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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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모습
이후 대표적인 중국식 복장및 갑주(甲胄)
현재
마블 코믹스의 슈퍼 빌런.
Mandarin
1964년 Tales of Suspense #50에서 첫등장. 아이언맨 최강최악의 아치 에너미로 불린다.[1] 모티브는 색스 로머(Sax Rohmer)의 소설에 등장하는 악당 푸 만추. 캐릭터 어원은 만다린이다. 덕분에 인종차별적인 면이 쩔어주는 편이었지만 계속 캐릭터 디자인이 바뀌면서 근대에 와선 상당히 간지나는 현대적 이미지의 악당으로 바뀌었다.
본명은 템 보로지긴.[2]
아이언맨 악당들 중 크림슨 다이나모와 함께 최고참중 하나인데 크림슨 다이나모가 기체만 유지하고 그 안의 파일럿은 계속해서 바뀌는 걸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현재까지 활동중인 아이언맨 악역들중 최고참이다.
칭기즈 칸의 후예인 중국인으로[3] 고모의 손에 자라면서 스파르타한 교육을 받고 과학과 무술을 배웠다. 참고로 고모의 사상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후 영혼의 계곡을 탐험하다가 외계의 우주선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첨단지식과 외계기술이 접목된 무한한 힘을 지닌 10개의 반지를 얻게 된다, 이 반지 한 개 한 개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세계적인 테러리스트로 토니 스타크와는 그의 사업에 방해되는 입장이라 충돌하게 되었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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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만다린의 열 개의 반지의 능력은 아래와 같다.
이후에도 만나면 아이언맨이 만다린의 계획은 막을지라도 1 대 1 결투에서 만다린을 확실히 쓰러뜨리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지 하나하나의 힘이 강하다보니 아이언맨이 에너지가 다 떨어질때까지도 승부를 못내는 경우가 많았고, 아이언맨도 "저 놈이 말은 허세 쩌는 것 같은데 '''능력이 말을 뒷받침해준다'''"며 만다린과의 싸움에선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덕분에 패미컴용 어벤저스에선 최강의 적으로 등장했다. 일단 세계정복이 목표다보니 전 세계를 상대로 테러를 해서 '''어벤저스 전체가 세계 각지에서 싸운뒤에야 만다린을 이긴적도 있다'''. 아이언맨 말고도 엑스맨과 싸운 적도 있다.
뛰어난 무술가인데 설정상 손 자체도 흉기. 주먹이 초월적인 능력을 가져 아이언맨 기갑에도 손상을 줄 정도로 강하다. 무술만 잘하는게 아니라 머리도 좋아서 뛰어난 과학자이자 기술자이다. 특히 만다린이 만든 강화복은 토니의 아이언맨 강화복과 맞먹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고 강하다. 게다가 토니 스타크도 울고 갈 정도로 잔머리가 돌아가다보니 토니를 계략으로 위기에 몰리게 만들었다. 아예 토니가 모르는 사이에 머릿속에 장치를 해놔서 그의 계획을 다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래서 토니에게 "주인님" 소리를 듣기까지... 물론 나중에 이를 알게된 토니가 수술로 세뇌장치를 제거하는 바람에 실패하지만.
만다린의 아들로 테무긴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별명은 진 칸(Gene Khan). 애니판에선 페퍼와 친해지려다가 결국 악당으로 돌아섰다. 저스틴 해머의 손녀딸인 사샤 해머는 사실 만다린의 딸이다.
만다린: 나의 인생사(Mandarin: The story of my life)란 스토리 아크에선 자신의 인생사를 영화로 만들려고 했지만 그에게 반발한 영화 감독을 죽여버린다. 여기서 만다린은 토니 스타크가 잡혀서 아이언맨 갑옷을 만든 캠프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만다린이 워낙 자신을 과장하려는 식으로 얘기해서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자신의 성을 옐로 크로라는 다른 악당에게 빼았겼다가 되찾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판에선 백인 고고학자가 반지를 얻고 변하는 등 설정이 약간 바뀌기도 한다. 한번은 아예 고대의 인물로 자신의 후손에 빙의하기도 했다. 아머드 어드벤쳐스에서는 인명이 아닌 호칭으로 나온다.
2012년 12월에 아이언맨 이슈에서 사망. 토니에게 넘어간 에제키엘에 의해 머리가 관통당해서 사망한다.
미래(The Future)라는 아크에서 만다린은 토니에게 '''사실 이 반지들은 우주의 영웅 10명의 영혼이 담긴 그릇'''이라고 설명하며 그들의 몸을 해방하기 위해 자신은 지금까지 악행을 해왔다고 설명한다. 물론 이걸 들은 토니는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깠다.
신규 이슈에서는 만다린이 소유했던 10개의 반지가 각각 새로운 주인을 찾아서 힘을 부여하고 토니 스타크를 막으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실제로 토니 스타크는 인류 관련으로 큰 계획을 꾸미고 있는데...
월드 워 프랭크에선 UN에서 범죄자의 소굴인 바갈리아를 국가로 허용해달라는 막장스러운 연설을 하는데 그 꼴을 보다못한(...) 퍼니셔가 마법총알로 장거리에서 헤드샷으로 처리한다.
IGN의 코믹스 빌런 랭크에선 81위에 랭크되었다.
시크릿 워즈의 마스터 오브 쿵푸에선 곤륜의 방탕한 황제로 나오며 이에 대항하여 아들 샹치가 레지스탕스를 꾸려 맞선다. 이때문인지 샹치의 솔로 영화 샹치 앤 레전드 오브 텐 링즈에서 나오는듯하디.
자세한 정보는 http://blog.naver.com/sec1021/30159199064 참고.
아이러니하지만 아이언맨 최강의 적이란 명성에도 불구하고 만다린이 등장하는 이야기중 명작이라 불릴만한 스토리는 없다시피하다.[9] 그나마 Enter the Mandarin이 있긴 하지만 그건 단순 둘의 대립을 그린것이지 토니 스타크와 만다린의 관계에 대한 고찰등은 거의 없다. 오히려 아이언맨 이야기중 명작이라 불릴만한 스토리를 많이 만든건 저스틴 해머. 저스틴 해머가 관련된 Demon in the bottle, Armor Wars, 워머신 사가등은 토니 스타크를 벼랑끝까지 몰아붙힌데다가 토니 스타크 본인에 대한 고찰까지 포함돼서 훌륭한 스토리들로 평가받는다. 최강의 적이라는 명성은 아이언맨과의 관계보단 만다린 본인의 쩔어주는 스펙의 덕분이라고 봐도 좋을지도[10] . 그나마 마블나우 직전의 시나리오에선 장기간에 걸쳐 토니를 괴롭힘으로서[11] 아이언맨 최강최악의 악역다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사족으로, D&D를 위시로 하는 각종 서양 판타지 게임에서는 '''마법 반지는 한 손에 한 개씩, 총 2개까지만 낄 수 있다'''는 암묵의 룰이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역으로 이걸 무시하고 열 손가락에 마법 반지를 다 낀 채 무쌍을 찍고 다니는 만다린의 존재가 이 바닥에서 간간히 언급되곤 한다(...). 예를 들어 던전 크롤에서 마법 반지를 8개까지 낄 수 있는 특수한 플레이어 종족인 옥토피드(문어)가 만다린에 비유된다던지.
만다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고.
특이하게 원래 빌런이였던 아이언맨 시리즈가 아니라 샹치 앤 레전드 오브 텐 링즈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샹치랑은 시크릿 워즈에서 아버지로 나오기도 해서도 그렇지만, 아이언맨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했고 샹치의 빌런도 몇 없다는 점, 동양적인 설정과 무술가라는 설정, 샹치 아버지 푸 만추랑 모티브가 같다는 점에서 샹치의 빌런으로 나오는듯 하다.
초창기의 모습
이후 대표적인 중국식 복장및 갑주(甲胄)
현재
마블 코믹스의 슈퍼 빌런.
1. 소개
1. 소개
Mandarin
1964년 Tales of Suspense #50에서 첫등장. 아이언맨 최강최악의 아치 에너미로 불린다.[1] 모티브는 색스 로머(Sax Rohmer)의 소설에 등장하는 악당 푸 만추. 캐릭터 어원은 만다린이다. 덕분에 인종차별적인 면이 쩔어주는 편이었지만 계속 캐릭터 디자인이 바뀌면서 근대에 와선 상당히 간지나는 현대적 이미지의 악당으로 바뀌었다.
본명은 템 보로지긴.[2]
아이언맨 악당들 중 크림슨 다이나모와 함께 최고참중 하나인데 크림슨 다이나모가 기체만 유지하고 그 안의 파일럿은 계속해서 바뀌는 걸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현재까지 활동중인 아이언맨 악역들중 최고참이다.
칭기즈 칸의 후예인 중국인으로[3] 고모의 손에 자라면서 스파르타한 교육을 받고 과학과 무술을 배웠다. 참고로 고모의 사상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후 영혼의 계곡을 탐험하다가 외계의 우주선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첨단지식과 외계기술이 접목된 무한한 힘을 지닌 10개의 반지를 얻게 된다, 이 반지 한 개 한 개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세계적인 테러리스트로 토니 스타크와는 그의 사업에 방해되는 입장이라 충돌하게 되었다[4] .
[image]
참고로 만다린의 열 개의 반지의 능력은 아래와 같다.
- 왼손 소지: 제로(Zero) - "Ice Blast" 차가운 냉기를 발사하여 적을 얼리거나 얼음 벽을 만들어 가둘수 있음.
- 왼손 약지: 더 라이어(The liar) - "Mental-Intensifier" 만다린 자신의 정신적 에너지를 증폭시켜서 환각을 일으키거나 타인의 정신을 조종함.
- 왼손 중지: 라이트닝(Lightning) - "Electro Blast" 높은 볼트의 전기를 발사.
- 왼손 검지: 인캔디센스(Incandescence) - "Flame Blast" 강력한 열로 된 불꽃을 발사.
- 왼손 엄지: 다이모닉(Daimonic) - "White Light" 레이저를 발사 하거나 중력을 조종할 수 있음.
- 오른손 소지: 나이트브링거(Nightbringer) - "Black Light" 모든 빛을 빨아들이는 절대암흑을 창조해 적을 어둠 속에 가둘 수 있음.
- 오른손 약지: 스펙트럴(Spectral) - "Disintegration Beam" 물체를 분자 단위로 분해함.
- 오른손 중지: 스핀(Spin) - "Vortex Beam" 공기를 가속시켜 회오리를 만들어냄, 이 회오리를 교통수단으로도 사용.
- 오른손 검지: 인플루엔스(Influence) - "Impact Beam" 음파 에너지에서 중력파까지 다양한 종류의 에너지 발생.
- 오른손 엄지: 리메이커(Remaker) - "Matter Rearranger" 물체의 분자구성을 바꿔버림.[5]
이후에도 만나면 아이언맨이 만다린의 계획은 막을지라도 1 대 1 결투에서 만다린을 확실히 쓰러뜨리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지 하나하나의 힘이 강하다보니 아이언맨이 에너지가 다 떨어질때까지도 승부를 못내는 경우가 많았고, 아이언맨도 "저 놈이 말은 허세 쩌는 것 같은데 '''능력이 말을 뒷받침해준다'''"며 만다린과의 싸움에선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덕분에 패미컴용 어벤저스에선 최강의 적으로 등장했다. 일단 세계정복이 목표다보니 전 세계를 상대로 테러를 해서 '''어벤저스 전체가 세계 각지에서 싸운뒤에야 만다린을 이긴적도 있다'''. 아이언맨 말고도 엑스맨과 싸운 적도 있다.
뛰어난 무술가인데 설정상 손 자체도 흉기. 주먹이 초월적인 능력을 가져 아이언맨 기갑에도 손상을 줄 정도로 강하다. 무술만 잘하는게 아니라 머리도 좋아서 뛰어난 과학자이자 기술자이다. 특히 만다린이 만든 강화복은 토니의 아이언맨 강화복과 맞먹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고 강하다. 게다가 토니 스타크도 울고 갈 정도로 잔머리가 돌아가다보니 토니를 계략으로 위기에 몰리게 만들었다. 아예 토니가 모르는 사이에 머릿속에 장치를 해놔서 그의 계획을 다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래서 토니에게 "주인님" 소리를 듣기까지... 물론 나중에 이를 알게된 토니가 수술로 세뇌장치를 제거하는 바람에 실패하지만.
만다린의 아들로 테무긴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별명은 진 칸(Gene Khan). 애니판에선 페퍼와 친해지려다가 결국 악당으로 돌아섰다. 저스틴 해머의 손녀딸인 사샤 해머는 사실 만다린의 딸이다.
만다린: 나의 인생사(Mandarin: The story of my life)란 스토리 아크에선 자신의 인생사를 영화로 만들려고 했지만 그에게 반발한 영화 감독을 죽여버린다. 여기서 만다린은 토니 스타크가 잡혀서 아이언맨 갑옷을 만든 캠프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만다린이 워낙 자신을 과장하려는 식으로 얘기해서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자신의 성을 옐로 크로라는 다른 악당에게 빼았겼다가 되찾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판에선 백인 고고학자가 반지를 얻고 변하는 등 설정이 약간 바뀌기도 한다. 한번은 아예 고대의 인물로 자신의 후손에 빙의하기도 했다. 아머드 어드벤쳐스에서는 인명이 아닌 호칭으로 나온다.
2012년 12월에 아이언맨 이슈에서 사망. 토니에게 넘어간 에제키엘에 의해 머리가 관통당해서 사망한다.
미래(The Future)라는 아크에서 만다린은 토니에게 '''사실 이 반지들은 우주의 영웅 10명의 영혼이 담긴 그릇'''이라고 설명하며 그들의 몸을 해방하기 위해 자신은 지금까지 악행을 해왔다고 설명한다. 물론 이걸 들은 토니는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깠다.
신규 이슈에서는 만다린이 소유했던 10개의 반지가 각각 새로운 주인을 찾아서 힘을 부여하고 토니 스타크를 막으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실제로 토니 스타크는 인류 관련으로 큰 계획을 꾸미고 있는데...
월드 워 프랭크에선 UN에서 범죄자의 소굴인 바갈리아를 국가로 허용해달라는 막장스러운 연설을 하는데 그 꼴을 보다못한(...) 퍼니셔가 마법총알로 장거리에서 헤드샷으로 처리한다.
IGN의 코믹스 빌런 랭크에선 81위에 랭크되었다.
시크릿 워즈의 마스터 오브 쿵푸에선 곤륜의 방탕한 황제로 나오며 이에 대항하여 아들 샹치가 레지스탕스를 꾸려 맞선다. 이때문인지 샹치의 솔로 영화 샹치 앤 레전드 오브 텐 링즈에서 나오는듯하디.
자세한 정보는 http://blog.naver.com/sec1021/30159199064 참고.
아이러니하지만 아이언맨 최강의 적이란 명성에도 불구하고 만다린이 등장하는 이야기중 명작이라 불릴만한 스토리는 없다시피하다.[9] 그나마 Enter the Mandarin이 있긴 하지만 그건 단순 둘의 대립을 그린것이지 토니 스타크와 만다린의 관계에 대한 고찰등은 거의 없다. 오히려 아이언맨 이야기중 명작이라 불릴만한 스토리를 많이 만든건 저스틴 해머. 저스틴 해머가 관련된 Demon in the bottle, Armor Wars, 워머신 사가등은 토니 스타크를 벼랑끝까지 몰아붙힌데다가 토니 스타크 본인에 대한 고찰까지 포함돼서 훌륭한 스토리들로 평가받는다. 최강의 적이라는 명성은 아이언맨과의 관계보단 만다린 본인의 쩔어주는 스펙의 덕분이라고 봐도 좋을지도[10] . 그나마 마블나우 직전의 시나리오에선 장기간에 걸쳐 토니를 괴롭힘으로서[11] 아이언맨 최강최악의 악역다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사족으로, D&D를 위시로 하는 각종 서양 판타지 게임에서는 '''마법 반지는 한 손에 한 개씩, 총 2개까지만 낄 수 있다'''는 암묵의 룰이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역으로 이걸 무시하고 열 손가락에 마법 반지를 다 낀 채 무쌍을 찍고 다니는 만다린의 존재가 이 바닥에서 간간히 언급되곤 한다(...). 예를 들어 던전 크롤에서 마법 반지를 8개까지 낄 수 있는 특수한 플레이어 종족인 옥토피드(문어)가 만다린에 비유된다던지.
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만다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고.
특이하게 원래 빌런이였던 아이언맨 시리즈가 아니라 샹치 앤 레전드 오브 텐 링즈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샹치랑은 시크릿 워즈에서 아버지로 나오기도 해서도 그렇지만, 아이언맨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했고 샹치의 빌런도 몇 없다는 점, 동양적인 설정과 무술가라는 설정, 샹치 아버지 푸 만추랑 모티브가 같다는 점에서 샹치의 빌런으로 나오는듯 하다.
[1] 한 미래 버전에서는 토니 스타크를 패배시키고 세뇌시켜서 자신의 하인으로 만들어부리고 세계를 정복하기까지 한다. 마지막에 토니 스타크가 겨우 역전하긴 했지만.[2] 아마도 템은 테무진의 약자고 보로지긴은 몽골의 왕가 성인 보르지기트(博爾濟吉特) 씨를 말하는 듯하다.[3] 정확히는 혼혈이다. 어머니가 영국인 귀족. 아버지가 사고로 죽자 어머니는 충격으로 사망하고 만다린이 태어났다. 예전에 왜 몽골인이 아닌 한족이냔 취소선 드립이 있었는데 중국 안에 내몽골족이 있을뿐만이 아니라 베이징 및 톈진 등 중국 북부의 한족은 몽골인의 피가 대거 섞여있어서 하플로그룹 조사에서 C와 N이 대거 나온다. 동북지방 한족도 마찬가지로 하플로그룹 상 만주족과 동일한 사실상 한화된 여진-만주인이다. 그러나 등장 시점인 60년대 서구의 아시아 역사에 대한 일반적 인식으로 보아 그런 자세한 지식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설정되었을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그냥 중국이나 몽골이나 그게 그거라는 정도의 인식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위의 언급처럼 실제로 내몽골의 몽골인은 중국인이기도 하고.[4] 하지만 처음 등장했을 땐 '''그런 거 없고''' 아이언맨이 수상해보인다며 자기 혼자 쳐들어갔다가 원수졌다.(...) 나중에 만다린이 아이언맨의 숙적이 되자 이런 스토리를 수정해서 간지나는 대립으로 바꿨지만. 이를 위해 나온 미니 시리즈가 Enter The Mandarin이다.[5] 공기를 독가스로 바꾼다든가 산을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암석 괴물로 바꾸는 것.[6] 사실 초기작에는 그런거 없었다. 근데 이렇게되면 더 무서운게 '''맨몸으로''' 아이언맨이랑 싸워서 막상막하였다는것.[7] 게임인 캡틴 아메리카 앤 어벤져스에선 일본풍 갑옷을 입고 등장했다. "see my power!!"라는 대사로 기억할 사람도 있을 듯.[8] 에너지가 떨어지는건 60년대 아이언맨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다.[9] 엄밀히 말하면 아이언맨 코믹스 자체가 그렇다. 괜히 영화 이전까지 아는 사람만 아는 히어로였던게 아니다.[10] 실제로 만다린은 아이언맨의 초창기 악역들중 유일하게 아이언맨에게 박살나지 않고 퇴장하는 적이었다. 오히려 아이언맨이 궁지에 몰려 만다린과 무승부를 맺고 서로 후퇴하는 결말이 대부분.[11] 만다린이 주적인 스토리가 엄청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