등장. 실제로는 무능력자에 가깝지만, "토비되지 않는 능력"에 대한 새로운 설이 등장했는데, 자신이 토비되지 않는 능력이라는 설과(개인버프), 이 판에서 토비를 당하게 하지 않는 능력(전체영향)이라는 설이 부딪치면서[2]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게 하고 있다. 사실 2회전에서 그 테루가 선봉전으로 게임을 끝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후자가 상당히 설득력있다(...) 다만 그렇다고 한다면 후반전 오라스 2본장에서 누군가가 토비당해서 국이 끝날 가능성을 고려하는 모습을 보일 이유가 없을 것이다. 본인이 자기 능력이 어디까지 미치는 것인지 범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하면 아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159화에 의하면 어떤 프로가 오던 간에 2만점 이상 잃어본적이 없다고 한다. 즉 테루가 첫경험을 시켜줬다.
- 오오 스바라한 인격자 오오
10화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그녀의 역할은 말 그대로 버리는 패. 신도지 여고는 타교의 에이스에 대항할만한 힘을 지닌 선수가 없어서 과거에는 매번 선봉의 에이스전에서 대패하고 그대로 탈락하는 사태의 반복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예 선봉을 버리고 어떻게든 살아남은 후 다음 국부터 만회하는 전략을 택한 것. 키라메가 선봉으로 선택된 이유는 어떤 경기에서도 단 한 번도 0점으로 떨어져 토비되었던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프로를 상대로도 한번도 들통나지 않았을 정도[3] 라 나름대로는 이능력에 속할 수도 있겠으나, 말이야 좋지 애초부터 이기는 게 아니라 지는 걸 전제로 한 능력이므로 어쨌건 너한테는 점수 따는 건 기대하지 않으니 들통만 나지 말라...는 소리나 다름없다. 질때, 그것도 압도적으로 발려서 점수가 바닥까지 떨어져야 유의미한 능력인데다가, 그런다고 스바라가 스바라한 실력을 가진것도 아니니. 어찌 포장하건 결국은 버리는 패.
선수의 사기를 위해서인지 키라메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그 이야기를 듣고 말았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거나 침울해하긴 커녕, 에이스는 못 될지라도 자신의 힘을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기뻐하면서 그 역할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버리는 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한다. 그동안 전국구의 이케다 취급을 받으며 패인, 전범 소리를 들어왔으나 이 일로 한 방에 반전되어서 사키 등장인물 중 최고의 인격자, 성인으로 추앙받는 중. 더구나 신도지의 이케다는 따로 있어서...[4]
선수의 사기를 위해서인지 키라메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그 이야기를 듣고 말았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거나 침울해하긴 커녕, 에이스는 못 될지라도 자신의 힘을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기뻐하면서 그 역할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버리는 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한다. 그동안 전국구의 이케다 취급을 받으며 패인, 전범 소리를 들어왔으나 이 일로 한 방에 반전되어서 사키 등장인물 중 최고의 인격자, 성인으로 추앙받는 중. 더구나 신도지의 이케다는 따로 있어서...[4]
3. 주변인물과의 관계
- 타카토바라 중학교 인맥 (노도카, 유키)
노도카를 만날 당시(2년전에 해당)에는 3학년이었기 때문에 현 대회의 단체전에 등록하지 못하였으며, 중학교를 졸업 후 고등학교를 후쿠오카로 진학했다고 한다[5] . 그나마 유일한 3학년이었기에 한 명[6] 만 들어오면 내년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지티브한 면모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키와 노도카가 일찍 마작부에 들어오기만 했다면 단체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할 정도.
노도카, 유키, 두 학년 밑인 무로하시와도 접점이 있다. 단체전에 출전 가능했다는 이야기를 보면 한 명이 더 있었을테지만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보완된 설정이 확실히 밝혀진 것은 원작자의 설정자료 공개 이후.
여튼 원작 69화에서 노도카와 유키, 이케다는 텔레비젼으로 해당 학교의 2회전을 보았고 경기는 중견전까지 진행되고 있었다. 뭔가 복잡한 감정이었을지도.
믿음직한 선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유키는 그녀를 정말로 잘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터하이 3회전 A블록 선봉전 종료후의 상황에서 노도카와 유키가 대화하는 도중에 나오는 언급이지만 활동 당시에도 빈혈을 일으켜 쓰러지거나 한 적도 없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7]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존재로 기억되는 것은 당연.
추가로 타카토바라 중학교 당시에는 합숙도 있었던 듯 하다.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했었던 증거.
노도카, 유키, 두 학년 밑인 무로하시와도 접점이 있다. 단체전에 출전 가능했다는 이야기를 보면 한 명이 더 있었을테지만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보완된 설정이 확실히 밝혀진 것은 원작자의 설정자료 공개 이후.
여튼 원작 69화에서 노도카와 유키, 이케다는 텔레비젼으로 해당 학교의 2회전을 보았고 경기는 중견전까지 진행되고 있었다. 뭔가 복잡한 감정이었을지도.
믿음직한 선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유키는 그녀를 정말로 잘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터하이 3회전 A블록 선봉전 종료후의 상황에서 노도카와 유키가 대화하는 도중에 나오는 언급이지만 활동 당시에도 빈혈을 일으켜 쓰러지거나 한 적도 없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7]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존재로 기억되는 것은 당연.
추가로 타카토바라 중학교 당시에는 합숙도 있었던 듯 하다.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했었던 증거.
- 신도지 인맥
추가로 츠루타 히메코는 어째서인지 이름으로 호칭하고 있다. 일단 학년이 같으니까 그렇다쳐도, 역으로 히메코는 그녀를 성으로 부르고 있지만 사이가 어색하다거나 그렇지는 않은 모양[8] .
또한, 버리는 패로서 인식되고 있음에도 시로우즈 마이루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아치가편 단행본 속지에서는 작탁에서 신나게 털리는 스바라를 보고, 마이루가 자신도 모르게 "스바라"라는 대사를 읊조리다가 부끄러워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버리는 패로서 인식되고 있음에도 시로우즈 마이루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아치가편 단행본 속지에서는 작탁에서 신나게 털리는 스바라를 보고, 마이루가 자신도 모르게 "스바라"라는 대사를 읊조리다가 부끄러워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추가사항
해당 캐릭터는 유키나 노도카에게도 편하게 대화를 했던 묘사가 보이지 않았던 것을 이들이 의아해 했는데,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대상을 만들지 못했던 것이 원인. 지금은 신도지에서 히메코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녀에게만은 평범하게 대화하는 모양.
4. 등장
4.1. 사키 아치가편
등장하자마자 2회전에서 미야나가 테루를 만났다(…). 그야말로 개털리듯 털렸으나[9] , 간신히 2위로 3회전에서 진출하여 아치가 여학원의 마츠미 쿠로, 시라이토다이 고교의 미야나가 테루, 센리야마 여고의 온죠지 토키와 선봉전을 벌이게 되었다.
테루의 독주를 막기 위해 계속 울어서 알몸대기[10] 까지 가는 무리수까지 두면서 토키를 어시스트해주고, 위험을 무릅쓰는 플레이를 해준 것에 대해 마음 속으로 미안해 하는 토키에게 다 이해하고 있다는 듯 보여주는 잔잔한 미소는 그야말로 성모의 미소로 비유되고 있을 정도.[11]
나가노를 떠나 꽤나 먼 동네인 후쿠오카로 진학을 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슬퍼하기는 커녕 웃으면서 마음을 잡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서 무로하시도 꽤나 놀라는 반응을 보였었다.
사키 아치가편 미방영화 OP에서는 혼자만 짤렸다.
준결승 종료후, 모두들 울고있는 가운데 어느새 예전 후배와 만났는지, 그녀들에게서 받은 도시락을 함께 먹자면서 나름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4.2. 사키 전국편
3화에서 회상장면으로 짧게 등장한다.
13화에서 등장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아치가 편의 보완이 기대된다. 어째서인가 울고 있었기때문. 결국 원작 보완이 이뤄져 잠시 나와 있던 타이밍에 유키와 노도카와 재회한다. 회장 내에 접근하는 것은 당일 참가자로 한정되었기때문에 이 타이밍 자체는 기적이었을지도.
5위 결정전에선 다시한번 토키와 연합전선을 펼쳐 우에시게 스즈의 폭발을 견제했다.폭발하는 스즈의 버림패를 보고 대기를 조정하여 쏴버리거나 스즈의 스안커 츠모를 막아내는 등 꽤나 좋은 활약이었으며 세라는 이에 대해 마작 센스가 있다고 평했다. 이 와중에 스즈를 마이너스 점수로 만들어버리고 자신은 100800(+800)으로 플러스 점수로 마무리했다. 토비만 당하지 말라고 내놓았더니 오히려 점수를 따왔다! 신도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결과.
이후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중학교 후배인 카타오카 유키가 비슷하게 재연하고 결승전 무대에 나오게 된다.
4.3. 애니메이션에서의 활약
- 8화 - 마지막에 등장. 모두가 모인 가운데 "훌륭합니다.(すばらです)"라 말하며 등장하며 후에 "진정한 주인공은 나중에 등장하는 법이에요."라며 허세부린다. 그리고 미야나가 테루한테 깝친다.(...) 여담으로 성우보정 덕분에 저 위의 "훌륭합니다." 할때의 톤이 묘하게 중독적이다.
- 9화 - 온죠지 토키의 선리치에 훌륭하다며 감탄한다. 허나 곧바로 미야나가 테루의 패기에 테루 위주의 플레이로 흘러가고 이에 쫄고 울면서 멘붕중인 마츠미 쿠로,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걸 깨닫고 의욕을 상실한 온죠지 토키와 대비되게 계속 다른 이들의 플레이에 훌륭하다며 감탄하고 자신이 테루에게 쏘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훌륭하다며 감탄한다. 그리고 9화 마지막에서는 테루의 독주를 잠시 저지하면서 관내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이 마작탁자는 당신들 둘만의 것이 아니다."라면서 자신에 찬 발언을 한다. 왜 셋이 아니라 둘인지는 눈감고 넘어가주자. [12] 덕분에 잠시 절망했던 토키도 "마작은 다른 플레이어도 같이 하는 거니 테루를 막을 수 있을지 몰라."라며 멘탈을 원상복귀했다. 여러모로 숨은 일등공신. 참고로 말할때마다 반짝거리는 이펙트가 뜬다. 그녀의 이름인 키라메가 반짝거림이란 뜻과 비슷해서 그런듯.
- 10화 - 미야나가 테루에게 심하게 발리고 "훌륭합니다!"라 외치고 나서 "아..아...악...."이라 울면서 그대로 마작탁자에 엎드리면서 전반전은 장렬하게 전사. (...) 하지만 이전까지 씩씩했던 그녀의 모습과 달리 침울해져서 마작탁자에 엎드려서 풀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다른 고등학교 멤버들은 기운내라고 테루한테 털린 친구들을 북돋아준데 비해 신도지 여고 멤버들은 마이루와 히메코는 그냥 무표정으로 지켜보기만 하고 포지션이 중견인 멤버는 콜라를 처묵하면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고 안경을 쓴 차봉 멤버도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13]
하지만 다음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허리에 팔을 올려 의기양양한 포즈를 지으며 다시 부활하였다.. 오오 강철멘탈 오오. 그리고 온죠지 토키와 훌륭한 연계 플레이를 보이며 미야나가 테루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 후 테루의 츠모에 파랗게 질린 얼굴로 "훌륭합니다..."라고 놀랐다. 그리고 이걸로 10화의 활약은 끝.
- 11화 - 원작보다는 취급이 좋아졌다. 온죠지 토키의 어시스트를 착실히 해 준 탓에 퐁 네 번으로 나단기 상태를 만들고 미야나가 테루의 연속화료를 저지하게 해주었다.
- 12화 - 리치를 거는 미야나가 테루를 견제하기위해 계속 퐁을 하였다. 멘붕하며 털리던 쿠로가 제 정신을 차리는 모습을 보고 훌륭하다 말했으며 토키의 활약에 "수고하셨습니다."라 했다. 그리고 쿠로가 론을 하는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보는 대인배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마작이 끝난후 훌륭했다며 경기를 평했다. 그리고 마이루의 "잘했어."라는 말에 "아뇨. 제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라고 대답하며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51,800점을 털리며 팀을 꼴찌로 밀어넣긴 했으나, 역적 취급하기에는 애매한 것이 실제로 테루를 상대한 나머지 2명도 힘겹게 버틴 수준이었으며 마지막에 쿠로가 테루의 예상을 벗어난 타법으로 테루를 쏘았기 때문에 꼴찌가 되었을 뿐 그 이전까진 꼴찌는 아치가 학원이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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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가편 단행본 5권에서 신도지 여고 부원 중 최초로 표지를 장식했다.
본편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나 노도카 외전(단행본 9권, 88.5화에 해당)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아치가 편이 애니메이션 화가 이뤄지면서 수혜자가 된 경우. 정말로 수혜자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칼라로 그려지면서 그녀가 보라색을 띤 흑발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과 교복의 상의색이 하얀색, 회색 치마로 구성되어 있다라는 귀중한 설정이 공개. 결국 102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하면서 설정이 굳혀졌다.
마작은 1:1이 아닌 1:1:1:1이라는 것을 떠오르게 만드는 캐릭터이다. 온죠지 토키는 이것때문에 미야나가 테루의 약점을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순간 해봤지만...뭐 현실은 시궁창.
작년 전국 진출팀이었던 갓포 여고를 털었던 가스부치 고교를 2회전에서 털어버린 고등학교[14] 라는 점에서도 지켜볼 요소는 충분. 물론 그 주역이 이 캐릭터였다고 생각하면 다행이지만 아쉽게도 그건 아닐 가능성이 높겠다. 허나 여기에서도 흥미로운 것은 그 2회전. 지금 3회전에서 도라에 의지하지 않은채 미야나가 테루의 독무대가 계속되고 있는데 용케도 이 캐릭터는 무사히 미야나가 테루와의 선봉전을 버텨내고 바톤터치를 해낸 것을 보면 다른 의미에서 강력하다는 느낌.
2차창작에서는 주로 가장 같이 많이 활약한 온죠지 토키와 엮인다. 미야나가 테루를 집중견제했으므로 테루와도 꽤 엮이긴 한다. 근데 이 둘 모두 공식적인 연인이 있는지라, 둘사이에 끼어들어 가로채는 제3자의 역할로 나오는 2차창작이 많다.선봉전에서 혼자 멘붕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마츠미 쿠로와는 엮이지 않았었는데...최근들어 엮이기 시작했다. 선봉전 오라스때 나머지 2명이 자신을 도우고 있었다는 것을 다 끝난 다음에야 알아챈 쿠로인지라, 2차창작에서 엮일땐 키라메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일부러 모른척을 하는 츤데레로 엮인다. 아니면 정말 몰라서 키라메만 마음고생하는 것으로 엮인다.
가끔이지만, 정말 가끔이지만, 츠루가 학원의 칸바라 사토미와도 엮이는 경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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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중력을 무시한 헤어스타일이 모 세기말 권왕의 투구를 연상시킨다.
- 사키비요리
신도우지 이야기1 에서는 학교방송에서 인터뷰 할 주제로 뭘 선정하는지 고민하며 낱말맞추기 식으로 인터뷰 내용을 결정하는 마이루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 이외에도 당황하는 마이루를 도와주러 무단출입을 하는 히메코를 말려내는 활약을 보인다.
신도우지 이야기2에서는 에자키 히토미가 마작부 일지에 그린 '신도우군'으로 만화를 그려냈다.
게다가 혼자서 감동받고 '같이 써볼까?'라며 제안을 하는 마이루에게 '집에 가져간다고 말씀드렸죠?'라며 일갈에 태클을 걸었다. 레귤러들 사이에서도 눈칫밥 조금 먹고 살 것이라 생각하는 몇몇 팬들의 판단을 사키비요리에서 깨버린 것(...)
존댓말 캐릭터이다.그 이외에도 당황하는 마이루를 도와주러 무단출입을 하는 히메코를 말려내는 활약을 보인다.
신도우지 이야기2에서는 에자키 히토미가 마작부 일지에 그린 '신도우군'으로 만화를 그려냈다.
게다가 혼자서 감동받고 '같이 써볼까?'라며 제안을 하는 마이루에게 '집에 가져간다고 말씀드렸죠?'라며 일갈에 태클을 걸었다. 레귤러들 사이에서도 눈칫밥 조금 먹고 살 것이라 생각하는 몇몇 팬들의 판단을 사키비요리에서 깨버린 것(...)
6. 관련 문서
[1] すばら. 스바라시(대단하다, 뛰어나다)를 줄여서 말한다.[2] 점수가 낮은 세 사람의 흐름을 적절히 조정하여 스코어를 플러스로 항상 유지시킬 수 있는 조정력. 미야나가 사키 역시 이런 비슷한 형태의 능력, 혹은 능력을 기반한 운영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자면 대표적으로 이케다 카나라던가.[3] 해당 학교 출신의 프로가 밝혀진 관계로 그 프로와 대전경험이 있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접점이 생긴다.[4] 마이루의 버리는 패 발언에서도 명백하게 드러나지만, 애초에 신도지 1군에서 테루를 상대할 만한 능력자가 없다. 프로도 깨기 힘들다는 리저베이션 콤비의 히메코 쪽이라면 아마도 연속화료에 대항할 수 있겠지만 테루가 선봉인 시점에서 애초에 싸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결국 누가 상대하던 간에 대량 실점은 불가피한 만큼 저 정도의 실점 역시 상정 범위 내라고 봐야 할 것이다. [5] 아버지의 고향이 후쿠오카.[6] 실제로 유메노 마호가 입부하여 마작부는 작년에도 유효했다. 덕분에 노도카는 인터미들 개인전에서 우승. 허나 단체전은 여전히...[7] 노도카 왈 : 그 선배가 빈혈이라니 상상할 수도 없는걸요. 이에 유키는 : 그렇긴 해! 라며 맞장구를 친다.[8] 같은 학년끼리 성으로나 이름으로만 부르면 어느 정도 친분이 있음. 오히려 상을 붙이는 쪽이 사무적인 관계에 해당.[9] 저 당시의 테루가 활약했던 상황을 추측하긴 어렵지만 용케도 선봉전을 무사히 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영상개화 화료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언급이 있다. 도라가 테루에게 적절히 들어오는 판이었기 때문에 그 체감도는 상상 이상의 레벨.[10] 裸単騎(하다카 단기, 민단기). 12패를 전부 울고 달랑 패 하나를 남겨서 머리대기를 하는 것. 대기패 하나 빼고 다른 패를 전부 보여준다는 점에서 알몸으로 비유한다. 버릴 수 있는 패가 가져온 패와 대기패밖에 없으니 안전패고 뭐고 없는 극히 위험한 플레이. 참고로 아네타이 토요네의 경우는 이 상태에서 능력을 사용하여 반드시 화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11] 이때 '괜찮습니다. 멋져요.'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개의 패를 접는다. 그야말로 간지폭풍. [12] 사실 이건 쿠로를 없는 취급한게 아니라 토키를 향해 한 말이라서 그렇다. 당시 토키는 혼자서 테루를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있었기 때문에 하나다가 마작은 둘이서 1대1로 하는 싸움이 아니니 자신과 쿠로를 이용하라는 힌트를 토키에게 준것. 하지만 쿠로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이해를 못했다(...). 쿠로의 능력이 거기에 있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상황이었기에 망정이지...[13] 같은 희생양인 쿠로와 토키는 나머지 멤버 전원이 마중나와 위로를 받았지만 키라메는 선수들이 퇴장한 빈 작탁에 혼자 엎드려있는 화면을 중계로 비춰주고 나머지 멤버들은 그걸 TV로만 보고 있어서 더욱 안습(...)[14] 가스부치는 시노하유에도 추후 비중있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강호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