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럴 걸
'''Squirrel Gir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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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본명은 도린 그린(Doreen Green). 뮤턴트로서[2] 다람쥐를 소환하고, 다람쥐의 힘을 사용할 수 있고, 다람쥐와 대화가 가능하다. 전투력이나 스펙 자체는 특별할 게 없고, 마블 유니버스에서도 비중은 상당히 적다. 그렇다고 아주 비중이 없는 건 아니고, 잊을 만하면 간간히 모습을 비치는 정도. 제법 깨알같이 등장한다.[3]
'''주인공 보정으로 보이는 기이한 버프를 자주 받아''', 타노스 같은 엄청난 스펙의 악당들을 발라버린 괴상한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이 괴상한 활약상들 덕분에 인지도가 생겼다.
다만 다람쥐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그녀가 부리는 다람쥐는 한국에 흔히 서식하는 종류가 아니라 청서에 가까운 종류다. 우리가 다람쥐라 부르는 귀여운 동물은 영어로는 칩멍크(chipmunk)라 하며, 영어로 스쿼럴이라 부르는 동물은 상당히 크다.
출처
대개 싸우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그녀가 적과 대치한다. → 적이 쳐발려 있다.'라는 심플한 전개다.[8] 마블 세계관이 너무나도 암울하고 처절하다 보니 실버 에이지 코믹스처럼 개그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려고 한게 바로 그녀. 그녀가 처음으로 등장한 히어로 팀이 바로 마블 세계관 최강 개그 히어로 집단 그레이트 레익스였다.
하지만 육체적인 능력도 울버린과 비슷한 정도면 강하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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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능력을 쓸 수 있어서 그런지 냄새가 무척 고약한 모양. 뉴 어벤저스 코믹스에서 다람쥐 소녀가 시력을 잃어버린 대신 다른 모든 오감이 극도로 발달해있는 히어로 데어데블에게 호감을 가지고 스킨십을 한 적이 있는데, 정작 데어데블은 다람쥐 소녀에게서 풍겨오는 진한 다람쥐 냄새 때문에 괴로워 죽으려고 했다.
그레이트 레익스 어벤져스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미국 코믹스는 자기패러디 및 자학개그성 유머도 꽤나 즐겨 사용하는 편이며, 그런 범주의 개그 중 하나로 '''"어떤 동물의 힘을 얻은 초인이 되기는 했는데, 힘의 근원이 별로 쓸모 없어 보여서 대략 난감한 히어로"'''가 있다. 거미의 힘을 얻은 스파이더맨이나, 개미처럼 작아지고 개미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앤트맨 등 "동물의 힘"의 캐릭터 유형에 대한 패러디라고 할 수 있는데, 예컨대 토끼의 힘을 얻었다든지, 양의 힘을 얻었다든지, 나무늘보나 코알라의 힘을 얻는 등 초인이긴 초인인데 왠지 도움이 별로 안 될 듯한 개그가 종종 등장한다.
스쿼럴 걸은 그런 유향의 개그성 캐릭터 중에서도 오랜 시간이 지난 끝에 독보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게 되었으며, 특히 최근 미국 만화계의 작법이 적극적으로 카툰풍이나 일본 망가풍을 받아들이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 여러가지 시도가 많이 된 덕분에 ''' ''' 신선한 캐릭터 디자인의 수혜를 듬뿍 받은 덕분에 은근히 고정팬층이 많은 편이다.
특히 가장 최근의 리파인 중에서 비행사용 가죽자켓과 반바지, 회색 타이츠, 다람쥐귀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 디자인이 가장 인기가 많은 편.
마블 히어로즈에서 각종 강적들을 무찌르는 행적을 반영해서인지 보스 유형 적에게 추가데미지를 주는 시너지를 들고 나온다. 그냥 보면 무슨 격투가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소환사이다. 다람쥐들은 몸빵은 못하지만 소환물로 취급되어 소환물 데미지 증가 능력치를 찍어줄 때마다 대미지는 쭉쭉 오른다.
MARVEL 퓨처파이트에서도 뉴 어벤져스의 멤버로 등장. 자신과 비슷한 크기의 거대 다람쥐를 소환하거나 여러 마리의 다람쥐를 소환해 돌격시키고 도토리를 날리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캐릭터에 맞게 패시브로 달고나오는 것이 타노스, 로키, 로난 같은 유명빌런들의 속성인 유니버셜에 +25% 대미지를 주는 패시브를 달고 나왔다. 실제로 게임 내 관련 에피소드에서 타노스를 이긴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
루크 케이지의 딸의 보모이기도 하다. <시크릿 인베이전>에 나온 바에 따르면 옷은 인조 모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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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New, All-Different Marvel에서 솔로 타이틀이 확정됐다. 게다가 선스팟이 이끄는 뉴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었다! [9]
이후에는 다시 시티즌 V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호베르투 다 코스타에 의해 창립된 U.S. 어벤저스의 멤버로서 활동을 하는 중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뉴 워리어즈 드라마에서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다만 뉴 워리어즈 드라마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출연할 수도 있다.
2017 뉴욕 코믹콘에서 애니화로도 나오며 2017년 말에 공개 예상되고 있다.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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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2. 파워 레이팅
3. 상세
본명은 도린 그린(Doreen Green). 뮤턴트로서[2] 다람쥐를 소환하고, 다람쥐의 힘을 사용할 수 있고, 다람쥐와 대화가 가능하다. 전투력이나 스펙 자체는 특별할 게 없고, 마블 유니버스에서도 비중은 상당히 적다. 그렇다고 아주 비중이 없는 건 아니고, 잊을 만하면 간간히 모습을 비치는 정도. 제법 깨알같이 등장한다.[3]
'''주인공 보정으로 보이는 기이한 버프를 자주 받아''', 타노스 같은 엄청난 스펙의 악당들을 발라버린 괴상한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이 괴상한 활약상들 덕분에 인지도가 생겼다.
다만 다람쥐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그녀가 부리는 다람쥐는 한국에 흔히 서식하는 종류가 아니라 청서에 가까운 종류다. 우리가 다람쥐라 부르는 귀여운 동물은 영어로는 칩멍크(chipmunk)라 하며, 영어로 스쿼럴이라 부르는 동물은 상당히 크다.
4. 그녀가 쓰러트린 상대 목록
출처
아이언맨의 숙적이자 10개의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반지를 착용한 악당. 그 반지의 능력중에는 물질 분해도 있음. 아이언맨을 수십번 엿먹이고 궁지에 몰아넣은 아이언맨 최강의 적. 패배.
- 기간토
땅을 파고다니는 괴력의 괴물. 패배.(판타스틱 4 #1 표지에 등장하는 괴물이다)
Mental Organism Designed Only For Killing (살인만을 위해 만들어진 정신유기체)
마블 vs 캡콤 3에도 출연한 악당. 염동력, 텔레파시, 포스필드, 에너지 블래스트 사용. 패배.
마블 vs 캡콤 3에도 출연한 악당. 염동력, 텔레파시, 포스필드, 에너지 블래스트 사용. 패배.
도끼질 한방에 행성 파괴 가능. 패배.
- 비 비스트
헐크와 싸운적도 있는 괴물. 패배.
온갖 무술과 총기류를 다루는데 도가튼 녀석이고 일당백도 가능하지만 패배.
- 플루토
마블 코믹스의 명왕중 하나. 패배.
- 핑 팡 품
나름 꽤 이름있는 용. 사실상 마블 괴물들 중 최고참. 1961년도에 만들어진 뒤로 판타스틱 4, 아이언맨, 토르 등 이름있는 히어로들과 싸운적이 있고, 고지라랑 맞짱 뜬적도 있는 괴물. 패배
- 모르도 남작
닥터 스트레인지와 사숙지간. 즉, 닥스에 비교될만한 뛰어난 마법사. 패배.
- 마이클 코박
행성 식신 갤럭투스의 힘을 연구해 그 힘을 쓰는 녀석. 패배.
행성 주제에 자아가 있는 녀석. 패배.
- 울버린 패배.
최근에 개인 이슈에서 물리친 적들이 늘어났다.
- 닥터 옥토퍼스
스파이더맨의 악당 꼬리로 시계를 잡은 다음 머리를 후려갈김. 패배
- 카운트 네파리온
퀴즈에서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고 잘 보냄. 패배?
- 베놈
뉴욕의 다람쥐들을 모아다가 소리를 내게 해서 물리침.
위 3명은 다 스쿼럴 걸의 꿈에서 나이트메어가 소환한 존재들이다.[5][6][7]5. 진실
대개 싸우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그녀가 적과 대치한다. → 적이 쳐발려 있다.'라는 심플한 전개다.[8] 마블 세계관이 너무나도 암울하고 처절하다 보니 실버 에이지 코믹스처럼 개그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려고 한게 바로 그녀. 그녀가 처음으로 등장한 히어로 팀이 바로 마블 세계관 최강 개그 히어로 집단 그레이트 레익스였다.
하지만 육체적인 능력도 울버린과 비슷한 정도면 강하긴 강하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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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능력을 쓸 수 있어서 그런지 냄새가 무척 고약한 모양. 뉴 어벤저스 코믹스에서 다람쥐 소녀가 시력을 잃어버린 대신 다른 모든 오감이 극도로 발달해있는 히어로 데어데블에게 호감을 가지고 스킨십을 한 적이 있는데, 정작 데어데블은 다람쥐 소녀에게서 풍겨오는 진한 다람쥐 냄새 때문에 괴로워 죽으려고 했다.
그레이트 레익스 어벤져스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미국 코믹스는 자기패러디 및 자학개그성 유머도 꽤나 즐겨 사용하는 편이며, 그런 범주의 개그 중 하나로 '''"어떤 동물의 힘을 얻은 초인이 되기는 했는데, 힘의 근원이 별로 쓸모 없어 보여서 대략 난감한 히어로"'''가 있다. 거미의 힘을 얻은 스파이더맨이나, 개미처럼 작아지고 개미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앤트맨 등 "동물의 힘"의 캐릭터 유형에 대한 패러디라고 할 수 있는데, 예컨대 토끼의 힘을 얻었다든지, 양의 힘을 얻었다든지, 나무늘보나 코알라의 힘을 얻는 등 초인이긴 초인인데 왠지 도움이 별로 안 될 듯한 개그가 종종 등장한다.
스쿼럴 걸은 그런 유향의 개그성 캐릭터 중에서도 오랜 시간이 지난 끝에 독보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게 되었으며, 특히 최근 미국 만화계의 작법이 적극적으로 카툰풍이나 일본 망가풍을 받아들이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 여러가지 시도가 많이 된 덕분에 ''' ''' 신선한 캐릭터 디자인의 수혜를 듬뿍 받은 덕분에 은근히 고정팬층이 많은 편이다.
특히 가장 최근의 리파인 중에서 비행사용 가죽자켓과 반바지, 회색 타이츠, 다람쥐귀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 디자인이 가장 인기가 많은 편.
7. 미디어믹스
마블 히어로즈에서 각종 강적들을 무찌르는 행적을 반영해서인지 보스 유형 적에게 추가데미지를 주는 시너지를 들고 나온다. 그냥 보면 무슨 격투가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소환사이다. 다람쥐들은 몸빵은 못하지만 소환물로 취급되어 소환물 데미지 증가 능력치를 찍어줄 때마다 대미지는 쭉쭉 오른다.
MARVEL 퓨처파이트에서도 뉴 어벤져스의 멤버로 등장. 자신과 비슷한 크기의 거대 다람쥐를 소환하거나 여러 마리의 다람쥐를 소환해 돌격시키고 도토리를 날리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캐릭터에 맞게 패시브로 달고나오는 것이 타노스, 로키, 로난 같은 유명빌런들의 속성인 유니버셜에 +25% 대미지를 주는 패시브를 달고 나왔다. 실제로 게임 내 관련 에피소드에서 타노스를 이긴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
루크 케이지의 딸의 보모이기도 하다. <시크릿 인베이전>에 나온 바에 따르면 옷은 인조 모피라고.
[image]
All-New, All-Different Marvel에서 솔로 타이틀이 확정됐다. 게다가 선스팟이 이끄는 뉴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었다! [9]
이후에는 다시 시티즌 V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호베르투 다 코스타에 의해 창립된 U.S. 어벤저스의 멤버로서 활동을 하는 중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뉴 워리어즈 드라마에서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다만 뉴 워리어즈 드라마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출연할 수도 있다.
2017 뉴욕 코믹콘에서 애니화로도 나오며 2017년 말에 공개 예상되고 있다. #
8. 관련 문서
[1] 의미는 "다람쥐 소녀".[2] 올 뉴 올 디퍼런트 마블의 <뉴 어벤저스>에 따르면 '엄격하게' 뮤턴트는 아니라고 한다. 때문에 테리전 미스트로 인해 질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3] 시크릿 인베이전, 피어 잇셀프, 스파이더 아일랜드, 어벤저스 vs 엑스맨 등 이벤트마다 등장은 하지만 하는 일은 별로 없다. 정확히는 스쿼럴 걸이 메인인 주요 이슈가 등장 하더라도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4] 템없어도 본래 능력만 해도 행성 파괴는 우습고 다람쥐 소녀와 싸울때 파라매트릭스라는 템의 힘까지 얻었지만 졌다.[5] 그나마 닥터 옥토퍼스나 카운트 네파리온은 현실적으로도 어느정도 이길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베놈에게 걸리면...[6] 심비오트는 토르나 헐크급이 없는 이상 어지간한 히어로들이 덤벼들어도 상대가 안 되고, 카니지나 베놈의 경우 '''100%''' 그 팀을 박살낸다. [7] 근데 토르나 헐크 이상으로 강력한 타노스를. 심지어 아이템을 사용한 타노스를 이긴것을 보면...[8] 그래도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적을 이기는 과정이 제대로 묘사되어있기는 하다.[9] 다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원래는 그웬풀과 동일한 작가인 구리히루가 그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바로 위에 있는 표지가 구리히루가 그린 표지이다.) 그래서 팬들 반응은 '''"어벤져스 합류는 기쁜데, 작화 너무 한 거 야니냐?"'''라는 반응이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