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윈들(애니메이티드)
- 다른 스윈들을 찾으신다면 스윈들로.
1. 개요
스윈들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은하계의 마당발 무기 거래상으로, 중립 디셉티콘이며 무기를 매매하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한다. 락다운과도 친분이 있으며 메가트론은 그를 경멸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인정한다. 스윈들 본인도 메가트론을 최우선 고객으로 취급하고 있다.[1][2]
몸 내부에 다양한 무기들을 숨기고 있다. 그리고 그의 가슴에 달린 서랍(?)은 그의 개인용 우주와 연결되어있다. [3]
2. 상세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원작에서의 이미지 중 장사꾼 기질과 사기꾼 기질을 극대화시켰다. 비클모드는 험비.
인간빌런들이 뭉쳐서 SUV(Society of Ultimate Villainy)란 단체를 만들고 리더격인 슬로모가 기계장치들을 멈추는 시계[6] 로 오토봇들을 멈추게 한 후 범죄짓을 저지르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빌런들에게 접근한다. 인간 빌런들이 범죄 현장으로 부터 도주하는데 도움을 줘서 그들의 신뢰를 얻게 되고, 큰 돈을 벌수 있는 기계라며 특수한 기계를 만들도록 지휘한다.
기계의 조립이 다 끝나가자 마지막 부품으로 그들에게 시계를 달라 요구한다. 인간빌런들이 이를 거부하자 트랜스폼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 자신의 몸 내부에 달려있는 무기들로 인간빌런들을 제압하고 이 시계로 기계들을 마비시키는 장치를 완성시켜 메가트론에게 그것을 사라고 제안한다.
이 기계장치로 자신을 추격하는 오토봇들과 디트로이드의 기계들을 멈추게하지만 범블비는 보호막 안에 있어서 마비되지 않았다. 범블비는 이후 인간빌런들과 동맹을 맺고 스윈들을 교란하는 작전을 펼친다. 결국 기계는 작동이 멈추게되고 오토봇들은 다시 움직이게 된다. 이후 빡친(…) 스윈들은 시계로 다시 오토봇들을 멈추게 하려고 하는데 보호막때문에 시계에서 나온 힘이 다시 반사, 자기자신이 작동중지되고 만다. 이후 디트로이드 경찰들에게 견인되고(…) 인간들에게 분해될 처지에 놓인다.
나중에 센티널 프라임이 지구의 디셉티콘들을 체포하러 왔을 때, 오토봇 엘리트 가드들의 함선 내부에 다른 디셉티콘들과 감금되어있었다[7] . 그런데 그때 그는 여전히 시계의 힘으로 멈춰있는 상태였고 이 때문인지 오토봇들은 그에게 별다른 구속장치를 달지 않았다.
센티널이 사이버트론으로 빨리가려고 한 것 때문에 우주폭풍으로 스윈들이 로봇모드로 변신이 가능해지자 스윈들은 디셉티콘들을 풀어준다. 러그너트가 메가트론을 섬긴다는 말을 들은 스윈들은 메가트론은 최고의 고객이라며 블리츠윙, 선스톰, 람젯에게 무기를 준다. 디셉티콘들은 우주선을 장악하고, 오토봇들을 감옥에 가둔다. 이때, 스윈들은 덤으로 선스톰과 람젯에게 모자를 준다.[8][9]
스윈들의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오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러그너트가 우주선의 바닥을 박살내버려 모두 우주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그 와중에 스윈들은 함선 안에 남아서 부품을 훔치는 데 몰두한다.
이후 디셉티콘들과 오토봇들이 박터지게 싸울때도 스윈들은 여전히 무기를 훔치고 있었고, 오토봇들이 다시 함선을 되찾았을땐, 이미 스윈들은 탈출선으로 탈출한 후였다. 그 후 3화 뒤에 시즌 3이 끝나버린 관계로 진실은 저 너머에.
3. 완구
3.1. 애니메이티드
4. 기타
특별히 어디에도 구애되지 않고 내키는대로 다닌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제일 속 편하게 사는 디셉티콘일지도 모른다.
우주적 무기상인지라 여러 종족들과 거래를 해왔는데 잘 들어보면 첫등장화에서는 보크에게서 포스필드 장비를 얻었다고 언급하면 센티널의 함선에서 탈출극을 벌일때는 쿠인테사를 언급하는 등 다른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한 종족들을 까메오로 언급한다.
[1]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도 메가트론이 살아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면서 먼저 연락을 취해 물건을 팔려고 했고 두번째 등장에서도 메가트론의 이름이 나오자 특별 서비스를 해준다.[2] 일본판에서 메가트론에게 존댓말을 쓰지만 국내판에서는 반말을 쓴다. 사실 미국판도 메가트론을 향한 첫 대사(Megatron, you old warmonger!)나 말투같은걸 보면 그다지 존댓말이 어울려 보이진 않는다.[3] 그는 이걸 창고로 사용하는데 스페이스 브릿지로 전송되어 있기 때문이다.[4] 월-E에 등장한 셸비 포스라이트를 맡았던 배우.[5]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인페르노, 레이저웨이브, 식스 샷, 유니크론을, 비스트 워즈 리턴즈에서는 나이트스크림, 오라클, 각종 드론들을 맡았다.[6] 올스파크 조각이 박혀있어서 주변의 기계장치들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은 사이버트로니안들에게도 통한다[7] 이렇게 따로 붙잡히게 된 이유는 센티널 프라임이 락다운에게 디셉티콘들을 붙잡아주고 자기 공으로 만들어달란 의뢰를 몰래 했기 때문. 자세한 경과는 락다운 항목 참조.[8] 구분하기 쉽게하기 위해서라며 각각 사각형, 원뿔모양 헬멧을 받는다. 이건 G1의 완구 오마쥬.[9] '''색이 틀린데 구분할 필요가 있냐''' 싶지만, 스윈들은 클론들에게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기 위해서 준 듯 하다. 문제는 스윈들이 헬멧을 주기 전부터 선스톰과 람젯을 구분 못 하고 '''헷갈린다'''고 했다! 애초에 스윈들만 헷갈려 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