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잇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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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AV 남배우. 한국에서는 일명 '''치훈이'''라고 불린다. '치과 훈남'의 줄임말인데, AV 출연작 중에서 치과를 배경으로 출연했던 장면이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2. 상세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차세대 남자 AV 배우다. 신장 175cm에 훈훈하고 잘생긴 동안에다 미남같은 외모와 날렵한 근육질 몸매에다 주오대학 법학과 출신이라는 고학력 스펙까지 골고루 갖춘 희대의 엄친아.
AV 업계에 투신한 이유는 '''"예쁜 여자들과 성관계를 원없이 해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이래봬도 '''유부남'''인데다가(!) '''자녀도 있다!''' 물론, 그에게 AV 촬영은 그냥 직업인지라 부부 금슬이나 자녀들과의 관계도 좋다는 듯 하다. 그리고, 와이프도 AV 배우로 알려져 있다.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앞서 열거한 이유들도 있고 외모도 잘생겼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AV를 찍으면서 '''실제 연인과의 정사를 방불케 하는 순애물스럽게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점 때문'''이다. 사실, 이런 면에서는 의외로 남성들도 좋아한다. 여배우와의 케미가 좋아져 연기력도 향상되고 몰입이 잘되는데다 이전까지 나온 주역 남배우들 상당수가 시각테러급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2] 그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만으로도 혐오감과 불쾌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여배우까지 분위기에 취해서 속닥거린다거나 얼굴을 마주보며 키득거린다거나 서로를 간지럽히는 장난을 치는데, 연기력도 좋아서 그런지 엄청나게 달달해 보인다. 과격하고 노골적인 정사 장면보다는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에 더 집중하는 여성들의 취향을 제대로 공략한 셈이다.
SOD에서는 그가 여성들에게 인기 있다는 것을 착안해서 그를 필두로 실크 라보(Silk-Labo)라는 여성향 AV레이블을 런칭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여태껏 대다수가 프리랜서였던 AV 남배우를 사실상 여배우처럼 전속 배우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 '''1등 공신'''이다. 2014년 이후 실크라보 레이블 위주로 출연 중이다.
2017년 8년간 활동했던 실크라보 레이블에서 졸업했다. 단 남배우로서의 활동은 실크라보를 떠난 후에도 꾸준히 하고 있는 듯 #
3. 여담
- 사쿠야 유아가 출연한 전설의 작품 EDD-202에 출연한 상대 남자 배우가 바로 이 사람이다. 다만, 카메라의 시점이 사쿠야 유아에게 맞춰져있는데다 모자이크까지 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얼굴이 많이 공개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