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지(사이버트론)
- 다른 스커지를 찾으신다면 스커지로.
스커지는 유니크론 트릴로지의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 등장하는 애니머트론의 리더이다.
스커지는 백스탑의 제자였으나, 당시 애니머트론의 리더의 부정을 보고 반란을 일으켜 리더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1. 상세
1.1. 사이버트론 애니메이션
일본판 이름은 '''플레임 콘보이''', 한국판 이름은 '''울트라 드래곤'''. 비스트 모드는 한국 이름에 맞게 드래곤.
스커지는 스낼과 함께 백스탑의 제자였다. 하지만 당시의 리더는 무능하여 애니머트론은 그야말로 무질서의 세계였다. 이에 분노한 스커지는 고통받는 애니머트로스의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힘으로 리더를 제압하고 자신이 애니머트론의 새로운 리더가 되어 애니머트론을 힘에 의한 질서로 다스리게 되었다. 그러나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서였다는 당초 목적과 달리, 권력의 단맛을 알아버리고는 점점 타락했다고 한다.
어느날,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사이버 플래닛 키를 찾기위해 애니머트론에 찾아 온다. 스커지는 메가트론과 싸우다가 메가트론의 강한 힘과 뛰어난 세치 혀로 인해 그를 호의적으로 대한다.
하지만 그 뒤를 따라온 옵티머스 프라임과 레오 브레이커가합체한 '옵티머스 프라임 새비지 클로 모드'에게 쓰러졌으며 스커지는 패배의 대가로 애니머트론의 플래닛 키를 넘겨주게 된다.
그 뒤, 생활이 무료해진 스커지는 우주를 떠돌다가, 스타스크림의 계략에 속아넘어간 메가트론을 구해주고, 이후 디셉티콘에 합류하여 싸우게 된다.
하지만 거대행성 기간티온에서 로리의 설교와 버드 한센의 순진한 마음에 눈을 뜨게 되어 디셉티콘에서 나와 옵티머스 프라임을 돕게 된다.
결국 한마디로 '''힘센 바보'''.
이후, 다른 리더들과는 달리 레오 브레이커를 자신대신 스페이스 브릿지 재건 계획에 참여시키고 자신은 아니마트로스의 재건을 위해 아니마트로스에 남는다.
싸움밖에 모르고 다혈직적이고 저돌적인 성격이지만 여자에 약하며, 특히 로리를 아가씨라고 부르며 그녀의 설교에는 꼼짝도 못한다.
포스 칩을 이그니션하면 어깨 부분에서 용머리 2개가 나오며 그 용머리에서 불을 뿜는 '''데스 플레임'''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드래곤 모드에서 쓰면 사실상 삼두룡인 셈.
2. 완구
2.1. 사이버트론
- 2005년 울트라 스커지
울트라 클래스로 나온 스커지. 한국에도 정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