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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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Russian.'''
1. 개요
보드카 베이스로, 블랙 러시안에 크림을 첨가한 것으로서 블랙 러시안보다 훨씬 부드럽고, 술 맛이 거의 안나는 깔루아 밀크에 비해서는 꽤 독해 술다운 맛이 난다.
높은 도수에 차게 마시며 유제품도 들어가는 칵테일이니 경우에 따라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자칫하면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국내에서는 보통 커피 리큐르로 깔루아를 사용해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으로 단맛이 적은 다른 커피 리큐르로 만든 것이 더 고급 취급을 받는다.[1] 단맛이 적으면 보다 중후한 맛이 생기지만,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취향껏.
또 바닐라향 보드카나 바닐라 엑스트랙트를 소량 사용하면 더 훌륭한 맛이 난다. 취향에 따라 크림 대신 베일리스를 넣거나, 초콜릿 시럽을 넣는 등 변형도 무궁무진하다.
원래는 우유가 아닌 크림을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생크림이 드문 관계로 보통 우유로 대체해서 사용되나, 부드러움과 고소함의 차원이 매우 다르니 마트에서 크림을 판다면 크림으로 만들어보자. 휘핑크림과는 다른 것이니 주의. 구매한 것이 우유랑 비슷하지만 우유를 2배 이상 농축시킨 느낌이 드는 거라면 제대로 산 것이다.
여담으로, 영화 위대한 레보스키에서 주인공 레보스키가 즐겨마시는 칵테일이다.
2. 레시피
- IBA 버전 레시피
- 오리지널 버전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