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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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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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러가기.'''[1]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방영한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후속 TV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진이 설명하길, 건담 빌드 파이터즈 2기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신작'''이라고 한다. 전작 건담 빌드 파이터즈로부터 7년 후를 다루며 건프라 배틀이라는 요소는 이어가나, 주인공 및 주역 건프라는 교체되었다. 제목에 추가된 『트라이』는 주인공 3명이란 의미의 트라이(tri)와, 무언가를 시도(try) 한다는 의미의 트라이의 이중적 의미라고 한다. 따라서 빌더와 파이터가 하나의 건담을 조종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3:3배틀이 중심이 된다.
비중 분배와 신규 시청자층을 위해서 2기 개념이 아니라 '''신작'''으로 봐달라는 이야기도 전작의 비중을 낮추려고 의식한 점이 돋보인다. 그렇다고 등장을 아예 안한다는건 아니라고 하니 서비스를 기대해야 할 듯.
방영과 함께 공식사이트에서 보고싶은 건프라 투표를 진행하였다. 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총 2000개의 후보중 10위까지의 건프라를 출연시킨다고 하는데 후보 중 말많던 AGE나 더블오 2기가 들어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건프라가 출시되지도 않았던 섬광의 하사웨이나 G-Unit같은 외전도 포함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G제네레이션같은 게임류도 포함된다.
그리고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하는 크시 건담이 1위로 본편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그 외에 건담 TR-6 운드워트, 시스쿠드[2] ,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더블오 퀀터, 딥 스트라이커, 데스티니 건담[3] , 피닉스 건담. 그리고 '''제다스(!!!)'''[4] 가 10위까지를 장식했다.1위~10위까지의 기록. 정확한 순위는 나오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이 투표, 중간에 엄청 역전되었다.1위였던 운드워트가 떨어지고 5위였던 크시가 1위가 되었고 S 건담은 제다스에게 밀려 순위권 밖으로 쫒겨났다.[5]
16화에서 등장한 베이건 기어의 등장은 AGE의 판권 합의가 이루어진게 아니라 한 에피소드만 '''특별출연'''이라고 한다.## AGE 팬들은 그야말로 기대에 부풀었다가 날벼락 맞은셈(...)
2. PV
PV
3. BD
BD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박스 판매였는데 초동 판매량이 2200장 가량으로 '''8500여장의 건빌파보다 1/4로 줄어들었다.''' 박스판매와 낱권판매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어려우나 판매량만 놓고 보면 블루레이 1권 초동판매량이 2000여장 나온 기동전사 건담 AGE에 버금가는 처참한 성적. BD가 매니아층이 주로 구입하는 고가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팬층의 이탈이 체감된다.
4. OVA
방영 이후 전작인 건빌파와 함께 OVA가 한편씩 제작된다. 전작인 건빌파 시점을 다루는 작품 하나, 후속작인 건빌트 시점을 다루는 작품 하나로 전작인 건빌파편은 전작 감독 나가사키 켄지 감독이 맡으며 건빌트편은 건빌트 본작 감독 와타다 신야가 맡아 제작하게 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건빌트쪽 OVA인 아일랜드 워즈에서 아이라는 물론 아이라의 딸이 등장하여 레이지와 아이라가 결혼했고 자식 까지 본 것이 인증되었다.
(하지만 세이는 나오지 않았다)
5. 제작 비화
본디 건담 빌드 파이터즈는 일종의 서비스 및 땜방 기획으로 제작자들 스스로도 이렇게 뜰 줄 몰랐기 때문에 제멋대로 나갔던 부분이 있었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6] 본래는 50화로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반다이 측에서 있었으나 건프라 애니를 만드는 건 처음이라 어떤 반응이 있을지 알 수 없었기에 프로듀서 측에서 그걸 감안해서 25화로 만들어 달라 부탁했었다고. 이후 빌파 방영시 건프라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특히 15, 18화 부근) 이를 토대로 본작인 트라이가 본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또 전작의 왕도적 진행도 그대로 계승한다고 한다.
본디 이 작품은 건프라 35주년이 되는 2015년 1월쯤에 방송을 상정했었으나 어쩌다보니 G레코와 동시진행으로 같은 분기에 방영되었고 전작의 나가사키 감독은 다른 일이 있어서 본작의 와타다 감독으로 교체.[7] 각본가 쿠로다 요스케는 캐릭터가 많아서 일이 힘들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작에선 빌더-파이터 체제였고 그나마 빌더와 파이터를 겸하는 캐릭터들도 있었지만 본작은 한 팀당 무조건 3명의 캐릭터를 등장시켜야 하는 것이다.
세이&레이지&아이라 vs 트라이 파이터즈 같은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 주인공들의 드림 매치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지만, 전작 주인공들은 좋은 엔딩을 낸 상태이고, 전작의 캐릭터들이 '''비중'''을 잡아먹을 것을 염려하여 쓸데없이 내보내고 싶지 않다고 하기 때문에 전작 주인공들의 중고등학생 대회 출전은 '''불가능'''하게 금지시켰다고 한다. 세이는 대딩, 타츠야는 20대 중반이라고 그렇다고 출연을 안 한다는 얘기는 아니라 한다. 대회만 출전 못 할 뿐.
또한 전작의 기승전 빌드너클에 대한 반성으로 본작의 주인공들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고 한다. [8] 다만 이 발언은 오가와 마사카즈 프로듀서가 한 것이므로, 감독들의 의도나 역량이나 적용과는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도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버닝 건담은 감독이 지은 이름이지만 갓 건담의 해외 이름과 동일했던 것은 순전히 우연이라고 밝혔다(...). 한 마디로 갓 건담과의 연계는 없다. 그냥 컨셉이 비슷할 뿐이라고... 는 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듯이 기동무투전 g건담에 갓건담의 해외 명칭은 버닝 건담이다. [9] 그런데...오프닝 초반 실루엣의 그 분은...
본작은 전투계, 밀리터리계, SD계에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전투를 하는 컨셉으로 같은 분기 G레코 MS를 써도 좋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취급이 어렵기 때문에 모형점에 장식된 형태로 나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SD건담을 좋아하는 사람은 4화를 기대하라는 얘기도 있었으며 기본은 3대3이지만 MA 1대를 3명이 사용하는 규칙도 넣었다고 한다. 실제로 극중 자멜을 마개조해 모빌 아머로 취급된 기체를 3명이 조종하는 장면이나 대놓고 모빌아머가 등장하기도 했다.
위의 정보들 외에도 공개된 잡지 확대샷을 토대로 정리된 정보들이 많이 있다. 라이벌이 전작에 비해 1.5배 늘었다든가, 전작의 캐릭터들은 지나친 비중차지를 하면 안되므로 출전 불가로 설정한다든가 등이 있다. 그 탓에 대회의 스케일은 팍 줄었다. 전작이 세계대회 일본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가는 월드컵 테크였다면 이번 작은 중고등부 전국대회로 선수 연령이 제한되면서 전국체전 클래스다.
6. 일본 외 방영
자세한 내용은 문서 확인.
7. 주제가
'''<원판 오프닝>'''
'''<국내판 오프닝>'''
- 1기 오프닝
'''<원판 엔딩>'''
'''<국내판 엔딩>'''
- 1기 엔딩
국내판 : 「어메이징 더 월드」
가수(국내판) : Tyco7(김기원)
역시 '''보컬은 좋지만 가사가 어색한게 흠'''(..) 그래도 가사가 오프닝보다는 자연스럽다는 평. 다만 52초 부근의 "너와라면"이란 번역은 문법에 맞지 않는 번역이다. 가수는 김기원. 가수(국내판) : Tyco7(김기원)
- 2기 오프닝
국내판 : 「Just Fly Away」
가수(국내판) : 강한(헬로 스트레인져)
가수(국내판) : 강한(헬로 스트레인져)
- 2기 엔딩
- 23화 삽입곡
Roots of Happiness
가수:Elizabeth Elias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 최고의 명곡 결의를 다지는 느낌과 더불어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OVA로 나온 아일랜드 워즈에도 엔딩으로 쓰였다.
가수:Elizabeth Elias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 최고의 명곡 결의를 다지는 느낌과 더불어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OVA로 나온 아일랜드 워즈에도 엔딩으로 쓰였다.
8. 스토리
이오리 세이와 레이지가 제7회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뒤 7년의 세월이 흘렀다.
건프라 배틀 선수권대회는 주최가 야지마 상사로 바뀌고 그 시합 형식이나 룰이 바뀌면서, 배틀의 인기는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흐름에 남겨진 학원이 있었다. 일찍이 이오리 세이가 다녔던 세이호 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학원의 건프라 배틀부의 부원은 부장 호시노 후미나 단 한 명, 이대로는 3인 1조로 싸우는 전일본 건프라 배틀 선수권대회 중고등부에 출전할 수 없다.
그런 후미나 앞에 한 명의 전학생이 나타난다. 스승과 함께 수련 여행을 하던 권법 소년, 카미키 세카이. 그리고 젊은 빌더 코우사카 유우마가 합세하여 마침내 3명의 출전 멤버가 모인다.
카미키 세카이, 코우사카 유우마, 호시노 후미나. 팀 트라이 파이터즈의 도전이 지금 시작된다.
9. 등장인물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등장인물 항목 참조.
10. 등장기체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등장기체 항목 참조.
11.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쿠로다 요스케
12. 에피소드 가이드
12.1. 패러디
후속작답게 역시나 패러디와 오마주가 많이 나온다. 자세한 건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패러디 참조
13. 평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평가 항목 참조.
14. 외전
- 건담 빌드파이터즈 트라이 炎
건담 빌드파이터즈 炎에 이어 하비재팬 2014년 12월호부터 연재중인 공식 외전.
15. 여담
건담인포의 유튜브 방영판은 오프닝 직후에 HG 빌드 버닝 건담의 PV를 내보냈다. 트라이 버닝으로 주연이 넘어가서도, 최종화까지도 계속 빌드 버닝만 내보냈다(...)
[1] 주요국가별로 자막을 선택할 수 있고, 한국어 더빙판도 있다.[2] 에우고, 티탄즈 둘 다[3] 알다시피 이미 등장했다.(...)[4] 에이지의 그 제다스 맞다.[5] 확정 글의 일자는 11월 28일. 중간 집계글은 10월 29일이다.[6] 조금만 생각해봐도 추측 가능한 부분들이 역대 건담 주역 캐릭터들이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총 출동했던 약을 빤 듯한 에피소드라든가.[7] 와타다 감독은 G레코 3화를 동시에 맡았다.[8] 사실 빌드 너클이라는 것도 처음엔 RG 시스템의 일종으로 나오다가 나중에서야 기술명이 붙고 연출이 점차 화려해지기 시작했으므로 사실상 급조.(...)[9] 기획 측에서도 딱히 갓 건담 베이스를 해달라고 요청은 안했다고 한다.[10] 은여우의 엔딩 테마와 LOVE STAGE의 오프닝 테마를 불렀다.[11] 전작에서 코우사카 치나의 성우를 맡았다.[12] 나머지 손꼽히는 히로인 중심 엔딩이라면 기동무투전 G건담의 엔딩과 신기동전기 건담 W이 있다.[13]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카툰네트워크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4] 건담 인포의 한글 자막에서는 연구소를 로봇으로 오역했다.