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발로란트)

 


[image]
'''이름'''
SKYE
스카이
'''국적'''
[image] 오스트레일리아
'''역할'''
척후대[1]
'''능력'''
동물
'''성우'''
김보영[2]
'''요원 번호'''
14
요원 출시 순서
킬조이

스카이

요루
1. 개요
2. 능력
2.1. 기본 능력
2.1.1. 재생(Regrowth) (C)
2.1.2. 정찰자(Trailblazer) (Q)
2.2. 고유 능력
2.2.1. 유도등(Guiding light) (E)
2.3. 궁극기
2.3.1. 추적자(Seekers) (X)
3. 평가
3.1. 장점
3.2. 단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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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좋아, 어디로 가면 돼?'''

'''Alright, where's the fight?'''

게임 발로란트의 에이전트. 13번째 에이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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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호주 출신인 스카이는 야수 떼와 함께 적대적인 영역에서 길을 개척합니다. 자신의 창조물로 적을 방해하고, 치유력으로 아군을 회복시키며 든든하게 팀을 지원합니다.


2.1. 기본 능력



2.1.1. 재생(Regrowth) (C)


[image]
'''회복 장신구를 장착합니다. 발사를 길게 누르면 정신 집중하여 범위 내에서 모습이 보이는 아군들을 회복시킵니다. 회복 에너지가 바닥날 때까지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자신이 회복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 : ¤ 200 '''
'''충전량 : 1'''
'''게이지: 100'''

'''"채워보실까?", "여기서 채우라고!", "가득 채우라고."'''

'''"Heal up, squard!", "Healing over here.'"'''

- 재생으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경우[3]

'''"치료 못해."'''

'''"Out of healing."'''

- 회복 에너지를 모두 소모했을 경우

스카이 본인을 제외한 일정 범위 내의 아군을 치료하는 능력. 세이지와 더불어 '''범위 내의 모든 아군 치료'''는 매우 훌륭한 능력이다. 세이지와는 달리 원할 때마다 치료해줄 수 있고, 치료양이 세이지보다 많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세이지보다 약한 면도 있는데,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큰 소리가 나고[4] 100 만큼의 회복 에너지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스킬이기에 이미 생명력을 100 만큼 회복시켰다면 더 이상 치유가 불가능해진다.[5] 또한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아군을 치유해주는 동안에는 스카이가 이동 외에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세이지 달리 자힐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큰 단점.
치료하는 도중에 스킬 버튼을 다시 누르면 총을 꺼내는 모션과 함께 재장착을 하는데, 스왑 대신 키를 누르면 되기 때문에 이따금씩 급할 때 쓸 수 있는 테크닉이다.

2.1.2. 정찰자(Trailblazer) (Q)


[image]
'''태즈매니아 호랑이 장신구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호랑이를 보내 조종합니다. 조종 중에 발사하면 전방으로 뛰어올라 폭발하며 뇌진탕을 일으키고 직접 타격한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가격 : ¤ 200 '''
'''충전량 : 1'''
'''피해량[6] : 30'''
'''지속시간 : 5초'''
'''체력 : 100'''

'''"사냥 시간이야.", "사냥 시작!"'''

'''"Time to hunt!"'''

- 정찰자 사용 시

'''"정찰병이 당했어!"'''

'''"Scout destroyed!"'''

- 정찰자 파괴 시

'''"잡았다!"'''

'''"Got it!"'''

- 정찰자로 공격 성공 시

'''"뇌진탕이다!"'''

'''"They're concussed."'''

- 정찰자로 뇌진탕 성공 시[7]

소바의 드론과 비슷하게 시점이 변경되며 조종이 가능한 스킬. 드론은 비행하며 방대한 범위를 볼 수 있고 최대 두 번까지 적의 위치를 직접 보여줄 수 있다면 스카이는 '''맞춘 적에게 30의 데미지를 입히고 주변까지 광역 뇌진탕에 걸리게 한다는 점'''에서 확실히 독자적인 메리트가 있다. 보다 공격적으로 설계된 스킬.
조종이 직관적이고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직접 달리거나 뛰는 정도의 이동만 가능해서 고지대 점령이 어렵고 시야가 피해망상에 걸린 것보다 약간 나은 수준으로 상당히 좁으며 지속시간도 소바의 드론에 비해 짧다. 아주 가까운 거리의 적을 직접 볼 수는 있지만 드론의 다트와는 달리 실루엣을 띄워주지는 않아서 팀원에게 즉시 공유가 되지는 않고 멀리 있는 적은 보지도 못하고 파괴될 수 있어서 완전히 상위호환이 되지는 않는다.
소바의 드론, 사이퍼의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정찰자를 운영 중일 때는 스킬을 취소하거나 파괴당하기 전 까지는 완전히 호랑이만 조작하므로 본인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2.2. 고유 능력



2.2.1. 유도등(Guiding ligh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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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장신구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매를 전방으로 날립니다. 발사를 길게 누르면 조준점 방향으로 매를 유도합니다. 비행 중에 다시 사용하면 매가 섬광으로 변합니다.'''
'''가격 : ¤ 100 '''
'''충전량 : 1'''
'''매 지속시간 : 4초'''
'''체력 : 60'''

'''"매 출동!", "매 날린다."'''

'''"Hawk out!"'''

- 인도하는 빛 사용 시

'''"시야 차단!, 실명 성공!"'''

'''"Blinded!"'''

- 섬광 적중 시

'''"매가 당했어!"'''

'''"Hawk destroyed."'''

- 매 파괴 시

브림스톤의 연막 투하, 레이나의 포식/무시와 같이 구매를 하는 고유 능력이면서 매 라운드 1개가 자동으로 주어진다. 가격은 브리치보다 저렴한 100 크레드이다.
제트의 연막 폭발과 조작법이 거의 동일하여 스킬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매가 지속 시간동안 날아가고, 스킬 버튼을 꾹 누르면 수동으로 조종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지속 시간동안 이동 방향을 조종할 수 있다. 매를 날린 뒤에 스킬 버튼을 한번 더 눌러야 매가 폭발해 섬광이 되는데, 만약 매의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스킬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매가 그냥 사라져버린다. 매가 날아가는 동안에는 적에게 파괴당할 수 있다. 제트의 연막과 매커니즘이 비슷한 만큼 투사체의 속도도 매우 빠른데, 스카이를 처음 하는 경우 조종이 어려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스카이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 원인이 된다.[8]
섬광 폭발 시에는 매의 울음소리가 작게 나는데, 만약 적이 한명이라도 섬광에 맞았다면 매의 하울링과 유사한 효과음이 크게 울리며 스카이도 전용 대사로 적을 실명시켰음을 알려준다.[9] 이는 스카이가 고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인데, 섬광이 적중했는지 아닌지 알고 전투에 임하는 것과 모르고 전투에 임하는 것의 차이가 분명할 뿐더러 단순히 적의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스카이는 실명캐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인포캐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

2.3. 궁극기



2.3.1. 추적자(Seekers) (X)


[image]
'''추적자 장신구를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추적자 셋을 보내 가장 가까운 적 셋을 쫓습니다. 추적자가 표적에 다다르면 해당 적의 시야를 제한합니다.'''
'''가격 : 6 포인트'''
'''체력 : 100'''
'''시야 제한 지속시간 : 6초'''

'''"모두 색출하자! (Seek them out!)"''' - 본인 혹은 아군 사용시

'''"더 잘 숨었어야지! (I've got your trails.)"'''- 적 사용시

적을 추적하는 투사체를 셋 생성한다. 단 두 명 이하의 적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남아있는 적의 수만큼만 생성한다. 투사체는 이동 도중에 파괴가 가능하며, 평소에는 은신 상태로 적을 쫓다가 적과 위치가 가까워지면 은신 상태가 해제되고 큰 효과음을 내며 적에게 빠르게 돌진한다. 피격 시 늑대와 마찬가지로 오멘의 피해망상과 같은 디버프에 걸리는 동시에 둔화 효과를 건다. 투사체의 외견 과 돌진 전의 은신 상태를 제외하면 스파이크 돌격의 늑대와 완전히 동일한데 한 마리 더 늘어났고, 그 대신에 추적자의 효과음이 더 큰 편이라 아무래도 대응하기는 더 쉬운 편이다.
물론 이 스킬의 최대 효과는 이동하는 경로를 맵과 레이더에 띄워서 파괴 여부에 상관 없이 적의 위치를 최대 3명까지 강제로 노출[10]시킨다는 것이기에 적에게 미리 파괴 되더라도 의도한 이득은 변함이 없고, 타격 성공 시의 디버프는 보너스라고 보면 될 것이다.

3. 평가


여러 요원을 많이 섞어놓은 듯한 스킬셋을 갖고 있다.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세이지, 팀이 진입하도록 원거리에서 섬광을 발사한다는 점에서 브리치, 정찰의 역할로 사용 가능한 특정 유닛을 직접 조종한다는 점에서 소바의 스킬을 각각 변형시킨 형태이다. 브리치가 스킬로 각을 지우고 적을 몰아내며 억지로 구역을 뚫는 캐릭이라면 스카이는 유도등과 정찰자를 통해 적을 몰아내고, 힐을 통해 아군을 재정비하며, 궁극기를 통해 적 위치를 따내 팀원들의 공격을 돕는 매우 이타적인 스킬셋의 캐릭터로 볼 수 있다.[11]
각종 섬광 효과를 포함한 여러 디버프형 유틸기를 사용하여 팀원들의 전투력을 강화시키는 서포터 포지션으로 추가된 캐릭터이며, 이 게임의 스턴과 섬광 등을 보유한 기존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흔히 말하는 '서브엔트리'로 고를 것을 의도한 것이 드러나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즉, 평소에는 서포터로서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유사시엔 팀원들과 함께 일순간 화력을 집중하여 강력한 푸쉬를 주도하도록 설계 돼있고, 이런 플레이 이후의 상황을 수습하는 광역 치료 능력으로 기존 엔트리 및 서브엔트리에게 없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킬조이는 한 차례 준 리뉴얼 수준의 패치 이후 공격 능력을 줄인 대신 수비 능력에 최적화시키고 정보전 캐릭터로서의 역할이 흐려졌는데, 이 자리에 간접적인 정찰 능력과 변수창출 요소를 이용하는 스카이가 대신하도록 자리를 비운 듯한 모양새가 되었다.
대회에서는 아직 평가가 미묘하다. 새와 늑대를 조종하는 동안 무방비가 되는 단점이 운용을 어렵게 한다는 평가다. 12월 5일 VS대 C9 3경기에서는 스카이가 새를 날리는 동안 Rb의 제트가 순풍으로 파고 들어서 킬을 따는 장면도 나왔다. 해설진은 아이스박스같은 맵에서는 대충 던진 섬광에도 눈이 멀지만, 다른 맵에서는 그런일이 없어서 섬세한 조종 컨트롤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아이스박스에서는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는 모습인데 같은 대진 2경기에서는 아이스박스에서 정찰 역할을 깔끔하게 수행한 스카이가 MVP를 챙겼다.

3.1. 장점


  • 정보전에 능한 정찰 능력
소바의 드론처럼 일정 지대를 직접 관찰하면서 본인 스스로 접근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정찰자' 스킬은 공중 시야와 가시 거리에서 단점이 있지만 이걸 빠른 이동속도로 순식간에 구석구석을 뒤져보는 것으로 상쇄한다. 또한 사이퍼, 킬조이 등의 함정형 스킬을 의식하느라 의외로 드론의 비행 능력을 못쓰는 경우가 많다는 걸 감안하면 바닥에서만 달려야 한다는 게 그렇게 큰 단점이 아니기도 하다. 또한 '유도등'과 '추적자'(궁극기) 또한 적을 직접 보지는 못해도 시청각 UI 기능을 통해 간접적으로 적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부가기능이 있어서 이런 종합 정찰 능력은 상대의 위치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결과를 만든다. 이런 정보력은 택티컬 슈터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싸움에서 적에게 절대적인 불합리함을 안겨줄 수 있으며, 비슷한 역할의 소바와 사이퍼가 항상 매우 높은 기용률을 기록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스카이 또한 높은 기용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팀 전투능력의 직접적 상승
정보전 능력을 배제하더라도 팀의 화력에 즉시 기여가 가능하다. 스카이의 스킬셋은 각종 버프 및 디버프 스킬로 중무장 되어 있기에, 상대방을 멍해지게 하고, 시야를 감소시키고, 실명시켜 적팀의 화력은 낮추면서 광역힐로 아군의 피해를 복구시켜 지속력 싸움도 유리하게 챙겨갈 수 있다. 즉, 스카이의 스킬을 통해 각 팀 사이에 인위적인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 다재다능한 유틸성
적진 돌파에 알맞도록 변수 창출에 좋은 공격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리한 상황을 굳히기 좋은 능력을 겸비했다. 유틸기들이 적의 운영을 방해하기에 좋고 사거리도 멀기 때문에 그 만큼 유연하게 쓸 수 있는데도 아군 치료와 더불어 적의 접근이나 엄폐를 차단할 수 있는 궁극기로 아군의 공격과 방어 보조에 양면으로 기여할 수 있다. 뛰어난 정찰 능력으로 어떤 식으로 해당 라운드를 플레이할 지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에 다채로운 유틸성을 적시적소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

3.2. 단점


  • 빈약한 생존력
서포터에게 가장 치명적인 문제. 다양한 전술적 이점을 가져다주는 공격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를 보호할 수단은 한 가지도 없다.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들은 본인을 무방비 상태에 노출시키는 것을 감안하고 사용해야 하는데 서브엔트리로서 제 역할을 하려면 평소에 아끼기도 어렵다. 태생이 서포터라서 팀원들에게 기댈 것을 기본으로 깔고 굴리는 캐릭터인 건 맞지만, 위험 요소를 정면 돌파하기 어려우므로 사전에 차단할 것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요구되는 것 또한 사실이며 당연히 운영하는 난이도를 크게 높인다. 같은 공격적인 서포터들인 오멘, 브리치, 소바 등은 때때로 메인엔트리 역할을 맡기도 하지만 스카이에게는 이런 유연한 포지션 교환이 어렵다.
  • 맵에 따라 일관적이지 못한 성능
재생을 사용할 때는 본인의 안전을 보장받은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아군을 치료하려면 당연히 아군 또한 적절한 곳에 자리를 잡아야 가능한데, 치료를 받는 아군 또한 항상 교전을 생각하여 포지셔닝을 고려해야 하므로 지형지물 또는 연막에 의해 가로막히지 않으면서, 스카이 주변에 머물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세이지와는 다르게 치료 가능한 범위가 제한돼서 광역 치료의 장점이 퇴색되는 것이다. 나머지 스킬들의 경우 전부 이동하는 투사체이고 파괴가 가능하기에 최대의 효과를 보기에는 제약이 많다. 이론 상 만능에 가까운 캐릭터이나 그 만큼 맵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스카이의 활동과 팀의 플레이가 따로 놀아서 서포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스킬셋이다. 브리치가 버프 이전에도 평가가 좋았지만 지형에 따른 유불리 때문에 특정 맵에서는 어쩔 수 없이 피닉스로 대체됐던 이유와 동일하다.
  • 어려운 컨트롤
현재 스카이는 대회에서 자주 나오지 못하는 편이다. 분명 이론적인 성능은 좋지만 스킬들이 지나치게 손이 바쁘고 신경쓸 게 많아서 게임에 집중하기가 매우 힘들다. 연습을 아주 많이 하는 프로들도 연습에 애를 먹을 정도라는 뜻이며, 팀플레이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을 만큼 난이도가 높은 것이다. 상술됐듯이 서브엔트리라서 후방에 안전한 포지션을 잡으면 성능을 제대로 낼 수 없다. 아군과 함께 다니면서 플레이하려면 매를 날리거나 다친 아군의 위치를 살피며 치료를 하거나 등 자꾸 이리저리 주의를 뺏기면서 개인 생존을 도모하기가 너무 어렵다.

4. 기타


  • 컨셉은 딱 봐도 드루이드. 출시 트레일러에서 부터 자연과의 조화를 연상시키고 스킬 구성도 주술 및 자연의 여러 요소와 직접적으로 연관시켰다. 야생성을 드러내기 위한 것인지, 기존 건강미를 강조한 레이즈[12]보다 더욱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몸매이다.
  • 또한 유일하게 방탄조끼를 포함한 제대로 된 군복을 입은 여성 캐릭터인데 다른 여성 캐릭터 중엔 그나마 레이즈만이 사복과 섞어서 약식으로 간단히 갖춰입고 있는 정도이다. 근데 막상 게임에서는 레이즈가 유일하게 실제 군용 화기에 해당하는 고폭수류탄[13]과 박격포를 사용하는데 반해 스카이는 아예 군대랑은 눈꼽만큼도 관련 없는 스킬들만 쓴다.

[1] 척후대는 팀이 전투 지역에 침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진입로를 확보하고 적 팀에 틈을 만들어냅니다.[2] 추정[3] 재생으로 한 명 이상의 아군의 생명력을 조금이라도 회복시켰을 경우에만 대사가 출력된다.[4] 심지어 치료가 끝나는 소리는 적팀에게 아주 큰 소리로 명확하게 들린다.[5] 대신 여러 아군을 회복시킨다고 해서 에너지를 더 빨리 소모하지는 않는다.[6] 직접 타격한 적에게만 적용된다.[7] 정찰자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지만, 뇌진탕을 당하게 했을 경우에 출력되는 대사이다. 정찰자의 공격으로 피해를 주는 범위보다 뇌진탕을 입히는 범위가 더 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8] 스카이가 매를 사용하면 미니맵에 매의 위치가 뜨는데 그걸 보며 매를 조종하는 것이 좋다.[9] 스카이의 대사는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섬광 적중 시 들리는 효과음은 훨씬 멀리서도 들리기 때문에 브리핑 없이도 적의 위치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10] 물론 아군에게만 보이고 적에게는 소리 말곤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스파이크 돌격의 늑대보다 시끄러워서 일찍 들키기는 하지만, 적이 똑바로 듣기 어려울 만큼 멀리서부터 달려간다면 어디서부터 어떤 경로로 달려오는지까진 알 수 없기에 적에게는 대처할 방법이 전혀 없고 아군에게만 적의 위치를 가늠할 정보를 일방적으로 빼앗아온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11] 모든 스킬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이득이 되는 스킬이기에 스카이의 플레이를 기피하는 유저들이 많다.[12] 인게임에서 복근이 뚜렷히 보이고 남미의 주 인종인 히스패닉 계열의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뭔가 햇볕에 탄 것 같은 느낌으로 묘사했다. 무전 상으로도 활발하고 저돌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대사를 많이 한다.[13] 정확하게는 본인 맘대로 쇄설형으로 개조를 한 물건으로 보인다. 어쨌든 안전핀, 안전고리, 안전손잡이까지 있을 거 다 달려 있는 확실히 멀쩡한 수류탄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