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버닝 건담
- 연관문서 : 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 빌드 버닝 건담, 이오리 세이, 스포일러
[image]
(기체 데이터는 극중 빌더가 고안한 수치)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의 주역 건프라.
2. 설명
이오리 세이가 레이지가 쓰길 기대하며 만든 완전 오리지널 건프라.[1][2] 모든 건담의 특성을 집약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건담의 장비만을 갖추고 있으나, 레이지가 조종할 걸 상정했기에 RG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격투전에도 능하다.
필살기는 '''"하이퍼 스타 버닝 너클"'''.
기체의 생김새에서 단번에 알 수 있지만, 이 기체는 뒷 시간대의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주역기 빌드 버닝 건담의 전신이 된 건프라다. 트라이의 설정에 의하면 세이는 후에 이 기체로 제 11회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것 같다.
3. 작중 활약
건프라 마피아에 대항하여 사라진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의 대용으로 이오리 세이가 사용하며, 작중 세이의 언급으론 아직 제작 중이던 미완성 기체였다고 한다. 각각의 난관을 돌파하고 마피아가 훔친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를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피아가 연이어 꺼내온 사이코 짐의 맹공에 열세에 밀리고, 프라프스키 입자를 조종한 비겁한 수[3]에 위기에 몰리나 ...
때마침 아일라의 아리스타를 빌려 세이의 세계에 찾아온 레이지의 활약으로 위기를 벗어나 아리스타로 입자를 재생성, 멋지게 사이코 짐을 격파한다. 이후 레이지와 세이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세이) VS 스타 버닝 건담(레이지)이 맞붙게 된다.
이제는 서로 호각의 실력을 보이며, 서로의 필살기를 부딪친 뒤의 결과는 그려져 있지 않다.[4]
이후 1년 후, 세이가 세이호 학교를 졸업할 때 이 건프라는 빌드 버닝 건담으로 개조되어 트로피에 숨겨지게 된다.[5]
4. 무장
- 스타 버닝 건담의 무장 중 하나. 무장 중에서 유일하게 빔계열이 아닌 무장이다.
- 스타 버닝 건담의 무장 중 하나. 장사형 라이플로 변형이 가능하다.[6]
- 실드
- 스타 버닝 건담의 무장 중 하나. 둘로 나뉘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 스타 버닝 건담의 무장 중 하나.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처럼 사이드 스커트에 수납되어 있다.
5. 모형화
5.1. HG 스타 버닝 건담
HGBF로 2017년 8월 26일 발매. 구조는 빌드 버닝과 같으며, 가격은 1600엔. 전신 프레임을 구현시키려는 노력이 보인다. 그러나 완전한 전신 프레임은 아니며[7][8] 빔 라이플은 파츠 분할이 되어있음에도 유니버스 부스터처럼 색 분할이 안 되어 있다. 그러나 그 외의 곳은 색 분할이 뛰어난 편이고[9] 또한 클리어 파츠가 있는 곳에 3mm 조인트가 있다. 전신 프레임이 전체가 다 구현이 안되있는 것과 일부 부분에서 라이플의 색분할이 안 되어있는 것을 제외하면 커스텀 마이징도 가능하고 색분할과 파츠 분할이 뛰어난 키트다.
6. 기타
스타 버닝 건담을 굳이 빌드 버닝 건담으로 개조한 이유는 결국 설명되지 않았다.
레이지를 위해서라고 하기에는 레이지가 사격을 절대 못하는 것도 아니고[10] 무기가 없어서 다른 사람의 무기를 빌린 적도 있는데 왜 모든 무기를 제거한 격투에 특화된 빌드 버닝 건담을 만든 것인지......[11] [12]
세이의 네이밍 센스를 생각하면 본래 스타 버닝이 아닌 '''빌드 버닝 건담'''이 되어야하겠지만[13] 그 빌드 버닝 건담이 트라이에 먼저 등장했기에 스타 버닝이란 이름이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굳이 억지로 해석하자면 이미 레이지와의 약속을 달성한 세이에게 있어서 스타 버닝 건담은 추억의 한편으로 졸업식과 함께 떠나보냈고 후에 누가 쓰던지 간에 기체의 메인 프레임인 RG시스템의 보디 하나만 남겨두고 무장 같은 경우는 빌드 버닝 건담을 찾는 이의 취향을 위해서 배제했다고 해석할 여지는 있다.[14]
만약 세카이가 발견한게 빌드 버닝이 아니라 이 스타 버닝이었다면 차원패왕류만 남발하지 않아 더 재미있는 전개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15]
사족으로 분명히 세이는 제11회 세계대회에서 이 건담 혹은 빌드 버닝 건담으로 출전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 건담의 존재가 건빌파와 건빌트간의 미싱링크 역할을 하는데 여기서 오류가 하나 더 발생한다.
건빌파 최종화 시점에서 PPSE의 궤멸로 건프라 배틀 선수권 대회는 닐스 닐슨과 야지마 사에 의해서 새로이 대회가 열리게 되는 제 8회 세계 건프라 선수권 대회 시점까지 동결됐는데 본편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 대회에 세이가 자신의 건프라로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를 들고 나갔고 OVA 시기를 보건데 세이는 이미 세이호 학원의 졸업을 앞둔 시기였다.
트라이에서 밝혀진바 세이가 다니던 세이호에 고등부[16]도 있다는것이 밝혀졌기에, 오류가 아니다.[17][18][19]
[1] 설정은 이렇지만 머리는 빼도박도 못할 샤이닝 건담이다. 다만 페이스 마스크를 제외하면 라이징 건담도 섞인듯하다.[2] RG를 발동했을 때의 황금색 프레임, 발동후 전개되는 클로의 모습으로 봤을 때 빌드 버닝이 알게 모르게 갓 건담의 이미지를 가지고 온 것을 고려해서 샤이닝 건담의 모습을 차용한 듯 싶다.[3] 건프라에 공급되는 프라프스키 입자를 끊어서 움직임을 저하시키는 것.[4] 단 필살기를 사용할 때 레이지의 몸이 입자화되는 연출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결착이 나기 전에 레이지가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5] 다만 카미키 세카이와 호시노 후미나가 발견했을 때는 돔으로 되어 있었다. 무언가 손을 쓴듯.[6] 이때는 롱 레인지 사격도 가능해진다.[7] 다리와 발에 프레임이 없다.[8] 건담 Mk-II 리바이브에서 다리와 발에 프레임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9] 씰을 붙어야 되는 곳이 눈을 포함해서 몇군데 밖에 없다.[10] 빔 라이플과 실드는 없어도 되지만 빔 사벨은 딱히 사라질 이유가 없다.[11] 이건 세이가 만드는 건프라들과 비교해봐도 다소 이질적인데, 세이가 만든 오리지널 건프라들은 이 스타 버닝을 포함해 빌드 스트라이크도 빌드 건담 마크 2도 범용성을 중점으로 만든 건프라다. 이는 빌드 스트라이크의 최종형인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갤럭시 코스모스에 이르러서도 변하지 않은 점이다. 빌드 버닝 건담은 그런 이오리 세이의 건프라들 중에서도 매우 이질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12] 추측으론 레이지와의 우정을 기억하기 위해 나두었다는설이 있지만 진실은 저너머에.[13]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빌드 건담 Mk-2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 세이는 자신의 오리지널 건프라에게 '''빌드'''라는 이름을 붙인다.[14] 애초에, 빌드 버닝과 스타 버닝의 프레임이 같기에 프레임 자체를 새로 만들었을수도 있다. HG 빌드 버닝에 3mm 조인트가 있는 부분이 여럿 있기에. [15] 시리즈 내내 차원패왕류만 다뤄서 무시되었고 초반에 사격을 못하는 장면이 나와서 그렇지 세카이도 무기를 다루지 못하는 건 아니며 오히려 능숙하게 다루는 편이다. 가장 잘 다루는 무기는 검이며 오리지널인 카미키 버닝 건담은 검을 갖춘 형태로 완성되었다.[16] 빌파 기준 세이는 중학생이였다.[17] 물론 세계급 빌더인 세이 입장에서는 새로이 빌드 버닝 건담을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고, 건빌트 18화에서 치나를 통해 보낸 빌드 버닝의 예비 파츠들이 그 당시 사용한 메인 파츠였다고 하면 해결될 일이기도 하다.[18] 빌드 버닝의 예비 파츠라고 지칭되는 파츠들이 트라이 버닝의 파츠들과 닮은것으로 보아, 트라이 버닝쪽이 빌드 버닝의 본래모습인듯. 아니면 '''스타 버닝이 빌드 버닝의 프로토 타입이라거나,'''[19] 팀 트라이 파이터즈가 참가한 대회를 방송으로 보고 빌드 버닝이 세카이의 어시밀레이트의 출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당시 사용하던 파츠를 트라이 버닝의 형태로 개조하여 코우사카 치나를 통해 예비 파츠로 보내준 것일 수도 있다. 또는 제작자가 이오리 세이인 빌드 버닝의 예비 파츠를 아무리 뛰어난 빌더인 코우사카 유우마가 단 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경기 중 기존의 빌드 버닝을 개조해 보내준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