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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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OVA. 2017년 8월 25일 공개.
일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이나 반다이 채널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그 외 국가에서는 건담인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공개 이전부터 반다이 프라모델 사업부나 각종 건프라 전시회를 통해 본 작에 등장하는 기체들의 모형들의 발매를 예고했기 때문에 어떤 기체들이 주로 등장하는지는 이미 알려져 있었다.
2. 스토리
닐스 닐슨과 야지마 상사의 노력으로 건프라 배틀이 부활하게 되었다.
그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건프라 배틀의 새로운 성지 야지마 스타디움.[1]
닐스는 스타디움에 탑재된 최신 배틀 시스템의 시범 배틀을 위하여 이오리 세이와 메이징 카와구치 등을 초대한다.
오랜만에 역전의 파이터들과 재회한 세이는 시범용으로 개수한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를 공개하려 하지만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 스타디움의 시스템이 누군가에 의해 장악당하고, 세이 일행은 갇혀버린다.
그리고 그들 앞에 건프라 마피아가 나타나 파이터들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사이에 일어난 일을 담고 있으며 엔딩에서 세이가 부실을 방문하는 장면이 트라이의 도입부에서 부실에 숨겨진 건프라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이어지게 된다.국제 건프라 배틀 공식 심판인 이오리 타케시는 한 조직을 쫓아 영국으로 향하지만 수사활동에도 불구하고 체포에는 이르지 못했다.
한 편, 야지마 스타디움의 준공 피로식전 전날, 당일의 이벤트를 위하여 닐스 닐슨은 이오리 세이, 메이진 카와구치, 야사카 마오, 리카르도 펠리니를 초대한다.
닐스가 설계한 스타디움의 최신예 대형 배틀 시스템에 감동하면서도 오래간만의 재회에 기뻐하는 세이는 개막 이벤트 배틀 용으로 개수한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를 선보이려고 하지만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때, 돌연히 스타디움의 시큐리티 시스템이 탈취되어 세이 일행은 갇혀버리고 만다. 그런 그들의 앞에 타케시가 쫓고 있던 조직의 멤버들이 나타나 건프라 배틀을 걸어왔다.
▷공식 홈페이지의 스토리 설명
부제인 GM의 역습은 건프라 마피아의 약자이며 동시에 건프라 마피아 일당들이 주로 사용하는 짐 계열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 세이의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소매치기한 건프라 마피아들이 닐스 닐슨이 새롭게 만든 건프라 배틀 시스템을 탑재한 야지마 스타디움을 탈취, 개막 행사를 앞두고 모인 파이터들에게 싸움을 건다는 내용이다.
3. 예고편
4. 본 영상
영어 자막 이외에도 중국어, 한국어도 자막 설정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자막에 오역이 상당히 있다.[2]
현재 비공개 상태이다.
5. 평가
레이지가 아리안으로 돌아가고, 거대 아리스타 결정이 부서지면서 건프라 대회는 중지 되었다. 야지마 상사가 플라프스키 입자를 다시 개발하고 새 경기장을 건설해 오픈 행사를 하려는 시기가 이 작품의 시점이다. 즉, 이게 건빌파 최종화 마지막 부분 이전 이야기인 셈.[3]
건프라 마피아(GM)에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를 도둑맞고,건프라 마피아에 의해 경기장에 갇혀 세계 최강의 파이터들과 싸워 건프라 마피아의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전세계에 중계하는 가운데 모두 신기체 1개씩 챙긴 세이, 3대 명인, 닐스 닐슨, 마오, 페리니와 전투를 벌이게 되는게 전반부이며 건프라 마피아를 레이지의 도움을 받아 물리치고 레이지 vs 세이의 전투를 보여 주는게 후반부이다.
건빌파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는게 평. 건프라 마피아의 초반 전투신은 노잼이라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오마쥬도 상당하고, 그에 걸맞는 후반부 레이지 vs 세이 전투와 세이가 졸업시 스타 버닝 건담을 개조한 빌드 버닝을 돔 내부에 수납 후 트로피에 넣어 두고 가는 장면은 누구나 인정할만한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아무리 못해도 후일담으로서는 충분한 작품.
6. 등장 인물
- 키라라
- 미사키
- 건프라 마피아 5인조
- K : 건프라 마피아의 보스. 사용 기체는 세이에게서 훔쳐간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와 사이코 짐[4]. 패배 후 부하들을 버리고 도망치지만 결국 이오리 타케시에 의해 체포되고 만다.[스포일러]
- J : 성우는 미즈우치 키요미츠. 수륙양용형 건프라 짐 즈곡크를 사용하는 남성. 지하 호수 필드에서 명인을 맞이하며 정중한 태도로 자신은 다른 맴버들과는 달리 비겁한 짓은 안 한다며, 둘 다 수륙양용형 건프라를 쓰고 있으니 정정당당하게 물 속에서 승부하자고 제안하지만, 이미 호수의 물이 플라스틱을 녹이는 시너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간파한 명인의 맹공에 당해 리타이어. 여담으로 이 사람 본편의 대회에서 베이커의 사주를 받고 이오리&세이 팀을 2차례나 방해했던 전적이 있는 사람이다.
- 네네네 : 성우는 엔도 사키. GM 중 유일한 여성으로, SD 무사 건담 Mk-III을 조종. 첫 등장시에는 두꺼운 코트와 선글라스, 모자로 모습을 감추고 있었지만, 마오의 건담 X 십마왕과 조우한 직후 섹시한 수영복을 입은 본모습을 드러내며 마오에게 미인계를 시전해 마오가 조종에 집중하지 못하는 틈을 타서 건담 X 십마왕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미사키에 대한 마음을 불태는 마오의 풀 버스트 공격에 당해 리타이어 당한다. 참고로 이 분, 기동전사 V건담에서 등장한 네네카 니브로와 닮았다. 복장이 비키니 부대의 그것이다. 머리 카락 색깔이나 건담 X를 상대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에닐 엘과도 닮았다.
- 가웨인 : 이전 아이라가 조종한 제간에게 패배한 그 가웨인이 맞다. 팀 네메시스에서 잘리고 마피아가 되었으며, 비 내리는 장미덩굴 정원 필드에서 펠리니가 조종하는 건담 페니체 리베르타를 상대한다. 그의 건프라인 바운드 독은 페니체 리베르타의 버스터 라이플을 손상없이 견더내는 압도적인 방어력을 자랑하지만[5] 하필 관절부분과 스커트 안쪽은 다이아몬드 코팅을 하지 않아 그대로 빔 타이어에 바운드 독의 메인 카메라가 썰리고 빌더라면 독창적인 생각을 키우라는 펠리니의 디스와 함께 버스터 라이플이 직격하면서 리타이어.
- E : 성우는 모가미 츠구오. GM/GM을 포함한 GM 바리에이션 기체들을 사용하는 남성. 세이 일행이 돌입한 첫 필드에서 광학 미채로 위장하고 있었지만 닐스에게 간파당하자 호기롭게 덤벼들지만 닌펄스 건담에게 썰린다. 그러자 GM 바리에이션 인해전술을 시도하지만[6], 닌펄스 건담에게 모두 썰려버린다. 최후의 1기는 닌펄스 건담에게 치명타를 먹이기 직전 난입한 베앗가이 III에 리타이어.
7. 등장 기체
- 스타 버닝 건담
- 빌드 스트라이크 코스모스
- 어메이징 즈곡크
- 닌펄스 건담
- 건담 X 십마왕
- 건담 페니체 리베르타
- GM/GM
- 짐 즈곡크
- 사이코 짐
- SD 무사 건담 Mk-III
- 퍼펙트 건담
- 특수 코팅된 바운드 독
- 그 외 수많은 GM 계열 기체들.#
- 베앗가이 III
- 치낫가이
[1] 트라이에서도 나왔던 그 스타디움이다.[2] 어브소브 필드를 쉴드로 '문을 넘어서'를 '문을 빼고'로 번역하는 등.[3] 그러니까 '''이오리 세이가 세계대회 출전하는 부분'''의 직전 이야기인 것이다. 사실상 건빌파와 건빌트의 미싱링크를 이어주는 것.[4] 조종 실력은 썩 좋지 않은지 최대 레벨의 오토 파일럿으로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스포일러] 그리고 밝혀진 그의 본명은 마시타 미키오로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마시타 회장의 쌍둥이 동생이다. 성우도 마시타 회장과 같은 사카구치 테츠오.[5] 다이아몬드로 장갑을 코팅해 메가입자포의 직격도 손쉽게 방어가 가능하다고.[6] 그중에선 제간같은 기체부터 육전형 건담 짐 헤드나 블루 데스티니 1호기 같은 짐 모양 건담타입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